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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8 02:34:59

슈코드란 무스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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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코드란 무스타피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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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e Deutsche Fußballnationalmannschaft
파일:1630618787034.jpg
<colbgcolor=#333,#191919> 이름 슈코드란 무스타피
Shkodran Mustafi
출생 <colbgcolor=#fff,#191919>1992년 4월 17일 ([age(1992-04-17)]세)
독일 헤센주 바트헤르스펠트
국적
[[독일|]][[틀:국기|]][[틀:국기|]]
|
[[알바니아|]][[틀:국기|]][[틀:국기|]]
신체 184cm / 체중 82kg
직업 축구 선수 (센터백 / 은퇴)
축구 코치
소속 <colbgcolor=#333,#191919> 유스 1. FV 베브라
SV 로텐부르크 ( ~2006)
함부르크 SV (2006~2009)
에버튼 FC (2009)
선수 에버튼 FC (2009~2012)
UC 삼프도리아 (2012~2014)
발렌시아 CF (2014~2016)
아스날 FC (2016~2021)
FC 샬케 04 (2021)
레반테 UD (2021~2023)
코치 독일 U-17 대표팀 (2024~ / 수석 코치)
국가대표 20경기 2골 (독일 / 2014~2017)
SNS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1. 개요2. 클럽 경력3. 국가대표 경력4. 지도자 경력5. 플레이스타일6. 기록
6.1. 대회 기록
7. 여담8.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독일 국적의 축구 선수 출신 코치. 포지션은 센터백.

2. 클럽 경력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슈코드란 무스타피/클럽 경력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 국가대표 경력

각 연령별 독일 대표 선출 경험이 있고 U-17 대표 시절에는 2009년 UEFA U-17 유럽 선수권 우승에 공헌하였다. 같은 해 FIFA U-17 월드컵에도 출전하였다. 자신의 뿌리인 알바니아 대표측에서 구애를 펼쳤으나, 본인은 독일 대표를 선호하는 것 같다.

2014년 2월 28일 처음으로 독일 A 대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칠레와의 친선경기에 A 대표로 데뷔하였다. 마르코 로이스의 부상으로 대신 2014 브라질 월드컵 대표로 선발되었다. 6월 16일 포르투갈과의 경기에 교체선수로 투입되었다.

이렇듯 극적으로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에 출전하긴 했으나 독일대표팀에 최악의 민폐를 끼치며 페어 메르테사커와 함께 16강 알제리전 고전의 주역이 되었다. 회베데스와 무스타피를 기용한 뢰브의 4터백 전략은 극딜을 먹었다.풀백으로 쓰면 안된다는 걸 입증했다. 다행히(?) 그 경기에서 근육부상으로 4주 아웃되면서 필립 람이 다시 오른쪽 풀백으로 돌아갔고, 독일은 그렇게 우승할 수 있었다. 어부지리. 로이스는 웁니다.

파일:external/images.performgroup.com/shkodran-mustafi-germany-06122016-euro_3sgbjkz346u718dj4a9zipbjl.jpg
파일:external/static.dnaindia.com/470984-mustafi-afp.jpg
유로 2016 본선 첫 경기인 우크라이나전에 선발 출전하여 골을 넣고 후반 추가시간에 슈바인슈타이거의 골에 결정적인 인터셉트를 해냈지만 뜬금없이 백헤딩 실수로 자살골을 넣을 뻔하는 등 전체적으로 제롬 보아텡과 호흡이 잘 맞지 않는 정신줄을 놓은 듯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파일:external/www1.pictures.zimbio.com/Germany+v+France+Semi+Final+UEFA+Euro+2016+5joXZZfTbx3l.jpg
게다가 보아텡의 부상으로 교체 출장한 4강 프랑스와의 경기에서 보아텡이 그리워지는 수비 능력을 뽐(...)냈다. 특히 그리즈만의 두번째 골 상황에서 그리즈만을 마킹해서 슛을 날리지 못하게 하려는 생각은 없이 골대 쪽으로 달려가 슛을 막으려는 모습만 보여 가루가 되도록 까였다. 원인을 막아야지 운 좋게 안 좋은 결과만 막아내려고 생각만 하는 것이 누군가가 생각나서 갑갑했다.

그러나 유로 2016이 끝난 뒤에도 꾸준히 국가대표팀의 부름을 받고 있다. 2016년 10월 11일 북아일랜드와의 러시아 월드컵 예선에서 후반에 교체 투입됐다.

2016년 11월 15일에 있었던 이탈리아와의 친선 경기에서 맨 오브더 매치로 선정됐다. 국대에서의 수비 능력도 점점 일취월장하는 것으로 보인다. 기사

2017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러시아 최종 명단에 포함됐다.

