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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07 08:40:30

백사회

1. 개요2. 작중 행적3. 능력4. 기타5. 관련 문서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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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본가) 백사회
일본어 白蛇會
영어 (The) White Snakes

예상되는 한자는 白司會로 백명의 사제들로 이뤄진 모임. 뱀과는 관련이 없는데 일본판과 영어판에서는 司(Priest)가 아니라, 뱀을 뜻하는 蛇(Snake)로 오역했다. 레알 뱀술

태모신교 소속의 조직. 20년 전 아오리카 사태 이후로 백경대와 견줄만한 화력의 필요를 느껴 총무주교백경대 견제 용으로 만든 전투사제단이다. 하이퍼를 잡는 하이퍼[1]를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백경대와 싸울 경우를 대비해 만들어진 조직이다 보니 전원이 기본적으로 하이퍼 퀑으로 이루어진 종단 내 최강급 부대이긴 한데... 문제는 전원 행성간 이동이 가능한 집단이 아니라는 것. 이는 동원력이 크게 뒤떨어질 수 밖에 없다. 종단 관련 들이 항상 하는 것처럼 뭔가 있어보이는 것처럼 나오다가 털리는 게 일이다. 허세력 만땅[2] 아무래도 상대가 백경대다보니 상대적으로 딸릴 수밖에 없고, 작품 외적으로 보면 태모신교는 여러모로 우월한 기술인 전사체 통제기술에서 앞서가고 있기 때문에 백경대와 맞먹는 퀑 부대가 하나 있으면 밸런스가 안 맞기도 한다. 이렇다보니 밑바닥에 있는 백사회들의 무서움을 보여준다며 똥폼잡고는 판세에 별 영향도 못 준다.

태모신교 사제 특유의 철꼭지 장식이 달린 상아색 유니폼과, 장식이 없고 어깨에 앙크가 있는 하얀색 유니폼이 있다. 둘의 차이는 아직 알 수 없다.

어린 시절 자신들이 이기 때문에 부모에게 팔려왔다고 한다. 모든 태모신교 사제가 다 그런지는 알 수 없다. 이 때문에 같은 처지의 사제들과 동질감이 있다.

2. 작중 행적

2.1. 20여년 전

<a catnap A.E.> 13화에서 총무주교백경대의 위력을 보고 자신들도 뭔가를 준비하겠다는 생각을 한다.

2.2. 20년 1개월 후

20년 1개월 후 <콴의 냉장고> 32화에서 총무주교자신의 비서와 함께 태모신교의 핵심부에 격리해놓은 데바림족들을 보며 백사회에게 백경대 OB들을 시체로 데려오라는 명령을 내리라고 명한다.

49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한다. 백사회 사제들 중 하나는 데바림과 어울렸던 장로먹어서 치운 후 총무주교비서에게 데바림과 연관된 백경대 OB들을 죽여서 데리고 올 것을 명령받는다.

백사회 사제들 중 막내는 이세계로 대상을 전송하는 능력을 이용해 데바림과 관련된 것으로 추정되는 남매를 치운다.

백사회 사제 세 명은 백경대 OB가 경찰특공대를 처리한 뒤에 숨긴 콴의 냉장고를 찾던 중 신 백경대원 두 명을 만난다. 신 백경대원 둘은 백사회 사제들의 기억을 읽으며 목적이 달라 서로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한다. 백사회 사제들 중 하나는 신 백경대원 중 주황머리의 어깨에 손을 대 기억을 읽는다. 바로 그 때, 칼번 퀑 부대의 버드 대위 팀이 도착한다. 주황머리는 버드 대위 팀이 오는 걸 보고 원거리로 기억을 읽는다. 그런데 구 백경대가 손을 약간 띄워서 하즈에게 기억을 전해주는 등의 휘황찬란한 능력을 본 독자들은 이거 백사회가 뱀술될 거 같다(...)라는 평가를 내렸다.

콴의 냉장고가 있었던 지층 앞에 남은 백발은 단신으로 버드 대위 팀과 마주친다. 이 모습을 본 백사회 사제들은 셋이서 치기엔 수가 많다고 대화한다.

주황머리고산 공작에게 업무에 관한 일을 직접 기억 리딩으로 보고한다. 고산 공작은 백경대 OB들은 살려서 데려오라 명령한다. 임무 중에 백사회와 충돌할 때는 어떡하냐는 말에 고산 공작은
너 지금 무슨 소리야? 누가 누굴 피해?
왜 그까짓 사이비 교단 놈들이 뭐가 무서워서? 고산이야!
걸리적 거리는 건 전부 치워!
라고 명령한다.

