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열한 삼거리의 등장인물을 서술한 문서.
1. 삼거리파
1.1. 항아리
배우는 보깡스.[1] 초롱이가 들어오기 전까지는 삼거리파의 막내였지만, 본작의 세계관 최강자로 추정되는 인물.[2][3] 아직 어리다보니 조금 여리지만, 그래도 의리가 강하며 식구들을 지킬 때는 누구보다도 씩씩하게 앞장선다.14화에서는 대리 징역을 가게 되었는데, 생애 첫 징역이라 겁을 잔뜩 먹고 뭉게가 잠든 틈을 타서 도망쳤다. 이후 친구와 함께 한 업소에서 아가씨들을 기다리며 노래[4]를 부르고 있는데 비빔밥에게 먼저 발각되고[5] 비빔밥의 연락을 받고 온 삼거리파 식구들에게 그대로 잡히고 말았다. 하지만 억달이가 오히려 손을 잡아주며 위로를 해주자 항아리가 억달이 품에 안기며 눈물을 흘린다.
77화에서 비빔밥의 죽음 때문에 굉장히 분노했다. 본인 예상대로 귀때기가 지시해서 사거리가 작업한 게 맞다면 죽여버리겠다고 했다.
79화에서는 억달이의 전화를 두 차례나 무시하며 사실상 용맹이형을 계속 따르는 것이 확인되었다. 사거리파 출신 민승이[6]로부터 비빔밥의 죽음의 배후가 귀때기라는 사실을 전해 듣고 복수를 다짐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80화에서는 친구인 민승을 통해 억달이와 귀때기가 비빔밥 죽음에 관련된 진실을 추가로 알면서 또다시 분노하였지만 제대로 된 증거가 없어 억달이를 마주해도 침묵했지만, 때마침 억달이가 고인 드립을 치면서 뭉게를 구타하자[7], 뚜껑이 완전히 날아가고 억달이를 막아서며 정면으로 부딪히게 된다.[8] 하지만 81화에서 뭉게가 항아리를 혼내며 겨우 뜯어말려 전면전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81화에서 민승이로부터 비빔밥 죽음의 추가 배후를 듣고 주방에서 연장을 들고 귀때기를 찾아간다.
82화에서 비빔밥의 복수로 귀때기 다리에 연장을 놓아 절름발이로 만들었다. 83화에서 이 사실을 뭉게와 함께 용맹이에게 털어놓았고 용맹이로부터[9] 혹시 모르니 조용히 숨어 지내고 있어라는 당부를 전해 듣는다.
최종화에서 경찰이 내사에 들어갔고 결국 숙소에서 뭉게와 함께 긴급 체포되었다. 아빠가 된 뭉게를 먼저 피신시키려는 기지를 발휘해보지만, 너무나 다급했던 나머지 비밀통로 위치를 그대로 말하는 실수를 하는 바람에 형사들의 귀에 다 들어가 결국 뭉게도 피신하는데 실패하고 말았다. 형사들에게 물리적 폭행을 가해 공무 집행 방해 혐의도 추가되었고 삼거리파가 와해된 것도 기정사실화된 셈이다.[10]
후속작 비열한 사거리에서는 7년전부터 뭉게를 형님으로 모시면서 알고 지내는 사이였다. 뭉게와의 술자리 도중 강용맹이 우연히 들리는데 용맹이에게 삼거리에 들어오고 싶으면 연락하라고 말을 듣는다. 7년 전인데도 불구하고 항아리의 포스와 전투력을 인정한 것이다.
1.2. 뭉게
ㅡ''야,아리아리 항아리''
ㅡ직계 후배 항아리를 부를 때 쓰는 말배우는 투빡.[11] 뽀식이 형과 친형제 설정이다. 항아리의 맞형으로 비슷한 막내 라인이다. 항아리랑 같이 주로 가사 도우미같은 숙소 관리에 종사한다. 항상 가오가 넘치고 항아리에게 종종 꼽을 주기도 한다.[12] 그러나 앞에서 가오 잡은 것과는 달리 싸움을 대단히 못하는 속된 말로 입만 산 스타일이다. 그래도 충성심이 높으며 수배중인 형들이 모텔 방에 숨어지낼 때 작게나마 생활비를 벌고자 대리운전을 맡아서 하고 형들도 대개 뭉게의 솔직함을 마음에 들어해서 평판이 나쁘지는 않다.[13] 그리고 직계 후배 항아리와도 서로 속마음을 털어놓을 정도로 사이가 매우 좋다.
