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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Mellos얼음과 불의 노래의 과거 인물. 불과 피의 등장인물.
2. 작중 행적
비세리스 1세 치세 소협의회의 그랜드 마에스터. 비세리스가 가장 신뢰하는 측근이었다.
당시부터 나타나기 시작하던 흑색파와 녹색파 사이의 중재자 역할을 했다. 비세리스 1세의 후계자 라에니라 타르가르옌과 라에노르 벨라리온의 정략결혼을 추진했다. 또한 비세리스 1세에게 동생 다에몬 타르가르옌을 용서하라고 조언했다.
정치적으로는 훌륭한 조언자였지만 의학적으로는 독단적이고 부하인 제라디스와 오르윌보다 실력이 영 떨어져서 비세리스의 건강이 악화되는 간접적인 원인이 되었다. 게다가 다에몬을 용서하라는 조언이 결국 다에몬이 웨스테로스에서 악행을 저지를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만들어주어 의도하지 않게 큰 실책이 된다.
나중에 계단을 오르다가 쓰러졌고 자신을 발견한 병사들에 의해 병실로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하고 만다. 죽은 이후에는 시타델에서 파견된 아치마에스터 오르윌이 뒤를 이었다. 사실 의학은 오르윌이 더 뛰어났다.
길데인이 불과 피를 쓸때 멜로스의 기록을 어느 정도 인용했는데, 라에니라 타르가르옌과 하윈 스트롱의 관계를 이미 의심하고 있던 것으로 보이며 하윈을 죽인 하렌할의 화재도 비세리스 1세가 그 사실을 알고 저지른 것이 아닐까 하고 의심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