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복주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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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BABD1><colcolor=#fff> 배복주 裵福珠 | Bae Bok-jo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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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71년 7월 15일 ([age(1971-07-15)]세) |
경상북도 대구시 (現 대구광역시) | |
거주지 | 서울특별시 종로구 혜화동 |
학력 | 계명대학교 경영대학 (회계학 / 학사) |
가족 | 배우자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상임공동대표) |
소속 정당 | |
경력 | 문화체육관광부 스포츠혁신위원 여성가족부 정책자문위원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 서울특별시 성평등위원 서울시민인권헌장제정 시민위 전문위원 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 대표 장애여성공감 대표 전장연 반성폭력위원장 정의당 소수자인권특별위원장 젠더인권선거대책본부장 정의당 부대표 정의당 여성본부장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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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인권운동가 출신 정치인.장애인 인권운동과 여성 인권운동에 주력해왔으며, 정의당에서 활동했다. 2024년 정의당 분당 국면에서 당의 제3지대 합류를 촉구하는 '대안신당당원모임'에 일원으로 참여하였고 얼마 후 탈당해 새로운미래에 합류했다.
2. 생애
3세 때 소아마비로 지체장애인이 되었으나 일반학급을 다녔으며 1995년 계명대학교 경영대학 회계학과를 졸업하였다.1998년 장애여성인권운동단체 '장애여성공감'을 창립해 성폭력 피해자 지원 및 여성폭력방지정책 마련 등에 앞장서 왔으며 여성운동과 장애인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성소수자를 비롯한 사회적 소수자를 차별하고 배제하는 사회를 변화시키기 위한 활동을 해 왔다.
2017년 12월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으로 임명되었다. 기사
2018년 3월 안희정 성폭력 사건이 터지자 '안희정 성폭력사건 공동대책위'에서 활동했다. # #
3. 정치 활동
2020년 2월 10일 정의당에 영입되어서 소수자인권특위 위원장을 맡았는데 이 자리에서 국회에 입성한다면 차별금지법 제정에 앞장서겠다고 공약하였다.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비례대표로 출마했다. 당내 경선에서 7번을 배정받았으나 5번까지만 당선되면서 낙선했다. 선거 과정에서 8~9번까지도 당선 가능하다고 예측된 적도 있었지만 아쉽게 국회에 들어가지는 못했다. 물론 위성정당이 등장하지 않고 준연동형 비례제가 제대로 적용되었다면 무난히 당선되었을 것이다.
2020년 5월 정의당의 여성본부장 겸 젠더폭력근절 및 차별금지법 추진위원장으로 임명되었다. #
2020년 정의당 6기 동시당직선거에서 부대표로 당선되었다.
2020년 10월 11일 정의당 신임 대표단과 함께 현충원을 참배했지만 현충원에 경사로가 없고 계단만 있어서 휠체어가 올라갈 수 없었고 배복주 부대표와 장혜영, 류호정 의원은 어쩔 수 없이 현충원 아래에서 참배했는데 이때 찍힌 사진이 장애인 인권의 현황을 잘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트위터나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소소하게 화제가 됐다. #
2022년 1월 10일, 2022년 3월 재보궐선거가 열리는 종로구에 출마를 선언하고 그대로 공천이 확정되면서 국회의원에 다시 도전했다. 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만큼 심상정 후보의 러닝메이트로 함께하게 되었다. 이후 민주노총이 지지하는 진보 4당(정의당, 노동당, 진보당, 녹색당) 단일후보로 선정되었다.
