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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08 14:00:30

미기와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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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설정 발매 현황 애니메이션

미기와 다리
ミギとダリ
파일:미기와 다리 1권.jpg
장르 소년만화, 서스펜스
작가 사노 나미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KADOKAWA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원씨아이
연재처 하루타
레이블 파일:일본 국기.svg 하루타 코믹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영 코믹스
연재 기간 2017. 07. 15. ~ 2021. 11. 15.
단행본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7권 (2021. 12. 15. 完)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7권 (2022. 09. 27. 完)

1. 개요2. 줄거리
2.1. 발단2.2. 전개2.3. 위기2.4. 진실과 절정2.5. 결말
3. 발매 현황4. 등장인물
4.1. 주인공 (소노야마 히토리)4.2. 키타 구 오리건 마을
4.2.1. 소노야마 가4.2.2. 이치조 가4.2.3. 진짜 이치조 가
4.3. 기타 인물
5. 설정6. 미디어 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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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서스펜스 만화. 작가는 《사카모토입니다만?》을 연재했던 사노 나미.

작가 사노 나미가 2023년 8월 5일 암으로 인해 투병 1개월만에 갑작스럽게 사망하면서 작가의 유작이 되었다.

2. 줄거리

1990년 고베 시 키타 구.
미국 교외를 모델로 조성된 뉴타운 오리건 마을.
유복한 주민들이 사는
이 동네에 ‘한’ 소년이 나타난다.

자식이 없는 소노야마 가에 양자로 들어간
소년의 이름은 히토리(秘鳥).
아름답고 총명한 소년 히토리에게 소노야마
부부는 곧바로 매료되지만, 히토리에겐 거대한
비밀과 가공할 만한 목적이 있었다?.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1. 발단

쌍둥이 형제 미기와 다리는 어릴 적 어머니를 잃고 고아원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어느 날 아이가 없었던 60대 소노야마 부부가 아이를 입양하기 위해 고아원에 찾아오고, 이를 기회라 생각한 둘은 소노야마 부부의 관심을 끄는데 성공하여 '히토리'라는 이름으로 소노야마 부부의 양자로 입양된다. 하지만 소노야마 부부는 여건상 한 명만을 입양할 수 있었고, 어머니의 복수를 위해 오리건 마을로 돌아가야 했던 미기와 다리는 쌍둥이라는 사실을 숨기고 대외적으로는 '히토리' 한 명으로 살아가기로 한다.

2.2. 전개

미기와 다리는 쌍둥이라는 특성을 십분 활용해 소노야마 가문의 노부부에게 점수를 따고[1], 오리건 마을에서 생활하면서 성공적으로 한 명인 척 살아가고 있었으나 어머니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찾기는 어려워 보였다. 쌍둥이는 자신들의 어머니 이름조차 모르고 있었으며 가지고 있던 증거는 어릴 적 기억 조금뿐이기 때문.

2.3. 위기

그러던 중 쌍둥이는 오리건 마을에 사는 모든 주민들의 선망의 대상, 이치조 가에 대해 알게 된다. 쌍둥이는 이치조 가에 접근하려고 시도했으나 그들은 매우 보수적이었고 비밀스러워 보였다. 이치조 가의 자제 에이지와 영애 카렌은 뛰어난 재능으로 모든 부모들의 부러움을 독차지 했고, 레이코 부인은 부녀회장으로 믿음직스러운 마을 부인들의 대표였다. 정신과 의사인 이치조 선생은 언제나 성실하고 마을에서 평판도 좋았기에 이치조 가는 마을에서 무한한 신뢰를 얻고 있었다.

미기와 다리는 출장 가정부인 미츠야마를 통해 어릴 적 기억을 더듬어 이치조 가의 벽지가 자신들이 기억하고 있는 벽지와 동일하다는 것을 눈치챈다. 뿐만 아니라 어머니의 무덤에서 발견한 단추가 이치조 가의 자제 에이지의 것이라는걸 알게 되었다. 어머니의 죽음에 이치조 가가 연관이 있음을 확신하게 된 미기와 다리는 이치조 가의 본성을 세상에 밝혀내리라 선언하고, 이치조 가의 부인과 선생, 둘 중 누가 어머니를 죽였는지 알아내려고 이치조 가의 저택에 잠입한다.

