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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HYBE 간 ADOR 경영권 분쟁/전개/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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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HYBE 간 ADOR 경영권 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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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쟁점 주요 쟁점
주요 사건 민희진의 하이브 대상 의결권행사금지 가처분 신청,(결과),
민희진의 어도어 임시주주총회 소집 및 어도어 사내이사 재선임을 위한 가처분 신청,(결과),
쏘스뮤직 측의 연습생 영상 유출 논란
NewJeans-ILLIT 유사성 논란
HYBE 위클리 음악산업 리포트 논란
HYBE-단월드 연관설
NewJeans-ADOR 간 전속계약 해지 분쟁(뉴진스 긴급 라이브 방송,뉴진스 긴급 기자회견)
관련 문서 민희진,(사건 사고), · ADOR,(사건 사고), · 쏘스뮤직,(사건 사고), · HYBE,(사건 사고), ·빌리프랩,(사건 사고), · 방시혁 · 박지원 · 김주영 · 이재상 · NewJe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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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HYBE 간 ADOR 경영권 분쟁의 전개
2024년 8월 2024년 9월 2024년 10월

1. 개요2. 전개
2.1. 9월 2일
2.1.1. ADOR돌고래유괴단의 갈등 시작
2.2. 9월 3일2.3. 9월 4일2.4. 9월 8일2.5. 9월 9일 - 신우석 감독의 사과 요구
2.5.1. ADOR의 기존 입장 고수
2.6. 9월 10일2.7. 9월 13일2.8. 9월 12일~15일 -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인스타그램 게시물로 인한 파장
2.8.1. 정국2.8.2. 뷔
2.9. 9월 16일 - 일부 A.R.M.Y들의 해시태그 총공2.10. 9월 19일 - KBS 보도 의문의 삭제와 시청자 청원2.11. 9월 22일2.12. 9월 23일2.13. 9월 24일2.14. 9월 25일 - 하이브 PR 담당자 녹취 기록 공개2.15. 9월 26일2.16. 9월 27일2.17. 9월 28일 - 어도어 전 직원의 재차 저격2.18. 9월 30일

1. 개요

2024년 9월에 발생한 민희진-HYBE 간 ADOR 경영권 분쟁의 전개를 서술한 문서.

2. 전개

2.1. 9월 2일

2.1.1. ADOR돌고래유괴단의 갈등 시작

뉴진스의 뮤직비디오를 담당했던 돌고래유괴단의 신우석 감독의 인스타그램에 경영진이 바뀐 후 ADOR 측의 요구로 인하여 돌고래유괴단이 작업해 업로드한 모든 뮤직비디오, 영상[1], 채널[2] 그리고 앞으로 올라올 영상까지 모두 삭제 처리되었거나 업로드가 불가하며 앞으로 ADOR와 같이 협업할 수 없을 것 같다는 스토리가 올라왔다. #
신우석 감독 입장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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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진이 바뀐 어도어의 정책에 변화가 있는 것 같습니다. 어도어 측의 삭제 요구에 의해, 그동안 돌고래유괴단이 작업해 업로드했던 뉴진스 뮤직비디오 및 관련 영상 및 채널, 앞으로 업로드 예정이었던 영상은 모두 공개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돌고래 유괴단과 반희수 유튜브 채널은 우리가 작업한 포트폴리오 아카이빙을 주목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단 1원의 수익도 발생하지 않습니다. 해당 영상들과 채널은 팬들을 위해 좋은 작품을 만들어 보고자 하는 자발적 취지로 제작되었으며 돌고래유괴단에 어떠한 수익도 발생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입장이 바뀐 어도어의 요구에 따라 모든 영상은 삭제되고 공개될 수 없습니다.

오늘부로 돌고래유괴단과 어도어의 협업은 불가능할 것 같습니다. 뉴진스 아이들과 앞으로 함께 하기로 했던 프로젝트들도 있는데 지킬 수 없어 안타깝네요. 몇 달간 밤 새가며 작업에 메달린 스탭들에게도, 무엇보다 기다렸을 팬들에게도 미안합니다.

감사합니다.

9월 2일, NewJeans 팬덤인 Bunnies가 팀 버니즈 법률대리인 법률사무소 오페스를 통해 HYBE쏘스뮤직, 연예매체 기자 두 명을 고발하였다. #

한편 NewJeans의 멤버 민지, 다니엘, 하니Phoning을 통해 현 사태에 대해 착잡한 마음을 전했다. 다니엘은 "대표님 해임 이후 한동안 멘붕상태"였다고 언급했고, 민지는 "좋은 이야기만 하기에도 부족한데 왜 이런 불필요한 수고를 겪어야 하는지 답답하다"며 "언제까지 불안한 날들이 이어질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하니는 4, 5월 즈음해서 대표님을 위로하기 위해 만든 곡이라며 Bunnies도 이 곡을 듣고 위로받았으면 좋겠다며 자작곡을 올렸다. 중앙일보 KBS

2.2. 9월 3일

9월 3일, NewJeans 팬덤인 Bunnies민희진ADOR 대표의 해임반대 성명을 냈다. #

9월 3일 오전 12시 51분, ADOR 측은 신우석 감독의 입장문에 대응하여 공식 X(트위터) 계정을 통해 입장문을 발표했다. ADOR 입장문
ADOR 입장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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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도어입니다.

돌고래유괴단의 신우석 감독이 9월 2일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게시한 입장문 관련하여 어도어의 입장을 알려드립니다.

돌고래유괴단이 자체 SNS 채널에 올린 ETA 뮤직비디오 디렉터스 컷은 과거 광고주와도 이견이 있었던 부분이 포함된 편집물로, 광고주와의 협의 없이 무단으로 게시됐습니다.

또한, 뉴진스의 뮤직비디오 및 이와 관련된 모든 저작물의 저작권은 어도어와 돌고래유괴단 간 계약상 어도어에 귀속되어 있기에 ETA 뮤직비디오 및 이에 대한 편집물(디렉터스컷 포함)은 당사의 공식 채널에 게재되어야 합니다. 이는 아티스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함입니다.

이에 어도어는 돌고래유괴단 측에 해당 디렉터스컷 영상에 대해 게시 중단 요청을 하였을 뿐, 반희수 채널 등 뉴진스에 관련된 모든 영상의 삭제 혹은 업로드 중지를 요구한 사실은 없으며, 어도어의 채널 운영 정책 역시 바뀐 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돌고래유괴단 신우석 감독은 어도어가 디렉터스컷 영상뿐만 아니라 반희수 채널 등 뉴진스 관련 모든 영상을 삭제 요구했다는 취지의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습니다.

어도어는 위와 같이 신우석 감독의 주장이 사실과 크게 다르다는 것을 알려드리며, 돌고래유괴단 측의 계약 위반 및 허위사실 유포 행위에 대하여 강한 유감을 표합니다.

