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7-01 19:06:39

무직전생 ~이세계에 갔으면 최선을 다한다~/등장인물

무직전생/등장인물에서 넘어옴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파일:무직전생 로고.png

줄거리등장인물설정 (아이템)발매 현황평가
코믹스애니메이션 (TVA 1기 · TVA 2기 · TVA 3기)

1. 주인공과 히로인2. 피트아령 부에나 마을
2.1. 마을 주민
3. 피트아령 성곽도시 로아
3.1. 보레아스가 사용인
4. 마대륙5. 미리스 대륙6. 아슬라 왕국7. 라노아 왕국8. 실론 왕국9. 왕룡 왕국10. 모험가11. 공중성채 케이오스 브레이커12. 3대 유파 등장인물
12.1. 검신류12.2. 수신류12.3. 북신류
12.3.1. 북신 삼검사(北神三剣士)
13. 루드 용병단14. 베가리트/미궁도시 라판
14.1. 마물
15. 천대륙16. 비헤이릴 왕국
16.1. 귀귀섬
17. 사족편 등장인물18. 외전 왕룡왕 토벌전 등장인물19. 외전 잡리스 오블리주 등장인물20. 고룡의 옛 이야기 등장인물21. 록시 외전 등장인물22. 파울로 외전 등장인물23. 태고의 신들의 시대24. 전설상의 등장인물25. 마신살(魔神殺)의 영웅26. 칠대열강27. 용(드래곤)
27.1. 용왕
28. 기타29. 2부(윤회편) 등장예정 인물

1. 주인공과 히로인


2. 피트아령 부에나 마을

파일:부에나 마을.png
루데우스가 태어나고 록시를 만나 본격적으로 이세계에 진심으로 살아가게 되고 실피의 첫 번째 친구가 된 곳. 루데우스에게는 잊지 못하는 고향이나 피트아령 전이사건으로 인하여 황무지에 가까운 광활한 초원지대가 되었다. 자신이 성장한 파울로의 집과 실피와 마법 공부를 한 동산의 나무가 없어진 것을 본 루데우스가 울적해지는 곳이기도 하다.

2.1. 마을 주민

피트아령 전이사건으로 부에나 마을 주민 상당수가 소멸하거나 위험지대로 전이되어 사망하였다.

3. 피트아령 성곽도시 로아

파일:로어 도시.jpg
피트아령의 최대 도시로 보레아스 가문의 중심지다. 크게 번영하던 곳이었으나 피트아령 전이 사건으로 인하여 현재는 소규모의 난민촌을 제외하면 광대한 초원지대가 되었다.

밑에서 나왔다시피 아키토가 전사한 곳으로 그로 인해 아키토를 살리고자 하는 리리아의 루프의 힘과 세계 운명의 힘이 충돌한 장소이기도 하며 그로 인하여 전이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본다. 전이사건으로 로어가 소멸하면서 아키토가 죽는 운명이 변했다.

3.1. 보레아스가 사용인

4. 마대륙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마대륙(무직전생)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5. 미리스 대륙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미리스 대륙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6. 아슬라 왕국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아슬라 왕국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7. 라노아 왕국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라노아 왕국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8. 실론 왕국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실론 왕국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9. 왕룡 왕국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왕룡 왕국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0. 모험가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모험가(무직전생 ~이세계에 갔으면 최선을 다한다~)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1. 공중성채 케이오스 브레이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케이오스 브레이커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2. 3대 유파 등장인물

12.1. 검신류

12.1.1. 검의 성지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검의 성지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2.2. 수신류

아득히 옛날
아직 수신류라는 유파가 없었을 무렵.
어느 나라가 해룡왕의 존재에 위협을 받고 있었다.
그들은 해룡왕의 세력권에서 고기잡이를 함으로써 그 기분이 상했던 것이다.
그 결과 어선이 매일같이 습격당하고 항구도시에도 해룡이 출몰하게 됐다.
기사단이 거기에 대항했지만, 거대한 몸을 가져, 바다 속을 자유자재로 돌아다니는 해룡은 강하고, 나라는 급속히 피폐 해져 갔다.
왕국 존망의 위기였다.
이를 무겁게 여긴 국왕은 해룡왕을 토벌한 자에게는 딸을 시집보내 왕위를 물려주겠다고 선언했다.
그러자 수많은 기사가, 용자가, 영웅이, 해룡왕에게 도전하고 패했다.
거기에 나타난 사람이 한 자루의 낡아빠진 검을 허리에 차고 누더기를 걸친 한 사나이다.
최근의 각색에서는 물이 떨어지는 미남자였다고 하지만, 실제 전승에서는 결코 미남자가 아니며 얼굴은 때로 검게 변해 부랑자 같다고 전해진다.
그는 자신을 레이달이라고 자칭했다.
레이달은 국왕 앞으로 나서며 말했다.
자신이 쓰러뜨려도 괜찮겠느냐고.
왕은 당연히 고개를 끄덕였다.
반쯤 체념했을 수도 있고, 이런 지저분한 남자가 어떻게 사건을 해결하겠느냐고 생각했던 것이다.
하지만 레이달은 강했다.
바다를 전부 얼리고 해룡들의 움직임을 멈추고 순식간에 해룡왕에게 다가갔다.
얼음을 깨고 몸부림치며 레이달을 덮치는 해룡왕.
레이달은 허름한 검으로 해룡왕 필살의 일격을 받아넘기고 카운터로 목을 내리친 것이다.
해룡왕의 목을 들고 돌아간 레이달.
그는 영웅으로서 나라의 환영을 받을…터였을 것이다.
국왕은 평생 놀고먹을 만한 재물을 레이달에게 하사했다.
그러나 그뿐이었다.
직전에 이 지저분한 남자에게 왕위와 딸을 주는 것을 달가워하지 않았던 것이다
레이달은 화를 내지는 않았다.
하지만, 깊은 슬픔에 잠겼다.
그는 공주를 좋아했던 것이다.
언제나 멍하니 하늘을 보는 공주를 사랑했던 것이다.
공주와 혼인하는 일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이 나라를 떠나자, 그렇게 생각했다
혹은 그가 진심이었다면 힘으로라도 왕이 될 수도 있었을 텐데.
하지만 레이달 대신 분노를 드러낸 사람이 있었다.
공주다.
공주는 왕을 질책하고 때리고 걷어차고선 성을 뛰쳐나갔다.
그리고 나라를 떠나려는 레이달을 따라잡아 무릎을 꿇고 말했다.
"저는 나라를 버렸어요. 이미 공주가 아니고 성은 없습니다. 저를 손에 넣어도 나라를 손에 넣을 수 없고, 당신도 왕이 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래도 좋다면 부디 저를 아내로 삼아주세요."
레이달은 상냥하게 공주를 안아 올리고 나라를 떠났다.
두 사람은 부부가 되어 어디론가 사라져 갔다.
수십 년 후.
세계 어디선가 수신류라는 유파가 생겨났다고 한다.
그 일화로부터 "수신의 반려자는 집을 버린다"는 규칙도 생겨났다.
사족편, 아슬라 일곱기사 이야기

