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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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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블룸버그
Bloomberg L.P.
파일:Bloomberg L.P..svg
설립 1981년 10월 1일 ([age(1981-10-01)]주년)
설립자 마이클 블룸버그 외 3인
본사
[[미국|]][[틀:국기|]][[틀:국기|]] 뉴욕 맨해튼
산업 금융
상장 거래소 비상장기업(합자회사)
매출 122억 달러 (2022년 / 추정치)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한국
파일:유튜브 아이콘.svg텔레비전 파일:유튜브 아이콘.svg라이브 파일:유튜브 아이콘.svg정치 파일:유튜브 아이콘.svg오리지널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Bluesky 아이콘.svg 파일:Bluesky 아이콘.svg(오피니언)

1. 개요2. 역사3. 서비스
3.1. 언론3.2. 블룸버그 터미널
4. 사건사고

[clearfix]

1. 개요

미국의 디지털 기반 종합 금융 기업.

2. 역사

1981년에 미국기업인마이클 블룸버그투자은행인 살로만 브라더스[1]에서 일하다가 해고된 후 퇴직금 1,000만 달러 중 400만 달러를 투자하며 설립했다.

이후 1982년 실시간으로 미국주식시장 내 여러 포맷의 정보를 제공하는 블룸버그 단말기가 내장된 컴퓨터를 증권사에 납품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현재 뱅크오브아메리카에 인수된 메릴린치가 3,000만 달러에 지분 30%를 취득하며 첫 번째 고객이 되었다고 한다. 본래 사명은 IMS[2]였으나 1986년 현재의 이름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1990년대 들어서는 블룸버그 뉴스 등 텔레비전, 인터넷, 신문, 모바일 등에 진출한 종합 미디어 그룹이 되었으며 경제뉴스를 중심으로 미국 내 최강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전 세계의 증권시장과 외환시장, 심지어 주요 정치/사회/문화/스포츠 뉴스까지 방대한 정보를 담아내는 중이다.

1996년 2억 달러에 메릴린치 지분 10%를 다시 사들였다.

2001년 마이클 블룸버그가 뉴욕 시장 선거에 참여하기 위해 렉스 페닉에게 CEO 직책을 넘겨주며 경영 일선에서 잠시 물러났다. 이사회 의장도 피터 그라워에게 넘겨주었다. 법적으로 정치인투잡은 금지되어 있다.

2008년 대침체로 재정 위기를 맞은 메릴린치로부터 팔았던 나머지 지분 20%를 다시 되사오며 100% 개인기업으로 전환되었다. 스스로 225억 달러 기업가치를 평가하며 4억 4,300만 달러에 지분을 되찾아왔다.

2008년 다니엘 닥터로프가 신임 CEO로 임명되었다.

2014년 뉴욕시장 임기를 마친 블룸버그가 다시 CEO로 복귀했다.

2023년 8월 CEO에 블라디미르 클리아츠코, 이사회 의장에 마크 카니가 임명되었다.

3. 서비스

주업인 블룸버그 터미널은 경쟁자인 S&P의 CapitalIQ와 톰슨 로이터의 Eikon 등을 아득한 차로 제치고 있는 업계 표준 프로그램이다. 온라인 경제뉴스 분야에서는 2인자 자리를 두고 1997년 세워진 마켓워치2007년 세워진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경합중이지만 이와는 별개로 1위인 블룸버그의 입지는 철옹성이다. 기본적으로 웹사이트(bloomberg.com)와 블룸버그 앱을 통해 제공하는 경제 뉴스 외에도, 종이 주간지인 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Bloomberg Businessweek)도 발행하고 있다. 2023년 3월에는 ChatGPT와 유사한 블룸버그 GPT를 발표했다.#

