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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 제르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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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관련 일화3. 생 제르맹 백작의 연표4. 정말 불사신인가?5. 기타6. 대중매체에서의 등장
6.1. 문서가 있는 생 제르맹6.2. 로젠 메이든6.3. Castlevania: Curse of Darkness에 출연하는 캐릭터6.4. 여신전생 시리즈의 등장인물6.5.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의 등장인물6.6. 드리프터즈의 등장인물6.7. 웨어하우스 13의 등장인물6.8. 카드 샤크의 등장인물
7. 같이 보기

1. 개요

생 제르맹(상 제르망) 백작은 프랑스판 동방삭이자 매우 오래 살았다고 알려진 사람. 인류 최후의 연금술사란 호칭이 있다. 백작은 작위이고 이름인 생 제르맹은 현재의 프랑스 일드프랑스 레지옹에 속한 이블린 주의 코뮌(commune)으로 인구 5만의 파리 중심부에서 19.1 km 떨어져 있으며 같은 시기에 장군이자 백작인 생 제르맹 클로드 루이(Claude Louis, Comte de Saint-Germain, 1707–1778)가 있으니 유의하자.

2. 관련 일화

생 제르맹이 본명인지 가명인지 확인할 길은 없지만 모든 사람들은 생 제르맹으로 알고 있었다. 그의 지식은 지구의 미래에 관련한 것이어서 당시 사람들은 그가 무슨 말을 하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었다고 한다.[1] 오컬트 목록에 항상 올라 있는 사람이며, 정말로 지구인이 아닌 듯한 일면도 많이 보이며 게다가 자기 자신도 자신이 누구인지 모른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1710년 유럽에 처음 등장하였으며 에르데이 공작이자 합스부르크 제국에 맞선 헝가리 왕국의 독립운동가 라코치 페렌츠 2세의 아들을 자처했다. 프랑스의 위대한 작가인 볼테르의 말에 따르면, '절대 죽지 않는, 모든 진실을 전부 아는 사나이'라고 할 정도로 그 당시 전역을 완전하게 뒤흔든 것으로 파악된다.

그가 불사신으로 유명한 일화는 덴마크-노르웨이 왕국 산하 홀슈타인 공국 에케른푀르데(Eckernförde)[2]의 교회에서 '소위 생 제르맹 및 웰돈 백작. 1784년 2월 27일 사망. 3월 2일 매장'이라는 기록이 있다. 1710년에 50세로 보이는 생 제르맹을 보았다는 라모아 제르지 백작부인의 말을 믿으면, 그는 124세 정도에 죽은 셈이 된다. 그런데 그다음 해 그는 어떤 프리메이슨 모임에 출석하고 있다. 또 한 백작 부인은 1821년에 그를 에서 만났다고 말했으며, 주 베네치아 프랑스 대사도 그 후 산 마르코 광장에서 그와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했다. 생 제르맹의 친구이자 제자인 헤센-카셀의 카를 왕자[3]는 그의 저서에서 "지금까지의 철학자 가운데 가장 위대한 사람 중의 하나"로 생 제르맹을 추켜세웠으며, 주 브뤼셀 오스트리아 대사인 코벤츨도 그를 높이 평가하여 "모든 것을 알고 있고, 존경할 수 있는 결백하고 착한 영혼의 소유자"라고 하였다. 한편 프리드리히 대왕은 생 제르맹을 "이해할 수 없는 남자"라고 말하기도 하였다.

카스파 하우저와 동시간대에 유럽에 '갑자기' 나타났으며 당시 프랑스 국왕루이 15세의 애인 퐁파두르 후작 부인에게 "부인, 세상 모든 귀부인들의 소망은 '불로 묘약'이며 또한 세상 모든 신사들의 소망은 '현자의 돌'이지요. 전자는 영원한 아름다움, 후자는 영원한 부를 의미하는 것입니다."라고 하며 자신을 이 2가지 비밀 모두 푼 사람이라고 하여 연금술에 성공했다고 믿게 만들 수 있었다.

사람들 말을 그대로 따른다면 그가 최초로 등장한 1710년도에는 외관상 45세 정도로 보였다고 하며, 1789년에 일어난 프랑스 혁명에서도 활약을 하였다고 하며 혁명 당시에는 외모가 40대 초반으로 보였다고 한다. 그 외에도 자신은 리처드 대왕십자군 전쟁을 함께 했다고 말을 늘어놓기도 했다.