백발은 단신으로 버드 대위 팀을 몰살한다. 주황머리는 백사회 사제들에게 자신들도 백경대 OB가 필요하게 되었고, 주인에게 백사회 사제들을 치우라는 임무를 받았다며 백사회 사제 세 명 중 두 명의 심장을 자신의 손으로 소환한 뒤 백사회 사제들 중 막내에게 심장을 건내준다. 이렇게 해서 실제로 등장한 세 명 중 두 명이 신 백경대의 능력으로 광속 퇴갤.(...)

총무주교는 백사회 사제들 중 막내의 보고를 받은 후 자신의 비서에게 아오리카 마약을 둘러싸고 고산 가와의 충돌이 벌어지는 바람에 형식적으로 고산 가를 내칠 구실이 마련되었으나 신 백경대가 툭툭하고 하이퍼들을 캐털어버리는 걸 보고 기대하던 무력충돌이 어려워지자 백사회 대신 종단 전사체 군단을 내세우는 걸로 지침을 변경한다

나머지 백사회 사제들은 전사체를 데리고 콴의 냉장고가 있었던 지층 앞에 온다. 백사회 사제들 중 일부는 지형의 기억을 읽고, 전사체 컨트롤러는 지하에 묻힌 콴의 냉장고를 감지한다. 그 후 공간치환 능력자 사제가 백경대 OB가 숨긴 콴의 냉장고를 원위치로 되돌린다.
고산 가 경호원들...우리와는 비교도 안 되는 금값을 받는 친구들이니 우리같은 껌값들이 걸리적 거릴 수도 있지.
그런데 말이야...내가 공감할 수 없는건 그것들이 우리에게 전하겠다는 메시지야.
공포라니...?누가 누구에게 공포를 준단 말이야?
우린 단지...이라는 이유만으로 어린 시절 부모 손에 이끌려 종단에 헐값으로 팔렸을 뿐이야. 우리 의지가 아니었다고.
그런 우리들에게 유일한 위안은 같은 처지의 사제들이야.
그런데 그것들이 그런 우리 형제를 걸리적거린다고 치웠어.
그래놓고는 통장에 잃을 게 많은 놈들이 더 이상 잃을 게 없는 우리에게 공포를 준다고?
8우주 전역에 깔린 종단 사제들에게 지금 우리가 느끼는 분노를 공감하도록 고산 가 개의 메세지를 공유시켜.
진짜 공포가 무엇인지...누가 누구에게 줄 수 있는건지. 이번 기회에 확실히 알려주겠어
백사회 사제들은 신 백경대원 두 명이 백사회 사제들 중 두 명을 죽이는 기억을 보고 복수를 다짐한다.

이후 사제들은 백경대의 테러 현장 기억을 8우주의 모든 사제에게 공유시키고, 흥분한 사제들은 고산 가 사업장에 테러를 가하게 한다. 총무주교가 이 사실에 대해 알게된다. 총무주교는 엘 가에 심어놓은 매니저들에 의하면 엘의 아들 역시 이번 도발로 고산을 노리게 되었다며 엘 가가 사들인 구 백경대와 백사회가 협력하면 좋다는 생각을 한다.

총무주교는 백사회 사제들에게 모압 헬게이트에 쌓아놓은 마약을 태궁 제 3기지로 옮기라고 자신의 비서에게 명한다.

백사회 사제들은 마약 박스를 태궁 제 3기지까지 옮기는 데, 백경대 OB 한 명이 순식간에 해낸, 마약 박스를 빼내는 일을 여러 명이 달라붙어서 힘들게 하고 있었다. 백사회 사제들은 콴의 냉장고에 갑자기 나타난 에게 백경대냐고 묻는다. 그러자 롯은 "오늘부터는 백전사야"라고 말한다.

콴의 냉장고에 들어간 덴마냉장고 밖으로 꺼내준다. 콴의 냉장고 밖에서 양자 공진기를 부비동 안에 넣은 덴마는 마약을 옮기고 있던 백사회 사제들을 본다.

덴마과 통화를 하고, 그걸 보고 있던 백사회 사제들은 덴마가 실버퀵 소속이라는 걸 알게되고는 백사회 일과 겹치지 않는데다가 실버퀵 소속이니 붙잡아둘 필요가 없다는 대화를 나눈다.

특별한 손님을 모실 때에만 쓰이는 태모신교사물 퀑 내부에서 카인총무주교에게 종단이 꾸미고 있는 또 다른 음모에 관심이 있다며 고산 가의 백경대를 함께 치기로 제안한다. 평의회가 간섭하지 못하도록 전투는 모압의 사물 퀑 안에서 치르기로 하고 백경대를 유인하는 미끼로 고산을 직접 잡는 방법으로. 총무주교는 카인에게 마치 심술 난 어린 골목대장의 생각 같다고 하면서도 가치가 있는 계획이라고 말한다. 그래도 총무주교가 그리 만만한 상대는 아니어서 카인에게 "엘 가가 귀족들의 지지를 받을만한 명분"과 "종단이 평의회에 맞설 수 있을만한 논리"가 동시에 해결되면 그 때 비로소 돕겠다고 역으로 조건을 제시한다. 카인은 총무주교에게 붉은 여단과 백전사라면 백경대를 압도하고도 남는다고 말한다.

