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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민희진-HYBE 간 ADOR 경영권 분쟁/전개
민희진-HYBE 간 ADOR 경영권 분쟁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word-break: 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colbgcolor=gray><colcolor=#fff> 경과 | 2024년 | 4월 (민희진 1차 기자회견) · 5월 (민희진 2차 기자회견) · 6월 · 7월 · 8월 · 9월 · 10월 · 11월 · 12월 |
2025년 | 1월 ·2월 · 3월 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월 · 10월 · 11월 · 12월 | ||
주요 쟁점 | 주요 쟁점 | ||
주요 사건 | 민희진의 하이브 대상 의결권행사금지 가처분 신청,(결과), 민희진의 어도어 임시주주총회 소집 및 어도어 사내이사 재선임을 위한 가처분 신청,(결과), 쏘스뮤직 측의 연습생 영상 유출 논란 NewJeans-ILLIT 유사성 논란 HYBE 위클리 음악산업 리포트 논란 HYBE-단월드 연관설 NewJeans-ADOR 간 전속계약 해지 분쟁(뉴진스 긴급 라이브 방송,뉴진스 긴급 기자회견) | ||
관련 문서 | 민희진,(사건 사고), · ADOR,(사건 사고), · 쏘스뮤직,(사건 사고), · HYBE,(사건 사고), ·빌리프랩,(사건 사고), · 방시혁 · 박지원 · 김주영 · 이재상 · NewJeans |
민희진-HYBE 간 ADOR 경영권 분쟁의 전개 | ||||
2024년 8월 | → | 2024년 9월 | → | 2024년 10월 |
1. 개요2. 전개
2.1. 9월 2일2.2. 9월 3일2.3. 9월 4일2.4. 9월 8일2.5. 9월 9일 - 신우석 감독의 사과 요구
2.5.1. ADOR의 기존 입장 고수
2.6. 9월 10일2.7. 9월 13일2.8. 9월 12일~15일 -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인스타그램 게시물로 인한 파장2.9. 9월 16일 - 일부 A.R.M.Y들의 해시태그 총공2.10. 9월 19일 - KBS 보도 의문의 삭제와 시청자 청원2.11. 9월 22일2.12. 9월 23일2.13. 9월 24일2.14. 9월 25일 - 하이브 PR 담당자 녹취 기록 공개2.15. 9월 26일2.16. 9월 27일2.17. 9월 28일 - 어도어 전 직원의 재차 저격2.18. 9월 30일1. 개요
2024년 9월에 발생한 민희진-HYBE 간 ADOR 경영권 분쟁의 전개를 서술한 문서.2. 전개
2.1. 9월 2일
2.1.1. ADOR와 돌고래유괴단의 갈등 시작
뉴진스의 뮤직비디오를 담당했던 돌고래유괴단의 신우석 감독의 인스타그램에 경영진이 바뀐 후 ADOR 측의 요구로 인하여 돌고래유괴단이 작업해 업로드한 모든 뮤직비디오, 영상[1], 채널[2] 그리고 앞으로 올라올 영상까지 모두 삭제 처리되었거나 업로드가 불가하며 앞으로 ADOR와 같이 협업할 수 없을 것 같다는 스토리가 올라왔다. #신우석 감독 입장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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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일, NewJeans 팬덤인 Bunnies가 팀 버니즈 법률대리인 법률사무소 오페스를 통해 HYBE와 쏘스뮤직, 연예매체 기자 두 명을 고발하였다. #
한편 NewJeans의 멤버 민지, 다니엘, 하니가 Phoning을 통해 현 사태에 대해 착잡한 마음을 전했다. 다니엘은 "대표님 해임 이후 한동안 멘붕상태"였다고 언급했고, 민지는 "좋은 이야기만 하기에도 부족한데 왜 이런 불필요한 수고를 겪어야 하는지 답답하다"며 "언제까지 불안한 날들이 이어질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하니는 4, 5월 즈음해서 대표님을 위로하기 위해 만든 곡이라며 Bunnies도 이 곡을 듣고 위로받았으면 좋겠다며 자작곡을 올렸다. 중앙일보 KBS
2.2. 9월 3일
9월 3일, NewJeans 팬덤인 Bunnies가 민희진 전 ADOR 대표의 해임반대 성명을 냈다. #9월 3일 오전 12시 51분, ADOR 측은 신우석 감독의 입장문에 대응하여 공식 X(트위터) 계정을 통해 입장문을 발표했다. ADOR 입장문
ADOR 입장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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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오후 5시 49분, 신우석 감독은 ADOR의 입장문에 대해 강력히 반박하는 의견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업로드했다. #
