1.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맵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등급전 맵 2018년 시즌1 2018. 07. 25 ~ 2018. 09. 30 | ||||||
투혼 | 써킷브레이커 | 로드킬 | 아즈텍 | 폴라리스 랩소디 | 단장의 능선 | 블루스톰 |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2 맵 | |||
태풍의 눈 | 그랜드라인 SE | 폴라리스 랩소디 | 비상 - 드림라이너 |
빅파일 MSL 맵'' | |||
투혼 | 트라이애슬론 | 오드아이 lll | 폴라리스 랩소디 |
시즌11 본선 맵 | ||||||
폴라리스 랩소디 | 투혼 | 이클립스 | 폴리포이드 | 어센션 | 히든트랙 | 얼티메이트 스트림 |
시즌1 대회 본선 맵 | ||||||
투혼 | 글라디에이터 | 써킷브레이커 | 폴라리스 랩소디 | 포트리스 SE | 로드킬 | 블루스톰 |
폴라리스 랩소디(Polaris Rhapsody) | |
맵 정보 | |
타 입 | 전술형 힘싸움맵 |
사이즈 | 112 × 128 |
인원수 | 2인용 |
타일셋 | Twilight (황혼) |
맵 제작자 | 우상희 |
이 맵이 사용된 공식 리그 | |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2 빅파일 MSL 경남-STX컵 마스터즈 2010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1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11 신한금융투자 무 프로리그 시즌2 | |
종족간 전적 | |
테란 : 저그 | 23 : 17 |
저그 : 프로토스 | 14 : 21 |
프로토스 : 테란 | 28 : 19 |
프프전 | 37 |
테테전 | 34 |
저저전 | 20 |
1.1. 개요
일단 공식적인 맵 이름 설명은 '승리의 길을 밝혀주는 북극성(Polaris)을 찾아야 하는 맵'이라고 한다.
전형적인 토스맵이다. 테프전, 저프전 모두 프로토스가 앞서는 밸런스를 보여준다.
앞마당에서의 진출로가 3가지로, 선택적 진출로에 따라 지형이 다르기에 전술적 운용이 중요한 맵이다. 가장 짧은 러시경로는 얇은 다리로 되어 있기에 초반 압박용 이외에 큰 병력을 이동시키기는 힘들다. 중앙으로 나가는 넓은 길은 역언덕 3층 구조로 되어 있기 때문에 전술적 거점 방어가 중요하다.
1시와 7시 멀티의 가스는 2500씩 2개이다. 따라서 저그는 이 1시와 7시를 안전하게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6시와 12시 미네랄 멀티의 양은 미네랄 하나당 1,000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자원이 빠르게 마른다.
4라운드 초기에는 추풍령과 흡사한, 많은 언덕과 수많은 좁은 길목이 나 있는 맵이라 테란맵이 될 거라는 예상이 많았다. 그러나 좁은 지형을 이용하여, 프로토스 선수들이 캐리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테프전 밸런스는 점차 프로토스 쪽으로 기울어졌다.[1] 그리고 맵이 오랫동안 쓰이면서 이 맵에서의 아비터 테크 또한 사용하기 좋다는 결론을 얻어 최종적으로 테프전 밸런스는 프로토스에게 완전히 넘어갔다. 그러나 맵의 오랜 사용 끝에도 여전히 저그는 힘들다. 프로토스가 자주 나온다는 점을 이용해 가끔 스나이핑용으로 나오는 수준. 하지만 전적에서도 보이듯이 프로토스 상대로도 밀린다(...).
이 맵은 프로토스가 매우 좋다. 테란전의 경우 러시거리가 멀어 생더블을 하기에도 용이하고 2인용맵이라 초반 전략을 걸기에도 용이해서 테란은 프로토스 상대로 잔뜩 움츠리며 플레이 해야 한다. 또한 테란이 앞마당 이후 멀티를 12시 6시 미네랄 멀티나 3시와 9시 미네랄 멀티를 가져가야 하는 데, 멀티 구조가 개방적이라 테란이 방어하기 불리하다. 미네랄 멀티 지역에서 한 번 밀리기 시작하면 끝도 없이 멀티 견제를 받으며 테란이 지는 양상이 자주 나왔다. 또한 프로토스가 캐리어를 사용하기에도 좋은 지형이고, 아비터 또한 리콜 경로를 선택하기 쉽다는 점 때문에 프로토스가 우세한 맵이다.
