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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12-07 01:56:08

타카나시 소타

타카나시 소타
小鳥遊宗太
파일:attachment/chara_souta.gif
성별 남성
나이 16세
신장 172cm → 175cm
성우 드라마 CD 연극판
후쿠야마 쥰, 키타무라 에리(어린 시절)[1] 스즈무라 켄이치 하마오 쿄스케[2]
와그나리아 직원
관리직 시라후지 쿄코
오토오 효고
플로어 스탭 타카나시 소타
타네시마 포푸라
이나미 마히루
토도로키 야치요
야마다 아오이
마츠모토 마야
키친 스탭 사토 쥰
소마 히로오미
타카나시 家
모친 타카나시 시즈카
장녀 타카나시 카즈에
차녀 타카나시 이즈미
삼녀 타카나시 코즈에
장남 타카나시 소타
막내 타카나시 나즈나
1. 인물 소개
1.1. pedophilia? microphilia!1.2. 여장1.3. 엄친아?1.4. 기타
2. 인간관계3. 캐릭터송

1. 인물 소개

"애초에 12살 이상은 대상 외라 그다지 상대하고 싶지 않은데."
"작아!♥ 귀여워!♥"
"하아... 저 애가 나이를 먹고 성장할 생각을 하면 구역질이 나는군."
"로리콤이 아니고 미니콤이다!!"
"닥쳐, 벌레 이하."[3]

WORKING!!주인공.

성인 小鳥遊 '작은 새가 논다 라는 뜻'으로 타카나시로 읽는데(타카나시는 매가 없다는 뜻. 즉 매가 없으니 작은 새가 놀 수 있다는 뜻을 담은 성), 지어낸 성인 것 같지만 작품의 배경이 되는 홋카이도에 실존하는 희성이다. 2015년 기준 일본 전국에 약 30명 정도가 존재하는 성. 픽션에서는 가끔 보이는 성으로 또 다른 보유자는 중2코이의 히로인 타카나시 릿카와 그녀의 언니인 타카나시 토우카, 아빠 말 좀 들어라!타카나시 삼. 여장했을 때 주방의 사토 준이 지어준 이름 코토리짱의 코토리는 小鳥의 훈독이다.[4]

일단 이 작품의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남자 주인공. 나이는 16세. 고1이다. 패밀리 레스토랑 와그나리아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으며 홀 담당의 웨이터이다. 같은 아르바이트생인 타네시마 포푸라의 알바 권유에 넘어가 일하게 되었다.

괴짜들이 넘쳐나는 등장인물 중에서 그나마 멀쩡한 캐릭터로, 와그나리아의 홀 치프인 토도로키 야치요의 칼에 두려움을 느낀다거나 각종 상황에서 적절한 츳코미를 날리는 등 가장 상식인에 가까운 인물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스탭들의 막장화가 심해지다 보니 어느새 잔소리하는 시아버지 포지션이 되었다.

기본적으로 다재다능하다. 평범하게 보이는 외모와는 다르게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아르바이트 일은 물론, 집안의 세탁, 청소, 누나 뒷바라지, 요리, 가계 관리 등 가사도 완벽하게 해내는 능력자인 데다 신체 능력도 상당히 뛰어난데, 누나들에게 익힌 호신술의 경우 다소 방심한 상태라곤 해도 공수도부 주장을 간단히 제압할 정도의 경지에 이르렀다. (잘 쓰지 않기 때문인지 사용법이 어설프지만 충분히 먹힌다.)[5] 마히루에게 속수무책으로 맞는 이유는 호신술 스승[6]인 셋째 누나 타카나시 코즈에가 "여자한테 호신술 쓰면 배로 당할 줄 알아라."라고 하면서 애정을 담아 무진장 패주며 교육시켰기 때문이다.(...) 다만 아오이만은 예외. 머리를 수도로 살짝 치는 등 개그끼가 다분하지만 때리긴 한다.

