컷신 기본 장비품인 M16A1을 위시한 다양한 소총이 준비되어 있다. 대체로 권총에 비해 대인저지력은 낮지만 단발 위력이 높고 자동연사가 가능하다. 위력도 무난하고 소음기도 곧잘 달라붙긴 하지만 게임 자체가 은신을 할거면 아예 은신하고 비살상 무기를 쓰게되고 살상할거면 배틀드레스 입고 들이대는 플레이가 일반적이라서 은신+살상을 할 일이 별로 없어(...) 찬밥신세가 되는게 보통이라 소음기 부착의 메리트는 생각보다 적은 편. 소음 문제도 있고 무엇보다 장비시 위장률 저하가 비교적 크기 때문에 잠입보다는 주로 전투상황시에 사용하는 무기 카테고리.
특징으로는 부착 악세사리에 따른 바리에이션이 상당히 많다는 것. M16만 하더라도 산탄총, 유탄발사기, 연막유탄발사기 부착 모델이 각각 파생된다. 여기서도 부착형 산탄총이 룩은 마스터키인데 전투용으로 손색없는 위력을 자랑한다
그리고 전작인 MGSPO에서는 돌격소총들이 1인칭 주관시점에서 견착조준(정조준)을 통해 멀리 있는 적을 좀 더 정확하게 공격할 수 있었지만 이번작은 1인칭 주관시점 전환이 삭제되었기 때문에 불가능하다. 하지만 3인칭 상태에서 조준 시 크로스헤어가 생기고 조준시 이동하는 게 더 편해지는 등 TPS 게임의 시스템을 도입해 3인칭 조준 시스템이 훨씬 더 편해진 것으로 위안을 삼자.
아마도 시리즈 최초로 기본장비로 주어진 소총[1]. MSF의 제식장비인지 컷신에서도 디폴트로 들고나오는 총기이다. 기본총기이니만큼 랭크 1으로 시작하고 성능도 평범하다. 그러나 기본총기라고 무시할 수 없는 것이 개발을 통해 온갖 괴악한 개량을 하게 되는데, 개량의 폭으로 따지면 게임 내에서도 가장 폭이 넓은 무기이다. 랭크 3부터 소음기를 달 수 있고 랭크 4에서는 각자 별도의 설계도를 필요로 하지만 산탄총, 유탄발사기, 연막 유탄발사기를 달 수 있다. 랭크 5에서는 여기에 더해 레이저 사이트까지 달 수 있다. 덕분에 중거리 저격용으로도, 얼럿 상태에서 산탄촏이나 유탄으로 전환하여 돌파하는데도 유용한 강력한 무기.
메인 개발루트. 마스터키형태로 산탄총을 장착한 형태인데 이게 위력이 스탠드얼론 산탄총에 뒤지지 않기 때문에 전투 상황에 따라 산탄총과 전환해가며 싸우는 전법이 꽤 유효하다. 전환은 무기 선택창에서 R버튼을 누르면 된다. 산탄총을 따로 들고 나오지 않아도 되므로 무장 슬롯을 1개 아낄수 있다는 점도 장점. 장탄수는 3발. 랭크 4 설계도는 엑스트라 옵스 '적병섬멸' (ex-ops 023)에서 습득 가능하고 레이저 사이트 장착형인 랭크 5 설계도는 엑스트라 옵스 '완전 스텔스' (ex-ops 046)에서 습득 가능.
메탈기어 솔리드 3에서 더 보스에게 네이키드 스네이크가 물려받은 유품. M16을 개조하여 만든 기관권총으로 무한탄창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MGS4에서는 기관단총으로 분류되었지만 본작에선 돌격소총 카테고리로 분류되어 있다. 리로드가 없는 무한탄창이라는 충격과 공포의 성능으로 연사 화력은 굉장하긴 하지만 이번에는 랭크 5임에도 단발 위력이 기관단총 수준(대략 랭크 3 M1928A나 랭크 4 MP5A2와 비슷하다)이라서 전작들보다는 좀 너프를 먹었다고 볼 수 있다. 리로드 시간이 있긴 하지만 단발 위력이 더 높고 연사력도 크게 뒤지지 않는 경기관총 카테고리가 생겨버려서 상대적으로 위상도 많이 바랜 편. 본바탕이 M16A1이라 대인저지력도 후달리긴 하지만 충공깽의 화력으로 일단은 커버 가능. 크기가 작아 위장률은 기관단총 수준이다.
