もんはんのえろほ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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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키즈키 아루츄와 ZAN의 공동서클 우동야(うどんや)의 몬스터 헌터 시리즈 관련 에로 동인지 시리즈. 2007년 코믹 마켓(C71)에 시리즈 첫 작품인 '몬헌의 에로책(もんはんのえろほん)', C72에 '몬헌의 에로책 2(もんはんのえろほん2)'가 등장. 이후 2012년 12월에 최신간인 몬헌의 에로책 14(もんはんのえろほん14)까지 나와 있다. 총집편으로는 '몬헌의 에로책 G1(1 ~ 5편)' 및 '몬헌의 에로책 G2(6 ~ 10편+오마케 총집편)'가 존재한다. 14편 이후로 몇 년 동안 여러가지 이유로 안 나오다가 드디어 C90에서 15편이 나왔다. 그리고 C94에서 16편이 나왔다.외전으로 우동코(うどんこ) 시리즈가 있는데, 본편의 등장인물은 동일하나 더 내용이 짧은 단편들로 이루어져 있다.
2. 특징
기본적으로 에로 동인지이지만, 그 이상으로 개그 및 몬헌 관련 네타가 가득한 점으로 유명하다. 사실 1편부터 그런 경향이 있었는데, 사냥 나가서 다른 사람이 싸울 때 고기를 굽는다던가 엄한 곳에서 훨윈드를 돌리고 있다던가 하는 등의 묘사는 실제로 게임을 해본 사람만이 할 수 있는 묘사.몬헌의 에로책 시리즈의 특이한 점이라면, 일단은 하드코어한 강간/윤간물이고[2] 여기에 나오는 거의 모든 여캐들이 거의 다 처녀임에도 불구하고 야한 갑옷 때문에 치녀로 오해 받아 불쌍해질도록 능욕당한다. 애널, 질내사정등은 기본이고 3P, 4P로도 자주 당한다. 강간씬 자체는 굉장히 하드코어하고 정말 눈물도, 자비도 없이 여캐들이 능욕 당하기 때문에 강간물로서도 굉장히 꼴리는 대작들. 그래도 마지막에는 항상 여주인공들이 어떻게든 강간범들한테 코믹적으로 복수를 해서 "강간은 나쁘다"라는 교훈도 가르쳐주기도 한다.
하지만 강간범들이 마지막에 천벌을 받아도, 다 운 좋게 살아남아서 또 순진한 처녀들을 강간하면서 잘 먹고 잘 산다(...).
하드코어 강간물이라서 여캐한테 꿈도 희망도 없는 분위기일 것 같지만 엄밀히 말하면 성행위 과정만 하드코어하지, 스토리 자체는 절대 시리어스하지 않고 개그가 충만하며 해피 엔딩으로 끝난다.[3] 하드코어한 내용을 싫어하는 사람도 거부감 없이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수준으로 성행위 장면만 빼고 보면 이야기는 시작부터 끝까지 쾌활하고 평화로우며 해피엔딩이다.
스토리뿐만 아니라 등장 남캐들도 개그스럽고 유쾌하게 묘사되어 있는 점도 특징. '아캄 형님'(2편에서 첫 등장)이나 '키린 남작'(4편에서 첫 등장) 등은
이 작품에 의해 작가인 키즈키 아루츄는 키린 장비의 모에함을 몬헌 팬들에게 처음으로 널리 알린 선구자로 취급받고 있다.[6] 키린셋 뿐만 아니라 다른 에로장비들도 덩달아 유명해졌다. 아줄 건너 셋 같은 경우에는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 Z에서만 나오는 오리지널 장비였지[7]만 일러스트와 동인지의 숫자는 키린셋과 맞먹는 수준.
3. 주요 등장인물
- 키린셋 검사(여)
1, 2, 5, 14권의 주인공으로 시리즈의 스타트를 알린 기념비적인 캐릭터. 힐러와 함께 3권에도 까메오로 등장. 하지만 다른 여캐들이 그렇듯 등장할 때마다 남자 헌터들에게 일방적으로 겁탈 당하는 수난을 자주 겪는다. 심지어 자기 동반자 아이루인 우동도 아이루가 아닌 사람에게 욕정하는 변태(...)라 수레 탔을 때 한 번 당한다. 동료로 힐러셋 거너를 데리고 다니는데 이 처자가 자신을 좋아하는 지라 일방적으로 덮쳐지기도 하는 등 여러모로 고생하는 중. 한손검으로 기린을 잡으면서도 실력이 좀 딸리는지 작 중 여자들 중 거의 유일하다시피 싸워서 패배한 뒤 강간 당하는 전개를 자주 당한다. 특히 5화에서는 기습당한 것이나 함정에 빠진 것도 아니었는데도 우캄셋 변태와 겨루다가 패배하여 영혼까지 털릴 정도로 당한다. 나중에 힐러가 구해주긴 하지만.
