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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2 17:41:11

브레이블리 디폴트/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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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블리 디폴트에 나오는 인물들을 나열한 항목.

1. 주인공 일행2. 아스테리스크 보유자
2.1. 서장 : 에타르니아 공정기사단2.2. 1장 : 마누마트 볼리틀리 상회2.3. 2장 : 블러드 로즈 특무대2.4. 3장 : 흑철의 칼날2.5. 4장 이후 : 6인회의
3. 기타 NPC (전투 불가)
3.1. 서장 : 카르디슬라 왕국3.2. 1장 : 모래와 큰 시계의 나라 라크리카 왕국3.3. 2장 : 요염한 꽃의 나라 플로엘3.4. 3장 : 내전의 나라 에이젠베르그3.5. 4장 : 불사의 나라 에타르니아 공국3.6. 5장 이후3.7. 그 외
4. 기타 NPC (전투 가능)

1. 주인공 일행

1.1. 티즈 올리아

1.2. 아니에스 오블리주

1.3. 이데아 리

1.4. 링어벨

1.5. 에어리

2. 아스테리스크 보유자

첫 승리시 해당 직업의 아스타리스크를 획득하며, 공통 전투 BGM은 그의 이름은...(彼の者の名は…). 7, 8장 이전의 전투에선 일부 인물들을 제외하면 거의 사망처리된다. 허나 정식 후속작인 브레이블리 세컨드에서 전에 죽였던 보유자들도 다시 등장하는 것을 보면 진종장 이후 주인공들이 소망해서 돌아간 5번 세계에선 극소수를 빼면 카다라던가 카다라던가 전부 생존한 것으로 보인다. 아스타리스크 소유자와 전투시 주변공간이 새파랗게 변하며 시전자를 쓰러트리기 전에는 도망칠 수가 없게 된다.

코믹스판 에서는 몇몇을 빼고 상당 수의 아스테리스크 보유자들의 운명이 달라졌다. 대부분 멀쩡히 살아남으며, 원작과는 달리 초장부터 해피엔딩을 맞는 보유자들의 수도 적지 않다.

2.1. 서장 : 에타르니아 공정기사단

파일:attachment/브레이블리 디폴트/등장인물/에타르니아공정기사단.jpg
크리스탈 신앙 배교를 강제하기 위해 에타르니아 공국에서 카르디슬라 지방에 파견된 공국군 제4사단.

2.2. 1장 : 마누마트 볼리틀리 상회

파일:attachment/브레이블리 디폴트/등장인물/마누마트볼리틀리상회.jpg
그냥 평범한 악덕 기업 처럼 보이겠지만, FtS 8장의 대사에 따르면 공국군 사단 중 하나였다!