그러나 비빔밥에게 미움털이 크게 박혔는지 항상 두들겨맞지만, [14]
64화에서 자꾸 자신을 조직에서 내치려는 비빔밥에게 섭섭함을 느끼고 비빔밥의 지시[15]를 따르지 않고 혼날 각오로 해남으로 갈 바에는 차라리 집으로 가겠다고 작심발언을 하는 도중 서러움이 폭발하여 참았던 울음을 터뜨리면서 말을 계속 이어간다. 이내 비빔밥이 사실을 설명해주면서 형으로서 더 잘하겠다며 뭉게에게 사과하며 서로 간의 오해를 푼다.[16] 이때 뭉게가 선보인 서러워서 우는 눈물 연기가 일품이었고 실제로 호평일색이었다.
75화에서는 비빔밥의 사망선고를 듣자마자 그 자리에서 넋을 잃은 듯 망연자실한 모습을 보였다.
79화에서는 수경이라는 이쁜 여자친구가 있는 것이 확인되었고, 비빔밥에게 물려받은 가게에서 수경과 수경의 아버지와 함께 식사를 하면 분위기가 무르익어가고 있는데, 때마침 같은 식당에 자리하던 초롱이가 눈치없이 처세를 해버리고 그 직후 칙쇼가 문신을 가리지 않고 아는 척을 하는 바람에 실체가 들통나버렸고 이를 본 수경 아버지가 실망감을 금치 못하면서 수경과의 결혼이 파토날 위기를 맞고 항아리 가게에 찾아가서 항아리와 맥주를 마시며 푸념을 늘어놓고 있는 사이, 여자친구 수경이가 뭉게를 모텔로 불러내서 연인 관계는 계속 유지되었다.
80화에서는 항아리 가게에서 항아리와 맥주를 마시다가 억달이와 마주했는데, 낮에 했던 가족들 모신다는 말이 거짓말로 들통이 나버려서 억달이에게 구타당한다. 하지만 뒤이어 분노한 항아리가 막아선다.
최종화에서 억달이가 죽기 전에 보낸 예약 카톡을 읽다가 울음을 터뜨렸다. 동생 항아리에게 차마 우는 모습을 보이기 싫었는지, 화장실에서 몰래 카톡내용을 확인하러 갔었다. 여자친구가 임신을 해서 아빠가 되었다. 하지만 그 기쁨도 잠시, 숙소에 경찰들이 들이닥쳤고, 항아리가 뭉게를 먼저 피신시켜보지만 숙소 바깥에 이미 잠복 대기 중인 형사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 나서는 도주를 포기하고 그대로 체포된다. 자기 자식이 태어나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없는 비극을 맞이하고 말았다.
초반에는 자기보다 항아리가 강한걸 몰랐는지 아니면 알고있었지만 자존심 때문에 부정한진 모르겠으나 싸움이 나면 항상 항아리가 정리해서 항아리한테 욕박고 때리고 그랬으나 점점 회차가 거듭되면서 항아리가 자기대신 처리해도 뭐라하지 않고 한번은 항아리가 오기전까지 사렸으나 항아리가 오자마자 기세등등하게 설치는 등 항아리의 전투력을 인정한것으로 보인다. 비빔밥과의 오해가 생긴 장면에서도 자기 스스로가 "형님들이 저 항아리랑 비교하실 때도...!"라고 한 점, 항아리가 뭉게한테 장난으로 싸움을 못한다 해도 장난으로 욕만 박고 끝난다. 이 때문에 작중 최약체급인 전투력이고 별볼일 없어보이지만,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있다.[17]
후속작 비열한 사거리에서는 원래는 사거리로 들어가려했으나 비빔밥이 삼거리로 보내버린게 밝혀진다. 이후 비빔밥의 말대로 삼거리로 가려했으나 강용맹이 사거리로 넘기려 한다. 뭉게는 대놓고 스카웃하긴 곤란하니까 돌려서 말하는거라고 착각하고 있다.
1.3. 비빔밥
배우는 광어비빔밥의 멤버인 비빔밥.[18] 처음에는 사거리파에서 생활을 했지만 삼거리파-사거리파 전쟁 이후 억달이형을 통해서 이적했다. 전라북도 전주 출신으로 말투가 서남 방언이다. 노래방과 주점을 운영하며 수익을 벌어왔지만 69화에서 용맹이형을 배신한 억달이와 관계가 파탄 이후 깡패생활과 사업을 접을 궁리를 한다.결국 억달이와의 술자리에서 억달이에게 연장을 놓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 만다. 그런데... 직후 화장실에서 마주친 제시에게 살해당하고 만다. 이로써 75화를 마지막으로 비열한 삼거리에서 하차하였다.
