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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9 18:16:22

비뢰신의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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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수리검은 비뢰신의 술에 사용되는 마킹이 되어있는 것이며 나미카제 미나토의 수리검이자 마킹이다.
파일:external/stream1.gifsoup.com/hiraishin-no-jutsu-2-o.gif

1. 개요2. 설명3. 사용법4. 작중 사용5. 단점6. 사용자7. 응용기
7.1. 아류
8. 기타9. 관련 문서

1. 개요

飛雷神の術(ひらいしんのじゅつ)[1]
Flying Raijin Jutsu

나루토의 등장 술법.

2. 설명

랭크는 S. 특수한 술식으로 마킹된 공간에 술자를 역소환하는 술법. 일종의 공간 도약 및 순간 이동이며 시공간인술순신의 술을 동시에 쓰는 술법이다.

개발자는 2대 호카게 센쥬 토비라마고 4대 호카게인 나미카제 미나토도 주력기로 사용한다. 이 술법 덕분에 미나토는 금빛 섬광, 토비라마는 최속의 닌자로 불렸다. 보루토 2부에서 미나토의 손자인 우즈마키 보루토도 사용한다.

토비라마가 비뢰신을 사용하는 미나토에게 "자네, 나보다 더 뛰어난 순신술사이군"이라고 말했고 신수로부터 2명의 닌자를 비뢰신으로 이동시키면서 "내 순신의 술로 위험한 녀석들은 떨어트려 놓는다"라고 말한 것을 보면 비뢰신의 술은 순신의 술도 포함되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래서 작중에서 비뢰신의 술과 일반 순신의 술을 섞어서 부르는 경우가 많다.

3. 사용법

사용법은 술식이 새겨진 쿠나이를 던지거나 이동하고자 하는 대상에게 술식을 새긴 후 술법을 발동하면 술식이 역소환시키는 것이다. 그래서 단순히 초고속으로 움직여서 마치 순간이동한 것처럼 보이는 기존 순신의 술법과는 다르게 이쪽은 진짜 순간이동이다. 또한, 이 술법은 거리 제한이 없어 마음껏 이동할 수 있어서 술자에게 엄청난 기동력을 부여한다.

같은 장거리 초고속 이동 술법인 천송술은 사람을 대상으로 하면 라이카게 수준의 괴물같은 맷집, 또는 츠나데처럼 백호의 인을 사용해 바로 재생가능한 몸이 아닌 이상, 충격으로 육체가 분해될 수도 있어서 물건으로 제한을 둔 반면에, 비뢰신의 술은 사람을 초고속 이동시켜도 이동자의 신체에 이상이 없다.

단, 아무 곳으로나 이동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술자의 술식이 새겨진 곳으로만 이동이 가능하다. 술자마다 그 모양이 다르며, 손을 대는 것으로 새길 수 있다. 카카시 외전에서 미나토는 카카시를 구해내면서 적 닌자의 발에 술식을 새긴뒤 나중에 그 닌자가 다시 접근하려 하자 순식간에 그 닌자 뒤로 이동해 죽인다. 바로 위의 미나토가 가방을 떨어뜨리고 그 적 닌자 뒤로 순간이동해서 쿠나이를 겨누며 살벌하게 노려보는 gif 이미지가 바로 이 장면이다. 속도가 얼마나 빠른가 하면 위의 이미지처럼 떨어뜨린 가방이 땅에 닿기도 전에 바위 마을 닌자의 뒤로 이동한다.

술식은 한번 새겨지면 절대 지워지지 않기에, 몸에 술식이 새겨지면 언제 어디에서 미나토가 습격할 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예토전생자나[2] 육도선인급의 강자가 아닌 이상 사형선고나 다름없다.

