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발매 전 정보
배틀필드 3가 대박 성공을 거두자 한달도 안 된 시점에 다이스 내부에서 배틀필드 4가 개발 중이라고 하는 언급이 포착되기 시작했고, 결국 메달 오브 아너: 워파이터 구매자들에게 베타 테스트(북미 한정)에 참여할 권리를 준다고 발표하면서 공식화되었다.2013년 3월 26일에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게임 개발자 회의에서 공개 확정되었고, 이어서 EA가 공식 홈페이지를 열어 17분짜리 PV를 공개하였다. 캠페인의 플레이 영상인데 해당 영상의 그래픽이 기존의 게임의 그것을 뛰어넘는 레벨이라 실사드립이 난무하는 중. 3편보다 더 많고 세세하게 파괴되는 오브젝트 등을 통해 그래픽 효과가 상당히 발전되었음을 알 수 있다.
배틀필드 3 프리미엄 혹은 메달 오브 아너: 워파이터 디럭스 에디션을 구매하거나, 배틀필드 4를 예약 구매한 유저들에게는 배틀필드 4 베타 이용권이 주어진다고 한다. #1 #2
이전작에 사용되었던 프로스트바이트 2 엔진에서 기능들과 애니메이션, 광원 효과, 파괴 효과, 환경 이펙트가 개선된 프로스트바이트 3 엔진이 사용될 예정이고, 배틀필드 3에서 지적 받았던 커모로즈, 분대 기능과 유저들로부터 피드백 받은 기타 부분들을 개선할 방침이라고 한다.
현재 유튜브 배틀필드 채널에 올려놓은 배틀필드 4 티저 영상들 중 Prepare 4 Battle이라는 이름으로 된 영상이 있는데 희한하게도 육, 해, 공으로 되어 있다. 일부 플레이어는 Prepare 4 Battle: Air 트레일러에 나온 헬기가 중국제 WZ-10 공격헬기와 비슷하게 보인다는 것을 근거로 들어 중국이 하나의 진영으로 나오는게 아니냐는 말을 하고 있다. 실제로 마지막에 러시아와 중국이 트레일러를 통해 얻어낸 정보의 책임을 져야 한다고 언급하기도 한다.
또한, 중국 본토를 배경으로 하고 중국제 장비가 등장하는 DLC <China Rising>이 발표되었다. 예약 구매자에게는 특전으로 지급한다고 했으나, 오리진에서는 한때 예약 구매 특전을 '배틀필드 4 프리미엄 확장팩'이라고 적어놓았다가 이렇게 바뀌었기 때문에 배틀필드 3의 프리미엄처럼 모든 DLC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았던 이들이 혼동을 겪었다.
PC와 현세대기 이외에도 PS4와 Xbox One 양쪽 차세대기에서 모두 발매되는 것으로 확정되었다.
2013년 6월 11일 E3 EA 컨퍼런스에서 새로운 정보를 공개했다.
싱글 플레이 영상
멀티 플레이 영상
싱글 플레이는 항공모함이 두동강이 나고 함재기들이 이리저리 미끄러져 파괴되는 등, 강화된 연출등이 보인다. 또한, 멀티 플레이는 상하이를 배경으로 고층 빌딩을 승강기를 이용해서 오르고 영상의 마지막 부분에선 고층 빌딩이 통째로 붕괴되는 정신나간 스케일을 보여준다.
그리고 공개된 멀티 플레이 영상을보면 드디어 커맨더 모드가 부활한다.
커맨더 모드 트레일러
2013년 8월 Gamescom을 통하여 추가 트레일러가 나왔다.
실시간 날씨 변화를 볼 수 있는 영상
2. 싱글 플레이
현재 정보- 2020년, 6년전 배틀필드 3에서의 사건들로 부터 이어진 세계이다.
- 러시아와 미국 사이의 긴장이 극단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에서 새로운 국제 위기가 고조된다.
- 중국 인민해방군 해군 통수권자인 창 제독은 현 정부를 타도하고 새로운 정부를 세우려고 하며, 성공시 러시아로 부터 지원을 받기로 되어 있으며 미국이 평화의 목소리이자 차세대 지도자로 불리는 진 졔의 암살에 연루되면서 상황은 더욱 나빠진다.
- 암살을 기회 삼아 창은 새로운 지도자를 뽑기 위한 선거를 취소하고 계엄령을 선포한다. 시민들의 시위와 경찰과의 충돌에 중국은 커다란 혼란에 빠진다. 러시아와 미국 모두 해군을 상해 해안에 주둔시킨체, 세상에 번질 거대한 전쟁의 불길을 기다리고 있다.