작품 설정상 시리즈에 안 나오는 방어구는 해당 시리즈에 등장하는 마을에는 입고 들어갈 수 없는데, 때문에 14권에서는 탄지아 항구에 키린셋을 입고 갈 수가 없어(키린은 트라이에서 등장하지 않음)힐러랑 같이 변장을 하거나 숨어다니는 신세가 된다. 여기서 가블셋을 만나서 협박을 한 건지 당한건지 알 수 없는 상태에서 또 휘말려들어 3P.
- 힐러U 거너(여)
2권에서 첫 등장. 이후에도 키린셋 검사가 등장하는 권마다 함께 출연한다. 키린셋 검사의 동료이며 겉보기에는 내숭떠는 초보 같지만... 실제로는 엄청나게 포악한 성격이며그건 내 가슴이다아아아!키린셋 검사를 사랑하는 백합녀다. 힐러셋이라고는 하나 무기가 홍룡 소재인 점에서 알 수 있듯 실력도 보통내기가 아니라서 키린셋 검사를 노리고 덮쳐든 아캄 형님을 손쉽게 떡실신시키고 엉덩이에 관통탄을 먹여버린다. 거기에 쓰러뜨린 아캄 형님에게 경화약을 먹여 단단하게(...)만든 후 3P까지 한다. 실제로 이후 밝혀진 스킬 세트를 보면 진성 변태 세팅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래에도 언급되어 있지만 애당초 헤보랑 힐러셋이랑 아무상관 없는데도 저 정도인걸 보면 작중 등장하는 헌터들 중 최상급 실력을 가졌을지도 모른다. 14권에선 가블셋 거너가 제작해 준 페니스 밴드로 가블 거너를 보낸 뒤 키린 검사를 덮쳐버린다. 변태력도 작중 최강이라서 기회만 되면 키린셋 검사를 덮치려 든다. 키린셋 검사는 힐러셋 거너를 좋은 동료로 생각하면서도 무서워하는 모양. 애용하는 무기는 디스티아레(홍룡 헤비 보우건).
- 푸루푸루 형제(남)
1권부터 등장하여 잊을만하면 계속 나온다. 보통 여캐를 실컷 강간하고 뒤에 보복 당하게 일상. 대략 아캄 형님과 기린 남작 수하정도의 위치이다. 1권에서 충격적이게도 포획한 푸루푸루를 길들여서 키린 검사를 강간할 때 써먹었다(...)[8]
3권에서는 삼신기(몬스터 헌터 프론티어)중 하나인 하이메탈 헬름을 머리에 쓴 바께스 형제로 등장, 리오레우스 희소종을 잡을 때 뻘짓을 하다 검사셋녀에게 훈계를 받은 후 적반하장으로 오히려 앙심을 품고 푸기를 납치, 검사셋녀를 노리개로 삼는다. 일이 끝난 후 되려 푸기에게 물리는 검사셋녀를 보더니 왠지 죄책감이 들어 사과하고 푸기와 잘 지내는 방법 등을 알려주겠다며 화해한다. 그러나 이후 투기장에서 죽도록 구르게 된다. 이후 특훈을 받고 착한 사람이 되었다고 한다.
7권에서 재등장. 과거사가 밝혀지는데, 몇년 전 처음 집회소에 와서 친구를 못 사귀던 두 사람은 푸르푸르 장비라는 공통점으로 의기투합하여 함께 행동하게 되었다. 이후 서로의 변태력을 알아봄 아캄 형님과도 면식을 트게 되었지만, 이후 갱생하여 웬만한 에로장비로는 끄떡도 없게 되었다. 하지만 자자미셋 건랜서가 하반신에 아무것도 입지 않은 것을 보고 치녀로 판단하여 수작을 걸지만 알고보니 속옷 RGB를 살색으로 바꾼 거였고, 게다가 반항하는 그녀를 보고 '억지로 범하는 플레이를 좋아하는 치녀'로 제멋대로 착각하고 범한다. 이후 오해라는 것을 알았지만 너무나 좋아하길래 연기인 줄 알았다가 결국 용격포를 쳐맞는다.
