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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5 18:03:45

민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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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ff8c00> 민강훈
파일:베테랑2민강훈포스터.jpg
나이 28세
직업 (전)군인
배우 안보현
범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살인, 살인 미수, 공무집행방해, 폭행
해외 더빙판 성우
1. 개요2. 작중 행적3. 전투력4. 평가5. 테마곡6. 여담

1. 개요

베테랑 2편서브 빌런이자 중간 보스.

전직 육군특수전사령부 소속 중사. 박선우가 UFC 경찰로 인터넷에서 이름을 날리게 된 계기가 된 인물로, 술에 취해 길거리에서 단검을 들고 난동을 부리는 그를 박선우가 트라이앵글 초크로 제압했다. 후에 밝혀지는 사실로는 이때 술이 아닌 마약에 취해있던 상태였다고 한다.

2. 작중 행적

<nopad> 파일:베테랑2 민강훈.jpg
전석우의 아파트에 나타난 민강훈
강수대 팀이 전석우의 신변보호를 위해 안전가옥으로 이동시킬 때 차를 타고 전석우의 아파트에 들어와 선우와 석우를 지켜보고 있는 것으로 첫등장한다.[1]
<nopad> 파일:민강훈접선.jpg
박선우와 접선하는 민강훈
이후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중반부 박선우와 늦은 시간에 접선하는 것으로 재등장한다. 차를 타고 와 박선우가 시키는대로 그의 앞에 놓여져 있던 박스를 들고[2] 그대로 암길대교로 향한다.
<nopad> 파일:민강훈추격.jpg
상남 12인조를 추격하는 민강훈
암길대교에서는 12명으로 이루어진 바이커 갱 '상남 12인조'가 바이크에 LED를 때려박고 화려하게 폭주를 뛰고 있었다. 그때 그들의 뒤에 나타난 민강훈이 차를 몰고 재빠르게 그들의 뒤를 쫓는다. 그러자 불길함을 느낀 한 폭주족 멤버가 다급하게 뒤를 돌아본다.
<nopad> 파일:상남12인조궤멸.jpg
상남 12인조를 몰살하는 민강훈
이윽고 민강훈은 그대로 돌진하여 상남 12인조 폭주족들을 전부 들이받고 바이크와 함께 이리저리 날아간 폭주족들은 그 자리에서 모두 즉사한다. 이 사건으로 인해 민강훈은 강수대 팀에게 찍히게 되고 박선우는 브리핑을 하며 민강훈의 과거사를 얘기하는데, 민강훈은 과거 특수부대 복무 중 여자친구 '이수진'이 상남 12인조의 위협 운전으로 인해 사망하자 휴가 중 이들에게 복수를 시도했으나 실패하여 영창에도 갔다왔고, 불명예 제대를 당했다. 제대 후에는 마약에 빠졌는지 마약사범으로 검거된 이력도 있다. 그렇게 계속해서 시궁창 인생을 살던 중 끝내 상남 12인조를 자신의 머스탱으로 몰살시키면서 그토록 바라던 복수에 성공한 것이다. 박선우는 그가 전석우의 안전가옥 이송 당일 전석우의 아파트에 나타났었다는 것을 증거로 제시해 그가 해치일 가능성을 높인다.