2.3. 2장 : 블러드 로즈 특무대

파일:attachment/브레이블리 디폴트/등장인물/에타르니아블러드로즈특무대.jpg
플로웰을 안티크리스탈리즘으로 전향시키기 위해 공국에서 파견된 특무대.
비너스 3자매의 차녀. 이계의 존재를 소환하는 게 장기이다 보니 티즈의 안에 존재하는 신계의 인물을 가장 먼저 감지한다.
좋마하는 것은 에인페리아, 슐레이만. 싫어하는 것은 아름다운 것.
원래는 좀 까탈스런 21살 시스콘 아가씨로[6], 작중 시점에선 바다에서 그녀를 위해 전설의 소환수 스사노오를 찾다가 사망한 슐레이만을 좋아하고 있었다. 하지만 디로자 대장이 내린 꽃의 정령들을 학살하는 임무 때문에 점점 PTSD 증세를 보인다. 이 때문에 슐레이만의 기억조차 잘 안나는데다가, 성격까지 망가져, 주인공 일행과 만날 시점에선 아름다운 것들이 무너지는 모습만을 즐기는 미치광이가 되었다.
이런 캐릭터성 때문에 사이드 퀘스트 역시 끔찍하다.
방어구 상점 점원으로부터 플로웰에서 인기가 많지만 상점에 입고되지 않은 요정의 머리핀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때, 어린 쌍둥이 자매에게 살짝 경고하기 위해 '아마도 정원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라는 이야기를 해 주자 결국 정말로 정원으로 달려가 버렸다는 이야기를 해 주고는 둘을 찾아와 달라고 부탁한다. 점원의 이야기대로 정원에 방문하면 어린 자매가 꽃의 요정들을 보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게 되는데, 누군가가 마법을 영창하는 소리와 함께 요정들을 전부 불태워버린다.
곧 메필리아가 모습을 드러내고, 요정의 머리핀의 재료는 곧 플로렘 주민들이 섬기는 요정의 날개라는 충격적인 진실을 듣고 울음을 터뜨리는 자매들에게 어서 가서 날개를 뜯어 가지라는 섬뜩한 충고를 한다.
메필리아의 광기로 가득 찬 이야기들을 듣던 중 잠시 뒤를 확인하게 되는데, 방금 전까지도 그렇게 친하게 지내던 자매가 서로를 헐뜯고 죽일 기세로 달려들고 있었다. 이후 메필리아를 쓰러뜨린 뒤 아이들의 상태를 확인하면, 메필리아가 말한 대로 서로 싸우다가 둘 다 죽음을 맞이한 상황이 되었다.
그러나 평행세계에 따라선 다행히도 동생들이 완전히 무너지기 직전에 언니 에인페리아에 이끌려 함께 탈영하여 무사생존하기도 한다.
7장에서는 바르바롯사와 함께 사부인 유르야나을 도와 같이 덤벼드는데, 슐레이만 사망의 트라우마를 떨쳐내고 정신을 차렸다. 게다가 스사노오도 획득. 원판 비교해 가장 용된 케이스라 볼수 있을듯. 8장에서는 화염 약점을 공격하는 컨셉이라 그런지 스사노오를 사용하진 않는다.
이름의 유래는 대표적인 소환악마 메피스토펠레스.
코믹스 판에선 아르테미아와 함께 플로엘 숲을 불태우는 장면으로 첫 등장한다. 원작과는 달리 여기에선 디로자의 향수에 중독되어 미쳐버렸으며, 아르테미아와 함께 나타나서 에인페리아와 싸우던 이데아를 죽이려 든다. 중독의 정도가 심해져서 앞을 막던 에인페리아 역시 공격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 후 티즈 일행이 난입하자 아르테미아와 함께 그들에게 맹공을 퍼붓는다. 아르테미아가 먼저 리타이어 하면서 더욱 폭주하며, 길타브릴을 소환해 일대를 날려버릴려고 한다. 모두가 전멸하는 걸 막기 위해 달려든 에인페리아의 손에 죽을 뻔했으나, 링어벨이 난입하면서 살아난다. 그 후 지쳐서 기절하며, 싸움이 일단락 된 후에는 아르테미아와 함께 침대에서 잠든 모습으로 나온다.