- 아캄 형님(남)
'에로 장비의 여헌터를 사랑하는 모임'의 맴버로, 주무기는 태도. 2권에서 처음 등장했다. 키린셋과 힐러셋을 미행한 후 덮치려 했지만 의외로 강한 힐러셋에게 개털린 후 마비약과 경화약을 강제로 먹게 되어 인간 딜도로 전락... 결국 사망(?)했지만 에로스에 대한 집념으로 거시기만큼은 세운 체로 임무를 완수했다.
4권에서 크샬셋과 드래곤셋을 범하지만 처절하게 응징당한다. 그러나 크샬셋 랜서(당시에는 아슬셋에 머리만 거너 장비인 커스텀 셋을 입고 있었다)를 마을 집회소에서 우연히 목격하자 다시 사냥감으로 점찍었지만 카이저 2인조가 선수를 치자 블팡고 헤드와 패민통 훈도시로 변장하고 바보짓을 하며 기회를 노렸지만 오히려 카이저들에게서 크샬녀를 구해준다. 이후 강간은 자꾸 뒷전이 되고 정말 건전한 관계로 몇 주동안 같이 사냥만 하는 것에 만족하는 자신에 혼란을 느끼다 결국 덮친다. 그러나 크샬이 어째서 바로 덮치지 않고 지금까지 사이좋게 지냈냐는 질문에 멈칫하다 자기도 모르겠다며 절규하고, 함께 사냥하는 건 즐거웠냐는 질문에 긍정한 뒤로는 화간으로 전환된다. 일이 끝나고는 소재 같은것도 챙겨 놓고 본심은 그게 아니었다니 같은 애기를 하면서 지쳐 잠들었던 크샬 랜서를 업어서 바래다 준다. 이후 크샬녀와 궁합을 맞추기 위해 키린 남작에게 랜서로 전향하고 싶다는 말을 한다.
13권에서는 아캄토름이 안 나온다는 이유로 탄지아 항구(트라이)로 가지 않는다고 하여 키린 남작과 갈라섰으나, 마지막 응징 타임 때 등장해 키린 남작을 구출한다. 하지만 키린 남작이 예상한 대로[9] 15권에서 자신의 재능부족을 깨닫고 좌절, 늘상 하던 여캐 능욕에도 참여하지 않고 방구석 폐인 상태로 지낸다가 엔딩에서 크샬 랜서가 태도로 무기를 바꾼 것을 보고 부활했다.
16권 마지막 자투리에서는 남작에게 여성 헌터의 부동 복장 필수 지참에 관한 소식을 들으면서도 경직시켜 주겠다는 발언을 한다. c97 번외편에선 외모변형권으로 ts한 남작을 모르고 범했다가 정체를 알게되고 자기도 당할 위기에 처했다. 월드에는 아캄셋이 없는지라 비슷한 느낌의 EX조그 셋을 입었다.
에로 동인지 주인공인데도 나름 인상적인 캐릭터성과 아캄 세트 특유의 간지 때문에 아캄 세트를 입을 때 해당 네타를 노리는 사람들이 꽤 된다. 의외로 의리도 꽤 중시하는 타입이라 13권에서 키린 남작이 능욕신 이후에 벨리오셋 검사, 가블셋 거너에게 쥐어터질 때 무기도 없어 난입해서 섬광탄과 연막탄을 연달아 터뜨려 그를 구출했다.
헌팅 실력은 그래도 탄탄한 모양. 섬광탄류로 무력화시키는 걸 선호한다고 한다. 9권에서도 아무 장비 없이 블팡고 페이크만 쓴 상태에서 섬광탄을 던져 티가렉스를 쫓아내는가 하면 리오레우스도 크샬 랜서와 2인조로 무리 없이 잡았다. 9권 막바지 언급처럼 하메질을 하긴 하지만.
- 키린 남작(남)
아캄 형님의 동료. 이쪽도 '에로 장비(이하 생략)'의 일원이다. 형언할 수 없는 센스의 말가면과 노출로 변태 방어구 소리를 듣는 남성용 키린 방어구를 입고 있는 남성 헌터로, 말투는 예의바르고 정중하지만 그 속내는 여성 헌터들을 자기 좋을 대로 덮치려 드는 귀축. 여캐들을 덮친 뒤 역으로 응징당하는 게 일상이다. 아캄 형님과 죽이 맞아 잘 어울려다니며, 겉모습은 거칠지만 여린 마음도 지닌 아캄 형님을 내심 챙겨주고 있다. 16권 마지막 자투리에서는 신대륙을 다녀왔는지 아캄 형님에게 신대륙의 마이하우스와 슬링어에 대한 감상평을 늘어놨다. 또한 여성 헌터들의 부동 복장 필수 지참에 관한 소식도 들려준다. 주무기는 푸루푸루 소재의 수렵피리. 여담으로 헌터랭크는 13권 기준으로 81이다.c97 번외편에선 외모변형권으로 EX키린셋의 여캐로 ts해서 자위를 하다가 아캄 형님에게 레이프를 당하고 다시 되돌아와 이번엔 아캄 형님에게 여성의 즐거움을 주겠다고 한다. 아나니(...)도 좋아한다고 한다.
