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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2-23 13:17:33

방탈출(모바일 게임)

1. 개요2. 방탈출
2.1. 스토리2.2. 등장인물2.3. 방탈출 : 더 룸즈
3. 방탈출2
3.1. 스토리3.2. 등장인물
4. 방탈출3
4.1. 스토리4.2. 등장인물4.3. 평가
5. 방탈출4
5.1. 스토리
6. All NEW 방탈출
6.1. 챕터에 대한 간단한 설명
6.1.1. Chapter 1. Rusty Key(오래된 열쇠)6.1.2. Chapter 2. Secret Door(비밀의 문)6.1.3. Chapter 3. Silent Hospital(조용한 병원)6.1.4. Chapter 4. Claustrophobia(폐소공포증)6.1.5. Chapter 5. The Kingdom(왕국)6.1.6. Chapter 6. Weird Story(이상한 이야기)6.1.7. Chapter 7. Gateway(문)
7. 방탈출 : Doors & Rooms 2
7.1. 간단 설명
7.1.1. 튜토리얼7.1.2. Chapter 17.1.3. Chapter 27.1.4. Chapter 3
8. 방탈출 for Kakao9. 방탈출 : Doors & Rooms 3
9.1. 문제점
10. 방탈출 : Doors & Rooms ZERO
10.1. 간단 설명
10.1.1. Chapter 1. Retro(복고풍)10.1.2. Chapter 2. Iron gate(철문)10.1.3. Chapter 3. Labatory(실험실)10.1.4. Chapter 4. Toy(장난감)10.1.5. Chapter 5. Gate(문)
11. 1% 생존 방탈출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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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데이사에서 제작한 만든 모바일 게임 시리즈. 영어제목은 Room Break.[1] ALL NEW 방탈출 부터는 'Doors & Rooms'라는 영어제목을 사용하고 있다.[2]

제목 그대로 밀실에 갇힌 상태에서 제한시간 안에 방안의 힌트와 아이템을 찾아 그 방에서 탈출한다는 내용이다. 우리나라 모바일 방탈출 계열 게임의 효시[3]라고 할 수 있는 작품으로 현재 4편까지 출시되었다.

비슷한 방탈출 계열의 게임인 검은방 시리즈와 비교되곤 하는데, 단순한 탈출보다는 스토리를 중시하는 어드벤쳐에 가까운 모습을 보이는 검은방 시리즈와 달리 이쪽은 어디까지나 방을 탈출한다는 본디 모티브에 충실한 편이다.[4]

방탈출 시리즈의 게임 플레이는 퍼즐과 탈출에 중점을 둔 편으로 작중 등장하는 퍼즐과 트릭의 난이도는 조금 높은 편이다.[5] 전반적으로 비슷한 장르의 다른 작품들에 비해서 아이템을 찾는 것과 그것을 조합하고 사용하는 것 모두가 조금 어려운 편으로, 특히 게임내에서 퍼즐 풀이를 위해 주어지는 힌트가 많지 않은지라 처음 하는 사람이라면 더욱 어렵게 느낄 수 있다.

방탈출 시리즈가 지닌 또 한가지 특징으로 시리즈 전반적으로 방탈출의 모티브에 너무 충실한 탓인지 스토리가 상당히 부실하다는 점을 들 수 있다. 1편의 경우에는 아예 스토리라고 할 만한 것이 없었으며 이후 작품에서는 여러 인물들이 등장하며 꽤나 심각한 스토리가 나오는 것 같았으나 실질적으로 게임 플레이에는 아무런 영향을 주지않는 그야말로 배경스토리에 지나지 않는다. 이러한 점은 스토리텔링보다는 방탈출 자체에 중점을 두는 게임 시스템 때문일 것이라고 생각된다.

마지막 작품은 '1% 생존 방탈출'이다.

2. 방탈출

극히 전형적이고 모범적인 방탈출 게임으로 당시 인터넷에서 유행하고 있던 방탈출 플래시 게임의 형식을 그대로 옮겨왔다고 할 수 있다. 사실상 스토리가 부재하고 있으나 방탈출 퍼즐의 측면에서는 상당한 수작이라 할 수 있으며, 분필가루를 키패드에 불어 지문을 찾거나 스트라이크-볼 게임 등 꽤나 재미있는 퍼즐이 많았던 편.

각 방에 존재하는 '게임데이 스티커'와 '황금열쇠'를 모아 잠겨진 방을 해제하는 등 초보적인 콜렉션 요소도 있다.

2.1. 스토리

머리가 지끈거린다. 온 몸에 힘이 없다. 눈을 떠보지만 환한 빛 때문에 다시 눈을 감는다. 빛이 어느 정도 익숙해지기를 기다려 겨우 눈을 뜬다. 밝은 빛이 보인다. 그리고 이곳은 누군가의 방이다. 이번에는 팔로 몸을 지탱하며 몸을 일으킨다. 방이 더욱 자세히 보인다. 가장 먼저 거무스름한 강철 문이 보인다. 지끈거리는 머리 때문에 관자놀이를 꾹꾹 눌러주며 주위를 살핀다.

누군가 잘 정리해놓은 방 그리고 한 장의 메모가 보인다.
"당신은 세월을 낭비했습니다. 그 죄는 너무나 큽니다. 하지만 제가 기회를 드리겠습니다. 어렵지 않습니다. 당신의 삶에 대한 의지를 저에게 보여주시면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 이 방에서 나가시기만 하면 됩니다."
누구의 장난인지 모르지만 나는 검은 문 앞으로 다가가서 문고리를 돌려 본다. 하지만 철컥거리면서 열리지 않는다.

2.2. 등장인물

2.3. 방탈출 : 더 룸즈

2017년 9월, DNR제로 이후 1년 반만에 출시된 신작...인 줄 알았는데 1편의 리메이크 버전이다. 오리지널 버전이 스마트폰으로 이식된 게 2011년도 이므로 6년만에 재판을 한 셈이다.

각 스테이지에 'SCENE'이라는 명칭이 붙는 점, 스테이지나 힌트를 해금할 때 소모하는 아이템이 '필름'인 점, 전작의 세트장 구도 등을 볼 때 전반적인 컨셉은 영화인 듯하다. 초기 시리즈를 인식한 듯 화면을 클릭할 때마다 대화창이 뜨며 시작 전 스피커로 방송이 나온다. 물론 대사는 박사님 대사 복붙(...).