신우석 감독 입장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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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석 감독의 말에 따르면 디렉터스컷 업로드 건에 대해서는 이미 합의된 사항이었음에도, 이를 알지 못한 새로운 ADOR 경영진은 아티스트의 보호를 주장하며, 내용증명을 통해 돌고래유괴단이 영상들을 즉시 삭제하지 않으면 용역대금의 2배에 해당하는 금액을 위약금으로 청구하겠다고 협박하며 삭제를 요구했고,[3] 돌고래유괴단이 이를 어쩔 수 없이 받아들였다는 내용을 주장했다. 또한 ADOR가 돌고래유괴단을 계약 위반자 및 허위사실 유포자로 프레임을 씌운 것에 분노했다.
2.3. 9월 4일
9월 4일에는 NewJeans 팬덤 Bunnies 1445명이 민희진 전 대표의 임기 보장을 요구하는 공개서한을 HYBE와 ADOR 경영진에게 발송하였다. #뉴스에 의하면 이들은 “우리는 어도어 설립과 뉴진스 데뷔 직후부터 민희진 (전) 대표 하에 구축한 뉴진스의 성장과 지원에 초점이 맞춰진 어도어의 인력과 체계가 변경·훼손되는 것에 대해 우려한다”며 “3년 차에 한창 성장 중인 뉴진스에 현시기는 너무나 중요하다. 하반기 후속 앨범 제작과 내년 월드투어 계획·준비를 앞둔 상황에서, 업무능력이 증명된 민희진 (전) 대표를 배제하고[4], 엔터업계의 경력도 없고[5], 경영 능력이 입증되지 않은 김주영 하이브 CHRO(최고인사책임자)를 후임 대표로 선임한 결정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2.4. 9월 8일
9월 8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 시상식에서 뉴진스 멤버 다니엘과 혜인은 수상소감 말미에 ‘’저희를 아껴주시고 지켜주시는 민희진 대표님 정말 정말 사랑하고 감사하다‘’며 민희진 전 대표를 공개적으로 지지하였다. #2.5. 9월 9일 - 신우석 감독의 사과 요구
9월 9일 오전 8시경, 신우석 감독은 개인 SNS를 통해 입장문을 발표했다. # #신우석 감독 입장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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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ADOR의 기존 입장 고수
9월 9일 오후 4시 30분, ADOR 측은 신우석 감독의 입장문에 대응하여 공식 X(트위터) 계정을 통해 입장문을 발표했다. ADOR 입장문ADOR 입장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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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9월 10일
9월 10일 오후 6시, 신우석 감독은 개인 SNS를 통해 또다시 입장문을 발표함과 동시에 반희수 채널을 재공개했다.신우석 감독 입장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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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9월 13일
민희진 전 ADOR 대표가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어도어 임시주주총회 소집 및 어도어 사내이사 재선임을 위한 가처분(서울중앙지방법원 2024카합21391 의결권행사 등 가처분)을 신청하였다. #가처분 신청과 함께 낸 입장문에서 "(본인에 대한) 대표이사직 해임은 주주 간 계약에 위배되며, 법원의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결정에도 반한다."고 주장했다. 그동안 대표이사직 해임의 효력을 다투는 가처분을 준비하던 중이었다고 한다. 민 전 대표 측은 이에 더해 "임기가 끝나는 올해 11월 2일 전까지 ADOR 이사 재선임을 위한 임시주주총회가 필요했고, 법원의 가처분 심리 기간을 고려해 민희진 전 대표를 ADOR 이사로 재선임한 다음 대표이사로 선임하라는 취지로 가처분 신청을 하게 되었다."고 신청 경위를 설명했다. #
ADOR 측은 스포츠경향이 한 법조인의 발언을 인용하여 HYBE를 비판한 기사를 게재한 것에 대해 "반론권을 달라"고 요청했다. # 이후 ADOR는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당사는 9월 13일 한 언론이 보도한 ''하이브, 법 따르지 않고 양아치 수법' 법조인의 일갈' 제하의 기사에 대해 아래와 같이 반론을 게재해 줄 것을 요청했다"라며 "이는 기업가치와 아티스트 IP 보호를 위한 반론권 행사 차원"이라고 설명했다.[6] 현재는 기사의 표제가 “양아치 수법”에서 “눈 가리고 아웅”으로 수정된 상태이다.
