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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베오그라드급은 프랑스 해군의 부라스크급 기반으로 건조된 유고슬라비아 왕립 해군의 구축함이다. 초도함은 프랑스, 나머지 자매함들은 유고슬라비아가 건조했다.2. 설명
유고슬라비아 왕국(1929년 이전에는 세르비아-크로아티아-슬로베니아 왕국)은 달마티아 일대의 긴 해안선 방어를 위해 최신 구축함 도입을 시도했으며 이는 두브로브니크라는 첫번째 결실로 구체화 되었다. 허나 대공황의 여파로 두브로브니크조차 원래 계획인 3척이 아닌 1척만 건조되었고 유고슬라비아는 어쨌든 적어도 함대를 구성할 수준의 군함을 보유할 필요를 느끼고 있었기에 두브로브니크 수준의 대형 구축함과 이러한 대형 구축함을 보조할 구축함 및 어뢰정을 추가 도입해서 작긴 해도 그럴싸한 함대를 구성할 생각이었다. 이는 제1차 세계 대전 당시 프랑스 해군의 소함대 운용 및 전간기 프랑스 해군의 구축함(Torpilleur)와 대형 구축함(contre-torpilleur) 함급 이원화를 참조한 것이었다.대공황 여파에서 어느 정도 벗어난 1934년, 유고슬라비아는 해외에서 특별 차관 5억 디나르를 확보하면서 해군 증강 계획을 다시 부활시켰다. 물론 계획은 철저하게 차관 규모에 맞춰졌고 이에 따라 구축함 3척을 확보하기로 결심하였고 이중 일부는 유고슬라비아 국내에서 건조하기로 하였다. 이후 추가로 두 척 더 건조할 예정이었지만 예산 확보 문제 및 제2차 세계 대전 발발과 같은 대외적인 사정이 곂치면서 결국 추가 건조는 이루어지지 못했다.
1936년에 3척의 건조가 시작되었으며 초도함 베오그라드는 프랑스 낭트 ACL 조선사에서, 두 자매함인 자그레브와 류블라냐는 스플리트 조선소(현 브로도스플리트)에서 건조했다. 베오그라드급도 이전에 건조한 두브로브니크와 마찬가지로 무장은 체코슬로바키아에서, 사격 통제 장치는 네덜란드에서 구입하였다. 그와 별개로 베오그라드급의 설계는 부라스크와 마찬가지로 썩 좋지 않았다. 주포와 탄약고 간의 동선이 좋지 못해 지속 사격 능력이 떨어졌으며 선체 상부가 무거워 무게 중심마저 불안정했다. 게다가 선수가 너무 가늘어서 파도가 선수를 넘어 갑판쪽으로 계속 넘어왔기에 선체 전방에 있는 주포 운용의 불편함은 더더욱 커질 수 밖에 없었다.[1]
3. 제원
이전 함급 | 두브로브니크 |
다음 함급 | 스플릿 |
표준 배수량 | 1,190롱톤(1,210톤) |
만재 배수량 | 1,629롱톤(1,655톤) |
전장 | 98미터 |
전폭 | 9.45미터 |
흘수 | 3.18미터 |
추진 장치 | 3 × 야로우 수관 보일러(40,000SHP) + 2축 프로펠러 |
최고 속력 | 35노트(약 65km/h) |
탑승 인원 | 145명 |
무장 | 4 × 단열 120mm 함포 2 × 2연장 40mm 대공포 2 × 3연장 550mm 어뢰 발사관 2 × 중기관총 기뢰 30발 |
4. 목록
함명 | 취역 | 운명 |
Beograd | 1939년 4월 28일 | 1941년 4월 17일 이탈리아가 탈취 1943년 9월 9일 독일이 탈취 1945년 4월 30일 자침 |
Zagreb | 1939년 8월 ?일 | 1941년 4월 17일 자침 |
Ljubljana | 1939년 12월 ?일 | 1941년 4월 17일 이탈리아가 탈취 1943년 4월 1일 좌초로 침몰 |
5. 매체에서의 등장
자그레브의 격침을 다룬 영화 Flammes sur l'Adriatique(Adriatic Sea of Fire)가 1968년 8월 18일에 개봉했다. 프랑스와 유고슬라비아 공동제작이다.[1] 마치 프랑스가 의도적으로 물건을 못 만든 것처럼 보일 수 있겠지만 사실 프랑스도 20년대 초에 상당히 시험적인 도전을 하다가 쓴 맛을 여럿 보다가 1930년대 후반에야 겨우 설계가 안정되었고 마찬가지로 20년대 프랑스 함선 설계를 들고온 유고슬라비아도 같은 쓴 맛을 보게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