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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7-07 12:39:53

무영(다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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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무영.jpg
무영[1]
나이 불명[2]
소속 태빈이 전학오기 이전에 다니던 학교(이전)
무소속(현재)
다이서 랭크 A → S → A
인간관계 태빈(친구)
도은(친구→적)
엑스(적)
1. 개요2. 작중 행적3. 능력
3.1. 전투력3.2. A랭커 능력3.3. 기타
4. 평가5. 기타

[clearfix]
" 절대 그림자를 지울 수 없어."
...난, 아니 우.리.들.은 이 뒤틀려진 세상을 전부... 리셋(RESET)시킬거야.

1. 개요

다이스의 등장인물. A랭커 다이서이며[3], 현재까지 확인된 다이서들 가운데 가장 먼저 다이서가 되었고 태빈이 아는 한 가장 오래되고 강력한 다이서이자 S랭커로서 엑스에게 도전해본 전적이 있는 유일한 다이서이다. 거기에 작중 시간상에 나오는 다이서들보다 오래 활동하였다.[4]

특징은 작중 유일하게 눈에 띄는 백발과 남들보다 어두운 피부색에 작중 늘 거의 입는 후드로 눈이 머리카락에 가려져 잘 보이지 않는다. 후드는 소매를 걷고 입는다.

2. 작중 행적

문서 참조.

3. 능력

3.1. 전투력

":...무영이는...내가 아는한 가장 오래되었고, 가장 강력한... 그리고... 6가지의 A랭커의 능력을 전부 모아, 이미 X에게 도전한 적 있는 유일한 다이서야...!"
태빈

의심할 여지가 없는 PVP 최강의 다이서로서, 이미 본격적인 등장 전부터 S랭커로서 X에게 도전한 유일무이한 타이틀과 함께 그 명성은 이미 최고점에 도달해있었다.

일단 기본적으로 타임 포즈로 절대적인 우위를 접하고, 피지컬 또한 기존의 다이서들을 상회하기에 PK로 A랭커 다이스 하나쯤은 맨손으로 얻기 쉽다. 거기에 오랜 시간 축적된 경험은 무영에게 있어 절대적인 우위점으로 작용하여 X를 제외한 다른 이들에게 패배한 전적이 전혀 없을 정도.

한마디로 말해서, 다이서가 기하급수적으로 많아진 4부 시점에서도 얘 혼자서 무쌍을 찍는게 가능했다. 성철의 경우는 순간적인 기지로 운 좋게 살아남은 것이고[5], 클로킹 능력 보유자들이 끝끝내 무사했던 이유도 무영과 대립하기 위해 선역 보정이 주어진 게 아니고서야 말이 안될 정도.

3.2. A랭커 능력

3.3. 기타

4. 평가

그 누구보다 욕망에 충실하고,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는 수단방법 가리지 않는 면에서 가장 끈질기게 고군분투하였다. 하지만, X의 욕망과 더불어 거듭되는 패배, 무영의 존재 특성상 중첩되는 욕망으로 인해 오히려 최후의 다이스를 강화시켜주는 악순환이 반복되어 만들어진 버그로서 오히려 본인 자체가 게임을 유지시키는데에 큰 역할을 하는 동시에 모든 욕망을 충족시키기 위해 궁극적으로 세계의 리셋을 바라게 되었다. 이렇듯, 무영은 존재부터 욕망까지 영원과 종막의 특성을 동시에 가지는 모순적인 존재였다.[15]

이렇듯, 무영이란 존재의 정체가 드러나자 X의 게임에서 패배한 인간들의 말로이자 엑스의 게임의 결점을 나타내는 산 증인이었다는 사실과 함께 기존의 방법으로는 절대 X에게 이기지 못한다는 것도 간접적으로 밝혀졌다. 결국 욕망이라는 핵심 키워드를 이용한 동태의 승리로 끝나자 이를 납득하지 못해 분노하여 자신의 욕망이 절대적이라고 주장하며 동태를 살해하려고 했으나 동태가 최후의 다이스를 사용하면서 세상을 개변시키기 시작하였고, 무영은 끝내 잠드는 형태로 안식을 맞이하고 나서야 부분적으로 욕망이 이뤄졌다.[16] 물론 개변된 세상에서 다이스 자체가 사라졌기에 제 2의 무영 또한 나타나지 않게 되었다.

동태의 행보가 막장을 달리는데다가 나중에 독자들의 응원을 받은 은주가 동태를 감싸 평이 떨어지자 지극히 현실적인 인간상이 반영된 지은과 더불어서 평이 좋았다.

5. 기타



[1] 없을 무그림자 영. 직역하자면 그림자가 없다는 뜻이 된다.[2] 태빈과 같은 반이었지만 도은이 조사할 당시 학교에 있던 기록은 전부 조작되어 있었다고 하며 무영의 사진으로 흔적을 조사한 결과 적어도 몇십년 넘게 활동하였다.[3] 전 S랭커 다이서. 현재는 타임포즈 하나만 남은 다이서로 돌아갔다가 활동하는 것이다.[4] 진짜 정체를 볼 때, 사실 나이가 의미없는 수준이다.[5] 물론 그 직후 미주와 함께 공멸하였다.[6] 엑스에게 패배하고 유일하게 지켜낸 다이스. 나머지 5개의 능력은 최후의 다이스에 회수되었다.[7] 태빈이의 텔레포트 업그레이드 스킬이라 그런지 애매모호했으나 289화 이후로 태빈은 C랭커로 강등당하고 태빈의 스킬이 무영에게 넘어가면서 완전히 무영의 것이 되었다.[8] 룰이 바뀌고나서 바로 길드 마스터를 PK하고 강탈한다. 이후 4부에서 다이스갓교의 사제까지 PK해서 2개가 되었지만 동태의 타임 리와인드로 동태가 선수쳐서 없던 일이 되어버렸다.[9] 타임 리와인드의 루프 끝에 미오를 PK하여 C랭커로 강등시켜서 목숨만 살려두고 클레어보이언트를 강탈한다.[10] 성요환을 흡수하고 얻었다.(PK가 아니다) 윈드 메타모포시스의 날개 모양도 천사의 날개처럼 생긴 성요환 것과는 다르게 악마의 날개 모양이다. 메타모포시스를 날개 대신 투창 모양의 메타모포시스 스피어(Metamorphosis Spear)로 만들어서 대상을 찔러 공격하기도 한다. 파괴력은 태빈의 몸을 관통시키고 동대의 타임 커터를 뚫어버리고도 은주까지 충분히 공격 가능할 정도.[11] 주로 목을 잡아 전투없이 끝내는 편[12] 이 상태를 풀 차지(full charge) 라고 한다.[13] 이것 덕분에 다이스 관련 카페내에선 무영이가 다이스 그 자체라는 설도 있다. 일단 무영이의 과거가 뭔지 알아야 알 수 있을듯...[14] 현재 태빈과 몸이 분리되어 잠복이 끝났다.[15] 세계의 리셋을 바란 것도 무영이지만, 동시에 16명의 A랭커가 탄생하게 된 것도 무영의 제안으로부터 시작되었다.[16] 무영의 욕망은 기존 세계의 리셋인데, 역사 개변이 이뤄진 것으로 인하여 기존 세계가 개변되는 것으로 '기존 세계의 소멸' 자체는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