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2-11-27 19:51:42

무기(몬스☆패닉)

라이트 노벨몬스☆패닉》의 등장인물이자 히로인. 4권 부록 드라마 CD 성우는 나루시아.
1. 소개
1.1. 특징
2. 작중행적
2.1. 몬스☆패닉
2.1.1. 1권2.1.2. 2권2.1.3. 3권2.1.4. 4권2.1.5. 5권2.1.6. 6권2.1.7. 7권2.1.8. 8권
2.2. 몬스☆패닉 NG
2.2.1. 1권2.2.2. 2권
3. 능력4. 여담

1. 소개

몬스패닉 1부 히로인들
아이링 무기 그레이스 아인

파일:attachment/imugi.jpg
이름☆무기[1]
종족☆이무기
능력☆물을 조종하는 능력
특기☆금방 뱀눈이 드러날 정도의 둔갑술

청순가련☆하의실종, 뱀눈의 소녀!
조선, 이 아니라 한국 출신의 이무기
현재 1-4반 학생.

무기와 2는 거의 숙명(...)으로 맞아떨어진다. 이쯤되면 노린 것 일수도.

파일:무기.jpg

애니메이션에서의 모습

1.1. 특징

파일:attachment/mugi_mons.jpg

죽고 싶다는 말을 자주 한다. 엘리자베스와 마야와는 친한 친구 사이이다

푸른빛이 감도는 머리카락을 땋아서 아래로 내렸고, 팔자 눈썹에 어린 느낌의 이목구비 그리고 뱀처럼 길쭉한 동공이 담긴 눈동자를 가지고 있다.
이것은 둔갑술로 변신한 모습인데 자기 딴엔 완벽하게 변신한줄 알았다가 처음부터 뱀눈이 드러나 있었다는 것을 알고 좌절.[2] 원래대로면 제대로 변신이 가능은 한데, 긴장을 하거나 하면 눈의 변신이 풀린다고.

다른 학생들과는 달리[3] 학교에서는 학교지정 교복을 제대로 차려 입지만 집에서는 감색 수영복사이하이 삭스 차림을 하고, 밖에서는 여기에 카디건을 걸치고 다닌다.(2권 표지의 그 차림이다!)[4] 작가가 구상을 할 때 처음에는 물과 관련이 있으니까 수영복을 입혔고, 그 후 추우니까(?) 카디건과 사이하이 삭스를 신겼다고 한다. 마침 당시에 하의실종이 유행이었다는 듯.

2. 작중행적

2.1. 몬스☆패닉

2.1.1. 1권

1권에서는 이름 없이 '뱀 눈의 소녀'로만 등장. 현재 신천도가 떠있는 곳이 한국 근처라는 새가슴 주인공만 잊어버린 사실을 지적하면서 1-4반 학생 중 가장 먼저 유신에게 말을 걸었다.

2.1.2. 2권

2권에서부터 이름이 나오기 시작, 이명쟁탈전 고대전이 끝나고 얼마 되지 않아 유신이 사냥꾼들(과 이명쟁탈전 하자는 놈들)에게 둘러싸인 신장르!! 사냥감 하렘 상태로 도망치던 도중 만나서 유신을 구하기 위해 그를 잡고 강으로 뛰어들지만 유신을 숨 쉬게 할 공기방울을 유지하지 못하였고...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0점짜리 시험지를 받고 울상에 빠져있던 유신에게 '신비와 전설' 과목을 가르쳐 준다. 도중에 자신의 비중이 추락하는 불안감을 느낀 아이링과 같이 공부를 가르치게 되는데 유신의 질문에 척척 대답함으로서 아이링을 좌절하게 만들었다.[5] 그 직후 쳐들어온 그레이스가 같은 질문을 아무렇지 않게 대답하는 것을 보고 분노한 아이링과 그레이스가 이명무구까지 꺼내며 싸우려고 하자 말리기 위해 나서지만 둘의 기에 눌려 1초 만에 침몰, 거기다 둘의 싸움 도중 날아온 의자를 유신 대신 얻어맞고 기절했다. 이후 양호실에 병문안을 온 엘리자베스와 마야를 가짜기침으로 낚아서 유신을 그들로부터 도망치게 도와준다.