엑스트라 옵스 '카즈와의 데이트' (ex-ops 068)에서 카즈를 쥐어패서 기절시키고(...) 보디체크를 하면 설계도를 얻을 수 있다. 그런 거 있으면 빨리빨리 내놔 이 사람아 문제는 이 미션이 게임 내 끝판왕 급인 피스 워커 改를 클리어 해야 나오고, 기술 레벨도 99로 만땅을 찍어야 만들 수 있는데다 레어특기인 '애국자'를 지닌 스탭까지 필요해서 개발에 난관에 많은 편. 설계도가 있더라도 M16A1 산탄총 부착형의 파생형 취급이라서 산탄총 부착형을 랭크 4까지 개발해놓아야 개발이 가능하다.
하단에 부착형 유탄발사기를 장착한다.전환방법은 산탄총 장착형과 동일. 랭크 4 설계도는 엑스트라 옵스 '적병섬멸' (ex-ops 025) 진행 중 습득이 가능하고 랭크 5(레이저 사이트 부착형)는 엑스트라 옵스 '미군 병사 구출' (ex-ops 055) S랭크 보수로 설계도를 얻을 수 있다. 평범한 형태의 유탄발사기가 나오지 않는 본작에서 유탄발사기 역할을 하는 무기 중 하나로, 역시 무장 슬롯을 아낄수 있다는 점이 이점이다. 유탄은 폭발범위가 넓고 위력이 높아 커스텀 병기전의 강화병이 아닌 이상 웬만한 적병은 한방에 사망하는데다 유탄발사기의 사거리도 길기 때문에 전투상황에서 적병을 멀치감치서 쓸어버리는 용도로 유용하지만 유탄이 단발이라 매번 재장전해야하고 넓은 폭발범위 때문에 근거리에서 쏘면 같이 대미지를 입는 수가 있다는 점은 주의.
부착형 유탄발사기의 탄을 연막탄으로 변경한 사양. 랭크 4 설계도는 엑스트라 옵스 '적병섬멸' (ex-ops 026) 진행 중에 습득이 가능하고 랭크 5(레이저 사이트 부착형) 설계도는 엑스트라 옵스 '미사일 요격' (ex-ops 066) S랭크 클리어 보스로 얻을 수 있다. 그런데 애초에 잠입용인 연막탄과 살상용인 M16A1의 조합부터가 좀 에러인데다 발사시에 소음이 발생하므로 연막탄의 이점을 도저히 살릴 수가 없다는 것이 함정. 일반 스모크 그레네이드에 비해서 유일한 장점이라봐야 사거리가 길다는 것 뿐인데 투척이 불가능할 정도로 멀리 있는 적에게 연막을 뿌릴 일 자체가 거의 없는데다 연막의 유지 시간도 스모크 그레네이드 랭크 1 수준으로 짧아서 그냥 웬만하면 스모크 그레네이드를 따로 들고 나가는 것을 추천한다.
M16A1의 단축형. 후대의 M4 카빈의 조상격 되는 물건이다.[2] 설계도는 엑스트라 옵스 '심령사진' (ex-ops 059) 진행 중 습득 가능. 기본적인 특성은 M16A1과 거의 동일하지만 무게가 액세서리를 제외하면 2.5kg로 가볍기 때문에 조준이 쉽다. M16A1 랭크 2에서 파생하므로 랭크 3부터 출발하는 대신 액세서리가 등장하는 랭크가 하나씩 밀려서 레이저 사이트를 달 수 없다. 나머지 액세서리는 전부 장착 가능.
M653은 메인 개발 루트가 그레네이드 장착형이다. 엑스트라 옵스 '완전 스텔스' (ex-ops 047) 진행 중에 설계도 습득 가능.[3] 성능은 레이저 사이트를 달 수 없는 것과 무게가 가벼운 것을 제외하면 M16A1 그레네이드 장착형과 거의 동일. 본작에서 레이저 사이트는 '있으면 좋은 것' 정도 수준이라서 없더라도 크게 문제는 안된다.
이름이 RK47로 바뀌었지만 알맹이는 MGS3에서도 활약한 위대하신 마-47님이 맞으시다. 엑스트라 옵스 '거점방위' (ex-ops 039) 진행 중에 설계도를 습득가능하다. 랭크 1에서 출발하며 다양한 파생형이 있지만 단독으로는 추가개발이 불가능하고 계속 설계도를 줏어와야 개발이 진행가능한 귀찮은 무기(...). 나오는 시점을 생각하면 성능면에서는 이점이 별로 없고 붙일 수 있는 액세서리도 적어 실용성보다는 빠심 애정으로 쓰는 무기 되겠다. MGS3때처럼 반동 때문에 총구앙등이 심하고 집탄성이 낮으며 명중률도 많이 떨어지는 편이다. 대신 탄환 구경 덕인지 위력, 대인저지력은 M16A1 계열보다 우월하고 위장률도 약간이나마 높다.