당시 생 제르맹은 빌 게이츠 급의 자산을 가진 것으로 묘사되며, 앞서 언급한 것처럼 지구상의 모든 지식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졌다. 그는 세계 각종 언어에 능통했다고 한다. 게다가 바이올린피아노 등의 연주 실력도 수준급 그 이상이고, 옷의 염색이나 가죽의 무두질을 획기적으로 개발하였다. 이를 두고 그라프 칼 코벤체르는 "전 생애를 통해서 만나 본 인물 가운데 가장 비범한 사람"이었다고 평했다.

그를 만나 본 사람들은 하나같이, 그는 자신이 살면서 모든 지식을 습득하고자 하는 데에 열중하였다고 하였으며, 그의 언행 중에는 '티베트에서 모든 것을 알고 있는 남자들을 만났다'고 하는 것으로 추측건대, 세계 각국을 떠돌아다닌 것으로 풀이된다.

이 생 제르맹은 3명의 제자를 두었는데, 18세기 3대 신비주의자인 생 마르텡, 메스메르, 칼리오스트로이다. 하지만 이들은 생 제르맹의 발끝도 쫓지 못하고, 제 나이대로 운명을 맞이하는 등 자세히는 가르쳐 주지 않았던 듯싶다.

생 제르맹이 한 말 중 유명한 "나는 긴 시간 동안 우주를 날아다녔다. 천체들은 내 주위에서 회전했으며, 지구는 내 발밑으로 당겨졌다." 그리고 또 어느 때인가는 "아주 멀리 떨어진 육지에서 정신을 잃고 쓰러져 있는 동안에 시간을 빠져나왔다"는 그가 사실 인간이 아니라는 설을 못 박는 말로 유명하다.

그는 시민들 눈앞에서 으로 바꾸었다고 한다. 당시 금을 판별하는 곳마저 진짜 금이라고 하였으며 생 제르맹은 대충 주변에 있는 금속을 금으로 만들어 재산을 부풀리는 데 사용했다고 전해진다.[4]

3. 생 제르맹 백작의 연표

4. 정말 불사신인가?

1710년, 작곡가 장필리프 라모가 만난 생 제르맹과 제르지 백작 부인이 만난 생 제르맹이 서로 다른 인물이라고 가정한다면 모든 말이 딱 맞아떨어진다는 가설이 존재한다. 실제로 이 둘이 함께 생 제르맹을 봤다는 이야기는 어디에도 없으며 마치 이 두 사람이 함께 같은 사람을 본 것처럼 쓰여있어 그들이 마치 동일인물인 것처럼 설명한다는 것이 바로 그 증거다. 말하자면 2명이 만난 인물인 만큼 대상이 되는 인물 또한 서로 다른 인물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이야기이다.

사실 생 제르맹(Saint Germain)은 프랑스 파리의 강가에 있는 도시인 Saint germain을 딴 이름으로 비교적 흔한 이름이었고,[6] 그가 신성 로마 제국이나 러시아 제국에서 썼다고 알려진 베르단이라는 이름[7] 역시 독일의 지명에서 딴 이름으로 이 또한 드문 이름은 아니었다.

또한 그의 행보에서도 상당한 차이를 알 수 있는데 생 제르맹 백작 장례식 이후 나타난 생 제르맹 백작은 정치계나 당시 왕 혹은 황제의 앞에 나타나 경고를 하는 등 좋게 말하면 구원의 예언자지만 간접적으로 국가 내정에 간섭하는 식의 행보를 걸었다. 이는 자신이 불로불사이며 연금술에 뛰어나다든지 자신이 얼마나 뛰어난 사람인지 자랑하며 과시하던 초기의 생 제르맹과는 미묘한 것도 아니고 완전히 다른 특징을 보인다. 공통점을 찾자면 이름이 같다는 점과 논리적이고 말을 잘하며 굉장히 똑똑한 사람이라는 것, 상당히 젊어 보인다는 것이다.

물론 실제로 그가 역사 속에서 등장했다고 알려진 햇수는 대략 250년에 가깝지만 어디까지나 카더라이고, 위의 연표로만 따지자면 길어봐야 220년, 실질적으로는 120년이다. 몇 명의 생 제르맹이 존재했다는 건 무리라고도 생각할 수 있지만 아예 가능성이 없는 것도 아니다.