역대 수신중 최강. 수신류의 창시자인 만큼 검술 실력부터 현 수신을 포함한 역대 수신에 비해 압도적인데 수속성 마술을 인족의 육체임에도 불구하고 신급의 영역까지 사용할 수 있다. 작가의 감상회답에 따르면 초대 수신과 초대 검신은 돌연변이에 가까운 천재라고 한다. 현재의 칠대열강 하위들[10]은 순삭할 수 있는 전투력이라고.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레이다 리아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이졸테 크루엘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2.3. 북신류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알렉스 카르만 라이백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알렉산더 카르만 라이백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북제 도가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2.3.1. 북신 삼검사(北神三剣士)

오베르와 위 타, 너클가드 형제의 별명. 북신류의 여러 일파 중 하나인 괴기파에 속한 네 명의 검사들. 네 명인데 삼검사인 이유는 너클가드 형제가 둘이면서 하나이기 때문. 전원 18장에서 루데우스 일행과 싸우다 사망했으며, 2세의 제자라는 설명이 23장에서 나온다.

13. 루드 용병단

14. 베가리트/미궁도시 라판

14.1. 마물

15. 천대륙

허나 제 2차 인마대전이 일어나기 훨씬 전인 아득히 먼 옛날, 어느 학자가 슬라임에 지성을 불어넣는 실험을 가하였고, 그 결과 슬라임을 기반으로 한 인간인 점족들이 탄생했다. 이후 점족은 인마대전에서 나름 활약하며 훗날 도서미궁을 관리하는 마왕을 배출하는 등 번성을 누리기도 하였으나 서적판 24권 기준으로 명왕 비타와 도서미궁의 마왕 베토베 토베타를 제외한 모든 점족들이 사라진 상태다. 이유는 히토가미와 그의 조언을 받아 행동한 명왕 비타 때문이었다.
원래 점족의 기원은 슬라임이라는 기생 생물로, 점족 역시도 생물에 정착은 할 수 있지만 상대가 며칠 이상 완전히 혼수상태가 되지 않으면 몸을 차지할 수 없어서 기생 그 이상의 능력은 없었다. 하지만 비타는 나면서부터 상대를 강제로 졸도시켜 꿈을 보여주는 능력을 타고난 신의 아이로, 이 능력을 사용해 상대를 완전히 혼수상태로 만들고 기생한 신체를 완전히 장악할 수 있었다.
그러나 처음부터 이 능력을 알고 있던건 아니었다. 어느 날 점족의 고향인 동굴을 떠나 모험을 나온 비타는 그만 시냇물에 휩쓸려 점액이 흩어지고 핵만 남아 아무것도 못하게 되어 영락없이 물고기 따위에게 잡아먹혀 죽게될 위기에 처한다. 그러나 그때 히토가미가 꿈에 강림하여 비타의 혼수 능력과 수분에서 점액을 보충하는 방법을 알려주어 물고기에게 잡아먹히고 그 물고기의 몸을 차지해 겨우 목숨을 부지한다. 그리고 이 물고기는 더 큰 물고기에게 먹히고, 거기서 또 새에게 먹혀서 최종적으로 포학의 마왕의 뱃속에 들어가게 된다.
히토가미의 도움을 받아 포학의 마왕이라 불리는 어느 마왕의 몸을 기생하여 몸을 지배하게 된 비타는 스스로를 명왕이라 칭하며 만행을 벌이다가 포학의 마왕의 전우이자 신하였던 사신 라크사스에게 찍히게 된다. 라크사스는 자신의 압도적인 힘으로 명왕 비타를 물리치고 친우이자 주군인 포학의 마왕을 구했으나 이미 포학의 마왕은 빈사의 중상을 입은 채 죽음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마왕은 자신의 원통함을 호소하며 숨을 거두었고 이에 더더욱 원한을 불태운 라크사스는 비타를 잡기 위해 세상의 점족이란 점족을 죄다 몰살시킨다.
이때 비타는 히토가미의 도움을 받아 겨우 살아남아 간신히 천대륙의 지옥이라는 미궁에 틀어박혀 도서미궁 마왕과 함께 유이하게 살아남은 점족이 될 수 있었으나, 차지한 본체인 미궁의 수호자가 가지고 있던 온화한 성품에 영향을 받아 자신 때문에 점족이 몰살당한 것에 대해 엄청난 죄책감을 가지게 된다. 이후 어쨌든 히토가미 덕에 살아남았으니 그 은혜를 갚기 위해 바디가디와 함께 지옥을 뚫고 온 기스의 안내에 따라 히토가미의 사도가 되어 다시 활동하게 된다.
허나 이 과정에서 기스한테 흘러들은 스펠드 족이 걸린 역병에 대해 듣게 되고 자신의 종족 점족이 멸망한 것에 대한 죄책감을 만회하기 위해 병에 걸린 스펠드족에게 자신의 신체 일부를 먹여 병의 악화를 억제하게 해주고 역병 역시 일부 고쳐주게 되어 스펠드 족이 멸망 운명에서 벗어나는 데에 큰 공헌을 해준다.[11] 이후 루이젤드가 종족을 배신하더라도 루데우스를 돕겠다는 생각을 하자 바로 루이젤드를 조종해 루데우스에게 침투하여 루데우스에게 여러 환영을 보여준다.[12]
하지만 루데우스가 란돌프로부터 받아서 끼고 있던 라크사스의 반지가 하필이면 비타를 노리고 전대 사신 라크사스가 만든 물건이어서[13] 이에 당해 어이없게 사망하고 만다.

16. 비헤이릴 왕국

16.1. 귀귀섬

북방대지 동쪽 끝에 있는 비헤이릴 왕국보다 더 동쪽, 바다를 넘은 산에 위치한 섬. 귀족들은 대부분이 귀귀섬을 벗어나지 않으며 외부인은 용서없이 공격하여 격퇴하기에 귀귀섬의 존재 자체를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 귀신 마르타
파일:귀신 마르타 소설 삽화(일러스트).jpg

오랫동안 비헤이릴 왕국과 공존해온 오니족의 지도자. 큰 덩치와 엄청난 완력을 통한 근접전이 특기로, 그 전투력은 작가공인으로 7대열강 하위에 준하며 올스테드 조차 죽이는데 시간이 많이 소모 된다고 한다. 괴력의 신의 아이인 자노바와 방어전에 특화된 북제 도가가 함께 달려들어도 상대가 안 될 정도. 올스테드는 마르타가 히토가미의 사도가 될 확률이 있다고 말하며 포섭하거나 죽이라고 말한다.
8장에서 바디가디와 함께 등장. 바디가디가 떠날 때 연회를 열어주고 잘 가라고 한다.
결전편에 등장해 전이 마법진을 역으로 이용한 기스의 책략에 따라 샤리아의 사무실을 습격, 전이 마법진을 전부 무력화 시킨다.[14] 이후 갈 파리온, 북신 3세와 함께 루데우스 일행을 밀어붙여 위기로 몰아넣지만, 뒤늦게 나타난 아토페가 오니섬의 주민들을 인질로 잡고 협박하여 섬으로 후퇴한다.