이에 강수대 팀은 이에 강수대 팀은 민강훈의 위치를 알아내 그가 있는 한 마약 소굴로 이동하고 그곳에서 그의 차를 발견하는데, 그는 차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 같았다.
<nopad> 파일:민강훈과 박선우.jpg
박선우와 마주하는 민강훈
이후 마약굴을 수색하던 도중 도철과 선우가 그를 찾아내고, 도철은 위험할 것 같으니까 다른 팀원들 오면 해결하자고 하지만, 선우가 자신의 다리를 주사기로 찌르는 자작극을 벌이는 바람에 바로 격투가 시작된다. 깜짝 놀란 민강훈은 다급히 도망치려 하지만 선우의 우산 백초크에 당하는데, 이때 우산을 한 손으로 꺾어버리고 선우를 업어치는 괴력을 보인다.
<nopad> 파일:민강훈눈.jpg
선우에게 죽을 위기에 처하는 민강훈
하지만 곧바로 선우에게 다시 제압당하고, 그가 든 주사기에 눈을 찔릴 위기에 처하지만, 도철이 다급하게 선우를 제지하여 그 틈을 타 도망친다. 밖으로 도주하자마자 도철에게 머리채를 잡히지만 끝내 엘보우로 도철까지 제압하고, 자신에게 달려든 선우 또한 괴력으로 내던져버리고 다시 도주한다.
<nopad> 파일:민강훈도망.jpg
필사적으로 도망치는 민강훈
도망치던 와중 왕 형사와 부딪혀 넘어지고 잠깐 잡히지만 곧바로 왕 형사를 벽에 내던지고 비 내리는 옥상으로 도망친다. 그곳에서 자신을 쫓아오는 형사들의 추격을 피해 필사적으로 뛰지만 선우의 발차기에 맞아 자빠지고, 그의 트라이앵글 초크에 목이 졸려 죽기 직전까지 간다. 하지만 이번에도 도철과 팀원들이 선우를 제지하여 구사일생으로 살아나고, 자신에게 수갑을 채우려는 윤 형사에게 주먹을 날린 뒤 봉 형사를 가격하고 내던져버린다. 다시 일어난 윤 형사에게도 펀치를 날려 제압하자 도철이 달려들어 그와 주먹을 주고받는데, 이때는 도철에게 밀리는 모습을 보인다. 도철의 주먹에 제대로 맞고 구르게 되자 선우를 잡고 있던 왕 형사가 달려들지만 왕 형사 또한 강훈의 주먹을 맞고 쓰러지고, 그때 선우가 달려들어 민강훈을 2번이나 업어친다. 이에 선우에게 주먹을 날리려고 했지만 선우의 발에 막힌 뒤 그에게 발차기를 맞아 나가떨어지고, 그 상태에서 도철에게 체포될 뻔했으나 누운 상태에서 긴 다리로 도철의 코에 발차기를 날려 그를 쓰러뜨린다. 그때 선우가 무릎 슬라이딩을 하며 펀치를 날려오고, 2번이나 업어쳐진 뒤 자신을 향해 썩소를 날리는 선우를 두려움에 가득 찬 눈빛으로 바라본다. 그렇게 패닉에 빠진 채 자신에게 달려든 선우에 의해 옥상 난간까지 몰리고, 선우가 자신을 붙잡고 동반추락을 시전하자 아무런 대응도 하지 못하고 무력하게 아래로 떨어져 죽을 위기에 처한다.
<nopad> 파일:민강훈구출.jpg
추락 직전 구출된 민강훈
하지만 다행히 바닥으로 추락하기 직전 도철과 동현이 그를 붙잡아 구출하고, 그대로 체포된다.[3] 체포 후 선우가 진짜 해치임을 눈치챈 도철에 의해 해치에게 일방적인 조종을 당하고 있었음이 드러났고, 검거 이후 계속된 취조에도 묵비권을 행사하며 입을 다물다가, 해치가 잡히기 전쯤에 재평, 윤주, 시영에게 화장실에서 해치에 대해 자백한 것으로 보인다.[4]

3. 전투력

파일:민강훈1.gif
파일:민강훈2.gif
수 년간 약쟁이로 생활해 매우 피폐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신체능력[5]과 특전사 출신이라는 배경에 걸맞은 박선우 다음가는 막강한 전투력을 보여준다.

강수대 전원을 상대로, 민강훈을 체포하기 매우 유리한 조건에서도 강수대 일원들이 그를 체포하는 데 크게 애먹었다. 마약의 각성 효과까지 겹친 상태임을 감안해도 강수대를 주먹 한 방으로 무력화를 시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6] 비록 서도철에게 잠시 무력화되는 모습도 나왔지만, 한참 동안 서로 합을 주고 받았다.[7] 서도철과 박선우를 제외한 나머지 강수대 일원들을 상대로는 별다른 유효타격도 받지 않고 그냥 잔챙이 상대하듯 털어냈다.