프로토스는 저그 상대로도 좋은 데, 저그가 앞마당 이후 가스 멀티를 가져가려면 1시와 7시의 2가스 멀티나 3시와 9시 가스 멀티를 가져가야 하는 데, 두 곳 모두 방어하기가 힘든 지형이라 네오 사우론 저그를 사용하기 힘들어 프로토스가 힘을 받는다. 반면 프로토스는 맵 구조상 병력을 운용하면서 멀티를 가져가기 쉽다. 또한 길목이 좁은 곳이 많아 사이오닉 스톰이 대박나기도 쉬워 프로토스가 좋다.
테저전의 경우, 테란이 저그 상대로 레이트 메카닉을 시전하기 매우 좋은 맵이다. 저그의 3,4번째 가스를 바이오닉으로 저지하기 쉽고, 후반으로 넘어가면 마인, 시즈탱크, 터렛으로 반땅싸움 하기에도 좋다. 때문에 웬만한 저그는 테란의 레이트 메카닉에 줄줄이 썰려나갔다. 이 덕분에 당시 개인리그에서 프로토스가 많지 않았단 점과 맞물려 테란맵 이미지가 강했다. 당시 정상급 실력의 저그라고 할 수 있는 이제동, 김정우, 김명운은 이 맵에서 테란을 맞아 모두 희대의 명경기를 펼쳤음에도 모두 패배했다.
결국 이런 점으로 저그는 테란과 프로토스 모두에게 불리하여 저그 압살맵이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빌드가 최적화 및 운영의 발전으로 인하여 저그 압살맵이 아닌 상성맵으로 되었다.
스갤 한정 별명이 꼼라리스 랩소디다. 정명훈도 이 맵에서 불패를 자랑했지만 빅파일 MSL 4강에서 이 맵에서만 이영호에게 1세트, 5세트 2번의 패배를 맛봤다. 하단 항목 참고. 여기에 당시 김대엽도 이 맵에서 전적이 상당했다는 점이 맞물려 해당 시즌의 KT는 거의 적수가 없다시피했을 정도였다.
이후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11에서 오랜만에 본선 맵으로 사용되었는데, 많은 BJ들과 시청자들의 불만이 많았다.[2]
결국 24강 본선을 일주일 앞두고 1.2 버전이 배포 및 사용되었다.
1.2. 대표적인 경기
- 빅파일 MSL 8강 이제동 vs. 염보성 경기 영상
- 빅파일 MSL 8강 김정우 vs. 이재호 경기 영상
- 빅파일 MSL 4강 이영호 vs. 정명훈 1세트 경기 영상, 5세트 경기 영상
-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8강 이영호 vs 신상문 경기영상
-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김봉준 vs. 김윤중 경기 영상 - 막 데뷔전을 치른 신인 김봉준에게 김윤중이 마패관광까지 당하며 철저히 농락당한 경기였다. 이 경기 덕분에 '봉라리스 랩소디'라는 말도 생겼지만 지금의 김봉준은....
-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이재호 vs. 박성균 경기 영상 - 배틀까지 나오는 장기전에서 엘리전 양상으로 흘러가 서로 건물을 막 짓고 한명이 건물테러하면 한명은 그걸 추격하는 명경기가 펼쳐졌다.
-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2 16강 이영호 vs. 김명운 경기 영상 - 전설의 108터렛과 플라잉 디파일러 등 온갖 입스타 같은 장면들이 나온 경기다.
- 김윤환과 철구의 대결에서 나왔던 이게 프로다 관광 또한 이 맵에서 나왔다. 경기 영상.
2. 스타크래프트 2 맵
New Polaris Rhapsody 뉴 폴라리스 랩소디
2013 Red Bull Battle Grounds New York City 공식맵
위의 스타1 맵을 리메이크한 맵으로, 원작이랑 달리 타일이 바뀌었다. 독특하게도 낮은 지형에는 5분마다 용암이 차오른다.
[1] 신 백두대간과 비상-드림라이너도 이와 비슷하게 맵 사용 전에는 테프전 밸런스가 테란 쪽으로 기울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으나, 캐리어의 활용으로 프로토스가 강세였던 맵이다.[2] 5시 가스 채취 문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