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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5 00:41:13

김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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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환의 주요 수상 이력
{{{#!folding [ 펼치기 · 접기 ]
파일:동양방송 로고_White.svg 방송가요대상 대상[1]
남진
하춘화
영암 아리랑
그대여 변치마오

(1973년)
<colbgcolor=#FFFFA1,#5D5E00> 김세환
하춘화
옛 친구
난생 처음
(1974년)
김세환
이수미
사랑하는 마음
내 곁에 있어주

(1975년)
김세환
하춘화
옛 친구
난생 처음

(1974년)
김세환
이수미
사랑하는 마음
내 곁에 있어주
(1975년)
김훈
하춘화
나를 두고 아리랑
대관령 아리랑

(1976년)

}}} ||
<colbgcolor=#283593><colcolor=#fff> 김세환
金世煥 | Kim Sae-hwan
파일:가수김세환.jpg
출생 1948년 7월 15일 ([age(1948-07-15)]세)
서울특별시
본관 충주 김씨
거주지 서울특별시 서초구 양재동
신체 171cm, 68kg, B형
가족 아버지 김동원, 어머니 홍순지[2]
3남[3]셋째
배우자 이현숙, 아들 김기범, 딸 김도연
학력 보성고등학교 (졸업 / 57회)
경희대학교 정경대학 (신문방송학 / 학사)
병역 육군 상병 소집헤제
종교 개신교
데뷔 1972년 가요계

1. 개요2. 기타3. 가족오락관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가수이다.

경희대학교 신문방송학과 학생이었을 당시, 윤형주[4]의 제안과 소개로 1971년 이종환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 '별이 빛나는 밤에'에 출연하면서 활동을 시작하였다.# '사랑하는 마음'(송창식 곡), '길가에 앉아서'(윤형주 곡), '좋은 걸 어떡해'(이장희 곡) 등이 큰 인기를 얻게 된다. 가수로 데뷔한 1972년에 제8회 TBC 방송가요대상에서 신인상을 받았으며, 1975년에는 제11회 방송가요대상 최우수 남자 가수상을 받았으며, 그 해 11월 MBC 10대 가수상, TBC 7대 가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유명한 곡으로는 '목장길 따라', '길가에 앉아서', '토요일 밤에', '비', '옛 친구' 등이 있다.

2. 기타

동료 가수들인 윤형주, 이장희, 조영남, 송창식 등과 친한데 라디오 스타에 출연했을 때 조영남 때문에 세시봉이 결성되지 못할 뻔 했다는 것을 말한 적이 있다.[5]# 단, 본인은 당시 쎄씨봉에서 노래를 부르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1973년에 발표한 노래인 '길가에 앉아서'[6]의 인트로음 멜로디가 미국 펑크 록 그룹 라몬즈의 대표곡 'Blitzkrieg Bop'과 비슷한데, 이건 1976년 곡이다.

1972년에 Robert shaw Chorale의 Stodola Pumpa를 리메이크 해서 목장길 따라[7]를 냈는데, 후에 효도하자닷컴이 또 리메이크를 하여 누룽지데이 동요로 널리 퍼지게 된다. 또한 2002년LG CYON 휴대폰에서도 벨소리로 사용되었으며[8], Let's KT 집전화기 벨소리에도 사용된 바 있다. 지금도 버거킹 매장에서 일정주기로 나오고 있다. 또한 "Walking at night" 라는 영어동요로도 나온 바 있다.

산악자전거를 즐긴다고 한다. 즐기는 정도가 아니고 국내 산악자전거 1세대의 달인으로, 자전거 크로스 대회 중계방송 해설을 한 적도 있다. 스키도 대중화되기 전인 70년대부터 탔는데, 스키 쪽 유명 사이트 박순백 칼럼 운영자인 박순백의 신문방송학과 직속 선배이다.

대표 동안 연예인 중 하나이다. 액면가로 보면 많이 잡아야 60대, 거진 50대 후반으로 봐도 지장 없을 정도다.[9]

3. 가족오락관

※ 손미나 아나운서가 진행한 회차는 굵게 표시.

[1] 1981년부터 KBS 가요대상으로 승계[2] 양친이 장수했다. 아버지인 배우 김동원은 1916년생으로 2006년에 89세(세는나이 91세)로 별세했으며#, 1918년생인 어머니는 2017년에 98세(세는나이 100세)로 작고했다.#[3] 장남인 친형, 김덕환은 쌍용그룹CEO로 재직했다. 국내 최초 채프먼 스틱 연주자이자 기타리스트, 키이스 킴의 아버지이기도 하다.[4] 연세대 의대 시절 음악에 심취해 학교를 중퇴하고 경희대로 학교를 옮겨 송창식과 함께 '트윈 폴리오'를 결성하여 활동하다, 아버지의 반대로 해체하고 솔로로 전향했었다.[5] 김세환은 "쎄시봉을 결성할 무렵 이장희와 조영남이 토크쇼에 나온 적 있었다"면서 "그 자리에서 조영남이 윤형주는 목소리가 너무 염소 같아서 노래하면 안된다고 악담을 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김세환은 이어 이 때문에 윤형주가 너무 화가 났고 팀의 결성이 불발될 위기에 쳐했다고 밝혔다. 이를 전해들은 윤형주가 조영남을 향해 "그게 이냐"며 맞불을 놓으며 분을 이기지 못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양측의 상황이 험악하게 돌아가자 김세환이 직접 나서 두 사람의 화해 분위기를 조성해 당시 함께 자리를 한 조영남이 윤형주에게 "너는 장로님이고 나는 평신도 아니냐. 그러니 장로님이 평신도를 품어줘야 하는 거"라며 말해 둘이 다시 손을 잡았고 나아가 쎄시봉 팀도 무난히 결성됐다는 것.[6] 무한도전의 에피소드 무한상사 야유회에 나온 '가방을 둘러맨 그 어깨가 아름다워~'로 시작하는 그 노래다.[7] 신서유기 시리즈의 화면조정 BGM이다. 멤버들끼리 싸움 날 때 신묘한 캐릭터가 이 노래와 나온다. 어떨 때는 발음이 비슷하다고 쓰담쓰담이 아니라니김두한사딸라 장면을 집어넣기도 하며, 버거킹에서 정말로 이 사딸라 붐빠를 패러디한 광고를 제작했다. $ 사딸라 사딸라 사딸라 붐빠 사딸라 붐빠 사딸라 붐빠[8] 16화음 벨소리로 사용되었으며, 거의 그렇듯이 가사 없는 MR 버전으로 사용되었다.[9] 게다가 1948년생(75세) 그 나이대를 감안하면 평균적으로는 40대 후반에 50대 후반으로 보였으니, 김세환이 동안이 심하다. 당연히 40대 후반인 1996년 가족오락관에서는 더 젊었다. 당시 기준으로 하면 30대로 보이며 오늘날 기준으로 봐도 48세보다 젊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