물론 선우가 자신의 다리에 주사를 꽂는 페널티 매치를 했음에도, 서도철과 왕동현이 구해주지 않았다면 강훈이 그에 의해 주사바늘에 찔려죽을 뻔하거나 옥상에서 떨어져 죽을 뻔한 걸 보았을 때 박선우에게는 확실하게밀린다. 민강훈은 박선우보다 키가 10cm 이상은 크며 전직 특전사 출신에 싸움에 유리한 조건이다.[8]

4. 평가

작중 서브 빌런이자 중간 보스로 분류되어 있지만, 사적 복수를 위해 저지른 뺑소니 범인이라는 키워드와 마약 복용을 제외하면, 검거 당시에도 공포심에 형사들에게 도주하다 싸우고 끝내 검거당한 케이스라 본격적으로 등장한 뒤에는 액션 외에는 큰 악행은 없다. 따지고보면 중간 보스로서는 적합하지만 빌런으로서는 약간 부족한 정도. 오히려 작중 해치를 띄워주던 정의부장TV하고 후반에 민강훈처럼 해치하고 엮이게되는 신치훈과 그의 패거리가 빌런에 더 적합한 모습을 보인다. 또한 해치 및 신치훈과 달리 사연이 존재하는 악역인 것도 특이한 점.

5. 테마곡

<colbgcolor=#000> 작곡가: 장기하
해치 2 해치 4

6. 여담



[1] 후에 박선우가 브리핑해서 민강훈의 전석우 아파트 출입을 그가 해치라는 증거로 제공했으므로 이 또한 박선우가 증거를 만들기 위해 민강훈에게 지시한 것으로 보인다.[2] 아마 정칠수를 비롯한 상남 12인조의 이동 동선, 그리고 경찰청장, 지검장 등 고위관료의 정보가 들어있는 것으로 추정된다.[3] 익스트림 포스터와 아이맥스 포스터에 사용된 장면이 바로 민강훈을 검거하는 장면이다.[4] 마약굴에서 해치가 자신을 토사구팽하고 죽일 것을 깨닫고 문자 그대로 살기 위해 강수대와 혈전을 벌였던 것과는 다르게 어째 마지막까지 묵비권을 행사했다. 어쨌든 자신의 복수를 도와준 은인이니 의리를 최대한 지키려고 한 듯.[5] 일단 배우인 안보현이 187cm의 장신에 실제로 복싱 선출에다가 헬스로 다져진 탄탄한 몸을 가졌다.[6] 하지만 박선우는 피하거나 잡으며 민강훈을 완벽히 제압했다.[7] 하지만 서도철은 거의 다 막고 민강훈은 계속 맞기만 하다가 주먹을 맞고 구르게 된다.[8] 다만, 전투가 길어진 건 박선우가 민강훈의 눈을 주사기로 찌르려고 한 걸 서도철이 제지하거나 리버스 트라이앵글 초크로 제압하기 직전에 강수대 일원들이 떼어내거나해서 길어진 것이기 때문에 약에 취하기 전이라면 모를까 현재 시점에서는 강수대보단 강할지 몰라도 박선우보다는 약한 게 맞을 것이다. 사실 약쟁이들이 있는 상가에서부터 박선우에게 확실히 밀렸고 상당히 여유롭게 민강훈을 여러 지형지물에 던졌다. 그리고 옥상씬에서는 박선우는 플라잉 암바를 걸어서 완벽하게 민강훈은 바닥에 꽂히고 이어진 리버스 트라이앵글 초크에 제압당하고 그걸 넘어서서 죽을 위기였다. 그리고 옥상에서의 2차전에서 박선우에게 유효타를 입히지 못하고 주먹으로 계속 맞거나 바닥에 유도 기술로 메쳐지는 등 사실 거의 완벽하게 제압당했다.[9] 악인들을 들이받아 죽인다는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