루데우스와 마주앉아 오니족을 풀어주는 대신 귀신 자신만은 루데우스 측에 붙어 싸우겠다는 협정을 맺는다. 하지만 협정 후 벌어진 연회 중 나타난 투신에 맞서 싸워 선전하는 등 활약을 했지만 투신의 압도적인 힘을 당해내지 못하고 힘이 다해 사망했다고 한다.

17. 사족편 등장인물

루데우스와 자노바가 함께 만든 마력으로 움직이는 자동인형(오토마타). 광룡왕 카오스가 남긴 연구 수기를 기초로 하여 매직아머의 기술과 다양한 고급 재료로 만들어졌다.
정식명칭은 '자동인형 SS-01 앙'. 이름은 나중에 나나호시가 붙인 것으로, 프랑스어로 1을 뜻하는 un인 듯. 나나호시와 똑같이 생긴 외형을 하고 있는데, 이는 후에 이세계에 올 것으로 예상되는 아키토가 나나호시의 존재를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원래는 시작품으로 끝나고 이후 본격적으로 완성품을 만들 계획이었으나 열정이 과했는지 정신 차려보니 완성품을 넘어선 오버스펙으로 만들어져 버렸다.[16] 가동 시험을 마치고 침대에 눕혀놓은 채 루데우스와 자노바가 술판을 벌이고 있을 때 오고 간 말을 들은 일[17]로 인해 공방을 탈출해 버려 소동이 일어난다.
루데우스는 인형이 오작동을 일으켜 가족들을 해치려 한다고 생각해 인형을 찾아 파괴하려 하지만, 사실 인형은 폐기되고 싶지 않아서 자신의 존재를 탐탁지 않게 여길 거라고 들은 실피에게 가서 자신을 살려달라고 부탁하러 간 것였다. 참고로 루데우스가 실피에게 들키면 큰일날 거라고 말했던 이유는 나나호시와 너무 닮게 만든 데다 인형에 불필요한 부분까지 만들어 버렸다. 즉 실피 입장에서는 남편이 지인과 닮은 러브돌을 몰래 만든 것과 마찬가지인 것이다. 만들어 놓고 정신 차려보니 열정이 과해도 쓸데없이 과했다는 모양이다. 아무튼 인형에게서 이러한 사정들을 들은 루데우스와 자노바는 자신들의 잘못을 뉘우치고 자동인형을 그대로 두기로 한다.
물론 진실들도 다 들켜서 그날 밤 루디는 실피를 비롯한 아내들의 차가운 시선을 침대 위에서 받아야했다는 모양이다. 나나호시의 매우 역겹다는 표정은 덤이란다. 이후 만들어진 앙의 자매들은 불필요한 부위 없이 만들어졌다. 2부에 주조연으로 등장할 확률이 높아 보이는 캐릭터다.
이후 앙의 자매들 중에 엘리나리제를 닮은 인형을 본 록시의 감상은 너무나도 사람같아서 되려 소름끼치고 거부감이 든다는 모양이다. 정작 모델 당사자인 엘리나리제 본인은 불필요한 부위가 없어서 아쉽다고 하면서 인형에게 매우 반가움을 표하며 가르칠 수 있는 것들을 가르친 모양이지만 말이다.[18]

18. 외전 왕룡왕 토벌전 등장인물

주인공은 알렉스 카르만 라이백. 무직전생에서 약 300년 전의 이야기.

19. 외전 잡리스 오블리주 등장인물

주인공은 지크하르트 살라딘 그레이랫

20. 고룡의 옛 이야기 등장인물

21. 록시 외전 등장인물

록시의 어린 시절과 초보 모험가 시절을 다룬 외전.

22. 파울로 외전 등장인물

무직전생 모바일 게임 '無職転生 ~ゲームになっても本気だす~' 내 실렸던 컨텐츠[36]로 파울로의 어릴 적부터 무직전생 본편의 시작인 루데우스의 탄생 전까지의 내용을 다룬 외전.
파일:파울로외전 오가스타와 플루트.jpg
좌측 여성이 플루트, 우측 남성이 오거스타[44]
* 오거스타
리랴의 아버지.[45] 수신 레이다 리아와 검술동기이며 검술도장을 운영하고 있었다. 파울로가 도장깨기 한 도장의 사범이 오가스타의 오랜친구였는데 오랜만에 같이 술을 마시려고 해당 도장에 갔다가 파울로가 저지를 행동을 보고 그를 마음에 들어하며 한번 검술 실력을 체크해보고는 파울로를 자신의 도장에 입문시킨다.[46]

23. 태고의 신들의 시대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태고의 신들의 시대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24. 전설상의 등장인물

사실 위의 이야기는 인족들 사이에서 전해지는 이야기로, 원래는 마왕 바디가디가 황금빛을 뿜어내는 투신 갑옷을 입고 당대 용신 라플라스와 싸웠던 것이다. 이때 히토가미는 바디가디의 약혼녀인 키시리카를 인질로 잡고 그로 하여금 라플라스와 싸우도록 만들었는데, 결국 격전 끝에 라플라스의 혼이 두동강이 났고 투신 갑옷의 부작용에 의해 대폭발이 일어나 대륙에 거대한 구멍이 뚫려 링스해가 생기고 투신갑옷은 링스해 중앙 미궁에 가라앉게 되었다. 라플라스의 영혼은 마신과 기신으로 분리되었고, 이후 인간(히토)을 죽여야 한다는 것만을 기억하는 마신은 인족을 상대로 라플라스 전역을 일으킨다. 기신은 신(가미)을 넘어설 수 있는 지식을 누군가에게 전달해야 한다는 것을 자신의 사명이라고 애매하게 기억하기에 그걸 위해 칠대열강을 만들고 한동안 활동했지만 현재는 꽤나 오랫동안 행방불명 상태인 듯하다.
이후 바디가디는 투신갑옷의 의식에 집어삼켜져 자기 손으로 키시리카까지 죽이게 된다. 이후 키시리카는 다시 부활했고, 바디가디는 히토가미의 사과를 받아들여 그를 용서했다.

