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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27 20:48:15

아사나기

<colbgcolor=#ffffff><colcolor=#000> 朝凪
Asanagi | 아사나기
파일:attachment/아사나기.jpg
픽시브 프로필 이미지로 사용하고 있는 본인이 그린 못피[1]
국적
[[일본|]][[틀:국기|]][[틀:국기|]]
서클명 Fatalpulse
링크 파일:픽시브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ENTY Fantia

1. 개요2. 특징
2.1. 작품 특징
3. 작품 목록
3.1. Victim Girls 시리즈3.2. 화력(画礫)3.3. 합동지3.4. 상업지3.5. 기타
4. 평가5. 한국에서6. 기타
6.1.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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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남성 에로 동인지 작가이자 삽화가이다.

2. 특징

mil과 함께 육덕 페티시를 대표하는 동인 작가다. 살집이 과다한 로리를 굉장히 잘 그리는 것으로 유명한데, 폭유는 물론이고 하반신이 튼실한 로리를 어색하지 않게 그린다. 이상할 정도로 장신 취향은 없는데 그 때문에 쭉빵 누님 페티쉬가 있는 독자들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물론 네로마신처럼 누님물도 포괄하면서 아사나기보다 과격한 작가도 많으니 걱정 말자(?).
다만 mil네토라레 쪽으로 히로인을 많이 괴롭힌다면 아사나기는 그냥 료나를 그려 버리는 정도의 차이가 있다. 물론 밑에서 서술하겠지만 부가적인 수준에 불과하더라도 NTR이 아예 없는 것도 아니다. 작화의 수준은 굉장히 높은 편이지만, 보는 이의 정신을 혼미하게 만드는 특유의 괴랄한 내용 탓에 쿠지락스, 오이스터와 함께 이쪽 바닥에서 악명이 굉장히 높다.

만화에서 그려지는 내용들이 작가 본인의 사상이라고 생각하면 예비 범죄자로 간주해도 완전히 무방한 인물이지만, 본인의 실제 사상과는 별개로 단지 극도로 과장된 성적 판타지를 그려내는 것일수도 있기에 그 실상은 불명이다. 이쪽 바닥에서 실제로 관련 범죄를 저지른 작가[2]들도 있지만, 아사나기는 머릿속의 사상이 의심되게끔 만드는 만화상의 내용과는 대비되게도 별다른 전과가 없다. 이는 상술한 쿠지락스오이스터 역시 마찬가지.

동인 첫 데뷔는 2004년 겨울 코미케 67에서 발표한 라그나로크 온라인 동인지. 표지와 만화의 퀄리티 차이 때문에 표지 사기성이 꽤 있는 작가였다.[3] 하나 요즘은 실력이 월등히 늘어 표지 퀄리티를 작중에서도 유지한다. 2015년 현재 훌륭한 벽 부스의 인기 작가다. 아사나기의 작품의 주 내용을 모르고 처음 사거나 본다면 멀쩡해보이는 표지와 기겁할 정도의 내용의 부조화 때문에 다른 의미로 표지 사기성이 있다고 할 수도 있겠다. 2008년 경 인지도가 쌓이기 시작한 초창기에 컬러 그림을 그릴 때는 굉장히 허벅지를 굵게 그리는 경향이 있어서 욕을 많이 먹었다. 골반까지는 괜찮은데 그 아래부터는 허벅지를 허리만한 굵기로 그려서 한국 인터넷에 이 사람을 소개하려고 했던 한국 네티즌들은 취향 독특하다고 욕을 먹었다.

한국에는 맛간 내용의 성인 동인지로 주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 작화는 꽤 좋다고 평가받는 만큼 드로잉 실력이 뛰어나다고 할 수 있고, 개인 홈페이지를 통해 오랫동안 일러스트를 공개해 온 덕에 일본에서는 일러스트레이터로서의 인지도도 꽤 높다. #

상업 일러스트는 킬타임 커뮤니케이션 계열의 잡지와 앤솔로지에 두 세장 실은 게 전부. CG는 주로 픽시브에 올리고 있으니 이 작가에 흥미가 있는 사람은 동인지보다는 픽시브 위주로 찾아보는 것이 좋다..

