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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07 22:23:28

백지원(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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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저서

1. 개요

재미교포 출신의 대체역사 소설 작가. 본인 스스로는 자신을 역사학자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다만 해당 인물은 역사학 관련 학위는 없는 건 둘째 치더라도, 사료를 신빙성 있게 다루는 능력도 의지도 없으며 판매량 증가를 위해 억지 유머를 넣는데만 신경 쓴다는 점에서 대체역사 동인지 소설가로 분류하는게 더 적합하다.[1] 한국외국어대학교 스페인어학과 졸업. 별호는 청장.[2]

2. 상세

민중의 관점에서 역사를 본다는 명목으로[3]왕을 참하라」, 「조일전쟁」, 「고려왕조실록」이란 저서를 썼는데, 후술하는 문제로 전공자들은 물론 역덕후들에게까지 전방위로 엄청난 비판을 받았다.

그렇다 보니까 기본적으로 백지원의 저서는 역사 교양서로 인정되지 않는 사이비 서적이다. 시오노 나나미가 쓴 작품들은 논란이 있어도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교양 서적으로 괜찮기라도 하지 백지원이 적은 책은 그보다도 훨씬 더 질이 떨어진다. 역사학을 전공하지도 않았고 1차 사료를 연구하고 인용할 실력[5]도 없는 사람인 만큼, 매번 일본 역사 소설에 나온 내용을 갖다가 인용한 후 1차사료에서 인용했다고 우기고, 자신의 오류가 명백해진 상황에서도 자기 주장을 공격적인 어조로 무리하게 계속 반복한다.

2012년 '대양시대 개막'[6][7]이란 책을 내면서 "한국사 책은 더 이상 내지 않기로 했다"는데, 이유는 '인터넷 상에, 그런 질 나쁜 데다 머리 빈 쓰레기들이 횡행하며 작가들을 씹어대는 바람에 한국사를 더 이상 집필할 의욕이 사라져 버렸다.'라고 하지만, 사실상 정의구현을 당하자, 집필할 의욕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항목에선 이렇게 까이지만, 잘 모르는 사람들은 '말투는 거칠지만 그래도 새로운 내용을 담아 좋다.'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그래서 <왕을 참하라>나 <조일전쟁>이 한국사 부문 베스트셀러에 등극하기도 했다.

사실 더 이상 책을 내지 않기로 한 이유는 책이 팔리지 않아서. 그는 출판사 사장과의 친분으로 책을 출판해왔다, 백지원의 역사관에 혹하고 "이 책이 잘 팔릴 것이다."는 그의 예상에 설득된 출판사장은 엄청나게 많은 부수를 찍어서 백지원의 쓰레기 서적들을 출판해 주었지만, '조일전쟁'에서부터 그 낮은 판매고에 슬슬 백지원에 대한 믿음이 떨어져 갔다고 한다. 그 결과 고려왕조실록에서부터 출판은 해주되 그동안의 판매고까지 겹쳐서 큰 손해를 봤고, 백지원과의 계약관계를 끊었다는 후문이 있다.

더 정확히 말하면 많이 팔리기는 했다. 그러나 10만 부 정도를 예상하고 광고비를 썼는데, 정작 책은 5만부 정도만 팔려서 광고비 절반을 날려먹었다. 당장 조일전쟁이 처음 나왔을 때만 해도 종로에 위치한 대형 모 서점에서 책을 쌓아놓고 역사코너 한켠을 다 차지하면서까지 엄청 띄워주고 홍보를 했다. 그러나 며칠 가도록 책은 팔리지 않고 자리만 차지했다. 그리고 비슷한 일의 반복... 당연히 계약 관계를 끊을 수밖에.

3. 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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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굳이 억지로 인정해준다면 아마추어 역사학자라고 분류할 수 있지만, 문제는 이 사람은 1차 사료는 연구할 능력이 아예 없고 매번 남의 역사소설이나 인터넷에서 도는 헛소리나 인용해서 소설을 쓰고는 "연구"라고 우긴다.[2] 해당 저서에 청장이라 표시된 것을 보아, 청장을 별호로 쓰는 것으로 보인다.[3] 명목은 그렇지만, 민중사관이라면 정치중심, 왕이나 인물 중심의 사관을 지양해야 함에도, 그저 야사 수준의 개개 임금에 대한 인상비평과 비난에만 치중해있다.[4] 저자 본인도 이러한 비판을 의식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완간 고려 왕조 실록'에서는 그나마 고려사, 고려사절요, 고려도경 정도는 참고 문헌 목록에 인용해놨다.[5] 조선시대 1차 사료라면 당연히 한자 독해능력, 그것도 한학, 이두 등, 전문적인 언어, 문자 체계 지식이 필요하다. 심지어 박사학위 소유자도 자신이 전공한 분야를 주로 다루고 시대가 같다거나 주제가 겹치는 경우만 조심스럽게 견해를 밝히지, 고대 전쟁사 전공이 조선 후기 복식사를 함부로 다루거나 하지 않는다. 전공이 다르다고는 하나 박사마저 이럴진대 역사학에 발을 들여본 적도 없다면 말해서 입만 아프다.[6] 그의 전작인 왕을 참하라나 <조일전쟁>과는 달리, 전혀 주목을 받지 못하고 조용히 묻혀 버렸다. 책 내용도 앞 뒤가 안 맞는 모순 투성이인데, "미국이 이제 쇠퇴하고 동양의 시대가 온다"고 적었으면서, 바로 뒤에는 "왜 중국을 막으려는 목적으로 들어서는 제주도 해군 기지 건설을 반대하느냐", "제주도 해군 기지에 미군 함대가 주둔하는 것이 뭐가 나쁘냐"면서 모두까기를 시전했다...[7] 이 <대양시대 개막>이라는 책에서 백지원이 쓴 내용도 참 황당한데, "고서 한 장 읽어 보지도 않고, 왜곡으로 점철된 사서 몇 권 읽고, 뭘 안다고 나서는 것들을 보면 참 가소롭기 짝이 없다."라고 적었으면서, 정작 백지원 본인이 책을 쓸 때에 참고하는 자료들은 죄다 시중에 나온 대중용 인문 역사 서적들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