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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2 12:11:41

민희진의 2차 기자회견 중 엑스포츠뉴스 기자의 갑질 논란

민희진-HYBE 간 ADOR 경영권 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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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gray><colcolor=#fff> 경과 2024년 4월 (민희진 1차 기자회견) · 5월 (민희진 2차 기자회견) · 6월 · 7월 · 8월 · 9월 (뉴진스 멤버들의 입장 표명) · 10월 · 11월 (뉴진스 긴급 기자회견) · 12월
주요 쟁점 주요 쟁점
주요 사건 민희진의 하이브 대상 의결권행사금지 가처분 신청,(결과),
민희진의 어도어 임시주주총회 소집 및 어도어 사내이사 재선임을 위한 가처분 신청,(결과),
쏘스뮤직 측의 연습생 영상 유출 논란
NewJeans-ILLIT 유사성 논란
HYBE 위클리 음악산업 리포트 논란
HYBE-단월드 연관설
NewJeans-ADOR 간 전속계약 해지 분쟁
관련 문서 민희진,(사건 사고), · ADOR,(사건 사고), · 쏘스뮤직,(사건 사고), · HYBE,(사건 사고), ·빌리프랩,(사건 사고), · 방시혁 · 박지원 · 김주영 · 이재상 · NewJe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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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관련 보도4. 이후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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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민희진-HYBE 간 ADOR 경영권 분쟁 관련 민희진의 2차 기자 회견 중 엑스포츠뉴스 기자가 행한 갑질에 대한 문서다.

2. 상세


(민희진의 발언 도중)

기자: 말씀 중에 죄송한데 지금 질의응답 시간이고 시간이 별로 없는 걸로 아는데,

민희진: 저는 시간을 조금 늘릴 수 있긴 해요.

기자: 답변을 먼저 해 주시고

민희진: 답변은 드린 거고

기자: 질의응답 시간인데 조금 빠르게 좀 진행 부탁드릴게요

민희진: 죄송한데 이게 저한테는 좀 중요한 얘기거든요

기자: 저희도 지금 시간이 없는 사람들이고

민희진: 아 그러면은 죄송한데 지금 이 얘기만 하고 기자님 질문부터 받을게요. 그니까 기자님이 혹시 빨리 가셔야 할 수도 있으니까

기자: 모두가 급하게 왔던 사람들이잖아요. 오전에 급하게 부르셨잖아요. 그래서 질문들이 많이 있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죄송하지만! 말씀 짧게 부탁드리고! 질문 좀 받아 주세요.

민희진: 근데 죄송한데 저를 혼내실 건 아닌 것 같아요

당시 민희진은 본인의 경영철학과 관련된 이야기를 하면서 기자회견을 진행해나가고 있었다. 하지만 그렇게 순조롭게 진행되던 와중, 갑자기 어떤기자가 양해도 구하지않고 크게 목소리를 내며 민희진의 말을 끊고 기자회견에 끼어들었다.

이 기자는 민희진의 느린 진행에 대해 불만을 가지고 빠른 진행을 요구하였다. 이에 민희진은 기자회견 시간을 더 늘리거나 해당 기자의 질문을 먼저 받아주겠다고 하는 등의 배려를 보였지만 기자는 이를 무시하고 계속 빠르게 진행하라는 말만 반복하였고, 결국 민희진이 "저를 혼내실건 아닌거같아요" 라고 말한뒤에야 어느정도 상황이 마무리 되었다.

이후 민희진은 본인이 했던 약속을 지키기위해 앞선질문이 끝나고 응답하던 질문이 끝나자마자 바로 기자의 질문을 받아주려고 했지만, 기자는 기자회견에 집중을 안한건지 이미 답변이 다 나왔던 질문을 또다시 물었고 잠시 뒤에 별다른 질문없이 기자회견장을 나가버렸다.

3. 관련 보도

기자의 해당 발언이 주요 언론에 의해 보도되었다.

기자 “말씀 짧게 좀” VS 민희진 “혼내실 건 아닌 거 같아”

"말씀 짧게 좀" 기자 요청에…민희진 "저를 혼내는 건가, 중요한 내용이라 말하는 건데"

===# 영상 보도 #===



4. 이후

기자회견 당시만 해도 사람들은 해당 기자의 정체를 몰랐지만, 이후 해당 영상이 올라온 유튜브 댓글에 해당 기자의 소속, 이름이 전부 공개되어 이미지 실추를 피하기는 어려울것으로 보인다.

기자회견이 끝난뒤에 기자의 무례한 행동으로 불쾌함을 느낀 네티즌들이 해당 기자를 조사해본 결과, 저 기자는 평소에도 하이브에게 우호적인 입장의 기사를 지속적으로 써왔으며 민희진 대표에게는 부정적인 입장을 드러내왔던것으로 밝혀졌다.

이를 바탕으로, 기자는 단순히 민희진의 기자회견 진행에 불만을 품고 이의를 제기한것이 아닌, 의도적으로 민희진에게 훼방을 놓기위해 기자회견 도중에 행패를 부린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하였다. 느린 진행 속도는 그냥 꼬투리를 잡기위한 핑계거리일 가능성도 있다는것이다.

5.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