1남 4녀의 장남으로 위로 3명의 누나, 아래로 한 명의 여동생이 있다. 신장이 172cm로 평균적인 편이지만 5남매 중 소타보다 작은 여성이 없다.[7] 아버지는 예전에 돌아가셨으며 어머니는 일 관계로 집에 없다고 한다. 8권이 정발된 현재 어머니는 이 막장 가족의 모체임을 인증하듯 가족들로부터의 극렬한 거부 장면과 회상 장면을 제외하면 등장이 거의 없으며, 회상 장면에서도 얼굴은 나오지 않는다. 일로 바쁘다고는 하는데 딱히 집에 금전적인 도움을 준다는 내용은 전혀 나오지 않는다. 일단 수년째 집에 돌아오지 않고 있다고. 실질적인 집의 물주가장은 카즈에인 듯. 코즈에는 버는 족족 술로 탕진하는 것도 모자라 가족의 생활비로도 술을 먹고, 이즈미는 제법 잘나가는 소설가인 거 같은데도 제대로 나오는 게 없다.[8] 생활비가 다 떨어졌을 때 돈 걱정하던 소타가 카즈에가 돈을 안 줄 거라고 언급하는 걸로 봐서 카즈에가 이즈미나 코즈에의 경제권까지도 쥐고 있는지도 모른다.

버젓한 직업이 있는 형제가 어머니를 제외하고도 셋이나 있다. 그러나 가계는 꽤나 부실한 것으로 묘사된다.[9] 집안에 가사에 보탬이 되는 여자가 없는 터라 소타는 이미 어릴 때부터 집안일을 전담해 왔으며, 막내 나즈나가 성장을 거듭하여 불쌍한 오빠를 물심양면으로 돕고 있다. 하지만 도저히 개성으로는 보아줄 수 없는 강력한 속성을 보유한 키도 크고 나이도 많은 누나들에게 짓눌린 탓에 결국 '작은 것'에 중증으로 집착하는 미니 콤플렉스를 자신만의 개성으로 확립하는 지경에 이른다. 참고로 소타 위의 누나들은 전부 3세 차이인데 소타는 바로 위인 코즈에하고 9살이나 차이가 난다.

자신이 좋아하거나 신경 쓰지 않는 사람에게 말할 때는 상관없지만 자신이 싫어하는 대상[10]에게 말하는 걸 보면 상당한 독설가이다. 실제로 일본은 직설적으로 이야기하기 보다는 돌려 말하는 편인데 그 정도로 말한다는 건...더 무서운 건 12세 이상의 여자는 모두 밥맛없다고 생각한다.[11]

11권에서는 키가 3센티미터 자랐다. 포푸라는 1센티미터 자라서 포푸라가 2센티미터 '줄어든' 것으로 착각했다.

1.1. pedophilia? microphi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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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그의 가장 큰 문제는 대책 없는 미니콘[13]이라는 것. 로리콘과 차별되는 점은 대상을 이성으로 안 본다.[14] 12세 이상의 여성에게는 상당한 거부감을 가지고 있으며 사람 외에도 아기 고양이, 아기 강아지, 심지어 물벼룩을 좋아하는 걸 보면 이미 중증이다. 작기만 하다면 다른건 아무래도 상관없는 것인지 아이돌보다 물벼룩이 귀엽다고 한다. 책상에 물벼룩 사진이 있고 휴대폰 배경에도 물벼룩 사진이 있는 것을 보면 진심인 듯하다.[15] 심지어는 2기에서는 쿄코가 벽에 기어다니던 벌레를 잡았더니 벌레를 죽이는 건 선배를 죽이는 거나 마찬가지다, 살인자라며 벌레에게 사과하라고 울기도 했다(...) 하지만 주변에선 그냥 로리콘으로 인식 중.

실은 귀여운 것만 보면 마음을 뺏기는 것은 타카나시가의 핏줄에 박힌 본능. 어머니가 아니라 아버지에게 유전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당연히 소타의 남매들도 귀여운 것을 상당히 밝힌다. 그러나 소타의 경우엔 앞서의 누나들로부터 기인한 연상 기피증이 더해져 작고 귀여운 것에 집착하게 된 것. 굳이 따지면 물벼룩과 같은 것들을 좋아하는 건 유전 때문이 아니라 그가 미니콘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소타가 '물벼룩 같은 것들'을 귀엽다고 생각하는 것은 맞다.

곰인형 같은 귀여운 물건에 사족을 못 쓰는 일면을 보이지만 성숙한 여성을 기피하는 성향[16] 때문에 앞으로도 로리콘 이미지를 탈피하긴 힘들 팔자다.