RK47의 메인 개발루트....인데 어째 랭크 2로 땡이다(...). 설계도는 아우터 옵스에서 얻을 수 있다. 유탄발사기의 성능은 M16A1의 그레네이드 부착형과 다르지 않지만 랭크가 2까지밖에 안올라가서 유탄의 위력이 좀 시원찮다. 체력이 좋은 적병은 한번에 안죽을 정도.
RK47 그레네이드 장착형에서 파생하는 랭크 3 파생형. 따라서 그레네이드 장착형부터 개발을 완료해야한다. 엑스트라 옵스 '완전 스텔스' (ex-ops 045) 클리어 보수로 설계도를 얻을 수 있다. 원본은 헝가리제 개량판인 AMD63인데, 어째 이름이 ADM63으로 개명당했으며 왠지 모르게 설명에는 루마니아제로 나온다. 뭐지 포어그립의 추가 덕에 명중률이 상당히 개선되는 것이 장점.
ADM63의 경량형. 물론 얘도 원래 이름은 AMD65다. 아우터 옵스에서 설계도를 얻을 수 있다. 랭크 4로 시작하며 랭크 5까지 올라간다. ADM63보다 명중률이 올라 M16A1 계열에 필적하며 RK47 계열의 위력은 그대로인데 중량은 상당히 줄어 다루기도 쉬워서 꽤 괜찮다. 기본 위력은 소총계열에선 가장 강하다.
소련제 경기관총. 엑스트라 옵스 '홀드 업' (ex-ops 037) 진행 중에 설계도를 습득할 수 있다. 분명히 설명에도 소련제 기관총이라고 제대로 써있는데도 왠지 분류상으로는 어설트 라이플로 되어있다. 랭크 4로 시작하며 5까지 개발가능하다. 성능은 한방 위력이 동랭크의 ADM65와 같고 반동이 적은 편에 시작부터 랭크 4다보니 위력도 괜찮은 쓸만한 어설트 라이플 정도인데 어째 성능에 비해서 나오는 시점도 늦고 기술레벨도 81이나 필요한 것을 생각하면 특별나게 좋은 편m은 아니다. 다만 원판이 기관총이라 그런지 탄창 용량이 커서 랭크 4에서 40발 탄창을 사용하며 랭크 5로 올리면 탄창이 75발짜리 드럼탄창으로 바뀌어 어설트 라이플급의 기동력에 기관총에 근접한 화력을 기대할 수 있게 된다. 취향에 따라 사용하자.
벨기에제 자동소총. 전작에서는 전투소총만 3종류가 있었지만[4] 이번작에선 FAL만이 게임 내 등장하는 유일한 전투소총이 되었다. 엑스트라 옵스 '홀드업' (ex-ops 036) 진행 중에 설계도를 습득할 수 있다. 랭크 2로 시작하는데 설명엔 대구경 대위력이라면서 어째 동랭크의 M16A1보다도 위력이 떨어지는 주제에 무게가 무겁고 길이가 길어 그런지 조준점 이동 속도도 조금 느리다. 대신 다른 소총들보다 AUTO-AIM 범위가 넓은 것이 장점. 랭크 4 까지 업그레이드 가능하며 랭크 3에서는 단축형이 되어 무게가 줄어들면서 약점인 조준점 이동 속도가 보완되고 랭크 4에서는 레이저 사이트가 붙는다. 근데 그 레이저 사이트가 너무 스코프처럼 생긴게 함정. M16A1 처럼 레이저 사이트가 붙는 다른 총기들은 대부분 랭크 5에서 붙기 때문에 가장 빠른 시점에 레이저 사이트를 붙일 수 있는 총기.