여담으로 여캐들을 능욕하거나 인질로 잡고 난 후 꼭 주위에 장미꽃들을 깔아놓으며, 일이 끝난 후에는 상대 여자를 깨끗이 씻겨주고 방까지 청소해 주는 버릇이 있다.
- 검사셋 태도녀(여)
3권에 등장. 바께스(푸르푸르) 형제에게 푸기를 인질로 잡혀 희롱당하다 결국 일을 치른다. 이후로 계속 당할 처지에 놓였지만 밧줄을 풀고 탈출한 푸기가 다가오자 손을 내밀어주지만 의외로 별로 안 친했기 때문에 되려 손을 물리고 만다. 되려 뻘쭘해진 바께스 형제가 풀어주고 사과하자 용서해주지만 이후 투기장에서 그라비모스와 디아블로스를 상대로 지옥훈련을 시킨다.
- 크샬셋 랜서(여)
4권에서 첫 등장. 주무기는 랜스. 평소에는 랜스 장비인 쿠샬F를 선호하지만, 장비 룩이 우락부락[10]해서 파티원을 구할 수 없자 아슬셋(MHF의 당시 인기룩 장비)에 머리만 거너용으로 맞춘 커스텀셋을 입고 파티원을 모았다. 거기에 낚였던 게 후술하는 아캄 형님과 키린 남작. 다만 4권 막바지에서도 드래곤 셋 검사는 당연히 화가 나서 두사람을 찾아다닌 반면 이 처자는 여운이 남는다는 식으로 뭔가 묘하게 반응한다. 그래도 처녀를 빼앗은 아캄 형님에게 마비 버섯요리를 먹인 뒤 엉덩이에다가 랜스 차지를 꽂아버리는 걸로 통쾌하게 복수한다.
이후 9권에서 아캄 형님과 주인공으로 나온다. 소개문을 보면 예전에 여운이 남았던 것도 아캄 형님과 속궁합이 좋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갑옷안에 숨겨진 미모 때문에 초반부터 변태 둘이 꼬이지만 정체를 숨기기 위해 블팡고 헤드 하나만 쓴 아캄 형님에게 응징당한다. 타이밍을 놓친 아캄 형님과 몇 주간 사냥만 즐겁게 하다가자신이 에로 동인지 주인공이라는 사실을 자각한아캄 형님에게 또 겁탈당한다. 그런데 겁탈당하던 중 크샬이 던진 질문에 아캄이 본심을 드러낸 뒤로 화간으로 전환된다. 그래서인지 4권에서 응징하던 것과는 달리 아캄 형님의 등에 기대는 걸로 끝난다. 15권 마지막에 태도을 들고 다른 태도 파티원과 회전참에 손맛이 좋다고 하면서 지나간다.
자기가 해줄테니깐 드래곤 셋 검사를 놔달라고 하거나, 아캄 형님이 강간할 때 마음을 해아려 주려는 등 시리즈 내 여캐들 중에서도 유난히 마음이 따뜻한 처자. 그리고 4권은 당연하고 9권도 사실 심각하게 성폭행을 당한 셈인데도 15권에 여전히 헌터 라이프를 즐기면서 다니는 것 보면 작중 최고의 멘탈을 소유하고 있다. 또한 헌터로써 실력도 자주 부각된다. 4권 시작할 때 에스피나스에게 역전 일격을 먹여 퀘스트를 성공 시키는가 하면 9권에서도 가노토토스와 싸움으로 시작한다. 다만 9권의 경우 원래 좀 더 길게 다루려고 했지만, 작가의 건강과 마감 때문에 3컷으로 줄였고 콘티정도만 실려있다. 그외에 15권 막바지에 태도에 적응해서 수렵을 계속 하는 것을 보면 실력자체는 뛰어난 편. 어찌보면 자기 옷 소재인 키린을 제외하면 남자 헌터들과 여자헌터들에게 맨날 발려서 강간당하는불쌍한키린양과 대조적이다.
