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488cf><colcolor=#fff> 모모와 다락방의 수상한 요괴들 (2012) ももへの[ruby(手,ruby=て)][ruby(紙,ruby=がみ)] | |
장르 | 판타지, 미스터리, 드라마 |
개봉일 | 2012년 4월 21일 2012년 7월 5일 |
원안, 감독, 각본, 콘티 | 오키우라 히로유키 |
연출 | 쿠스미 나오코 |
캐릭터 디자인 | 안도 마사시, 오키우라 히로유키 |
작화감독 | 안도 마사시 |
부작화감독 | 이노우에 토시유키 |
작화감독 보좌 | 이노우에 에이, 혼마 아키라, 혼다 타케시 |
차량, 선박 설정 | 카와구치 토시오 |
미술 감독 | 오오노 히로시 |
음향감독 | 와카바야시 카즈히로 |
원화 | 이노우에 토시유키, 이노우에 에이, 혼마 아키라, 혼다 타케시, 니시오 테츠야, 쿠보타 치카시, 아오야마 히로유키, 오오히라 신야, 타키구치 테이이치, 아라이 코이치, 하마스 히데키, 니시다 타츠조, 안도 마사시, 키세 카즈치카, 코모리 타카히로, 치바 타카히로, 키무라 타카히로, 요시나리 요우, 타케우치 아츠시, 오시야마 키요타카, 이마이 아리후미, 미츠나카 스스무, 모리타 히로유키, 스에토미 신지, 야마다 카츠야, 무코다 타카시, 세구치 이즈미 등 |
제작사 | Production I.G |
홈페이지 | 일본 한국 |
1. 개요
ももへの手紙부산국제영화제 출품시에는 일본어 제목을 의역한 "모모에게 보내는 편지"로 공개되었지만, 정식 개봉은 "모모와 다락방의 수상한 요괴들"이라는 제목으로 변경되었다.
일본의 극장판 애니메이션. 제작사는 Production I.G. 감독은 오키우라 히로유키. 인랑 이후 오랜만의 연출작이다.
캐릭터 디자인 및 작화 감독은 안도 마사시. 평소 오키우라와 친분이 있던 유명 애니메이터가 다수 참여해 인랑 급으로 매우 뛰어난 작화를 자랑한다.
상당한 연출력과 작화, 왕도적인 스토리로 상당히 히트한 작품이다. 부담없이 볼 수 있는 명작이지만, 다소 기괴한 연출이 존재해 호불호가 갈리기도 한다.
개봉일은 일본 2012년 4월 21일, 한국 2011년 BIFF 출품 및 정식 개봉일 2012년 7월 5일이다.
BD 및 DVD 발매일은 2012년 10월 26일이다. 한국 발매일은 DVD는 2012년 12월 19일, 블루레이 한정판은 2013년 5월 30일이다.
이후, 2014년 1월 22일 투니버스에서 더빙판 방영.
2. PV
일본판 |
더빙판 |
3. 성우진
미야우라 모모 | 이선/미야마 카렌[1] |
이와 | 김준현/니시다 토시유키 |
카와 | 양상국/야마데라 코이치 |
마메 | 안윤상/쵸 |
미야우라 이쿠코 (모모 엄마) | 김현심/유카 |
요타 | 남도형 |
숙모 | 김옥경 |
숙부 | 온영삼 |
우편 배달부 | 윤세웅 |
4. 줄거리
엄마를 따라 세토내해의 작은 섬 시오지마[2]로 이사 온 11살 도시소녀 모모.이사온 첫날, 모모는 다락방에서 오래된 그림책 한 권을 발견한다.
그날 이후, 다락방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리는가 하면, 냉장고 속 간식이 사라지고, 급기야 그림책 속 요괴들이 모모의 눈 앞에 나타나는데...
모모 눈에만 보이는 사고뭉치 요괴 3인방~! 모모 덕에 봉인된 그림책에서 나왔다며 자신들을 소개하는 이와, 카와, 마메! 외모와는 다르게 은근 소심하고 먹보에 어리바리하기까지.
자칭 수호신이라며 큰 소리치지만 사고투성인 요괴 3인방과 웃지 못할 한집살이를 시작한 모모에게 어느 날 예상치 못한 위기가 찾아오는데...
5. 기타
한국 개봉 당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모노노케 히메의 제작진이 만든 작품'이라고 흡사 스튜디오 지브리 작품인 것처럼 홍보했으나, 작화 감독 안도 마사시 외에는 딱히 지브리와 관계없는 작품으로 오히려 곤 사토시 감독 작품에 참여하던 스태프들이 많이 참여한 작품이다. 전형적인 배급사의 약팔이다.국내에서는 2012년 7월 5일에 정식 개봉되었는데, 주연 요괴 캐릭터 3명이 연예인 더빙 그것도 개그콘서트 개그맨(김준현, 양상국, 안윤상) 더빙이라고 비판이 많이 쏟아졌다. 연출은 김정규.
더빙 퀄리티는 요괴 3인방 역의 김준현, 양상국, 안윤상등 개그맨들의 경우 어울렸다, 미스였다는 평이 나올 정도로 호불호가 엇갈렸다.
왜 전문 성우를 안쓰고 개그맨을 캐스팅했냐는 부정적인 의견들이 대다수였고, 여주인공 모모 역의 경우 어린이들에게 가장 큰 인기를 끌던 국산 만화 캐릭터 뽀로로의 성우이기도 했던 이선을 캐스팅 기용하고 나머지 배역들은 죄다 전문 성우들로 캐스팅했는데 비록 모모등 주연 캐릭터에 캐스팅된 전문 성우들의 목소리 더빙도 어울리긴 했지만 요괴 3인방의 개그맨 캐스팅이 워낙 비난을 받는 바람에 큰 호평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안윤상의 경우에는 어울렸다는 평이 많은데, 본래부터 안윤상은 개그맨이라기보단 성대모사를 잘하고 목소리 연기를 한 경력이 있기에 괜찮았던 듯하다.
흥행 성적은 좋은 쪽으로 충격과 공포 수준. 개봉 주말 박스오피스에서 3위를 차지하면서 주말에 벌써 10만명을 넘겨버렸다. 2012년 일본 극장판 애니메이션 박스오피스 1위였던 태풍을 부르는 황금 스파이 대작전보다도 빠른 기세.
11번째 스트라이커 개봉 전까지 얼마나 많은 관객을 모을 수 있느냐가 가장 큰 관심거리다. 비록 코난 11번째 스트라이커가 19일~23일까지 전국 21만 관객을 동원하여 역시 코난에게 밀리고 있지만, 만화책 및 TV방영으로 인지도가 큰 코난과 달리 전혀 듣보잡인 이 애니를 생각하면 상당히 선전했다.
2012년 9월 9일을 마지막으로 상영 완전 종료. 총 관객은 30만 174명. 전국 상영관은 253개였지만 교체 상영도 되고 인지도가 없던 걸 보면 꽤 대박이었다.
일본에선 이미 OST가 발매되었다. 아이튠즈나 플레이아시아 등지에서 구매가 가능한데, 문제는 주제곡인 《ウルワシマホロバ ~美しき場所~》가 OST에 포함이 안 되어 있다! 디지털 싱글로만 구매 가능한 상태다.
감독 말로는 만들 때 꼬마숙녀 치에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타니구치 고로 감독은 "아마도 일본 애니메이션 역사상 가장 작화가 좋은 애니이다. 이것보다 좋은 건 나오기 힘들지 않을까." 라고 호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