생전에는 후배들에게 귀감이 될 정도로 씩씩하며 추진력이 있어서 만세에게 두터운 신임을 얻을 정도였으며, 식구들을 특별히 생각하며 잘챙겼었다. 용맹이형으로부터 뭉게와 항아리가 맞아야할 빠따를[19] 대신 맞아주는가하면 항아리한테는 범맥주를, 뭉게한테는 물갈비집 가게를 내주었다. 그래서 맨날 비빔밥에게 얻어맞아 섭섭할만도 할 뭉게도 비빔밥이 살아있었을때 굉장히 잘 따랐다.
마지막화에서 저승에서 등장한다.
반성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은 억달이에게 90도로 인사하고 활짝웃으며 안아준다.사실상 억달이를 용서해준셈
1.4. 억달이형
배우는 억달이형 본인.[20][21] 출소 이후 숙소로 복귀하자마자 동생들한테 쿠사리를 맥이고 은근히 성질을 내는 등 다혈질에 군기반장이다. 자신이 속한 삼거리에 대한 자부심이 강하며 후배들이 실수하면 몇 시간동안 불러모아 설교를 한다. 화나거나 전쟁같은 불화가 있을땐 무자비한 성격이지만 가끔씩 후배들을 너그러니 대할 때도 있는 츤데레 겸 욕데레 기질이 있다."야, 이 시X새X야 잘 들어. 누구를 모셔야 되고, 누구를 보내야 되는지 정확하게 생각하고 살어 이 개X끼야."
ㅡ 억달이형, 용맹이형을 제낄려는 본인의 속셈을 알아채고 반발하는 동생 비빔밥을 폭행하며 하는 말
ㅡ 억달이형, 용맹이형을 제낄려는 본인의 속셈을 알아채고 반발하는 동생 비빔밥을 폭행하며 하는 말
"오늘 이 시간 이후로 용맹이형 집에 올려보내겠습니다. 재고 해주십시오."
ㅡ 큰형님에게 용맹이형을 제끼겠다고 알린 억달이형
ㅡ 큰형님에게 용맹이형을 제끼겠다고 알린 억달이형
67화에서 돈에 눈이 멀어 용맹이형을 배신하고 인맥 점프를 뛰고 만다. 용맹이형에 대한 반감을 드러내 용맹이에게 폭행을 당한 후 큰형님에게 용맹이를 제끼겠다고 알리고, 68화에서 용맹이형을 제낀 후 신 삼거리파를 개설하겠다고 다짐하고, 69화에서 그 일로 결국 비빔밥에게 하극상을 당하고 용맹이와도 적대관계로 돌아선다.
75화에서는 용맹이에게 댔다는 사실을 알아챈 비빔밥에게 연장을 맞고 말았으며, 76화에서는 그 습격으로 인해 절름발이 신세가 되고 말았다. 76화에서 오열하는 연기를 선보였는데, 팬들에게 감정이입이 될 정도로 호평일색이다.
이후 조직을 배신한 대가를 톡톡히 치르고 있다. 쩐주인 강 사장으로부터 온갖 하대와 인격모독을 당하고 있으며, 항아리도 더 이상 선배 대접을 해주지 않고 있으며 그나마 남은 동생이라고는 아무짝에 도움도 안되는 초롱이 뿐이다. 비빔밥의 연장을 맞은 이후로 절름발이가 된 이후에는 귀때기에게 조차 발릴 정도로 전투력도 크게 상실되었다. 한 마디로 낙동강 오리알 신세. 그리고 항아리가 비빔밥 사망 사건에 억달이가 연루된걸 알았으니 조만간 조직을 배신한 대가를 치를듯 하다.
결국 81화에서 쩐주 강 사장으로부터 해고 통보와 함께 버림을 받고 만다. 하지만 강 사장으로부터 해고를 당한 이유는 너무 많았다. 신삼거리 막내가 강 사장을 알아보지 못하고 억달이의 존함을 함부로 불렀다는 이유로 강 사장에게 손찌검을 했기 때문이다. 그러다 강 사장이 억달이의 다친 다리를 계속 걷어찼는데 때마침 지나가던 칙쇼에게 한 방 맞고 졸도해버렸다.
83화에서 사거리파 귀때기를 살해한 후 한 모텔방에서 잠적하던 도중, 조직을 배신한 잘못된 선택을 한 것에 대해 뼈저리게 후회하다가 용맹이형, 곰치에게 유선상으로 마지막 인사를 남긴 후 이어지는 84화에서 삼거리파 식구들에게 예약카톡을 보내고나서 스스로 목숨을 끊어버렸다.