- 드래곤셋 검사(여)
4권에서 등장. 주무기는 해머. 역시 장비가 우락부락해서 파티원이 모이지 않자 느와르셋(역시 MHF의 당시 인기룩 장비)을 맞춰서 입고 다녔다. 크샬셋 랜서와 함께 파티를 짰다가 봉변을 당한다. 마지막에 아캄형님과 키린남작에게 복수하는 것으로 마무리. 여담으로 그 뒤 며칠동안 아캄 복장이랑 키린 복장을 페어로 입었던 남성들만 보면 전부 걸레짝으로 만들어버렸다고 한다. 아캄형님도 복수를 대비해서 감시를 붙었으나 본 장비는 느와르가 아닌 드래곤이었기 때문에 무용지물이었고 이는 크샬 랜서도 마찬가지. 노마크가 된 둘은 식당의 주방에 침투해 마비버섯 요리를 대접했고, 그걸 먹고 마비된 아캄 형님과 키린을 남작을 개박살 내버린다.
- 우동
키린셋의 오토모 아이루. 이 축생조차 변태다. 하라는 헌터 보조는 안하고 쓸데없이 망원경을 들고 싸우거나 점프베기를 해보라는 식으로 엿보기를 일삼는다. 심지어는 일부러 어그로를 끌어 주인을 수레에 태운 후, 운반 아이루들에게 뇌물을 먹여 중간에 가로채고 나서 캠프에 돌아가기 전까지는 헌터가 무슨 짓을 해도 깨지 않는다는 것을 이용해 주인을 보내버린다. 키린은 전혀 기억하지 못했다.
- 우캄의 아버지(남)
5권에 등장. 키린셋녀의 스토커. 키린과 친하게 지내고 싶지만 전혀 말을 걸지 못한다. 키린녀가 키린셋X를 맞추자 그렇다면 집안에는 벗어놓은 키린셋s가 있을 것이라 짐작하여 키린의 집에 무단침입해 팬티를 훔치려 했지만 들키고, 도망가지만 잡힌다. 하지만 방심한 틈을 타 키린을 제압하고 오토모인 우동까지 인질로 잡아 결국 범하고 말지만, 눈치채고 쫓아온 힐러셋녀에게 응징당한다.
- 자자미셋 건랜서(여)
7권에 등장. 푸루푸루 형제와 파티를 짰다가 봉변당한 후 복수로 두사람에게 용격포를 날린다. 참고로 자자미 셋 RGB값 네타의 주인공으로, 도구점 고양이에게 속아 속옷을 살색으로 만들었다 치녀로 오해받아 험한 꼴을 당한 것.
- 브나하G & 베리오G
8권에 등장하는 여성 듀오. 브나하는 말이 없는 시크한 성격이고 베리오는 초보 티가 나는 아직은 미숙한 모습. 라기아필드를 잡기 위해 수중 필드에 들어갔다 잠복해 있던 모가비스 형제에게 잡혀 일을 당한다. 브나하는 베리오를 위해 자기가 해주겠다고 했지만 결국 베리오까지 하게 되는 건 마찬가지였고, 일이 끝난 후 브나하가 둘을 상대하는 동안 베리오가 뒤치기로 한 명의 등짝에 바람구멍을 내고 나머지 한 명도 응징한다. 이후 서먹함을 극복하고 둘이서 다시 사냥을 나가지만 라기아는 잡지 않기로 한다.
- 모가비스 형제
모가비스 장비로 수중에 잠복하여 엿보는 '어두운 물밑에서 팬티를 들여다보는 모임'의 일원들. 브나하와 베리오를 기절시킨 후 아무도 오지 않는 동굴에서 둘을 범하지만 이후 한눈을 파는 사이에 당하고 만다. 개그스럽게 끝나는 이 시리즈에서 유일하게 정말로 죽은 것 같은 묘사가 나오는데, 한 명은 등에 클로를 찔려서 피가 뿜어나오는 채로 쓰러지고 나머지 하나는 비명소리만 나온다.
- 벨리오셋 검사(여)
12권, 13권 등장. 14권에서도 조연으로 출연했다. 주 무기는 한손검. 12권에서 수중전을 못한다는 약점[11] 때문에 수중에서 변태들에게 습격당한 이후[12] 트라우마가 없는 키린 검사나 쿠샬 랜서와 달리 그 사건 이휴 남자 헌터에 대한 기피현상이 생겼다는 언급이 있을 정도로 고통 받은 편.
필사적으로 연습해서 13권에선 수중전의 달인이 되었다. 그러나 그런 노력에 무색하게 키린 남작에게 또 당한다(...) 정확하게는 가블셋 거너의 목숨이 위협(?)당해서 어쩔 수 없었던 셈.