3월 9일, 종로구 보궐선거에서 15.32%를 득표하며 낙선하였다. 비록 낙선하였지만 매우 선전했다는 평가를 받았는데 실제 감사원장 출신 전 야권 대권주자와 민주당 탈당 후 무소속 출마한 3선 구청장이라는 거물들이 대결하는 와중 소수정당인 정의당 후보로서 선거비 전액 보전이 가능한 15% 이상을 득표한 것은 정의당의 암울한 상황 속 안성에 출마한 이주현 후보의 선전과 더불어 몇 없는 희망찬 소식이다. 심지어 종로구는 정의당이 21대 총선에서는 후보도 내지 않았으며 20대 총선에서는 0.54%[1]를 득표했던 곳이다. 아무리 민주당 후보가 없었다지만 김영종 전 구청장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기존 진보정당 득표율의 9배나 득표하면서 향후 이 지역에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6월 2일, 지방선거 패배 후 책임을 지고 6기 지도부 전체가 사퇴할 때 부대표에서 사퇴했다.
10월 치러진 2022년 당직선거에서는 종로구 지역위원장과 전국위원에 출마했다. 본인 거주지인 종로에서 계속 활동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2024년 1월 11일, 페이스북을 통해 정의당 종로구 지역위원장 직에서 사퇴한다고 밝혔다.
2023년 정의당의 지지율이 고전을 면치 못하자 당내 여러 계파들이 대두되어 정의당 재창당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는데 배복주는 박원석 전 의원 등과 함께 대안신당당원모임을 만들어 "정의당 없이도 안되지만, 정의당만으로도 안된다"며 선명한 진보 정체성을 내려놓고 유연한 대안신당으로 전환하자고 주장했다.
이어 1월 15일 대안신당당원모임의 대다수가 정의당을 탈당하고 미래대연합에 합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2] 한편 소수자 입장을 대변하던 정의당에서 벗어나 합류한 미래대연합-개혁미래당과 빅텐트를 논의하던 중 개혁신당 쪽에서 배복주 전 부대표를 걸고 넘어지면서[3] 험난한 제3지대를 예고했다. 이후 새로운미래-미래대연합 통합으로 새로운미래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4월 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새로운미래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 11순위로 출마하였다. 그러나 새로운미래가 정당 득표율 3%를 넘기지 못하여 비례대표 의원 당선자를 한 명도 내지 못하면서 낙선하였다.
3.1. 2024년 제3지대 통합 관련
전반적인 통합 과정 자세한 내용은 개혁신당/통합 과정 문서 참고하십시오.새로운미래와 개혁신당의 합당 관련 기사에 따르면 새로운미래에 합류하지 않았다고 하였으나[4] 여성신문과의 인터뷰(#)에 의해 이미 2024년 2월 10일에 새로운미래에 평당원으로 슬그머니 입당하였다는 사실이 드러났다.[5] 이로 인해 이준석이 이낙연에게 해명을 요구하기도 했다.[6] 한편 2월 16일 기준으로 박원석이 당직을 맡는 인사와 국회의원들만 당적을 옮겼고 나머지는 아직 합당이 완료되지 않아 새로운미래 소속이라고 밝혔다. 배복주가 평당원으로 입당했다는 말을 한 것은 개혁신당에 선도입당하지는 않았단 의미였다.
새로운미래당이 개혁신당으로 합당하면면 그녀도 개혁신당에 입당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개혁신당 대표인 이준석이랑 설전이 벌어졌다. 이준석은 전장연 이슈 관련해서 개혁신당 지지층과 견해 차가 크기 때문에 받아줄 수 없다고 본 반면 배복주 측에서는 지위를 이용한 권력 남용이고 부당한 처사라는 식으로 나왔다. 정식 합당이라면 배복주도 기존 새로운미래 당원이므로 자동적으로 개혁신당 당적이 부여되는데 배복주만 따로 배제할 명분도 없기 때문이다. 이준석 측에서는 정 개혁신당 당적을 가지고 싶으면 불법 전장연 시위 옹호에 대해 사과하던지 입장을 변경할 것을 요구했다.#
이준석 대표의 배복주 때리기에 새로운미래 책임위원인 박원석 전 의원이 비판의 목소리를 냈으며# 류호정과 배복주에 대해 선긋는 발언을 한 이준석 대표에게 이준석 대표의 측근인 천하람 개혁신당 전당대회 의장이 실언이었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결국 선거지휘, 특정인 배제 등을 요구한 개혁신당측의 요구를 거절하며 새로운미래는 합당을 전격 파기했다.