트윈테일(일명 "손잡이")을 매우 좋아하며 헤이세이 최후의 동인 합동지에서도 트윈테일을 좋아한다고 밝히며 트윈테일 캐릭터를 잔뜩 그려서 수록했다. 또한 본인에게 처음으로 동인활동을 시작하게 만들어준 라그나로크 온라인 덕분에 동인 활동을 지속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2.1. 작품 특징

작품의 전반적인 콘셉트는 여성 료나물.

작품들이 주로 여자 사육 형태의 문제로 가는 굉장한 다크물을 자랑하는 작가다. 극단적으로는 식인까지 나오며, 사지가 절단된 여성들이 육변기로 사용되는 만화 등 육노예, 육변기 콘셉트의 망가를 그린다. 당연하지만 호불호가 극도로 갈리며 원래부터 주인공이 여자가 아닌 이상 NTR도 반드시 들어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작가가 그린 작품을 보면 여자 캐릭터들은 열에 아홉은 섹돌 + 의존증 환자로만 그려진다. 종종 이를 거부하는 여성 캐릭터도 나오지만, 남성이 좀 어루어 만져주면 가버리면서 상황 종료. 즉, 여성은 애초부터 남성보다 아래였다라는 장르의 스토리를 주로 사용하는 전형적인 능욕물 장르의 기초를 한다.

트레이드 마크는 배빵과 뿅가버린 여캐에게 하트 눈을 그리는 것인데, 그러한 그의 특징 덕분에 하트 눈을 볼 때 음란마귀가 끼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몹쓸 짓을 당하는 여캐들도 결국 그 짓 때문에 진심으로 행복해하고 있다는 걸 보여주는 그만의 아헤가오인 듯하다. 어떻게 보면 아사나기의 사상이 확연히 드러난다고 볼 수 있을 듯. 배빵, 하트 눈과 더불어 남성기로 인해 배가 볼록 튀어나오는 표현을 자주 그린다. 3년간 낸 동인지에서 모두 볼 수 있는 것으로 보아 상당히 좋아하는 듯.

이에 대해 "여캐는 눈에 하트만 그려주면 뭘 당하든 행복해 보여서 마음이 편하다"고 트윗한 적 있다. '페미니즘이나 여성인권이란 단어를 아십니까?'라는 물음에 대해 "저는 불행한 사람 없이 남자도 여자도 행복한 결말을 지향합니다"는 슈르한 대답을 하기도.

배빵과 사지절단이 이 작가의 트레이드 마크이고 이 작가 이야기만 나올때 마다 배빵과 사지절단 관련 드립이 나오지만 모든 작품에 배빵과 사지절단이 나오는 것은 아니며, 그가 배빵과 사지절단의 시초가 되는 상업지 작가인 것도 아니다. 물론 그것이 유행하는 것에 혁혁한 공을 세운 작가는 맞긴 맞다. 특히 사지절단이라는 소재가 장신 여성을 그리지 않는다는 특징과 맞물려서 혹시 어차피 자를 것이기에 롱다리는 필요없고, 오나홀이 휴대하기 불편하면 안 되니까 그렇게 그리는 것 아닌가 하는 무시무시한 추론을 하는 변태들도 있다.

내용이 거의 비스무리해서 기센 여자가 남자한테 깝치다가 역관광 당해서 "건방지게 굴어서 죄송해요오!!!" 하다가 순순히 암퇘지된다는 내용을 수년째 반복하고 있는데도 매너리즘에 빠졌다는 비판을 거의 받지 않으며, 조금 비판적인 시각으로 보더라도 같은 레퍼토리를 소재만 바꿔서 반복하는 것뿐인데도 매너리즘이 크게 느껴지지 않는 것도 이 작가가 가진 특징이자 장점이다. 다른 예로 아사나기보다 훨씬 먼저 성인물을 그린 크림슨조차도 그놈의 "'분해! 하지만 느껴버려!' 같은 전개냐?"라는 소리를 듣는데, 크림슨이 단지 작품의 인물만으로 성인물을 그린다면, 아사나기는 세계관을 이해하고 그 세계관의 설정에 따라서 다종다양한 방법으로 여자들을 '암컷'으로 전락시킬 방법을 모색한다. 그 때문에 의외로 내용이 거기서 거기라는 비판은 딱히 받지 않는다. 오히려 아사나기에 대한 그럴싸한 비판은 본인만의 개성적인 그림체를 터득했음에도, 도장찍기 수준은 아니어도 캐릭터들이 원작의 개성이 옅어지고 "아사나기화"된다는 점일 것이다. 그렇지만 워낙 원패턴이 반복되다보니 별로 안 끌린다는 사람도 증가하고 있다. 작가 본인도 이걸 네타로 써먹는 중[4]