소타도 여장하고 다니던 어린 시절부터, 개미토끼나 귀여운 옷 같은 걸 좋아했다. 비록 그 시절은 본인에게는 떠올리기 싫은 기억이겠지만.

12세 이상(...)의 여성에게 거부감을 느끼게 된 것은 누나들 때문이니 결국 상태가 심각해진 가장 큰, 그리고 근본적인 원인은 누나들인 셈. 다만 누나들에게 치이고 산다고는 하지만 누나들과 대화하면서 독설이나 버럭을 자주 하는 걸 보면 아주 입지가 낮지는 않는 듯. 사실 누나들과 터울이 많이 지고[17] 돈을 벌어오는 어른인 누나들과 달리 아직 학생인 소타가 누나만큼 입지가 클 수는 없지만 윗 누나들이 전부 가사 능력이 궤멸적인지라[18] 온갖 가사와 가계를 지탱하는 만큼 영향력 자체는 제일 크다. 심지어 가족들이 어머니 역할을 노골적으로 요구할 정도.

덤으로 이상한 눈으로 바라볼까 봐 와그나리아 멤버들에게 자기 가족에 대한 사항을 알리고 싶어 하지 않았다. 하지만 그의 추측과는 반대로, 가족이 어떤 사람인지 보고 나서 오히려 이러고도 잘 자랐다고 호감도가 올랐다.

서번트X서비스 크로스오버 드라마CD에서는 걸어다니는 토끼 인형을 보고 폭주하였다.

1.2. 여장

파일:attachment/b0050518_4bd4ae3e31b1a.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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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태 아버지와 근검 절약이 슬로건(누나들 옷 재활용)인 어머니 때문에 어렸을 적엔 여장을 하고 자랐고[19], 아직도 사진과 비디오로 남아 있으며 몇몇 인물에게는 뒷거래로 팔리고 있는 모양. 원작에서 자세히 밝혀지지는 않았으나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부터 여장을 그만둔 것으로 보이며, 지금은 어린 시절 여장이 마음속 트라우마가 된 상태이다.[20]타카나시 쇼타

문제는 16세가 되어 2차 성징이 다 나타났을 텐데도 여장하면 '위화감 없이 몹시 잘 어울린다'는 것. 작중 에피소드 중 여장을 하는 장면이 몇 번 나오는데 포푸라는 그걸 보고 '내가 동경했던 가장 이상적인 여자'라고 평가했을 정도. 그래서 여장 사진을 구해서 하악하악하고 있다.
여장할 때 이름은 코토리짱으로, 작중 최강의 미모의 소유자로 묘사된다.

1기 애니에서는 9화, 13화에서 여장을 하게 된다. 9화에서는 처음에 이나미에게 부탁받았을 땐 싫어하다가 결국 주변 등쌀에 휘말려서 여장을 했고 도중에 그만두려고 했지만 소마가 어릴 때의 여장 사진[21]으로 협박해서 결국 계속하게 된다. 이때 소타는 여장한 과거를 숨기기 위해 여장을 하고 있다며 자기 자신의 신세를 한탄한다. 소마 曰 : "인생이란 건, 그렇고 그런 거야." 13화에서는 데이트 전 와그나리아에 가서 포푸라에게 복장 체크를 받고 난 직후 소마와 아오이의 계략 때문에 여장을 할 수밖에 없게 되어 버렸다.

쥰-야치요 커플이 잘되어 가자 자신도 이나미에 대한 마음을 정리해 보기 위해서 스스로 여장을 하고 다니게 된다.[22]

1.3. 엄친아?

비록 변태적(?) 성향을 갖고 있긴 하나 따져보면 엄친아.

특별히 공부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진 않아도 성적은 좋으며 고전문학 같은 경우 1학년이면서 2학년인 마히루를 가르칠 정도라서 마히루가 오히려 자기보다 어린 녀석에게 배우고 있다고 머리를 싸맸다.

