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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45:52

복스(해즈빈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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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스
Vox
파일:Vox_render.png
본명 <colbgcolor=#ffffff,#2d2f34>알 수 없음
성별 남성
나이 3~40대
출신지 알 수 없음
종족 죄인 악마
성적 지향 양성애자
사망 시기 1950년대
사인 알 수 없음
직업 복스 테크 CEO
분류 텔레비전형 사이보그 악마, 오버로드
공식 인스타 계정 voxtagram_8k[A][B][3]
성우
[[미국|]][[틀:국기|]][[틀:국기|]] 크리스천 볼

[[일본|]][[틀:국기|]][[틀:국기|]] 엔도 다이치

[[프랑스|]][[틀:국기|]][[틀:국기|]] 아르노 레오나르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
3.1. 정식방영
3.1.1. 2화3.1.2. 4화3.1.3. 8화
4. 능력5. 여담
[clearfix]

1. 개요

해즈빈 호텔의 등장인물.

2. 특징

머리가 마치 텔레비전 같은 모니터로 되어있는 악마. 알래스터와 마찬가지로 오버로드다. 여러모로 알래스터의 대척점에 서 있는 악마로, 항상 목소리에 라디오 잡음이 낀 알래스터와는 반대로 평상시에는 평범한 목소리 톤이지만 감정이 격해질 때 구형 텔레비전의 잡음이 나온다.

'복스테크' 라는 기업을 경영하고 있고, 지옥답게 도촬 드론 같이 온갖 수상한 전자 제품을 엄청나게 비싼 가격[4]으로 최면술까지 쓰면서 판매하고 폭리를 취하고 있다. 지옥의 전기 관련 기술력을 마음대로 주무르는지, 알래스터와의 설전에서 발려 화가 나자 펜타그램 시티 전체에 블랙아웃 사태가 일어났다.

다른 오버로드인 발렌티노벨벳과 일종의 팀을 구성하고 있다. 발렌티노와는 연인 관계 비슷한 섹스 파트너 사이이며[5] 8화의 마지막에 '지옥의 운명은 V들의 것!' 이라고 노래를 부른 후 벨벳의 셀카 배경으로 발렌티노와 키스하는 장면이 공개되었다. 벨벳과는 매우 친한 사이인데, 기분이 좋을 때 서로를 '자기' (darling) 라고 부르는 모습도 보인다.[6] 이 셋은 제작자도 가족 같은 사이라고 공개하였다. 팀의 명칭은 이들의 이름 앞글자를 딴 'the Vees' 이다.[7]

그런 모습을 자주 보여주지는 못하지만 평소에는 신중하고 여유있는 성격으로, 알래스터와 마찬가지로 바람직하지 못한 상황에서도 얼굴 가득 미소를 유지하며 여유를 가장한다. 다만 표정 관리에 능숙하지는 못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얼굴을 찌푸리고, 정말 머리 끝까지 화가 나면 얼굴이 확 구겨진다. 처음 등장했을 때 엔젤더스트 문제로 발렌티노가 광분해 벨벳의 모델들을 죽이고 해즈빈 호텔로 처들어가려고 하자 엔젤 더스트의 계약이 유지되는 한 그는 발렌티노 소유이고 노예 하나 찾자고 직접 가는 것은 자신들의 이미지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논리를 내세우며 능숙하게 발렌티노를 어르고 달래며 상황을 진정시켰다.

하지만 모종의 과거로 인해 알래스터와 지독한 악연이 있어 그가 관계된 일이면 평정을 잃고 충동적으로 행동한다. 서로의 기술력을 바라보는 시각[8]이 달라 의견 충돌이 잦았다고 한다. 단, 처음부터 원수 지간은 아니었는지, 8화의 Finale 노래 중간 복스의 파트가 나오는데 이때 찢겨진 복스와 알래스터가 나란히 찍은 사진이 나오는가 하면, 복스가 알래스터에게 팀에 들어오라고 제의를 한 적도 있다는 것이 드러난다. 알래스터가 이를 거절하고 몇몇 사건이 있어 이후 완전히 적대관계로 돌아선 모양. 알래스터가 1차 세계대전 후 대공황전까지 번영한 미국 1차 황금기를 상징하는 인물이라면, 복스는 2차세계대전 후 1차 오일쇼크 전까지 화려하게 번영했던 미국 2차 황금기를 상징하는 인물이라고 한다.