3.1. 언론

대한민국에 한국 서비스를 두고 있으나[3] 잘 알려져 있지 않으며 블룸버그 본사 역시 적극적으로 홍보하지 않는다. 그냥 영어 원문 사이트를 보자. 대한민국서울경제신문서울경제TV와 협력관계로 블룸버그 사의 논설이 서울경제신문에 기고로 실리기도 하고 서울경제TV에 여러 뉴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사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라이브는 증권거래가 이뤄지는 날이면 무조건 24시간 방송을 진행하며, 한국시간 오전 7시~8시경 시작하는 Daybreak Australia/Asia를 시작으로 China Open, Markets Asia, Daybreak Middle East, Daybreak Europe, Asian Close, European Open, Surveillance: Early Edition, Surveillance, The Open, Markets Americas, European Close 등이 이어진다. 24시간 방송의 제목만 보면 거의 해가 지지 않는 방송국 수준인데, 뉴욕 기준 심야가 아니면 시드니&홍콩&뉴욕, 런던&뉴욕, 샌프란시스코&뉴욕 등 뉴욕과 타지의 이원 또는 삼원 생방송을 진행하며, 뉴욕 기준 심야에 해당하는 한중일 증권거래 시간에는 싱가포르, 홍콩, 두바이, 런던 등에서의 일원 또는 이원생방송이 진행된다. 프로그램 호스트들은 대개 하나 또는 두 프로그램을 진행한 후 교대되나, 가끔 다른 프로그램에서 패널로 등장하거나 연장근무 대타를 뛰는 경우도 있다. 다만 예외적으로 미국 정치를 다루는 Balance of Power 방송만은 2023년 3월 13일부터 뉴욕이 아닌 워싱턴 D.C.에서의 일원 생방송으로 진행하며, 다보스포럼 같은 대규모 경제인 정모가 열리면 지구 반대편에서 화면으로만 만나던 특파원들이 한 곳에서 만나는 합방도 진행한다. 가끔 연방준비제도가 연방공개시장위원회를 열어 기준금리를 발표하거나 연준 의장이 의회에 출석하는 등의 빅 이벤트가 열리면 정규방송 편성표를 무시하고 특집방송을 진행하기도 한다.

Bloomberg Originals이라는 이름으로 다른 프로그램들도 제작하고 있다. OTT와 유사한 서비스이다. Bloomberg Originals

3.2. 블룸버그 터미널

파일:UO8UB-dHULVJnO55ZbovK5oa32xJPd3EU3b9xYZlspI.jpg

주로 증권사 혹은 헤지펀드투자은행의 트레이더 등 금융계에서 업계 표준격으로 사용되는 고성능 소프트웨어와 전용 단말기인 블룸버그 터미널이 유명하다. 각종 분석차트와 뉴스가 가득한 다수의 모니터[4]가 바로 이걸 돌리는 모습이다. 블룸버그 서비스의 사용료는 비슷한 경쟁 서비스와는 아예 자릿수가 달라서 개미들은 감히 엄두를 낼 수 없을 정도이나, 현업 트레이더들은 블룸버그 대신 다른 걸 쓰느니 아예 보너스를 깎는 게 낫다는 농담 아닌 농담을 한다.[5]

블룸버그 터미널에서는 주가나 기업의 실적 지표만이 아니라 세계 각국의 국채 및 금리 스프레드 현황과 과거기록, 원유나 농산물, 금속 등 원자재의 가격변동, 소비자 구매지수나 고용지표 같은 경제지표를 실시간으로 검색하고 비교해볼 수 있다. 국채나 선물시장과 같이 거시지표를 참고해야 하는 트레이딩을 할 때 블룸버그 터미널의 유무는 하늘과 땅 차이라서, 단기 트레이딩 하는 개인들이 비슷하게 멀티모니터 구성을 해놓고 HTS의 각종 실시간 시황정보를 잔뜩 띄워놓기도 하지만 저런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정보를 구글링 같은 무료 검색 정보만으로 확보하는 것은 한계가 있기에 블룸버그 터미널은 금융투자에 있어 '개인'과는 차원이 다른 '기관'의 파괴력을 상징하는 물건으로도 꼽힌다.