삭제된 뉴진스의 콘텐츠는 향후 어도어의 공식 채널에 업로드 될 수 있도록 최선의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즉, 디렉터스컷 삭제 요구는 NewJeans 멤버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었고, 디렉터스컷을 제외한 돌고래유괴단의 나머지 NewJeans 유튜브 영상에 대해서는 삭제를 요구한 적 없으나 신우석 감독이 허위사실을 유포한 것이라는 주장이다. ADOR는 모든 컨텐츠가 ADOR의 공식 채널에 게재되어야 한다면서도 돌고래유괴단에 올라온 영상을 지워달라는 요청을 한 적은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오후 5시 49분, 신우석 감독은 ADOR의 입장문에 대해 강력히 반박하는 의견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업로드했다. #
신우석 감독 입장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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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는 겁니까, 대체

오늘 유선으로 디렉터스컷 업로드에 대해 합의한 사항에 대해 재확인했습니다. 당시 제작을 위해 모인 3사는 팬들을 위해 디렉터스컷을 돌고래유괴단 채널에 공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하지만 현재의 어도어 경영진은 돌고래유괴단이 디렉터스컷을 무단으로 게시했다는 거짓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대체 왜 입장문에 상관도 없는 제3자를 끌어들여 언론 플레이를 하는 겁니까? 이는 광고업계의 불문율을 무시하는 처사임과 동시에 비즈니스의 기본인 신의를 저버리는 행동입니다.

어도어에 귀속된 저작권과 초상권을 가진 영상은 공식 계정에만 공개할 수 있고, 제3자 채널에는 존재할 수 없다며 삭제 요청을 해온 것은 어도어입니다. 일요일 저녁에 일방적으로 월요일 오전까지 삭제하지 않으면 돌고래유괴단에 내용증명을 보내고, 위약벌로 용역대금의 2배를 청구하겠다며 협박을 해놓고 이제 와서 뭐라는 겁니까? 혹시 삭제 이후에야 반희수 채널의 존재에 대해 알게 된 것은 아닙니까?

상식적으로, 세상에 어떤 감독이 자기 작업물을 스스로 불태워버립니까? 제가 그럴 이유가 어디에 있습니까? 반희수 채널은 제가 연출한 'Ditto'라는 작품의 연장선이었고, 어도어에 굳이 자청하여 아무 보수 없이 팬들을 위해 만든 채널과 영상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제 와서 갑자기 아무런 동기도 없이 다 삭제해 버렸다는 겁니까?

돌고래유괴단은 뮤직비디오를 좋은 작품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고, 작품의 완성도와 팬들을 위해 무보수로 작업을 자처했습니다. 그리고 현 어도어의 -기존 협의를 뒤집는- 부당한 요구에도 영상을 삭제했습니다. 당시의 합의 사항도 모르면서, 대체 뭐가 불만이길래 돌고래유괴단을 계약 위반 및 허위사실 유포자로 만드는 겁니까? 제가 탄원서를 써서 이러는 건지, 하이브의 뮤직비디오 제작을 거절해서인지, 뉴진스 지우기에 나선 것인지 모르겠지만 더러운 언론 플레이로 진실을 호도하지 맙시다.

이래도 또 하겠지.

신우석 감독의 말에 따르면 디렉터스컷 업로드 건에 대해서는 이미 합의된 사항이었음에도, 이를 알지 못한 새로운 ADOR 경영진은 아티스트의 보호를 주장하며, 내용증명을 통해 돌고래유괴단이 영상들을 즉시 삭제하지 않으면 용역대금의 2배에 해당하는 금액을 위약금으로 청구하겠다고 협박하며 삭제를 요구했고,[3] 돌고래유괴단이 이를 어쩔 수 없이 받아들였다는 내용을 주장했다. 또한 ADOR가 돌고래유괴단을 계약 위반자 및 허위사실 유포자로 프레임을 씌운 것에 분노했다.

2.3. 9월 4일

9월 4일에는 NewJeans 팬덤 Bunnies 1445명이 민희진 전 대표의 임기 보장을 요구하는 공개서한을 HYBEADOR 경영진에게 발송하였다. #

뉴스에 의하면 이들은 “우리는 어도어 설립과 뉴진스 데뷔 직후부터 민희진 (전) 대표 하에 구축한 뉴진스의 성장과 지원에 초점이 맞춰진 어도어의 인력과 체계가 변경·훼손되는 것에 대해 우려한다”며 “3년 차에 한창 성장 중인 뉴진스에 현시기는 너무나 중요하다. 하반기 후속 앨범 제작과 내년 월드투어 계획·준비를 앞둔 상황에서, 업무능력이 증명된 민희진 (전) 대표를 배제하고[4], 엔터업계의 경력도 없고[5], 경영 능력이 입증되지 않은 김주영 하이브 CHRO(최고인사책임자)를 후임 대표로 선임한 결정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2.4. 9월 8일

9월 8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 시상식에서 뉴진스 멤버 다니엘혜인은 수상소감 말미에 ‘’저희를 아껴주시고 지켜주시는 민희진 대표님 정말 정말 사랑하고 감사하다‘’며 민희진 전 대표를 공개적으로 지지하였다. #

2.5. 9월 9일 - 신우석 감독의 사과 요구

9월 9일 오전 8시경, 신우석 감독은 개인 SNS를 통해 입장문을 발표했다. # #
신우석 감독 입장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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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침입니다.

김주영 대표님, 이도경 부대표님, 제가 녹취와 메일 가지고 있으니까 거짓말 좀 그만하세요. 그리고 어도어 입장문에서 저는 허위사실 유포자인데, 왜 뒤로는 연락해서 회유하려고 안간힘을 쓰시는 겁니까. 어도어 직원을 보호는 못할 망정 누명까지 씌우고, 지금까지 이런 방식으로 일을 해오신 건가요? 저희가 갑질 당한 지 좀 오래되어 적응이 쉽지 않습니다. 다른 업계에서 일하는 저희에게 이 정도인데 엔터 업계에 종사하는 작업자들에겐 어느 정도일지 가늠도 되지 않습니다.

법률 자문을 받았는데, 기존 합의한 대로 반희수 채널의 소유권은 돌고래유괴단에 있습니다. 하지만 돌고래유괴단에게 채널에 대한 권리는 딱히 중요하지 않습니다. 저희는 반희수 채널이 작품의 연장선으로 존재하기만 한다면 충분합니다. 처음부터 아무 댓가 없이 팬들을 위하고자 만든 채널인데, 분쟁 속에서 영구적으로 삭제될까 불안해하는 팬들의 모습을 더는 보고싶지 않습니다. 채널을 팬클럽에 이전하는 것도 생각해 보았지만 딱히 좋은 방법이 떠오르지 않습니다. 그래서 채널의 소유권을 어도어에 이전하려고 합니다. 다만, 절대 보존 조건입니다. 채널의 그 무엇도 삭제, 수정, 추가하지 않는 절대 보존의 원칙를 가지고 운영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제 요구는 하나입니다.
사과하세요.

- 협력사를 존중하지 않은 과격한 시정 요구에 대한 사과
- 기존 합의를 무시하고 저작권 침해 운운한 것에 대한 사과
- 입장문을 통한 돌고래유괴단 및 신우석 대표 비난에 대한 사과

이를 포함한 사과문을 어도어 공식 채널을 통해 오늘까지 게시하신다면, 돌고래유괴단은 반희수 채널을 어도어로 이전할 것입니다. 어도어는 사과만 하시면 됩니다. 저희가 바라는 것은 어도어가 잘못을 인정하고, 혼란스러울 팬들을 위해 이 상황을 해결하는 것 뿐 입니다. 그러니까 비겁하게 쓸데없는 말 덧붙이지 마시고 딱 사과만 해주세요. 만약 사과가 없으시다면, 저는 반희수 채널을 팬들에게 이전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고, 기존 합의에 대한 증거를 들고 어도어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습니다.

그리고 하지 말라니까 또 하셨던데 더러운 언론 플레이로 진실을 호도하지 마세요. 이래도 또 하겠지.