몸도 상당히 튼튼하다. 어렸을 때부터 코즈에에게 엄청나게 맞아대서인지, 몸의 내구도(?)는 굉장한 수준. 이나미의 펀치 위력이 강해졌을 때 '이나미 씨의 주먹은 나는 어느 정도 버틸 만하지만 일반적인 남자가 맞으면….'이라고 말하는 걸 보면 평범한 남자는 이나미의 주먹에 큰일이 날지도 모르는데 소타는 잘 버틴다.[23]

또 어린 시절부터 가사에 투입된 결과 고교생이면서 가사 능력은 그야말로 발군의 경지에 이르렀고, 마음가짐 또한 가사를 하고 있으면 기분이 차분해진다고 하니 흠잡을 데가 없다. 입으로는 투덜거리고 연상의 여자는 싫다느니 말하면서도 책임감과 배려심은 뛰어나다. 처음 입사 당시 시라후지 쿄코에게 꽤 많으시군요? 를 시전했다가 시프트가 주 7회로 되어버렸지만 모조리 소화하는 업무 능력을 갖췄다.[24]

거기에 여장이 무섭도록 어울린다는 말은 외모도 잘 갖춰졌다는 뜻. 단, 172cm의 평범한 체격임에도 누나들이 전부 그보다 큰지라 여성의 키에 대한 공포증이 약간이나마 존재한다. 특히 여동생 나즈나에게.

그리고 시력도 많이 나쁜 듯. 안경이 없으면 사람을 구별 못 하는 모양. 그러나 앞이 안보여도 사물의 위치와 사이의 걸음 수를 모두 기억하고 있어 스스로 눈이 멀어서도 일할 수 있다고 단언했다. 하지만 사람을 알아볼 수가 없어서 결국 일하지마 신세.[25]

한마디로 가사, 학업, 업무를 병행하면서도 모두 우수하고 책임감과 배려심도 뛰어나며 여장 시 어지간한 여캐를 바르는 외모에 공수도부 주장을 관광 태우는 전투력의 소유자지만 여자에게는 아무리 얻어터져도 결코 손찌검하지 않는 젠틀맨. 물론 야마다는 빼고 미니콘과 독설가 기질만 빼면 거의 완전체. 작중에서 종합적인 스펙으로 소타와 맞먹을 만한 건 야마다 키리오 정도밖에 없다. 다만 이쪽은 유능하긴 하나 지능 면에선 소타 보다 한참 떨어지는지라 대등하다기엔 애매하긴 하다.

게다가 변태임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대인 관계도 매우 좋다. 학교에서 혼자 지내는 것을 보고 타네시마 포푸라는 혹시 따돌림을 당하는 것이 아닌지 걱정했으나, 사실 친구들이 쓸데없이 자주 들러붙어서 일부러 피해다니면서 포푸라를 찾고 있었던 것.(…) 일단 운동도 잘하고, 공부도 잘하고, 남을 돌봐주길 좋아하므로 투덜투덜거리면서도 도와달라는 건 잘 받아주므로, 당연히 같은 반 친구들 사이에서는 엄청난 인망을 모으고 있는 인기인이다.

실제로 작중에서 타카나시 이즈미가 이나미에게 소타에 대해 좋은 말을 하면서 설명한다. 예를 들면 공부도 잘하고 운동도 잘하고 상냥하고 안경 쓰는 등 어필한다. 물론 이나미하게 이어주라고 하는 것도 있는 것도 감안해야 하지만.

1.4. 기타

작중 심하게 구타당하면서도 안경이 멀쩡했는데, 겉으로만 멀쩡했던 모양이다. 나중에 아오이의 인형에게 맞은 후 박살났다.

자신보다 어리거나 귀여운 상대를 자주 쓰다듬는데, 이게 중독성이 있는 모양이다. 일단 능숙해서 상당히 기분이 좋다고 한다. 타네시마 포푸라의 말에 따르면 머리의 경혈을 자극하여 기분을 부드럽게 만들어준다고 한다. 포푸라는 초반에 이 쓰다듬는 걸 싫어했지만 이제는 쓰다듬어 주지 않으면 불안함을 느끼며, 안경이 부서져서 타네시마 대신 쓰다듬어 준 아오이 역시 다음 기회를 노리고 있다. 나즈나 역시 머리를 쓰다듬어 줬으면 하지만 오빠가 너무 바빠서 쓰다듬어 달라고는 못 하는 모양.

신년 목표는 '선배의 목표를 전력으로 저지하는 것'.[26]

WORKING!! 단행본 겉 표지에는 10권을 제외하고[27] 소타와 주변 인물이 대면하는 내용의 4컷 만화가 실려있다. 각 권마다 해당 인물이 어떻게 소타를 대하는지 보는 것도 재미있는 부분이다.

