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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3 23:51:33

바이오 타이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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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o-Titans

1. 개요2. 종류3. 무장
3.1. 근접전3.2. 원거리
4. 여담5. 출처

1. 개요

영국미니어처 게임 Warhammer 40,000에 등장하는 종족인 타이라니드의 초거대 괴수들. 기본적인 사이즈부터가 전차를 깡통처럼 밟아 찌그러트릴 수 있을 수준으로 거대하며 이 정도의 괴수를 상대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베인블레이드 같은 초중전차 정도는 투입해야 하며, 가능하면 비슷한 급의 타이탄이나 오디나티 병기가 요구된다.

원래 타이탄이란 인류제국에서 운용하는 거대 이족보행병기들을 이르는 말인데, 타이라니드의 하이브 마인드는 인류제국의 타이탄을 비롯한 거대 병기들을 상대하면서 타이라니드에도 동급의 거대 괴수들을 보유할 필요성을 느꼈고 그로 인해 진화한 생물체들이 바로 이 바이오 타이탄들이다. 그래서 바이오 타이탄으로 분류되는 괴수들을 분석하면 기존 타이라니드 괴수와 유전적인 유사점이 발견된다고 한다.

이 거대한 괴수들은 기존의 타이라니드 군단들 사이에 섞여 먹잇감 앞으로 진격하며, 아뎁투스 아스타르테스처럼 어지간한 용기를 지닌 것이 아니라면 보기만 해도 공포에 질릴 정도의 위압감을 준다. 그리고 이들이 전차나 보병 부대를 쓸어버리거나 건물을 박살내고, 심지어 타이탄마저 쳐부수는 것을 목격한다면 급격한 모랄빵에 빠지게 될 것이다. 또한 이들은 대부분 시냅스 크리처를 겸하기 때문에 주변에 자잘한 녀석들을 대동하고 다닌다. 구판에서는 노른 퀸도 탑승하여 이론상 타이라니드 생산까지 가능했으나 이런 역할은 삭제됐다.

이들의 위험성으로 인해 오르도 제노스는 모든 바이오 타이탄들의 위험 수준을 극도로 높게 지정하였으며, 인류제국을 비롯한 타이라니드의 적들에게는 다행이게도 이들은 수가 매우 적어 가장 큰 타이라니드 무리에서도 한두 마리 볼 수 있을까말까한 수준으로 출현 빈도가 낮은 편이다.

재미있게도 오크 역시 타이라니드의 바이오 타이탄 같은 생체 타이탄을 운용한다. 스퀴고스라는 스퀴그를 타이탄 만하게 키운 것인데 페럴 오크처럼 기계문명을 사용하지 않는 오크가 많이 사용한다. 물론 힘이 곧 전부인 오크 사회에서 스퀴고스가 가진 엄청난 힘과 전투력은 선망의 대상이라 좀 잘 산다 싶은 오크 워보스들이 스퀴고스를 길러내는 스네이크바이트 클랜에게 거금을 들여 스퀴고스를 구매하는 경우도 있다.

2. 종류

3. 무장

3.1. 근접전

3.2. 원거리

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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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어처게임 마이너 갤러리, 워해머 갤러리, 블랙라이브러리 마이너 갤러리 등에서는 고양이나 강아지 등의 반려동물들을 바이오 타이탄이라 호칭하는 풍습이 있다. 사실 이것은 영국 본국에서 먼저 시작한 전통이다.#, #, #, #, # 정말 귀여운 바이오 타이탄이다 모든 바이오 타이탄이 이렇게 생겼으면 인기 좋을 듯

5. 출처

https://warhammer40k.fandom.com/wiki/Bio-Titan 외 다수


[1] 크기가 40m인 워마스터 타이탄과 비슷하다. 평균 크기가 14m인 하이어러팬트, 29m인 해리던의 크기를 생각하면, 괜히 최강의 바이오 타이탄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