2.5.1. ADOR의 기존 입장 고수

9월 9일 오후 4시 30분, ADOR 측은 신우석 감독의 입장문에 대응하여 공식 X(트위터) 계정을 통해 입장문을 발표했다. ADOR 입장문
ADOR 입장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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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도어입니다.

어도어와 돌고래유괴단 간의 뮤직비디오 제작 용역 계약에는 뮤직비디오는 물론 2차적 저작물에 대한 권리도 모두 어도어의 소유로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어도어의 승인 없이 뉴진스 IP가 포함된 영상을 돌고래유괴단 채널에 게재하는 것은 명백한 용역계약 위반사항입니다.

이와 같은 이유로 어도어는 돌고래유괴단에 “저작권 및 아티스트 초상권의 사용 허락에 관한 합의와 승인이 있었다는 증빙(이메일, 카톡 가능)을 제시해 주거나, 없으면 ‘디렉터스컷'을 내리는 것이 맞다”는 요청을 계약조항과 함께 전달했을 뿐입니다. 아티스트의 저작물을 보호하는 것은 레이블이 해야할 당연한 일입니다. 만약 돌고래유괴단이 어도어와 합의한 사항이 있다면 제시하면 될 일입니다. 해당 내용에 대해 어떠한 근거도 제공받지 못한 상태에서 어도어는 아티스트의 저작물을 보호하기 위해 원칙을 따를 수 밖에 없습니다.

어도어가 돌고래유괴단이 제작한 뉴진스의 ‘ETA 뮤직비디오 디렉터스 컷’의 게시에 대해 “광고주의 브랜드가 반영된 부분을 삭제하거나 영상을 내려달라"는 요청을 받은 것도 명확한 사실입니다. (아래 이미지는 당시 내부 보고되었던 슬랙 메시지입니다)

어도어는 돌고래유괴단에게 반희수 채널에 올라온 영상을 지우라고 한 바 없습니다. 반희수 채널은 어도어 구성원이 당사의 ‘온라인 채널 신설 가이드라인’에 따라 생성한 계정입니다. 어도어는 아티스트의 저작권을 보호하기 위해 ‘ETA 뮤직비디오 디렉터스 컷’ 영상에 대한 사실 확인 절차를 진행했을 뿐, 반희수 채널에 대하여는 언급한 적이 없습니다. 어도어 또한 반희수 채널이 없어지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돌고래유괴단이 채널을 운영하셔도 좋습니다. 다만 아티스트의 저작물에 대해 계약을 통해 약속된 것만 지켜주시면 됩니다.

돌고래유괴단의 계약 위반 사항에 대한 지적에 과민반응하여 전체 콘텐츠를 삭제하는 일은, 창작자의 순수한 고통에서 비롯된 행동으로도, 뉴진스와 팬들을 위한 행동으로도 생각되지 않습니다. 유튜브 채널을 볼모로 아티스트와 팬덤의 불안을 가중시키는 일은 더 이상 없었으면 합니다.

불필요한 논란으로 심려를 끼쳐 드린 점 뉴진스 멤버들과 버니즈에게 죄송하다는 말씀 전합니다. 어도어에서는 이 문제에 대해 정확한 사실 관계에 따라 최대한 빠르게 마무리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6. 9월 10일

9월 10일 오후 6시, 신우석 감독은 개인 SNS를 통해 또다시 입장문을 발표함과 동시에 반희수 채널을 재공개했다.
신우석 감독 입장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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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입장문을 볼 때마다 속이 터집니다.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만 하면 끝날 일을 왜 매번 말을 바꾸고 거짓말을 하십니까? 저희가 가지고 있는 녹취와 메일은 무엇입니까? 그렇게 떳떳한데 왜 허위 사실 유포자에게 연락하여 회유하려 드셨습니까? 직원이 뜯어말릴 땐 묵살해놓고 저희에게는 직원 때문이라고요? 협박과 강압으로 일을 벌인 건 경영진인데 왜 직원을 희생양으로 삼는 겁니까? 분명히 밝히는데, 저희가 업로드 한 모든 콘텐츠와 채널은 합의가 있었습니다. 경영진이 바뀌었다고 사라지는 게 아닙니다.

입장문에서 어도어가 문제시한 디렉터스컷도 엔딩까지 당시 3사가 합의 한 내용이었고 부분적인 태그라인 수정 요청이 있었지, 지금도 영상 업로드에 문제가 없습니다. 그럼에도 어도어는 분쟁을 위해 제3자까지 끌어들여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어도어에 별도의 메시지로 제3자가 언급을 원치 않는다고 분명히 전달했지만, 아직도 상황을 왜곡하는데 제3자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이 치졸한 행위에 해당 프로젝트에 참여 했던 업체들은 고통받고 있을 겁니다.

그리고 공식적인 입장문에서 무슨 창작자의 순수한 고통 같은 이야기를 하세요? 그런 거 없어요. 기존 합의를 부정하고 당장 수십억의 위약벌로 협박하면 그게 은가누라도 영상을 삭제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어도어가 당장 삭제를 통보했지, 언제 증빙을 요구했습니까? 또 공식 계정이 아닌 곳에 존재하는 저작권과 초상권을 문제 삼아 놓고 이제 와서 디렉터스컷만을 이야기 한 거라고 입장을 바꾸면 다른 영상에 등장하는 아이들은 뉴진스가 아닙니까? 만약 그 영상들을 삭제하지 않았다면 어도어가 뭐라고 했겠습니까? 증거가 있는데도 거짓말을 아무렇지 않게 하는 태도가 믿기지 않습니다.

오래전이지만 좋은 작품을 만들어 보고자 했고 애정을 가지고 임했던 작업이었습니다. 우리가 대체 왜 어도어 내부의 갈등에 피해를 봐야 하는지 모르겠지만, 그들의 협박과 강압에 적법한 권리까지 버렸습니다. 그럼에도 대중이 진위를 확인할 길 없다고 마음대로 쓰고 있는 입장문에 따르면, 합의만 증명되면 어도어가 무조건 지는 겁니다. 이제 법정으로 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법적으로는 쉬운 게임이라고 합니다. 결국 어도어가 원하는 건 시간을 끌고 여론을 피하는 것 같습니다. 사과하지 않으셨으니, 저희는 가지고 있는 녹취와 메일, 자료를 필요에 따라 순차적으로 제출하거나 공개하고, 김주영 대표, 이도경 부대표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반희수 채널은 현재 법적으로 돌고래유괴단에 소유권이 있습니다. 그리고 채널을 팬들에게 이전할 방법을 찾아보고자 합니다. 어도어는 어제 입장문을 통해 돌고래유괴단이 반희수 채널을 운영해도 좋다고 밝혔지만, 이는 명백한 허언입니다. 며칠 전만 해도 뒤로 회유하며 반희수 채널만은 넘겨달라던 것이 어도어의 확고한 입장이었습니다. 그리고 기존 합의를 인정하지 않는 그들의 말에 따르면 결국 영상의 저작권과 초상권이 문제가 됩니다. 이는 대중을 기만하는 말장난과 다름없습니다.

솔직히 다 양보할 테니 사과만 하라는 출구를 만들어 주면, 이 상황이 정리될 줄 알았는데, 명색이 엔터사라는 어도어의 경영진이 대중을 앞에 두고도 이런 판단을 할지 몰랐습니다. 특히 보호해야 할 아티스트와 혼란스러울 팬들의 입장을 조금이라도 고려할 줄 알았는데 제가 생각을 잘못했네요. 그래도 더 이상 팬들이 피해 보는 것도 싫고, 어도어가 도저히 책임을 지지 않으니, 제가 책임을 지고 반희수 채널을 열겠습니다. 어도어는 이걸로 소송 걸 거면 거세요.