한국 시간으로 2017년 6월 11일 새벽에 열린 산마리노와의 월드컵 예선에서는 선발로 출전했다. 후반 시작하자마자 독일의 5번째 골을 넣으며 팀의 7:0 승리에 기여했다. 후반 30분에 율리안 드락슬러가 교체돼서 나가자 15분 동안 주장 완장을 찼다.

2017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호주전에서는 선발로 출전해 90분 동안 활약하며 독일의 3:2 승리에 기여했다.

2017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칠레전에서는 선발로 출전해 90분 동안 활약했다. 이 경기에서 독일은 1:1로 비기며 조 2위에 올라 있는 상황이라 카메룬전 다득점을 노려야 조 1위로 4강 진출이 가능하다.

2017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칠레를 상대로 한 결승전에서 선발로 출전해 경기 끝날 때 까지 활약했다. 독일은 칠레를 1:0으로 이기며 무스타피 역시 컨페더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2017년 10월 아제르바이잔과의 월드컵 예선에서 선발 출전했지만 전반 33분에 갑자기 무릎 부상을 호소하며 쓰러졌고 이로 인해 아제르바이잔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결국 바로 마티아스 긴터와 교체됐다.

2018년 들어 너무 좋지 못한 폼을 유지한 결과 결국 3월 a매치기간에 국대에 뽑히지 못했고, 결국 월드컵에도 출전하지 못하였다. 그리고 독일 국대는 망했다(...). 4년 전에는 로이스의 부상으로 정말 운좋게 월드컵에 합류해 우승까지 경험했고, 기량 부족으로 빠진 이번 월드컵에선 묘하게도 독일이 완전히 박살났으니 아이러니한 일.

이후에는 당연히 국가대표에 뽑히지 못했다.

4. 지도자 경력

2024년 6월 25일, 독일 U-17 축구 국가대표팀 수석 코치에 선임되었다.

5. 플레이스타일


전진해서 상대의 공격을 끊어내는 것을 선호하는 선수로, 수비수인데도 자주 올라오는 적극적인 파이터형 센터백이다. 이러한 성향에 걸맞게 수비 커버 범위가 넓은 편. 폼이 좋을 때는 상대의 공격을 앞서 커트해주면서 상대의 역습 상황에서 3선 선수들의 수비 부담을 덜어주고 팀 공격의 위치를 높여주는 데 기여한다.

10년대 중반 아스날에서 메르테사커나 가브리엘과 같이 서면서 늘 적극적으로 상대에게 압박을 가하고 빌드업의 중심이 되려고 하는 이는 로랑 코시엘니였다. 허나 무스타피가 온 이후에는 그 관계가 역전되었을 정도로 그 저돌성이 대단하다. 발렌시아 시절에는 자신보다 더 저돌적인 오타멘디가 있어서 무스타피는 사리고 있었는데, 오타멘디 이적 후에는 새로운 센터백 파트너인 베주의 똥을 치우느라 수비 범위가 강제로 확장되어 아스날 이적 후에는 오른쪽 풀백에서 벨레린이 없을 시에는 오버래핑이나 빌드업 부분도 담당할 정도로 활동 범위가 센터백 치고는 상당히 넓다. 너무 넓게 많이 돌아다니다 보니 아무래도 위험한 장면을 보여주는 경우가 있지만 무스타피의 가장 큰 특징.

코시엘니처럼 원래는 스트라이커 출신이었다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발재간이 괜찮은 편이다.[1] 패스 능력과 나쁘지 않은 발재간, 그리고 전진성 때문에 후방에서 빌드업을 주도하는 것도 가능하며, 키에 비해 공중볼이 강한 편이라 헤더 경합도 꽤 좋은 편이다.

여기까지 보면 장점이 많은 선수지만, 후술할 단점들 때문에 평가가 많이, 그것도 아주 많이 깎이는 선수이다.

우선 첫 번째로, 무스타피는 빌드업을 좋아하는데 잘하지는 못한다. 무리하게 나가다가 한번 실수해서 상대방에게 역습 찬스를 내주거나, 패스를 실수해서 상대방에게 공격 기회를 내주는 일이 잦다. 그리고 위치 선정이 상당히 나쁜 편인데, 통계상으로 무스타피의 공중볼 승리 확률은 높지만 저 높은 통계의 비결 중 하나는 무스타피가 공중볼 싸움에 끼지 못하거나 삽질을 한 경우를 포함시키지 않기 때문이다. 아스날이 무스타피를 팔려고 한 것도 스피드나 빌드업과 같은 다른 부분에서 불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이는데다, 그러면서 수비적인 실수도 존재하기 때문.[2]

때문에 무스타피를 빌드업에 관여시키는 스토퍼로 쓰기에는 불안해보이는 장면이 자주 나오며, 차라리 수비에만 집중하는 형태의 리베로나 스위퍼로서의 퍼포먼스가 조금은 더 낫다. 하지만 리베로나 스위퍼로서 무스타피를 쓸 거면 차라리 빌드업이 더 좋은 센터백을 사는 게 낫지 않냐는 문제에 봉착하게 되며, 수비에 집중하는 센터백들 중에는 무스타피보다 수비력과 커버 능력이 더 좋은 선수들이 있다는 것도 문제다.