필름은 광고를 시청하면 무료충전이 가능하다. 그런데 광고 시청으로 필름을 획득한 후 다시 광고를 볼 수 있을 때까지의 쿨타임이 고작 1분이고, 도전과제를 달성해도 필름을 획득할 수 있어서 필름 때문에 결제할 필요는 전혀 없다. 이 필름을 주는 도전과제에 특정 스테이지 클리어나 방을 총합 몇 번 탈출 같은 게 있는지라 힌트 기능을 마구 써대지 않는 한은 그냥 순차적으로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기만 해도 13개 스테이지를 필름 신경 안쓰고 플레이가 가능할 정도이다.

다만 원판에 있었던 난이도 구분 내지는 주인공의 성별 선택 같은 요소가 빠졌고 QTE 요소도 없으며, 난이도가 삭제됨에 따라 황금열쇠나 이를 수집해 해금하는 추가 스테이지도 없는 등 여러모로 나사가 빠진 이식이다.

거기다 게임 내에서 아이템이나 트릭에 대한 설명이 여러모로 부족해서 이전 버전을 해본 사람이 아니면 대체 뭘 어떻게 해야 할지 감도 안오는 경우가 허다하다.

일례로 4 스테이지 '열쇠는 없다' 스테이지에서는 진행을 위해 책상에 꽂힌 커터 칼날을 니퍼를 사용해 습득하고, 이걸 손수건과 조합해 사용 가능한 칼로 만들어야 한다. 그런데 정작 책상의 칼날을 터치했을 때 아무런 설명도 뜨지 않아서 이걸 잡으려면 뭔가 다른 아이템이 필요하단 점은 커녕, 이게 트릭과 관련 있는 물건인지 아니면 그냥 책상의 얼룩인지조차도 알 수 없다. 니퍼 아이템도 습득시 이름이 나오는 것을 빼면 관찰 메뉴로 알 수 있는 정보가 아이템 생김새 뿐으로 칼날의 존재를 인식도 못한 상태에서는 유의미한 정보가 전혀 없어, 그냥 집어들고 아무대나 터치하면서 뭔가 되기를 기도해야 하는 수준이다. 어찌어찌 칼날을 집어들더라도 이번엔 이게 왜 그냥 사용이 안되는지 게임 내 메시지만으로는 전혀 알 수가 없어서, 힌트를 쓰거나 외부 공략을 보지 않는 한 그냥 아무거나 클릭하고 조합해보면서 진행되기를 바랄 수 밖에 없다.

이전 버전에서 주위 환경을 관찰할 때 뜨는 메시지나 아이템 습득 시 뜨는 메시지 등으로 저런 정보를 설명해주어서 게임 내에서 얻은 정보만으로 진행 방식을 충분히 유추할 수 있었다는 걸 생각하면 이는 분명한 문제점인 것. 이걸 보충하려고 힌트 기능을 넣은 것 같은데, 이것도 트릭을 제대로 설명해 주거나 하는 것이 아니고 그냥 이렇게하면 된다고 해답을 바로 알려주는 식이라 여러모로 김이 샌다. 애초에 필요한 설명을 제대로 하지 않아서 힌트라는 꼼수를 어쩔 수 없이 쓰게 만들어 놓은 것이 정상적인 방탈출 게임의 진행방식은 아닐 것이다.

그래픽은 나아졌을지 몰라도 방탈출 게임으로는 명백히 전작보다 열화되었다고 보아도 무리가 없다.

3. 방탈출2

방탈출 시리즈의 2편. 전작의 명성을 이어서 방탈출 자체와 퍼즐은 수준급. 다만, 전반적으로 난이도가 조금 올라간 느낌이다. 검은방 시리즈를 의식한 것인지 스토리와 함께 본격적인 컬렉션 요소가 추가되었다. 다만 스토리는 그야말로 배경스토리에 가까우며 플레이어는 방탈출만 열심히 하면 알아서 흘러가는 식인지라 게임 플레이에 별다른 영향은 없다. 거기에다 상당히 허접하다. 컬렉션 요소는 전작의 게임데이 스티커와 황금열쇠에 게임데이 팬던트와 행운열쇠가 추가되었으며, 이것들을 모아서 다소 개그성이 짙은 보너스 스테이지들을 여는 방식이다. 다만, 일부 컬렉션 조건은 꽤나 까다로운 편이니 주의.

여담으로 전작에 비해 선이 강렬하고 채도가 높은 카툰틱한 그림체가 되었다.

3.1. 스토리

두 명의 주인공 스튜와 제시카는 서로 다른 곳에서 정신을 차리게 된다.

스튜는 자신에 대한 기억을 모두 잃어버린 상태로 그리고 제시카는 누군가에게 납치되어서 처음 보는 곳에서 정신을 차린다.
그들은 다른 목적을 가지고 방을 탈출하기 위해 노력한다. 그리고 그들을 관찰하고 있는 드럼박사는 그들에게 탈출에 대한 메세지를 던진다. 방을 탈출하는 도중 제시카와 스튜는 만나게 되고 의심하는 관계를 유지하면서 결국 힘을 모아 마지막 방까지 오게 된다.

마지막 문을 열고 나가는 순간 스튜의 잃어버린 기억이 돌아 오고...

드럼박사의 정체가 밝혀진다.

3.2. 등장인물

주인공. 남성. 방에서 깨어나기 이전의 기억이 없는 상태이다. 자신의 기억을 되찾고 또 자신을 방에 가둔 자에게 한방 먹여주기 위해서 갇힌 곳에서 탈출하기로 한다.또 다른 주인공. 여성. 유명 제약회사인 쿤 제약에 소속된 연구원. 스튜와는 달리 기억을 잃지는 않았다. 어째서인지 자신들을 가둔 자와 면식이 있는 듯 하며, 그의 계획을 저지하기 위해서 갇힌 곳에서 탈출한다.주인공 일행을 방에 가둔 장본인. 백의 차림에 안경을 썼다는 것 외에는 그림자에 가려져 있어서 상세한 점은 알 수 없으며, 성별도 불명. 기본적으로 오만한 성격으로 특히나 스튜는 아예 깔보고 있다. 탈출하는 중간중간에 연락을 걸어오는데, 가끔 힌트를 주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약올리는 내용이 대부분. 제시카와 모종의 '실험'에 대해서 논쟁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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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럼은 어릴적 제시카가 겪은 사고로 인해 생겨난 제시카의 또 다른 인격이다. 인간의 더러운 면모를 보면서 혐오감을 키워온 드럼은 '인류를 다시 순수하게 만들기 위해' 인류의 지능을 퇴화시키는 다운 바이러스를 개발하여 유출시켰으며, 스튜는 다운 바이러스의 감염자 중 하나였던 것.