4. 논란
4.1. 국방부 폐지 발언 논란
2022년 1월 26일 정의당 여성선거대책본부 주재로 국회 본관에서 열린 '여성가족부 강화를 위한 간담회'에서 “남성들이 군 문제로 ‘역차별을 당한다’고 얘기하면서 왜 국방부 폐지가 아닌 여가부 폐지를 얘기하는지에 대한 의문이 있다”는 발언을 하여 논란이 되었다. 서울신문 기사 물론 이 발언은 진지하게 국방부를 폐지하자는 게 아니라 군인권에 대한 문제가 상당하며 군에 대한 대우 문제, 방산비리 등 문제가 상당한 국방부를 저격하며 군 문제에서 국방부가 아닌 애먼 여가부를 비판하는 것이 의문이 있다는 표현이다.다만 전체 발언을 들어보면, "역차별에 대해 2030 남성들이 가장 많이 이야기하는 게 군대 문제지만 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주체에게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여성가족부 폐지를 주장하는 것에 대해 문제 의식이 있다" 라는 요지다. 이를 정치가 부추기고 있으며 결론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람들에게 문제를 제기할 수 있도록 정치가 가이드해야 하고 정의당이 그 역할을 해나갔으면 한다는 말을 했다. 정의당 유튜브, 1시간 31분 50초 물론, 배복주의 발언이 결국 "본인이 여자라서 군대도 안 갔고 군대 문제에는 전혀 관심이 없으니까 저렇게 발언한 것이 아니냐?" 라는 비판을 피할 수가 없다.
5. 여담
-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상임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진보좌파 성향 장애인 인권운동가 박경석의 부인이다.
6. 소속 정당
<rowcolor=#0BABD1> 소속 | 기간 | 비고 |
[[정의당|]] | 2019 - 2024 | 정계 입문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2024 | 탈당[7] |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2024 | 창당준비위원회 |
| 2024 | 입당 |
| 2024 - 현재 | 당명 변경 |
7. 선거 이력
<rowcolor=#fff>연도 | 선거 종류 | 선거구 | 소속 정당 | 득표수 (득표율) | 당선 여부 | 비고 |
2020 |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 비례대표 | [[정의당|]] | 2,697,956 (9.67%) | 낙선 (7번) | |
2022 | 3월 재보궐선거 (국회의원) | 서울 종로 | 14,602 (15.32%) | 낙선 (3위) | [8] | |
2024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 비례대표 | | 483,827 (1.70%) | 낙선 (11번) |
<rowcolor=#fff> 역대 선거 벽보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
2022년 3월 재보궐 (서울 종로구) | }}}}}}}}} |
[1] 이번 재보선에서 배복주 지지를 선언한 노동당, 녹색당의 표를 합치면 1.66%[2] 출처: "수구-진부의 정치 넘어야" 정의당 탈당파, '제3지대 신당'으로 (오마이뉴스, 조혜지 기자, 2024.01.15.)[3] 배복주 전 부대표와 그의 남편인 박경석 전장연 대표. 특히 박 대표는 이전에도 이준석 당시 국민의힘 대표와 전장연 시위 문제로 설전을 이어간 바 있다.[4] 대표 이준석은 2024-02-12 CBS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입당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5] 개혁신당 4자통합의 각 당 대표들이 귀성길 인사를 했던 2월 8일, 배복주의 남편인 박경석 전장연 대표가 방문해 이준석 대표에게 정중하게 정책 의견서를 제출하고 인근 까페에서 같이 차담회를 갖는 모습이 기사화되어 갈등이 어느정도 완화되었으리라 생각했을 가능성이 크다.[6] 개혁신당/역사 문서 참조.[7] 당내 노선 차이로 인한 탈당[8] 전임자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사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