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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 장편 연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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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심원 #2 (2024) Juror #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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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90909><colcolor=#B98A57> 장르 | 드라마, 스릴러 |
감독 | 클린트 이스트우드 |
각본 | 조나단 A. 에이브럼스 |
제작 | 클린트 이스트우드 팀 무어 제시카 메이어 애덤 굿맨 맷 스키나 |
출연 | 니콜라스 홀트 토니 콜렛 J. K. 시몬스 키퍼 서덜랜드 외 |
촬영 | 이브 벨란거 |
편집 | 조엘 콕스 데이비드 S. 콕스 |
미술 | 로날드 R. 레이스 |
음악 | 마크 맨치나 |
제작사 | |
배급사 | |
개봉일 | |
화면비 | 2.39 : 1 |
상영 시간 | 114분 (1시간 54분 3초) |
제작비 | 3,000만 달러 |
월드 박스오피스 | $16,374,558 (2024년 12월 3일 기준) |
북미 박스오피스 | |
상영 등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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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클린트 이스트우드 연출, 니콜라스 홀트, 토니 콜렛, J. K. 시몬스, 키퍼 서덜랜드 주연의 2024년 법정 스릴러 영화.2. 예고편
예고편 |
3. 시놉시스
세간의 관심을 받는 살인 사건의 배심원으로 우연히 참여하게 되는 '저스틴'은 자신이 사건과 관련되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다른 사람이 억울하게 누명을 쓴 사건의 당사자이자 배심원인 '저스틴'은 죄책감과 정의 사이에서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할지 끊임없이 갈등하는데...
4. 출연
- 니콜라스 홀트 - 저스틴 켐프 역
- 토니 콜렛 - 페이스 킬브루 역
- J. K. 시몬스 - 해롤드 역
- 크리스 메시나 - 에릭 레스닉 역
- 가브리엘 바소 - 제임스 마이클 사이스 역
- 조이 도이치 - 앨리슨 크루슨 역
- 세드릭 야브로 - 마커스 킹 역
- 레슬리 비브 - 데니스 알드워스 역
- 키퍼 서덜랜드 - 래리 래스커 역
- 에이미 아퀴노 - 델마 홀럽 역
- 에이드리엔 C. 무어 - 욜란다 역
- 프란체스카 이스트우드 - 켄달 카터 역
5. 줄거리
조지아 주 서배너에 거주하는 잡지 기자 저스틴 캠프는 아내 앨리슨의 유산을 겪고 알콜 중독과 우울증에 시달리던 중 여러 가지 노력으로 회복 중이며, 아내는 다시 임신해 곧 출산을 앞두고 있다. 어느 날, 저스틴은 같은 동네에서 일어난 켄달 카터 사망 사건의 재판에 배심원으로 참여하게 된다.1년 전, 켄달은 남자친구 제임스 사이스와 술집에서 큰 싸움을 벌인 후, 다음 날 다리 밑에서 시체로 발견되었다. 사이스는 살인 혐의로 기소되었고, 지방검사장 선거를 앞둔 야심찬 여성 검사 페이스 킬브루는 이 사건을 선거 캠페인에 이용하려 한다. 킬브루는 사이스가 당시 술에 취해 난폭했으며, 켄달을 차로 쫓아갔다는 증언과 둔기에 의한 상해 흔적, 그리고 시신이 발견된 곳에서 사이스를 봤다는 목격자 증언을 바탕으로 사이스와 변호사를 압박한다.