고정적으로 등장하는 강간범이자 사기꾼 남캐가 있는데, 전혀 다른 세계관 3군데에서 다 등장한 걸 보면 은근 자캐급으로 출연한다. 각각 판타지어스 제로, 사키 아치가, 모바마스 동인지에서 나오며 모바마스 동인지에선 대사도 없고 에필로그에서 한 컷으로만 짧게 등장한다.

3. 작품 목록

코믹 마켓 출품작으로는 메인 동인지인 Victim Girls 시리즈와 일러스트 모음집인 화력(画礫, 가레키)가 있다.

3.1. Victim Girls 시리즈

메인 동인지 시리즈. 오리지널 소재의 경우 Victim GirlsR이라는 넘버링 외의 번외로 취급하고 있다.
...인 줄 알았으나 엔딩 후 뒷내용이 이어지며 숨겨진 반전이 드러난다. 바로 이전까지의 작품과 달리 주인공이 사실은 최대의 피해자였다는 것. 어린 시절 두 사람과 놀아주던 주인공은 사실 문무양도, 지용겸비한 올곧은 성품을 가진 엘리트였다. 그러나 어느날 우연히 두 여동생이 시도한 최면술에 걸리게 된 것을 계기로, 원래부터 강렬한 변태성이 잠재되어있던 두 소녀에 의해 온갖 암시가 걸려 그야말로 최저 최악의 인간 쓰레기로 탈바꿈되었던 것이다.[28] 그뿐 아니라 정작 본인들은 너무 어린 시절의 일이다 보니 이를 전혀 기억 못하는 건 물론이고, 최면으로 인해 양가의 부모님들도 그닥 좋은 일을 겪지는 않았을 것이라는 암시가 주어진다.[29] 아사나기 작품으로서는 매우 드물게 남자가 피해자의 위치에 선 작품인데다 기습적인 유머와 여전한 하드코어함, 뭐라 표현하기 힘든 순애보, 얀데레 포스가 겹쳐 작가 작품 중에서도 매우 높은 평가를 받는 중.}}}

3.2. 화력(画礫)

간이 일러스트집. 명칭은 일본어로 돌무더기, 잔해를 뜻하는 瓦礫(가레키)에서 瓦(기와 와)를 일본어 독음이 같은 画(그림 화)로 바꾼 것이다. 대체로 10페이지 미만의 짤막한 분량으로, 이런저런 그림과 함께 작가의 신변잡기 이야기나 추후 작품 계획 같은 것을 밝히기도 한다. Victim Girls 본편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지만, 본편에서 쓰려다 그만둔 장면을 수록하기도 하고 화력에서 그린 소재를 이후 본편에서 써먹기도 한다.

초기 가레키 작품 중 RF온라인 동인지도 존재한다. 내용은 아크레시아들에게 조교 사육 당하는 코라인들로 더 많은 코라인들을 끌어들이며 무한반복.[34] 최후 목적은….원래는 이 소재로 몇 권 더 나올 예정이었다고 하는데, RF 온라인이 오와콘으로 저물어가는 추세를 감안해 취소되었다고 한다.

3.3. 합동지

3.4. 상업지

3.5. 기타

4. 평가

타코츠보야만큼은 아니지만 과격한 내용 탓에 호불호가 갈리는 작가.[37] 경력이 긴 만큼 하드 작가 치고는 인지도가 엄청나고 그만큼 안티도 많다. 모바마스를 그리던 무렵에는 "다시는 모바마스를 그리지 말아라!"라는 소리까지 들을 정도로 모바마스와 사치코, 아나스타샤 팬들에게 엄청나게 까였다. 이후로 그리고 있는 그랑블루 판타지의 팬들에게도 똑같은 소리를 듣고 있는 모양.

