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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26 05:09:47

부호


1. 符號
1.1. code1.2. sign1.3. diacritic
2. 富戶3. 富豪4. 扶護5. 삼국지 11특기 가운데 하나6. 삼국지의 인물7. 상나라 22대 왕 무정의 왕비8. 경산시의 도시철도역

1. 符號

부호 부 이름 호
일정한 뜻을 나타내기 위하여 따로 정하여 쓰는 기호.

1.1. code

모스 부호(Morse code)나 유전 부호(genetic code) 등이 있다.

1.2. sign

수학에서는 양수음수를 판별하기 위한 기호(sign)[1]를 의미하며 +(plus sign), −(minus sign), ±, ∓ 등이 있다. 특히 ±와 ∓는 부호가 2개 합쳐진 것이라 하여 복부호 또는 복호라고 한다.

수학에서 부호는 덧셈/뺄셈 연산자와 생긴 게 같고, 대부분의 프로그래밍 언어에서도 뺄셈과 음수 부호를 모두 -(Hyphen-Minus)로 나타내지만 APL은 함수와 부호를 엄격하게 구분하여 일변수함수 -는 0에서 해당 값을 빼는 함수로 취급하고 음수 부호는 ¯이다.[2] -1을 APL 인터프리터에 넣으면 ¯1을 반환한다. APL-like 언어이지만 특수기호 대신 ASCII를 사용하는 J언어에서도 음수를 _1식으로 표현한다. 공학용 계산기 역시 많은 계산기가 음수 부호와 뺄셈 연산자를 엄격하게 구분한다.

함수로도 정의돼 있는데 [math(\mathrm{sgn}(x))]로 표기한다. 자세한 내용은 부호 함수 문서로.

컴퓨터에서는 보통 저장되는 메모리의 맨 앞 1비트를 부호로 사용한다. 양수일 경우 앞 비트가 0, 음수일 경우 1이다. 보통 2의 보수로 표현하는데,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로.

1.3. diacritic

글자의 소리나 동음이의어 등을 구분하기 위해 글자 가까이에 적는 부호는 다이어크리틱 문서로.

2. 富戶

부자 부 집 호
부잣집 문서로.

3. 富豪

부자 부 호걸 호
'재산이 넉넉하고 세력이 있는 사람'이라는 뜻의 한자어.

4. 扶護

도울 부 도울 호
'도와서 보호함'이라는 뜻의 한자어.

5. 삼국지 11특기 가운데 하나

특기 소유 장수가 소속해 있는 도시의 금 수입이 1.5배로 늘어난다. 미축, 노숙, 수호전 무장 이응목홍, 단삼랑, 콘솔판 특전무장인 여백사장세평, 동백이 가지고 있다.[3]

말 그대로 부호로 유명했던 장수들이 가지고 있는 특기. 참고로 징세와 겹쳐두면 효과가 반감되니 유의하자. 예를 들어 한 달에 수입이 금1000인 어떤 성이 있다고 할 때 징세를 활용하면 매 10일마다 금이 500, 500, 500이 들어온다. 반면 부호만 있을 경우에는 월초에 한 번에 1500의 금이 들어온다. 징세와 부호가 같이 있으면 월초에는 750, 그 이후에는 500, 500이 들어온다. 즉 부호의 효과가 월초 수입에만 적용된다는 것. 그러므로 징세와 부호를 가진 장수는 따로 분리시키는게 좋다. 물론 월 초에는 어쨌든 조금이나마 더 들어오니까 당장 돈 한 푼이라도 더 필요한 급한 도시라면 같이 놔둬도 무방하지만, 방금 막 점령한 도시가 아니고서야 그럴 일이 없을 것이다.

미도와 달리 PK 능력연구로 배울 수 없다. 대신 징세가 등장하므로 크게 아쉬울 건 없지만. 여하튼 이 특기가 있는 장수의 도시는 돈이 마르지 않는다. 신야 유비도 상업쪽에 개발을 조금 신경써서 하면 적절한 자금 운영이 가능할 정도.

이 특기로 간손미 중에서도 제일 푸대접을 받던 미축의 중요성이 급상승했다. 특히 초반에 조조한테 압도당하는 유비 세력, 특히 돈이 드럽게 안 모이는 특급 난이도에서는 미축이 매우 중요한 인물이 되었다. 근데 특급에서도 성을 몇 개만 점령하면 돈이 넘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미축의 중요성이 급하락한다. 이건 간손미의 다른 멤버들도 논객 특기의 특성 때문에 비슷한 처지이다.[4]

1급 장수라 할 만한 노숙이 활약할 때쯤이면 이미 손오가 어느 정도 안정화 되어서 돈도 부족하지 않기 때문에 노숙 한정으로는 별 볼일 없는 특기이다.

대시장과 어시장을 모두 지을 수 있고 조폐 3개에 시장을 최대치로 지을 수 있는 낙양과의 조합이 특히 좋은데, 최대 16개의 시장을 조폐 주변에 건설하고 대시장과 어시장을 만들고 부호인 장수를 넣어두면 최고 난이도에서도 금수입이 6000에 육박한다.[5] 다만 낙양이 근거지인 조조 세력은 부호 특기가 없고 촉나라오나라는 낙양까지 점령하려면 한세월이 걸리기 때문에 신장수가 아닌 이상은 큰 의미는 없다. 이론상으로는 낙양만 점령하고 완이나 진류를 위성 도시로 삼아서 물자를 찍어내면 매턴 한 도시에서 징병과 기교연구, 물자 생산을 한다고 하더라도 돈이 모자랄 일은 없다. 쌀은 돈 주고 사면 그만이고.

사실 도시 외의 거점에서 얻는 금을 모두 고려하면 낙양보다는 장안이 우월하다. 장안은 건설터 모양이 이쁘진 않지만 어쨌든 조폐 주변으로 최대 16개의 3단시장을 건설할 수 있으며, 어시장과 대시장까지 하면 18개의 공간에서 6,000을 상회하는 수입을 얻는다. 여기에 동관, 함곡관, 무관의 3개 관애와 신풍항, 하양항 2개 항구에서 매월 1,000 x 5 = 5,000 이상의 수입이 추가로 들어온다. 즉 매월 11,000의 수입이 보장된다는 것.

6. 삼국지의 인물

부호(삼국지) 문서로.

7. 상나라 22대 왕 무정의 왕비

무정의 64명의 비 중 하나. 항목 참조

8. 경산시의 도시철도역

대구도시철도 1호선의 역. 부호역 항목 참고.
[1] 사인(Sine)과 발음이 같기 때문에 라틴어 유래 단어인 시그넘(Signum)을 쓰기도 한다.[2] 가장 큰 차이는 배열에 적용했을 때의 차이이다. 2 3이라는 배열이 있다면, -2 3을 한다면 배열 전체의 부호를 바꿔 ¯2 ¯3을 반환하지만, ¯2 3¯2 3을 반환한다.[3] 삼국지 7에도 부호 특기가 존재하기는 하다. 단 11과는 다르게 7에서는 봉록 이외의 개인 소지금 수입이 3개월 후 금 300이 추가로 들어오는 특기이다.[4] 실제 역사에서도 초창기 유비 세력의 운영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 하다가 유비의 세력이 커지고 형주익주의 인재들이 합류하자 높으신 분들이 돼서 2선으로 물러나게 되는 간손미를 보면 역사 고증이라고 해줄 수 있을지도 모른다.[5] 초급에서는 그 1.5배인 9000. 또 낙양엔 2개의 항구와 1개의 관이 있으므로 실질적으로 최고 난이도에서도 9000에 달하는 수입이 들어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