23권 바디가디의 회상으로 알데바란의 진실이 밝혀졌는데
실제로는 전쟁 도중 사망했고[48], 사후에는 인족측에서 움직인 마룡왕 라플라스가 알데바란으로 인식되면서 잘못된 역사가 전해지게 되었다.

웹 연재판에서는 내용이 다른데 라플라스가 투신갑옷과 바디가디를 분리하기 위해 발동한 신급마법에 의해 대륙이 분리되었고 라플라스는 이 과정에서 치명상을 입어 혼이 분리되었다.}}}

* 전대 사신 라크사스
전 칠대열강 5위.
해골같은 풍모의 마족. 마대륙에 살고 있었으며 실력은 의외로 열강치곤 별로였는지 아니면 세월의 흐름에 따라 늙어서였는지 현 사신 란돌프 마리언에게 패배해 사망했다. 이후 란돌프가 칠대열강 5위 사신을 계승하게 된다. 동시에 명왕 비타와 도서미궁의 마왕을 제외한 모든 점족을 몰살시킨 장본인. 이유는 자신의 주군이자 친우였던 포학의 마왕을 명왕 비타가 조종한 일 때문이었다. 일단 포학의 마왕을 구해내었으나 마왕은 이미 죽어가는 상태였고 마왕은 죽어가면서 자신의 원통함을 라크사스에게 호소한다. 이후 마왕의 원한을 갚기위해, 명왕 비타를 죽이기 위해 그의 동족들인 점족들을 죄다 몰살시키는 등 집요하게 비타를 추적한다. 이 과정에서 비타를 함정에 빠뜨려 죽이기 위해 라크사스의 반지를 만들었다. 이 반지는 란돌프의 손을 거쳐 루데우스에게로 가게 되었고, 결국 루데우스에게 침투한 비타를 죽이는데 성공한다.

25. 마신살(魔神殺)의 영웅

400년 전 라플라스 전역에서 마신 라플라스의 군세를 물리치고, 라플라스를 봉인한 7인의 영웅. 이 싸움에서 생존한 용신 울펜, 북신 카르만, 갑룡왕 페르기우스 도라 이렇게 세 명을 마신살(魔神殺)의 삼영웅이라고 부른다. 이외에도 쌍제 미구스, 구미스, 프로우즈 스타, 나머지 이름 모르는 한 명 이렇게 4명의 영웅들이 있다.[49]

26. 칠대열강

파일:칠대열강 석판 코믹스.jpg
2차 인마대전 종료 후. 기신에 의해 만들어진 세계최강자의 서열정보. 어떤 의미를 갖는지는 모르나 갱신은 자동으로 된다. 실력적으로 1~4위와 그 밑은 하늘과 땅만큼 차이가 있어 4위 이상을 열강상위, 그 외에는 열강하위라고 구분지어부른다. 루데우스가 서열2위 올스테드와의 싸움에선 1식을 입고 사전준비를 해 기습까지 했는데도 일방적으로 밀렸던거에 반해, 서열 5위 사신과의 대결에선 2식 개량형을 사용해 자노바와 록시와의 합공으로 어느정도 대등하게 싸웠다.[54]
이 세상에서는 싸워선 안되는 상대가 셋이 있다. 기신, 투신, 그리고 용신이지.
용신 올스테드는 이 셋 중에서도 특히 강하고 용서가 없다.
<갑룡왕> 페르기우스 도라

용신이 2위이고 열강최약체라고 하는 사신이 5위인 등 정확한 전투력서열이라기엔 무리가 있다. 사실 열강상위를 제외한 신급들은 서로 전투력 차이가 크지 않고[55] 열강 순위에 흥미가 없는 강자들도 존재하며 전투력에 거의 차이가 없는만큼 상황이나 상성에 따라서도 승부가 갈릴 수 있기 때문에 신급 중 누가 열강하위가 되어도 이상하지 않으며 작가도 사실상 열강하위와 타신급들을 동급 정도로 취급한다. 때문에 정확한 순위라 보기엔 무리가있어 순위에 큰 의미는 없고 독자들은 이때문에 열강 상위를 제외한 나머지 열강하위와 다른 신급들의 전투력을 신급이 아닌 열강하위급이라 부르기도 한다.

27. 용(드래곤)

무직전생에서 용과 용족은 완전히 다른 종족이다.[57]

위는 작중 언급되거나 등장한 용들이다. 이외에도 체내에서 마석을 생성하는 마나타이트 히드라, 서펀트 드래곤 등 종류가 상당히 많다. 작가의 언급으론 초식을 하는 드래곤까지 존재한다고 한다.

27.1. 용왕

용의 우두머리. 라플라스 전역 당시 마신 라플라스가 용들을 대륙 각지에 뿌리면서 이들의 우두머리에게 이름을 붙였다고 언급된다. 이외에도 용의 종류별로 용왕이 더 있는 것으로 보인다.

28. 기타

29. 2부(윤회편) 등장예정 인물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마신 라플라스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파일:시노하라 아키토 무직전생.png
루데우스가 전생에서 나나호시와 같이 구하고자 했던 고등학생. 본편에서의 묘사를 보면 나나호시가 그를 좋아했던 것은 확실한 것으로 보이며, 아키토 또한 그녀를 나나라는 애칭으로 불렀던 것을 보면 두 사람은 연인이거나 그렇지 않더라도 상당히 친밀한 사이였던 듯.

무직전생 완결편에 언급된 내용에 따르면 한 왕국에서 나라가 위기에 빠지자 이세계에서 자신들 나라를 구할 용사를 소환하고자 실시한 소환마법진으로 소환된 것으로 추측된다. 이때 아키토는 세계를 루프시키는 힘을 가진 신의 아이인 리리아와 알게 되어 함께 지내고 리리아는 아키토에게 사랑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일개 고등학생인 아키토는 나라를 구할 힘이 부족했고 나나호시 예를 보듯이 마력이 없는 이세계인이 무직전생 세계에서 생존하기는 매우 어렵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용사라는 상징성으로 인하여 억지로 익숙하지도 못한 전쟁터로 끌려가 죽는다. 목이 베어져 머리가 없는 시체만 돌아왔다고 하니 상당히 비참한 죽음을 맞은 듯.

신의 아이라는 저주로 인하여 권력자들에게 고통을 받아온 리리아는 자신이 사랑한 아키토와의 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세계를 100년 전으로 루프시켰다. 그탓에 시공간 균열이 생기면서 그 틈으로 아키토의 소환 당시 근처에서 죽어버린 루데우스의 영혼이 흘러들어와 루데우스로 환생하고 나나호시가 소환된다. 본래 나나호시를 소환시켜 세계운명을 바꾸고 아키토의 죽음을 피하고자 했는데 정작 그 역할은 루데우스가 다했다.