85화에서는 억달이의 장례 등을 보여주고 엔딩멘트까지 하며 최종 마무리가 된다. 다만 억달이의 예약카톡을 받은 용맹이, 뭉게, 항아리는 내사로 잡혀가게 된다.[22]
드라마 제작과정에서 연기자들간에 여러 문제를 일으켜 논란의 주인공이었지만 엔딩 크레딧에 의하면 가장 많은 공헌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1.5. 칙쇼형[23]
"비비무바부상..."
ㅡ 비빔밥을 부르는 칙쇼형
ㅡ 비빔밥을 부르는 칙쇼형
"칙쇼... 빠가야로!!!"
ㅡ 칙쇼형이 안 좋은 일을 당할 때 내뱉는 단골 멘트
ㅡ 칙쇼형이 안 좋은 일을 당할 때 내뱉는 단골 멘트
''삼합회셨나.......''
ㅡ 비빔밥에 의해 목검에 메이드 인 차이나 찍혀있는거 확인했을 때
ㅡ 비빔밥에 의해 목검에 메이드 인 차이나 찍혀있는거 확인했을 때
억달이의 절친이자 전직 로드 FC 선수, 자칭 전직 야쿠자.[24] 삼거리파의 개그 캐릭터 역할을 맡고 있다. 배우는 로드FC 선수 김재훈. 작중에서 보듯 일본어 실력은 좋지 않은 듯.
왕년에 라스트 사무라이가 별명이였다며 늘 목검을 두르고 다니며 어설프게 사무라이 흉내를 낸다. 그런데 사고뭉치 기질이 있는지 일장기로 눈을 가리고 촛농의 불을 목검으로 휘두르는 수행을 하다 불을 낸다..
69화에서 평소 칙쇼형이 들고다니던 목검을 멍게랑 교환하여 들고있던 광어가 칙쇼형 말투를 사용하는것도 모잘라 비빔밥이 들었을 때도 똑같은 현상이 일어나는 등 목검에 대단한 비밀이 숨어있는 듯 하다..
75화에서는 뭉게로부터 비빔밥이 작업당했다는 사실을 듣자마자 평소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꽤 충격을 받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결국 가장 아꼈던 아우 비빔밥
76화에서는 비빔밥의 빈소에서 울분을 토하는 용맹이를 진정시키며 빈소를 지켜주었다.
77화 이후에는 마치 무슨 일이 있었다는 듯, 다시 평소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사실상 비삼의 개그 담당 캐릭터다.
84화에서 취침을 하기 위해 한 모텔로 들어갔는데, 관리인으로 인해 억달이가 208호 방에 있는 것을 알게되고 같이 술한잔 하기 위해 억달이 방에 들어갔지만, 억달이는 한참 전에 할복자살을 하여 이미 싸늘한 주검이 되었고, 그 광경을 본 칙쇼는 억달이의 시신을 끌어안으며 그 자리에서 오열을 하였다.
최종화에서 개그 캐릭터 답게 특유의 분위기 전환을 잘하는 모습을 보였다. 억달이에게 유일하게 예약 카톡을 받지 못했는데, 그 덕분에 김 형사와 마주했음에도 체포되지 않았다. 하지만 이거때문에 억달이에게 상당히 삐진 모습을 보였다.(...)
사실 한참 전에 비삼거리에 출연했었는데, 슬기로운 도피 생활 에피소드에서 부산으로 도피한 억달이와 양꼬치를 먹으며 비빔밥과의 만남을 주선한 재훈 역할로. [25] 이 때는 비빔밥의 절친한 형이며, 일본어를 쓰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는데, [26] 야쿠자가 삼거리에 합류한 이후로는 과거 설정은 삭제된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비열한 삼거리 출연 초기에는 예전에 금광산 후두부 가격 논란으로 비호감 이미지가 매우 강했지만, 셀프디스를 기점으로 회차를 거듭하면서 호감도가 수직 상승하였다.
1.6. 용맹이형님
배우는 일상 유튜버 강용맹이.[27] 삼거리파 숙소장을 맡고 있다. 평소 숙소의 동생들을 많이 잡기도 하지만 최근 들어서는 그런 자신의 행동이 미안해서 숙고하는 모습도 보이곤 한다. 작중 코믹한 씬이 많은데, 인맥을 과시하며 허세를 부리는 것이 개그 레파토리이다.그러던 중 강사장과의 스폰이 잡혀 필리핀에 가서 강사장 보디가드 역할을 억달이랑 같이 가게되었다. 그러나 억달이가 용맹이형의 여권을 가방에서 훔쳐 버리는 바람에 용맹이형은 그런줄도 모르고 공항 가는 길에 다시 돌아가게 된다.