그때그때 유행 장르를 이것저것 옮겨다니며 그리는 작가임에도 한창때 동방 프로젝트, 러브라이브를 그리지 않은 것은 그렸다간 진짜로 죽을 수도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 아니냔 이야기도 있다. 아니, 동방프로젝트는 화력으로라도 나왔지만 러브라이브는 아직까지 나오진 않았다. 나오긴 나왔는데 픽시브에 올라온 소프트한 야자와 니코 배빵짤 정도. 물론 이런 류 그림쟁이들의 성향상 그저 취향에 안 꽂혀서일 가능성이 높다.

본인이 들으면 억울할지 섭섭할지 모르지만 같이 언급되는 하드코어 작가들 중에선 굉장히 마일드한 편이다. 수위와 관련 없이 동인지를 너무 많이 그려서 거의 욕받이급으로 전락한 것은 그렇다고 쳐도, 작품을 단편 동인지 위주로 활동하고 특유의 데포르메 화풍, 비현실적인 시추에이션, 간간히만 등장하는 절단이나 식인 묘사[38] 덕분에 크게 혐오감을 일으키지도 않는다.

학대의 대상이 되는 여캐들이 대부분 메스가키, 악녀, 사디스트며 먼저 문제를 일으킨 쪽이고 남캐가 이에 대해 복수나 참교육을 하는 전개로 가므로 거부감은 들어도 딱히 죄책감이 들지 않는다.

료나와 강간, 약물은 거의 빠지지 않지만 히로인이 너무나도 쉽게 정신이 함락되어, 대체로 본인 "철학"에 맞게 모두가 행복하고 바라던 결과를 얻는 해피 엔딩(?)으로 작품을 끝맺는다.

적절히 하드한 묘사와 동시에 본인만의 작풍으로 독자를 흥분시키는 기술이 있어서 오히려 오이스터로 대표되는, 진퉁 하드코어 작가의 작품들에 비해서 입문도가 낮다. 본격적인 하드코어를 그리지 않으면서도 큰 인기를 끄는 이유가 있는 것이다.[39] 그래서 국내에서도 아사나기에게서 영향을 받은 그림쟁이들을 쉽게 찾을 수 있다.

5. 한국에서

본토에서는 다소 호불호가 갈리는 반면, 한국 오타쿠 사이에서는 이래저래 호평을 받는 편이다. 한국에 알려진 에로 동인지/상업지 작가 중에선 거의 인지도가 최상위권이고, 비교적 평가가 좋은 편. 하드코어 작품을 잘 모르는 사람도 어디서 아사나기 이름은 들어봤을 정도.

일본 본토에서도 그렇지만, 국내 남성 그림작가 중에서는 아사나기가 사용하는 그림체를 따라하는 사람이 매우 많다. 여초 커뮤니티커뮤체가 있다면 남초 커뮤니티에는 아사나기체가 있는 것으로 봐도 무방할 수준으로, 유명한 작가로는 김국내, 정열폭발[40] 등이 있다. 이들이 쓰는 그림체의 특징은 아래와 같다.
이렇듯 남초 한정으로 인기와 인지도가 대단하지만, 아사나기에 별 생각이 없다가 과도한 신격화와 찬양으로 거부감을 느끼게 되는 부류가 많다.

2016년 1월 7일, 픽시브에 근하신년이라는 제목으로 그랑블루 판타지의 안티라 그림을 올렸는데 배경에 욱일기가 있어 국내의 여러 사이트, 특히 루리웹 등지에서 아사나기의 극우혐한 논란이 불거졌다. 사실 이러한 논란은 굉장히 새삼스러운 일인데, 해당 시점 이전에도 욱광이 그러진 일러스트를 올린 바 있었기 때문이다. 2015년, 2014년, 2013년에도 말이다. 과거 칸코레 그림 중 무라쿠모가 그려진 그림의 부채에도 욱일기가 그려져 있었다.

2021년 라스트오리진드라큐리나의 캐릭터 일러스트를 맡게 되면서 한국 게임시장에도 진출하게 되었다. 먼저 참여했던 おぶい가 그랬듯이 놀랍다는 반응과 동시에 정말 게임에 맞는 일러레라는 평. 특히나 디자인한 캐릭터 설정이 전형적인 아사나기 캐릭터면서도 게임의 시궁창적 배경설정 에도 위화감이 없다.