아키토가 죽은 장소는 바로 피트아령 로어로 피트아령 전이사건 발생지였다. 즉 아키토가 피트아령 로어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죽었고 아키토와 인연이 깊은 곳이었기 때문에 피트아령에서 전이사건이 발생한 것이다. 피트아령 전이사건으로 인해 세계의 운명이 변해 아키토가 죽는 장소인 로어가 소멸하고 피트아령에서 아키토의 죽음과 관련된 사람들이 소멸되거나 죽은 것으로 보인다.

루데우스가 히토가미가 보여준 미래시에서 라라 옆에 있는 일본인 청년을 보았다는 것을 보면 2부 윤회편의 주인공인듯 했으나 22장 감상회답에서 작가 스스로 아키토는 본편의 주인공은 아니라고 답하였다.
라라가 본편의 주인공일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이지만 그래도 이야기의 핵심 인물 및 주역인 것은 분명하다.

본편에 직접적인 등장은 없어 자세한 묘사는 없지만 꽤나 성격 좋은 호청년인듯 하다. 나나호시는 그와 함께 원래 세계로 돌아가기 위해 필사적으로 연구한 끝에 수십년 동안의 잠에 빠졌으며, 리리아는 그가 죽는 미래를 회피하기 위해 자신의 모든 힘을 소진하여 100년 전으로 세계를 루프시킬 정도니 말이다. 두 히로인과 아키토와의 삼각관계도 2부의 주요 볼거리가 될 것이다. 무엇보다도 리리아의 '아키토와 함께 살아가고 싶다'는 소원과 나나호시의 '아키토와 함께 원래 세계로 돌아간다'는 목적은 정면으로 부딪힌다. 나나호시와 아키토의 세계에 리리아가 함께가면 해결. 아니면 어차피 나이도 안 먹으니 리리아가 노환으로 사망한 뒤에 본래 세계로 돌아가면 된다.
파일:쿠로키 세이지 애니.jpg
본편 프롤로그에서 시노하라 아키토, 나나호시 시즈카가 다투고 있을 때 옆에서 둘을 말리려고 애쓰던 남학생. 아키토, 시즈카와 달리 루데우스 덕분에 트럭에 치이지 않고 생존했다. 이후 등장은 없다.
재생의 힘을 가진 신의 아이. 접촉한 모든 물질을 하루전의 상태로 돌리는 힘과 엄청난 양의 마력을 보유하였으나, 원인 불명의 이유로 직접 마법을 사용하지 못하고 마법진에 접촉하여서만 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 이러한 힘을 가진 리리아의 힘을 탐낸 사람들은 리리아를 소유하고자 경쟁을 벌였고, 그 결과는 항상 리리아의 비참한 최후로 연결되었다. 올스테드가 여러번 루프에서 본것에 따르면 운명의 힘이 매우 약하다고 하였다.

작가의 감상회답에 의하면 리리아는 올스테드의 루프에서 기억을 유지할 수 있는 능력외에 누군가의 운명에 개입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듯 하다. 올스테드의 루프에서 반복해서 살해당하는 자신을 도와줄 사람을 찾으며 능력을 사용한것이 1주차, 아키토와 만나게 된것이 2주차, 사망한 아키토를 살리기 위해서 강제 100년 전으로 루프 시킨 결과가 3주차의 세계인 듯.

올스테드 루프에서 상에서 기억만 유지하는거라 운명이 약한 그녀는 매번 살해당했고 이후 올스테드가 실패할 때마다 강제로 루프 돼서 항상 자신이 태어난 순간으로 다시 되돌아 가게 되었다. 그렇게 매번 어린 나이에, 매번 다른 방법으로 수백번 넘게 비참하게 살다가 죽으니 미칠 지경에 빠져 무의식적으로 능력을 사용한것이 1주차의 세계. 2주차의 세계에서는 리리아를 소유한 왕국에서 나라의 위기를 구할 용사로 아키토를 소환시켰다. 즉 무직전생 완결편에 나온 애기로 추측하면 본래 육면세계로 소환되어야 했던 일본인은 아키토 혼자였던 것이다.

매번 추악한 권력자들에게 실컷 이용당하다 거대한 전쟁에 휘말려 죽는 삶에 절망하던 리리아에게 생전 처음 자신을 도구가 아닌 사람으로써 대해준 아키토를 사랑하게 되었다. 그리고 10년간의 준비끝에 이세계에서 소환된 용사로 취급받은 아키토는 전쟁터에 보내져 허무하게 죽는다.[59][60]

아키토와 같이 살아가는 삶을 원하게 된 리리아는 자신의 모든 능력과 잠재력을 대가로 올스테드와 무관하게 세계를 100년전으로 루프시켜 아키토가 죽는 운명을 바꾸려고 하며 3주차의 세계로 루프되었다. 이러한 리리아의 행동은 본래 역사를 유지하려는 힘과 충돌하였고 그 결과 발생한 시공간의 작은 균열에서 우연히 루데우스의 영혼이 흘러들어와 원래라면 유산되었을 아이에게 들어가 환생한다.

환생한 루데우스는 강한 운명을 갖고 있었고 루데우스가 자신 못지 않게 강한 운명을 가진 록시, 실피, 에리스를 만나 그들 각각을 변화시킨다. 루디는 능력은 뛰어나지만 다소 오만한 성격의 록시가 겸손함을 깨달음과 동시에 자신의 사상을 바꾸는 계기를 마련해주고, 실피는 따돌림에서 구해주고 힘을 주면서 실피의 운명을 바꾸면서 확정 세계라는 함수의 정의역이 큰 폭으로 변화시켜 로아 상공에 붉은 구슬을 출현시킨다. 이후 에리스에게는 인내와 지혜를 주고 평생의 연인으로 확정된 순간 변함없이 절망적이던 세계의 흐름이 크게 변하게 되고 그 여파로 인하여 아키토와 가장 인연이 깊은 인물인 나나호시가 소환되게 된다.

시공의 균열로 본래 존재해서는 안 되는 사람인 나나호시가 아키토가 죽은 장소인 피트아령 로어에서 소환되고 리리아의 의도와는 무관하게 그 후폭풍으로 피트아령 전이 사건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피트아령 전이사건의 원흉으로 1부 등장인물들의 운명이 크게 변하는 계기가 된다.[61]
다만 이로 인해 본의는 아니지만 실피나 에리스 등 전이사건으로 인해 가족과 지인을 잃은 인물들에겐 원수가 되었다.[62][63] 상당수가작중 실피가 나나호시가 전이사건의 원인일지도 모른다는 말을 듣고 매우 흥분하였던 것을 생각해보면 만약 만나게 되더라도 우호적인 관계는 맺지 못할 것으로 보이며 히토가미와 그 사도들에게도 공격당할 가능성이 높다.