몸상태가 안 좋은 탓에 유신의 손에 이끌려 가야에게 진료를 받은 후 상태를 좀 안정시킨 후 유신과 함께 자신의 집으로 간다. 그곳에서 유신이 뭔가 검은 구슬 두개를 봤는데 호기심에 그것을 만지자 갑자기 수많은 사람들이 무언가에게 당하고 시체더미가 쌓이는 광경이 보였다. 그걸 본 유신은 당황하며 구슬에서 손을 뗐다.[스포] 그 후 상태도 호전됐고 이대로 학교에 등교해도 괜찮아 보였고 유신도 그렇게 생각했지만 다음날 무기는 학교에 오지 않았고 그녀에게 연락조차 되지 않았다.

무기가 결석하자 그녀가 걱정된 친구들, 엘자와 마야가 무기를 병문안 온다. 그러나 집에서 나온 무기는 아픈 사람처럼 보이지 않는 밝은 건강한 모습. 사실 이 녀석은 사실 무기의 모습을 한 가짜, 그래도 거짓이 통하지 않는 엘자가 있어서 속이지는 못했다. 정체를 들키자 기분나쁜 미소를 지으며 본색을 드러낸다. 진짜 무기가 어떻게 되었는지는 불명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나중에 밝혀진 바로는 유신이 망가진 시계를 두고 간 것을 알고 서둘러 집 밖으로 나왔다가 존 도우의 함정에 빠져 사로 잡혔다고 한다.

이후 밝혀진 그녀의 정체는, 과거 한 인간 소년과 교류하면서 친분을 쌓고, 그 탓에 진작에 승천해야 했으나 그 인연으로 인해 미련이 남아 승천할 시기를 놓치고 말았던 이무기.덤으로 츤데레 속성 호수의 왕이라 불리울 만큼 강대한 힘을 가졌고[7] 여의주도 둘씩이나 가지고 있었지만, 자신과 교류한 인간 소년, 그리고 그 후손들과 마을 사람들의 미래가 보고 싶어 스스로 승천을 포기했던 것. 하지만 그 미련이 결국 파국을 불러, 용이 되지 못한 이무기는 재앙이 된다는 미신을 믿은 마을 사람들에게 공격당하자 슬픔으로 멘붕, 결국 마을사람들을 전부 살육하고 말았고, 이후 조정에서 파견된 토벌대와 거기에 포함된 소년의 후손까지 물어죽인 후에야 정신을 차렸지만 때는 이미 늦은 상황. 이로 인해 절망과 죄책감에 빠진 그녀는 여의주를 비롯해 모든 힘을 잃고 만 것이다. 그녀의 말버릇인 "죽고 싶다."는 이 일 때문에 그녀 스스로가 자책하고 있기 때문. 그 후 중앙에 잡혀가 재판받고 신천도에 오게된다. 하지만 아무것도 먹지않고 굶어죽으려 하다가 우연히 엘자를 만나 그 날을 계기로 엘자, 마야와 친구가 된다. 그리고 친구들과 같은 학교에 다니게 되었다고 한다. 여기까지가 무기의 과거.

그리고 존 도우에 의해 이 트라우마를 다시 자극당해 완전히 타락, 강철이가 될 뻔 했으나 행황기 때문에 존 도우가 튕겨나가 위기는 모면했다. 하지만 계속해서 주변을 말려들게 하는 존 도우를 막기위해 그가 원하는대로 강철이가 되어서 다른 이들을 더 이상 말려들지 않게 하러 하는데 사실 무기는 예전부터 죽고 싶어했다. 정확히는 친구의 마을을 몰살한 그때부터 죄책감에 억눌려 모든걸 포기하고 차라리 죽는게 편하다고 생각해 왔던것. 이걸 유신에게 정면으로 지적당하자 괴로워하며 갑자기 각성. 상당한 레벨의 물조종이 가능하게 된다.[8]

무기는 죄는 무섭고 맞설 용기도 없지만 그것보다 더 무서운건 죄를 잊는 것이라는걸 깨닫는다. 그것을 깨달은 무기는 마침내 존 도우의 유혹을 이겨낸다. 전투가 끝난 후 유신에게 반해서 히로인의 반열에 당당히 들어섰다. 초반엔 없던 츤데레 속성을 유신에게만 보이기 시작.낚시꾼에게 낚인 뱀 소녀. 죽고 싶다는 말은 하지 않게 되었지만, 대신 유신이 싫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게 되었다. 존 도우가 가지고 있던 이명 문무왕은 그에게 이겼던 아이링의 양보로 무기가 가지게 되었다.

2.1.3. 3권

한동안 별 비중이 없다가 유신과 함께 존 도우의 행방을 조사하려 다닌다. 무기가 고른 방식은 탐문조사. 존 도우의 피해자들에게 질문을 하거나 그러면서 유신과 장시간 같이 걷거나, 사실상 데이트를 한다.