제시카는 드럼의 계획을 막기 위해 다운 바이러스의 치료제를 개발하였고, 스튜의 기억상실은 이 치료제의 일시적인 부작용이었다. 제시카가 치료제 개발을 위해 스스로를 다운 바이러스에 감염시키는 과정에서 드럼의 인격이 사라지는 뜻하지 않은 성과를 얻었고 결국 제시카와 스튜는 함께 탈출한다.

4. 방탈출3

전편보다 스토리성을 강화하였으며, 탈출시 플레이어의 행동에 따라 분기가 갈리는 시스템을 취하고 있다. 컬렉션 요소도 강화되어 작중 시간제한이나 함정 등으로 사망한 경우나 커스텀 커서 아이템 사용 등도 컬렉션에 포함된다.

여러모로 지금의 방탈출 시리즈와 비교해봐도 이질감이 심한 작품이다. 검은방 시리즈와 비슷하게 따라가려 했으나 후술할 억지스러운 스토리 문제로 인해 좋은 평가는 받지 못한다. 색다른 방식으로 제작해본 듯 하지만 결국 방탈출4에서 스토리의 비중과 컬렉션 요소가 줄어드는 등 여러모로 방탈출2 시절로 회귀하게 되었다.

4.1. 스토리

주인공 김현빈은 가슴에 심한 통증을 느끼면서 눈을 뜨고, 자신이 알 수 없는 곳으로 붙잡혀 왔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를 데려온 것은 블랙이라는 소년과 화이트라는 여성이었고, 가슴의 통증은 그들이 주인공의 심장에 이상한 장치를 이식한 수술의 후유증이었다. 블랙과 화이트는 현빈에게 현재 있는 곳에서 탈출해 보라 종용하고, 주어진 모든 방에서 탈출한다면 심장의 장치를 꺼내주고 그를 풀어줄 것이라 약속한다.
현빈이 여러 방들을 탈출하면서 몇 명의 사람들을 더 만나게 되고, 방을 진행하게 되면서 점차 자신이 이곳에 붙잡혀 들어온 이유와 자신이 여기에서 만난 사람들이 과거 자신에게 무슨 짓을 했는지에 대해서 깨닫게 된다.
최후의 순간, 현빈의 눈앞에 지금까지 자신들이 만났던 사람들이 폭탄이 설치 된 방에 갇힌 채로 나타나고 그은 자기 자신만이 탈출할 것인지, 아니면 위험을 무릅쓰고 이들을 구해볼 것인지를 선택해야만 하는 처지에 놓였다.

과연, 진실을 알게 된 주인공의 선택은 어떻게 될까?

4.2.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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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슬비 말고도 다른 네 사람도 과거 주인공에게 해를 끼쳤던 적이 있다.

여기서 그들을 버리고 혼자 탈출하느냐, 아니면 그들을 머리 쥐어뜯어가며 수학퍼즐 풀면서까지 용서하고 구출하느냐에 따라 엔딩이 달라진다.

4.3. 평가

컬렉션 요소가 많아지고 스토리성이 짙어지는 등 기존의 방탈출 시리즈 및 이후의 여러 작품들과 비교했을 때 여러모로 이질감이 드는 작품이다. 물론 이는 사람에 따라 평가가 갈릴 수 있는 부분이고 단점이라고만은 할 수 없다. 그러나 정작 방탈출 게임에 있어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는 게임 내 퍼즐들과 퍼즐 난이도 조절에 일부 문제가 있었고, 유저들로부터 이에 대한 불만을 받았다.


특히 3편에서는 유저가 못찾은 아이템의 위치를 표시해주거나 퍼즐을 무조건 통과하게 해주는 등의 캐시 아이템이 대거 등장한지라, 이런 높은 난이도가 아이템을 사서 쓰게 하려는 발매사의 수작이 아니냐는 이야기까지 나올 정도다. 특히 Room 10의 수학퍼즐은 풀지 않을 시 배드 엔딩 외의 다른 엔딩을 볼 수 없다는 점을 생각하면 더더욱 의심가는 부분.

또한 스토리를 중시하여 대거 추가하였다고는 하지만, 개연성이 떨어진다.


즉 전반적으로 원래 없던 스토리를 억지로 구겨넣은 듯한 모습이 되어버렸고, 그마저도 대사와 서술이 부족하여 스토리를 완벽히 이해시키는 데에도 실패했다. 그래서 이후 작품에서는 스토리가 증발하거나 단순해진 것으로 보인다.

방탈출3의 등장인물 및 뒷배경들.

5. 방탈출4

2011년 9월에 발매.

튜토리얼을 제외하고 총 5장으로 구성. 각 장마다 각기 다른 주인공이 다른 스토리 하에서 탈출을 진행하는 옴니버스식 스토리를 채용하고 있다. 또한 지나치게 종류가 많아져서 다소 조잡하게까지 느껴졌던 컬렉션 요소도 황금열쇠와 미션달성 2개로 줄었으며, 이전까지의 제한시간이 아니라 행동 횟수 자체를 제한[17]하는 것으로 바뀌는 등 시스템적으로도 어느정도 변화를 보였다.

일부 퍼즐이 욕나올 정도로 어려웠던 전작에 비해 퍼즐이나 트릭 자체는 그렇게까지 난해하지는 않은데, 그렇지 않아도 불친절한 편이었던 게임이 더욱 불친절해져서 실질적인 난이도는 거기에서 거기이다. 스토리에의 몰입감을 높이기 위해서인지는 모르겠으나, 플레이시에 게임 내에 등장하는 트릭이나 퍼즐에 대한 힌트를 거의 얻을 수 없으며, 결국 플레이어가 아무런 힌트도 없이 주어진 그림 한두장 가지고 퍼즐의 규칙을 직접 유추해서 풀어야 하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시간제한에서 행동횟수 제한으로 바뀌어 버린 탓에, 전작에서처럼 눈에 띄는 곳을 전부 눌러보면서 탈출방법을 찾는 것도 어려워진 것도 난이도 상승에 한몫했다. 다만 루트 자체는 간단해져서 답만 외운다면 다 제껴두고 암호만 입력해서 나가는게(...) 가능하다.

또 까이는 점으로 어색한 영어가 있는데, 영어를 군데 군데 집어넣었는데 문제는 문법에 안맞는 것이 많다(...) 예를 들자면 Got Item! 이라든가 Chee...라는 배경음이라든가 (원래는 Pzzzz 같은걸로 해야 맞음.)

