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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0 18:55:21

필 존스

잉글랜드의 前 축구 선수
파일:Phil Jones England.webp
<colbgcolor=#eeeeee,#191919><colcolor=#000000,#e5e5e5> 이름 필 존스
Phil Jones
본명 필립 앤서니 존스
Philip Anthony Jones
출생 1992년 2월 21일 ([age(1992-02-21)]세)
노스웨스트 잉글랜드 랭커셔 주 프레스턴
국적
[[영국|
파일:영국 국기.svg
영국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
[[잉글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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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신체 185cm / 체중 86kg
직업 축구 선수 (센터백, 미드필더[1] / 은퇴)
주발 오른발
소속 <colbgcolor=#eeeeee,#191919><colcolor=#000000,#e5e5e5> 유스 블랙번 로버스 FC (2002~2009)
선수 블랙번 로버스 FC (2009~201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11~2023)
국가대표 27경기 (잉글랜드 / 2011~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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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 4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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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클럽 경력3. 국가대표 경력4. 지도자 경력5. 플레이 스타일6. 기록
6.1. 대회 기록
7. 여담8. 같이 보기

[clearfix]

1. 개요


잉글랜드 국적의 前 축구선수. 포지션은 센터백이었다.

2. 클럽 경력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필 존스/클럽 경력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 국가대표 경력

2011년 10월 7일 몬테네그로와의 유로 2012 예선에서 국가대표 성인 무대 데뷔전을 치렀다. 기세를 이어가 유로 2012 본선 명단에도 포함되었지만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다.

이후 2014년 5월 12일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본선 최종명단에 포함되었다. 부상으로 존 스톤스가 뽑히는 등 낙마하나 했으나, 6월 2일에 부상에서 복귀하여 월드컵 무대를 밟게 되었다. 그렇게 6월 24일에 펼쳐진 조별리그 3라운드 코스타리카전에서 월드컵 데뷔전을 치러 클린시트에 기여했으나 무승부를 거두면서 1무 2패 조 꼴찌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유로 2016 최종명단에는 포함되지 못했다.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본선 최종명단에 포함되었다. 이미 16강 진출이 확정되었던 조별리그 3라운드 벨기에전에서 대회 첫 출전을 하였지만 1대0으로 패배를 거두었다. 이후 좀처럼 나오지 못하다가 3, 4위전 벨기에전에서 다시 출전하였다. 하지만 이 경기에서 에덴 아자르의 추가골에 빌미를 제공하는 등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렇게 조국을 4위로 마무리하게 만들었다.

4. 지도자 경력

맨유에서 FA로 풀려난 이후 23년 9월 26일 선수로서 새로운 소속팀에 입단하지 않고, 맨유에 남아 지도자 과정을 위한 준비를 한다고 한다. "새로운 여정의 시작이다."라고 인터뷰를 한 것을 보면 사실상 은퇴를 선언한 것이나 다름 없어 보인다. 맨유에서 함께 수비진을 구축한 조니 에반스가 맨유에 복귀하여 부진하던 팀을 캐리하며 번리전 승리에 공헌한 것에 비하면, 팀의 후배이자 4살이나 아래인 필 존스의 현재가 다소 씁쓸함을 남기는 것은 지울 수 없다.

그리고 2024년 8월 17일 공식적으로 은퇴를 선언하고 본격적으로 지도자 과정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5. 플레이 스타일

전형적인 파이터형 센터백으로 상당한 근육질의 피지컬을 보유하고 있어 이를 바탕으로 경합 상황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다. 수비수로써 발도 빠른 편이고 상당히 투쟁심이 넘치는 선수로 한 번 벗겨진다고 해도 끝까지 달려붙어 공을 끊어내려고 노력한다.[2] 그리고 센터백 뿐만 아니라 오른쪽 풀백, 수비형 미드필더, 심지어 왼쪽 풀백[3]까지 뛸 수 있는 멀티 자원이다.

풀백으로 뛸 땐 수비력은 준수하지만 오버래핑은 기대할 수 없다. 패스와 크로스의 질이 좋지 못하기 때문. 큰 경기에서 보통 미드필더로 나와 에이스 스토퍼 역할을 했다. 캐릭과 짝을 맞춰서 나올 땐 빌드업 전담을 보호하는 역할이라 그래도 괜찮았지만, 클레버리랑 나올 땐 극악의 빌드업을 자랑했었다. 2012-13 시즌 때 에버튼전이나 토트넘 원정에서 펠라이니나 뎀벨레, 베일 같은 공격수를 훌륭히 막아냈고, 같은 시즌 챔스 16강 1차전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중미로 나와서 호날두를 집중 마크하면서 호날두를 고생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2013-14 시즌 11라운드 아스날전에선 전반전 중미로 나와서 미친 듯이 뛰어다니면서 당시 훌륭한 폼을 자랑하던 외질, 램지, 지루라인을 혼자서 묶었다. 이 때까지가 존스의 전성기.