그러나 위 문제보다 더 큰 문제가 있는데, 바로 쓰레기 같은 커맨딩과 라인 맞추기, 그리고 그 과정에서 나오는 그놈의 남 탓. 아스날의 실점 및 위험 수비 장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장면이 두 손을 위로 들고 동료들을 타박하는 무스타피의 모습인데, 문제는 그 실점이나 위험 장면의 1등 공신이 바로 본인이다. 팬들은 그런 무스타피의 적반하장급 리액션에 대해서 남 탓 대왕이라는 별명을 붙여주다 못해, "축구를 못하면 못하는 건데, 왜 남 탓을 하는지 모르겠다"라며 증오하는 지경이 되었다. 게다가 수비'만' 못해서 이런 상황을 만드는 게 아니다. 무스타피의 남 탓은 앞서 서술된 쓰레기 같은 빌드업에서 나오는 패스 미스나 턴오버에서 발발된 역습에서도 자주 발생하는 행위이다. 게다가 가브리엘이나 코시엘니처럼 위험한 플레이를 선호하면서도 민첩성이나 스피드가 이 둘에 미치지를 못하다 보니 한 번 털리면 만회조차 못한다. 쉽게 말해 기복이 오질나게 심하다는 것.

영상[3]에서 무스타피가 아스날에서 보여준 모든 유형의 실수들을 확인해 볼 수 있다. 가장 큰 문제는 무스타피가 잘하다가도 이러한 실수들을 매 시즌 꾸준히 지속적으로 보여준다는 점.

이러한 무스타피가 가진 수많은 문제점들의 근본적 원인을 거슬러 올라가면 한 가지 결론에 도달하는데, 바로 위치 선정수비 판단 능력이 굉장히 부족하다는 것이다. 매번 헤더를 할 때마다 포지셔닝을 잘못 잡거나 한 박자 느린 타이밍에 앞으로 나가서 볼을 놓치고, 어려운 위치에 가서 볼을 받고 거기서 빌드업을 시도하니 패스 미스나 턴오버가 나온다. 또 수비 시 무스타피가 먼저 좋은 위치를 선점하고 있다가도 쓰레기 같은 판단력으로 상황이 변하였는데도 그대로 그 자리를 고수하다가 상대를 아예 놓치거나 상대에게 좋은 위치를 빼앗겨 위험을 초래하는 경우가 매우 잦다. 그러면서도 위험 부담이 큰 플레이를 선호하다 보니 늘 위로 높이 올라가서 위치해 라인도 안 맞고 커맨딩도 제대로 못하게 된다. 위험부담이 있는 전진 수비를 시도할 거면 확실하게 상대가 다음 동작을 가져가지 못하고 볼을 소유하는데 급급하게 만들어야 하는데 잘못된 판단으로 앞으로 나와 상대를 전혀 방해하지도 못하고 수비 뒷공간만 상대에게 내주는 꼴이 되는 경우가 잦다. 그리고 이는 실점으로 연결된다.[4]

여러모로 예전의 다비드 루이스를 연상케 한다. 물론 못 할 때 루이스 기준이다. 루이스는 기본적으로 무스타피보다 더 나은 선수이고, 한때는 리그 최상위 센터백으로서의 위용을 드러낸 적도 있으며 무엇보다 피지컬과 킥력이 무스타피와 비교하기 무안할 수준으로 뛰어나다. 쉽게 말해 다비드 루이스의 하위 호환이라고 봐도 무방하며, 루이스 본인은 몇년 후 더 개판이 되어버린 아스날 수비진에서 첫 시즌에서의 임팩트를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축구에서 단순한 스탯 나열은 무의미하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수비수이기도 하다.[5] 축구에서 스탯으로 선수를 평가하려면 소속팀의 공격, 수비 전술과 상대팀의 공격, 수비 전술을 모두 분석해서 경기 별로 살펴야 한다는 교훈을 준다. 태클, 태클 성공률, 가로채기 등에서 판데이크보다 상당히 큰 차이로 앞서 있지만, 무스타피가 판데이크보다 위라고 주장하는 정신병자는 없다. 판데이크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인 위치 선정 능력을 나타낼 스탯이 존재하지 않아 생긴 맹점이다.[6]

또한 눈에 확 들어오는 실책은 물론이고, 혼자 팀의 오프사이드 트랩을 파괴하는 등의 만행까지, 장면들 하나하나 따져보면 너무나 꾸준하게 예능을 보여준 선수이기에, 아스날 시절 후반기의 모습은 필 존스에 비견되어, 수비의 으로 칭송받는 지경에 이르렀다. 여기에 키퍼로 로리스 카리우스까지 곁들이면 역대 최강의 수비진 완성이라고(...)