다만 생 제르맹 백작같은 경우는 과거 기록이 뒤섞여 있고, 하나같이 말하는 바가 놀라워서 여러 명의 역사를 한 사람으로 압축시켰을 가능성이 있다. 실제로 본인도 ‘나 불로불사요’ 하고 말했으니 오해할 소지는 충분하고, 후대의 생 제르맹 백작들도 꽤나 이름을 날렸기에 과거의 생 제르맹 백작의 발언을 토대로 ‘얘 진짜 불로불사 아니야? 어떻게 역사 속에서 계속 나오지?’ 라며 속을 법도 하다.

한편 첫번째 생 제르맹 백작의 경우 프랑스, 러시아 왕실과 가까이 지냈다는 점을 들어 이들과 전쟁을 치루던 프로이센의 프리드리히 대왕이 보낸 스파이였다는 가설도 있다. 왕실과 귀족들과 가까이 접근하기 위해 스스로를 셀럽으로 포장하는 데 불로불사자라는 소문을 이용한 것이고, 연금술로 얻었다는 재산도 사실은 프리드리히 대왕이 준 공작금이었다는 설. 이 가설을 놓고 보면 첫번째 생 제르맹 백작에게 상당히 잘 들어맞는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오늘날 알려진 생 제르맹 백작의 이야기는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가 섞인 것이다. 최초의 생 제르맹은 사회 지도층 및 많은 엘리트 지식인들과 교류하며 확실히 인정받았다.[8] 하필 그가 자신을 불사신으로 소개한 탓에 그의 사후 많은 사람들이 "자칭" 생 제르맹 행세를 하며 그의 삶을 이어가고자 했다는 것이다.[9]

5. 기타

6. 대중매체에서의 등장

6.1. 문서가 있는 생 제르맹

6.2. 로젠 메이든

이 작품에서는 로젠이 생 제르맹과 동일 인물이라고 한다.

6.3. Castlevania: Curse of Darkness에 출연하는 캐릭터

CV. 사카구치 테츠오 / 아담 D. 클라크

아직까지 모든 것이 밝혀지지 않은, 악마성 시리즈에서조차 에니그마적 존재. 사신의 함정에 갇혀 그곳으로 찾아온 헥터와 한 번 싸운 경력이 있으며, 모종의 이유로 제어드와 대치하고 있는 듯하다.

어찌 해석해 보면 후속작의 까발림까지 하는 무서운 인간. 복장도 그렇고 권총까지 사용하는 등 이래저래 수상한 인물. 일단 상단의 인물과 동일인물로 여겨지며 자신이 시간 여행자라고 언급했고, 시간 정지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엔딩에서는 인적 드문 곳으로 떠나는 헥터와 줄리아를 보며
"그럼 지금부터 미래로 가서 무엇이 기다리고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죠. 한 번의 큰 전투가 더 남아있군요. 인간과 드라큘라 간의 마지막 전투."
라고 말하며 사라진다. 마지막 전투라는 시간대는 모두가 알다시피

전투때 뒤에서 치는 얍삽함도 모자라 무기에 독을 발라 휘두르고, 체력이 다하면 시간을 되돌려 체력을 회복하는 야비한 패턴을 사용한다. 어느 정도 데미지를 주면 시계탑으로 떠올라 무슨 술수를 걸더니 가시덩굴이 습격을 가한다거나 배경을 깨트리는 식의 공격도 한다.

악마성 드라큘라 저지먼트에서는 그와 관계가 있어 보이는 캐릭터인 아이온이 출연한다. 물론 그쪽도 시간 여행자.

테마는 실크햇의 방문자.

6.3.1. 애니메이션

CV. 빌 나이 / 하나와 에이지

시즌3에 트레버와 사이파를 만나게 된다. 원작의 시간 여행자 설정을 반영한 듯한 여러 세상과 이어지는 통로인 무한회랑을 연구하는 연금술사로 자신은 벨몬트 가문을 잘 알고 있었다고 얘기하며 한편으론 드라큘라를 숭배하는 광신도 사이비 집단과 친해지려고 하는 등 수상쩍은 모습을 보여준다.

