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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07 17:36:51

비능력 집단

1. 개요2. 대중매체의 비능력 집단

1. 개요

초능력이나 마법을 다루는 작품에 나오는 초능력자이종족, 마법사[1]등을 향해 거부감이나 적대감을 드러내거나 되도록 의존하지 않으려는 비능력자 주축의 단체를 말한다.

보통은 굳이 초능력에 의존하지 않아 무력하지만 의외로 강한 무력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도 많으며 규모가 커지면 국가급의 군대를 운용하는 일도 흔하다. 더군다나 초능력이 등장하는 작품에선 주인공은 대개 초능력자인 경우가 많으니 초능력을 거부하거나 지양하는 단체는 무력하게 나오거나 과격해서 빌런에 가깝게 나오기 십상이다. 신체단련이나 과학기술등을 앞세워 능력자들에게 대항하기도 하고 초능력의 부산물을 이용해 초능력과 대등한 힘을 얻기도 하며 초능력자의 무력이 압도적이라면 경제나 정치적인 방법으로 권력을 과시하기도 한다. 혹은 굳이 초능력 없이 무리하게 자립하려다 선을 넘는 방법을 택하거나 흑막등에게 이용을 당하기도.

픽션 속의 능력자들이 능력을 악용해서 범죄나 대규모 테러를 저지르고, 이를 막기 위해 비능력 집단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이는 대체로 개념적인 집단으로 평가되지만, 알고 보니 사이코패스나 적의 스파이라는 식의 악역들이 속한 경우도 많다. 예를 들면 마츠이 유세이의 작품 암살교실마인탐정 네우로방위청경시청 등.[2]

비능력, 반능력을 표방하고 있지만 고위 간부나 행동대장에 능력자가 포함된 경우도 있다. 이쪽은 밸런스를 맞추는것 보다는 이념과 행동의 모순을 통해 차별이 불합리함을 알리는 장치이다. 여기에 더해 능력자들을 없앤다면서 다른 평범한 사람들[3]에게도 해를 입히는 무개념 민폐짓을 벌이기도 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차별받는 초능력자, 박해받는 괴물 문서를 참조.

2. 대중매체의 비능력 집단


[1] 마법에 선천적인 재능을 요구하는 경우[2] 다만 전자의 경우는 처음에 살생님이 '악'으로 묘사되어 초반에는 개념있는 집단으로 보였으나, 후반에 살생님이 점점 '선'으로 이미지가 바뀌는 동시에 학생들을 감금시키는 등 무개념 짓을 함으로써 무개념 집단으로 보이는 면도 적지 않게 있다. 물론 지구를 구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일이었지만.[3] 차별에 반대하는 동조자가 아니라 진짜 평범한 일반인을 말한다.[4] 이 항목에서 얼마없는 선역이고 오히려 초능력을 가진 슈퍼히어로들이 부패하고 인명피해를 많이내는 개막장으로 나온다.[5] 식스 등장 이후 한정.[6] 그런데 브룩 어거스틴을 휘하로 몇몇 요원들은 매개체의 힘을 사용하는데... 스포일러이니 항목 참고.[7] 소설판의 경우 초능력자의 집단일 수도 있다. 팔라딘 요원들이 자기 주변에서 점퍼가 순간이동을 하는 것을 감지할 수 있는 것으로 나온다.[스포일러] 이유미의 언니이자 카운터인 이유리는 사실 카운터였다는게 민병대 에피소드에서 밝혀졌다.[9] 더 보이즈와 함께 이 항목에서 얼마 없는 선역.[10] '변칙 개체를 무조건 파괴하는 집단'이라는 구 설정이 널리 퍼진 탓에 변칙 능력자를 탄압하는 비능력 집단이라 착각하는 경우가 자주 보이지만, 연합 인원 대다수가 타입 블루(마법사)인데다 차별을 위한 집단도 아니다. 확보, 격리, 보호에서(SCP) 확보와 격리를 파괴로 바꾼 것. 이념은 재단과 크게 다르지 않다. 자세한 건 링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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