2011년 12월 14일 OST 음반을 발매했다.

현재 오리지널 방탈출 시리즈 4개 중 유일하게 플레이 스토어에 남아있다. 1, 2, 3편은 전부 내려갔으며, apk 파일을 구하기도 쉽지 않고, 구해서 설치하더라도 피처폰과 스마트폰의 액정 크기 차이, 호환성 문제 등으로 튕기는 일이 잦은 것을 생각하면 오리지널 시리즈의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유일한 버전인 셈.

5.1. 스토리


아래는 각 챕터의 결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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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All NEW 방탈출

방탈출 시리즈의 5번째 작품.

어찌보면 시리즈 처음으로 회귀했다고도 볼 수 있는데, 스토리가 전혀 없기 때문. 설명에서도 '이유따윈 없다! 목적은 문을 열고 탈출하는 것!'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다.

총 7개의 챕터에 66개의 스테이지가 있으며, 그 중 11개의 스테이지는 코인을 통해 해금이 가능하다.

이전 방탈출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코인으로 힌트[20]를 구입하는 것은 물론, 일부 스테이지[21]를 살 때에도 코인이 필요하다. 코인은 유료지만, 10분[22]마다 20개씩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인내심만 있으면 돈을 내지 않고도 얼마든지 플레이할 수 있다.

무슨 의미인진 모르겠으나 본작 이후로 ASKARI라는 명칭이 한 스테이지 이상 등장하곤 한다.(ALL NEW의 병원, D&R 2의 방송국, D&R 3의 놀이공원)

2017년 2월, 뜬금없이 업데이트되더니 리셋되었다.

6.1. 챕터에 대한 간단한 설명

올리브색 숫자는 코인으로 해금할 수 있는 스테이지다.

6.1.1. Chapter 1. Rusty Key(오래된 열쇠)

난이도스테이지
10 + 4
각 스테이지의 상징은 열쇠. 가장 난이도가 낮은 챕터이며, 처음 몇 개는 그냥 문을 열고 나가거나 걸쇠를 풀면 되는 정도로 튜토리얼이나 다름없다. 물론 난이도가 점점 어려워지기는 하나, 주어진 아이템이나 상황을 한 번이라도 봤다면 바로 풀 수 있는 수준.

하지만 코인을 주고 사야하는 스테이지는 타 챕터의 스테이지와 마찬가지로 난이도가 꽤 어렵다. 그리고 일부 방은 잘못된 행동[23]으로 인해 게임 오버될 수 있으므로 주의.

6.1.2. Chapter 2. Secret Door(비밀의 문)

난이도스테이지
★★10 + 4
각 스테이지의 상징은 열쇠구멍. 모든 방이 커다란 문 앞에 서있는 같은 구조이며, 퍼즐 하나만 풀면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수 있다. 아이템이 거의 나오지 않기 때문에, 추리력이 필요하다. 전반적으로는 쉬운 편이지만, 코인으로 해금하지 않은 일반 스테이지에서는 2-10이 지뢰에 가깝다.[24]

6.1.3. Chapter 3. Silent Hospital(조용한 병원)

난이도스테이지
★★★7 + 1
각 스테이지의 상징은 두개골을 찍은 X-Ray 사진. 아무도 없는 병원에서 탈출하는 챕터. 여기서부터 자잘한 퍼즐이 연달아 나오니 주의하는 게 좋다. 그리고 '그냥 탈출'이라는 개발취지에 걸맞게 병원이라는 무대임에도 불구하고 스테이지 간에 연관성이 거의 없다(…).

힌트의 경우 다른 챕터보다 플레이에 별 상관없는 사족이 많이 붙는데[25], 이게 떡밥을 엄청 뿌려댄다. 힌트를 쓴 사람은 정황상 플레이어를 가둔 사람으로 보이는데, 그 정체는 게임 내내 언급되는 빈센트 의사.[26] 3-8에선 무슨 연유에선지 팔에 조현병이라고 쓰여진 채로 사망해[27] 로비에 쓰러져 있으며 문제는 이래놓고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작중 묘사로 보아 내과의사인 듯하다.

6.1.4. Chapter 4. Claustrophobia(폐소공포증)

난이도스테이지
★★★★10 + 1
각 스테이지의 상징은 톱니바퀴. 영어라서 당장 읽기는 힘들지만...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약간 호러 요소가 가미된 챕터. 그래서 챕터에 들어가면,
이 챕터는 공포, 폭력성 컨텐츠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노약자, 어린이, 임산부가 이 챕터를 이용하는것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라는 경고문이 나온다.

모든 스테이지에서 실수를 하거나[28] 제한시간[29]을 넘기면 사망하여 게임 오버가 된다. 게임 오버가 되면 해당 스테이지를 다시 시작해야 하며 후반부로 갈수록 깜놀(일명, 갑툭튀), 그로테스크 요소가 많으므로 주의하는 게 좋다.

6.1.5. Chapter 5. The Kingdom(왕국)

난이도스테이지
★★★★★★5 + 1
각 스테이지의 상징은 책. 중세 시대의 성을 배경으로 삼은 챕터. 기본적인 아이템 조합이나 추리는 그냥저냥한 편이지만 맨 마지막에 문을 여는 데 필요한 퍼즐이 상당히 어렵다.[30] 거의 모든 챕터가 그 꼬라지인 건 그렇다 쳐도, 뒤로가기라도 눌렀다간 퍼즐이 초기화되므로 안 되겠다 싶을 때 재시작하는 용도로 쓰는 걸 권장한다. 그냥 공략을 보든가..

6.1.6. Chapter 6. Weird Story(이상한 이야기)

난이도스테이지
★★★10
각 스테이지의 상징은 수정구슬. 동화를 배경으로 한 챕터. 숲 속의 작은 집절대 언덕위의 하얀집이 아니다!!!에서 시작해서 우주로 끝나는 챕터. 집에서 시작해서 우주로 끝나는 건 시공의 미스터리를 패러디한 것일지도 모른다. 특이하게도 문을 열면 바깥 풍경이 보인다.

챱터 7과 마찬가지로 코인 스테이지가 없다.