HYBE 측은 민희진 전 대표가 사내이사 재선임을 위한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낸 것과 관련해 "주주간 계약은 이미 해지됐고, 해지 시 효력이 상실된다"며 "이를 법적으로 확인받기 위해 주주간 계약 해지 확인의 소가 제기돼 있어 법적인 판단을 기다리면 된다"고 밝혔으며, 이어 민 전 대표의 해임에 대해서는 "ADOR 이사회가 경영상 판단에 따라 독자적으로 결정한 일로, HYBE나 주주간 계약과는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
2.8. 9월 12일~15일 -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인스타그램 게시물로 인한 파장
BTS 정국·뷔, 뉴진스 공개 지지?…SNS에 글 올리자 ‘파장’2.8.1. 정국
방탄소년단의 정국이 본인의 반려견용 인스타그램에 NewJeans를 상징하는 색 5개의 하트 이모지와 함께 "Artists are not guilty"[7]라는 게시물을 남겼다. #1 #2 이어 "Don't use them"[8]이라는 #3을 추가로 남겼다.하이브에서 영향력이 가장 큰 그룹의 멤버가 올린 게시물이다 보니 글을 올린 의도에 관해서 여러 커뮤니티들과 기사들을 중심으로 추측들이 난무했고, 이후 정국의 소속 그룹인 방탄소년단을 담당하는 빅히트 뮤직 측은 "어떤 경우에도 어린 아티스트를 분쟁에 끌어들이고 방패막이로 내세우는 일은 있어선 안 된다는 생각에서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방패막이'란 단어가 정국의 입에서 직접 나왔는지에 대한 물음에는 답을 피했다. #
다만 정국의 인스타그램 게시물도 빅히트 뮤직의 공식 의견도 해당 문장이 다양한 방향으로 해석이 가능하기에[9] 정국이 어떤 의중으로 해당 게시물을 올렸는지는 정국 본인만 알고 있을 수밖에 없다. [10]
빅히트 뮤직은 "당사가 어제 정국씨 포스팅에 대해 언론에 답변한 내용은 아티스트 본인을 통해 확인된 내용이다. 아티스트가 SNS에 포스팅한 글의 취지를 당사가 자의적으로 해석해 공개하지 않음을 알려드린다."고 다시 전했다. 하지만 HYBE는 정국이 밝힌 문장의 주어와 목적어가 누구인지를 밝힐 수는 없다고 밝혔다. #
2.8.2. 뷔
뷔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억력 뒤죽박죽이지만 Layover 1주년 나 자신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뷔의 첫 솔로 앨범인 ‘Layover’는 민희진 전 대표와 협업해 만들었다.해당 글은 민 전 대표와 방시혁 하이브 이사회 의장의 갈등이 진행 중에 올린 글이라 팬들 사이에서는 뷔 또한 민희진과 뉴진스를 지지한다는 뜻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앨범 발매 1주년을 기념하는 SNS 게시물을 올리는 일이 전례없이 드문 일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자주 있는 일도 아니며, Layover가 HYBE와의 갈등이 최고조인 상황에 있는 민희진이 프로듀싱한 앨범이라는 점에서 그러한 해석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해당 게시물은 민희진과 함께한 작업물을 언급한 선에서 끝났고, 해당 게시물의 댓글도 막아 놓아서[11] 정국의 게시물과 다르게 큰 논란이 되지는 않았다.
