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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3 09:45:01

미래의 라그나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
3.1. 날개의 혈족 편3.2. 태양신교 편
4. 능력
4.1. 전투력
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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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라그나 크림슨에서 등장하는 주인공 라그나의 미래의 모습. 성우는 칸나 노부토시.

2. 특징

청소년기 시절의 성격 및 외견은 문서 참고. 힘이 완성된 시기는 중년기고, 힘을 키우는 동안 많은 것들을 잃어왔기 때문에 과거의 모습 때보다 어둡고 부정적이다. 레제에서 레오니카를 잃은 후 반폐인으로 살았다가 용에게 복수하기 위해 오로지 힘만을 키운 복수자다.[1] 이는 레오의 죽음이 끼친 영향도 컸지만, 현재와는 달리 인류가 거의 전멸 직전으로 몰리는 매우 암울한 미래이기 때문도 있다. 지키고 싶었던 사람들은 다 죽고, 싫어하는 크림슨만 곁에 남았다고 하니 그의 고충은 헤아리기도 힘들었을 것이다.

3. 작중 행적

3.1. 날개의 혈족 편

(가라앉고 있어. 깊이, 깊이. 그 꿈의 다음 이야기로.)

레오를 잃은 난, 무모한 복수를 시작해.

"모든 용을 사냥해 버리겠어!!"

싸우고, 강해지고, 나 자신의 한계까지 단련했어. 하지만 따라가질 못해. 전투 중에 새로운 동료를 얻는 일도 있었어. 하지만 그것조차 또 잃어.

잃기만 하는 인생. 그래도 계속 싸웠어.

한계의, 한계의, 한계의, 한층 더 높은 저편의 강한 힘을.

"인제 와서 되돌아보면… 난 그저 죽고싶었던 걸지도 몰라. 하지만 죽지 못했지. 난 항상 살아남았어."

(이런… 이런 게…)

"네 미래다.
그리고 나의 과거지."

미래의 라그나현재의 라그나의 대화

그륌웨르테 침공 후 또 한번 홀로 살아남아 살해당한 레오니카의 육체 중 유일하게 남은 머리만 껴안은 채 지키고 있었다. 허나, 그마저도 시간이지나 부패해 사라졌고, 이를 본 라그나는 그저 비통한 울분과 절규를 지르는 것밖에 할 수 없었다.

이때부터 끝없는 증오와 복수심에 무모한 용 사냥을 시작한다. 단련하고, 또 단련해서 전투를 벌이던 중 새로운 동료를 들였지만 그마저도 잃었으나 멈추지 않고 더 강한 힘을 얻기 위해 계속 싸웠다.[2] 패배의 연속이었지만 어느새 점점 이기는 횟수가 증가하더니 10년만에 은검이 몸의 일부가 됐고, 자신이 은검이라는 인식이 생기더니 몸이 이상한 격통을 호소했지만 무시하며 싸움을 계속했다. 그렇게 5년 후 은검과 완전히 융합하고, 육체 그 자체가 은기를 발생하는 무기가 되더니 3년 후, 체내의 은기를 증폭시키는 방법을 발견하고, 4년 후 은기를 자유자제로 조종하는 법을 익혔다. 그렇게 또 10년이 지나 총 32년의 수련과 싸움으로 멸룡의 극도 은기투법을 완성한다.

9화에서 좀 더 자세한 상황이 나오는데, 레오가 죽은지 8년, 은검과 융합하기 2년 전 시점에서 날개의 혈족이 무슨 일을 벌이려고 한다는 것을 알게 되어 막으려고 했으나 이미 그곳에 사람이 살던 흔적은 전부 지워진 상태였고 심지어 1위계부터 12위계까지 한데 모인 상태에서 싸움을 벌인 결과 처참하게 발려버렸다.

날개의 혈족은 대부분 라그나의 즉결 처분을 건의하지만 볼테 카무이는 라그나가 삶에 대해서 미련이 없다는 것을 눈치채 자신의 약함에 절망하게 살려줄 것을 건의하는데, 날개의 왕인 마티아에게 자신을 혈족으로 받아들인다는 말을 듣게 된다. 이에 무슨 말인지 이해하지 못하는데 상위룡은 본래 인간이며 왕에게 선택받은 인간이 왕의 피를 하사받은 존재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 말에 속이 뒤집혀서 차라리 죽이라면서 분노하지만 용이 되면 그 증오와 분노도 사라진다는 것과 구원이자 보상이라면서 혈검에 찔린다.[3]

혈족화가 진행되자 라그나 자신이 인간일 적 믿어온 모든 것이 불타 사라지는 감각 속에 레오니카의 기억이 스쳐지나가자 갑자기 인간성을 되찾아 마티아를 밀쳐내고 몸을 날려 부셔진 은검을 잡아챈다. 예상 외의 사태에 마티아와 날개의 혈족 모두가 놀란 틈에[4] 라그나는 부숴진 은검을 자신의 심장에 박아 넣어 용왕의 혈검을 뽑아냄과 동시에 자살을 한다.
내 인생은 무의미 했어. 하지만… 생각대로는 안 돼!