8번 스테이지에 버그가 있었다. 원래대로라면 우측에 있는 삐에로 상자에서 힌트를 얻어 좌측 상자를 여는 건데, 삐에로가 튀어나오지 않고 조사(확대보기)도 안 된다. 다만 확대가 안 될 뿐이지, 미세하게나마 6가지의 색깔을 알아볼 수는 있다. 그 색깔에 맞춰 위에서 아래로 상자의 커서를 맞추면 열 수 있다. 2017년 업데이트 이후 버그가 사라졌다. 카카오 버전에서는 처음부터 버그가 없었다.

3번, 4번 스테이지에 포스터를 보면 강남스타일을 추고 있는(...) 그림이 있다.

난이도는 챕터 3과 같이 별 3개이지만, 실제로 플레이해보면 챕터 3보다 확실히 어렵다.

6.1.7. Chapter 7. Gateway(문)

난이도스테이지
NO MORE HINT[31]3
All NEW 방탈출 시즌 1의 마지막 스테이지. 각 스테이지의 상징은 디지털 카드. 에필로그 성격이 강한 미래풍 방으로 힌트가 없다. 뭐 심하게 어렵진 않다만, 그래도 사람에 따라서는 많이 어려울 수도 있는 챕터. 참고로 이전 챕터에서 했던 몇몇 퍼즐의 힌트가 재사용되며, 배경으로 보아 방을 탈출하는 플레이어를 지켜보고 있던 걸로 보인다.

이후 방탈출 D&R2로 이어진다. 플레이해주셔서 감사합니다[32]

7. 방탈출 : Doors & Rooms 2

방탈출 시리즈의 6번째 작품이다. 위에서도 말했듯 원래 출시 예정일은 2013년 12월이었는데 예정보다 3개월 정도 미루어지다가 2014년 3월 11일 애플 앱스토어, 2014년 4월 1일 구글플레이를 통해 출시되었다. 듀크뉴켐 포에버보다 훨씬 낫다. 하긴 모바일인데 그런 사달이면... 이게 있는데?

방탈출 방식은 전편이랑 크게 다를 바는 없지만, 각 판에 숨은 별 찾기[33]와 사소한 퀴즈같은 요소가 추가됐다. 별을 모을 경우 힌트를 구매할 수 있는 코인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으며, 동시에 업적 달성에도 반영된다. 참고로 본 작품은 게임오버 요소는 없으므로 안심하고 플레이해도 된다. 폭력성도 없어졌다. 퍼즐의 난이도도 미묘하게 낮아진 편. 단 네자리수 이상의 덧셈이나 두자리수 이상의 곱셈 등 다소 귀찮은 수학문제가 은근 있다. 참고로 퍼즐의 난이도는 낮지만 퀴즈의 난이도는 높을 때도 있다.

각 스테이지의 해금은 전 스테이지 클리어와 1시간15분마다 1개씩 충전되는 열쇠를 1~2개 사용하여 해금한다. 열쇠는 시간으로 충전되는 것은 5개까지 이나 업적보상이나 인앱결제로 그 이상 소유도 가능하다. 정확한 날짜는 불명이지만 업데이트 이후 무료 루비 막노동이 가능해졌다.

스테이지는 튜토리얼 5방, 1챕터 20방, 2챕터 20방, 3챕터 5방으로, 5방마다 테마가 바뀌며 '방'에 한정되지 않는다는 게 특징.[34] 2014년 10월 마지막 업데이트 후 3챕터가 추가되었으며, 2015년 8월에 후속작이 출시되었다.

참고로 업적에는 히든업적이 3개 있는데 하나는 알기 쉽지만 나머지 둘은 매우 악랄하다. 인터넷에 쳐도 나오지 않았으나…드디어 나머지 히든업적이 밝혀졌다.
1. 첩첩산중 스테이지 상관없이 퀴즈 오답 300번 이상.
2. 의지충만 Chapter 1 Stage 17에서 지팡이를 조립한 뒤, 항아리 종류와 상관없이 아무 병에나 넣었다 뺐다를 100번 이상.
3. 그게 아니라니까! Chapter 1 Stage 10에서 금고 번호를 2147로 입력한다.

그러나 업데이트 이후(2017년 추정) 업적 시스템이 사라졌다...

2019년 4월 [방탈출:Escape games]라는 리뉴얼된 버전이 무료와 유료 버전으로 출시되었다. 열쇠 개념이 사라졌으며, 루비가 따로 없고 코인만 존재한다.

7.1. 간단 설명

7.1.1. 튜토리얼

말 그대로 이다. 탈출해야 할만큼 위험한 방은 아닌것 같다만 남의 집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지지 난이도는 설명할 필요도 없이 쉽지만 업적 달성과 코인 수집에 도움이 된다.

7.1.2. Chapter 1

7.1.3. Chapter 2

7.1.4. Chapter 3

8. 방탈출 for Kakao

하라는 D&R 2 업데이트는 마저 안하고 2014년 7월 말 카카오톡 연동 버전이 출시되었다.
출시 초반에 출석 이벤트가 있었으며 카톡친구끼리 키워드 카드를 보내거나 문여는걸 도와줄수 있다.[44] 코인이 아닌 열쇠로 방을 오픈할수 있으며 코인으로는 키워드 카드나 힌트를 구입할수 있다. 시간마다 채워지는 코인보너스가 없어진 점이 아쉽다. 대신 튜토리얼에 미녀 NPC가 추가되었다[45] 열쇠는 기본 20개이며 15분에 한개씩 충전된다. 힌트는 올뉴 방탈출의 마스터힌트급이라 힌트를 남발하면 재미없어질수 있으니 주의. 코인과 열쇠는 다이아로 추가 구매가 가능하다. 물론 무료 다이아도 받을수 있지만 좀많이 귀찮다는게 단점.

내용물은 All new 방탈출의 재탕(...)이니 공략은 올뉴 방탈출의 공략을 참고하면 된다.[All new 방탈출+방탈출 Zero?]

2014년 10월 31일에 신규 히든스테이지가 업데이트되었다. 후속작 나오기 전까지 이거 업데이트로 때우려나
다만 2015년 현재 업데이트는 끊긴 상황이다. 그러나 친구도움 받을 시 게임 실행 오류가 나거나 다이아 결제 오류가 나는 등의 버그가 생겼다. 다이아 결제시 유의할 것.

2017년 11월 30일 즈음에 갑자기 서비스가 종료되어 더는 플레이할 수 없다.

9. 방탈출 : Doors & Rooms 3

2015년 8월 정도에 공개된 신작. 시작 화면에 할버드 박사와 제시카(드럼) 박사의 초상화가 보인다.