백사회 사제들은 마약을 태궁 제 3기지에서, 이때까지 사제들에게는 공개가 되지 않았던 태궁 태평원 기지로 바꿔 옮긴다.

총무주교카인과 아론 등 데바림 일행을 고산 가로 납치하는 연극이 시작되자 자신의 비서에게 고산 가 사업장으로 사제들을 전면 배치하고, 백경대 전력이 각 사업장으로 분산될 수 있도록 수호사제들에게 고산 가의 데바림족 납치 사건을 알려 고산 가에 대한 반감을 자극해서 사업장에 테러를 가하게 하라고 명한다. 그러다 총무주교는 하데스가 쳐들어오고, 나중에 행성 코반이 사라졌다는 사실을 듣고 비서에게 백사회 사제에게 하데스를 잡으라고 명한 걸로 보인다.

백사회 사제들은 외우주에서 건너온 하데스 추적 임무에 투입되어 하던 일을 중단한 후 귀환해 추적 임무에 투입된다.

구역 내에 단독행동을 하는 하이퍼 퀑을 감지한 백사회의 추적조는 사우나에서 하데스인 걸 확인하고 식겁한다. 이렇게 다른 세계에서 넘어온 하데스와 조우하지만 그는 여유로이 여긴 좁으니 밖으로 나가자 하는 패기를 보인다. 그 후 하데스가 혼자 백사회와 대치하면서도 여유가 넘치는 모습에 백사회 한 명이 의문을 표한다.[3] 하데스는 "도대체 무슨 근거로 내가 혼자일 거라고 생각하는 거지?"란 포스있는 대사를 날리며 손을 튕기자 하데스의 등 뒤로 헬멧과 수트를 착용한 들이 순간이동으로 합류하며 마무리. 합류한 퀑들은 일단 전원 순간이동은 가능하고 전투 능력이 없을리는 없으니 전원 하이퍼로 추정된다.

하데스가 이끄는 군단에 의해 추적조가 몰살당했다. 스크림 마스크같이 생긴 이 입에서 빔을 뿜는거 보니 전원 하이퍼 확정. 백사회의 능력을 보고 이래서 종단을 지킬 수 있겠냐고 까고 반갑지만 달갑지 않은 얼굴의 부하인 정신이동 퀑이 가지고 온 감찰국의 기밀정보를 받은 뒤에 푸른 퀑의 경보를 듣고 애들을 해산시킨다.

뒤에 온 다른 사제들은 막내 사제와 함께 백사회 추적조 시신들을 발견한다. 기억을 읽는 백사회 사제가 시신의 기억을 읽으며 몇 놈이야 온 거야, 하데스 군단 어쩌고 한 것을 보면 숫적으로 밀려서 일 수도 있다. 물론 전원이 전멸한 건 아니고 아직 더 많은 인원이 남아있긴 하지만 이래서야 결과는 뻔할 뻔자일 듯. 기억을 읽는 백사회 사제는 이젠 추적이 아니라 전쟁이라고 말한다.

2.3. 4년 4개월 후

작중 4년 4개월 후 시점인 <The knight> 145화에서 전사체 컨트롤러를 태운 함선에 있던 안경 쓴 사제가 고산 공작에게 퀑 행성 관념체의 신호를 찾았다며, 그쪽에서 알려 준 라인으로 백경대원들에게 좌표를 보내겠다고 얘기한다.

2.4. 덴큐

작중 시점에서는 형편 없는 퀑 집단에 불과하다고 언급된다.

유력 귀족 가문들이 소유한 하이퍼퀑 경호대의 판도도 휙휙 바뀌는 마당에

그들에 비해 뒤떨어지는 모습만 보이던 백사회에 대한 기대도 완전히 사그라진듯 하다.