라그나가 미동도 없자 날개의 혈족 전원이 라그나가 죽었다고 생각해 자리를 떴지만, 얼마 안있어 지하 기지에 대피해있던 나쁜 슬라임과 골렘, 키메라와 크림슨이 나타난다. 라그나의 시체를 발견한 크림슨은 라그나의 심장을 중심으로 은기로 얼어있는 것을 보고 용왕이 피를 줬음에도 거부한데다 이런 방법으로 혈족화를 막았다는 것에 놀라워하고 라그나의 시체를 옮겨 소생시키기로 한다. 크림슨은 어쩌면 일이 재미있어 질지도 모른다고 하는데 이것이 크림슨과 라그나의 진짜 첫 조우.[5] 라그나는 가사 상태라 이를 기억하지 못했으며, 2년의 시간이 흘러 육체와 은검의 융합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되살아나서 계속해서 용 사냥을 계속하다가 크림슨다시 만난다. 처음에는 자신을 용왕이라고 밝힌 크림슨을 무자비하게 죽였지만 도저히 죽지않는 크림슨의 불사 능력에 결국 대화를 시도했고 공투하자는 제안을 받아들인다.[6] 크림슨 이후에도 동료들이 있었지만 모두 죽어가던 중에 크림슨은 끝까지 자신의 곁에 남아 함께 행동하면서 용신에게 도전했으나 결국 패배. 하지만 그런 미래를 바꾸기 위해 미래의 라그나는 어떠한 힘으로 과거의 자신에게 간섭해 자신이 쌓아온 힘을 과거의 자신에게 넘긴 대가로 미래의 라그나는 사망한다.[7] 허나 사망하기 직전에 새로운 역사의 자신이 레오니카를 지킨 것을 목도하면서 오랫동안 함께해온 크림슨조차 한번도 본 적 없는 평온한 표정으로 안식을 맞이한다.

미래의 라그나는 사망했지만 새로운 역사의 라그나가 회상이나 활약을 통해 간간히 등장한다. 광조룡폭괴룡의 전쟁 편에서 미래에서 체득한 멸룡검격 수룡섬의 개발 과정, 부상으로 인해 최악의 몸상태로 싸우던 라그나가 미래의 역사처럼 일상처럼 겪었던 패색이 짙은 절대적 궁지 속에서 육체에 미래의 흉터가 새겨지더니 아예 미래의 그림자까지 덧씌워 움직이자 은기투법만이 아닌, 거기에 이르기까지 습득한 경지를 떠올림으로서 미래와 과거가 한층 더 동화된다.

56화에서 날개의 혈족이 토벌되었으나, 심상세개에서 과거의 자신이 우울해하는 모습에 후회하냐고 물어보자, 과거의 자신은 결과를 후회하진 않아도 승리를 위해 감내야할 희생이 슬플 뿐이라며 실의에 빠진 대화를 나눈다. 천만다행히 그 슬픔은 단 한번의 기적으로 라그나의 저주가 극복된 걸로 드러나면서 라그나의 입장에선 충분한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된다.

3.2. 태양신교 편

62화에선 날개의 혈족 에피소드 중 라그나가 태양신교를 매우 언짢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그 이유가 드러난다. 미래의 라그나가 은기투법에 도달하는 과정 중 초반인 은검과 손의 경계가 사라진 시점이었는데,[8] 그때 멸룡 조직의 최선두인 태양신교가 내부 분열 따위로 자멸한 추태를 목격했다고 한다. 왜 그런 일이 발생한건지 이유는 알 수 없으나 아무리 그래도 용이 아니라 인간끼리 싸우다 자멸한 추태에 미래의 라그나는 엄청난 실망과 분노를 느꼈고 지금의 라그나마저 미래의 감정과 동조되면 도저히 화를 참지 못했다.[9]

63화에서 현재의 라그나가 태양신교에 입교하면서 관련 기억이 동기화되다가 태양신교 측 인물 중에 은기투법에 도달하는데 도움을 준 스승이 있었다고 언급한다. 스승에겐 신세만 지고 갚은 건 하나없다며, 그녀가 지금도 싸우고 있다면 도와주고 싶다고 하는데 정작 그 스승님에게 안좋은 이미지를 첫대면에 제대로 박아버리면서 안색이 창백해진다.