일단 직선형 진행이었던 전작과 달리 스테이지별로 분기가 나뉘며,[46][47] 특정 스테이지에 숨겨져 있는 히든 아이템[48]을 통해 히든 룸을 해금할 수 있다. 그리고 여기서 찾은 또 다른 히든 아이템은 다른 히든 룸을 여는 데에 쓰인다. 여담으로 히든 아이템이 숨겨진 스테이지나 히든 룸은 전반적으로 좀 그로테스크하다. 몇몇 스테이지는 무슨 사이비종교 비밀기지(...) 같을 정도.

또한 에너지 시스템을 도입했기 때문에 함정을 건드리면 에너지가 1칸씩 깎이며, 5칸[49]이 모두 떨어지면[50] 사망하여 해당 스테이지를 다시 시작해야 한다(물론 옵션에 따라 죽기 직전부터 시작할 수 있다). 일단 대부분의 함정이 얼핏 보면 회전하는 톱날이라던가 펄펄 끓는 물이나 기름(...) 등 위험하게 생기긴 했으나, 전기구이감전이라든지, 벽난로의 불같은 다소 헷갈리는 부분도 있으니[51] 방탈출4처럼 무한광클을 막는 장치라 생각하고 주의하는 게 좋다.

ALL NEW 방탈출의 무료코인 시스템이 부활하였다. 광고 영상을 시청하면 랜덤으로 10~30코인씩 지급되는데 시청할수 있는 광고 개수도 랜덤이라 재수없으면 한번에 10코인밖에 못받는다. 그런데 2016년 업데이트 후에는 광고를 시청하려하면 튕겼던 적이 있다. 현재는 패치되었다.

전작들에 비해 퍼즐 하나하나의 난이도는 그리 어렵지 않지만 루트가 길고 복잡해져서 다 제끼고 암호만 외워서 나가는건 구조상 불가능하다.[52] 그리고 챕터별, 구간별로 특정 테마를 공유하지 않으며 각 챕터의 히든아이템 문양만 공유한다.

그외 특이사항은 화면의 구도때문에 진짜 방이라기보단 촬영용 세트장같다.

2016년 1월 마지막 업데이트가 완료되었다.

2019년 1월 즈음 제목이 [방탈출 : 완전한 탈출]로 바뀌었다. 그리고 유료 버전이 따로 출시되었는데, 기 소모량이 줄어들었다는 장점이 있지만 전반적인 시스템은 차이가 없다.

9.1. 문제점

All NEW 방탈출과 마찬가지로 게임 오버가 존재하는데, 묘하게 더 불친절(…)해졌다. 모든 스테이지에 함정을 넣어놓을 정도. 게임 도중에 와이파이를 키면 게임이 리셋되는 버그도 여전하다(D&R2도 마찬가지). 그리고 히든 아이템의 경우 단순히 수집이 아니라 이걸로 직접 히든 룸을 열어야 한다. 예를 들자면 가장 초반부에 얻게 되는 히든 아이템은 챕터1의 상징이 새겨진 카드인데, 이걸 카드 리더기에 긁어야 히든 룸으로 가는 문이 열린다. 여기까진 좋다. 문제는 여기로 들어가면 시크릿 클리어로 간주되어 해당 스테이지가 종료되며 시크릿 루트로 진행된다. 하지만 일반 클리어로 판정이 되지 않기에 일반 루트로 가려면 에너지를 주고 해당 스테이지를 다시 플레이해야 한다! 이건 이미 클리어한 스테이지도 마찬가지라서 결국 이유야 어쨌건 스테이지에 들어갈 때마다 에너지를 소비해야 한다.[53] 또한 해당 히든 아이템이 어디에서 쓰이는지에 대한 힌트가 전혀 없으므로 주의. 팁을 주자면 스테이지 목록에 적힌 숫자대로 플레이하는 게 좋다.

또한 조사시에 '얻는 아이템' 과 '배경 아이템' 의 모호함이 상당하다. 바닥에 돌아다니는 공구가 배경이라던가, 누가 봐도 배경같은게 중요한 소지품이라던가…

10. 방탈출 : Doors & Rooms ZERO

2016년 3월 31일에 출시된 게임. 여러모로 DNR1 때로 회귀된 점들이 많다.프리퀄을 노린 듯 한데… 배경음악은 DNR2의 재탕이다(…). 실제로 200번대와 300번대는 DNR카카오의 1100번대와 1200번대의 재탕.

힌트는 광고 영상을 보면 공짜로 얻을 수 있다.[54]다만 아이템을 조합하거나 분해하는 과정(그마저도 분해는 2~3번을 해야 완전히 분해된다) 하나하나마다 힌트로 간주되기 때문에 사람에 따라서는 평이 갈린다.

그 외에 게임 내에서 자체적으로 볼륨 off가 안된다는 단점이 있다. 배경 음악을 끈 채로 플레이하기 어려운게 단점.

2021년 9월 7일 기준 플레이스토어에서 내려갔다.

10.1. 간단 설명

10.1.1. Chapter 1. Retro(복고풍)

고전게임 컨셉. 전반적으로 고풍스러운 분위기. 컨셉이 컨셉이라 그래픽이 조금 구리게(...) 되어 있는데, 이게 신규 유저가 보면 퇴보한듯한 그래픽에 실망하여 게임을 지울 지도 모른다는 웃지 못할 문제도 있다. 다른 챕터는 안그러니 걱정말자(...).

10.1.2. Chapter 2. Iron gate(철문)

DNR카카오 1100번대의 재탕버전. 다만 207호랑 209호는 좀 변형시켜놨다. All NEW 방탈출 2챕터처럼 퍼즐만 풀면 되는 구조. 왠지 모르게 중간중간 훼이크용 공구 및 열쇠를 넣어놓았다(...).

10.1.3. Chapter 3. Labatory(실험실)

DNR카카오 1200번대의 재탕버전. 다만 303호는 구조도, 비밀번호 힌트도 동일하지만 마지막 비밀번호가 다르다![스포일러2] 방이 10개인 다른 챕터들과 다르게 방이 3개다.

10.1.4. Chapter 4. Toy(장난감)

인형과 장난감 위주의 밝고 아기자기한 방. All NEW 방탈출 6챕터와 비슷해보이기도 하지만 문을 열어도 밖이 보이지는 않으며 색감이 좀더 화려하다. 적당히 어렵고 그래픽도 꽤 좋은 편.
제일 공들여 만든 것같다

10.1.5. Chapter 5. Gate(문)

2016년 5월에 업데이트 된 챕터. 2챕터처럼 퍼즐만 풀면 되는 구조인데 난이도를 제외하면 어째 더 단순화된 느낌이다. 자사의 퍼즐 게임들을 끼워넣기도 한다.