2.9. 9월 16일 - 일부 A.R.M.Y들의 해시태그 총공
해외 A.R.M.Y중 일부 X 계정들이 '#MinHeeJinOut' 해시태그와 함께, “민희진이 BTS와 A.R.M.Y를 공격하고 있다”는 글이 담긴 사진들을 업로드하여 X 해외 실시간 트렌드 순위에 올랐다. X 해외 실시간 트렌드 스포츠경향 보도조선일보 보도2.10. 9월 19일 - KBS 보도 의문의 삭제와 시청자 청원
KBS에서 민희진과 진행한 인터뷰 내용을 공개하였는데, 민희진 전 대표가 9월 11일에 벌어질 라이브 방송에 대하여 미리 알고 말리려 했지만 그러지 못하였다는 내용이 담겨있었다.그러나 이후 해당 보도가 갑작스레 삭제되어 논란이 생겼다.
9월 23일 문화일보 보도
이에 대해 KBS 시청자들은 시청자 청원을 통해 해당 보도를 삭제한 이유를 밝히라는 입장을 내었고, 2일 만에 2265명의 청원 동의를 받아내어 KBS의 답변을 대기 중이다.[12]
KBS 시청자 청원
KBS 시청자 청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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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9월 22일
민희진 전 대표가 과거[13] 일본 위성방송에서 "뉴진스의 7년(아이돌 전속계약 기간), 먼 미래까지 그린 청사진이 있다."라고 인터뷰한 내용이 공개되었다. 일본 방송 인터뷰2.12. 9월 23일
뉴진스 팬덤인 Bunnies가 HYBE 사옥 앞에서 트럭 시위를 함과 동시에 근조 화환을 내걸었다. ##한편 뉴진스 멤버, 부모들과 어도어 새 대표인 김주영간의 면담이 있었다. #
2.13. 9월 24일
2.14. 9월 25일 - 하이브 PR 담당자 녹취 기록 공개
전 서울신문의 장형우 기자가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하이브-뉴진스와 관련하여 인터뷰를 하였다. 7월 17일에 뉴진스의 도쿄돔 공연과 하이브 주가와 연관짓는 기사를 썼는데, 하이브 PR 담당자가 뉴진스가 생각보다 일본에서 못 나간다며 기사를 정정해달라는 요구를 하였으며, NewJeans 멤버들이 민희진 전 ADOR 대표에게 정신적으로 가스라이팅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통화 녹취록을 공개하였다.#
하이브 측은 일본에서 5만장이 팔린 NewJeans의 Supernatural이 일본에서만 102만장을 판매한 것처럼 서술한 보도에 대하여 정정을 요청한 것이라고 밝혔고, 동의 없이 녹취록을 공개한 해당 기자에 대해 엄중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HYBE 공식입장 전문
한편 민희진에 따르면 본인의 사내이사 임기를 2024년 11월이 아닌 2026년 9월까지 연장하는 것에 합의하였으나,# 어도어가 제안한 뉴진스의 5년 프로듀싱 업무 요청에서 일방적 해지권 등 수많은 독소조항을 삭제하는 제안은 없었으며, 결국 절충안 제시는 말장난에 불과하다고 반박했다. 이에 대표이사 복귀로의 입장을 명확하게 밝힘과 동시에 하이브의 진정성을 갖춘 계약 내용을 요청한다고 밝혔다.민희진 공식입장 전문
그리고 같은날, 돌고래유괴단의 신우석 감독 인스타그램에 하이브를 저격하는듯한 "이..래..도…또..하..겠..지…" 게시물을 올렸다. 이는 경영진이 바뀐 ADOR와 갈등이 있을때 입장문에 있던 문구다.
