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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9 12:12:07

미사역 대량 살인 예고 사건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2023년 대한민국 다발적 흉기난동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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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역 대량 살인 예고 사건
<colbgcolor=#bc002d><colcolor=#fff> 발생일 2023년 8월 4일 오후 2시 30분 추정
유형 묻지마 범죄 예고
피의자 14세 남성 중학생[1]
혐의 수사 중
인명피해 없음
1. 개요2. 입건3.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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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3년 8월 4일인스타그램의 익명의 유저가 1200만원을 잃은 채 왜 이리 살아야 하냐며 하남시 미사역에서 한 명당 100만원으로 생각해 12명을 죽여버릴 것이라는 협박글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게시한 사건.[2] #원본 캡처[욕설주의]

2. 입건

8월 4일 오후 9시에 협박범이 미사역 인근 PC방에서 붙잡혔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실제로 사람을 살해할 마음은 없었고 심심해서 장난으로 게시했다”고 진술했다. # #

협박글은 실제 범행의 시행 여부 및 작성자의 범행 의도를 가리지 않고 단순히 작성만 해도 입건된다. 디시인사이드 신림역 살인 예고 사건의 피의자가 구속되거나 협박죄로 입건되었고 이것을 모방한 여러 범죄 예고글들이 올라왔다. 경찰은 신고가 들어온 글들 중에서 일부 작성자들을 입건했고 작성자가 입건되지 않은 글들도 수사에 들어갔다. 윤희근 경찰청장도 끝까지 추적하고 검거할 것이며 법이 허용하는 최대한 엄중한 처벌을 할 것이라며 경고했다.

3. 관련 문서



[1] 중학생 신분이지만 뉴스에서 12세부터 15세까지 다르게 알려졌다. 그나마 14세로 보도한 기사들이 가장 많았다.[2] 협박범이 해당 협박글을 트위터에 올린 것으로 잘못 알려지기도 했다. 사실은 협박범의 예고글을 인스타그램 팔로워 일부가 트위터에 게재하면서 사건이 빠르게 알려진 것이다.[욕설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