11. 1% 생존 방탈출

2019년 10월 23일에 출시된 작품이다. 이 작품은 게임데이가 퍼블리싱한 마지막 작품인데, 2019년 10월 말에 창업자이자 사장인 권동혁 대표가 세상을 떠나 11월 15일에 개발사 씨플레이로 이관되었다.

오프닝은 플레이어가 납치당해 감금되는 것으로 시작하는데 감금자가 직쏘를 연상케 한다.
진행은 퍼즐을 풀어 문을 열어가는 방식으로 30개의 문을 열면 엔딩이 나온다. 라이프 개념인 5개의 하트가 있고 퍼즐에서 잘못된 답을 제시하거나 제한시간에 도달하면 하트를 하나 잃고 예외없이 한방에 죽게 되는데 정말 다채로운 방법으로(독살, 익사, 절단사, 총살, 폭발, 감전사 등. 심지어 자살도 있다![56]) 죽는다. 죽기 때문에 하트를 잃고 재시작을 하면 해당 스테이지는 처음부터 시작된다. 하트를 다 잃으면 그 시점에서 10분을 기다리거나 광고를 보면 하트가 전부 회복된다. 퍼즐은 간간히 어려운 것이 있는데 퍼즐 자체의 난이도가 어렵다기보다는 제한시간으로 압박해오거나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부터가 막막한 것이 대부분이다. 심지어 18스테이지는 퍼즐도 아닌 러시안 룰렛이라서 운으로 깨야 하고 마지막 30스테이지는 모든 스테이지의 힌트 메모를 모두 해금해야 탈출할 수 있다. 괜히 생존 1%가 아니다.

게임 아이템인 열쇠를 이용해 메모(5개 사용. 스테이지의 실마리), 힌트(5~10개 사용. 퍼즐을 푸는 힌트다. 스테이지에 따라 0~3개가 존재), 정답(20개 사용. 힌트가 과정이라면 이건 대놓고 답을 가르쳐준다), 다음 스테이지로 스킵(20개 사용)을 구입할 수 있다. 과금요소지만 하루 한번 또는 광고를 보고(반복 가능. 바로 광고가 안 뜨면 몇 분 기다렸다가 하면 된다) 공짜로 5개씩 얻을 수 있는데 이것만으로도 과금의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않고 플레이 가능하다. 한번 클리어한 스테이지의 위 요소들은 모두 공짜로 전환된다. 그렇기 때문에 일단 30스테이지 직전까지 클리어한 다음 다시 첫 스테이지로 넘어가서 메모만 보고 스킵하는 식으로 진행해도 좋다.
엔딩은 감금자의 불우한 과거가 나오며 끝.[스포일러]


