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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3 10:51:04

본 투 플라이

본 투 플라이 | Born to Fly (2023)
장공지왕 | 長空之王
파일:본 투 플라이 포스터.jpg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000000,#dddddd> 장르 항공, 액션, 드라마
감독 류효세
각본 류효세
제작
주연 왕이보, 호군, 우적, 주동우
제작사 파일:중국 국기.svg ○○
수입사 파일:국기.svg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배급사 파일:중국 국기.svg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와이드 릴리즈
개봉일 파일:중국 국기.svg 2023년 ○○월 ○○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3년 11월 22일
상영 시간 128분
제작비 - 달러
월드 박스오피스 - 달러
북미 박스오피스 - 달러
대한민국 총 관객 수 - 명
상영 등급 파일:영등위_12세이상_2021.svg 12세 이상 관람가

1. 개요2. 개봉 전 정보3. 예고편4. 시놉시스5. 등장인물
5.1. 중국군5.2. 미국 해군
6. 등장 병기7. 줄거리
7.1. 프롤로그7.2. 발단7.3. 전개~위기7.4. 클라이막스7.5. 에필로그
8. 평가9. 흥행10. 여담11.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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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3년에 중국에서 제작한 체제 선전용 밀리터리 항공 액션 영화다.

2. 개봉 전 정보

중국에선 《탑건: 매버릭》이 청천백일만지홍기가 있는 군복이 영화에 나온 것 때문에 상영 금지당한 이후 중국 당국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제작이 시작되었고 예정보다 개봉이 연기됐다.

3. 예고편

티저 예고편 메인 예고편

4. 시놉시스

재능 있는 파일럿 '레이위'(왕이보)는 적을 추격하던 중 고장 나버린 구형 전투기를 조종해 부대로 무사히 귀환한다 '레이위'의 조종 실력과 판단력을 알아본 '장팅'(호군)은 차세대 전투기를 시험 조종하는 073 부대로 그를 스카우트하고, '레이위'는 차세대 전투기 개발에 참여하게 된다.

엘리트 파일럿들만 모인 073 부대, 그들에게조차 안전이 보장되지 않은 테스트 비행은 계속되고 비행 도중 '레이위'의 윙맨으로 나섰던 지휘관 '장팅'이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하게 되는데... 한계에 부딪혀라, 하늘에 도전하라! 테스트 파일럿들의 뜨거운 열정이 펼쳐진다!
네이버 영화

5. 등장인물

5.1. 중국군

5.2. 미국 해군

6. 등장 병기

7.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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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7.1. 프롤로그

레이위는 J-10에 탑승해서 중국의 영해를 넘어와서 도발하는 F-35C 2대의 요격에 투입되나[4], 상대의 전투기에 미사일을 발사하려는 그 순간에 엔진이 꺼지고[5] 레이위가 침착한 판단으로 활주로에 비상착륙한다.

7.2. 발단

그 사건을 통하여 레이위는 상관인 장팅의 눈에 띄면서 테스트 파일럿 양성소인 북부전구의 073부대에 가게됐고 훈련기로 코브라 기동을 테스트 하다 추락하고 여기서 데이터 카드를 가져오지 않았다는 이유로 장팅에게 단단히 찍혀서[6] 낙하산 포장 장교라는 보직으로 크게 좌천당했다.

7.3. 전개~위기

하지만, 이런 시련 와중에 낙하산 관련 아이디어를 건의하는 과정을 통해 다시 장팅의 신임을 되찾으며 파일럿 자리에 복귀했고 이후 최신식 낙하산을 테스트하기 위하여 Su-30을 탑승했다가 모종의 사고로 WSO였던 레이위는 탈출하고 장팅은 사출좌석 고장으로 결국 사망했다.

그런 슬픔을 딛고 다시 최신식 낙하산을 테스트하기 위해 Su-30을 탔고 이번엔 버드 스트라이크로 추락 위기를 맞이했으나, 겨우 기지로 복귀했다.

7.4. 클라이막스

중국군이 분쟁 지역의 영해[7]에서 대규모 훈련을 할 때 레이위는 J-20을 탄 채 도입부에 조우한 F-35C 두 대와 새로 추가된 XQ-58A 두 대로 이뤄진 편대를 만나게 되는데 무인기인 XQ-58A 두 대는 격추하고 F-35C 두 대는 격추 직전 영공에서 벗어나며 교전은 중국군의 승리로 무사히 끝났다.

7.5. 에필로그

이후, J-11, Su-30, J-20이나 J-15로 추정되는 기체 KJ-2000으로 추정되는 기체 등 중국군의 군용기들이 일제히 등장하고 중국 선전물다운 찬양 대사들이 줄줄이 나오면서 끝난다.

8. 평가

2020년대 영화치곤 CG가 영 좋지 못해 게임을 보는 것 같다는 평가를 받는다.

2012년에 나온 졸작 한국 영화인 《R2B: 리턴 투 베이스》, 심지어는 2019년에 나온 파키스탄 영화인 《셰르딜》의 CG가 그나마 낫다는 평가도 있을 정도인데, 군사 분야의 재현 역시 스텔스기인 F-35가 중국 측 레이더에 너무 쉽게 잡히는 데 반해 미국 측에서는 중국 전술기를 좀처럼 못 찾고, F-35가 쿨비트 기동까지 하는 등 과한 영화적 허용 및 주인공 보정도 종종 보인다.