사실은 무한회랑에서 잃어버린 연인을 찾고 있었으며 이를 위해 트레버와 사이파에게 협력한다. 살라의 사이비 집단이 점거한 성당 아래에 무한회랑의 포탈과 악마들이 숨어있음을 알린다. 이후 무한회랑의 포탈은 아이작이 만든 악마가 드라큘라를 부활시키기 위해 만들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이를 역이용해서 악마를 조종해 자신이 찾던 소중한 이가 있는 공간으로 가게 된다. 이후 작별하며 트레버와 사이파에게 고맙다고 감사를 표하고 다시 만날수 있을 것이라고 얘기하며 사라진다.

시즌 4에 재등장, 무한회랑 안에 들어갔지만 정작 연인은 이미 없었다. 그러다가 무한회랑에서 한 여성 연금술사를 만나게 되는데, 그녀는 연인을 찾게 도와달라고 애걸하는 생 제르맹한테 무한회랑을 열 수 있게 해주는 열쇠를 주고는 무한회랑을 완벽히 컨트롤하기 위해서는 연금술사의 궁극적인 목표라고 할 수 있는 남성과 여성이 합일된 강대한 존재의 창조, 즉 드라큘라와 리사의 영혼을 자웅동체의 육체에 넣어 부활시켜 종으로 부리는 방법 밖에 없다고 조언한다.[14] 처음에는 쉽사리 받아들이지 못하는 생 제르맹이었지만, 연인을 다시 만나기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기로 결심한 그는 드라큘라를 부활시키려고 시즌 3 때와는 달리 어떠한 짓도 서슴치 않고 저지르는 악한으로 돌변한다.[15][16] 본색을 드러냈을 때는 알루카드에게 패드립을 치며 조롱하고 광기 넘치는 독백을 중얼거리며 제정신이 아닌 꼴을 보였고 결국엔 드라큘라의 성에서 드라큘라와 리사의 영혼을 미리 준비해 둔 자웅동체의 몸에 깃들게 하는 데 성공한다.

그러나 최후에는 사라진 옛 연인을 보기 위해 정상적인 사고를 못하던 생 제르멩이 드라큘라를 부활시키려는 사신의 꼭두각시였음임이 드러나고 사신의 조롱에 생 제르멩은 아연실색한다[17]. 자신이 저지른 모든 일이 그저 누군가가 이용당해서 한 일이었을 뿐 의미 없는 헛짓거리였다는 걸 안 생 제르멩은 절망하다가 무한회랑을 열어 사신을 저지하려는 트레버를 돕는다.

트레버와 함께 사신의 계획을 저지하는 데는 성공했으나, 드라큘라의 새로운 육체를 파괴한 여파에 부러진 십자가 검 조각에 배를 관통당해 서서히 죽어간다. 마지막 순간, 무한회랑에 있던 연인의 뒷모습을 마침내 보지만 그녀는 잠시 주검이 되어가는 생 제르멩을 내려다보다가 이내 등을 돌릴 뿐이었고 자신을 떠나가는 연인을 보며 생 제르멩은 숨을 거둔다. 그나마 완전히 숨을 거두기 전, 트레버가 사신과 동귀어진하려고 했을 때 그를 구하기 위해 무한회랑을 열어 대피시키고 최소한의 속죄는 한다.

6.4. 여신전생 시리즈의 등장인물

모티브라고 할 것도 없이 1의 그 남자다. 온라인인 이매진에서 만날 수 있는 곳은 바벨탑인데, 쿠즈노하 라이도우가 아카라나회랑에서 만난 적이 있다.

불로라서 오래오래 살아남은 것일지도 모르지만, 그 세계의 지독한 상황과 1의 생 제르맹을 볼때 공동체 사회 시대에 탄생한 존재일 가능성도 배제하긴 힘들다. 시간여행이 불가능한 세계관도 아니고, 실제 생 제르맹, 라이도우 이외의 많은 여행자가 있느니만큼 미래태생일 가능성은 상당하다고 생각된다. 사실 그게 아니면 90% 이상의 확률로 대파괴때 끔살당할 가능성이 있기도 하고…

진 여신전생 IMAGINE에서는 특정 아이템을 가져오면 악마학이나 신비학 같은 몇몇 엑스퍼트를 1클래스까지 개방시켜 주는 NPC로 나온다. 아이템을 가져오라는 퀘스트를 낼 때 마치 플레이어들은 지금 참 좋은 시대에 태어나 있다거나, 과거의 누구도 지금 시대에 있던 사람이었으면... 이라고 하거나, 어느 과거의 친구가 지금 시대엔 이미 죽고 없겠지... 하는 투로 말하는 걸 보면 진짜로 과거 태생일 듯하다.

