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다이스의 등장인물 무영의 작중 행적을 서술하는 문서.2. 행적
2.1. 1부
2.1.1. 초반부
태빈에게 다이스를 준 장본인. 첫 등장은 태빈이의 회상을 통해 Stage 13에서 얼굴이 드러나지 않은 채 나타나 태빈이의 목숨을 구해주고 다이스를 주는 모습으로 나타났다.2.1.2. ...nd~ 빛과 그림자
태빈이의 말에 따르면 최초의 다이서같은 존재로 언급된다. 태빈이는 무영이와 맞서기 위한 대비를 하겠다고 하는데, 회상에서 태빈이 이외의 다른 다이서들을 몰살시킨 것이 드러났다.태빈이의 짧은 회상을 통해 '무영'이라는 이름이 드러나고 태빈이를 다이서로 만들고 다른 다이서들과 모임을 만들었다는 사실이 드러났으며 태빈이 이외에 다이서들을 사냥할 때 A랭커 능력은 모든 능력 중 가장 강력한 것으로 묘사되는 타임 포즈(Time Pause)를 사용하였다.
2.1.3. Domino
운동장에서 서로 싸우는 다이서들을 말리기 위해 동태가 타임 포즈(Time Pause)로 시간을 멈추고 다이서들 사이를 지나가는데 그 장소에서 다른 다이서들 사이를 빠르게 지나가는 모습으로 나오며 작중 최초로 과거가 아닌 현재에서 모습을 드러냈다.이후 길드마스터가 언급한 특별한 존재, 선지자, 예언자 또는 그 분이라는 거창한 칭호로 불리며 언급되었다.
길드 마스터가 준비를 끝내고 동태가 온다고 문자를 보내는데 예언자라는 호칭은 부담스럽다고 편하게 무영이라고 불러달라고 답장한다.
CCTV를 통해 동태가 도착하고 길드마스터와 성철이를 비롯한 배신한 다이스 길드원들이 동태와 맞붙게 되자 X가 누구의 승리를 예측하냐고 묻는데 이에 대한 대답으로 동태의 압승을 점친다.
2.1.4. Babel
길드마스터를 통해 동태의 실력을 가늠하고 길드마스터가 동태에게 잡혀 동태에게 추궁을 당하자 방송실 스피커를 통해 동태와 대화를 한다.동태에게 여러 이야기를 늘어놓고 마지막에 최후의 다이스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며 6가지의 A랭커 능력을 얻으면 S랭크 다이서가 된다는 이야기와 병철이의 노트에 적혀있던 내용을 읊으며 마지막에 적혀있지 않았던 말을 하여 동태를 멘붕에 빠드린다.
이 이야기를 들은 동태는 그가 있는 곳으로 추측된 경비실로 달려갔으나 그는 이미 텔레포테이션(Teleportation)을 통해 사라진 뒤 였다.
X가 룰을 바꾸자마자 자신이 키워주었던 길드마스터를 사냥하여 '사이코키네시스(Psychokinesis)'를 확보하며 순식간에 3개의 A랭커 능력을 보유하게된다.[1]
사이코키네시스(Psychokinesis)를 손에 넣은 직후 독백에 따르면 S랭커가 되면 엑스에게 도전[2]할 수 있다는 중요한 사실을 말한다.
2.2. 2부
2.2.1. 16분의 1
길드마스터를 사냥하자마자 레비테이션을 지닌 성철을 찾아나섰으나 X의 저지로 포기하게 되고 이후 자신이 다이서들을 사냥한 모습이 영상에 찍힌다.2.2.2. 태빈(무영)
태빈이의 과거회상에 따르면 타임 포즈(Time Pause)를 통해 옥상에서 떨어지는 태빈이를 구해주고 태빈이에게 제일 먼저 다이스를 주어 차례차례 다른 친구들에게 다이스를 퍼뜨리면서 다이서를 자신까지 총 7명으로 늘린다. 시간이 흐르고 태빈이를 제외한 5명의 친구들이 A랭커 다이서가 되고 X의 정체를 밝혀내려 하자 이들을 공격하여 다이스를 빼앗아 S랭커 다이서가 된다.과거에 "같은 A랭커라도 너희들과 난 다르다."고 말한 것으로 보아 다이서로서 매우 오랜시간을 활동한 것으로 보이고 굳이 타임 포즈(Time Pause)가 아니더라도 다이스로 올린 스펙도 차원이 다를 듯...