미기와 다리는 가발을 쓰고 어머니인 척 부인과 선생 앞에 나서기로 했다. 어머니를 죽였다면 틀림없이 귀신이 나타났다고 생각할 것이고 소름끼치게 놀라리라 예상하며, 먼저 책을 읽고 있던 선생에게 접근한다. 하지만 이치조 선생은 놀라지 않고 어머니 '메토리'의 이름을 부르더니 정말 보고 싶었다며 껴안는다. 예상과는 다른 반응에 미기와 다리는 도망쳐서 상황을 정리한다. 어머니의 이름도 처음으로 알게 되었고 이치조 선생은 역시 어머니와 불륜 관계라는 추측을 하며, 이치조 선생이 자신들의 아버지라는 추리까지 나왔다. 혼란스러운 상황에도 본 목적을 잊지 않았던 쌍둥이는 아직 레이코 부인의 반응을 보지 않았으니 부인의 반응을 먼저 확인하기로 한다.

레이코의 방에서 머리카락을 그녀의 얼굴에 늘어트리며 지긋히 레이코를 응시하자 레이코가 깨어났다. 그녀는 메토리를 보자마자 엄청난 비명을 지르며 침대 옆으로 넘어진다. 미기와 다리는 틀림없이 어머니를 죽인 건 부인임이 틀림없다고 생각할 그 때, 부인은 "빼앗으러 온 건가"라고 나지막하게 말하며 도망친다. 그러더니 긴 가위를 가져와 커튼을 찢고 소파를 찌르는 등 살아있는 사람을 죽이려 하면서 미기와 다리는 부인도 어머니를 죽인 범인이 아니라는 것을 눈치챈다. 하지만 레이코가 숨어있던 미기와 다리를 발견하고, 그들에게 가위를 던진다. 다행히 가위는 빗나갔지만 이 과정에서 미츠야마가 희생되고, 미기와 다리는 도망치던 도중 에이지를 만나게 된다. 메토리의 모습을 본 에이지는 그 자리에서 얼어붙으며 실금하게 된다. 즉, 메토리를 죽인 범인은 에이지였던 것.

어머니를 죽인게 에이지라는 사실을 알게 된 쌍둥이, 그러나 이들은 또 다른 갈등이 생기게 되는데...

2.4. 진실과 절정

과거 메토리는 이치조 가의 가정부였다. 그렇지만 메토리는 가정부라 하기 부끄러울 정도로 손재주가 없었기에 청소조차 서툴렀다. 이럴 때마다 그녀를 도와준 것이 이치조 가의 안주인 레이코 부인이었는데, 레이코는 완벽에 가까운 사람이었다. 레이코는 메토리에게 집안일을 알려주고 자세를 고쳐주며 자신의 노하우를 가르쳤고 메토리는 레이코를 언니처럼 따르며 둘의 사이는 가까워진다.

하지만 아이를 갖고 싶었던 레이코는 병원에서 자신이 불임이라는 사실을 알고 큰 충격을 받는다. 상심에 빠진 레이코는 자매와 같던 메토리에게만 사실을 알려주고 메토리는 레이코를 위로했으나, 레이코는 이래서는 안 된다며 메토리에게 한 가지를 부탁한다. 바로 자신의 남편과의 동침으로, 메토리는 거부하였으나, 레이코의 간절한 부탁에 승낙하고 만다. 결국 이치조 선생과 동침한 메토리는 얼마 안 있어 메토리는 임신하지만...[2] 입덧을 하던 메토리를 이치조 선생이 그녀를 안으며 사랑한다고 말한다. 레이코는 너무 완벽하다며, 완벽하지 않기에 메토리를 좋아한다고.[3]

이후 남편과 메토리의 만남을 막으려는 레이코에 의해 작은 단칸방에 갇힌 메토리는 그 방 안에서 산달을 다 채워 3명의 아이를 낳으니 그 아이들이 바로 미기, 다리, 에이지였다. 이에 레이코는 임신 연기를 관두고 유일하게 흑발이었던 에이지만을 데려갔고, 완벽에 대한 집착이 더더욱 심해져 이치조 선생의 피가 섞여 있는 에이지와 달리 피가 전혀 섞이지 않았음에도 피아노 재능이 뛰어났던 카렌까지 입양하게 된다. 하지만 미기와 다리가 어느 정도 성장하였어도 메토리는 계속 단칸방에서 벗어나지 못했고, 결국 어느 날 밤 두 아이들을 데리고 이치조 가를 떠난다.