그러고 억달이가 다시 귀국했는데 연락도 먼저 안주고, 가장 결정적인 것은 강사장의 스폰으로 돈좀 벌었던 억달이가 삼거리의 예전 생활상을 누추한 것으로 표현하며 멋들어지게 살자고 한 것에 화가 나서 용맹이형은 거의 처음으로 억달이를 거리에서 혼을 냈다. 그래도 이때까지는 억달이의 음모를 몰랐는지 광어에게 가서 내가 잘하고 있는 게 맞나 하며 술을 마셨었다.
"나를 누른다고? 하. 20년 짬밥 나를? 아 나 X만한 새X가 진짜"
ㅡ억달이 재고한 큰형님에게 쿠사리를 먹은 용맹이형
ㅡ억달이 재고한 큰형님에게 쿠사리를 먹은 용맹이형
"야, 니 따르는 동생들 데리고 나가.
나가서 신 삼거리를 만들든 사거리를 만들든 니 X대로 살아봐 이 X만한 새X야."
ㅡ숙소에 찾아온 억달의 계획을 다 들은 용맹이형
나가서 신 삼거리를 만들든 사거리를 만들든 니 X대로 살아봐 이 X만한 새X야."
ㅡ숙소에 찾아온 억달의 계획을 다 들은 용맹이형
하지만 억달이의 행보는 단순한 늦은 사춘기정도가 아니었고 큰형님에게 까지 불려가서 억달이를 누르든 집으로 내려가든 하라는 쿠사리를 받고 용맹이형은 억달이의 계락을 알게 된다.
그리고 다음날 억달이가 용맹이형을 찾아와서 자신을 썩은물에 비유하며 정수기가 되어보겠다고 열변을 펼치자 억달이를 누르지 않고 그냥 알아서 잘 살아보라는 듯이 얘기를 한다.
71화에 밝혀진 것에 따르면 용맹이는 그냥 비빔밥과 그 밑의 동생들이라도 믿고 집으로 내려가기로 한 듯 하다.
76화에서 비빔밥 빈소를 지키고 있었으며 극후반부에는 비빔밥 영정사진을 보며 결국 참았던 울음을 터뜨린다. 세상을 떠난 비빔밥한테 곧 뒤따라가겠다는 말을 했는데 팬들이 제발 사망 플래그가 아니기를 바라고 있다.
80화에서는 결국 스스로 생활을 그만두었다. 하지만 마기형에게 칼을 맞고 병원에 실려간다. 81화에서 생존여부가 확인되었지만 결국 억달이와 마찬가지로 절름발이 신세가 되고 말았다.
84화에서 광어와 술 자리를 하면서 억달이가 자살한 것을 알고 눈물을 흘렸으며 잠시 뒤 억달이가 생전 마지막으로 보낸 카톡을 확인하자마자 대성통곡을 한다. 같이 있던 광어도 아무 말 없이 비통해 한다.
최종화에서 생활을 그만두고 먹방BJ로 데뷔한 것이 확인되었다. 광어와 식사 자리를 하던 도중에 김형사 일당들에게 체포되었다. 경찰이 내사에 들어갔고 억달이의 예약 카톡을 받은 식구들이 모두 잡혀들어간 셈이다.
1.7. 초롱이
삼거리파에 영입된 신입이자 항아리 후배이며, 충청도 사투리를 쓰며 말투가 굉장히 느린 것이 특징이다.억달이한테는 사실상 유일하게 남은 삼거리파 후배이지만 문제는 하는 행동이 너무 답답한데다 굉장히 눈치가 없으며 앞뒤가 안맞는 말을 많이 하다보니 전혀 도움이 안되고 있다. 한 마디로 암 덩어리 조직에서의 비중은 거의 Air에 가깝다.
비중도 적고 최종화에도 출연하지 않았으나 종영 후 회식자리에는 참여한 것으로 보아 최후까지 식구로 남고 관계도 원만한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성명준과 상당히 닮았다. 심지어 성명준이 초롱이의 친척 역으로 우정출연하기까지 했다.
1.8. 병진이형님
배우는 지대한. 삼거리파의 보스 격으로 사거리파에서도 출소 축하인사를 올 정도로 매우 급이 높다.출소하자마자 만세의 배려로 사무실을 얻지만 동시에 만세의 차량까지 강탈해간다.