[1] 4편 기준. 2편에서는 Escaper라고 되어있는 등 꽤나 오락가락하는 편이다.[2] 작가는 현재 게임데이사를 나와 엔플라이게임즈를 창업하여 무한의 탐정을 출시했다.[3] 검은방 1편이 발매된 것이 2008년인데, 방탈출 1편은 2007년 발매되었다.[4] 단, 3편에선 스토리의 비중이 전작들에 비해 많이 늘었다. 또한 4편은 스토리 자체가 늘어났다.[5] 이는 동일 개발자의 후속작인 '무한의 탐정'에서 더 높아진다.[6] 쉬움과 어려움의 난이도에서 선택이 가능하다. 어려움 난이도의 경우 도끼나 칼 등을 사용할 때의 판정이 어려워지며, 수집 요소인 황금열쇠는 어려움 난이도에서만 얻을 수 있다.[스포일러1] Room 9, 14 진행중에 나오는 년도를 대입해보면 82년~빠른 85년생. 1988년에 유치원생, 1997년에 중학생이었다.[8] 얼굴이 미리 알려지면 스포일러가 된다며 머리에 상자를 쓴 모습으로 나온다. 이후 본작의 추가 에피소드인 추억편(상)에서도 화이트가 뜬금없이 머리에 상자를 뒤집어쓰고 나오는 장면이 있는 건 이걸 반영한 듯.[9] 콜렉션에 들어가는 배드엔딩 중 하나.[10] 서지태가 본인 입으로 거금이라고도 하고, Room 2에 실제로 전시(?)된 돈다발 더미를 보면 엄청난 액수다. 그런데 김현빈은 학생 시절에 대체 뭘 했길래 저 돈을 마련한 걸까? 은행이라도 털었나? 대학 등록금이거나 로또당첨금이라면 말이 되긴 한다.[11] 이 장면에서 유독 혼자만 인상이 상당히 험악해진다. 다른 사람들은 얼굴만 찌푸리고 그림자만 질 뿐인데, 이 의사양반만 자세가 변하고 눈도 사백안이 된다(…).[12] 노멀/트루 엔딩과 달리 거울을 조사해도 "넌 누구냐…"라고만 하며, 돋보기가 아닌 손으로 선택할 경우 거울을 깨버리고 넋나간 듯이 웃는다. 이 부분만큼은 에너지가 달지 않는다. 그 이전까지는 맨손을 사용했다며 에너지(시간)가 소모되니 주의.[13] 작중 수집요소인 직소퍼즐을 다 모으면 화이트가 블랙을 안고 있는 모습이 나온다. 게다가 추가 에피소드인 탄생편(상)에서 나오는 피아노 퍼즐은 잘 들어보면 섬집 아기이다.[14] 그림체가 격변한데다 머리스타일까지 바뀌어서 전작과는 전혀 다른 사람 같다.[15] 각 키패드의 숫자는 고정이고, 조합해야 하는 숫자도 패턴이 정해져 있다.[16] 물론 사람에 따라서는 '진실은 생각보다 추악하다' 류의 전개로 받아들일 수 있겠지만, 블랙이 썩소를 짓는 걸 김현빈이 봐 버리는, 즉 주인공 입장에서 갈등 요소가 남아버리는 전개를 트루 엔딩에서 택해버렸다. 노골적으로 추가 에피소드를 기대하라는 어설픈 전개다. 이러나 저러나 김현빈만 불쌍하다.[17] 최대의 행동력 혹은 체력이 설정되어 있으며, 대상을 선택하거나 사용하는 등의 행동을 수행할 때마다 이것이 조금씩 줄어드는 방식이다.[18] 피쳐폰 버전에서는 존재하지 않는다. 초기 기획단계에는 없었던 듯, 게임데이 공식홈페이지에도 소개되어 있지 않고 도전과제 목록에도 없다.[19] 다만 예고편에서 그로 추정되는 인물이 나오긴 한다.[20] 총 3가지 단계가 있다. 종이 쪽지, 책, 마스터북 형태. 힌트 단계가 높을수록, 그리고 챕터가 높아질수록 비싸다.[21] 챕터 1과 2는 각각 4개, 챕터 3~5는 각각 1개로, 총 11개이다.[22] 최종 업데이트 기준. 이전에는 무려 4시간이나 기다려야 했었다.[23] 1-7과 1-14에서 폭탄 해제 실패.[24] 각 칸에 들어갈 숫자와 저울의 눈금에 치중하면 된다. 누르는 순서가 각 칸에 들어가는 숫자이니 거기에 맞춰서 계산하면 된다.[25] 3-1의 경우 탈출할 생각은 접어두라던가, 3-7에선 자네의 희생이 의학계에 큰 도움이 될 거라던가, 3-8에선 문을 나서면 진실에서 멀어지게 될 거라던가...[26] 3-2에서 빈센트 의사의 명패가 놓인 진료실을 '내가 진료를 하던 곳'이라고 언급한다.[27] 힌트 해금 시 '빈센트 박사의 시체'라고 뜬다.[28] 4-1에서는 실수할 때마다 천장이 한칸씩 내려와 시야가 좁아지며 3번 실수시 천장에 깔려서 사망한다.[29] 4-7, 4-9에만 존재.[30] 특히 5-4의 경우 눌러야 하는 정확한 위치와 순서를 완벽히 숙지하지 않으면 클리어를 아예 기대할 수 없을 정도로 까다롭다. 더군다나 현재 5-4는 초기 배치가 달라져서 클리어가 아예 불가능해지는 버그까지 있다.(본디 열려 있어야 하는 가로 4번째, 세로 첫번째 칸이 닫혀 있으면 해당 버그에 걸린 것.) 이러면 다시 시작하거나 코인으로 퍼즐을 통과하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다.[31] 다만 스토어에 올라온 사진들에 이 챕터의 난이도가 나와 있는데, 별이 5개다.[32] 최종 스테이지의 키워드. 영어로 쓰면 Thxxx you fxx playxxx가 된다.[33] 그런데 그게 좀 억지스러운 면이 적지 않다. 스타프룻 한 조각(...)이 별이거나, 별 모양 풀, 별 모양 씨앗(...), 심지어 별 모양으로 터진 탄피(...)까지 별이 된다![34] 2챕터는 전반적으로 약간 미국풍이 특징이다.[35] 실제로 플레이어의 눈앞에 개밥그릇이 놓여있는 걸 보아 개의 시점에서 탈출하는 듯하다.[36] 8[37] 출발역과 도착역까지 세어야 카드에 나오는 숫자만큼이 나온다. 화살표의 색깔은 환승을 의미.[38] 다만 입구 위쪽에 나오는 불빛으로 퀴즈를 풀 수 있다.공유기에서 나와야 할 불빛이 대체 왜 입구 위쪽에?[39] 참고로 가스통과 라이터는 조합할 수 없는 게 정상.[40] CCTV는 있지만 플레이에 지장이 없는 그냥 장식이며 간수도, 교도소장도 없다![41] 사실 간수는 설정상 존재하긴 한다. 많은 사람들이 놓치는 사실인데, 신분증을 위조해야 하는 19스테이지에서 쓰이는 신분증의 이름과 사진을 보면 프리즌 브레이크의 간수였던 브래드 벨릭(Brad Bellick)이다! 게임 속과 비교해 보자.[42] 대문을 겹치게 했을 때, 왼쪽 중앙에 있는 길쭉한 도형은 무시해야 한다. 오각형으로 보고 계산해야지, 그걸 사각형과 삼각형으로 나눠서 계산하면 절대 못 푼다.[43] 자모음에 들어가는 직각의 개수를 세면 되는데, 주의할 점은 한 글자로 계산하면 안 된다. 예를 들어 '평'의 경우 ㅍ=8, ㅕ=4, ㅇ=0 즉 평=840으로 계산해야지, 평=8+4+0=12로 계산하면 안 된다는 말.[44] 일부 방은 친구 3명에게 요청을 보내고 친구들이 수락하면 방이 해금되는 식.[45] 방탈출4 3챕터의 앨리스 박사와 비슷한 분위기다.[46] D&R2도 해금 방식이 직선형일 뿐, 각 스테이지가 연결되진 않았으므로 클리어 순서는 상관없다.[47] 그러나 2019년 5월 업데이트 후 직선형 진행으로 바뀌었다![48] 히든 아이템은 챕터 별로 총 4가지가 있다.[49] 골드를 통해서 최대 체력을 증가시킬 수 있다.[50] 그냥 원킬(..)당해 게임오버되는 곳이 있다. 이는 체력이 5칸일 때 5칸이 줄어드는 것이며 체력이 5칸보다 클 땐 5칸 깎이고 죽지는 않는다.[51] 전혀 위험해 보이지 않는 귀여운 새장 안의 새나 쥐구멍의 쥐에게 아무것도 안 하고 터치하면 쪼거나 물어버린다거나. 방 안에 난데없이 독가스가 살포되면서 체력이 깎이는 일이 있다(다만 이 경우는 상자를 열면 함정이 발동된다). 심지어 귀신의 집에 괴물 분장한 사람만 봐도 체력이 깎인다! 진짜 괴물 아닐까?[52] 히든 아이템을 쓰는 스테이지에서는 한번에 나갈 수 있는 곳도 있긴 하다.[53] 이것도 최종 업데이트 전까지는 첫 도전시 소모 에너지(20 혹은 30)를 또 사용해야 했다. 최종 업데이트 이후 재도전시 소모 에너지가 반으로 감소.[54] 코인, 열쇠가 아예 없는 완전 무료게임이다.[스포일러2] DNR카카오 1203호에서는 4257인데 제로 303호에서는 4258. DNA 샘플을 보고 원본과 다른 부분의 개수를 세는건데 D샘플의 경우 해석에 따라 7개로 볼 수도, 8개로 볼 수도 있다.[56] 러시안 룰렛을 하는 스테이지가 있다.[스포일러] 학교폭력과 왕따에 시달린 듯하며 부모도 방임 수준으로 키운 것처럼 보인다. 그래서 사회부적응자가 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