- 이야기는 중국으로 부터 탈출한 미국의 VIP들과, 미군 엘리트 분대인 툼스톤 분대가 미국으로 되돌아 가기위한 사투.
- 플레이어는 미 해병대 특수부대의 툼스톤 분대의 일원인 다니엘 레커 병장이며 이외에 분대 리더인 던 하사와 킴블 '아이리쉬' 그레이브즈 하사. 해군 구조대원 클레이튼 "팩" 파코스키로 이루어져 있다.
- 분대장인 던은 캠페인 초반에 사망하고 만다.
- 이후 CIA 현장 요원인 Laszlo W. Kovic와 VIP중 한명인 후앙 "한나' 수이 요원이 분대에 합류한다
- 처음으로 공개된 캠페인 영상의 배경은 아제르바이잔 수도인 바쿠로서 러시아군에게 점령 당한 상태
- 분대장의 희생 끝에 흭득한 정보는 러시아가 챙 제독을 따를 것이라는 것, 그러나 정작 당국은 이미 중국 본토에서도 같은 내용을 받아 이미 알고 있었다.
- 두번째로 공개된 캠페인 영상 Angry Sea 는 미군 항공모함 타이탄호에 대한 기습공격으로 부터 탈출하는 툼스톤 분대의 이야기이며, 이 시점에서 CIA 현장 요원인 코빅이 이미 합류한 상태이다.
- 캠페인 내 수집품에 의한 도전과제가 확인 되었다.
-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른 3가지 엔딩이 준비되어 있다!
3. 멀티 플레이
현재까지 나온 정보를 정리.- 공병의 전용 무장이 카빈에서 PDW로 변경되고 카빈은 공용 무기가 되었다.
- 공용 무기로 DMR이 추가되었다. DMR에 대한 정보는 해당 항목 참고. Keltec RFB, Mk.11 mod.0가 등장하는 것이 확인 되었다.
- 각 클래스마다 장비(Gadget) 슬롯 두 개를 제공하며 제약없이 원하는 대로 선택가능. (예: 공병의 경우 수리도구를 빼고
SMAW, 스팅어를 동시에 들고 다닐 수 있다.[1]) - 수류탄 종류가 세분화되었다. 현재까지 확인된건 일반 수류탄(M67), 섬광탄(M84), 연막탄, 소이 수류탄(M34) 이 네 가지이다.
- 전작의 분대 특성이 강화되어 단순 특성이 아니라 일종의 특성 묶음을 가지게 되었다. 생존한 상태로 버는 분대 점수에 따라 효과가 묶음의 상위 특성이 언락되는 형식이며, 분대가 전멸하면 리셋된다. 영어를 잘 알아 듣는다면 이 영상을 보도록 하자.
- Battlepack 추가. 내용물은 XP 부스터나 외형 커스텀 아이템인데, 종류가 1200가지가 넘는다고 한다.
- 무기와 캐릭터, 장비의 커스텀마이징이 가능하고 배틀필드3보다 훨씬 다양해진다고 한다. 실제로 권총이나 M26 MASS 같은 무기도 레이저사이트를 다는등의 개조가 가능하고 장비의 경우 도색을 지원하고 심지어 헬기까지 가능하다고 한다.
- 총기 개조 파트가 다섯개로 늘어났다. 각각 조준기, 배럴, 액세서리, 배럴 하단, 도색으로 나뉨.
- 잠수가 가능하며 물에서 헤엄치는 상태에서 권총, C4, 수리 도구 등 여러 장비 사용 가능.
- 경기관총을 제외하고 모든 개인화기의 제압 효과가 크게 줄어들었다.
- 장비들의 전체적인 주행속도가 상승.
- 전차의 험지 돌파력이 상승했다. 3라면 올라가다 주르륵 미끄러졌을 계단을 속도 저하도 없이 시원스럽게 오르고 길거리에 있는 자동차는 이제 그냥 깔고 지나간다! 궤도 차량 전체의 험지 돌파력 상승인지는 아직 불분명.
- 전면에서 칼로 근접 공격을 당했을경우 반격이 가능하다.(Counter Knife) 당연히 모든 칼질을 카운터 하는 무쌍난무를 펼치는 건 아니고 베타에서 확인된 바로는 대략 1초 이하 정도의 반격 시간(특정 키를 누를)이 주어지게 된다
- 멀티플레이 트레일러에 나온 건물 붕괴는 스크립트 형식이 아니라 플레이어가 직접 붕괴 가능하다. 건물의 4개의 기둥을 모두 부수면 자동으로 붕괴된다.