진 여신전생 4 FINAL에서도 이진쵸 부근에서 등장. 보석을 가져오면 일반적으로는 입수할 수 없는 아이템을 준다.

6.5.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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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12권에서 등장하는 마신으로 추정되는 인물이다. 이름을 보면 알듯이 연금술로 최고의 경지에 올라서 몇백 년간 살고 있다는 인물. 중년 신사, 금발 바니걸 등 다양한 형태를 한 복수의 육신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사실은 그냥 마신을 사칭하던 마술사. 토우마 앞에서 나는 마신이라는 식으로 말을 한 것도 사기며 생 제르맹이 하는 말 대다수가 휘황찬란한 거짓말이다. 다만 아무리 위상을 바꿔도 미생물의 형태로 계속 튀어나와서 증식하기 때문에 어떤 면에서는 마신보다 골치 아픈 존재라고 한다.

인덱스나 오티누스가 자신의 정체를 눈치챌까 두려워서 카미조 토우마 앞에서 나는 마신이라는 식으로 사기를 치면서 습격을 하고 아이하나 에츠라는 가명과 ID카드를 쓰고 있던 카노 신카에게 '인류의 적이 된 마신도 구했던 카미조 토우마라면 프렌다도 구할 수 있었을 텐데 구하지 못했으니 책임을 물을 수 있다'라는 논리로 복수에 눈이 멀게 만들어 둘 중 하나가 죽게 만들려 했지만 토우마가 죽지 않을 정도로 맞아주려다 하마즈라가 대신 가버린 후, 프렌다가 카노에게 주려 했던 선물을 찾아서 보여주면서 카노 신카가 자신의 진짜 이름을 되찾고 친구를 모독한 생 제르맹을 쓰러뜨리겠다고 선언하고 토우마와 하마즈라가 가세한다. 토우마가 생 제르맹에게 '네가 아무리 온갖 거짓말과 연기로 모두를 속여도 그런 일을 하게 만든 최초의 동기에서 벗어날 수 없다.', '너의 진정한 적은 네 옆에 있다.'고 규탄하면서 카노 신카에게 수정 펀치를 맞고 인덱스와 오티누스가 생 제르맹의 시스템을 해체하면서 리타이어한다.

신약 15권에선 흑막이 '생 제르맹 바이러스'를 이용하여 자신의 뇌를 카미사토의 것으로 속이는 것으로 월드 리젝터의 제어권을 얻었다.

창약 1권 마지막에 안나 슈프렝겔이 극독성 생 제르맹의 환약을 토우마에게 키스로 먹인다. 창약 2권에서 환상살의 소거보다 더 빠른 속도로 토우마의 육체를 잠식하던 생 제르맹에게 토우마가 너도 마술명을 새긴 마술사니 원래 이루고 싶었던 게 있어서 그런 모습으로 변해서까지 살아온 게 아니냐고 말을 걸었다. 안나와 싸우러 간 미사카와 쇼쿠호를 구하기 위해 몸을 맡기면서 생 제르맹을 아군으로 만들고, 마술을 써서 안나와 에이와스를 이겼다. 미련을 버린 생 제르맹이 토우마가 자신을 살리려는 모습을 보고 어차피 타인의 뇌를 공유하지 않으면 자신도 사고를 할 수 없고 자신이 카미조 토우마의 몸을 차지해도 마술을 쓰면 쓸수록 타격을 입는 능력자의 몸에서는 나도 오래 살 수 없으니 '토우마가 행복한 게 뭐든지 꿰뚫어 보는 안나에게 있어 최대의 타격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자신의 군체들을 환상살에 모아 스스로 소멸하면서 토우마는 크리스마스의 선물로 목숨을 건졌다.

나중에 다시 등장할지는 미지수지만 신약 12권에서 혹평을 받았던 때와 달리 창약 2권에선 마술 사이드 히로인 투탑에 인덱스를 밀어내고 들어갈 정도로 역대급 활약을 보여주며 평가를 반전시켰다.