리리아는 이후 세계의 인과율을 뒤틀어버린 대가로 인하여 모든 능력을 거의 상실한 상태로 다시 태어나게 된다. 즉 리리아가 올스테드의 루프에 개입할 능력을 잃었기때문에 실패하더라도 매번 다시 루프되는 올스테드와 달리 루데우스는 루프된 세계에서 재등장할 수 없다는 것이다.

결전편에서 히토가미가 말하길 아직 태어나지 않는 소녀가 올스테드와 아키토로 추정되는 남자 옆에 있다는 말을 하였는데 리리아의 가능성이 존재하며 나나호시와 함께 아키토 입장에서 매우 강력한 히로인 후보로 보인다.
장녀 루시의 아들. 본편에서 루데우스가 마지막을 맞이할 때 이름만 소개된다.
루데우스의 장남 아르스의 손녀. 루데우스에게는 증손녀가 된다. 루데우스가 마지막을 맞이할 때 루데우스를 깨운 아이로 마지막 순간 먼저 간 에리스 대신으로 위안받을 정도로 에리스의 외모를 빼닮았다고 묘사된다. 긴 붉은머리를 가졌지만 에리스와 달리 머리를 길게 땋은 모습이다. 루데우스 사후 용신의 팔찌를 물려받았으며 히토가미가 봉인되는 미래시에서 등장한 것을 보면 후편에 반드시 등장할 인물이다.