* 「발키리」 에인페리아 비너스 (CV : 카이다 유코)
비너스 3자매의 장녀. 25세. 이데아와는 검성 카미이즈미의 아래에서 함께 수학한 사매이며, 안티크리스탈리즘 사상에 심취해 있다.
좋아하는 것은 고풍스러운 무도인, 옛날지도 수집. 싫어하는 것은 타협, 뱀 따위의 기다란 생물.
특무대에 배속된 이후 온갖 더러운 일을 맡게 되며, 그것이 악한 것은 알지만 어떻게든 존경하는 성기사와 스승의 이상을 위한 거라고 애써 생각하며 참고 일하고 있었다. 그러나 평행세계에 따라선 무작정 임무를 따르는 게 동생들을 망가뜨리고 있다는 걸 깨닫고 함께 탈영해서 무사생존하는 루트도 있다.
15년 전 반란에 참가했다고 한다. 그때는 많아봤자 11세일텐데 참여했다는 것을 보면 어릴때부터 실력이 우수했던 것으로 보인다.
7장에서는 에테르니아 공국의 위기를 해결해 달라고 하기 위해 나지트와 홀리와 같이 파티를 맺어서 이데아를 시험, 8장에서는 재칼한테 갈굼 당한다.
이름의 유래는 에인헤야르. 잡인 발키리에 어울리는 작명이다.
코믹스 판에선 역시 플로엘 파트에서 첫 등장, 원작과 똑같이 아나젤이 이데아의 설득을 부탁하러 그녀를 방문할 때 나온다. 메필리아와 아르테미아가 갑자기 막 나가기 시작한 것에 속을 썩히고 있었다. 데로자와 함께 플로엘에 도착하면서 이상해 졌다는 모양. 그 후 아나젤에게서 이데아의 배신을 전해듣고 분노한다.
그 후 그녀를 1대 1로 상대하기 위해 도전장을 보낸다. 여기에서 이데아와 같이 카미이즈미 밑에서 수학한 시절이 잠깐 나오는데, 이데아가 단 한번도 에인페리아를 이긴 적이 없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그 사실대로 요구대로 온 이데아와 맞서 그녀를 매섭게 몰아 부친다. 하지만 메필레아와 아르테미아가 난입해 공격해 오는 바람에 전황이 순식간에 3대 1이 되버리고, 이건 에인페리아가 원하는 공정한 방식이 아니었기에 동생들을 가로막는다. 향수의 영향으로 광폭해진 동생들이 자기 마저 공격해 오자 위기에 몰린다. 이 후 링어벨이 도착해 공격을 막아내면서 구원받고, 뒤 이어 와준 티즈 일행과 일시적으로 함께 행동한다. 동생들의 폭주를 막으려고 애쓰지만 메필리아가 끝내 길타브릴을 소환해서 일대를 날려버리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눈물을 머금고 그녀를 처단하려 든다. 하지만 역시 링어벨이 귀신같이 나타나서 방어해준 덕분에 다행히도 무사히 넘어갔다.
전투가 일단락 된 이후 링어벨에게 플로엘의 여자들을 조사하다가 알아낸 '붉은 남자가 주는 향수' 의 존재와 그 영향에 관해 전해듣고, 뭔가를 눈치 챈 듯 동생들과 함께 자리를 뜨며 이데아에게 이 일은 자신에게 맡기라고 부탁한다. 보답으로 에테르니아에 티즈 일행의 관한 보고는 올리지 않았으며, 상관 피오레 디로자의 악행을 고발하여 그를 본국으로 강제 송환 되게 만든다.
* 「적마도사」 피오레 디로자 (CV : 나카타 조지)
