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뉴욕 MetroCard
뉴욕의 대중교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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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국 뉴욕의 교통카드.
MTA가 운영하는 뉴욕 지하철, 뉴욕 버스, 스태튼 아일랜드 철도, 루즈벨트 아일렌드 트램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이 외에는 일부 코네티컷 시내버스나 웨스트체스터 카운티에서 운영하는 Bee-Line버스, 나소 카운티 민영버스인 NICE 버스, PATH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참고로 PATH는 MTA와 별도로 RF식 교통카드도 도입했다. 당연히 둘 다 사용할 수 있다.
교통카드라고는 하지만 한국에서 생각하는 보편적인 개념의 교통카드와는 많이 다르다. 일단 충전 후 재사용이 가능하며[2] 정기권 등도 탑재할 수 있으니 교통카드에 넣기는 하지만, 결정적으로 RFID가 아닌 마그네틱 방식을 사용. 때문에 버스를 탈 때는 교통카드를 단말기에 태그하는 것이 아니라 투입구에 넣었다 3초후 다시 빼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하철에서는 신용카드 긁듯 직접 카드를 긁어야 한다. 조금이라도 느리게 긁거나 빠르게 긁으면 인식이 되지 않는다.
게다가 마그네틱 카드는 보안성이 낮고 유효기간이 있어, 유효기간이 지나면 재발급 받아야 한다. 그런데 일단 팔랑팔랑거리는 얇은 마그네틱 카드라서 사실 관광객이 아닌 거주민이 지하철을 주로 이용한다면 1년 넘게 쓰면 카드의 상태가 이미 좋은 편은 아니라, 유효기간이 아니더라도 재발급이 필요해질 것이다.
MTA가 계속해서 마스터카드 Paypass와 비자카드 Visa Contactless Payments 기술을 이용한 교통카드를 테스트하고 있어서, 어쩌면 조만간 스마트카드로 대체될 지도 모르겠다. 참고로 교통카드 테스트는 2006년에 한번, 2010년에 한번 있었다.#MTA #마스터카드 그리고 2017년부터 계획된 비접촉 결제 방식 시스템인 OMNY가 2019년 5월 31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갔고, 롤아웃이 완료되는 대로 메트로카드를 완전 대체할 예정이다.[3]
1.1. 특징
카드는 1회용이 아니다. 충전이 가능하니 한번 사용하고 버리고 다시 새로 사기보다는 충전을 하는 편이 좋다. 5.50달러 이상 충전하면 5%의 충전 보너스도 주어진다. 보통 다 쓴 카드의 경우 1불내외의 돈이 남게 되는데, 재충전을 하면 저 돈을 낭비하지 않는다! 게다가 2013년 3월 이후 새 카드 구매시 발급비로 $1를 받는다.자동판매기에서 충전할 때 한국에서 발급받은 신용카드나 해외 사용이 가능한 체크카드(직불은 불가능)도 사용할 수 있다. 메트로카드는 한국의 교통카드와는 다르게 후불 기능이 있는 카드가 없기 때문. 중간에 우편번호를 요구하는데, 곧이 곧대로 한국의 우편번호를 입력하면 넘어가지 않기 때문에[4]99999[5]를 입력하거나 아무것도 입력하지 않은채 기다리면 다음 단계로 넘어간다. 아니면 맨해튼의 우편번호 10001을 입력해도 된다.
관광객에게는 7-day Unlimited Pass[6]가 유용한데 평균 하루에 2회 이상 탄다면 Unlimited Ride로 사는 것이 더 저렴하다.
또한 7-day Unlimited Pass외의 무제한 교통카드도 존재한다. 30-day Unlimited Pass, JFK 에어트레인 30-day Unlimited Pass[7]가 있다.
1.2. 기타
돈을 주고 메트로카드를 빌려주면 법에 크게 걸려 최대 7년이하의 징역을 선고받을 수 있다.통학용 메트로카드도 있다. 하얀 바탕에 초록색으로 만든 메트로카드이고 무료 탑승과 할인 탑승이 있다. 할인 탑승은 정상 운임비($2.75) 의 절반 ($1.35)를 낸다[8]. 학생의 거주지에 따라서 무료냐 할인권이냐 달라진다. 보통 1마일~1.5마일 이내로 살면 할인 운임, 1.5마일 이상 거주하면 무료 탑승이다. 하지만 두 카드 모두 하루에 최대 3번 사용 가능하다. 지하철과의 연동은 안 된다. 여담으로, 몇몇 할인운임카드를 받는 학생들은 무료탑승권을 암시장을 통하여 구한다고 카더라.
또 많은 관광객들이 모르는데 메트로카드로 루즈벨트 아일랜드를 가는 트램(케이블카)를 탈 수 있다! 루즈벨트 아일랜드에 볼 게 없는 건 함정이지만 타고 갔다 오면서 뉴욕 시를 바라보는 것도 나름 괜찮다. 보통 뉴욕 관광을 하러 가면 무제한 탑승권을 사게 되니 시간이 된다면 한번 타 보는 걸 추천.
뉴욕의 지하철 1회권, 버스 환승권 등의 이름도 MetroCard이다. 이쪽은 재질이 종이이며, 지하철은 초록색이고 환승권은 보라색이다.[9]
2012년 후면 광고를 허용한 이후 다양한 광고들이 실린 메트로카드가 발행되었고, MTA 차원에서 공익광고나 기념용으로 전면 디자인이 인쇄된 한정판을 발행하기도 한다. Supreme 메트로카드가 한정판으로 발매될 당시 이 카드를 구입하려는 사람들로 북새통이 된 적이 있었다[10] .
2. 애들레이드 Metrocard
오스트레일리아 애들레이드 지역의 교통카드.3. 크라이스트처치 Metrocard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의 교통카드.1번 항목과 달리 RFID 방식의 교통카드이다.
[1] 위의 파란색 카드는 초기 발행시 나왔던 것으로 현재는 아래의 금색 카드로 통합되어 단종되었다.[2] 소셜 서비스 기관에서 주는 왕복권 {Two-Way}이 있는데 이것은 재충전이 불가하다.[3] 원래 2023년 대체 예정이었으나 OMNY 롤아웃 과정이 계속해서 지연되고 있어서 2024년으로 밀렸다.[4] 일부 지역의 경우 넘어간다. 대표적으로 대한민국 우편번호 체계 중 가장 앞 번호대인 01XXX를 쓰는 서울 노도강 지역의 경우 미국 매사추세츠에도 똑같은 집 코드가 있기 때문에 한국 자택의 우편번호를 그대로 집어넣어도 안 튕긴다.[5] 미국 내에서 해외 카드를 사용할 경우 쓰는 임시 우편번호이다.[6] 지하철과 버스 무제한 탑승. PATH와 AirTrain은 이용할 수 없다.[7] 공항철도는 별도로 5$인데 이 패스로는 AirTrain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8] 뉴욕주에서 저소득층을 위해 제정한 할인 탑승제인 Fair Fare도 마찬가지 금액이 적용된다.[9] 버스탑승시 요금을 동전으로 내면서 환승권 달라고 하면 준다.[10] 2022년 5월, 뉴욕 출신 래퍼였던 노토리어스 B.I.G. 한정판 메트로카드를 시판한 적이 있었는데 매우 폭발적이었다(*). 그가 출생했던 브루클린에서 첫 시판이 실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