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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트 33의 입구를 등지고 선 루시 매클레인 |
1. 개요
| 폴아웃 드라마의 주요 볼트 | ||
| 볼트 31 | 볼트 32 | 볼트 33 |
폴아웃 드라마에 등장하는 볼트. 로스앤젤레스 산타 모니카에 위치해 있다.
2. 설명
주인공 중 한 명인 루시 매클레인의 고향이며, 그녀의 아버지 행크 매클레인이 오버시어를 맡고 있다.볼트 101과 마찬가지로 현재로서는 지상과의 관계를 철저하게 끊고 먼 훗날 문명을 복원하기를 꿈꾸고 있다. 시설도 멀쩡하게 기능해 내부의 물자 부족함 없이 풍족하며, 사람들은 서로를 도우며 살아가고 있다.
이걸 보면 대조군 같지만, 볼트 31 및 볼트 32와 지하로 연결되어 있으며 왕래가 가능하다. 근친상간으로 인한 유전자 풀의 고착화를 막기 위해 볼트 32와는 주기적으로 배우자를 교환하는 것이 관례이다.
볼트 2층이 주거 공간이고, 3층, 4층은 창고와 농장이다. 농장은 사방이 자연의 풍경을 비추는 모니터로 되어 있어 마치 농촌 같은 분위기다. 볼트 5층은 라드로치가 우글거려 폐쇄했다.
3. 작중 행적
3.1. 시즌 1
1화에서 볼트 32와 교류를 하는데, 교류한 볼트 32 거주민들은 사실 위장한 레이더들이었고 공격을 받는다. 이 과정에서 오버시어 행크 매클레인이 납치당한다.남은 볼트 33 주민들은 오버시어 행크 밑에 있던 운영위원회가 권력을 잡아 복구에 나서는데, 1화의 습격 당시 워터 칩이 망가져서 앞으로 몇 주밖에 마실 물이 남아 있지 않는 상황이 닥치고 만다.
오버시어 선거에서는 볼트 31 출신이면서 이전에 오버시어 직책을 맡은 적이 있는 베티가 압승한다.
최종화에서 그 실체가 드러나는데...
3.1.1. 실체
그 실체는 볼트 32와 함께 볼트 31에 냉동보존된 볼트텍 직원들을 위한 부화장으로, 볼트 32가 전멸하는 상황에 대비하여 준비된 볼트이다.오버시어 선거에서 볼트 31 출신인 베티가 압승한 것도 의도된 것으로, 베티는 본인의 권한으로 볼트 32에서 벌어진 폭동의 흔적을 청소하고 볼트 32의 진실을 알고 있던 레이더 수감자들을 쥐약으로 독살시켰으며 의도적으로 체트를 볼트 32의 거주민으로 보내 노먼과 체트의 교류를 막아버렸다. 또한 새로 정착된 볼트 32의 오버시어로 똑같은 볼트 31 출신이자 볼트텍 직원인 스테파니를 오버시어로 정해버린다.
결국 베티의 공작으로 인해 진실에 근접한 체트는 볼트 32로 사실상 유배당하고, 볼트 31에 잠입해 진실을 알아낸 노먼은 버드에 의해 볼트 31에 갇혀버리면서 볼트의 진실이 묻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