특무대의 대장. 38세. 겉보기엔 명랑하고 싹싹해보이나, 플로웰을 내부로부터 타락시키기 위해 암약하고 있다. 티즈 일행에게는 기묘한 테크닉으로 많은 여인들을 꼬시는 모습을 많이 보였기에 빨간 옷의 변태 아저씨라고 불린다(…). 일본 웹상에서도 빨간 아저씨라는 별명이 붙었다.
좋아하는 것은 이용할 수 있는 여자, 출세, 성공과 행운. 싫어하는 것은 꼬마, 완전 융통성 없는 부하.
특제 향수로 여인들을 하나하나 유혹하며 그들을 플로웰 지하의 감옥에 가둔 뒤, 여자들의 체액을 쥐어짜서 새로운 향수를 만들고 그것으로 다른 여자들을 꼬셔서 다시 향수를 뽑아내는 정신 나간 악행을 저지르고 있었다.
볼리틀리, 카 다와 함께 인간측 3대 악당 중 하나로, 어떤 평행세계에서도 결국 개심의 여지조차 없다.
이름의 유래는 "fiore de rosa", 이탈리아어로 장미꽃이다. 본작 적마도사의 화려한 의상을 의미하는 듯.
작품을 진행하다보면 이 빨간 아저씨의 악행은 6인회의의 허가도 받지 않고 독단으로 벌인 짓이라는게 밝혀진다. 덤으로 스토리 진행중 브라보 비키니를 입은 이데아에게 매료를 걸기 때문에[7] 팬들에겐 로리콘 취급까지 받는 인물.
7장에서는 15년 전 반란 당시 보리토리, 카다를 꼬드겨서 셋 다 큰 이득을 본 것이 밝혀진다. 거기에 만족하지 못하고 카다가 개발한 역병을 공국 내에 퍼트려 체제를 개발살 낸 다음, 카다가 해독제를 미리 만들어놓고 새로 개발한'척'하고 보리토리가 그걸 대량으로 배포해서 권력과 명성을 동시에 손에 넣는다는 쓰레기같은 계획을 실행하려던 참에, 지나가던 주인공들한테 탈탈 털리고 아나젤에게 감금된다. 이것도 사실 주인공들은 진짜로 던전을 지나가고 있었을 뿐인데, 혹시 계획을 들었을까 우려한 디로자가 둘을 꼬드겨서 혹시나 모를 후환을 없애야 한다며 (...) 일행을 먼저 공격해 온다. 물론 역으로 털려버리고 난데 없이 선공을 당한 티즈 일행은 분명 이것들이 무슨 꿍꿍이를 벌이고 있었을 꺼라고 추측, 감옥에 쳐박고 가 버린다. 그 후 아나젤이 도착하고 디로자는 크리스탈의 무녀 일행이 갑자기 자기들을 공격해서 이런 꼴로 만들어 놨다고 되도 안되는 구라를 치지만, 후술 한 대로 아나젤은 이미 자기가 남겨놓은 증거물을 토대로 셋을 체포하러 온지라 (...)
디로자가 실험 일지를 꼼꼼하게 써놨고 그걸 아나젤이 읽고 싸그리 일망타진하는데 써먹었다는 사실을 볼리틀리한테 "증거를 일부러 만들어서 남기다니 초바보!"라고 까였다. 8장에서는 상태이상 파티로 등장. 레스터 경에게 빅토리아, 나지트와 함께 공국의 미친놈들로 취급당한다. 박사의 요정의 가호로 상태이상들이 완전히 막아지기 때문에 후반 보스전중에선 쉬운편.
현재 진행중인 코믹스 판에서는 제일 막대한 피해를 입은 등장인물로, 비중이 엄청나게 짤려버렸다. 첫 등장은 원작과 마찬가지로 여자들을 끼고 나타나 링어벨에게 여자들을 사로잡으려면 뭐가 제일 중요한지 나름 충고를 하고 사라지지만, 거기에서 끝이다. 직접적인 등장은 아예 없으며 그의 향수만이 플로엘의 여자들을 타락시키고 비너스 자매들을 폭주하게 만드는 원인으로 나온다. 챕터의 끝에 에인페리아의 고발로 체포, 본국으로 송환 될 예정이라는 후일담으로 끝. 아스테리스크 보유자 임에도 불구하고 전투신 한 장 없다! 그리고 이건 현재까지 디로자가 유일하다. 원작에서 인간측 3대 악당으로 꼽히는 데다가 악역으로의 행적도 인상깊은 인물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너무나도 심한 스킵이다.