지금 반희수 채널 열겠습니다.

2.7. 9월 13일

민희진 전 ADOR 대표가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어도어 임시주주총회 소집 및 어도어 사내이사 재선임을 위한 가처분(서울중앙지방법원 2024카합21391 의결권행사 등 가처분)을 신청하였다. #

가처분 신청과 함께 낸 입장문에서 "(본인에 대한) 대표이사직 해임은 주주 간 계약에 위배되며, 법원의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결정에도 반한다."고 주장했다. 그동안 대표이사직 해임의 효력을 다투는 가처분을 준비하던 중이었다고 한다. 민 전 대표 측은 이에 더해 "임기가 끝나는 올해 11월 2일 전까지 ADOR 이사 재선임을 위한 임시주주총회가 필요했고, 법원의 가처분 심리 기간을 고려해 민희진 전 대표를 ADOR 이사로 재선임한 다음 대표이사로 선임하라는 취지로 가처분 신청을 하게 되었다."고 신청 경위를 설명했다. #

ADOR 측은 스포츠경향이 한 법조인의 발언을 인용하여 HYBE를 비판한 기사를 게재한 것에 대해 "반론권을 달라"고 요청했다. # 이후 ADOR는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당사는 9월 13일 한 언론이 보도한 ''하이브, 법 따르지 않고 양아치 수법' 법조인의 일갈' 제하의 기사에 대해 아래와 같이 반론을 게재해 줄 것을 요청했다"라며 "이는 기업가치와 아티스트 IP 보호를 위한 반론권 행사 차원"이라고 설명했다.[6] 현재는 기사의 표제가 “양아치 수법”에서 “눈 가리고 아웅”으로 수정된 상태이다.

HYBE 측은 민희진 전 대표가 사내이사 재선임을 위한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낸 것과 관련해 "주주간 계약은 이미 해지됐고, 해지 시 효력이 상실된다"며 "이를 법적으로 확인받기 위해 주주간 계약 해지 확인의 소가 제기돼 있어 법적인 판단을 기다리면 된다"고 밝혔으며, 이어 민 전 대표의 해임에 대해서는 "ADOR 이사회가 경영상 판단에 따라 독자적으로 결정한 일로, HYBE나 주주간 계약과는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

2.8. 9월 12일~15일 -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인스타그램 게시물로 인한 파장

BTS 정국·뷔, 뉴진스 공개 지지?…SNS에 글 올리자 ‘파장’

2.8.1. 정국

방탄소년단정국이 본인의 반려견용 인스타그램에 NewJeans를 상징하는 색 5개의 하트 이모지와 함께 "Artists are not guilty"[7]라는 게시물을 남겼다. #1 #2 이어 "Don't use them"[8]이라는 #3을 추가로 남겼다.

하이브에서 영향력이 가장 큰 그룹의 멤버가 올린 게시물이다 보니 글을 올린 의도에 관해서 여러 커뮤니티들과 기사들을 중심으로 추측들이 난무했고, 이후 정국의 소속 그룹인 방탄소년단을 담당하는 빅히트 뮤직 측은 "어떤 경우에도 어린 아티스트를 분쟁에 끌어들이고 방패막이로 내세우는 일은 있어선 안 된다는 생각에서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방패막이'란 단어가 정국의 입에서 직접 나왔는지에 대한 물음에는 답을 피했다. #

다만 정국의 인스타그램 게시물도 빅히트 뮤직의 공식 의견도 해당 문장이 다양한 방향으로 해석이 가능하기에[9] 정국이 어떤 의중으로 해당 게시물을 올렸는지는 정국 본인만 알고 있을 수밖에 없다. [10]

빅히트 뮤직은 "당사가 어제 정국씨 포스팅에 대해 언론에 답변한 내용은 아티스트 본인을 통해 확인된 내용이다. 아티스트가 SNS에 포스팅한 글의 취지를 당사가 자의적으로 해석해 공개하지 않음을 알려드린다."고 다시 전했다. 하지만 HYBE는 정국이 밝힌 문장의 주어와 목적어가 누구인지를 밝힐 수는 없다고 밝혔다. #

2.8.2.

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억력 뒤죽박죽이지만 Layover 1주년 나 자신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뷔의 첫 솔로 앨범인 ‘Layover’는 민희진 전 대표와 협업해 만들었다.

해당 글은 민 전 대표와 방시혁 하이브 이사회 의장의 갈등이 진행 중에 올린 글이라 팬들 사이에서는 뷔 또한 민희진과 뉴진스를 지지한다는 뜻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앨범 발매 1주년을 기념하는 SNS 게시물을 올리는 일이 전례없이 드문 일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자주 있는 일도 아니며, Layover가 HYBE와의 갈등이 최고조인 상황에 있는 민희진이 프로듀싱한 앨범이라는 점에서 그러한 해석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해당 게시물은 민희진과 함께한 작업물을 언급한 선에서 끝났고, 해당 게시물의 댓글도 막아 놓아서[11] 정국의 게시물과 다르게 큰 논란이 되지는 않았다.

2.9. 9월 16일 - 일부 A.R.M.Y들의 해시태그 총공

해외 A.R.M.Y중 일부 X 계정들이 '#MinHeeJinOut' 해시태그와 함께, “민희진이 BTS와 A.R.M.Y를 공격하고 있다”는 글이 담긴 사진들을 업로드하여 X 해외 실시간 트렌드 순위에 올랐다. X 해외 실시간 트렌드 스포츠경향 보도조선일보 보도

2.10. 9월 19일 - KBS 보도 의문의 삭제와 시청자 청원

KBS에서 민희진과 진행한 인터뷰 내용을 공개하였는데, 민희진 전 대표가 9월 11일에 벌어질 라이브 방송에 대하여 미리 알고 말리려 했지만 그러지 못하였다는 내용이 담겨있었다.