S랭커가 되기 위해 몇몇 아이들에게 다이스를 나눠줘서 그룹을 만들고, 같은 그룹의 A랭커들을 처치하고 그 과정에서 모든 A랭커 능력을 모아 엑스에게 도전한 모양이지만, 추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다시 같은 일을 벌이는 것으로 보아 그 당시 엑스에게 패한 듯 보인다.
2.2.3. 공성전 퀘스트
X가 공성전 퀘스트를 내렸을 때 자신처럼 후드를 쓴 누군가가 삼수생에게 학교도면을 받으며 등장하고 그와 함께 퀘스트 당일 교문앞에 도착하고 삼수생을 통해 타겟을 쫓게 한 뒤 태빈이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는데 그 후드를 쓴 누군가의 정체는 다름 아닌 도은이였다.2.2.3.1. 숨겨진 진실
놀라운 진실이 밝혀졌는데, 여태까지 작중 내내 등장했던 무영이는 사실 태빈이었다. 정확히는 태빈의 무의식에서 기생하며 태빈의 몸을 다이스로 종종 장악한 뒤, 활동하였다.
X에게 패배하고 땅으로 추락하자 태빈은 괴로워하다가 결국 무영에게 달려갔다.[3] 태빈이 자신에게 "대체 왜 그런 짓을 했냐"며 화를 내자 "니 말처럼 뒤틀린 세상을 바꾸고 싶었는데 그러기 위해선 어쩔 수 없었다"고 답한다. 그리곤 태빈에게 부탁을 들어달라고 하며, 이 이야기를 잠깐은 잊겠지만 넌 곧 나를 이해할 것이라고 말하고선 이야기를 시작한다.[4]
태빈에게 자신은 X와 계약을 했으며 그 계약의 내용은 A랭커 다이서를 16명으로 늘려서 다이스 게임을 하는 것. 이를 위해 트리거가 될 인물을 찾아내고 만약 잘 찾아냈다면 그 트리거를 통해 다이스는 필연적으로 퍼지고 자연스럽게 A랭커 다이서들도 생기게 될 거라고 말하며 그것으로부터 계획을 시작될 거라고 말한다.
110화에서 무영과 함께 짠 계획이 밝혀지는데 그 계획의 궁극적인 목적은 무영의 부활. 원래 무영은 X와의 대결에서 패배한 후 그대로 소멸할 상황이였지만 태빈이 무영을 받아들이기로 하면 무영은 태빈의 다른 인격으로 존재할 수 있고 A랭크 다이스를 4개 이상 모으면 물리적으로 형태를 연성할 수 있다고 한다.
"태빈이 너도 말했지? 이 세상은 잘못 돌아가고 있다는 걸... 난, 아니, 우.리.들은 이 뒤틀린 세상 전부를 리셋(RESET) 시킬 거야."
태빈이가 자신에게 최후의 다이스로 무엇을 할 것이지 묻자 뒤틀린 세상을 리셋(RESET) 시킬 것이라고 말하고 태빈이를 공격하면서 소멸하고 태빈의 무의식에서 기생한다.[5]2.3. 3부
2.3.1. Lovers
도은이 조사를 통해 밝혀낸 바로는 20년 전에도 도은이 학교 생활을 할 당시의 모습과 크게 차이가 없었다고 한다.[6]2.3.2. Icarus:0
태빈이와 융합한 상태로 오랜만에 등장하였다. 동태가 참수형 당하는 것을 지켜본다.동태가 엑스를 기습시키며 엑스에게 데미지를 입히자 여기서 새로운 엑스가 생기냐며 생각한다.