슈타이어 AUG의 이름이 SUG로 바뀌어 나왔다. Steyr AUG라서 SUG인지는 몰라도 아무튼 알맹이는 AUG. 엑스트라 옵스 '완전 스텔스' (ex-ops 047) S랭크 클리어 보수로 설계도를 얻을 수 있다. 랭크 5 소총으로 성능은 최고급. 반동도 거의 없고 전반적으로 다루기 좋은 성능을 지니고 있다. 같은 랭크 5 전용 소총인 G11과 비교하면 SUG의 위력은 B, G11은 C로 매겨져 있는데 실제 써보면 거의 똑같다. 랭크 5 치고는 화력은 별로라는 이야기. FAL 랭크 4보다 약간 약한 정도다. 하지만 다루기 편하고 위장률도 높아 실제 성능은 아주 좋다. 액세서리를 달 수 없는 것이 아쉬운 정도. 이러한 사실 때문인지 외관상으론 전용 조준기가 달려 있지만 사용할 수는 없다. 만약 그랬다가는 카운터 스트라이크처럼 반줌이 되는 사기총기가 된다.
H&K의 무탄피 소총. 엑스트라 옵스 '완전 스텔스' (ex-ops 048) S랭크 클리어 보수로 설계도를 얻을 수 있다. SUG와 마찬가지로 랭크 5 소총으로 다른 돌격소총과 비교해 공격력은 낮지만 반동이 매우 작고 결정적으로 위장률이 권총 수준으로 매우 뛰어나다. 권총하고 바꿔가며 들어봐도 1~2% 안팎의 차이만 나는 수준. SUG도 거의 기관단총급의 위장률을 자랑하지만 G11의 위장률은 소총 중에선 독보적으로 뛰어나다. 총기 특성상 전용탄환을 사용하긴 하는데 전용탄 쓰는 무기가 이것만 있는 것도 아니고 일단 장비를 생산하면 마더베이스에서 탄도 같이 생산하게 되므로 별 문제는 안된다.
MGS4때와 같이 돌격소총으로 분류되어 있다. 그리고 MGS4때랑 같이 본격 메탈기어 시리즈를 GTA 조선으로 만드는 주범. 탄환은 전용 탄환(Ball)을 사용하지만 역시나 탄약은 마더베이스에서 자체생산하므로 MGS4 때처럼 탄약이 귀하진 않다. 이것이 만년 을 신세인 아들과 창업해서갑이 된아버지의 재력차이다!
몬스터 헌터 콜라보레이션 미션인 ex-ops 121/122 에서 리오레우스를 쓰러뜨리면 낮은 확률로 얻을 수 있는 '화룡의 강익'[5]을 설계도와 바꿀 수 있고 설계도가 있어도 스킬 '야마토다마시이'(대화혼)[6]를 가진 스탭과 연구레벨 89가 필요하므로 얻기 꽤 까다로운 무기. 단발이라 매번 총을 쏠때마다 재장전을 해야하는데 한방 쏘고 총구를 청소하고 재장전하는 시간이 어마어마하게 길다.
대신 한방의 위력은 RPK의 2배를 넘어가는 저격소총 급으로 몸샷 한방에 대부분의 병사는 빈사상태가 된다. 대인저지력도 어마어마해서 산탄총을 맞은 것 처럼 맞은 병사가 날아가 버릴 정도. MGS4 때와 마찬가지로 일정 확률(약 30%)로 가미카제(!)가 발생하며 총에 맞은 병사를 하늘높이 날려보내는데 MGS4와 달리 이 병사는 자동으로 풀톤 회수(...)가 된다. 갑자기 밑에서 병사가 날아와서 헬기에 회수됐다면서 대체 밑에서 무슨 짓을 한거냐고 놀라는 카즈의 대사가 압권.
[1]메탈기어 솔리드 2에서야 마취총을 기본장비로 가지고 시작하며 그 이전 시리즈는 그나마도 없고 현지조달이라면서 담배 한갑 덜렁 쥐어주고 투입한다(...). 예외적으로 메탈기어 솔리드 인테그랄에서는 Very Easy 모드에서만 MP5를 가지고 시작할 수 있었다. 이것을 제외하면 소총이 기본장비인 시리즈는 본작이 처음.[2] M653을 현대화한 총기가 M4 카빈이며 1995년에 제식 채용된다.[3] 맵이 야간, 정글인데다 완전 스텔스 미션이라 찾기가 어렵다. 거기에 적병들은 마지막 구역을 제외하고는 전원 매복해있는 정찰병들인 관계로 찾는데 꽤나 애로사항이 걸린다. 구역의 포로, 설계도의 위치를 보여주는 특성인 '채널러' 스킬을 보유하고 있는 대원을 투입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4]Mk.17, G3A3, FAL 카빈[5] 영문판에선 Rathalos Wing이라 함.[6] 영문판에선 Japanese Patriot이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