2. 인간관계

타카나시 소타는 주인공답게 모든 등장 인물들과 폭넓은 인간관계를 구성 중이다. 꼭 그래서는 아니겠지만 일단 타 인물들에 비해 내용이 길고 많은 편.














3. 캐릭터송




[1] 둘 다 누라리횬의 손자누라 리쿠오의 성우다. 이 경우도 후쿠야마 준이 메인, 키타무라 에리가 아역을 담당.[2] 고세이 블랙을 맡았던 배우다. 공교롭게도 애니판 성우는 전대물 악당인 네로 남작 성우다.[3] 당한 대상은 이나미 마히루 되시겠다.들을 만하네. 그리고 이 말을 들은 이나미에게 맞았다.맞을 만하네.[4] 사실 小鳥遊를 타카나시라고 읽는 것은 굉장히 독특한 방법이다. 사전지식 없이 일반적인 일본어 읽는 감각으로 읽을 경우 보통은 코토리유우라고 읽게 된다. 타카나시가 본인 이름을 처음 소개할 때도 언급된다.[5] 참고로 키리오는 이나미의 펀치를 간단히 가드하고, 성인 남성인 소마에게 맞아도 오히려 때린 소마 쪽이 아파할 만큼 단련된 신체의 소유자다. 그런데 소타는 이런 키리오를 매번 곤죽으로 만들어놓는다.[6] 호신술 강사로 일하고 있다.[7] 심지어 초등학생 여동생 나즈나마저도 처음엔 아니었다가 나중에 키가 소타를 넘어서 버렸다. 소타도 아직 청소년이니 더 자랄 수도 있을 텐데 자신이 더 커지겠다는 발상은 없는 듯.[8] 통상 생활비가 떨어지는 월말에 마감이 걸리는 탓이 큰 듯.[9] 엄마가 높으신 분이고 장녀가 변호사고 차녀가 소설가인데 삼녀는 제외하자 가계는 장남이 아르바이트로 충당한다. 어?[10] 예를 들어 친해지기 전의 이나미 마히루라든가[11] 하지만 그건 그 사람의 성격에 따라 다른 듯. 당연한 건가.[12] 가게 주변의 미아를 데리고 온 상황이다. 근데 저렇게 강렬하게 데리고 온 탓에 경찰 출동할 뻔했다(...)[13] microphilia(미크로필리아)라고 한다. 자신보다 작은 상대에게 성욕을 느끼는 것. 그 반대는 Macropillia.근데 소타는 성욕은 안 느끼던데?[14] 이는 작중에서 소타-포푸라 커플이 성립하지 못한 이유기도 한데 소타는 '작고 귀엽고 뭔가 지켜줘야 할것 같은'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포푸라를 보고도 연인이 되려는 게 아니라 아버지가 되고 싶다고 선언하기도 했다.[15] 작중 기준은 확실히 안 나왔지만 좋아하는 것들 중 그나마 제일 큰 게 타네시마 포푸라. 단 아오이의 취급을 봤을 때 키의 문제가 아니라 소타가 작중에서 계속 이야기하듯 포푸라는 초등학생으로 보이니까(...) 연상이어도 좋아하는 듯.[16] 자신보다 더 큰 누나들이 폭력을 휘둘러 왔던 이상, 소타가 연상의 성숙한 여성을 좋게 볼 가능성 자체가 낮아 보인다.[17] 바로 위인 코즈에와 9살 터울. 장녀인 카즈에는 나이가 거의 2배다.[18] 시즈카가 왔을 때를 보면 이즈미의 경우 가사 능력 자체는 높지만 의욕과 체력이 극단적으로 낮아서 궤멸적이다.[19] 일본에서는 어린 남자아이가 건강하게 자라란 의미로 5살 정도까지 여자 옷을 입히는 풍속이 있다는데 아마 그걸 실천한 것 같다.[20] 11권에 의하면 자신이 이상하다는 걸 인식하게된 계기가 주변에서 놀려댔기 때문. 그 이야기를 들은 어머니는 전차를 사줄 테니까 그 자식들 날려버려!! 이에 대한 소타의 대답은 남자 옷을 달라고!![21] 코즈에가 가져온 것이다. 그 후 마히루가 받았다가 소타가 돌려받아 버렸는데, 소마에게로 흘러들어 갔다.