그러나 저스틴은 배심원으로 재판을 지켜보면서 자신이 켄달의 죽음에 책임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사건 당일, 그는 술집에서 술을 마실 뻔했으나 겨우 정신을 차리고 빗길을 헤치며 집으로 돌아가던 중 뭔가를 쳤지만 찾지 못했다. 당시엔 단순히 사슴을 친 것으로 생각했으나, 재판을 지켜보면서 자신이 켄달을 차로 친 사람일 수도 있다는 강한 의심을 가지게 된다. 한편으로는 자신 때문에 무고한 사람이 유죄 판결을 받을까 봐 죄책감을 느끼며 혼란스러워한다. 고뇌 끝에 저스틴은 알코올 중독자 모임에허 알게 된 변호사 래리에게 상담을 요청한다. 래리는 저스틴이 음주운전과 알코올 중독 전력이 있기 때문에 사실을 밝히면 곤란한 상황이 될 것이라 경고하며, 킬브루 검사가 선거 때문에 이 사건에 의욕적으로 강하게 나설 것이라고 덧붙인다. 그렇기 때문에 만약 배심원들이 합의를 못 하고 평결이 보류된다 해도 사이스가 무죄 선고를 받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한다.
고민 끝에 저스틴은 진실을 말하지 않되, 배심원으로서 사이스의 무죄를 주장하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생각처럼 일이 진행되지 않고, 피고 측 국선 변호사는 결정적인 반박을 하지 못하며 배심원들은 대부분 유죄를 주장한다. 이때 은퇴한 형사 출신의 해럴드가 해당 사건을 또다른 시각에서 다시한번 면밀히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배심원들의 의견이 갈라지고, 저스틴은 자신이 사건의 가해자로 밝혀질까 두려워한다. 해럴드는 배심원 규칙을 어기고 과거 차량 수리 기록을 수집하여 용의 차량 리스트를 만드는데, 저스틴은 이를 의도적으로 법정에서 누출해 해럴드가 규칙 위반으로 배심원에서 제외되도록 유도한다.
한편 킬브루 검사는 수사 기관이 결정적인 목격자를 사이스로 지목하도록 유도했다는 사실을 깨닫고 갈등한다. 사건을 조사할수록 무엇인가 불합리함을 느끼고는 기소를 철회해야 한다는 의무감에 고민하면서, 한편으로 해럴드가 조사한 수리 기록을 바탕으로 차량 소유자들을 하나하나 찾아다니기 시작한다. 저스틴의 차량은 아내 앨리슨의 명의로 등록되어 있어, 킬브루 검사가 집에 찾아왔을 때 앨리슨은 저스틴에게 들은 대로 단순 로드킬 교통사고라고 진술한다. 하지만 앨리슨은 질문에서 뭔가 이상함을 느끼고, 결국 저스틴에게 진실을 추궁한다. 저스틴은 그날 사건이 발생한 도로에서 무언가를 친 사실을 고백하고, 앨리슨은 큰 충격을 받지만 출산을 앞두고 고뇌 끝에 침묵을 지킨다.
배심원단은 여러 갈등 끝에 결국 유죄 평결을 내리고, 사이스는 예상보다도 더 강한 처벌인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선고받는다. 킬브루는 재판에서 검사측이 승리했음에도 기쁨을 누리지 못하고 기분이 찜찜할 뿐이다. 뒤늦게 저스틴이 앨리슨의 남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킬브루는, 저스틴과 마주하게 된다. 저스틴은 사이스가 원래부터 악의가 있고 기질이 나쁜 사람이었으며, 그런 그에게 정의가 구현된 것이라고 말하고, 킬브루는 무고한 사람이 유죄 판결을 받는 것은 정의가 아니라 사고라고 반박한다. 저스틴은 킬브루가 이제와서 사이스의 유죄 판결을 뒤집어 다시 수사를 제대로 한다 해도, 유능한 여성 검사로서의 지위만 괜히 흔들릴 뿐이고, 또한 어떤 악의없는 선한 사람과 그의 가족의 일상만 파괴되니 이미 끝난 사건을 덮어두길 바란다고 에둘러 이야기한다.
시간이 흐른 후, 킬브루는 지방 검사장 자리에 오르지만 마음이 못내 불편하다. 저스틴은 아내 앨리슨과 출산한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지만, 집 앞을 지나는 경찰차 사이렌에도 극도로 긴장하며 평온한 일상을 누리지 못한다. 문제의 차량을 중고로 팔고 가족과 함께 일상을 보내던 저스틴의 집 초인종이 울리고, 문을 연 저스틴 앞에 킬브루가 굳은 표정으로 서 있다. 두 사람이 한참 서로를 응시하다가, 화면이 암전되고 영화가 끝난다.