이치조 가를 나오고 공원 한 쪽에서 천막을 치고 제대로 된 집도 없이 살던 메토리는 항상 저택을 바라보며 빼앗긴 아들 에이지를 데려올 틈만 보고 있었다. 그러다가 크리스마스 이브 날, 메토리는 마침내 저택에 몰래 침입하여 창문에서 에이지를 만나지만... 계속되던 노숙 생활로 인해 창문으로 에이지를 데려가려던 그녀의 모습은 마녀와 다를 바가 없었고, 놀란 에이지는 그녀를 창문에서 밀어버린다.[4] 결국 2층에서 떨어져 머리를 크게 다친 메토리는 다시 미기와 다리에게 돌아가고자 했으나 공원 한복판에서 뇌진탕으로 숨을 거둔다.
한편 에이지가 금발 여성을 창문에서 밀쳤다는 말을 들은 레이코는 에이지에게는 이 마을에 금발인 여성은 없다[5]고 말해주며 또 다시 메토리가 나타날 것을 우려하여 마을 전체를 감시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녀의 심기를 건드리거나 완벽한 이치조 가에 방해가 되는 인물은 오리건 마을에서 추방당하게 되었다.

모든 진실이 밝혀지자 레이코는 에이지를 데리고 도망치려 하지만, 에이지는 레이코를 칼로 찔러 죽인다. 그리고 집을 방화하여 함께 죽으려 하지만 에이지에게서 자신을 겹쳐본 다리가 그를 구한다. 이후 에이지는 레이코를 죽이고 방화를 저지른 자신의 죄를 자백하고 미츠야마 살해 건까지 뒤집어 쓴 채 체포된다. 사건 이후 이치조 선생은 양딸 카렌을 데리고 마을을 떠난다.

2.5. 결말

모든 사건이 마무리 되었지만, 에이지를 구하는 과정에서 뺨에 화상을 입은 다리는 더 이상 히토리를 연기할 수 없었기에 미기의 그림자로 남기로 하고 히토리의 역할은 미기 혼자 담당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미기는 다리가 자신만의 삶을 살길 바라며 안타까워 하지만, 사실 소노야마 부부는 오래 전부터 히토리가 쌍둥이라는 걸 눈치채고 있었고, 크리스마스 날 선물 2개와 4인의 식사를 준비하며 미기와 다리 2명을 모두 자신의 아들로 받아들인다.

3년 뒤 미기와 다리는 각자 다른 모습으로 성장하고, 에이지도 소년원에서 출소한 뒤 쌍둥이를 다시 만나러 온다. 결말에선 미기는 예술가의 길을 걷고자 마을에 남고, 다리는 대학교 진학을 위해 마을을 떠나며 각자의 길을 향해 나아가기 위해서 헤어지는 것으로 이야기는 막을 내린다.

3. 발매 현황

01권 02권 03권
파일:미기와 다리 1권.jpg
파일:미기와 다리 2권.jpg
파일:미기와 다리 3권.jpg
파일:일본 국기.svg 2018년 05월 15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9년 07월 31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8년 09월 15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0년 03월 03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9년 08월 10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0년 06월 01일
04권 05권 06권
파일:미기와 다리 4권.jpg
파일:미기와 다리 5권.jpg
파일:미기와 다리 6권.jpg
파일:일본 국기.svg 2020년 02월 15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0년 10월 07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0년 10월 15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1년 05월 24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1년 07월 15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2년 02월 25일
07권 (完)
파일:미기와 다리 7권.jpg
파일:일본 국기.svg 2021년 12월 15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2년 09월 27일

여담으로 애니메이션 오프닝에서 2권 표지와 3권 표지의 모습이 짤막하게 나왔다.