2022년 5월에 일러스트를 담당한 라이트 노벨 오크 영웅 이야기 1권이 정식 발매된다.

2023년 5월엔 블루 아카이브 온리전에 상품을 내놓았다. 당초엔 내한 예정이 있었지만 모종의 사정으로 인해 취소됐다.[41]

6. 기타

6.1. 트위터

워낙에 희한한 쪽으로 유명한 작가라서인지, 트윗도 역시 하나같이 비범하다.

[1] 상자에 적힌 일본어는 "주워주세요".[2] 성인지 작가들 중 실제로 관련 범죄를 저지른 사람은 교도소에서 징역을 살다 온 하나와 가즈이치(총도법 위반)와 노노무라 히데키(강간), 징역형을 받긴 했지만 집행유예를 받아 형은 살지 않은 시마부쿠로 미츠토시(청소년 성매매)다. 물론 이들 중에는 강간범인 노노무라 히데키가 제일 위험하다.[3] 2004년 당시에는 제로노모노의 만화에서 디테일을 줄여 놓은 느낌이 강했다.[4] 픽시브에 올리는 그림 중에 그랑블루 시리즈의 남자 드라프가 자신을 단죄하러 달려온 여성들을 보며 질렸다는 얼굴로 "요즘 이런 전개 많지 않냐?"고 말하는 짤이 있다.[5] 제작진이 이 동인지를 봤는지 안 봤는지는 의문이지만 극장판에서는 시몬이 그렌 윙을 장비한 그렌라간을 타고 개인화기로는 도저히 어림도 없을 정도의 고고도에서 대사를 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6] 공교롭게도 해당작 출품 이후 2년 뒤인 2012년에 죠죠의 기묘한 모험 애니메이션의 설정화가 공개되었다.[7] 이런 스구하의 얀데레화+임신 엔딩 전개는 스구하를 메인으로 한 야스이리오스케의 SAO 동인지에서도 경위와 과정과 스구하의 심경을 좀 더 상세히 묘사하면서 나온 바 있었다. 다만 같은 얀데레화 동인지여도 독자가 작품을 보고 받게 되는 충격은 역시나 아사나기의 동인지 쪽이 좀 더 센 편이라는 모양.[8] 후기에서 "키리토가 스구하와 행복하게 된 것처럼 다른 히로인들도 나름대로 다른 생활 속에서 행복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9] 이 동인지에서는 칸자키 란코아이돌 은퇴를 한 뒤 이쪽 업계에서 굴려지고 있었으며, 사치코가 라이브 공연 도중에 은퇴 및 커밍아웃 발언을 한 이후 사치코와 관련된 상품들은 중고 마켓의 땡처리 물품으로 전락했다. 그리고 새로운 희생양이….[10] 표지에는 전함 타급, 비행장희, 전함서희가 나오며, 동인지 스토리 전개에서는 전함 타급과 비행장희의 비중이 높다.[11] 본편에서 확실히 나온건 아니지만 "다시 전투병기로 되돌아가라."고 말한 점, 단체컷에서 화해장면에 나왔던 이 둘만 빠진 점을 보면...[12] 아사나기가 헤스티아 짤을 그려서 트위터에 올린 적이 있었고, 그에 대한 이토 라이프와의 대담에서 과연 그다운 발언으로 이토라이프를 식겁하게 만들기도 했다.[13] 남방해협의 위치와 함께 심해서함과 접촉중인 제독을 언급한다.[14] 화력 25에 의하면, 원래는 이번 코미케에서 에로망가 선생의 동인지를 낼 계획이었다고 했었으나 히로인이 너무 로리하다는 이유로 오리지날 작품을 냈다고 한다.[15] 트윗을 쓴 사람이 다른 글에서 본인을 외국인이라 칭하고 있으며, 네이버 계정에 연동되어 있고, 문법적 오류가 한국어와 유사한 걸 봐서 한국인일 가능성이 높아보인다.[16] 번호가 오락가락한다. 검색해보면 둘 다 나오는 상황.[17] 남자가 얼굴을 붉힐 정도다![18] 정확히는 성차별.[19] 그런데 표지엔 구다오가 주인공인 것처럼 그려놨다.[20] 정확히는 조교 당할 것 같은 상황. 