2.4. 4부
2.4.1. The Mob
쓰러진 은주를 부축하며 엑스를 빌어먹을 꼬맹이라 하고 있다. 정황상 보니 또 진듯 하다...2.4.2. Terminus
입구에 있는 다이스 갓교 길드원을 단번에 처리하고 엘리베이터와 순간이동을[8] 이용해 클레어보이언트 소유자인 미오 쪽으로 가서 염동력 능력자인 수영과 그 길드원들을 털어버린 뒤 미오를 PK하여 클레어보이언트를 획득하고 만다. 그 후, 미오를 잃어 분노한 동태와 싸우게 된다.2.4.3. Desires ~ merry go round
동태와 싸우다가 동태의 타임 커터에 의해 상반신과 하반신이 분리되었지만 모종의 이유로 멀쩡했으며 태빈이랑 분리되었다.그리고 무영을 막기 시작한 태빈의 말로는 무영이의 정체는 알고보니 패배한 S랭커, A랭커 다이서들의 증오와 통곡, 뒤틀린 욕망들로 인해 만들어 진거였다. [9]
이를 증명하듯 무영이는 혼자있던 성요환을 먹어치워 레비테이션과 그 강화 능력들을 획득했고 지은을 먹어치울려고 시도할 때를 보면 마치 괴물 같은 모습이었다.[10]
그 후 성요환의 모습으로 변하고 동태를 찾아간다.
2.4.4. Big Drop
성요환의 모습으로 변해 동태랑 맞붙다가 타임 커터에 베여 본래 모습을 드러내고 은주를 공격한다. 주변의 모든 A랭크 다이서들을 처치하고 S랭크다 되어 엑스를 공격하나 제압당한다.====# The Impossible Dream #====
숨바꼭질 게임 중 동태가 무영을 풀어준다.[11] 이후 운영자의 부재로 게임이 종료되자 최후의 다이스를 강탈하기 위해 동태를 공략하나 이마저도 선수를 빼앗겼다. 결국 동태가 최후의 다이스를 사용한 능력으로 혼자 남게 되고 결국 죽음을 택한다.
[1] 여담으로 이 자리에는 레비테이션(Levitation)을 가진 성철이와 클로킹(Cloaking)을 가진 대웅이가 있었는데 만약 이 둘이 앞니 친구처럼 무영이에게 발각당해 잡혔다면 여지없이 끔살당하고 무영이는 클레어보이언트(Clairvoyant)를 제외한 5개의 능력을 손에 넣는 돌이킬수 없는 사태가 일어났을 것이다.[2] '도전'이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는 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3] 도은이 이 때 태빈을 불렀는데 태빈이 도은이 살아있다는 걸 인식했는지는 불분명하다.[4] 이때 도은은 둘에게 배신감을 느꼈는지 옥상에서 소름끼치는 눈빛으로 둘을 노려본다.[5] 태빈이가 A랭크 다이서들을 모으기 위해서 무영은 태빈이가 자신을 두려워하며 자신의 행방을 몰라야할 필요가 있었고 그 때문에 무영이는 소멸을 앞둔 마지막 순간에 태빈을 공격하여 태빈이가 자신에 대해 마지막으로 가지고 있는 기억이 자신이 태빈을 공격하는 것으로 남게 만든다. 그래서 태빈은 자신이 무영의 계획에 협력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었던 것.[6] 물론 도은이랑 태빈이를 포함한 크루들과 같이 다녔던 학교에서의 자료는 대부분 조작되었고 무영이의 대해 조사한 결과 전출 기록, 나이, 가족, 관계, 연락처조차 전부 불명이었다. 유일하게 알아낸 집주소도 옛날 주소로 이미 재개발해서 사라진 달동내이고 유일하게 얼굴을 아는 전직 선생님이었던 사람도 마지막으로 본지 20년이었다는 것이다.[7] 시즌1 마지막화~시즌2 16분의 1(1)까지 그 뒤로는 태빈이에게 넘어갔다가 무영이에게 넘어갔다가 마침내...[8] 엘리베이터에 수영의 패거리의 말단의 시체(?)를 끼워 넣어 엘리베이터를 멈추고 지하 도면을 보고 텔레포트를 사용했다.[9] 복선은 쭉 있었는데 과거 테빈이에게 사라지기 직전 무영이는 자신을 '나', '내가' 같은 자신 혼자를 표현하는 단어가 아닌, 우리들이라는 자기 자신을 포함한 다수의 군중을 뜻하는 단어를 사용했다. 즉, 일종의 집단적 의식의 집합체이자 그들의 욕망이 원하는데로 움직이는 화신인 셈.[10] 때문에 죽인게 아닌, 일종의 일원으로 받아들인 것이기에 PK 판정이 뜨지 않아 누구도 그 사실을 몰랐다.[11] 엑스를 다이서 모두와 떼어내기 위함인데, 엑스와 아무도 놀아주지 않기 위해 엑스가 숨어있을 때 엑스를 찾지도, 패배선언을 하지 않은 전개를 유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