- 가블셋 거너(여)
13권과 14권에서 등장. 주 무기는 헤비 보우건. 벨리오셋 검사와는 친구사이. M기질이 심한 편. 그런데 그런 기질에 비해 벌인 일을 수습을 못한다. 첫인상은 과묵한 스타일이지만 사실 작중 등장하는 여캐들 중에서도 최고 수위의 변태다. 12권에서 벨리오셋 검사가 겁탈당한 이야기를 듣고 흥분해 코피를 흘리기까지 한다. 감이 좋아 자신을 덮치려는 키린 남작을 곧바로 응징하거나 14권에선 힐러 거너의 기척만 보고 폐인에 변태라는 걸 알아차린다. 거기다 자신을 덮치려는 남작을 상대로 자기가 지금 강간을 하려는 건지 당하는 건지 구분도 못할 정도로 혼란스럽게 만드는 대범함도 소유하고 있다. 키린 남작이 자신을 외딴 곳으로 유인한 뒤 덮치려는 걸 눈치채 남작이 본색을 드러내자마자 발차기로 걷어차면서 20점을 줬으나, 벨리오셋 검사가 잡혀 있는 걸 보고는 60점을 주더니 자기가 웃옷을 벗어서 굳이 강간 구도로 만들었다.(...)[13] 마지막엔 분위기상 어쩔 수 없이 벨리오셋 검사의 장단에 맞춰 키린 남작을 끝장낼 준비를 하지만, 그 때 아캄 형님이 나타나 남작을 데리고 탈출하자 쫓자는 벨리오셋 검사를 제지시킨다. 그 모습에 남자끼리의 우정도 괜찮다며 코피를 흘리면서 벨리오셋 검사가 어이없어하는 건 덤. 14권에선 힐러 거너랑 키린 검사가 기존 장비로 신규 지역으로 넘어오려 했다는 걸[14] 빌미삼아 또 해버리는 변태 중 변태. 그녀의 변태성엔 힐러셋 거너조차 경악할 정도니 말 다했다.
- 나르가셋 거너(여)와 그 제자(남)
6권과 10권에 등장. 나르가셋 거너가 목숨을 구해준 일을 계기로 함께 사냥을 하고 있다. 평소에는 내성적인 성격인 그녀가 사냥에만 돌입하면 극S의 성격이 튀어나온다고 한다. 이 때문인지 친구가 없다는 듯한 묘사가 있으며 나르가셋 거너 본인도 이런 자신의 성격에도 불구하고마침 M이라서계속 곁에 있어준 제자에게 어느정도 연심을 가지고 있다. 10권에서는 더욱 가까워진 모습으로 나오는데 10권에서의 둘의 성관계는 제자가 모든 훈장 획득을 잘 마치라는 일종의 격려인 듯? 여담으로 10권에서는 포터블 서드 오프닝 때 나왔던 남녀 헌터의 복장을 하고 있다(...).
- 진 오우거S 셋 검사(여)와 레더 S 세트 광부(남)
11권에 등장. 같이 사냥할 친구는 없지만 어째 광부질할 친구는 있는(...) 레더 S세트 광부[15]와 그 채광 친구. 채광 친구가 레어 호석을 먹은 김에 기분전환으로 같이 사냥을 나가지만 그 채광 친구가 사실은 여자였고 이걸 의식하느라 같이 잡던 몹한테 털리고 온천에서 여차저차(...)해서 하게 된다. 이쪽도 진오우거셋 검사 쪽이 원래부터 연심이 있던 케이스라 마지막에 고백까지 하는 훈훈한 화간으로 흘러갔다.
- 미츠네 거너
15권에서 등장. 타마미츠네셋을 장비한 여자 거너. 세트를 장비하고 구르면 나오는 거품에 홀딱 빠졌다. 마을로 돌아와 온천에 들어가려는 찰나 접수원과 오토모 아이루로 변장했던 푸르푸르 형제와 키린남작에게 당하지만, 그들은 깜빡 잊고 장비를 놓고 나오는 바람에 미츠네의 아이루 노릇을 하게 된다.
- 가론 베타 셋 해머헌터(여)와 흔들흔들 페이크(남)
16권에 등장. 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인 듯 하다. 가론셋 여헌터는 머리보단 몸부터 나가는 타입[16]이라 이 때문에 폭신폭신 뜸부기 포획 퀘스트에 큰 난항을 겪고 있어서 결국 환경생물 덕후인 흔들흔들 페이크에게 찾아간다. 이후 여차저차 해서 뜸부기를 포획하고 보상으로 받은용도 죽이는 맛의술을 마신 다음 취해서 거사를 치르게 된다. 후에 흔들흔들 페이크가 환상뱀으로 자위를 하려다가 물리게 되고 가론셋 여헌터는 한심하게 쳐다본 후 이를 뒤로 하고 집으로 돌아간다.