여주에게 충격받은 남캐가 히키코모리가 되자 남주인공과 여주인공을 처벌하고 자기 오빠를 구해내겠다면서 말은 하는데 몸은 전형적인 여주인공들처럼 하고 있다.[21] 퀸 엘리자베스 상대로는 고귀하고 기품 있는 가슴을 가졌다며 극히 존대하고 무릎을 꿇어 손등에 입을 맞추는 등 여타 아사나기 작품 남캐들에 비해 상당히 파격적인 모습을 보여준다.[22] 마왕과 마왕의 가호를 받은 것 이외의 존재에게는 일종의 제한이 걸려있어 용사라고 해도 레벨이 999를 초과할 수 없으나, 하필 레서 서큐버스 하나가 전대의 마왕을 흡정해 죽이고 마왕으로 등극하는 바람에 최종적으로 레벨이 79만에 근접했다. 참고로 전 마왕의 레벨은 1200가량.[23] 치트능력 덕분에 공격을 성공시킬 수만 있었다면 마왕도 쓰러트렸을 것이라고 한다.[24] 이 용사 설정도 참으로 골때리는 것이 전생하기 전에는 목조르기 계열 야동을 보며 자위하다 죽어버렸고, 치트능력으로 초성장을 얻었으나 이게 천성적인 음란함과 함께 이상한 방향으로 발전해 넘치는 성욕에 빠져버렸으며, 추가로 얻은 모든 생물들과 교감하는 능력으로 고블린 말을 알아들을 수 있었기에 그들의 사상에 감화되어버렸다고 한다.[25] 그 내용도 심히 괴랄한데, 전형적인 대사인 "오빠랑 결혼할래!"에 결혼은 한 사람이랑만 할 수 있다며 자신의 펫이 되지 않겠느냐고 둘에게 개목줄을 채우고, 둘은 말 그대로 개흉내를 낸다.[26] 아사나기 동인지를 통틀어 몇 안되는 개그씬으로, 여러 만화에서 자주 쓰이긴 하지만 그동안 아사나기 만화에선 잘 안 보이던 연출인 만큼 진심으로 터졌다는 반응이 많다.[27] 두 사람 모두 그야말로 여자를 개처럼 다루고 가지고 노는 남성상이었던 그를 예전부터 좋아했던 데다가 인생에 실패해 점점 과격하고 난폭해지는 그를 역으로 도촬하고 쓰레기통을 뒤져 휴지냄새를 맡는 등 이미 돌이킬 수 없는 변태였던 것이다.[28] 이때 사용된 것이 동전최면. 작품의 주제가 최면어플임에도 표지에선 동전최면이 그려진 게 사실 복선이었던 것이다![29] 시아네 부모님은 해외부임으로 내몰렸다 정도의 설정이 밝혀지지만 주인공과 여동생의 부모님은 검열삭제 처리는 물론 의도적으로 뒷부분의 서술을 가려 전말을 알려주지 않아 매우 의미심장하다.[30] 주인공인 나카다 시치칸 = 타케다 히로미츠, 치치모리 토모에 = 사사모리 토모에, 나나미 = 나나시, 유우나기 = 아사나기.[31] 대놓고 에로 만화가가 몸 망가지고 인정도 못 받고 수익도 불안정하다는 한탄 섞인 드립을 친다. 차라리 아마추어 포르노를 찍는 게 더 낫다는 말은 덤.[32] 나카다 시치칸은 게임 회사를 그만두고 만화가가 되었는데 정작 지금은 완전 슬럼프에 빠져서 잡지사 파티에 참여조차 못하고 본인 팔로워 작가인 히로인의 짝퉁 취급이나 받으며 사는 입장이고, 유우나기는 과자 굽는 게 취미인 근육질의 자칭 순애 작가로 나오며 나카다를 제외한 전원은 언제나의 남존여비 알파남처럼 생겼지만 실제로는 여성에게 예의 바른 인물들이다. 특히 나나미(=나나시)는 여성으로 나오며, 음지를 떠나 양지로 갔다는 것 때문에 작중에서 료나는 끝났고 순애 러브코메디의 시대라고 주장하지만, 정작 화력의 내용에 따르면 본인이 가장 하드한 플레이를 하며 살고 있다.[33] 해석하면 기승위+오나니 중독자.[34] 도중에 죽은 코라인은 도축, 포장해서 생체 부품이나 시료로 납품해버린다.[35] 소라사키 히나류우게 키사키, 그리고 쿄고쿠 사츠키를 메인으로 그렸다.[36] 고지 트윗에 따르면 1.5주년 페스티벌이라는 타이틀에 피해가 생길지도 모른다고 판단했다고 한다.