지대한이 김형인과 친분이 있어 특별출연한 것으로 병진이형님이라는 이름 역시 그가 출연했던 해바라기에서 따왔다.
1.9. 곰치
전직 삼거리파 조직원, 현직 유튜버 및 자동차 딜러. 이쪽도 막둥이 처럼 전편 슬숙생의 등장인물이다. 배우는 두친구의 천인학. 유튜브 방송 중 우연히 억달이와 뽀식이를 만난다. 오랜만에 만난 동생이 반가웠는지 억달이와 뽀식이한테 팁을 왕창 받고 방송에다가 별풍선 3000개 감사합니다라고 제로투 댄스를 추며 자랑한다..동생 막둥이와 함께 억달이의 신삼거리파에 합류한다.
합류하긴 했으나 전투력은 작중 최약체 뭉게수준인데다 충성심이 0이라서 일이 잘못되면 조직에서 빠질각을 재고있다.
최종화에서 억달이의 유언대로 막둥이와 같이 강 사장 밑에서 일하게 된다. 두 사람만 해피엔딩을 맞이한 셈.
1.10. 막둥이
전직 삼거리파 막내, 현직 배달부. 전편인 슬기로운 숙소생활의 주인공측 인물이다. 배우는 두친구의 최승필이후 곰치와 함께 강사장의 밑으로 들어간다..
2. 사거리파
2.1. 마기
- 큰 형님으로 등장. 삼거리파와 사거리파 식구들이 동시에 형님으로 모시고 있어 소속이 불명이었지만, 후속작 비열한 사거리에서 소속이 사거리파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2.2. 금광산
2.3. 뽕빨이
2.4. 귀때기
사거리 파의 간부. 레슬러다.[28] 항상 비빔밥에 대한 열등감으로 가득차 있으며,[29] 비빔밥을 담구려고 심신, 제시를 스카웃한다. 하지만 실상은 매번 실패하는 오합지졸. 비빔밥과는 반대로 인간성이 쓰레기 그 자체다. 비빔밥의 죽음으로 심적 고통을 받고 있는 삼거리파 식구들이나 광어한테 대놓고여담으로 죽을때 마지막 대사가 비빔밥이랑 같다.
배우는 귀때기.[30]
후속작 7년전 시점인 '비열한 사거리'에서는 초점이 사거리에 맞춰져있어 주역으로 등장한다.
이때도 비빔밥에게 열등감이 가득했는데 자기보다 윗선배인 마기형님이 자꾸만 "비빔밥.귀때기"라고 부르는것에 왜 자기가 아닌 비빔밥이 맨날 먼저 불리는것에 대해 불만이 많았고 비빔밥과 지나가던 도중 우연히 뭉게를 만나게 되고 뭉게가 귀때기에게 먼저 인사하자 엄청 좋아한다.
비열한 삼거리에서 비빔밥에게 자격지심과 열등감이 극심했었는데 후속작인 비열한 사거리에서 그 자세한 이야기가 드러날것으로 보인다.
2.5. 심신
"너나 나나 호빠 출신에 정통도 아니고, 백날 이렇게 살아봤자 쇼부 나겄냐? 이럴때 아니면은 우리가 언제 귀때기형님 라인 타보겄냐? 형 믿고 한번 가보자"
ㅡ 제시를 설득할 때마다 하는 말
ㅡ 제시를 설득할 때마다 하는 말
사거리파의 호빠 출신 말단 조직원이자 사거리파의 개그 캐릭터 1. 배우는 심신오빠.
호빠출신이라 깡패세계에선 뿌리가 없는지 자꾸 제시랑 큰일 한 번 보겠다고 하면서도 그정도 각오는 없는지 매번 흐지부지하다가 귀때기에게 엄청 혼난다...
비빔밥 살인사건에 엮여서 제시와 함께 모텔방에 숨어있다가 긴급체포되어 구속 수감되었는데, 후술하겠지만 조직으로부터 토사구팽을 당하고 말았다.
2.6. 제시
"형님이 가시겠다면, 저도 따라가겄습니다."
ㅡ 형 심신이 무언가를 결심할 때 뒤따라 나오는 제시의 단골 멘트
ㅡ 형 심신이 무언가를 결심할 때 뒤따라 나오는 제시의 단골 멘트
사거리파의 호빠 출신 말단 조직원이자 사거리파의 개그 캐릭터 2. 배우는 제시오빠.