미나토의 비뢰신 술식에 있는 한자는 인애지령(忍愛之刢)[3]이다. 토비라마의 술식은 센쥬 일족의 상징이기도 한 금강저의 모양이다. 이를 볼 때 비뢰신용 술식은 술자마다 다른 것을 알 수 있다. 미나토는 항상 자신이 가지고 다니는 쿠나이의 꼬리 부분에 시공간의 문장을 새겨서 전투용으로 사용하고 있다.[4]

갓난아기인 나루토와 함께 이동하거나 쿠라마의 미수옥을 다른 곳으로 이동시키는 등 접촉만 한다면, 다른 사람이나 술법도 이동시킬 수 있다. 또한, 그림자 분신으로도 비뢰신의 술법을 사용할 수 있는데 토비라마는 분신을 이용해 오비토한테 이용했고 미나토도 본체는 결계를 유지한 채 그림자 분신으로 비뢰신의 술법을 사용하여 오비토를 쿠나이로 베어버렸다. 다만 사용자의 차크라로 마킹이 되지 않은 개체는 같이 이동할 수 있는 숫자가 1개가 최대이며 그림자 분신은 본체가 쓰는 것보다는 이동 속도가 느리다고 한다.

4. 작중 사용

562화에서 밝혀지기를 미나토가 4대 호카케였을때 자신을 호위하는 3명의 닌자 나미아시 라이도, 시라누이 겐마타타미 이와시에게 가르쳤다고 한다. 다만 각각 술식을 나누어 전수해줬는지는 몰라도 3명이 함께 사용해야 비뢰신의 술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언급을 보면 그냥 기량이 부족해서 그런 듯하다. 사실 설정집에 적혀있기를 이 3명이 사용하는 술법은 '비뢰진의 술'이라는 술법으로 비뢰신의 술을 변형하여 만든 술법이다. 아마 비뢰신의 술에 비해 배우기 쉬워보이며 3명이서 진을 형성해서 이름에 '진'이 들어가는 듯하다.

630화에서 미나토는 이 인술로 사스케의 +오로치마루와 다른 호카게들보다 먼저 전장에 도착했다.

637화에서는 이 기술로 생전에 술식을 새겨두었던 토비에게 날아가 단번에 베어버렸는데, 미나토의 말로는 "한 번 새겨진 비뢰신의 술식은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고 한다. 즉 술자 본인이 사망한 후에도 술식은 유효하다는 것. 물론 예외도 있어서 쿠시나처럼 인주력의 봉인식에 쓰여있으면 미수가 뽑히자마자 지워지고, 십미의 인주력이 된 오비토에게 적혀있던 술식도 상처가 전부 치유되면서 지워졌다.

토비라마와 미나토가 서로 마킹해서 비뢰신의 술법을 연계한 기술인 '호순 회전의 술 비뢰신'이라는 술법을 사용해 나루토와 사스케에게 날라온 오비토의 폭발하는 구도옥을 비뢰신의 술법으로 되돌려준 뒤, 먼 거리를 분신을 통해 이동시켜 폭발시켰다.

보루토 2부에서는 미나토의 손자인 보루토가 사용. 코드에게 붙여놓은 개구리에게 마킹을 심었기 때문에 십미의 이공간으로 대피한 코드를 따라 들어올 수 있었다. 누구에게 배웠는지는 알려져 있지 않으나 정황상 보루토에게 협력하고 있는 카신코지일 가능성이 높다.

5. 단점

너무 재촉하지 마... 할아버지처럼 아직 능숙하게 쓸 순 없다고.
우즈마키 보루토

문제는, 습득 난이도가 여타 술법 중에서도 특히 최고난이도라는 것. 단독 사용 가능자가 2, 4대 호카게인 토비라마, 미나토와 보루토인데, 천재라고 하는 보루토 조차도 능숙하지 못하다.[5] 그리고 특별상급닌자조차 3명이서 함께 사용해야 겨우 가능한데다가 시간도 위에 3명에 비해 많이 걸린다. 그렇기에 이 술법을 쓰는 병력을 다수 양성할 수는 없다.

그렇다고 습득을 어찌어찌 해냈다 하더라도 끝이 아니며 완전히 숙련되는 과정도 매우 험난하다. 마킹 위치를 전부 기억하고 구분할 수 있는 뛰어난 인지 및 사고능력, 반응속도를 갈고 닦아야 한다. 대표적으로 미나토는 술식을 새긴 쿠나이를 일부러 티나게 뿌려 회피를 유도하고 이동하여 뒤를 잡거나 아군에게 쿠나이를 줘서 여러 전장을 오가며 활동하는데, 이러려면 수십에서 수백개의 마킹을 전부 기억하고 구분할 수 있어야 하고 각 상황에 맞게 빠르게 반응하고 대처할 수 있어야한다.[6]

6. 사용자

7. 응용기

7.1. 아류

설정상 우즈마키 보루토가 사용하는 비뢰신의 술은 오리지널이 아닌 아류이며, 원본과는 엄연히 다른 술법이라고 한다.# 미나토의 비뢰신과의 차이점은 발동에 시간이 걸리는 데다 마킹을 필요시에 능숙하게 새길 수 없어 미리 마킹이 새겨진 두꺼비를 이용해 시공간 이동하는 등, 오리지널에 비해 제한이 많다.