[1] 정발 이전 넷 번역에서는 앨리스로 번역되는 경우가 많았지만 영어 Alice는 일본어로 アリス라고 한다. 예시를 들자면 너와 나의 전장에 등장하는 여자 주인공인 앨리스리제를 영어로 Aliceliese, 일본어로 アリスリーゼ라고 쓴다. エリス는 Eris로 실제 앨리스의 영어명은 Eris Boreas Greyrat이니 에리스라고 번역하는 게 옳다. 하지만 일본어일 경우 원어 즉 영어의 발음이 제대로 나지 않아 원어적인 발음을 잘 표시하지 못해 발음이 맞지 않을 수 있다. 그러니 영어 번역대로 '에리스'라고 해두자.[2] 같은 가문이라지만 수백년간 분파가 갈라진 채 이어져왔기 때문에 노토스가와 보레아스가는 남남이나 다름없다. 하지만 사울로스와 파울로의 아버지인 노토스가의 전 당주가 친밀한 고로 파울로가 본가인 노토스가가 아닌 사울로스의 보레아스가에 루데우스를 맡길 수 있었다.[3] 다만 본인은 자각이 없는 것 같다(...) 루데우스가 부탁하는 태도를 익혀야 된다 언급하자 일리가 있다며 에리스를 불러다 직접 이야기한 것으로 보아...[4] 다만 이런 식으로 가문의 전 재산을 쏟아부은 끝에 보레아스가가 몰락했다면 피트아령은 귀족들의 땅따먹기의 장이 되어서 오히려 더 황폐해졌을 확률이 높다고 한다.[5] 에리스에겐 루데우스를 놓치면 평생 혼자 살아야 할 거라며 엄포를 놓기도 했고, 루데우스를 함락하기 위한 여러가지 방책을 일러주기도 했다. 그리고 진짜로 그 중 하나를 에리스가 써서 15세 생일날 루데우스의 첫 여자가 되었다.[6] 파울로가 말하길 항상 불리해지면 그 책임을 덮어쓸 희생양을 찾는 타입이라고 한다.[7] 대략 화해 이전의 루크가 루데우스를 경계한 것과 같은 이유이다. 에리스도 보레아스의 이름을 버렸지만, 엄연히 보레아스 가의 정통성이 있는 인물이고, 따라서 루데우스의 힘을 빌린다면 에리스도 보레아스가 내에서 강력한 지분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 거기다가 본인도 아버지 사울로스의 죽음에 일조한 것도 있다. 때문에 작중에서 제임스가 에리스를 굉장히 경계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8] 아슬라 금화 한장이 일본 엔화로 10만엔, 한화로 100만원에 상당하는 초거금이다. 즉 아슬라 금화 300장은 한화로 무려 3억원! 물론 이는 리니아가 나름 돌디어족의 공주 + 처녀(...) + 마법 사용 가능 이라는 나름 고스펙을 지녔기 때문도 한 몫 한다. 록시: 공주님이나 처녀인게 그렇게 좋습니까?[9] 록시가 모욕당한 것에 분노하여 루데우스가 숲 하나를 불태웠다는 소문이 생긴 것이 바로 이 파티[10] 검신, 북신, 사신[11] 실제로 올스테드 말로는 자신이 알던 역병과는 증상이 좀 다르다고 하였다. 이로 볼 때에 비타 본인도 역병 고치는데 어느정도 공헌한 것으로 보인다. 비타 본인의 생각에 따르면 역병 일부를 고쳐주더라도 주임무인 루데우스를 자신의 숙주로 삼아 제압하는 데에 문제없다면 상관없다고 하였다. 물론 결과적으로는 의도치 않게 반쯤 히토가미를 배신한 것이나 다름없는 죄책감 어린 행동이었다.[12] 사라와 맺어져 약혼하는 꿈, 리니아와 아이를 낳고 행복하게 사는꿈, 아리엘과 결혼해 왕이 되는 꿈, 아이샤랑 결혼하는 꿈, 건강한 어머니랑 함께 사는 꿈 순이다.[13] 반지의 소유자가 가장 신뢰하고 있는 가까운 망자의 모습으로 비타의 환몽을 깰 수 있게 보조해주고 나아가 역으로 비타를 죽게 만드는 물건이다. 이마저도 만약 가깝게 지내던 죽은 사람이 없으면 발동하지 않아 속절없이 당할 수밖에 없는데 운명의 장난인지 이미 루데우스에겐 이미 떠나버린 아주 소중한 사람이 있어 그 모습으로 나타나 루데우스를 구해준다.[14] 이 과정에서 올스테드 사무소의 접수원인 파리아스티아에게 나가라고 하면서 친절하게 손으로 바깥으로 던져준 뒤에 사무소와 전이 마법진만 부수고 사라진다. 이후 나오는 행적들을 보면 알겠지만, 지도자답게 꽤나 신사적인 성격이라고 한다.[15] 근데 이게 다른 나라의 조략방법을 상의하던 도중에 뜬금없이 나온 말이라 노른을 정략결혼시키자는 뜻으로 루데우스에게 오해시켜 결투가 재발할 뻔했다.[16] 후술하겠지만 그 부분까지 똑같이 만들어서 오버스펙[17] 여성진에게 들키기 전에 폐기하는게 낫지 않을까 하는 것. 후에 문제되는 부분만 제거하면 되지 않나 하지만 그부분은 앙이 못들었다.[18] 아마 그 부위가 있었다면 인형에게 거시기한 플레이들도 가르칠 생각이 있었던 모양이다.[19] 드워프족은 마을 내의 같은 나이 또래의 아이들을 전부 한 가족처럼 키운다. 그래서 탈핸드와 고드발드는 친형제는 아니지만 의형제다.[20] 붉힌 얼굴을 두 손으로 감싸고 뭄을 꼬는 게, 5살때 루데우스에게 했던거랑 똑같았다고[21] 가문의 법률에 강한 가신들에게 상인들에게 세금대책을 알려주는 일을 주면서 상인들에게 상납금을 받는 사업으로, 아이샤가 크리스에게 알려줬다.[22] 단 루데우스는 아버지 파울로가 가출해서, 에리스도 대전이사건때 사망취급해서 호적에 이름이 지워져 정통성은 없지만[23] 아슬라 왕국의 발전은 올스테드에게 필요한 요소라 루데우스가 아슬라 왕국 전체를 직접 공격하지는 않겠지만, 그 사정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루데우스는 가문 하나를 그냥 쓸어버리는 것도, 아슬라 왕국을 국제화되는 사회에서 고립시켜버리는 것도, 아리엘에게 담판짓는 것도 얼마든지 할지도 모른다고 생각될 무서운 상대다.[24] 여왕 아리엘도 졸업한 마법대학이 있는 라노아를 시골이라 폄하하는 데다가, 크리스의 제일 큰 언니인 루시는 교황의 증손자인 크라이브에게 시집갔으니, 이야기가 전달되는 방식에 따라선 미리스 신성국과도 악화될 가능성이 있었다.[25] 사실 멀리 안가도 크리스와 에드워드가 서로 호감을 가진 시점에서 게임 끝인게, 아리엘은 예전부터 루데우스와 사돈관계가 되는 것을 노려, 맞선을 겸해 루데우스에게 마법 대학을 졸업한 자식을 아슬라 왕립 학교에 보내달라 요청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다른 남매들은 다 물건너 가고 막내인 크리스가 사실상 마지막기회에 같은 나이대에 에드워드가 있으니 그때 이미 아리엘 안에선 둘을 결혼시킬 계획도 있었을 것이다. 그러니 졸업식 소동이 없었으면 크리스와 비올라가 함께 에드워드의 부인이 되거나, 둘의 사이가 계속 안좋으면 다음 기회도 있는 옐로스네이크 가문보다 크리스가 마지막인 루데우스 일가를 우선시해 그냥 비올라만 치워졌을거다.[26] 졸업을 취소시키려는 여왕 아리엘의 말을 끊은 것도 모자라 주먹쥐고 달려들었기에[27] 비올라는 왕실과의 혼사를 파토내고 귀족들이 모인 자리인 졸업식에서 가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정도가 아니라 비올라가 빛을 빌미로 협박한 많은 귀족가문은 물론 루데우스 일가까지 적으로 돌려버렸다. 때문에 아리엘이 비올라를 끌어안으며 재교육시키란 명령 때문에 절연해 쫓아내지는 못하겠지만 평생 가문에서 찬밥대우 받게 될 것이다.[28] 작중 행적을 보면 카쟉트의 가장 큰 무기는 방심을 안 하는 것이라고 한다. 아무리 초라해 보이는 상대라도 단번에 상대의 실력을 읽어서 즉시 거기에 걸맞는 효율적인 전투 자세를 취한다고. 북신 2세와의 싸움에서도 상대의 역량을 파악하고는 동등한 상대를 맞이하는 자세로 상대를 했다. 애초에 죽음을 당한 것도 방심한 것이 아니라 아토페와의 인연으로 인한 망설임 때문이었다.[29] 이유는 북신 1세가 잠시 망설였던 덕분이었다고 한다. 북신 1세가 망설인 이유는 그가 평소 불살주의자였던 것도 있고, 카작트 본인이 아내인 아토페의 친구였던 것도 있어 보인다. 