2.4. 3장 : 흑철의 칼날

파일:attachment/브레이블리 디폴트/등장인물/에타르니아흑철의칼날.jpg
공국군 최강의 제1사단. 군가국가 에이젠베르그를 내란에 빠뜨렸다.

2.5. 4장 이후 : 6인회의

파일:attachment/브레이블리 디폴트/등장인물/6인회의2ver.jpg
[10]
에타르니아 공국의 의사결정조직. 크리스탈을 "기도의 대상"이 아니라 인류를 풍요롭게 하기 위해 이용하려고 크리스탈에 신앙을 바치는 나라들을 탄압한다. 6인의회 자체는 나쁘지 않은데, 각 지역에 보낸 부대나 지부의 지휘관 중 막장인간이 하나씩 끼어있어서 온갖 대형사고가 터진다.[11]
6명 중 공왕 레스터와 노사 유르야나는 뒤로 물러나서 세계의 적과 싸울 준비를 하는 중이며, 실제 권력은 성기사 브레이브에게 집중되어 있다. 공통 테마곡은 "공국의 깃발 아래에서".
빅토리아...? 빅토리아! 빅토리아...그녀가 죽었어... 내 삶의 유일한 이유였던...헤헤..아하하하. 그러면 이제 남은 건 아무것도 없어...이제 이 비참한 삶을 끝장내고... 네놈들을 전부 길동무 삼아 주마아!!!
-보스전에서 빅토리아가 먼저 죽었을 경우의 대사. 그의 성격을 잘 나타낸다.
25세. 어린 시절부터 백마법 지식에 정통하여 주위에서 우러름받았고, 지금도 공국에서 백마법을 연구하고 있는 박사. 마녀 빅토리아의 주치의로, 항상 그녀의 수발을 들어주고 있다.
좋아하는 것은 빅토리아, 다시마차. 싫어하는 것은 아이의 눈물, 불양생, 민간요법.
아버지 빈센트 박사가 마개조당한 빅토리아의 손에 의해 아버지가 끔살당했을 때 한 번 멘붕했다고 한다. 이후 빅토리아를 미워해보려고 했으나, 그 순진무구한 모습에 역으로 반해(…) 평생 그녀의 삶을 연장한다는 목표로 계속 살아가게 된다.
원판에서는 죄다 실패하고 빅토리아의 말대로 재미없는 과거얘기만 계속 반복하다 사망하지만 FTS의 평행세계들에서는 빅토리아의 치료를 성공할것 같다. 나름대로 훈훈한 결말. 8장에서는 의외로 빅토리아와 같은 파티에 속하지 않고 그 뒤에 나오는데 빅토리아님을 이기고 여기까지 올리가... 하다가 나타난 주인공들을 보고 놀라는 역할도 한다.
이름의 유래는 빅토리아와 마찬가지로 프랑켄슈타인 박사이며, 성의 유래는 에스코트. 적절하다.
코믹스 판에서 디로자 만큼은 아니지만 역시 심각하게 비중이 짤려버린 인물 중 하나로, 이쪽은 신중한 성격으로 충실하게 크리스탈의 무녀 생포 임무를 다하려고 했지만 빅토리아가 자기 말을 하나도 안듣고 폭주해서 애꿎게 휘말린 꼴이 되었다.
역시 하인켈이 쓰러지고 휘하 에테르니아 병력이 괴멸했다는 소식을 전해들으며 6인 의회의 일원으로 실루엣만 등장. 플로엘 성화연에서 1등을 차지하는 아니에스를 빅토리아와 같이 지켜보는 모습으로 본격적으로 등장했다. 원작과 동일히 티즈 일행을 미행하여 아니에스가 올리비아를 찾기를 기다린다. 그리고 둘이 재회하자 마자 빅토리아와 같이 나타나 티즈 일행을 처리하려 든다. 다만 처음엔 아니에스와 올리비아 둘 다 크리스탈의 무녀라는 이유로 생포하길 원했으나, 빅토리아가 막무가내로 '어차피 한 명만 있으면 된다' 라며 아니에스를 죽여버리자 한숨을 쉰다. 그 후 티즈 일행이 달려들자 '절제'를 써 빅토리아를 보조해서 그녀가 마구잡이로 흑마법 폭격을 할수 있게 만든다. 이 와중에도 그녀에게 임무를 상기시키며 남은 무녀는 절대로 피하고 그 동료들만 공격하라고 빅토리아에게 충고했지만, 빅토리아는 그거야 저 녀석들이 피하는 거에 따라 달려 있다며 이 말 또한 듣지 않는다 (...)
결국 티즈 일행의 결사적인 리플렉트로 자기 자신의 흑마법에 빅토리아가 피해를 입자, 그녀를 부축하면서 그러니까 조심하지 그랬냐고 핀잔을 준다. 하지만 이 때문에 안 그래도 불안정한 몸 + 정신상태의 빅토리아는 빡 돌아버렸고, 그대로 폭주해서 티즈 일행을 죽여버릴려고 마법을 마구잡이로 난사한다. 어떻게든 진정시켜 보려고 했지만 빅토리아는 이미 자신의 힘의 제어를 할수 없는 상태였고, 그대로 어마어마한 크기의 마법의 구를 소환해서 티즈 일행에게 날려버린다. 하지만 티즈 일행 모두가 백마도사로 변신, 힘을 합쳐 홀리를 써서 마법을 역으로 반사해 버리고, 당황해서 서있던 빅터는 빅토리아와 함께 되돌아온 그녀의 마법에 어이없이 산화해 버린다. 하인켈 처럼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뒤에 서있던 빅토리아 와는 달리 앞으로 정통으로 맞았으니 정황상 죽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러나 이후 등장한 것을 보아 죽진 않고 회복한 듯.

3. 기타 NPC (전투 불가)

3.1. 서장 : 카르디슬라 왕국

3.2. 1장 : 모래와 큰 시계의 나라 라크리카 왕국

3.3. 2장 : 요염한 꽃의 나라 플로엘

3.4. 3장 : 내전의 나라 에이젠베르그

3.5. 4장 : 불사의 나라 에타르니아 공국

3.6. 5장 이후

3.7. 그 외

파일:attachment/브레이블리 디폴트/등장인물/에어리의언니.jpg

4. 기타 NPC (전투 가능)

4.1. 최종보스

최종보스는 내용 전반을 꿰뚫는 초강력 스포일러이므로, 항목 참조시 주의!