그러나 이후 해당 보도가 갑작스레 삭제되어 논란이 생겼다.
9월 23일 문화일보 보도

이에 대해 KBS 시청자들은 시청자 청원을 통해 해당 보도를 삭제한 이유를 밝히라는 입장을 내었고, 2일 만에 2265명의 청원 동의를 받아내어 KBS의 답변을 대기 중이다.[12]
KBS 시청자 청원
KBS 시청자 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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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민희진 인터뷰 보도 삭제에 대한 진실을 밝히세요
https://m.news.nate.com/view/20240919n18331?mid=e02
'민희진, 뉴진스 라방 사전에 알았다' KBS 기사 의문의 삭제 [이슈&톡]
오늘 보도된 이 기사 처럼, KBS는 민희진씨가 뉴진스의 민희진을 대표이사로 다시 선임하라는 최후통첩에 대해 "말렸다" 라는 인용 보도를 13일에 냈다가 돌연 삭제하는 행위를 하였습니다. 이미 보도된 기사를 삭제 하는 경우에는 설명이 있어야 함에도 아무 설명없이 기사를 삭제하고, 기사를 모두 신속하게 포털에서 내렸습니다.
KBS의 영상보도에는 민희진씨가 사내이사임에도 회사에 손해가 될 수 있는 행동을 인지하고 보고하지 않은 의무위반을 암시하는 내용이 담겨 있음이 일부 커뮤니티에서 지적되자 일어난 일입니다. 민희진 씨가 보도 내용에 대해 항의해서 삭제를 하게 되었더라도, KBS가 책임지고 보도 한 내용이기 때문에 정정보도나 어떤 점에서 잘못된 보도가 나갔는지 설명해야 하는데, 그런 설명도 없이 영상을 삭제했을 뿐더러, 오늘은 일반 커뮤니티인 인스티즈에 기자가 직접 관련된 글의 삭제 요청을 내렸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사진 참조)
KBS가 민희진의 홍보 대리인도 아니고, 왜 이런 식으로 편파적인 보호행위를 하는지 공영방송인 KBS의 위상을 볼때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민희진씨의 기자회견 직후 직접 민희진씨가 스스로를 변명할 수 있게 하는 인터뷰까지 친히 마련해준 것 역시 이상하게 보일 지경입니다.
KBS가 민희진씨의 홍보 창구 역할과 홍보 대리인 역할을 하라고 국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것도 아닐 것이고,
민희진 씨는 배임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고, 뉴진스 멤버들의 최후통첩의 끝이 해지 소송일 경우, 이 역시 배후에 있는 것이 아닌지, 즉 배임 성격의 탬퍼링의 시도가 아닌지에 대한 혐의가 생겨날 수도 있음에도, KBS가 편파적인 보도 기사를 내는 데에 동원되는 것은 아닌지 매우 우려스럽습니다.
KBS가 민희진씨가 뉴진스를 "말렸다"는 기사를 왜 삭제하고 세상에서 아예 그 흔적을 지워버리려고 애쓰고 있는지 적절한 답변과 상응하는 조치를 하기를 요청합니다.
참고로 현재 뉴스와 신문 등의 언론사들이 연예인들의 역바이럴, 주가조작 언론 조성에 사용되고 있는게 아닌지 의심되는 정황도 크고, 2021년의 대법원 판례에 의해 홍보대행사를 통한 기사 구매가 비범죄화되면서(연합뉴스 무혐의 사례) 황색저널리즘 매체가 아닌 주요 매체에도 의도적으로 상대측의 공격하고 음해하려는 듯한 연예인의 안티성 게시물이나 편파적 보도가 특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오해를 사기에 충분한 이번 기사 삭제 사태를 심각하게 고려하고 책임자를 문책하길 요청합니다.
KBS, ‘뉴진스 라방’ 기사 삭제 진실 밝힌다…시청자 청원 2500명 동의_스포츠 경향

2.11. 9월 22일

민희진 전 대표가 과거[13] 일본 위성방송에서 "뉴진스의 7년(아이돌 전속계약 기간), 먼 미래까지 그린 청사진이 있다."라고 인터뷰한 내용이 공개되었다. 일본 방송 인터뷰

2.12. 9월 23일

뉴진스 팬덤인 BunniesHYBE 사옥 앞에서 트럭 시위를 함과 동시에 근조 화환을 내걸었다. ##

한편 뉴진스 멤버, 부모들과 어도어 새 대표인 김주영간의 면담이 있었다. #

2.13. 9월 24일

뉴진스 팬덤인 Bunnies의 시위가 시작된지 2일이 되었다.

2.14. 9월 25일 - 하이브 PR 담당자 녹취 기록 공개



서울신문의 장형우 기자가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하이브-뉴진스와 관련하여 인터뷰를 하였다. 7월 17일에 뉴진스의 도쿄돔 공연과 하이브 주가와 연관짓는 기사를 썼는데, 하이브 PR 담당자가 뉴진스가 생각보다 일본에서 못 나간다며 기사를 정정해달라는 요구를 하였으며, NewJeans 멤버들이 민희진 전 ADOR 대표에게 정신적으로 가스라이팅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통화 녹취록을 공개하였다.#

하이브 측은 일본에서 5만장이 팔린 NewJeans의 Supernatural이 일본에서만 102만장을 판매한 것처럼 서술한 보도에 대하여 정정을 요청한 것이라고 밝혔고, 동의 없이 녹취록을 공개한 해당 기자에 대해 엄중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HYBE 공식입장 전문

한편 민희진에 따르면 본인의 사내이사 임기를 2024년 11월이 아닌 2026년 9월까지 연장하는 것에 합의하였으나,# 어도어가 제안한 뉴진스의 5년 프로듀싱 업무 요청에서 일방적 해지권 등 수많은 독소조항을 삭제하는 제안은 없었으며, 결국 절충안 제시는 말장난에 불과하다고 반박했다. 이에 대표이사 복귀로의 입장을 명확하게 밝힘과 동시에 하이브의 진정성을 갖춘 계약 내용을 요청한다고 밝혔다.민희진 공식입장 전문

그리고 같은날, 돌고래유괴단의 신우석 감독 인스타그램에 하이브를 저격하는듯한 "이..래..도…또..하..겠..지…" 게시물을 올렸다. 이는 경영진이 바뀐 ADOR와 갈등이 있을때 입장문에 있던 문구다.

2.15. 9월 26일

중앙일보가 민희진 전 대표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 내용에는 하이브와 갈등을 벌이는 것이 수백억원대의 풋옵션 때문이라는 소문에 5월에 있었던 민희진 전 대표의 해임을 위한 임시주총에 대한 가처분 승소 이후 하이브가 돈을 줄테니 받고 나가라고 협상을 제안했지만 민희진 전 대표는 돈이 목적이 아니였기 때문에 거절했다고 한다.

그리고 뉴진스 멤버들이 라이브 방송을 통해 최후통첩의 최종 시한이 9월 25일이였지만, 하이브측은 답이 없기 때문에 이후 계획은 독립이냐는 인터뷰 질문에 본인은 물론 뉴진스와 그 부모들도 하이브를 나가겠다고 한적이 없다고 밝혔다.

9월 25일, 전날 있었던 하이브 PR 담당자의 뉴진스 성과를 낮춰라는 기사에 반박한 하이브 주장인 일본 판매량 5만장은 왜곡 됐다고 주장했다. 기사 작성 다음날인 7월 18일 일본에서 10만장 이상을 판매하고 이에 수여되는 골드 레코드 인증도 받았는데, 어떻게 5만장뿐이였냐고 반박했다. 그리고 이런건이 한두가지가 아니라면서 하이브의 언론플레이를 비난했다. 또한 민희진은, 제프 벤자민[14]으로부터 하이브의 해외 PR대행사 TAG에게 민희진에 대한 비방이 가득한 자료를 받은 것을 전달받았다고 하였다.

하이브는 민희진 전 대표가 판매량[15]과 출하량[16]의 개념을 교묘히 혼용하여 사실관계를 왜곡하고 있음을 밝혔다. 골드 레코드 인증은 출하량이 10만장 이상인 경우에 수여되는데, 민 전 대표가 이를 판매량으로 왜곡하였다는 것이다. 그 외에도 돈을 줄테니 받고 나가라는 협상안 제시 거짓, 팬미팅과 앨범 작업의 지연은 민 전 대표의 업무태만 및 의사결정지연 때문 등의 입장을 밝혔다. 하이브의 해외 PR 대행사가 하이브의 어떠한 계열사도 민씨를 비방하거나 진실이 아닌 정보를 보낸 적이 없으며, 제프 벤자민 또한 민희진에게 비방 가득한 자료를 받았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없음을 밝혔다. 기사 원문
HYBE 입장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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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자 중앙일보 인터뷰 기사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2024.09.26
9월 26일자 중앙일보가 보도한 민희진 이사 인터뷰 기사에 사실이 아닌 내용이 많아 아래와 같이 알려드립니다.