[22] 이나미 마히루와의 관계(엄밀히 말하면 이나미의 태도)가 변하게 된 시점을 되돌아 생각해 보니 마히루의 아버지 때문에 여장하게 된 시점이었기 때문에 그때의 상태(여장)로 돌아가 살펴보기 위해서라는 황당한 이유 때문... 참고로 소타가 스스로 여장하기를 결심하고 실천한 건 이때가 처음이다.[23] 사토 쥰도 튼튼해 보이지만, 휴식 일정이 얽혀서 이나미와 한방에서 휴식 시간을 가졌을 때 '난 오늘 죽을지도 몰라'라며 공포에 떨었다.[24] 사과한 후 줄어들었다고 나왔지만 다시 늘어난 듯하다. 이후 이런저런 이유로 잠시 쉬게 해 준다는 명목으로 시프트를 줄일 때 주 6회 시프트가 되는 것으로 봐서... 사실 플로어 인원 중에 워낙 전력이 되지 못하는 사람이 많아서 일은 매우 잘하는 축에 속하는 소타가 업무 부담을 많이 가지는 건지도 모른다.[25] 사실 현실에서도 시력 -0.7이라도 다 구별 가능하다. 사람 구별이 어려운 것은 마찬가지지만.-7.0까지 가도 사물이나 사람 얼굴은 다 알아본다. 엄청 흐리게 보이고, 글자는 전혀 안 보일 뿐이지.[26] 포푸라의 목표는 '아오이만큼 키가 커지는 것'이었다. 그리고 이 직후 포푸라에게 "우린 라이벌이군요!"라고 하면서 머리를 위에서 힘껏 찍어눌렀다. 더 작아지라고(...)[27] 이때는 이나미의 친구들인 스즈타니 모모카, 키타하라 리츠코가 나와서는 이나미의 개인정보를 낙서하고 그걸 본 이나미가 경악하는 만화가 실려있다[28] 근데 아이들은 이미 12세 이상이 보통이니 좋아하지 않을 확률이 높다 자기보다 연상이면서 매우 작은 타네시마 포푸라가 엄청난 예외인 셈[29] 그리고 두 사람의 이 모습을 목격한 사람들은 '아무래도 저 녀석 휴식 시간을 좀 더 늘려줘야겠구나...'라는 결론을 내렸다. 옆에서 봐도 맛이 간 걸로 보이는 모양[30] 1기 애니 8화에서 온천에 갔을 때, 소타가 동행하면서 마히루를 산보시킨다고 했다. 아예 개 취급.[31] 일반적이라면 심한 모독일 수도 있지만, 타카나시의 기준에서 벌레 이상 작은 것=귀여운 것=어린이/포푸라/어쨌든 12살 이하>그 외 어른인 관계로, 타카나시의 기준점에서 본다면 그냥 당연한 말을 내뱉었을 뿐이다.솔직히 당시 이나미의 행동을 따진다면 들어도 싼 면도 있었고.[32] 키에 비례하고 있다. 포푸라 < 마히루 < 야치요 < 쿄코 순.[33] 애니판에서는 어린이 같다고 하자 6일로 바뀌었지만 만화에서는 그러고도 당연히 바뀌지 않았고 117화에서 드디어 나즈나마저 자기 키를 넘어 침울해진 소타가 간절히 빌어서 딱 하루 포푸라가 여동생 역할을 맡게 됐는데 시프트 짜다가 그걸 본 세 명(쿄코,야치요,사토)가 이럴 때만대동단결해서 주 6일로 고쳐주었다.(근데 그래 봤자 주 6일도 충분히 많은 양이다. 매일 문제없이 소화해 내는 타카나시가 놀라운 것) 게다가 이렇게 생긴 휴일에도 결원이 생기거나 바쁘면 불려간다.(즉 6일이 6일이 아니다. 아마 평범한 사람처럼 4~5일 정도 할당받아도 일이 생겨서 결국 거기서 거기일 확률이 높다. 그것도 매우)[34] 체력을 기르겠다는 결심하는 데 하루 소요에, 와그나리아로 걸어가다가 힘들다며 핸들카에 얹혀 타는 도중 공기가 나쁘고 지쳤다고 귀환. 그런데 그런 그녀를 이끌고 가던 건 초등학생인 타카나시 나즈나였다(이때 나즈나는 진심으로 빡쳐서 이즈미를 버릴 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