정통이 되고싶다는 마음가짐 하나로 귀때기의 오더로 비빔밥을 살해했는데, 결국 살인혐의로 김형사 일당들에게 긴급체포되어 심신과 함께 구속 수감되었고 자신의 바람인 정통이 되기는 커녕, 되려 사거리파로부터 토사구팽을 당하고 말았다.
3. 민간인
3.1. 김형사
배우는 이 드라마를 기획한 김형인 본인. 삼거리와 사거리파를 오가며 뒷돈을 받아먹는 비리경찰이다.76화에서 오랜만에 등장하였고 비빔밥의 빈소를 찾아와서 한 부하 형사가 눈치없는 행동[31]을 일삼다가 거기에 열받은 용맹이로부터 문전박대 당하고 만다.
최종화에서 귀때기의 사망사건과 연관된 것 때문인지 용맹이, 뭉게, 항아리를 긴급체포하였다.
3.2. 광어
배우는 미석.[32] 자신을 노리는 깡패들이 많은데 주먹이 무지 강해서 찾아오는 깡패들마다 모조리 원펀치로 리타이어시킨다.11화에서 첫 등장. 처음에는 우정출연이었으나 반응이 매우 좋아서 이후에도 종종 출연하게 된다. 이후 만세, 뽀식이, 비빔밥, 민수가 하차하면서 분량이 더더욱 늘게 된다. 나중에 용맹이, 억달이, 뽀식이가 신삼거리파를 창설하여 신삼거리파의 대장으로 추대받기도 했다.
생활할때는 만세와 동기였으나 사이가 매우 좋지 못했다. 더러운 일은 광어가 다하는데 그에 대한 공은 만세가 모두 가로채버린거때문에 서로 사이가 좋지 않았다. 예전같이 않은 기량[33]에 만세로부터 담궈질 뻔했던 사건들을 겪으면서 염증을 느껴 그만두었다.[34] 깡패를 매우 혐오하며 자신이 그나마 챙기는 동생들한테는 제발 깡패 그만두라고 하소연할 정도이다..
76화에서는 비빔밥과 식사 겸 술 자리를 하기 위해 갈비집에 예약해놓았지만 비빔밥이 오지 않자, 비빔밥이 사망했다는 사실도 모른 채 계속해서 전화를 수십통 걸어대면서 시청자들을 마음 아프게 했다. 설마 마음을 달리 먹은 게 아니냐고 걱정하기도..
77화 결국 비빔밥의 부고소식을 접했고 빈소에 찾아가 "깡패 때려친다더만 제대로 때려처버렸네"라는 말을 던지며 침통해한다. 그 직후 엄청나게 분노했는지, 누군가에게 따지는 장면이 나왔는데 엄청난 피바람이 예고되고 있다.
79화에서는 비빔밥의 죽음으로 슬픔에 빠져있는데 그런 상황에서 쪼개는 귀때기에게 제대로 열받아 두들겨패서 졸도시켜버렸다.
엔딩 크레딧에 의하면 전문 배우이다보니 출연진들의 연기를 지도했다고 한다. 실제로 영화 더 킹에서 들개파 간부로 출연한 적이 있으며, 최근 방영된 카지노에서도 한성일의 삼촌 역으로 출연하였다.
3.3. 강사장
개인 사업을 하고 있으며, 완력이 필요할때마다 용맹이를 불러 부탁을 한다. 그러나 잦은 말실수로 한참 동생인 용맹이에게 인격모독을 듣기도 했다. 60화 이후 시점에서는 대박이 터졌는지 큰 돈을 벌게 된다. 하지만 그 일이 용맹이와 억달이의 사이를 갈라놓는 계기가 되었는데, 억달이게 함부로 대하는 것을 보면 인간성이 대단히 좋지 못하다.[35]81화에서 억달이를 해고한다. 다만 이건 이유가 있었다. 그전에 억달이가 자기의 운전기사를 해줬고 강사장이 자신이 나올때까지 기다리라했는데 억달이가 볼일이 있어 곰치를 불렀고 곰치도 이를 못마땅해 막둥이를 불러 대기시킨다. 이후 5시간이 지나서 나오자 화가 나버린 막둥이가 자신을 못 알아보고 개패듯 패버린다. 억달이가 와서 겨우 상황이 종료되고 자신의 말을 듣지 않은 억달이를 구타하다가 지나가다 이를보던 칙쇼가 대표인지 모르고 때려서 또 맞는다.
이후 억달이가 집앞 주차장까지 운전해줬고 억달이에게 퇴직금을 주며 이제 그만보자고 말한다. 억달이는 사과하며 싫다고 하였으나 억달이의 이름에 "씨"라는 호칭과 존칭을 붙여 완전히 관계를 끊겠다는 의지를 단호히 보여주어 억달이도 알겠다하고 조용히 차에서 나간다.