64화에서 스승인 리 루오시와 첫만남은 은검과 손이 일체화되던 시기에 용 사냥을 하던 중에 만났으며, 그녀로부터 강해지는데 도움을 주겠다는 걸 먼저 제안받았다. 다만, 가르침을 받는 건 좋았는데 그녀의 중증 알코올 중독과 지독한 음담패설에 시달린 탓에 나중엔 스승이 여자라는 인식마저 사라졌다고 한다(…) 그 탓에 지금의 라그나도 인식이 오류나서 어린 스승을 못알아봤다.[10] 그래도 이성이 맞는지에 대한 인식이 나빴지 그녀가 추천해준 루틴 동작을 진지하게 받아들여 전력으로 싸울 땐 겉옷을 허리에 매듭짓는 버릇이 생겼다고 한다. 게다가 미래의 루오시가 이룩한 무술의 완성형에 대해서도 나름 알고 있어 범재인 라그나의 수준으론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조금 있어도 본래보다 앞지르게 하는 건 가능하다고 언급된다. 라그나가 이렇게까지 루오시에게 헌신하는 건 미래의 그녀가 애원했던 소원조차 드러주지 못한 죄책감[11]에 대한 발로였다. 그리고 로리콘으로 오해받기 시작했다

70화에서 리 루오시에게 수룡섬의 원형이된 '멸룡섬'을 전수받는 과정에서 학생으로서 나름 싹수를 보여줬다. 그런데 그 교육의 열의가 매일 (숙취로) 구토하는 여자에게 배우기 싫다는 이유다(…) 어쨌든 그 과정에서 루오시가 자신의 유일무이한 기술이라는 자부하는 '멸룡순천(滅竜瞬穿)'[12]에 대한 가르침을 받았고, 새로운 역사에서 포효의 혈족의 함정으로 뼈의 왕의 이계에 갇혀있던 리 루오시에게 라그나가 전달해 준 덕분에 전투의 승리와 생존하는데 공헌된다.

새로운 역사의 리 루오시는 나름 용들과의 싸움에서 도망치지 않고 열심히 싸우지만, 스승과 라그나에게 싸움에 맞지 않다는 말을 되새기며 의기소침해하자 라그나는 그녀가 걱정되기 때문이라고 다독여주는데, 이때 미래의 라그나가 목격한 그녀의 최후는 참수되어 땅바닥에 버려진 루오시의 머리가 나뒹구는 걸 목격했다고 한다. 이 쓰라린 경험으로 미래의 라그나는 아무리 강해져도 소중한 사람이 죽는 괴로움은 변치 않는 다는 걸 뼈저리게 체감했다.

72화에서 루오시의 가르침으로 육체에 인기와 은기를 융합과 연속적으로 일으켜 붙잡음으로서[13] 맨손 타격만으로 멸룡섬 이상의 위력을 일으킬 수 있도록 수련에 매진하고 있었다. 이때 라그나가 문득 체내뿐만 아니라 체외에도 기를 융합시키고, 반발중인 2개의 기를 한번 더 이중 중첩하는 걸 생각하자 루오시조차 식은 땀을 흘리며 그거 그냥 죽는다고 경고했다. 하지만 본래 역사의 라그나는 이 미친 방법을 정말 자신의 기술로 완성했다.

4.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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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전투력

지금의 난 강하다! 그 누구보다도 강하다!
용왕과도 견줄 수 있다! 지금이라면 잃었던 것을 전부 지킬 수 있다!!
하지만 이미 지킬 것이 어느 것 하나 남아있지 않아.
뭐냐, 이건!?
대체 뭐냔 말이다! 왜 난 이렇게 강해진거지!?
이 강한 힘에 무슨 가치가 있지!?
라그나(미래)가 라그나(현재)에게 자신의 힘을 알려주며

30년 후 라그나는 사신이라고 불리며 그 힘은 제 1위계인 용왕 클래스에 견준다. 미래의 라그나는 은기 투법을 본격적으로 운용하지 않은 상태에서조차 제 4위계 이하 상위룡 정도는 상대할 수 있는 듯하니[14] 은기투법을 빼놓고 봐도 인간의 경지를 초월했다.