작중 일부 장면이 한국 영화인 《R2B: 리턴 투 베이스》를 그대로 표절하여 인용했다는 의혹도 있다. 여튼 중국에서는 《탑건: 매버릭》이 상영 금지인 데다가 프로파간다 영화는 당국에서 영화관으로 도배시키며 선택의 자유를 극한으로 제한시키는 만큼 흥행은 예정된 사안이었다. 그러나 애초에 '짭건'이라는 부정적 별명이 있었으며 중국 찬양 일색인 영화라 해외에서는 처참한 성적표를 받은 졸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9. 흥행

중국에선 일단 대흥행을 했으나, 해외에선 별로라고 한다.

9.1. 대한민국

전형적인 중국 프로파간다선전물 영화에 한국의 반중정서가 최고조인 시국인데 그 와중에 미국만 언급 안 했지 유치한 미중 대결구도와 미국은 중국 민간인도 괴롭히고 주권을 위협하는 악당들로 묘사한 것에 반해 자기들은 필리핀해를 마치 중국 측 영해로 간주하는 내로남불, 결말은 미국을 이긴 중국 공산당 만만세로 끝나는 환장 콜라보 그 자체였기에 단 일주일 만에 모든 극장에서 내려갔다.

9.2. 북미 (미국·캐나다)

IMDb 사이트에서는 중국 쪽 유저들의 대대적인 10점 만점을 주며 평점 밀어주기에도 불구하고 10점 만점에서 5.9점을 받았고 북미 유저들은 형편없는 고증과 프로파간다 영화라며 혹독한 평가를 내린 데다가 그나마 북미 쪽에서 좋은 평가를 준 것은 중국 배우들의 열연은 맘에 들었다며 6점을 준 경우다. 이쪽도 친중 성향 미국인이 아니라면 박한 평가를 준 상황.

9.3. 중국

애초에 중국 당국이 《탑건: 매버릭》이 상영금지 조치로 막힌 데다가 탑건 매버릭의 흥행을 보고 자신들도 탑건 매버릭을 흉내낸 것에 프로파간다 성향을 넣으면 일석이조라 판단한 만큼 전폭적인 지원을 받았고 개봉할 때 과반 이상의 스크린을 선점하였다. 당연히 선택의 자유가 제한되어 있는 데다가 오락 영화로 보기 위해 많은 중국 사람들이 보게 되었고 그 결과 중국에서 대흥행을 하였다.

9.4. 그 외 국가

의외로 영국에서 개봉했으며, 그 후기글도 올라왔다.

10.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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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술한 망선생의 유튜브 리뷰 영상에 댓글에 따르면 클라이막스가 시작되면서 나오는 위성 사진 장면이 필리핀해라고 하는데, 실제로 중국과 대만 해역마냥 대치하면서 영유권 분쟁이 심한 곳으로, 과연 중국 선전물다운 노골적인 내로남불이 그대로 드러나는 장면.
파일:필리핀해O 중국X.jpg}}}||

11. 관련 문서



[1] 잘 보면 항공모함 수납을 위한 날개 접는 경첩이 보이고 F-35 계열 중에 익면적이 가장 넓다.[2] 비슷한 예시로는 미국 영화탑건: 매버릭》의 이름이 언급되지 않는 적국 설정인데, 이쪽도 제2세계 국가들의 특징을 표현하긴 했으나 이 영화와는 달리 여러 국가의 특징들을 섞어서 어느 한 국가를 특정할 수는 없는 수준이다.[3] 아무리 극단적인 주인공 보정으로 떡칠된 중국 선전물의 교전 장면이라도 중국군이 사람이 탄 미군 전투기를 격추시키면 격추되는 그 순간부터 전쟁, 그것도 세계 멸망급 규모의 전쟁인 제3차 세계 대전의 촉발제가 된다.[4] 여기서부터 영화의 문제가 발생하는데, 아무리 스텔스기가 설사 레이더에 잡힌다고 해도 RCS가 F-22급으로 우수한 F-35C 1개 분대가 그냥 레이더에 잡힌다. 반대로 미국 쪽은 레이더나 AWACS로 탐지도 안 하는지, 레이위가 다가오는 것 하나 눈치 못 챈다.[5] 그러나 엔진이 꺼져도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다. 심지어 영화 속 항공기의 속도는 400노트(시속 740km).[6] 사실 한두 가지 이유가 아니다. 데이터 카드도 중요하다만, 멋대로 무리하게 조종하다 스핀에 빠뜨렸으며, 대대장이 조종하겠다고 하는데 끝까지 스틱을 넘기지 않다가 배면 스핀이 되어 플레임 아웃이 되자 권한을 넘겼고,이쯤되면 영화 초반에 비상착륙 어떻게 했는지 궁금할 지경이다 대대장이 침착하라고 하는 말을 무시하고 그대로 레버를 당겨 혼자서만 사출해 기체를 포기해버렸다.[7] 여담에서 후술하겠지만, 망선생 유튜브 리뷰 영상에 댓글에 따르면 이때 위성 사진 장면이 필리핀해라고 한다.[8] 아예 영화의 일부 장면(주로 사고 장면)을 DCS World로 시뮬레이션을 돌려가면서까지 재현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