- 푸루푸루 시스터즈
외전 '유피'에 나온 수수께끼의 여성 2인조. 푸르푸르 발굴장비를 끼고 있으나 정확한 스팩이나 스킬은 불명. 가짜팡고 씨의 딱한 사정을 듣고 둘이서 입으로 위로해 주었지만, 일이 끝나고는 자고 있는 이블조에게 소형나무통폭탄을 까놓고 자기들은 귀환옥으로 날라버린다.
- 가짜팡고 씨
푸르푸르 시스터즈와 함께 외전에 등장. 불팡고 페이크와 왕자 시리즈를 입고 [17] 푸르푸르들을 범하려 폼을 잡지만 장비를 벗겨보니 멸치였다. 위에 언급한 에로장비(이하 생략) 모임의 아캄 형님을 동경했지만 집회소에서 여자들 장비나 훔쳐보는 찌질이 신세였다가 들판(...)에서 왕자 장비를 줏었다고. 푸르푸르 시스터즈에게 위로를 받지만 왕자장비는 자고 있던 이블조의 타액에 녹아버렸고, 이블조는 푸르푸르들이 놓고 간 폭탄에 깨어난다...
4. 관련 이것저것
- 후기에서 밝히기를 작가인 키즈키 아루츄가 가장 처음 접한 몬헌 시리즈는 몬스터 헌터 도스지만, 실제로 본격적으로 시작한 것은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세컨드부터.
- 작품 내에 '우동'이라는 이름의 동반자 아이루가 등장하는데, 사실 이 이름은 실제 몬스터 헌터 시리즈에서 동반자 아이루의 이름으로 랜덤하게 붙여지는 이름 중 하나다.[18] 게임 도중 이 이름을 보고 뿜었을 유저도 있을 듯.
- 4편에 등장하는 장비인 아슬셋과 느와르셋은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에서 한때 유명했던 섹시 장비. 특히 이 아슬셋은 선브레이크 덧입기로 등장해 모두에게 충격을 선사했다. 그러나
키린남작과 아캄 형님의 바람과 달리검사셋만 도입되었다.
- 8편(몬스터 헌터 트라이 소재), 11편의 경우 작품 내에 나오는 방어구의 조합을 작가 후기에 직접 명기하고 있다.
- 11편의 광부 소재는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서드》부터 유명해진 호석 노가다.
- 12편은 몬스터 헌터 트라이 G를 다루고 있는데, 작중 베리오X 검사(한손검)는 수중전에 엄청나게 약하다는 설정. 실제 게임 내에서도 한손검은 짧은 리치 및 수중에서의 기동력 저하로 인해 최악의 수중전 상성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 14편에서는 2편의 등장인물인 키린셋과 힐러U가 몬스터 헌터 트라이부터 해당 방어구가 잘리는 바람에(…) 탄지아의 항구로 숨어드는 묘사가 있으나, 《몬스터 헌터 4》에서 키린셋이, 《몬스터 헌터 4G》에서 힐러셋이 설마했던 부활을 완수하였다. 차후 전개가 기대되는 부분.
- COMIC1☆9에서 정말 오랜만에 나온 10p 분량의 단편 '유피(柔皮)'에서는 푸루푸루 발굴 방어구 여검사 & 여거너가 등장한다. 작가 왈, 만들어본 적이 없는 방어구를 그리는 건 처음이라고. 길드 퀘스트의 악랄한 노가다에 치가 떨린 듯 하다(...).
- 이 동인지가 유명해짐에 따라 실제 게임에서 본 작품에 나오는 캐릭터들의 장비 구성을 따라하는 유저들도 있다. 특히 키린(남자) 풀셋에 풀풀 수렵피리를 들고 있거나, 힐러U(Z) 거너셋에 디스티아레 헤비 보우건을 들고 있거나 하면 거의 80% 이상 이 작품을 의식한 네타로 봐도 된다.[19]
- 16편은 몬스터 헌터: 월드를 다루고 있으며 환경생물 퀘스트와 특수 복장, 마지막 자투리에서 아캄 형님과 키린 남작의 대화로 슬링어가 언급되었다.
무엇보다 월드는 키린셋이 있다. 거기다 방어구도 개편되었다월드의 신 몬스터 오도가론 소재의 여성 베타셋은 여우가면을 옆으로 돌려 쓴 듯한 투구, 옆트임 등의 모에요소로 무장하고 있어 키린셋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소재를 발굴하는 부지런함을 보여준다.