■ 하이브는 ‘돈을 줄테니 받고 나가라’는 협상안을 제시한 적이 없습니다.
우선 하이브는 민희진 이사에게 ‘돈을 줄테니 받고 나가라’는 협상안을 제안한 적이 없습니다. 언론 인터뷰에서 이같은 터무니없는 거짓 주장을 하는 것이 당사로서는 황당할 따름입니다.

■ 감사는 명확한 내외부 제보를 바탕으로 진행했으며, 경찰 조사도 진행 중인 중대한 사안입니다.
민 이사는 감사를 ‘우발적 감정’, ‘허위사실을 기반으로 불법적으로’ 했다고 주장했으나 감사는 우발적으로 진행하는 일이 아닙니다. 내외부 제보가 이어짐에 따라 착수됐습니다. 감사 결과 민 이사는 부대표와 장기간에 걸쳐 회사를 공격할 방법을 모색해왔고 ‘하이브 안에서 아무도 우리를 못건드리게 한다’, ‘궁극적으로 하이브를 빠져나간다’, ‘어머니들이 하이브와 계약서 안쓴 점을 적극 이용하면 된다’와 같은 나쁜 의도들과 투자자를 만난 정황이 수도 없이 확인됐습니다. 또한 민 이사 본인은 정작 회사 감사에 아직도 응하지 않고 있습니다. 해당 사안은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인 심각한 사안입니다.

■ 민 이사는 제작과 경영에 대한 전권을 충분히 보장받았습니다.
‘민희진 레이블’에 대한 독립성 보장 약속을 어겼다는 주장도 사실이 아닙니다. 민 이사는 대표 시절 다른 어떤 레이블보다 제작과 경영에 대한 전권을 보장 받았습니다. 일체의 간섭을 받지 않으면서 풋옵션, 연봉, 처우, 활동 지원, 프로모션 등에 대해 다른 어떤 레이블보다 큰 혜택과 지원을 누려왔습니다.

■ 해외 PR 대행사에서 비방 자료를 뿌렸다는 주장은 거짓임을 칼럼니스트도 확인해주었습니다.
해외 PR 대행사에서 비방 자료를 뿌렸다는 주장도 사실이 아닙니다. 해당 회사는 ‘민 이사에 대한 자료를 배포한 적이 없고 그런 주장을 한다면 거짓말’ 이라는 답변을 보내왔습니다. (“At no point did any agency affiliated with HYBE provide any slanderous or untrue information about Min, to suggest otherwise would be a lie”). 또한 빌보드 컬럼니스트 제프 벤자민도 민 이사에게 비방 가득한 자료를 받았다고 말한 적이 없다는 답을 보내왔습니다.

■ 일본 내 음반판매량 관련, 출하량과 판매량 기준을 혼용하며 교묘히 사실을 왜곡하고 있습니다.
일본 내 음반판매량에 대해서도 교묘하게 사실을 왜곡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만 102만장이 팔렸다'는 기사 내용이 너무나 큰 사실 왜곡이어서 당시 공개돼있던 오리콘 차트 데이터로 판매량을 설명한 것입니다. 해당 기사가 나온 다음날 일본레코드협회가 골드(10만장) 인증을 한 사실이 알려졌으나 골드는 ‘출하량’ 기준으로 선정합니다.

■ 팬미팅과 음반 작업 중단은 하이브의 업무방해가 아닌, 민 이사의 업무태만과 의사결정 지연 때문입니다.
한국팬을 위한 깜짝 팬미팅과 음반 작업 중단은 민 이사의 대표 해임과 부대표의 업무 배제로 인한 것이 아닙니다. 어도어는 한국 팬미팅 장소로 서울월드컵경기장을 고려하고 있었으나, 잔디 이슈로 대관이 거절됐습니다. 신규 리더십이 이에 대한 대안 마련과 새 앨범 등 논의를 위해 실무 의견을 모아 민 이사에게 수차례 미팅을 요청하고 이메일 등으로 커뮤니케이션 하였으나 민 이사는 답변을 미루거나 갑자기 장기간의 휴가를 내는 등의 방법으로 지장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민 이사의 업무태만과 의사결정 지연으로 인해 팬들을 위한 많은 일들이 중단된 상태입니다.

■ 이사회 안건은 협의의 대상이 아니고 사전 통지 의무도 없으나, 개최 3일 전 명확히 고지됐습니다.
민 이사는 대표이사 해임안이 협의된 안건이 아니라고 했으나 이 역시 황당한 주장입니다. 이사회 안건은 협의의 대상이 아니고 사전 통지 의무도 없습니다. 그럼에도 어도어 이사회는 개최 3일 전에 민 이사에게 안건을 명확히 알렸습니다. 해임 사유에 대해 ‘납득할 뚜렷한 사유가 없었다’고 했으나, 이사회는 신뢰관계 파탄 외에도 ‘프로듀싱과 대표이사 업무를 분리하는 게 정책적으로 적정한 상황’ 등의 설명을 했습니다. 이는 기록으로 명확히 남아있습니다.

민 이사는 허위 사실을 인터뷰를 통해 전파하는 것만으로도 경영자로서의 심각한 결격사유가 드러납니다. 본업에 복귀해 아티스트와 팬들을 위한 업무에 매진해주기 바랍니다.


이후 빌보드 칼럼니스트 제프 벤자민은 민희진과 카카오톡으로 대화한 내용과 하이브에 전송한 일부 메일들을 공개하였다.제프 벤자민의 X 게시물 그는, "최근 기사들과 진술들에 제 이름이 거론된 것에 놀랐습니다. 제가 역할은 그저 제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하여 모든 방면으로부터 사실을 얻는 것입니다. 그저 사실관계에 대한 확인을 하고 있었을 뿐입니다. 누구이던지 저의 일반적인 사실 확인에 대해 감정을 더하는 것은 개인적인 느낌이나 편견들을 더하는 것일 뿐입니다."라고 말했다. 벤자민이 공개한 대화에서는 제프 벤자민은 하이브 US의 PR인 TAG로부터 전송받았던 내용을 민희진과 카카오톡 대화로 확인하는 내용을 볼 수 있다.

2.16. 9월 27일

민희진 전 대표가 현대카드가 주최하는 페스티벌, 다빈치 모텔 2024의 9월 27일자 연사로 나왔다. 대표이사직 해임 이후 첫 공식석상이다. 강연 당일 많은 사람들이 응원을 해줬다고 밝혔으며, Apple을 포함한 많은 광고주들이 응원을 해줬다며 "우리는 파트너십으로 엄청 끈끈하다."라며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 #그리고 하이브와의 갈등 문제도 얘기를 꺼냈다. 지금까지 소송비가 23억이 나왔는데 없는 죄를 만들 수 없다며 집을 팔아서라도 끝까지 싸우겠다고 주장했다. 또한 경영권 찬탈 주장은 사실이 아니며, 자신은 물론 뉴진스 역시 하이브를 나간다고 한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

이 자리에서 이 곡이 꼭 세상에 나왔으면 좋겠다며, 프랭크가 작곡한 데모곡을 발표했다.