[37] 다만 타코츠보야는 사실상 떡인지를 가장하여 어른의 사정과 현실감을 팍팍 집어넣어 충격과 공포를 불러모으는 터라, 순수하게 하드코어한 욕망을 여과없이 표출해대는 아사나기는 하드한 내용에 대한 내성만 있다면 중독될 정도로 재밌게 볼 수 있다.[38] 2020년대 들어서는 잘라내는 장면은 자주 그리는 편이다.[39] 간단하게 '하드코어'한 에로만화가 아닌 하드코어한 '에로'순애만화를 그린다고 볼 수 있다.[40] 내 여동생은 지상최강의 육병기!!의 작가이다.[41] 유저들도 내심 방한을 기대했지만 언론이나 극성 페미니즘의 공격을 받을 가능성 혹은 주객전도로 아사나기에 이목이 쏠릴 가능성 때문에 취소한 것으로 추정하는 중이다. 아쉽지만 이해한다는 평이다.[42] 의외로 여자가 아닌 근육 남자 버튜버다... 데뷔한지 얼마 안 된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아버지의 유명세 때문인지 이누야마 타마키 등 유명 Vtuber들의 팔로우가 빠르게 이어지는 중.[43] 버츄얼 유튜버 업계에서 캐릭터 디자인을 해준 사람을 일컫는 말. 반대로 라이브 2D 또는 3D 작업을 해준 이는 파파라고 부른다.[44] 개인방송은 ASMR 위주의 신사적인 컨텐츠가 주를 이루며 자신을 아마네 님이라고 높여 부르는 고압적이고 건방진 태도의 자존심 강한 로리 거유 꼬맹이 컨셉을 잡고 있다, 그런 컨셉으로 방송을 진행하는 한편 DLsite등에서 전형적인 아사나기식 참교육 스토리를 담은 보이스드라마를 주기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물론 주인공은 자기 자신. 보통 인기 유튜버인 자신이 남자를 얕보다가 골로간다는 내용이다. 수위는 작가의 만화로 따지면 그랑블루 시리즈 정도는 아니고 벽람항로 관련 동인지와 비슷하며 하드하지만 고어하진 않은 아사나기식 순애를 보여준다.[45] 이 いけません이란 말은 번역 시 '나빠요'보단 '안 됩니다'가 더 올바른 번역이다. 나빠요는 悪い(わるい) 라는 단어가 따로 있기 때문.[46] 보고에 따르면 후유코미 낙서본에서 한번, 코믹1☆9 낙서본에서 또 구르셨다고 한다.[47] 트윗을 쓴 사람이 다른 글에서 일본어로 본인을 외국인이라 칭하고 있으며, 네이버 계정에 연동되어있고, 일본어 문법적 오류가 한국어와 유사한 걸 봐서 한국인일 가능성이 높아보인다.[48] 다른 작가의 이야기지만, 이후에 한국의 진한빛이라는 아마추어 일러스트레이터가 자신이 그린 이상성욕 계열 야짤이 욕을 먹자 그 욕한 사람에게 분노하기는커녕 기뻐하며 모에화하는 일도 있었다. 마침 이전에 아사나기가 자신에게 살해협박을 한 사람을 모에화한 다음의 일이었던지라 비슷한 방식의 대응을 보여주어 코리안 아사나기로 추앙받기도 했으며, 이전부터 일본에서 종종 사용되던 우리 업계에서는 포상입니다 드립을 유행시키기도 했다. 본인은 제일 존경하는 작가라고 하면서 기뻐했지만 이후 학교폭력을 옹호하는 글을 올리고 논란이 생겨 트위터를 옮겼다.[49] 의외로 특이한 일은 아니다. 벽람항로는 음지쪽 일러스트레이터들에게 적극적으로 외주를 맡기고 있으며, 아사나기도 그 중 한명이다.[50] 실제로 핀매중인 상품으로 배송비 포함 약 5만원 언저리면 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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