결론적으로 운동능력과 공중볼 경합 실력이 좋은 편이며 발밑자체는 나쁘지 않고, 평점도 잘 뽑히니 마치 육각형처럼 보이는 선수지만, 세세하게 따지고 보면, 혹은 그냥 경기를 풀로 챙겨보면(..) 수비를 더럽게 못했다는 모순적인 평가가 나오는 선수. 아스날 초반에는 나름 괜찮은 활약을 보여줬고, 이후에도 고점일 때는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고저점 차이가 너무 크고 시간이 갈수록 저점이 너무 자주 나오면서 아스날에선 '못하는 수비수'의 이미지로 남게 되었다. 그리고 그 저점이 매번 파멸적이고 특히 실수 하나하나의 임팩트가 너무 주옥같기에 프리미어리그 역사에 남을 예능형 수비수로 그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 그 필 존스와 쌍벽을 이루는 2010년대 최고의 예능형 수비수로 칭송받는 수준.[7]

6. 기록

6.1. 대회 기록

7. 여담

8. 둘러보기

1 노이어 · 2 그로스크로이츠 · 3 긴터 · 4 회베데스 · 5 후멜스 · 6 케디라 · 7 슈바인슈타이거 · 8 외질
9 쉬얼레 · 10 포돌스키 · 11 클로제 · 12 칠러 · 13 뮐러 · 14 드락슬러 · 15 두름 · 16
17 메르테사커 · 18 크로스 · 19 괴체 · 20 보아텡 · 21 무스타피 · 22 바이덴펠러 · 23 크라머
파일:독일 국기.svg 요아힘 뢰프

1 노이어 · 2 무스타피 · 3 헥토어 · 4 회베데스 · 5 후멜스 · 6 케디라 · 7 슈바인슈타이거 · 8 외질 · 9 쉬얼레 · 10 포돌스키
11 드락슬러 · 12 레노 · 13 뮐러 · 14 엠레 잔 · 15 바이글 · 16 · 17 보아텡 · 18 크로스
19 괴체 · 20 사네 · 21 키미히 · 22 테어 슈테겐 · 23 고메스
파일:UEFA EURO GER.png 요아힘 뢰프


[1] 다만 이 또한 센터백의 빌드업 능력이 중요해지고, 선수들의 능력도 상향평준화되며 객관적으로 좋다고 하기는 힘들어졌다. 거기다 본인도 점차 삐걱대기 시작하면서 오히려 약점이 되어버렸다.[2] 때문에 무스타피보다 훨씬 낫다고 보기 어려운 칼럼 체임버스로 그를 대체하려는 상당히 위험부담이 있는 선택을 하려고 하기도 했다.[3] 영상 1분 15초부터[4] 대표적인 장면이 바로 북런던 더비에서 헤더 클리어링 미스로 뎀벨레에게 페널티 킥을 헌납한 것과 리그컵 결승전에서 포지셔닝 미스로 아구에로에게 어이없게 찬스를 내어준 것을 들 수 있다.[5] 이런 점은 수비에서 스탯만큼은 준수하지만 실제로는 국내리그에서도 수비력으로 힘겨워하는 기성용이 좋은 예시이기도 하다.[6] 태클, 가로채기는 텐백, 선수비 후역습을 주전술로 택하는 팀의 센터백이 높아야 좋은 거고, 후방 빌드업을 극도로 강조하면서 지공 성향이 강한 아스널의 센터백이 태클과 가로채기 수치가 높다는 건 포백을 보호해야 할 3선 미드필더의 기량과 센터백의 위치 선정 능력이 극도로 떨어져서 상대 공격수와 접촉이 잦고, 위험상황이 많이 발생한다는 소리다.[7] 그나마도 필 존스는 무스타피와 비교하면 최소한 마인드라도 똑바로 박혀 있다는 재평가까지 받는다. 팀을 위해 몸을 아끼지 않고 무엇보다 무스타피처럼 남 탓을 하는 일은 거의 없었기 때문. 그 외에 맨시티의 데미첼리스도 못지 않은 웃음벨로 언급되나 이쪽은 아쉽게도(?) 나머지 둘보다 뛴 기간이나 경기수가 적어서 그만큼의 족적(..)은 남기지 못했다.[8] Noemi Mustafi 정확하게는 뇌미. 무스타피 딸 인스타그램 사진[9] 이 이름은 유럽에서 흔히 쓰이는 여자아이 이름이다. 우리나라 말의 패드립과는 당연히 관련이 없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