빌보드 칼럼니스트 제프 벤자민은, HYBE가 9월 24일에 민희진의 ADOR CEO 재직 시절 사내 성희롱 은폐 및 사내 괴롭힘 의혹의 재조사에 착수하였다는 사실과, 그에 따른 민희진의 입장을 정리하여 보도했다. 보도 원문
빌보드 보도[한국어 번역본/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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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BE가 자회사 ADOR의 前 대표인 민희진에 대한 재조사를 실시하였다. 이 복합기업은 회사 내에서의 그녀의 위치를 두고 몇 달 동안 법정 다툼을 지속해왔다.

9월 24일, HYBE는 빌보드에 어도어가 민씨가 성희롱 주장에 대한 회사의 내부 조사에 부적절하게 개입하고 기밀 유지 의무를 어겼는지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음을 알렸다. ADOR 역시 ADOR 부사장이 연루된 그 사건에 대하여 재조사를 실시하였다. HYBE는 조사가 얼마나 진행되었는지 또는 언제 조사 결과를 공유할 계획인지에 대한 언급은 거부하였다. 민씨와 그녀의 대변인은 빌보드에, 그녀는 회사의 내•외부 수단을 통해 공식적으로 조사를 통보받은 사실이 없다고 말했다.

민씨는 NewJeans의 소속사인 ADOR가 시작한 그 내부 조사가 사건을 감독하는 레이블의 최고경영자의 이해관계와 상충하여 내부조사가 편향된다며 HYBE의 사건 처리에 반발하고 있다.

정보원들은 빌보드에게 이번 조사에는 민씨가 ADOR의 남성 부사장과 관련된 사건을 은폐했다는 혐의가 포함되어 있다고 말한다. 한 여성 직원은 업무 관련 저녁 식사 중에 성희롱과 직장내 괴롭힘을 느끼고 신고하였다.

그 논란은 2024년 2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빌보드에 공유된 내부 자료에 따르면, ADOR의 부사장이 한 여성 직원에게, "젊은 여성의 존재가 유익할 것이다."라고 하며 클라이언트와의 회식에 참여할 것을 강요하였다. 저녁식사 동안, 그 부사장은 갑자기 자리를 비웠으며, 그 여직원을 클라이언트와 함께 냅두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조율된 것 같은" 상황이 지속되었다. 그 직원은 그 사건을 하이브의 내부 규정에 따라 성희롱과 직장내 괴롭힘으로 신고하였다. 내부 인사 조사가 진행되는 동안, 결국 부사장에 대한 엄중한 경고가 권고되는 선에서 마무리되었다. 괴롭힘 주장에 대한 확실한 증명이 불가능하여 해당 사건은 기각되었다.

이 항의 이후 상황에서의 민희진의 철저히 조사받고 있다. 그 보고에 따르면, 민씨는 그 직원의 항의의 신빙성을 의심하였고, 고소인과 피고소인의 대면을 조직하여 회사의 인사 절차를 위반했다. 상황에 대한 한 감사는 민씨가 부사장에게 혐의에 대응하는 방법을 지도했다고 덧붙였다.

한국의 타블로이드인 디스패치가 처음으로 그 사건을 보도하였을 때, 민희진은 미디어 진술로써 응답하고, 소셜미디어에서 그 여직원의 정보를 여직원의 봉급을 포함하여 공개하였다. 하이브는 그 여직원이 명예훼손과 개인정보보호 위반으로 소를 제기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민희진의 대변인은 빌보드에게 그 부사장 뿐만 아니라 민희진도 법정 내에서 명예훼손 소송만을 직면하고 있을 뿐, 성희롱에 관해서는 어떠한 연관도 없다고 말한다. 이전에 언론에 공개되지 않았지만, 그 대변인은 그 부사장 또한 그 직원에 대하여 명예훼손과 손해배상에 대한 소를 제기하였다고 덧붙였다.

그 때, 민씨는 그 문제가 그 직원의 형편없는 직무수행으로 비롯된 것이며, 그 직원은 감봉 이후에 회사를 떠났다고 진술하였다. 민씨는 빌보드에게 자신이 인스타그램 스토리 포스트에 폭로한 그 여직원의 봉급에 대한 정보는 그녀를 특정하지 않으며, 분쟁 내내 진술에서, 사적 당사자들의 신원을 공개한 것은 자신이 아니라 HYBE라고 말했다.

지난주 전화 인터뷰에서, 민씨는 HYBE의 진행 중인 조사의 정당성에 의문을 표하고 그녀를 대신하여 괴롭힘 주장을 기각한 초기 조사를 이끌은 김주영 신임 ADOR CEO의 임명을 언급하였다. ADOR의 CEO로 일하는 동안, 민씨는 자신이 성희롱 사건을 은폐할 위치에 있지 않았고 그러한 결정에 대한 책임이 없다고 주장한다.

"모든 진술들을 실제로 검토하고 최종결정을 내린 사람은 현재 어도어의 CEO인 김주영입니다." 민씨가 말했다. "그녀가 그러한 HYBE의 인사로써 최종 결정을 내렸지만, 시간이 흐르고 그녀는 이 문제를 다시 가져왔고, 재조사를 시도하기위해 다른 혐의로 저를 고발했습니다."

민씨는 덧붙였다. "저는 하이브에 말해왔습니다. '만약 조사나 재조사를 원하면, 이전 사건에 관련된 사람들에 대한 조사를 하지 않음으로써 공식적이고 형식적으로 만들어야합니다.' 그들은 조사를 위한 제3자를 고용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대신, 그들은 실제로 최종결정을 내린 똑같은 사람에 의한 또다른 내부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감사의 최종 결과는 수일 내일 것으로 기대된다.

HYBE는 회사가 뉴진스와 직접 대화하고 있거나 대화를 위한 계획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한 답변은 거부하였다. 하지만 빌보드는 NewJeans 멤버들과 그들의 부모가 각자의 입장을 견지하기 위해 ADOR의 현재 CEO인 김주영과 9월 24일에 만났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 조사가 진행되는 중임에도 불구하고, ADOR는 9월 25일에 NewJeans를 위해서 민씨를 ADOR의 내부이사이자 프로듀서로써 복귀할 수 있도록 하였다.[17] 다만 그녀를 ADOR의 CEO로 복귀시키라는 요구는 들어주지 않았다.

ADOR는 이날 공식 성명을 통해 “이사회가 민희진의 사내이사 재선임에 대한 임시 주주총회를 소집하기로 결의했다.”라고 밝혔다. 어도어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이사회는 현재로서는 대표이사 복직 요청을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민희진은 뉴진스 프로듀서로서의 역할과 권위가 충분히 보장되고, 앞으로 구체적인 조건에 대한 추가 논의가 이뤄질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민씨의 대변인은 빌보드에게 그녀에게 그런 역할이 제안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영어 원문)
HYBE has reopened an investigation against Min Hee-jin, the former CEO of its subsidiary label ADOR, with whom the K-pop conglomerate has been in a monthslong legal battle regarding her position at the company.

On Sept. 24, HYBE confirmed to Billboard that ADOR launched an investigation into whether Min improperly interfered in the company’s initial investigation into a sexual harassment claim and violated confidentiality obligations. ADOR also began a re-investigation of an ADOR VP involved in the situation. HYBE declined to comment on how long the investigations have been underway or when they plan to share their findings. Min and a representative tell Billboard she was never formally informed of the investigation through external or internal company means.

Min is pushing back on HYBE’s handling of the case, which was initiated by its sub-label ADOR, which houses NewJeans, calling the company’s internal investigations biased due to an alleged conflict of interest with the executive who replaced her as label CEO overseeing the case.