6. 사운드트랙
7.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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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legal thriller with a heavy conscience, Juror #2 is less a summation of Clint Eastwood's storied directorial career than another terrific reminder of his knack for plain-spoken drama.
묵직한 양심을 갖춘 법정 스릴러 <배심원 #2>는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전설적인 연출작 커리어를 요약한 작품이라기보다는, 평범한 드라마를 다루는 그의 능숙한 솜씨를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또 한편의 빼어난 수작이다.
로튼 토마토 평론가 총평
묵직한 양심을 갖춘 법정 스릴러 <배심원 #2>는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전설적인 연출작 커리어를 요약한 작품이라기보다는, 평범한 드라마를 다루는 그의 능숙한 솜씨를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또 한편의 빼어난 수작이다.
로튼 토마토 평론가 총평
8. 흥행
출처: 박스오피스 모조 | |||
국가 | 개봉일 | 총수입 (단위: 미국 달러) | 기준일 |
전 세계 | (최초개봉일) | $(세계누적) | (기준일자) |
개별 국가 (개봉일 순, 전 세계 영화 시장 1, 2위인 북미, 중국은 볼드체) | |||
[[미국 캐나다| ]][[틀:국기| ]][[틀:국기| ]]북미 | 미정 | 미개봉 | 미정 |
[[중국| ]][[틀:국기| ]][[틀:국기| ]] | 미정 | 미개봉 | 미정 |
[[틀:국기| ]][[틀:국기| ]][[틀:국기| ]] | 미정 | 미개봉 | 미정 |
8.1. 북미 (미국·캐나다)
8.2. 중국
8.3. 대만
8.4. 일본
8.5. 영국
8.6. 기타 국가
9. 기타
- 본래 워너 브라더스 픽처스가 맥스 독점으로 공개하려던[2] 영화였으나, 첫 예고편이 유튜브에 올라온 이후 호의적인 반응이 많자 제한 개봉 형식으로나마 극장에 개봉했다고 한다. 이러다보니 워너 브라더스 픽처스는 거의 유기하다시피 영화 개봉이나 홍보에 신경쓰지 않았다. 해외 개봉도 대부분 패스하고 유럽 지역에만 극장 개봉했다.[3] 개봉 후 한 달만에 VOD로 풀었다. 이에 일본에는 개봉을 촉구하는 운동이 일어나 하스미 시게히코도 동참했다.
- 한국에는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전작 리차드 쥬얼과 크라이 마초에 이어 극장 개봉을 하지 않고 VOD와 주문형비디오, 기내영화 등 2차 시장으로 직행했다. 정식 자막 번역 질은 그리 좋지 못하다.
[1] 등급분류 결정내용: <배심원 #2>는 살인 사건의 배심원으로 우연히 참여하게 된 저스틴이 자신이 사건과 관련되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죄책감과 정의 사이에서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할지 끊임없이 갈등하는 이야기의 법정 스릴러 영화로, 음주 요소가 있으나 전체 맥락상 미화하거나 정당화하지 않으므로, 전체적으로 약물 항목에 있어서 15세 이상의 사람이 습득한 지식과 경험을 통해 충분히 수용 가능하므로 15세 이상 관람가 등급으로 결정함
(내용정보 표시항목:
)[2]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 CEO 데이비드 자슬라브는 취임 이후 이스트우드 최근작들의 흥행 성적이 좋지 않음을 공개적으로 저격하며 그를 홀대하는 행보를 보였다. 전작 크라이 마초를 제작했을 때도 '흥행 실패를 예측했는데 왜 제작을 승인해주었느냐, 사업을 의리 따져가며 하는 게 말이나 되느냐'며 이스트우드와의 의리를 지킨 임원진들을 문책했을 정도.[3] 특이하게 프랑스에는 이틀차로 먼저 개봉했다. 프랑스 평단이 이스트우드에게 호의적인 걸 신경 쓴 정책인 듯.
(내용정보 표시항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