2.15. 9월 26일
중앙일보가 민희진 전 대표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 내용에는 하이브와 갈등을 벌이는 것이 수백억원대의 풋옵션 때문이라는 소문에 5월에 있었던 민희진 전 대표의 해임을 위한 임시주총에 대한 가처분 승소 이후 하이브가 돈을 줄테니 받고 나가라고 협상을 제안했지만 민희진 전 대표는 돈이 목적이 아니였기 때문에 거절했다고 한다.그리고 뉴진스 멤버들이 라이브 방송을 통해 최후통첩의 최종 시한이 9월 25일이였지만, 하이브측은 답이 없기 때문에 이후 계획은 독립이냐는 인터뷰 질문에 본인은 물론 뉴진스와 그 부모들도 하이브를 나가겠다고 한적이 없다고 밝혔다.
9월 25일, 전날 있었던 하이브 PR 담당자의 뉴진스 성과를 낮춰라는 기사에 반박한 하이브 주장인 일본 판매량 5만장은 왜곡 됐다고 주장했다. 기사 작성 다음날인 7월 18일 일본에서 10만장 이상을 판매하고 이에 수여되는 골드 레코드 인증도 받았는데, 어떻게 5만장뿐이였냐고 반박했다. 그리고 이런건이 한두가지가 아니라면서 하이브의 언론플레이를 비난했다. 또한 민희진은, 제프 벤자민[14]으로부터 하이브의 해외 PR대행사 TAG에게 민희진에 대한 비방이 가득한 자료를 받은 것을 전달받았다고 하였다.
하이브는 민희진 전 대표가 판매량[15]과 출하량[16]의 개념을 교묘히 혼용하여 사실관계를 왜곡하고 있음을 밝혔다. 골드 레코드 인증은 출하량이 10만장 이상인 경우에 수여되는데, 민 전 대표가 이를 판매량으로 왜곡하였다는 것이다. 그 외에도 돈을 줄테니 받고 나가라는 협상안 제시 거짓, 팬미팅과 앨범 작업의 지연은 민 전 대표의 업무태만 및 의사결정지연 때문 등의 입장을 밝혔다. 하이브의 해외 PR 대행사가 하이브의 어떠한 계열사도 민씨를 비방하거나 진실이 아닌 정보를 보낸 적이 없으며, 제프 벤자민 또한 민희진에게 비방 가득한 자료를 받았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없음을 밝혔다. 기사 원문
HYBE 입장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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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빌보드 칼럼니스트 제프 벤자민은 민희진과 카카오톡으로 대화한 내용과 하이브에 전송한 일부 메일들을 공개하였다.제프 벤자민의 X 게시물 그는, "최근 기사들과 진술들에 제 이름이 거론된 것에 놀랐습니다. 제가 역할은 그저 제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하여 모든 방면으로부터 사실을 얻는 것입니다. 그저 사실관계에 대한 확인을 하고 있었을 뿐입니다. 누구이던지 저의 일반적인 사실 확인에 대해 감정을 더하는 것은 개인적인 느낌이나 편견들을 더하는 것일 뿐입니다."라고 말했다. 벤자민이 공개한 대화에서는 제프 벤자민은 하이브 US의 PR인 TAG로부터 전송받았던 내용을 민희진과 카카오톡 대화로 확인하는 내용을 볼 수 있다.
2.16. 9월 27일
민희진 전 대표가 현대카드가 주최하는 페스티벌, 다빈치 모텔 2024의 9월 27일자 연사로 나왔다. 대표이사직 해임 이후 첫 공식석상이다. 강연 당일 많은 사람들이 응원을 해줬다고 밝혔으며, Apple을 포함한 많은 광고주들이 응원을 해줬다며 "우리는 파트너십으로 엄청 끈끈하다."라며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 #그리고 하이브와의 갈등 문제도 얘기를 꺼냈다. 지금까지 소송비가 23억이 나왔는데 없는 죄를 만들 수 없다며 집을 팔아서라도 끝까지 싸우겠다고 주장했다. 또한 경영권 찬탈 주장은 사실이 아니며, 자신은 물론 뉴진스 역시 하이브를 나간다고 한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이 곡이 꼭 세상에 나왔으면 좋겠다며, 프랭크가 작곡한 데모곡을 발표했다.