존스의 단점은 부상. 이 적극적인 수비 스타일 때문에 잔부상이 많은 편이다. 유망주 시절에는 존 테리 급의 걸레수비를 보여주는 선수로 성장해 잉글랜드의 수비를 책임질 것이라고 기대되는 폼과 실력을 보여주었으나[4] 부상으로 성장이 정체되었다. 현재는 오언 하그리브스 이후 맨유 최고의 유리몸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주변의 기대에 비해 잦은 부상과 어린 시절 주 포지션인 센터백이 아닌 수비형 미드필더와 풀백 등 다른 포지션을 전전한게 센터백으로서의 잠재력을 다 깎아먹었다. 거기다가 유리몸 기질이 갈수록 심해져서 2020-21 시즌에 들어와서는 부상 때문에 1년에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잔부상 이외에도 단점이 있는데, 발밑이 매우 투박하다. 발기술뿐만 아니라 패스도 투박한 편이라 수비는 잘 하지만 공격 전개에서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한다. 심지어 기초적인 패스를 실수할 때도 종종 있어서 후방 빌드업의 중요성이 높아진 현대 축구에서 점수가 엄청 깎인다.

파일:external/blogfiles.naver.net/20161202_193922_-437461870.gif
2014-15 시즌 토트넘전에서의 데헤아 꿀빨지마라(...) 움짤은 이미 맨유팬들 사이에서 유명하며 이 장면 외에도 발로 하는 볼처리를 자신없어하는지 자신에게 공이 오면 대부분 외곽으로 뻥하고 대충 걷어내거나 패스 강약조절 실패로 상대에게 위험한 찬스를 종종 제공하곤 한다.

또한 폼이 괜찮을 때도 경기 집중력이 들쑥날쑥하다. 전성기 시절에도 경기력의 기복이 심해서 이따금식 뇌절 플레이를 보여줘 팬들을 불안케 한다.[5]

6. 기록

6.1. 대회 기록

7. 여담

8. 같이 보기

1 하트 · 2 존슨 · 3 A. 콜 · 4 제라드 · 5 켈리 · 6 테리 · 7 월콧 · 8 헨더슨 · 9 캐롤
10 루니 · 11 · 12 베인스 · 13 그린 · 14 존스 · 15 레스콧 · 16 밀너 · 17 파커
18 야기엘카 · 19 다우닝 · 20 체임벌린 · 21 데포 · 22 웰벡 · 23 버틀랜드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로이 호지슨

1 픽포드 · 2 워커 · 3 로즈 · 4 다이어 · 5 스톤스 · 6 매과이어 · 7 린가드 · 8 헨더슨 · 9 케인
10 스털링 · 11 바디 · 12 트리피어 · 13 버틀랜드 · 14 웰벡 · 15 케이힐 · 16 존스 · 17 델프
18 · 19 래시포드 · 20 델리 · 21 로프터스치크 · 22 알렉산더-아놀드 · 23 포프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1] 중앙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퍼거슨 감독 아래서 뛰었던 11-12, 12-13 시즌에는 꽤 자주 미드필더로 출전 했으나 퍼거슨 이후로는 나온적이 거의 전무하다.[2] 한 때 이런 플레이를 보여줘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일명 좀비 드리블(...)파일:external/giant.gfycat.com/OpenAcclaimedBanteng.gif[3] 2013-14시즌 챔스 8강 1차전때 뷔트너가 애슐리 영과 교체 아웃되자 왼쪽 풀백으로 뛰었다.[4] 지금은 믿기 힘들지만 그 당시 라파엘 바란과 함께 센터백 최고의 유망주였다. 퍼거슨이 바란과 존스 사이에서 고민하다 결국 홈그로운드 이점이 있는 존스를 데려왔을 정도. 실제로 11-12 시즌에 입단하여 풀백, 센터백, 심지어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전하여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결국 바란도 나중에 맨유에 입단했으나, 다만 이 시점에서 바란은 20대 중반에 이미 모든 대회를 석권한 월드클래스 센터백로서 새로운 도전을 찾아 맨유에 온 것이라면, 존스는 잠재력을 만개하긴 커녕 오히려 퇴보하며 맨유에서 없는 사람 취급을 받았다.[5] 2011-12시즌 뉴캐슬 원정경기에서 터무니없는 자책골을 넣어버린다거나, 2013-14시즌 리버풀과의 홈경기에서 몸통 박치기로 PK를 내준 점(물론 그땐 맨유가 다 못했다.), 같은 시즌 에버튼 원정에서 어이없는 핸드볼 반칙으로 PK를 내주거나.[6] 2011년 인터뷰로 부상을 겪기 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