8. 기타

비슷한 술법으로는 윤회안을 개안한 사스케의 아메노테지카라가 있는데, 비뢰신의 술과 달리 이 술법은 사물 혹은 사람, 공간을 맞바꾸는 술법이다. 하지만 공간과 술자 자신을 바꾸는 건 차크라 소모량이 많은지 사스케는 보통 사물과 바꿔치기한다. 술자가 아닌 타인과 공간 등 술자가 아닌 물체도 바꿔치기 할 수 있다. 그리고 거리 제한이 있다. 비뢰신의 술법은 술자가 마킹한 곳에만 이동이 가능하지만, 아메노테지카라와 달리 거리 제한이 없으며, 술사와 직/간접적으로 이어져있으면 술사 외의 존재도 이동시킬 수 있으며, 차크라 소모도 적은 편이다.

이 외에도, 사스케가 이타치와 결전을 벌일 무렵 그를 쫓아온 나루토, 카카시 등의 일행이 토비에게 막혀 있을 때 시노에게 잡힌 토비가 순식간에 사라지는 것을 보고 카카시가 "이건... 4대 호카게조차 능가하는 시공간 인술이야...!!"라며 놀란 것과 미나토가 토비와의 전투에서 비뢰신의 술법과 같은 계열인 시공간동술인 카무이를 시전하는 것을 보고, "나와 2대 호카게 이상의 시공간 인술이다"라고 평가한 것을 보아, 카무이가 비뢰신의 술법보다 더 상위의 성능을 가진 술법으로 추정된다.[8]

9. 관련 문서



[1] 피뢰침과 독음이 같다.[2] 예토전생자들은 먼지와 재의 육신을 가져서 타격을 맞아봤자 웬만해선 죽지않고 계속 싸울 수 있다. 게다가 통증을 못 느끼니 산 인간 기준에선 유효타여도 예토전생자는 반격할 수 있다.[3] '사랑으로 참고 견디며 나아가다.' 라는 의미이다. 여담으로 미나토의 스승인 지라이야 또한 '닌자(忍者)는 참고 견디는 자' 라는 발언을 여러 차례 어필한 바 있다.[4] 쿠나이를 엉뚱한 곳으로 여러개 던져 놓은 뒤 순식간에 적의 뒤를 잡는다던가 하는 식. 미나토는 최대 수십개는 될법한 다수의 쿠나이를 전장에 뿌려놓고 곳곳으로 공간이동을 하며 빠르게 치고 빠지는 전법도 사용하는데, 이건 수백개의 쿠나이에 새겨진 술식을 모두 일일이 구분하고 기억할 수 있어야 가능한 전법이다. 술법을 익혀도 머리가 따라주지 못하면 제대로 응용할 수 없다.[5] 보루토는 술법 시전에 어느 정도 시간이 필요했고, 그마저도 할아버지에 비하면 아직 능숙하게 쓸 수 없다며 직접 말했으니 이 술법의 난이도가 다른 술법에 비해 격이 다른 수준임을 짐작할 수 있다.[6] 물론 미나토까진 아니더라도 소수의 마킹 갯수로 소규모적인 활용도 충분히 가능하기에, 어디까지나 숙련도 이슈에 한정하여 뒤따르는 단점일 뿐이다.[7] 설정집 명칭은 '비뢰신 호순 회전술'이다.[8] 카무이의 경우, 애초에 작가가 작정하고 사기적으로 만들 생각이었다고 공식적으로 선언한 사기 동술이다. 다만 만화경 사륜안의 특성상 엄청난 위험을 동반하는지라 하시라마의 세포 없인 남용할 수 없는 카무이와 달리 비뢰신의 술은 차크라 소모량이 적고, 그나마 보급형이라는 점에서 안정성으로는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