빌보드 칼럼니스트 제프 벤자민은, HYBE가 9월 24일에 민희진의 ADOR CEO 재직 시절 사내 성희롱 은폐 및 사내 괴롭힘 의혹의 재조사에 착수하였다는 사실과, 그에 따른 민희진의 입장을 정리하여 보도했다. 보도 원문
빌보드 보도[한국어 번역본/원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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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9월 28일 - 어도어 전 직원의 재차 저격
어도어 퇴사 직원 A씨는 민희진을 저격하며 성희롱 은폐 사과는 없었고, 가해자는 명예훼손으로 형사고소를 하였다고 밝혔다.기사 원문
2.18. 9월 30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10월 15일[18] 열리는 국정감사에서 뉴진스의 멤버 하니와 어도어 김주영 대표를 각각 참고인과 증인으로 채택했다.[19] # 국회는 하니에게 직장 내 괴롭힘 문제에 대해, 김 대표에게는 이에 대한 대응이 부실한 이유에 대해 질의할 계획이다.[20]한편 민희진 전 대표가 제기한 가처분 신청 심문 기일이 10월 11일이 될 것이란 보도가 나왔다. #
[1] HYBE 공식 유튜브가 아닌 돌고래유괴단 채널 내의 아카이브 형식으로 올라온 영상을 의미한다.[2] 반희수라는 이름으로 만들어진 유튜브 채널을 비롯한 이스터에그 채널들을 가리킨다.[3] 그것도 일요일 저녁에 갑작스럽게 연락하여 기한을 월요일 오전까지로 줬다고 한다.[4] 실제로 민희진 (전) 대표는 연예업계에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및 등기 이사직으로 근무 한 경험이 있다.[5] 실제로 김주영 (현) 대표는 제지업계, 게임업계에서 본부장과 인사기획 팀장을 했었다. 다만 2019년부터 HYBE에서 최고 인사 책임자로 일해온 그녀에 대해 엔터업계에서 경력이 없다는 주장은 비약이라는 관점도 있다.[6] 다만 우리나라에서는 의견에 대해서도 반론권을 인정하는 프랑스식 모델을 채택하지 않고 사실관계에서만 반론권을 인정하는 독일식 모델을 채택하고 있다. 반론권의 청구는 법원이나 언론중재위원회를 통하며, 이때 반론보도의 내용은 정정보도와는 달리 사실여부와는 관계 없이 올릴 수 있다.[7] 아티스트들은 죄가 없다.[8] 그들을 이용하지 마.[9] 실제로 인스타그램에 해당 게시물을 올린 이후 다양한 추측이 오간 이유가 바로 여기에서 기인한다.[10] 하지만 뉴진스가 민희진을 라이브로 공개 지지하는 가운데 뉴진스를 지지하는 게시물을 작성했다는 점은 유의할 만하다. 정국이 민희진, 하이브 중 어느 편을 지지하는지는 공개적으로 밝히지는 않았다.[11] 계정 개설 당시부터 맞팔되어 있는 계정이 아닌 이상 댓글 작성을 허용하지 않았다.[12] 해당 게시판은 청원 게시일로부터 30일 안에 1000명의 동의자가 나오면 KBS에서 답변해야한다.[13] 6월 도쿄돔 팬미팅 이후로 추정된다.[14] 빌보드의 칼럼니스트[15] 출하된 물품 중 판매된 상품의 수량[16] 시장에 공급된 양[17] 다만 민희진은 2024년 8월 27일에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되었을 뿐, 사내 이사직과 프로듀서의 지위는 유지하고 있었음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하였다는 서술은 기사의 오류이거나 정보 전달 과정에서의 착오로 보인다. 해당 주주총회는 11월에 임기가 마무리되는 민희진 이사의 재선임에 관한 회의였다. 보통 임기 만료 2개월 전에 주주총회를 통하여 기존 이사들의 재선임 여부를 결정하므로, 민희진 이사의 재선임도 그러한 경우이다.[18] 언론에는 25일로 보도되었으나 오보다.[19] 참고로 두 사람을 참고인, 증인으로 신청한 의원은 안호영 환경노동위원장이다.[20] 국감 증인/참고인으로 채택됐다고 하더라도 정당한 이유를 들어 불출석사유서를 제출하면 출석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참석 여부는 확실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