- 건물 안에 금속 탐지기가 나와 건물 안에 누가 들어오는지 알아낼 수 있다. 또한 건물 내의 전력을 플레이어가 차단 가능하고 도로의 차단봉같은 여러 도시 시스템등을 이용하여 다양한 플레이 가능하다.
- 이번작은 해상전에 많은 신경을 기울여 해상전이 더욱 리얼해졌다. 공격보트와 제트스키가 등장하고 장비나 스크립트(ex 건물의 붕괴 등등...) 에 따라 파도가 생기고 그 파도를 엄폐물로 사용하거나 물위에 있는 플레이어들한테 영향을 끼친다. 또한 이 파도의 출렁임에 관한 정보는 네트워크를 따라 실시간으로 전송되어 모든 플레이어가 동일한 해상정보를 얻을수 있다.
- 개발자의 말에 따르면 배틀필드 3에서 파괴효과에 대해 많은 유저들이 실망했다는 피드백을 받고 그것을 더욱 향상시킬 예정이라고 한다. 하지만 하드웨어의 성능의 한계로 도심지의 모든건물이 박살나진 않을것이라고 하였다
- 관전자 모드가 부활한다
- 게임에 접속중 실시간으로 모바일 배틀로그 앱으로 캐릭터,무기,장비등의 커스텀마이징이 가능하고 핸드폰하고 pc,콘솔과도 연계되 모바일에서 원격으로 게임서버에 접속하게 할수있으며 플레이 중 서버를 바꾸고 싶을경우 나갈필요 없이 배틀로그앱만 조작하면 다른 서버로 옮기는게 가능하다. 또한 battlescreen이라고 해서 플레이중인 서버의 미니맵을 실시간으로 태블릿pc에 띄울수 있다. 즉, 게임하는 동안 옆에 훨씬 큰 미니맵을 보면서 게임을 할 수 있는 것이다.(컴퓨터를 스크린 2개를 동시에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한다) 또한 배틀로그가 더욱 다양해져 geo leaderboard라고 해서 지역랭킹, 국가랭킹,세계랭킹등이 표시되고 미션이라는 시스템이 생겨 친구들끼리 직접 도전과제를 만들수 있는 시스템이 생긴다
- 장비 손상 시스템이 세분화되었다. 전작처럼 단순 HP만 존재하는 게 아니라, 피탄부위와 확률에 따라 전차에 화재가 발생하거나, 엔진 출력이 감소하거나, 헬기의 로터가 꺼지는 등 다양한 손상 시스템이 생겨 신중한 플레이를 요구한다. 헬기를 조종하던 중 적 헬기에게 로켓 한 발을 잘못 맞아서 로터가 꺼지고 기체가 통제불능이 되어 건물에 충돌, 격파되는 상황도 나올 수 있다는 이야기다. 이러한 장비 손상은 지속되는 게 아니고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복구되며, 따라서 손상 상황에 따라 유저의 데미지컨트롤을 더 요구하게 되었다.
하는 김에 전차 궤도도 끊을 수 있게 해 주지 - 병과의 경우 기본적으로는 전작과 동일한 4개의 병과를 사용할 수 있으며 소소한 변경점이 있다.
- 확인된 바로는 CZ805, QBZ-95-1, M416, SCAR-H, AK-12, SAR-21, AEK-971, FAMAS, AUG A3, ACE 23가 등장한다
- 구급상자가 세분화되고 능력 변화가 생겼다. 두 가지로 나뉘는데
- 제세동기는 꺼내자마자 바로 못 사용하고 사용하려면 충전이 필요하다.
구급상자 : 배틀필드 3와 효과는 동일하지만 체력 회복 속도가 상당히 느려졌다.
응급치료킷(First Aid Kit): 습득과 동시에 체력이 서서히 회복되기 시작하며[2] 도중에 피탄당하면 회복이 중지된다. 최대 두 개씩 갖고 다니며 사용후엔 일정시간 후에 재보급된다.
- 확인된 바로는 P90, CZ-3A1, JS2, UMP45, UMP9, PDW-R, CBJ-MS, MX4가 등장한다.
- RPG에 PLD(배틀필드 3의 SOFLAM)으로 지정한 목표물을 조준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 배틀필드 2의 SRAW가 부활했다.
- 확인된 바로는 88식 LMG, U-100 MK5, RPK-12, M240B, M249, MG4, LSAT, 88식 경기관총이 등장한다.