허나 북신 1세가 친구의 남편이라는 것을 몰랐던 카작트는 그를 살해해서 이겨버렸다. 이후 아토페에게 증오의 소리를 듣고 절교당했다고 한다. 아이러니컬 하게도 아래에서 보았다시피 훗날 본인도 북신 1세와 비슷한 이유로 잠시 망설이다가 죽음을 당하게 된다.[30] 총 2번 싸워서 1번은 이겼으나 샤이나가 알렉스를 구한 바람에 죽이는데 실패하고 본인은 큰 부상당했다. 이후 다시 재차 싸우다가 알렉스에게 죽는다.[31] 저때 샤이나가 알렉스를 구한 것도 있었지만, 카쟉트 본인도 절교 당한 친구인 아토페의 얼굴이 떠올라서 잠시 망설인 것도 있다고 한다. 안 그랬다면 샤이나와 함께 태워버렸을 거라고. 그래서 인지 알렉스 본인은 카쟉트에게 이겼다는 생각이 안 들었다고 한다. 몇 번이나 이미지 트레이닝을 했지만, 어떻게 죽일 수 있었는 지 의문이었고, 그 의문은 끝까지 풀지 못했다는 모양이다.[32] 덤으로 카쟉트 본인으로서는 상당히 만족스러운 죽음이었다고 한다. 자신의 말로는 늙어서 쇠약해져서 다른 젊은 수컷 왕룡에게 도전받아 패배해서 죽거나, 비참하게 늙어서 독수리와 벌레들에게 뜯어먹혀 죽거나 하는 최후일거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허나 그런 비참한 말로가 아니라 마왕의 혈통 용사와 싸우다가 최후를 맞이하는 것이라고 상당히 만족스러운 최후의 순간이었다고 한다.[33] 아버지인 팩스 1세보다 삼촌인 자노바와 닮아 보이는 부분.[34] 금발의 엘프, 작중 시점 기억을 잃었으며, 마력으로 인한 저주를 가지고 있고, 라플라스의 저택을 찾아낸 것으로 보이는 펠기우스와 면식이 있다.[35] 원작과 서적판에선 블러디 칸트(ブラッディ・カント)라고 나왔지만 설정이 변경된 것인지 블래티가 되었다. 차이는 탁점이 있는가 없는가 뿐이지만 이름에서 오는 느낌이 많이 달라진다.[36] 무직전생 작가인 리후진 나 마고노테가 내용 감독을 맡았다.[37] 루데우스, 노른, 아이샤, 루크의 할아버지가 된다.[38] 예를 들면 파울로는 집안에 가만히 있거나 공부하는 걸 좋아하지 않는 성격이라 아버지 아마란트가 차기 영주로서 교육을 제대로 받길 원하는 것에 대해 반발감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니까 밖으로 나가 마을 슬럼가 아이들과도 어울리게 되는데 이걸 아마란트가 알게 되어 굉장히 크게 혼낸다.(사실 이건 파울로의 동생인 필레몬이 일러바친 것이다). 이런식으로 쌓이고 쌓이다보니 아마란트와 파울로 사이가 점차 멀어져갔다.[39] 파울로가 어머니의 병이 영지 내 의사가 못 고치고 있다는 걸 알고 약을 구하고자 돌아다니던 중 한 유곽녀에게 억지로 붙들려버렸고 그걸 뿌리치고 어머니를 찾아갔으나 이미 늦어 어머니는 사망했고 아마란트는 필레몬에게 "파울로가 유곽녀를 만났다"는 사실을 전해듣고 불같이 화를 냈다. 필레몬이 앞에서는 조용하면서 뒤에서 각종 음해, 모함 이런 행동들을 하는 이유는 권력욕심 때문이다. 장남인 파울로가 아버지의 미움을 사 영주 계승자격이 박탈되면 차남인 자신이 영주 자리를 이어받을 수 있기 때문.[40] 루데우스, 노른, 아이샤, 루크의 할머니가 된다.[41] 일본어 발음상으로 랏도라고 읽힘[42] 파울로가 노토스 가문의 장남이기에 그의 곁에 있으면 떨어지는 콩고물이라도 있을걸로 생각해서 파울로와 붙어다닌 인원들이 파울로는 가문으로 돌아갈 생각이 없었던 걸 알고 떠나버린 것. 즉 기회주의자들이었다.[43] 패거리는 이미 나가떨어진 경우고 러드는 버티가 있었으나 러드의 경우 북신류에 가까운 기술을 사용하였고 주변에 물건을 투척하거나 할 게 있어야하는데 수신류 도장에 그런 것들을 가져다 둘 리도 없었고 거기에 수신류의 방어특화적인 특성 상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상대측의 체력이 계속 소진될 수 밖에 없어서 불리한 상황이었다.[44] 일본어 발음으로 오가스타라고 읽힘[45] 아이샤의 외할아버지가 된다.[46] 파울로는 자신은 검신류가 맞지 수신류는 맞지 않는다 하며 거절하려 했지만 오가스타가 그런 파울로의 태도를 바꿔보려 설득함과 동시에 기거를 할 수 있게 해주겠다 제안하여 받아들이게 했다.[47] 아이샤의 외할머니가 된다.[48] 정확히는 투신 갑옷에게 집어삼켜졌다.[49] 이 4명의 영웅들 중 셋이 당시 칠대열강 하위에 속해 있었다. 이들이 전부 사망함으로서 칠대열강 하위권이 하향평준화 되었다고 한다.[50] 작가의 감상회답에 따르면 루이젤드는 운이나 지형등 상황에 따라 칠대열강 하위를 상대로도 승산이 있다고 한다. 루이젤드로선 정면에서 도저히 못 이길거라고 언급되는 점과 북신1세와 페르기우스를 포함한 모든 동료가 리타이어한 반면 혼자서 과감하게 라플라스와 싸우고 있었던 점을 봤을 때 용신 울펜은 칠대열강 하위랑은 격이 다르다고 볼 수 있다.[51] 서적판에 따르면 원래 이 용신명송이라는 결계 마술은 보유 마력량이 풍부한 페르기우스가 사용할 예정이었으나, 페르기우스가 거의 쓰러지기 일보 직전이었기에 울펜이 다소 무리해서라도 써서 라플라스를 쓰러뜨렸다고 한다.[52] 고룡의 옛이야기에서도 초대 마신을 죽인 초대 용신의 결계 마술이 이와 비슷하게 묘사되는데, 고대 서적에서 발굴한 기술인 것을 생각해보면 초대 마신을 전사시킨 초대 용신의 결계 마술이 이것으로 보인다.[53] 북신 1세가 싸움에선 이겼지만 자신의 아내인 아토페라토페 라이백과 친구였기에 죽이는 것을 망설였고 그 틈을 타 왕룡왕 카작트가 북신 1세를 죽였다. 그 때문에 아토페에게 매우 비난을 받았다.[54] 다만 심리전에서 밀려 루데우스가 싸움을 포기한다.[55] 앞서 서술되었듯 사신 란돌프가 열강 최약체지만 작중 언급에 의하면 북신 알렉이 그에게 완패한 전적이 있다.[56] 인신(용족의 원수)에 의해 용계가 멸망했기 때문[57] 인간과 유인원의 차이라고 생각하면 된다.[58] 과거 겨울에 루데우스가 의뢰를 받아 눈을 치우고 있었는데 엘리제의 여동생이 심한 동상에 걸린 걸 보고 마법으로 치료해 준 적이 있었다.[59] 올스테드와 페르기우스 같은 강자들에게 보호받던 나나호시도 마력이 전혀 없어서 드라인병이라는 마력중독에 죽을뻔 하였는데 나라가 위기일 정도의 대규모 전장에서 평범한 고등학생이 버틸 리가 없다.[60] 참고로 아키토가 죽은 세계는 올스테드가 라프라스를 처리 못한 2차 라프라스 전역 중이고 아리엘이 아닌 그라벨이 왕이 된 검사중심의 아슬란 왕국으로 라프라스 전역에 제대로 대처못해 망해가는 중이었다.[61] 당장 큰 예시가 루이젤드와 팩스, 올스테드이다. 루이젤드는 일족의 몰살과 자신의 죽음을 피했고 스펠드족의 편견을 해소했으며 팩스는 작중 시점에선 찌질하게 등장하지만 피나는 노력으로 후일 선견지명을 겸비한 성군이 되어 왕국을 부흥시킬 인물이었으나 어떻게 록시의 운명이 변함에 따라 쿠데타를 일으키고 일찍 죽었으며, 올스테드는 노력을 하지만 히토가미를 언제 죽일지 기약도 없이 루프를 반복했으나 루데우스를 만나 거대한 조직을 세우고 동료들과 함께 싸우게 된다.[62] 잘 감이 안온다면 작중 주요인물들의 가족이 전이사건으로 인해 어떤 결말들을 맞았지 살펴보자. 파울로는 몇년동안 가족들만 찾아 헤매다가 죽고 제니스는 평생 백치같은 몸으로 살다가 사망했으며, 실피와 에리스의 부모들은 전이에 휘말려 사망, 사우로스는 전이사건의 책임을 뒤집어쓰고 처형당하는 등 모두 끔찍한 결말을 맞이했다. 이런데 전이사건 피해자들이 리리아를 좋게볼 수 있을리 만무하다.[63] 애초에 피트아령 영민중 운이 좋았던 소수를 제외하곤 대부분이 사망하거나 노예가 되었다는걸 생각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