6.6. 드리프터즈의 등장인물

6.7. 웨어하우스 13의 등장인물

6.8. 카드 샤크의 등장인물

이 게임의 스토리의 시발점이자 주인공 다음으로 존재감이 강한 주연으로 등장한다.

주인공을 여관에서 일하는 벙어리 시종에서 프랑스 최고의 타짜로 만들고 프랑스 정치권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루이 15세와 연관된 "열두 병의 우유"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주인공과 함께 별의 별 인물들[18]에게 사기 도박을 해 그들의 재산과 함께 정보를 뜯는다.

7. 같이 보기



[1] 그가 예언한 것 중 가전제품은 알려져 있지만, 그가 사라지기 전 언급한 파루엘라인(Paruela-in)은 아직까지 설명불가.[2] 현재 독일 슐레스비히홀슈타인주 소속.[3] 헤센-카셀 방백 프리드리히의 차남으로 형은 헤센-카셀 선제후 빌헬름 1세(헤센-카셀 방백 빌헬름 9세)이며 장녀 마리 소피는 덴마크 국왕 프레데리크 6세와 결혼했고, 막내딸 루이제 카롤리네는 덴마크 국왕 크리스티안 9세의 어머니다.[4] 부의 원천은 다이아몬드 수집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이 다이아몬드는 돌을 가지고 만든 것이다. 그와 관련된 자료로는 '생 제르맹은 일부 귀족들 앞에서 변성 실험을 하여 보통의 주화나 은화를 금으로 변화시키기도 하고, 왕이나 외교관에게 자신이 직접 만들었다며 큼직한 다이아몬드와 보석을 보여주기도 하였다.'[5] 그녀는 이때에도 그가 45살 정도로 보인다고 생각했다.[6] 축구 구단인 파리 생제르맹 FC가 여기의 이름을 땄다.[7] 나무위키의 생 제르맹 글(이 글)에서는 나온 적이 없다.[8] 그렇기 때문에 생 제르맹이 비범한 지성을 갖고 있었다는 점만큼은 절대로 부인할 수 없다. 그는 한낱 시정잡배들에게나 인정받았던 사람이 아니었으며 그를 평가한 볼테르 등의 인물들은 어중이떠중이가 아니었다.[9] 이 문단은 이곳의 글을 참고/정리/수정하여 작성했음을 밝힌다.[10]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 언급한다.[11] 미스테리한 백작이라는 점과, 작중에서 백작이 '불로장수의 묘약'이라며 하시시를 가지고 다니는 장면이 있다.[12] 참고로 닥터후의 경우 10대 닥터마담 드 퐁파두르를 만나는 에피소드가 있다! 그러나 정작 10대 닥터는 역대 닥터 중에서 7년을 살아서 가장 짧은 생애를 산 닥터이자 가장 불행한 삶을 산 닥터인지라 그렇다.[13] 생 제르맹의 오컬트적인 면모만 놓고 볼 때 직접적으로 모티브를 받았는지는 알 수 없지만 보통 인간들이 상상도 못 할 만큼 오래 산 점, 훤칠한 신체와 미남형, 얼리 어답터로서의 특성, 연금술 능력(인간 개조능력), 개인 헬기비행기 무인도 소유한 엄청난 부자에 엄친아(고등학교 이사장)라는 특성이 웹툰 노블레스의 서브 주인공 프랑켄슈타인과도 비슷해 보인다.[14] 실제로 드라큘라는 1년이란 세월을 필요로 했지만, 지옥에서 군단을 불러모으는 데 성공했다. 드라큘라의 힘을 이용할 수 있다면 가능성이 없는 얘기는 아니었던 것.[15] 고의는 아니었지만 살인을 저질렀다. 이 이후 급속도로 타락하여 험한 말도 입에 달고 살며 건들거리던 전작보다 폭력적이고 광기 어린 모습으로 전락한다[16] 또한 다네스티 마을에 마물들이 습격을 해온 것도 모두 사전에 생제르맹이 알루카드를 끌어들여 드라큘라 성의 위치를 알아내기 위해 흡혈귀 군주 드라칸과 짜고 꾸민 짓이었다.[17] 사신은 무한회랑에서 생 제르멩과 만난 연금술사 여인과 흡혈귀 바니로 변장해 생 제르멩, 나아가 헥터까지 조종했던 것.[18] 귀족부터 시작해서 은퇴한 왕실 총사, 해적 심지어는 루이 15세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