그러다 라면집 앞에서 그레이스와 아인을 만나고 나중에는 아이링을 발견한다. 하지만 사실 그 아이링은 존도우였고 무기는 유신을 지키기 위해 존도우랑 싸우지만 무기로서는 존도우를 상대하기엔 역부족. 어떻게든 그를 쓰러트리려 했지만 실력차이를 넘지 못하고 배를 얻어맞은 후 리타이어. 그래도 그때 보여준 실력이 꽤나 놀라웠는지 존도우에게 과거엔 붉은용에 근접했을지도 모른다는 평가를 듣기도 한다.

존 도우의 정체는 아인이었다. 그리고 아인에게 도전한 50여명의 신비들에게 만파식적을 들려주며 조력한다. 이땐 어째 설명충이 되어 버렸다.[9] 그리고 아인의 무차별 공격에 유신을 감싸다가 치명상을 입고 기절한다.

사건이 끝난 후 자신을 '2호'라며 놀리는 아이링과 태격태격한다.

2.1.4. 4권

무투대회에 참가. 파트너는 베프인 엘자. 대회에서 유신[10]을 만나자 유신을 무찌르러 뱀의 눈을 번뜩이며 다가오지만[11] 유신과 그레이스를 도우려 온 아실의 섬광도구에 당해 실패하고 만다.

이후 엘자와 함께 리타이어 되면서 탈락. 이번 에피소드에선 딱히 활약 다운게 없다.

2.1.5. 5권

무기의 추천으로 만마전 식구들끼리 도화원에 피크닉을 간다. 무기가 어떤 내기를 제안하는데 가장 최고의 명당 자리를 잡은 사람이 유신의 무릎에 앉아 유신에게 도시락을 먹여질수 있는 내기, 보상에 눈이 먼 아이링, 그레이스, 무기 세 히로인들이 승부를 시작하는데 사실 무기는 처음부터 도화원의 명당을 알고 있었다.[12] 무기는 자신의 승리를 확신하며 엄청 손발이 오그라드는 망상을 하면서 기뻐했지만 명당들은 이미 먼저 온 손님들로 가득찬 상태... 무기: 으아아앙

그 후 자신들을 공격하는 혼돈의 파편, 개와 싸우게 되는데 물을 써서 개의 내부부터 파괴하겠다는 무서운 소리를 해서 그레이스와 아이링을 기겁하게 만들기도, 본인은 전혀 모르는것 같지만.

모두가 혼돈의 파편에게 패배하고 그레이스와 샤오메이가 부상을 당해 쓰러졌다. 무기는 쓰러진 둘을 간호하면서 자신의 약함을 한탄했다. '적어도 호수의 용 시절의 힘만 있었다면' 하고 중얼거리면서 잔뜩 침울해진다.

비현군에 의해 강철이로 타락하고 만다.[13]

2.1.6. 6권

강철이로 등장하는데 무시무시한 얀데레 포스를 보여준다.(...)

2.1.7. 7권

2.1.8. 8권

아인의 도움으로 용으로 승천해서 비현군의 진법을 막으며 활약하고, 자신의 힘으로 용이 되기 위해서 아인에게 받았던 정승 신무의 여의주를 유주에게 맡기며 신무를 부활시키는데 써달라고 부탁한다.

이렇게 해서 결국 강철이 상태에서는 벗어났지만 예전의 이무기 수준의 존재도 아니고 완전한 용도 아닌 상태가 되었다. 그래도 작지만 본인 스스로 만든 여의주가 있기 때문에 오랜 시간이 지나면 다시 용으로 승천할 수 있을 듯하다. 유신이 근성과 기합으로 몇백년만 죽지 않고 버티면 용이 되어 유신을 지켜줄 것이다.

여담으로 성격이 소악마가 되어가고 있다....

2.2. 몬스☆패닉 NG

2.2.1. 1권

몬스패닉NG 에선 의선(醫仙)이라 불릴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가진 의사가 되었다. 에르메타, 주신등 부상자를 치유하기 위해 영천도에서 신천도로 온다. 이때 주신을 애지중지하는 유주에게 주신을 편애하는거 아니냐는 지적을 하며 주신에게는 짜증을 드러내는 등, 은근히 주신을 좋게 보지 않다는걸 드러낸다. 뭐, 무기입장에서는 좋아하는 남자가 실종되었는데 그 사람과 꼭 닮은 녀석이 나타나더니 그 사람의 이명을 가진채로 앞뒤 안 가리고 날뛰는 게 좋게 보일리 없다만, 거기다 이름 자체가 유주의 '주'자와 유신의 '신'자를 조합해서 만든 주신이다.