육체가 미완성이라 단시간만 전력을 낼 수 있는 과거의 자신과는 달리, 차근차근 수련해서 완성된 강자이다 보니 이런 부작용이 존재하지 않는다. 즉, 라그나가 실패작 은혜성을 통해 보여준 전력을 미래의 라그나는 특수한 무구 없이 맨 몸으로 평범하게 사용할 수 있다.

73화에서 미래의 라그나는 전성기가 없었다고 한다.' 정확힌 육체가 전성기인 시절에 은기투법에 도달하지 못했고, 은기투법에 도달했을 쯤에 연령으로 육체가 삐걱거린 것. 때문에 육체와 기술의 조화를 이뤄내지 못했으나 과거의 자신에게 은기투법이 전송되면서 새로운 역사의 자신은 은기투법에 육체가 반응해 성장하기 시작하면서 이뤄내지 못한 육체와 기술의 일체화로 전성기를 이끌어낼 수 있을지 모른다며 본격적인 근육 트레이닝을 진행해보기로 한다.

5. 여담



[1] 그야말로 복수에 미쳐있었단 표현을 써도 손색이 없는데 육체에 이변이 일어나고 정체모를 고통에 괴로워하면서도 용을 죽일 수 있다면 무시하고 계속 용 사냥을 해댔다고 한다.[2] 미래의 라그나는 지금 생각해보면 죽고 싶어서 그랬을지도 모른다며 자조한다.[3] 의외로 큰 떡밥인 장면으로 이 장면과 1화의 미래의 라그나가 과거의 라그나에게 은기를 건네주는 방식이 상당히 유사하다. 라그나가 시간을 거슬러 과거의 자신에게 힘을 전한 것에는 이 혈주의 능력을 이용한 것으로 보인다.[4] 디자스 트루아가 곧장 공격하려 했지만 볼테 카무이가 이를 저지한다. 이유는 단순히 재미있는 것을 보고 싶었기 때문.[5] 즉, 본래의 역사의 크림슨도 새로운 역사와 마찬가지로 라그나가 크림슨을 찾아온 것이었다. 다른점은 라그나가 최소 30여년 빨리 사신으로 각성했고, 크림슨과는 8년은 더 빨리 만났다는 것.[6] 사실 라그나는 크림슨이 자신에게 제안하는 와중에도 계속해서 크림슨을 죽이고 있었다. 그저 크림슨이 계속 부활해가며 이야기를 이어나갔을 뿐.[7] 크림슨이 말하길 과거의 자신을 간섭한 것으로 분명히 사망한다는 것을 먼저 충고했고 이후 과거이자 현재의 라그나도 그 대가로서 오래살지 못할 것이라고 한다.[8] 레오 사후로부터 10~15년 사이쯤이다.[9] 크림슨도 태양신교의 자멸이란 역사를 나름 알고 있지만, 이전 회차의 라그나까지 그걸 목격했다는 사실에 용과 싸울 병력이 자멸 따위로 잃은 건 어리석이 짝이 없다고 공감한다.[10] 본편에서 10대 초반으로 추정되는 외견에서 15년이 지나 적으면 20대 후반, 많아도 30대 초반으로 추정되는 나이가 되었고 본래의 미래에선 그녀가 하도 고생을 심하게 해서 인상이 달라졌기 때문에 지금의 라그나가 못알아보는 것도 딱히 이상한 건 아니였다. 오히려 알아보면 로리콘 소리 들을 수준이다(…)[11] 미래의 리 루오시는 태양신교가 붕괴한 후 잔존병력을 수습해 용과 싸우는 인류 최후의 영웅으로 칭송받았으나 정작 본인은 그 직책을 한없이 무거워하며 도망치고 싶어했다.[12] 서로 다른 기(気)끼리 극한으로 섞으면 반발해서 폭발하는 성질이 있는데, 루오시는 인기, 은기, 양기를 3중으로 집속시켜 자신의 검이 만든 고리 형태의 가속기를 이용해 파괴력을 극대화시켰다고 한다. 라그나의 앞에서 시험삼아 선보인 것만 해도 대지와 거대한 절벽을 도려내다 못해 지형을 협곡으로 바꿔버릴 정도. 심지어 마법으로 생성된 특수한 이계의 공간에서 현실과 연결되는 구멍을 뚫을 수 있다.[13] 루오시조차 "이는 다른 누구도 할 수 없는 일"이라고 할 정도.[14] 이를 증명하듯이 기습이었다만 네뷰림의 목을 일격에 참수해 0초 컷을 선보였고, 정면 전투력이 떨어지는 용왕 알테 마티아는 라그나의 체술에 일절 반응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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