5. 같이 보기
[1] 해당 동인지 시리즈가 대박을 친 이후로는 몬헌 팬이 아니여도 사보는 사람들이 많다. 작가 자체의 인지도가 올라가고 화력이 출중해서 굉장히 꼴리기 때문. 역으로 몬헌을 모르고 구매했는데 매력적인 의상들에 빠져서 게임을 사봤으나 충격적인 찰흙 그래픽에 절망하는 사람들도 있었다[2] 처음에는 거의 다 강간이었지만 시리즈가 진행될 수록 강간물이 아닌 다른 장르도 추가됐다. 하지만 화간인 경우에도 전체적으로 여캐들에게 굉장히 굴욕적이거나 치욕스러운 체위들 위주여서 연출만 보면 그냥 강간이다.[3] 이건 이 작가 특징이기도 하다. 검은 사막 동인지도 비슷한 전개로 흘러간다. 거기에는 흑정령을 죽빵 때리면서도 배터지게 밥먹는 걸로 마무리...[4] 벨리오 셋 거너가 등 뒤에서 칼빵 놓는다. 아예 몸을 관통하고 혼이 빠지는 묘사 까지 있는걸 보면 거의 사망 확정...[5] 일단 둘 변태들 모두 다시 등장하지 않는다.[6] 키린 장비 자체는 몬헌 시리즈 첫 작품인 《몬스터 헌터》시절부터 강하면서도 야시시한(…) 장비로 팬들에게 은근히 알려져 있긴 했으나, '몬헌의 에로책'을 기점으로 키린 장비를 입은 헌터 관련 일러스트 및 동인지가 알음알음 늘어나기 시작했다.[7] 최신작 선브레이크에서 검사셋만 복각되었다.[8] 정확하게는 일부로 퀘스트 수주 받을 때 키린 검사와 함께 푸루푸르를 토벌에 참여한 뒤 헛 망치질하거나 고기 굽는 식으로 딴 짓하는 척하다가 푸루푸루에게 정신 팔렸을 때 제압해서 강간한다. 이후 키린 검사가 복수할 때 포포 고기로 티가렉스를 꾀어내어 셋을 아작내버린다(...). 이이제이[9] 처음부터 태도를 다루는 아캄이랑 안 맞을 거라고 얘기 했었다.[10] 전신 크샬 셋이라 크샬 특유의 투구까지 쓰고 다닌다.[11] 실제로 한손검은 공격범위가 짧아 3시즌의 수중전에서 최약체 무기로 손꼽힌다.[12] 12권 내용이 유달리 길다. 강간 전개가 많은 몬헌 에로책 중에서도 원탑으로 험한 꼴을 당한다..꼭 죽여버리겠다고 마음먹었다가 마지막에 두 변태를 그란 말리오스 머리에다가 꽂아놓고 귀환한다(...).[13] 그래서 처음엔 주도권이 가블셋 거너에게 있었으나 어느 새 기린남작에게 넘어가서 친구인 벨리오셋 검사까지 강간해버린다.[14] 신규 지역으로 넘어가면 똑같은 장비라 해도 새로 맞춰야 하는데 심지어 저 둘이 입고 있는 건 트라이에는 존재하지 않는 장비다. 물론 가블 거너가 둘을 미행한 건 이 때문이 아니라 초보라는 힐러 거너의 기척에서 폐인에 변태라는 걸 느꼈기 때문이다.[15] 다만 기분전환으로 이블조 솔플을 하고 돌아오는 묘사가 있는 것으로 보아 실력 자체는 뛰어난 듯.[16] 어느 정도냐면 약간 다른 사정도 있는 것 같지만 부동 복장만 사용한 지라 환경생물 포획에 이점을 주는 은신 복장을 등한시하고 있었으며, 충동을 이기지 못해서 완전 무방비 상태인 아프토노스에게 해머를 꽂아버리는 등 입고 있는 세트마냥 오도가론 열화판이라고 해도 될 수준.[17] 몬헌4G에서 한마 바키와 콜라보한 장비로 근육질에 팬티만 입은 차림이다. 월드의 머슬 감마 세트를 생각하면 될 듯.[18] 동반자 아이루의 이름은 게임 안에 미리 입력된 이름 몇 가지 중 랜덤하게 결정된다.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서드》부터는 유저가 직접 이름을 지어주는 것도 가능.[19] 본 문서에서 언급했듯 남성 키린셋은 말머리라는 괴이한 컨셉으로 남캐를 키우는 유저들에게는 인기가 바닥이고, 힐러U(Z) 풀셋은 헤비 보우건을 위한 스킬이 하나도 안 달려 있기 때문에 헤비 보우건을 들면서 저 장비를 선택하는 유저는 거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