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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2 00:46:24

엘릭서

불로장생약에서 넘어옴


1. 개요2. 어형3. 기타
3.1. 사랑의 엘릭서
4. 기업, 브랜드
4.1. 기타 현4.2. 문학동네의 미스터리 레이블4.3. 시세이도의 화장품 브랜드 엘릭시르
5. 프로그래밍 언어6. 작품
6.1. 웹툰6.2. E.Que의 곡6.3. VOCALOID 유니의 오리지널 곡
7. 매체에서
7.1. 게임
7.1.1. 클래시 오브 클랜클래시 로얄의 자원7.1.2. 로스트아크의 성장 시스템
7.2. 소설/영화/만화

1. 개요

Elixir[ɪˈlɪksə(r)].

연금술의 큰 목적 중 하나인 불사(不死)를 달성해준다고 하는 만병통치약, 불로장생약으로도 알려져있다. 또는 황금으로 변환하기 위해 필요한 필수 촉매라고도 한다. 현자의 돌과 동일시되기도 하며, 아예 '알익시르'가 "현자의 돌"을 뜻하는 말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일부 창작물에선 현자의 돌을 녹이면 엘릭서가 된다는 설정을 넣기도 한다.

생 제르맹 백작, 제를리 샤를퍼, 파라켈수스[1], 헤르메스 트리스메기스투스는 실제로 엘릭서를 만들었다고 전해지는 연금술사이다.

2. 어형

'가루약'을 뜻하는 고대 그리스어 '크세리온(ξηρίον)'에서 유래했다. 이 단어가 아랍에 전래되어 아랍어 '알익시르(اَلْإِكْسِير‎ / al-ʾiksīr)'가 되었고 이 형식으로 7세기 이후부터 유럽인들의 문헌에 등장했다.

한글 표기는 '엘릭서'가 지배적이며, '엘릭시르'라고도 한다. 일본어 표기 エリクシール(에리쿠시-루)에서 전사된 '에릭실'이란 표기도 통용된다. 영어 발음은 '일릭서'에 더 가깝다.

간혹 '연금약액'으로도 번역된다.

현대 영어에서 'elixir'는 의학 목적인 병의 치료에 쓰이는 액체를 가리킨다.[2] 흔히 어린이들에게 먹이는 시럽이나 물약을 생각하면 된다. 리큐르의 발원인 허브나 나무열매, 식물의 뿌리 둥을 알코올에 침출시킨 액체 또한 엘릭서라고 한다. 리큐르는 과거에 병의 치료제로 사용되었다.

3. 기타

동양의 연단술 역시 불로불사를 추구하는데, 진시황의 불로초 설화도 그런 맥락에서 생긴 것이다. 동양에서 불로불사를 이루게 해주는 약은 금단(金丹), 혹은 불로장생약(不老長生藥)이라고 불렀다.

3.1. 사랑의 엘릭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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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업, 브랜드

4.1. 기타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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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문학동네의 미스터리 레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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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시세이도의 화장품 브랜드 엘릭시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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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프로그래밍 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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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작품

6.1. 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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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E.Que의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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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VOCALOID 유니의 오리지널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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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매체에서

그 특유의 이미지 덕에 판타지 계열에서는 단골소재. 만병을 치료하는 물약, 막대한 희생을 통해 만들어진 불로장생의 비약, 신체의 결손까지 회복하는 신의 피 등등 매우 희귀한 물약계의 최종보스. 일반적으로 유통되는 경우에도 가격은 상상을 초월하며, 던전 탐험을 다루는 작품에서는 일확천금의 기회등으로 자주 묘사된다.

게임에도 자주 나온다. 주로 만능 회복 포션으로 자주 등장한다. 게임마다 그 효과는 천차만별로, 온라인 RPG에서는 HP, MP를 모두 회복하는 것이 일반적. 혼자서 플레이하는 RPG 같은 경우에는 부가효과가 붙는것이 일반적이기에 아까워서 최종보스전까지 보관해 두고선 결국 끝까지 안 쓰는 못 쓰는 경우도 허다하다. 이를 '엘릭서 증후군'이라고도 하는데, 사실 이런 플레이어는 다른 아이템도 쓰지 않고 최대치로 쟁여둔 채 게임을 클리어하는 경우도 많다.

7.1. 게임

7.1.1. 클래시 오브 클랜클래시 로얄의 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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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시 오브 클랜, 클래시 로얄 등 클래시 세계관에서는 매우 귀하다는 클리셰가 적용되지 않는다. 희귀하기는 커녕 땅 밑의 지맥에 흐르는 것이 죄다 엘릭서라 어디에 정제소를 지어도 같은 양을 추출 가능하고, 작중에서 식수로도 쓰이기도 하며, 엘릭서로 탄생한 유닛이 사망하거나 전투 종료 시 다시 엘릭서로 환원되어 지맥을 따라 흘러간다는 설정이 있다. 공식 영상에서는 아예 음료수나 맥주로 가공해서 마시기도 한다.

이 지맥에서 흐르는 엘릭서에 포함된 물질 중 가장 순수하고도 강력한 마법 물질이 바로 다크 엘릭서라고 하는 물질이라고 한다. 일반 엘릭서의 3배나 되는 파워 때문에 정사각형의 전용 용기에다 보관해야 할 정도라고.

게임 내에서도 이 점이 드러나는데, 클래시 오브 클랜에서는 중급 이상의 레벨만 되어도 어지간한 건물은 레벨업마다 100만 단위로 빠져나간다[4][5].

클래시 로얄에서는 게임 내에서 타 게임의 마나의 역할을 대체한다. 총 10의 엘릭서 게이지가 있으며, 전투 돌입 시 2.8초마다 자동으로 엘릭서가 충전된다.[6]

7.1.2. 로스트아크의 성장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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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소설/영화/만화


[1] 현자의 돌을 검에다 장착하고 다녔다고 한다.[2] 예를 들면 드라마 How I Met Your Mother에서 등장인물 바니 스틴슨이 친구들을 위해 만드는 해장 음료수의 이름이 Stinson's Hangover Fixer 'Elixir', 즉, 스틴슨 집안의 숙취해소용 물약이다.[3] 단, HP 엘릭서는 지속 시간이 1분이다.#[4] 이흐레부터 열흘 정도까지. 그 이후는 주요 건물이면 1천만 + @(단, @<1천만)이다.[5] 업그레이드 시 자원의 소비량이 일반적으로 거의 비싼 게 골드가 대부분이라 착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그랜드 워든의 경우 55렙 업그레이드 기준 19,000,000 엘릭서가 든다. 54렙도 18,500,000이 들고.[6] 이마저도 엘릭서 정제소를 지으면 더 많은 엘릭서를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