2.2.2. 2권

파일:몬스☆패닉 NG 2.jpg
드디어 무기의 모습이 올라왔다! 전체적으로 비슷하지만, 안경 속성이 추가되고 1권에서 잠깐 언급한 목걸이를 차고 있다. 오버 니 삭스는 건재하다!

2권에서는 용신무지개용으로 각성하며 굉장히 유명해졌다.[14] 그리고 1부에서 보인 강철이 시절의 강함을 보여주듯 엄청 강해졌다. 대충 아인이랑 비슷하다고 하며 샤오링이 저주를 해방한 것과 레뮤가 격돌하는 것을 기운을 내뿜는 것만으로도 잠재울 정도.

이전에 그레이스의 부탁을 받아 레뮤의 정신 케어를 담당한 적이 있으며 그 덕에 레뮤의 진의를 가장 먼저 파악하고 뒤에서 레뮤가 구원받을 수 있도록 스칼렛 위치에게 일을 부탁한 장본인. 레뮤가 유죄판결을 받을 위기에 쳐했을땐 주신이 레뮤를 확실하게 도울 수 있도록 가시돋친 말을 내뱉으며 주신을 고무시켰다.

2권 마무리에서 유주에게 만마전의 방은 아직 많다며 지다시 들어올 것을 제의받으나 아직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았다며 거절한다.

3. 능력

이명☆『문무왕(文武王)』[15]
이명무기☆만파식적(萬波息笛)[16]
경력☆호수의 왕
한때 호수의 왕이었던 것 치고는 능력이 정말로, 무진장, 너무너무 약하다. 물을 다루는 신비인 이무기라면서 물방울 하나 유지하는데 안간힘을 써야할 지경이다. 하지만 피의 흐름도 조종할 수 있는지 보너스 4컷 만화에선 엘리자베스의 혈류를 조작해서 골로 보낸 적이 있다.

4. 여담



[1] 원래는 이름이 없었지만 엘리자베스가 귀찮다고 이무기를 줄여서 '무기'라고 부르기 시작했고 그 이후로 모두 그렇게 부르면서 그대로 이름으로 정착, 정작 엘리자베스는 그것도 귀찮다고 '뱀'이라고 부르고 있다. 자기 이름보다 훨씬 짧은데 도대체 뭐가 그렇게 귀찮다는 건지 모르겠다.[2] 1권에서 유신이 1학년 4반에서 처음 자기소개 하기 전 살펴본 클래스메이트들 중 ‘뱀의 동공 비슷한 눈을 한 여자애’가 있었다.[3] 대부분의 학생이 교복을 고쳐 입거나 아예 안 입는 학생들도 상당히 많다.[4] 작가도 이런 복장을 고안한 당시의 자신이 신기하다고 생각했다.[5] 여기서 공부하던 것이 미노타우로스 존 도우와 켄타우로스 아마모네의 이야기인데 이후 아이링은 존 도우와 아마모네에 대한 분노를 불태우게 되고 훗날 도플갱어 존 도우에게 실컷 화풀이를 한다.[스포] 아마 무기의 과거를 보았던 것으로 보인다.[7] 붉은 용 아인과 필적[8] 일단은 이무기와 강철이 사이의 어중간한 상태가 되었다. 아무튼 다시 어느 정도의 신통력은 사용 가능.[9] 유신에게 상황설명과 이명설명을 쉴새없이 설명해대고 있기 때문.[10] +그레이스[11] 사실 개최식 때 유신이 그레이스와 꽁냥꽁냥(?)댄것에 기분이 나빠져서다. 질투인가?[12] 애초에 내기를 제안한 것도 무기이니, 도화원을 추천한것도 도화원에 몇번 와봤기 때문.[13] 무기가 있던 마을에 가뭄을 데려다 준 게 비현군이었다. 역시 비현군은 어그로에 능하다[14] 4컷 만화를 보면 친구인 엘리자베스와 마야는 자랑스러우면서도 살짝 부끄러운 듯.[15] 존 도우와의 3 vs 3 이명쟁탈전 이후부터 가지게 되었다. 처음부터 존 도우를 상대했던 아이링이 가질 수도 있었지만 귀찮아서양보한 듯.[16] 대나무 피리로 피리소리를 듣는 상대의 정신에 작용해 정신을 안정 혹은 자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