4. 등장인물

4.1. 주인공 (소노야마 히토리)

1977년생으로, 작중 시점 나이는 13살. 오래 전 어머니를 잃은 후, 어머니를 죽인 범인을 찾아 복수하기 위해 '히토리'라는 이름으로 소노야마 가에 양자로 들어가 한 명인 척 위장하고 있다.[6] 양부모 앞에서는 이상적인 아들 행세를 하지만 그들이 없을때는 영악하고 속이 검다. 하지만 침대 밑에서 T팬티를 발견하고도 속옷인줄 몰라서 집안에서 연처럼 들고 뛰어다닌다든지, 창고 안에 보관된 가발을 보고 진짜 사람의 두피를 벗겨낸 것이라고 생각하는 등, 기본 상식이 약간 부족하여 허술한 모습을 보인다.

외모는 미소년이라고 묘사되나 또래보다 키가 작다. 사복은 검은 터틀넥+청바지만을 고집하는데, 이 때문에 소노야마 부인이 스티브 잡스 드립을 치기도 한다.[7]

어렸을 때의 성우는 모로호시 스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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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쪽 동생으로 이름의 유래는 오른쪽이란 뜻의 미기. 이름처럼 가르마가 오른쪽에 나 있다. 다리와는 달리 밝고 단순하며 순진한 성격. 양어머니의 성대모사에 능숙한데, 이후 이치조 카렌의 성대모사까지 한 것으로 보아 성대모사 자체에 재능을 가지고 있는 듯하다. 레이코로부터 피신했을 때 소노야마 부인의 체리 파이를 먹고 싶다고 중얼거리거나, 다리가 자전거를 강가에 던지려고 하자 처음으로 받은 선물이라며 본인도 강가에 뛰어든 것을 보면 소노야마 일가에 정을 붙이고 자연스레 녹아든 듯. 다리와 다르게 상당한 대식가며, 예술적인 능력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3년 후에는 머리카락이 짧은 곱슬 머리로 바뀌었으며, 예술가의 길을 걷게 되었다.
파일:소노야마 다리 (2).png ||
파일:소노야마 다리 (3).png
쌍둥이 쪽 형으로 이름의 유래는 왼쪽이란 뜻의 히다리. 미기와 마찬가지로 이름처럼 가르마가 왼쪽에 나 있다. 미기보다는 냉정하고 침착하지만, 아무래도 나이가 나이인지라 가끔 욱 할 때가 있다. 쌍둥이지만 이쪽은 왼손잡이 지향성인 것으로 보이며[8], 츠츠미 마루타를 교화할 때도 이 특성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미기에 비해 비교적 입이 짧은 편이지만, 오므라이스는 남긴 적이 없을 정도로 좋아한다.
{{{#!folding [후반부 이후]
진실을 파헤치고 마지막에 탈출하는 과정에서 왼쪽 볼에 화상을 입는 바람에 결과적으로 더 이상 2인 1역을 할 수 없게 되자 대신 미기의 카게무샤 포지션으로 살아갈 것을 결의한다. 그러나 미기는 다리 또한 한 사람으로서 제대로 된 인생을 살길 원했고, 히토리가 사실은 쌍둥이란 걸 언제부턴가 눈치채고 있던 소노야마 부부에 의해 정식으로 입양된다. 3년 후에는 머리카락을 길러 묶고 다니며, 대학생이 된 것으로 보인다. 진학을 위해 고향을 떠나서 생활하는 것을 선택하게 된다.}}}

4.2. 키타 구 오리건 마을

4.2.1. 소노야마 가

쌍둥이를 입양한 노부부. 사실 전개가 진행되면서 히토리의 존재가 한 명이 아닌 둘임을 짐작하고 있었다.[9] 크리스마스 날 두명 분의 크리스마스 선물과 식사를 준비하여 쌍둥이를 받아주었고 후에 출소한 에이지도 양자로 받아들인다. 미기와 다리의 진실을 알았지만 추궁하기보다 쌍둥이가 마음을 열 때까지 기다려주고 아이들을 올바르게 키워주는 등 남편과 함께 참된 부모님이자 이치조 부부의 안티테제.
파일:소노야마 요코 (2).png ||
파일:소노야마 요코 (3).png
히토리의 양어머니. 가정부 밋짱에게선 욧짱이라 불린다. 요리를 잘 하고 손이 크며, 밋짱에게서 게으름뱅이라 놀림받을정도로 귀차니즘이 꽤 심한 모양이지만 아들의 옷만큼은 직접 손빨래하고 있다. 금발 머리는 사실 가발로 실제로는 흑발이며 젊었을땐 엄청난 미인이었다.