4.2. 히든보스

파일:attachment/브레이블리 디폴트/등장인물/히든모험가.jpg
[1] 만우절 기념 트윗이다.[2] 영어판에선 "I gave him my digits just to watch him fidget!"를 "그가 흥분하는 모습을 보기 위해 내 손가락을 줬다"(....)라고 잘못 해석하는 영단어 개그로 바뀌었다. digit이 원래는 손가락,발가락이란 뜻이지만, 0~9까지의 아라비아 숫자=아라비아 숫자로 표기하는 "전화번호"를 뜻하기도 하기 때문에, 올바른 해석은 "그의 반응을 보기 위해 내 전화번호를 줬다"이다.출처[3] 정발명칭[4] 영어판에서는 모든 "th"를 "z"로 표기하고 발음한다.[5] 물론 그때도 횡령을 해먹거나 뇌물을 빋아먹었다.[6] 성우의 이력과 연기톤을 보아, 의도된 캐스팅으로 보인다.[7] 페로몰 독소를 사용.[8] 혹은, 일본어판으로는 디저트 이름인 푸딩 아라모드, 영문판으로는 프랑스 디저트인 프랄린(pralines) + à la Mode[9] 이렇게 진행해서 키쿄우를 쓰러트리면 처음 회차부터 만찬회에 참가한 NPC들이 아무도 죽지 않고 끝난다.[10] 완전판이자 염가판인 "For the Sequel"이 나오고 나서야 6명 전원이 모인 요시다 아키히코의 공식 삽화가 나왔다. 6인회의의 특성상 존재 자체가 스포일러인 인물들이라 어쩔 수 없었다고….[11] 공정기사단의 오미노스 크로는 마을에 불을 지르고, 아니에스 내놓으라고 협박, 볼리틀리 상회의 볼리틀리는 식수를 독점해서 부당이득을 챙기고, 블러드 로즈 특무대의 피오레 디로자는 플로웰에 유독성 염색약을 유통시키고, 흑철기사단의 카 다는 독가스를 뿌려서 방패파 학살+아군 천 여명 팀킬.[12] 2004년생으로 브레이블리 디폴트 발매년은 2012년으로 당시 8살인 아역배우였다. 따라서 연기력도 거의 미네바 라오 자비 수준의 국어책 읽기와 청각테러를 자랑한다(…). 이후로도 성우 및 배우 생활을 계속하여 여러 작품을 맡아 계속 활동하고 있다. 이후 2021년도 모바일 버전인 브레이블리 디폴트 브릴리언트 라이츠에서는 목소리가 상당히 바뀌었다.[13] 실제로 3장에서 말다툼 하다가 빅토리아가 아나젤에게 공격마법을 날리고 어나젤은 암흑검을 겨누고 빅터는 빅토리아를 편드는 깽판이 터진 상황에서 호통 한번에 상황을 정리했다.[14] 참고로, 영문판 명칭은 Braev Lee다.[15] 이데아의 이름을 영단어 'ideally'에서, 이데아의 어머니의 이름을 일본어 'おかえり'에서 따온 것을 볼 때, 브레이브의 이름도 'bravely'를 변형시킨 것은 맞는 듯 하다.[16] FTS에선 4장에서도 해당 이벤트 이후 입장이 가능해진다. 단, 특성상 5장의 내용에 대한 스포일러가 포함되어있음을 유의할 것.[17] 북미판 대사에선 아예 '여기엔 공국의 미친놈들만 모아두었단 말인가' 라며 제정신이 아닌 인간들 취급을 한다.[18]무천도사의 성우다. 역할과 비교해보면 매우 적절.[19] 자신이 만든 최고 걸작 브라보 비키니는 말 그대로 브라보한 물건이지만 모든 여성이 착의를 거부한 무시무시한 물건. 아니에스는 보자마자 겁에 질려서 말을 더듬기 시작하더니 이런걸 입는다면 감기에 걸린다면서 거절했다. 그런데 이데아는 뭔가 눈독을 들이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선 적마도사 퀘스트 때 사이즈도 많이 모자라는데 기어이 입었다. 심의에 걸려서 해외판에선 브라보 탱크탑과 핫팬츠 수준으로 너프당했다.[20] 대놓고 노렸다는 티가 날 정도다. 이름부터 쥐를 뜻하는 랫이 들어갔으며 좋아하는 건 구멍난 치즈에 싫어하는건 고양이.[21] 흑철의칼날의 공작부대가 뿌린 루머.[22] 흑철의칼날의 공작부대가 뿌린 루머.[23] 본명은 후속작 참고.[24] 이름은 빛의 4전사편에서 카츠네라고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