Sources tell Billboard that the investigation involves allegations that Min had covered up an incident involving a male VP at ADOR, where a female employee reported feeling harassed and bullied during a work-related dinner.

The controversy dates back to February 2024, when the ADOR VP allegedly pressured a female employee to attend a dinner with a client, claiming it would be beneficial to have a young woman present, according to an internal report shared with Billboard. During the dinner, the VP left abruptly, leaving the employee alone with a client, creating an uncomfortable situation that the report says “seemed orchestrated.” The employee reported the incident to HYBE’s internal compliance system, citing sexual harassment and workplace bullying. While an internal HR investigation was conducted, it ultimately recommended only a stern warning for the VP, as harassment claims could not be definitively proven, with the case dismissed.

Min Hee-jin’s role in the aftermath of this complaint is what has come under scrutiny. According to the report, Min doubted the credibility of the employee’s complaint and organized an all-hands meeting with both the complainant and the accused, violating the company’s standard HR procedures. An audit of the situation added that Min had coached the VP on how to respond to the allegations.

When the Korean tabloid site Dispatch first reported the incident, Min responded to the claims with a media statement and shared information about the employee on her social media, including the employee’s salary. HYBE has said that the employee filed lawsuits for defamation and privacy violations, but a representative for Min tells Billboard she, as well as the VP, are only facing a defamation suit, and nothing related to sexual harassment in court. The rep adds that the VP has also sued the employee for defamation and claimed damages, which had not been previously shared with the media.

At the time, Min stated that the issues stemmed from poor work performance and that the employee left the company after a salary cut. Min tells Billboard the salary information she revealed through an Instagram Story post did not identify the individual and says it was HYBE, not herself, who publicly disclosed the private parties’ identities in media statements throughout their dispute.

In a phone interview last week, Min questioned the legitimacy of HYBE’s ongoing investigations and directly addressed the appointment of Ju Young Kim, ADOR’s new CEO, who replaced her and led the initial investigation that dismissed the harassment claim. During her time as ADOR’s CEO, Min claims she was not in a position to “conceal” sexual harassment cases nor in charge of such decisions.

“The one who actually made a final decision after reviewing all the statements, all the evidence and reporting, is Kim Ju Young, who is currently the CEO of ADOR,” Min says. “She made those final decisions by herself within HR of HYBE, but then later on, she brought up this issue again and accused me with different charges to try to re-open an investigation.”

Min adds, “I have been telling HYBE, ‘If you want to do an investigation or re-investigation, you need to make it formal and official by not having any investigating done by those involved in previous cases. They could hire a third party to investigate, but instead, they’re going into another internal investigation by the same person who actually made the final decision.”

The final results of the audit are expected in the coming days.

HYBE declined to comment on whether the company has spoken with or plans to speak with NewJeans directly, but Billboard learned that the NewJeans members and their parents met ADOR’s current CEO Ju Young Kim on Sept. 24 to solidify each side’s position.

Despite the ongoing investigation, ADOR shared its decision on Sept. 25 to allow Min back to the subsidiary as an internal director and producer for NewJeans, but would not honor the request to reinstate her as its CEO.

“The board has resolved to convene an extraordinary shareholders’ meeting to reappoint Min Hee-jin as an internal director,” ADOR said in an official statement. “However, the board cannot accept the request for her reinstatement as CEO at this time. Min Hee-jin’s role and authority as the producer for NewJeans are fully guaranteed, and further discussions on specific terms will take place in the future.” A representative for Min told Billboard no such role was ever offered to her.

2.17. 9월 28일 - 어도어 전 직원의 재차 저격

어도어 퇴사 직원 A씨는 민희진을 저격하며 성희롱 은폐 사과는 없었고, 가해자는 명예훼손으로 형사고소를 하였다고 밝혔다.
기사 원문

2.18. 9월 30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10월 15일[18] 열리는 국정감사에서 뉴진스의 멤버 하니와 어도어 김주영 대표를 각각 참고인과 증인으로 채택했다.[19] # 국회는 하니에게 직장 내 괴롭힘 문제에 대해, 김 대표에게는 이에 대한 대응이 부실한 이유에 대해 질의할 계획이다.[20]

한편 민희진 전 대표가 제기한 가처분 신청 심문 기일이 10월 11일이 될 것이란 보도가 나왔다. #


[1] HYBE 공식 유튜브가 아닌 돌고래유괴단 채널 내의 아카이브 형식으로 올라온 영상을 의미한다.[2] 반희수라는 이름으로 만들어진 유튜브 채널을 비롯한 이스터에그 채널들을 가리킨다.[3] 그것도 일요일 저녁에 갑작스럽게 연락하여 기한을 월요일 오전까지로 줬다고 한다.[4] 실제로 민희진 (전) 대표는 연예업계에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및 등기 이사직으로 근무 한 경험이 있다.[5] 실제로 김주영 (현) 대표는 제지업계, 게임업계에서 본부장과 인사기획 팀장을 했었다. 다만 2019년부터 HYBE에서 최고 인사 책임자로 일해온 그녀에 대해 엔터업계에서 경력이 없다는 주장은 비약이라는 관점도 있다.[6] 다만 우리나라에서는 의견에 대해서도 반론권을 인정하는 프랑스식 모델을 채택하지 않고 사실관계에서만 반론권을 인정하는 독일식 모델을 채택하고 있다. 반론권의 청구는 법원이나 언론중재위원회를 통하며, 이때 반론보도의 내용은 정정보도와는 달리 사실여부와는 관계 없이 올릴 수 있다.[7] 아티스트들은 죄가 없다.[8] 그들을 이용하지 마.[9] 실제로 인스타그램에 해당 게시물을 올린 이후 다양한 추측이 오간 이유가 바로 여기에서 기인한다.[10] 하지만 뉴진스가 민희진을 라이브로 공개 지지하는 가운데 뉴진스를 지지하는 게시물을 작성했다는 점은 유의할 만하다. 정국이 민희진, 하이브 중 어느 편을 지지하는지는 공개적으로 밝히지는 않았다.[11] 계정 개설 당시부터 맞팔되어 있는 계정이 아닌 이상 댓글 작성을 허용하지 않았다.[12] 해당 게시판은 청원 게시일로부터 30일 안에 1000명의 동의자가 나오면 KBS에서 답변해야한다.[13] 6월 도쿄돔 팬미팅 이후로 추정된다.[14] 빌보드의 칼럼니스트[15] 출하된 물품 중 판매된 상품의 수량[16] 시장에 공급된 양[17] 다만 민희진은 2024년 8월 27일에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되었을 뿐, 사내 이사직과 프로듀서의 지위는 유지하고 있었음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하였다는 서술은 기사의 오류이거나 정보 전달 과정에서의 착오로 보인다. 해당 주주총회는 11월에 임기가 마무리되는 민희진 이사의 재선임에 관한 회의였다. 보통 임기 만료 2개월 전에 주주총회를 통하여 기존 이사들의 재선임 여부를 결정하므로, 민희진 이사의 재선임도 그러한 경우이다.[18] 언론에는 25일로 보도되었으나 오보다.[19] 참고로 두 사람을 참고인, 증인으로 신청한 의원은 안호영 환경노동위원장이다.[20] 국감 증인/참고인으로 채택됐다고 하더라도 정당한 이유를 들어 불출석사유서를 제출하면 출석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참석 여부는 확실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