4.2.2. 이치조 가

4.2.3. 진짜 이치조 가

4.3. 기타 인물

샐리의 정체는 다름 아닌 다리. 체육 시간마다 도서관에서 몰래 공부하다가 사서에게 들키니 가발을 쓰고 변장한 건데, 미기가 이런 다리를 보고 반한 것. 3년 후, 에이지가 출소하고 주역들과 재회할 때 다시 한 번 등장하였다. 물론, 미기의 부탁으로 어쩔 수 없이 변장한 것이지만.}}}

5. 설정

6. 미디어 믹스

6.1.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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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분량 조절에 실패해 많이 만들어진 잠발라야를 미기와 다리 둘이 부부 몰래 교대하는 식으로 맛있게 먹어주거나, 마치 2명 같은 1명... 같은 2명의 솜씨로 소노야마 씨의 주책 섞인 안마 부탁을 완벽하게 수행해 낸다. 이후 부부의 개인적인 희망사항도 바로 파악해 체리파이 만들기, 목마 태워주기 등도 아무런 문제 없이 해내어 부부가 눈물을 쏟을 정도로 감동하게 만들었다.[2] 애니메이션에서는 메토리가 임신하기 전까지 계속 이치조 선생과의 동침을 유도시킨 것으로 그려진다.[3] 이때 메토리의 얼굴이 마치 악마처럼 섬뜩하게 클로즈업된다. 메토리가 레이코의 자리를 차지하고픈 욕심이 생긴 것인지, 완벽에 대한 강박증 때문에 단지 레이코의 눈에만 그렇게 보인 건지는 불명. 다만, 작중에서 묘사되는 메토리의 모습을 보면 후자일 가능성이 높으며 애니메이션에서의 연출도 레이코의 시선에서 보이는 연출로 묘사되었다.[4] 이때 에이지의 잠옷 단추 하나가 떨어져 메토리의 손에 쥐여진다. 원작에선 미기와 다리가 소노야마 가에 입양되고 다시 어머니의 무덤을 찾았을 때 따라왔던 사딘이 무덤을 파헤치면서 발견되는데, 애니에선 보육원에 살았을 때부터 계속 가지고 있었던 걸로 나온다.[5] 소노야마 부인은 흑발이며 금발 가발을 쓰는 것이니 제외.[6] 이 한명인척 하며 수시로 교대하는 과정이 슬랩스틱 코미디를 연상시킨다.[7] 그런데 스티브 잡스의 그 패션은 1998년부터인데, 작중 배경은 1990년이다.[8] 왼손을 자주 사용[9] 쌍둥이 각자의 개성을 보고 눈치챘다. 미기가 좀 더 먹성이 많고 독창적이며, 다리가 좀 더 지적이고 섬세한 모습을 보이는 걸로 알았다고.[10] 사실상 살해라기보단 과실치사에 가깝다.[11] 원작과 달리 애니메이션에서는 기찻길 바닥에 "À la mémoire de Sano Nami(사노 나미를 기리며)"란 메시지를 미츠야마가 쓰는 것으로 막을 내린다. 원작자인 사노 나미가 애니메이션 방영 2개월을 앞두고 암으로 사망했기 때문.[12] 애니플러스 자막판에선 '메트리' 라고 표기되었다.[13] 가끔 당황할 때면 혀를 쭉 내밀며 말하고는 하는데, 이 때 얼굴은 미기와 판박이다.[14] 아키야마도 자길 괴롭힌다고 거짓말 했다가 그대로 엉덩이를 맞았다.[15] 물론 당시 시대상을 보자면 전혀 크게 이상하진 않다. 버블이 한창이던 때이고 부유층들은 단독주택에 많이 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