생전에는 백인이었다고 한다. 제작진의 언급에 따르면 관심병적인 모습이 크다고 한다. 그가 텔레비전 관련 악마인 것을 생각해보면 적절한 설정.

여러모로 알레스터와 대조적인데 서로 선호하는 것부터 비디오와 오디오이며 머리색부터 복장까지 전체적으로 붉은 알레스터와 달리 복스는 전체적으로 푸른색이다.

3. 작중 행적

3.1. 정식방영

3.1.1. 2화

정식방영분 시즌1 2화에서 등장.

한창 새로 발매된 복스테크의 신제품 드론의 광고를 하며, 나름 사업이 잘 되고 있는지 유쾌하게 웃으며 TV 방송을 찬양한다. 스타일리쉬하게 이웃을 훔쳐보세요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벨벳에게서 발렌티노가 극대노해 직원들을 죽이고 있다고 연락이 들어와 한숨을 쉬며 이를 수습하기 위해 떠난다.

자신의 베스트 모델을 화풀이로 죽여버린 발렌티노에게 불평을 하는 벨벳을 추켜올리며 기분을 풀어준 후, 자신을 떠나간 엔젤 더스트 때문에 잔뜩 화가 난 발렌티노에게 찾아간다. 엔젤 더스트가 자신의 연락도 씹고 호텔에 틀어박혀 있는것을 확인한 발렌티노는 화가 잔뜩 나 찰리가 있는 해즈빈 호텔로 쳐들어가려 하지만, 이를 복스가 제지하고 어린애 다루듯이 그를 설득한다.[9]

그러나 그 과정에서 발렌티노에게 7년전에 모습을 감춘 알래스터가 호텔에 있다는 사실을 듣게 되었고, 알래스터에게 크게 적개심을 드러낸다. 정확한 이유는 몰라도, 발렌티노의 언급에 의하면 과거 어느 시점에서 알래스터에게 당할 뻔해 크게 화가 난 모양. 발렌티노를 살살 달래던 방금 전과 달리, 왜 이것부터 먼저 말해주지 않았느냐며 그에게 역정을 내는 감정적인 모습을 보인다.

알래스터가 해즈빈 호텔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 복스는, 곧장 펜타그램 시티 전역에 '차라리 사라져 있었어야(Stayed gone)했었다'며 알래스터를 비난하는 방송을 송출한다. 허나 알래스터 역시 라디오를 통해 자신이 돌아왔음을 펜타그램 시티 전역에 알리며 복스에게 '두 친구들(발렌티노와 벨벳)이 없으면 힘도 없는 약골',[10] '예전엔 나에게 팀에 들어오라 한적 있다' 며 맞디스를 걸어 역으로 복스를 제대로 골탕먹인다. 쉴틈없이 역공을 당해 이미지가 말이 아니게 된 복스는 급기야 격한 분노와 능력 과부하로 인해 버퍼링이 걸려대다가, 그대로 블루스크린이 뜨며 펜타그램 시티 전역에 블랙아웃을 일으켜 버리고 리타이어한다.[11] 자신이 불렀던 도입부를 그대로 따라 부르며 자신에게 선전포고를 하는 알래스터를 손을 놓고 바라보다가, 초라한 꼴로 발을 동동 구르는 제법 불쌍한 모습도 보였다.