- 탄약상자 역시 기존의 탄약상자와 탄약낭(Ammo Kit)두 가지로 나뉘어졌는데 방식은 돌격병의 구급상자와 비슷하다.
C4가 사라진 대신 XM25가 추가되었다. C4는 정찰병으로 옮겨갔다.C4와 클레이모어는 지원병과 정찰병 모두 사용 할 수 있게 되었다.- 무려 클레이모어와 XM25를 동시에 낄 수 있다!
근데 분대 특기 중에 폭발물 데미지 15% 증가가 있다. 데모맨
탄약상자 : 배틀필드 3의 탄약상자와 동일하다. RPG탄두 같은 폭발물이나 EOD봇 같은 특수물품은 탄약상자를 통해서만 재보급 가능하다.
탄약낭(Ammo Kit): 습득과 동시에 소화기 탄약이 재보급된다.[3]
- 확인된 바로는 CS-LR4, M40A5, SV-98, Scout Elite, JNG-90, 338-Recon, M98B, SRR-61[4], FY-JS가 등장한다.
- 배드 컴퍼니 2 때의
emotion모션 센서 볼Wallhaxx이 재등장한다. - PLD는 배틀필드 3의 SOFLAM과 비슷한데 SOFLAM과는 달리 휴대형이다.
- 저격소총 스코프에 거리 측정기가 나타난다. 또한 거리에 따른 영점 조절이 가능하다(즉, 탄도 계산을 위한 크로스헤어를 쓰지 않아도 된다)
- 14배율, 20배율의 스코프가 등장한다.
- 카빈은 AK-5C, ACW-R, SG553, AKU-12, A-91, ACE 52 CQB, G36C, M4A1, ACE 21 CQB, Type 95B-1가 등장한다.
- 소음기, 레이저 사이트, 그립, 소염기 등이 단일 부착물이 아니라 세부적으로 나뉘며 효과가 상당히 차이가 난다. 전체적으로 전작인 배틀필드 3의 강점이었던 수많은 총기류와 커스터마이징 능력을 더욱 강화시켰다는 점에서 발전했다.
- 지휘관/분대장
- 지휘관은 태블릿 PC로도 접속 가능하며, 배틀필드 2의 지휘관과 달리 100% 지휘만 한다. 전투에는 참여하지 않는다고 한다.
- 보병이 전작 아머드킬처럼 특정 거점을 점령하고 일정 이상의 분대 점수를 모은다면 지휘관은 여러가지 스킬을 쓸 수있다.
이 외에 탄약이나 구급낭 지원이 있다고 한다.
- 지휘관은 각 분대에 명령을 하달할 수 있으며 분대원은 미니맵을 통해 지휘관이 내린 명령을 확인 할 수 있다.
- 지휘관이 명령을 내리더라도 분대장은 그 명령을 거부할 권한이 있다. (배틀필드 2와 같다)
- 배틀필드 2142 형식의 분대 업그레이드 시스템이 재등장하였다. (예: 분대 점수를 먹을수록 이동 속도 증가와 같은 보너스가 주어지지만 분대가 궤멸하면 모든 보너스가 소멸)
- 분대장 전용 커머로즈가 생김.
- 지휘관은 플레이어들의 플레이 모습을 3인칭 시점으로 볼 수있다. 허나 태블릿pc에서 접속할경우 미지원
- 배틀필드 3 형식의 리스폰 시스템 채택.
- 2013년 8월에 공개된 트레일러에선 공중장비로 PAK-FA와 J-20이 등장한다.
4. 기타
2013년 6월 24일, 공식 한글화가 확정되었다는 소식이 발표되었다. #우리는 더 하드코어해지는 것을 그만둘 필요가 있다
[1] 밸런스 때문에 로켓/미사일류를 두 개 들고 다니는건 정식 버전에서 막혔다. 대신 대전차 지뢰를 두종류 들고다니다거나 하는 식은 가능[2] 구급낭을 통한 회복이나 자연회복 보단 상당히 빠르다.[3] 소총, 기관단총류는 2~3개의 탄창이 보급되며 벨트 급탄방식 기관총은 1개의 탄창이 보급된다.[4] CheyTac Intervention이다.[5] 트레일러로 보아 위력은 발군으로 추정된다. 주변에 있는 장비가 한방에 파괴된다!!.[6] 사수자리는 25mm,40mm,105mm로 실제 건쉽과 유사해졌고 조준선 구현도도 높아졌다. 3 시절의 에이브럼스 조준경 우려먹던 건쉽은 이제 없다 플레이 영상으로 보면 무려 5명이나 탈수 있다, 나머지 두자리는 무엇인지는 현재 알 수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