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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08 12:07:14

비둘기(사이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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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3. 종류
3.1. 각성 비둘기3.2. 미각성 비둘기
4. 기타

1. 개요

鳩(はと)

사혼곡 2: 사이렌에 등장하는 용어. 공식적인 명칭은 분열체(分裂体; ぶんれつたい)로, 모태가 자신의 현세 강림을 위해 명부의 문을 열 재료로 쓸 인간 남성을 구하기 위해 만든 분신들이다.[1] 인간 여성의 모습을 하고 있으나 실은 암령 덩어리이다.

2. 특징

3. 종류

모태가 직접 만든 각성 비둘기와, 각성 비둘기를 구성하고 있는 암령(비둘기의 인자)이 야미섬 근해의 바닷물에 빠진 임산부의 뱃속에 있는 아이에 기생하여 태어난 미각성 비둘기가 있다.

이 때문에 야미섬의 규율 중 "임산부는 바다에 가지 마라."는 조항이 생겼고, 기록에 있는 전설에서도 임산부가 바다에 빠진 후 태어난 아기 이야기가 있는데 이 경우에는 무조건 처리되었다.

각성 비둘기와 미각성 비둘기의 차이는 처음부터 모태와 같은 얼굴인지와, 가슴에 완전하게 모태의 얼굴 모양처럼 생긴 흉한 흉터가 구현되어 있는지의 여부로 알 수 있다.

3.1. 각성 비둘기

3.2. 미각성 비둘기

4. 기타



[1] 야미섬에서 내려온 전설을 보면 빛을 피한 자들이 언젠가 나갈 때를 위해서 '여인'을 보낸다고 하는데, 그 여인이 비둘기를 의미한다.[2] 참고로 모태의 얼굴도 슈 모친의 얼굴.[3] 이 때문에 슈를 끔찍히 아끼며, 자신의 어머니를 바탕으로 만든 걸 아는 것처럼 어린 슈도 가나에를 잘 따랐다.[4] 햇빛에 얼굴을 가리고 썩소를 짓는 모습이 포인트. 참고로 야구라 이치코의 대사 중에 "잠꾸러기 언니네."라는 대사가 있는데, 아직 이쿠코가 비둘기로 각성하지 않는 걸 비꼬는 의미라는 이야기도 있다.[5] 이 때문인지 암인(암령), 시인(시령)에게도 경계를 받으며, 이치코도 가라지 않고 보이는 족족 다 공격한다. 주인공들도 예외는 아니지만 귀찮은 암령에게 도망치다 이치코가 나타났을 때 다른 쪽으로 튀면 그 암령을 처리하는 이치코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