1981년 처음에 만들 때는 일반 PC와는 호환이 어려웠고 1995년경부터야 호환되기 시작했다. 오늘날에는 개인용 및 업무용 컴퓨터들이 고성능화하고는 있고 Bloomberg Anywhere라는 일종의 원격접속 서비스도 제공되어 스마트폰에서도 여러 기능을 사용 가능하지만 블룸버그 터미널을 제대로 안전하게 써먹기 위해서는 전용 키보드를 비롯한 비싼 단말기 패키지를 필요로 한다.[6] 이 키보드의 단축키와 사용법을 제대로 익히는데만도 상당히 많은 종잇장과 선배로부터의 갈굼(...)이 필요할 정도이며, 블룸버그의 TV방송에서는 여러 데이터를 띄워줄 때 터미널로 함께 보라며 명령어나 함수를 자막으로 알려주기도 한다.

자산운용사증권사에서는 일명 "블대리"라고 부른다. 각종 부가 서비스를 합치면 소프트웨어와 전용 단말기의 연 사용료가 대리~과장급 직원의 연봉 (4~6천만원)에 준하기 때문. 가격은 추가 정보를 볼 수 있는 옵션에 따라 달라지는데 2018년도 기준으로 트레이딩펌에서 사용하는 기본적인 옵션을 포함하면 연 5만불 내외의 비용이 나온다. 어지간한 개인투자자들이 본업에서 벌어들이는 연봉보다도 많은 수준인데, 금융권이나 경제전문매체, 규제당국에서는 전화 한 번, 클릭 한 번으로 오가는 돈의 크기는 재벌기업도 휘청일 수준이지만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인력규모만 놓고 보면 고작 중소기업 규모에 불과한 경우도 여럿 있다보니 그냥 인건비 좀 더 들이는 셈 치면 블대리를 해고(?)할 이유는 없다. 이런 물건을 업무상으로 만질 수 있는 직원도 회사에 처음 들어온 아무개도 아니고 적절한 교육을 이수한 실무자(트레이더, 펀드매니저, 애널리스트 등)나 임원 등에 한정된다.[7] 라이벌로는 로과장 등이 있는데, 회사에 따라서는 이런 여러 출신과 배경을 가진 직원들을 다양하게 채용하기도 한다.

계약은 2년마다 갱신되며, 규모의 경제에 따라 기기를 추가할수록 대당 단가는 할인된다. 교육기관용은 일반 기업보다 좀 더 싸다. 돈깨나 만지는 대학들은 경영대학, 정경대학, 사회과학대학 등 상경계열 학과생들이 이용하는 도서관에다 단말기를 들여놓기도 한다.

이 단말기를 이기려고 경쟁사에서 '블룸버그 킬러'라는 단말기를 개발한다는 뉴스가 나온 적이 있는데, 그러자 마이클 블룸버그의 어린 딸은 아빠를 죽이러 킬러가 온다며 울음을 터뜨렸다고 한다.

4.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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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재는 시티은행에 합병.[2] Innovative Market Systems[3] 광화문 동아일보 건물에 사무실을 두었으나 몇년 전 을지로 미래에셋 센터원으로 이전했다.[4] 모니터 갯수는 세팅한 곳마다 다르다. 4개의 모니터를 둔 곳이 많다. 2대나 한 대만 설치하기도 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8대나 16대 또는 그 이상으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기도 한다. 그야말로 케바케.[5] 구독료가 2만 달러 이상임에도 구독자가 30만 명을 넘겼다고 한다.#[6] 키보드의 경우 주기적으로 새 버전이 나온다. 공식 홈페이지에서의 소개를 참조하자. 이외에도 소프트웨어에서 쓰이는 여러 현란한 버튼을 추가로 탑재한 키패드나 접속자의 지문인식 장치 등 평범한 컴덕들이 접하기 어려운 기능이 추가될 수 있다.[7] 비싼 이용료에도 불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데이터량에 제한이 있기 때문에 아무에게나 사용 권한을 줄 수 없다.[8] 이는 마찬가지로 사망 오보를 받아본 다음날 기고된 마크 트웨인의 칼럼에서 나온 유명한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