알래스터가 찰리와 사이가 가까워져, 혹여 찰리가 알래스터와 거래를 할 것을 매우 경계하던 복스는 이를 저지하기 위해 한가지 계획을 생각하게 되는데, 자신들(VVV)과 친해지고 싶어하는 펜셔스 경을 사주해서 해즈빈 호텔에 감시 카메라를 설치하는 것이었다. 허나 엔젤 더스트 덕분에 계획이 하루도 안되어 실패하고, 구조 요청을 보내는 펜셔스 경에게 모욕적인 발언을 하며 꼬리자르기를 해 버린다. 이후 그의 떨어진 시계를 회수한 알래스터에게 "다음엔 좀 더 잘해보라"며 조롱과 비웃음을 들으며, 분노에 찬 비명을 지르는 것으로 등장 끝.

3.1.2. 4화

엔젤 더스트가 노래 'Poison'을 부를 때 짧게 등장한다. 발렌티노와 아래층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가, 위에서 내려다보는 엔젤의 시선을 느끼곤 전류를 통해 어디론가 가버린다.

3.1.3. 8화

v들과 함께 천사들과의 싸움에 대비하는 호텔 인물들을 지켜보며 팝콘을 시식하는 모습이 나온다.[12] 이후에 니프티가 아담을 찔러 죽이는 모습을 보고 어이가 없어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호올리 쉣

전투 이후 찰리,루시퍼와 호텔의 식구들이 함께 노래를 부를때 중간에 발렌티노와 듀엣으로 노래하고 커플댄스를 추며 벨벳이 그것을 녹화하는 장면이 나온다. 알래스터도 실종되고[13] 전투 이후 혼란스러운 상황속에서 힘을 키울 기회가 생겼다며 발렌티노, 벨벳과 함께 좋아하게 된다.

노래 마지막에 발렌티노와 키스하는 장면이 있었다. 그걸 찍고 있는 벨벳은 덤..[14]

4. 능력


파일:Hazbin_Hotel_Vox_Model_Sheet.jpg

5. 여담



[A] 크루가 제작한 계정인 것은 맞으나 공식 스토리와는 아무 관련 없다. #1 #2 Vivziepop과 스토리보더들은 인스타 계정에 관여하지 않는다고 한다.[B] 2021년 1월 17일 모든 게시물들이 삭제되었다. 사건 정리글[3] 해즈빈 호텔과 관련된 계정들 뿐만 아니라 삼성, 소니 등 전자제품과 관련된 계정들도 팔로우하고 있다.[4] 판매하는 상품 중 하나인 용도불명의 V-WATCH라는 손목 시계의 가격은 무려 9,000달러나 된다.[5] 다만 원작자 피셜로 둘은 그저 섹파 사이라고도, 교제와 헤어짐을 반복하여 확실한 연인이라고도 하기 애매한 복잡한 사이라고 공개되었다. 이는 시즌2에서 자세히 나올 예정.[6] 벨벳은 카밀라의 회의에 참석할 때 복스와 통화를 하며 들어와 '고마워, 자기. 곧 봐! 뽀뽀 쪽, 자기!' 라며 웃는다.[7] 한국어로 직역하면 'V들' 정도가 된다.[8] 알래스터는 라디오, 복스는 TV.[9] 여기서 발렌티노의 어깨를 잡고 마주보게 돌리려고 할때 "발!" 이라고 애칭과 함께 TV특유의 노이즈 낀 소리로 말한다.[10] 여담으로 이 가사를 듣고 발렌티노와 벨벳이 우쭐한 듯이 미소를 짓는 것이 압권.[11] 도시 전역이 블랙아웃의 영향권에 드는 것으로 보아, 도시에 대한 복스테크의 영향력이 적지 않다는 것은 잘 보여주었다.[12] 알래스터가 아담에게 당하는 모습을 즐겨하고 섹스보다 더 재미있다며 천박한 발언을 막 뱉으며 흥분하다가, 알래스터가 도망가자 겁쟁이라고 까며 아쉬워한다.[13] 참고로 알래스터는 여전히 살아있다.[14] 엄청나게 흥분되어서 그런걸지도 모른다.[15] 정식방영분에서 알래스터의 도발에 분노한 복스의 과부하로 실제 블랙아웃이 일어나기도 했다.[16] 환도상어와 귀상어다.[17] 결승전 투표 참가자의 수가 무려 88,346명이 찍힐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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