3. 능력

백사회 일부
로피(장로를 먹어치운 사제)
선글라스를 낀 사제
엔트(백사회 사제들 중 막내)
안경 쓴 사제
초록 사제
백사회 멤버
이마에 문양 있는 사제

4. 기타

밝혀진 바로는 어린시절 부모의 손에 의해 종단에 팔려온 들이라 하며 믿을만한 게 자신의 동료들밖에 없으므로 유대관계가 깊다. 신 백경대에 의해 동료가 사망하자 복수를 다짐할 정도로.[4] 능력면에서는 백경대에게 밀리나 대신 전사체 컨트롤러가 있어 부족한 전력을 보완하고 있다.[5]

그 탓에 클래스 차이가 어마어마하다고 평가되었으나, 이후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끼리의 싸움은 선제공격이 압도적으로 유리하다는 것이 밝혀지고, 이후 등장한 한 백사회 멤버가 공간 치환 능력자으로 백경대 OB가 숨긴 콴의 냉장고를 원위치로 되돌리면서 아주 호구들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했다. 그러나 화물들을 다시 빼낼 때 백경대 OB 한 명이 순식간에 해낸 일을 여려 명이 달라붙어서 끝이 없다고 하는 걸 보면[6] 능력치의 차이가 상당하다는 걸 보여줬다.

날이 갈수록 복수 다짐하는 대사가 다른 방향으로 재조명되었다. 목숨 외에는 잃을 게 없어서 이번에는 목숨을 잃었다[7]

위에 하데스 군단에게 몰살당한 시신의 기억을 읽는 대사에도 나오지만 근본적으로 신념을 가지고 충성하는 신, 구 백경대나 하데스를 따르는 하이퍼 퀑들과는 달리 그냥 종단에 있으니까 일한다 정도의 마음가짐으로 일하기에 퀑 능력이 정신적인 면에서 발현하는 기질이 크다는 걸 고려해보면 애시당초 콩라인에서 벗어나지 못할 무리다.

보여진 상황으로 판단하면 백사회와 백경대는 모든 면에서 상당한 차이가 있다. 연비만 최강 백사회 추적조가 하데스 군단에게 제거당하고, 하데스 군단 팍스 중공업 투입조는 헤글러 한 명에게 모두 당했다. 백사회 일부와 군단 전체의 싸움이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위기상황에 전원호출을 하지 못한 것 또한 백사회의 결점이 될 수 있다는 것. 발락의 위기를 암시하는 장면을 보건데 군단의 다른 세력과 맞서는 실버퀵 전에도 크게 활약하지는 못할 듯하다.

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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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펜타곤 출신 들이 퀑 잡는 퀑이라는 평가를 받았던 것과 의미심장한 대비를 이룬다.[2] 종단 3대 광견이나 종단 감찰국이 처음 등장포스에 비해서 그 위상이 얼마나 떨어졌는지 생각해보자.[3] 하데스 선배라고 부른다. 전직 종단 출신인 탓인 듯.[4] 그렇지만 전직 백경대여도 백경대인 이 나타나자 바로 쪼는 모습을 보여주었다.[5] 사실 전사체 컨트롤러 + 전사체과 협력해서 다른 퀑을 잡는다는 게 얼마나 무서운 거냐면, 기본적으로 전사체는 퀑의 공격이 일절 먹히지 않는다. 그러니 제아무리 강한 퀑이어도 전투로 전사체를 이기는 건 거의 불가능하다시피 한다. 그리고 하이퍼 퀑의 경우 전사체랑 하이퍼 퀑을 융합시켜버리면 일단 융합의 과부하가 엄청나기 때문에 닥치고 쇼크사한다. 전사체의 투입만으론 전세를 뒤집을 수 없으면 백경대원이랑 전사체를 합체시켜버리면 그만(…). 물론 짝꿍 전사체를 보유하고 있다는 가정 하에서나 가능한 일이지만.[6] 일단 백경대 OB들이 백경대 중에서도 상위권에 드는 듯 하나 한 명이 이들을 밟고다닐 정도니...[7] 위의 백경대에게 복수를 다짐하는 발언에서 백경대의 하이퍼 퀑들을 과소평가를 한 것이 종단들이 팔려왔듯이, 백경대의 하이퍼 퀑들도 부모들에게서 버림을 받았거나 차별을 받았을 확률이 높다. 백경대의 퀑들도 살아남기 위해 강도 높은 전투 훈련을 받았고, 그에 대한 대가로 지금의 위치에 있는 것. 결국 위의 발언은 같은 하이퍼 퀑에도 불구하고 서로 다른 처지인 점을 한탄하는 푸념에 불과했다. 그러나 이런 추정은 잘못되었다. <a catnap>에서도 혼마가 막스에게 백경대원이 사망한다 하더라도 사업장을 백경대 가족들이 운영(소유는 고산 가지만)한다는 언급이 있었고, <The knight>에서 백경대를 뽑는 기준 중 하나가 가족의 유무라고 밝혀지면서 완전히 붕괴되었다. 또한 같은 에피소드에서 자음 경호대의 일원인 'ㄴ'이 부양가족이 있는 에게 백경대 자리를 양보했다는 식의 언급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