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공드리 감독 장편 연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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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큐멘터리 · TV 드라마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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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642e67><colcolor=#fff> 무드 인디고 (2013) L'ecume des jours, Mood Indigo | |||
감독 | 미셸 공드리 | ||
제작 | 뤽 보시 | ||
원작 | 보리스 비앙 - 소설 《세월의 거품》 | ||
각본 | 뤽 보시 | ||
촬영 | 크리스토프 보칸느 | ||
출연 | 로망 뒤리스, 오드레 토투, 게드 엘마레, 오마 사이, 에이사 마이가, 샬롯 르 본 등 | ||
장르 | 드라마, 판타지 | ||
음악 | 에티엔 채리 | ||
편집 | 마리 샬롯 모로 | ||
미술 | 스테판 로젠바움 | ||
의상/분장 | 플로렌스 폰테인 | ||
개봉일 | 2013년 4월 24일 2013년 4월 24일 2014년 12월 11일 | ||
수입사 | 더블앤조이 픽쳐스 | ||
배급사 | 스튜디오 카날 시네아트 프레인글로벌 | ||
상영 시간 | 95분[1] | ||
제작비 | €19,000,000# | ||
총 관객수 | 46,868명 (최종) | ||
국내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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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4년에 개봉한 드라마, 판타지 영화이다.가수 겸 작가 보리스 비앙의 소설 《세월의 거품[2]》(L'ecume des jours)을 원작으로 한다. 《세월의 거품》은 1968년 프랑스에서 샤를 벨몽에 의해 동명의 작품으로 처음 영화화되었고, 2004년 일본에서 리주 고(利重剛)가 '클로에'라는 제목으로 영화화했다.
2. 출연진
- 로망 뒤리스 - 콜랭 역
- 오드레 토투 - 클로에 역
- 게드 엘마레 - 시크 역
- 오마 사이 - 니콜라 역
- 에이사 마이가 - 알리즈 역
- 샬롯 르 본 - 아이시스 역
- 사샤 브르도 - 소녀 역
- 필립 토레톤 - 장 솔 파르트르 역
- 빈센트 로티어스 - 신앙심 깊은 사람 역
3. 예고편
예고편 |
4. 줄거리
남부럽지 않은 부와 명예를 축적한 발명가 콜랭. 그리고 철학가 장 솔 파르트르[3]에게 빠진 그의 절친 시크. 콜랭은 파티에서 우연히 만난 클로에에게 마음을 뺏기고, 시크는 파르트르의 강연장에서 만난 알리즈와 사랑에 빠지게 된다.
꿈같은 데이트를 하며 사랑에 대한 환상을 키워나가던 콜랭은 진심을 담은 고백으로 클로에의 마음을 사로잡지만 시크는 파르트르의 물건 수집에만 열정을 쏟아, 결혼을 꿈꾸는 알리즈의 마음을 외면한다.
콜랭과 클로에는 마침내 아름다운 결혼식을 올리고, 알리즈는 그런 콜랭과 클로에 커플이 마냥 부럽기만 하다.
하지만 콜랭과 클로에의 행복은 오래가지 못하고 클로에의 폐에 수련(연꽃)[4]이 자란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클로에를 치료하기 위해 전재산을 바치고, 험난한 노동을 시작하는 콜랭. 화려했던 그의 사랑에 대한 환상은 점점 색을 잃어가고 파르트르 물건 수집을 그만둘 수 없는 시크와 그의 연인 알리즈는 서로에게 점점 지쳐간다.
사랑과 낭만으로 가득했던 콜랭, 클로에, 시크 그리고 알리즈의 환상은 현실의 고통과 절망 속에서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까?
안타깝지만 결말은 상당히 슬프다. 초반부에는 흔한 멜로물이였지만 암에 걸린 후부터 스토리가 꿈이고 희망도 없이 암울해진다. 우선 알리즈는 장사꾼을 죽이는 살인을 저지르는 파국을 맞이하고 시크는 이런 알리즈에게 회의감을 느끼고 자살하게 된다. 그렇게 알리즈는 시크의 시체를 보고 난 뒤 시크의 수집품에 불을 지른 뒤 자취를 감춘다. 그리고 클로에는 끝내 폐에 핀 수련을 자라지 않기 위해서 꽃으로 장식한 방 안에서 죽어버린다. 하지만 이미 콜랭은 가난한 빈민층이 되어버린 바람에 결국은 장례식도 제대로 치르지 못하게 된다. 이에 아예 클로에의 시체가 든 관을 건물에서 바닥으로 떨어트린 뒤 자신의 이런 현실에 좌절하는 장면으로 영화가 끝난다.
5. 흥행
최종 누적 관객은 46,868명이다.6. 반응 및 평가
로튼 토마토 | |
신선도 62% | 관객 점수 53% |
Gondry displays his usual visual creativity to bring us this surreal universe where abstract is made literal, but his overstuffed narrative has absolutely no structure and it is impossible not to feel exhausted with such a distracting amount of nonsensical elements thrown in at every second.
추상물이 문자로 표현되는 이 영화의 초현실적인 세계를 보여주기 위해 공드리는 그의 평소 시각적 창의성을 선보였으나, 과도하게 집어넣은 장면 묘사는 전혀 짜임새가 없었고, 시시각각 던져진 무의미한 요소와 같은 산만한 것들에 피곤함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Carlos Magalhães
추상물이 문자로 표현되는 이 영화의 초현실적인 세계를 보여주기 위해 공드리는 그의 평소 시각적 창의성을 선보였으나, 과도하게 집어넣은 장면 묘사는 전혀 짜임새가 없었고, 시시각각 던져진 무의미한 요소와 같은 산만한 것들에 피곤함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Carlos Magalhães
별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원작이 워낙 유명한 작품이라 기대하는 이들도 있었지만 대체로 실망스럽다는 평. 비주얼만 좋다에 가깝다.
7. 여담
- 국내 개봉 당시 관객들이 당혹스러움을 금치 못한 부분 중 하나가 이해할 수 없는 필름의 가위질이다. 가슴 노출을 하는 여인들은 모자이크가 되어 나왔고 몇몇 부분은 아예 삭제가 되었으며 씬의 순서가 뒤바뀌기까지 했다.
- CHEEZE의 노래 중 동명의 노래가 있는데 이 곡의 뮤직비디오도 본 영화의 몇몇 장면을 편집한 영상이다. 영화와 다르게[5] 밝은 분위기의 노래인데, 영화를 본 후 뮤직비디오를 보니 마냥 밝게 느껴지지 않는다는(=가사에 뭔가 다른 의미가 있는 것 같다는) 반응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