절름발이가 된 억달이보고 같이 다니면 쪽팔리다하거나 억달이를 때리는등 이 인간도 인성이 좋진않지만 깡패들과 엮이고 맞고 돈뜯기고 개고생을 했으니 깡패가 싫을법도 하다.
최종화에 재등장
곰치와 막둥이를보며 살짝 쫄은듯 욕을하며 가오를 잡았지만 곰치와 막둥이가 밑으로 들어온다고하자 그들을 받아준다.[36]
4. 하차한 멤버
4.1. 두꺼비행님
배우는 두꺼비행님. 비빔밥과 친구다. 경남 양산 출신이라 동남 방언을 쓴다. 술에 환장하고 도박에 빠진 컨셉으로 작중에서도 술과 관련된 사고를 많이 치고 그럴때마다 늘 뽀식이한테 얻어맞고 갈굼당한다.도대체 어떻게 조직폭력배가 된건지 도통 의문이다. 술 마시고 도박하는거 말고는 할 줄 아는 게 아무 것도 없다. 그나마 비빔밥의 소개로 추녀지만 돈이 많은 은애라는 누나를 만나면서 룸 사업을 했지만, 이 마저도 도박 빚으로 모두 탕진해서 날려먹은 것으로 추정된다. 결국 도박 때문에 비빔밥에게도 손절 당하기 이른다.
항아리에게 도박 PC방에 가서 롤링비를 받아오라는 부당한 심부름을 시켰으나 항아리가 이제는 그만 좀 시켜라는 식으로 항의하자 그 자리에서 항아리를 두들겨 팬다. 그러나 이내 억달이에게 발각당하여 억달이게 두들겨 맞고 조직에서도 버림받고 만다.
현재는 비열한삼거리에서 하차하였는데, 두꺼비 본인 주장으로는 억달이가 민수에게 심한 폭행을 하였고 자신에게도 욕설과 잦은 폭행이 있어 이에 참지 못해서 탈퇴한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억달이의 주장에 따르면 컨셉이 아닌 실제 술을 너무 좋아하는 탓에 관련 사고를 많이 쳤고[37] 결국 보다못한 김형인에 의해 강제하차 당했다고 한다.
4.2. 뽀식이형
배우는 뽀식이형 본인.[38] 뭉게와 친형제라는 설정이다. 억달이와 동기인 듯 하며 항상 두꺼비를 집중적으로 갈구고 때린다.[39] 하지만 두꺼비만 때릴 줄 알지, 광어같은 진짜 강적들한테는 겁먹고 뒷걸음치기 바쁘고, 억달이에게 덤볐다가 되레 얻어 맞기만할 정도로 싸움은 별로 못한다.현재는 하차하였으며, 동반 하차한 만세형님, 두꺼비, 어이민수와 함께 새로운 유튜브를 시작하였다. 하지만 워낙 게으른데다가 사람들의 뒷통수를 밥 먹듯이 쳤던 일로 민심이 매우 나쁘다.
비삼 웹툰에서는 만식이라는 캐릭터가 포지션을 대체한다.
4.3. 만세형님
배우는 만세형님 본인. 사업수완이 좋으며 중국어가 능통하다. 원래 조직을 그만두었지만 출소한 병진이형이 다시 조직에 복귀하라는 명령으로 인해 다시 삼거리파로 복귀한다. 사실상 삼거리의 쩐주로 후배들을 거느리고 있으며 금전적으로 잘 챙겨준다. 다만 상황이 터졌을때 직접 전면전에 나서지 않고 후배들을 시켜서 내보낸다. 싸움 실력은 동기인 광어보다 아래인 것으로 추정되며, 광어와 독대를 할때도 혹시 광어에게 당할까봐 겁이 났는지 비빔밥과 항아리를 데리고 와서 함께 자리를 하였다.씩씩한 비빔밥을 굉장히 마음에 들어했으며, 수 차례 독대까지 했었다. 어이민수의 가게들을 빼앗아와 비빔밥에게 전적으로 관리를 맡기기도...
현재는 비열한 삼거리에서 하차했다.
이후 자신의 유튜브로 비슷한 류의 드라마 인천, 달콤한 건달인생 등을 제작했지만 반응은 좋지 않다.
4.4. 어이민수씨
배우는 어이민수씨. 사거리파의 간부급으로 용맹이형과 또래관계이다. 급에 비해 싸움은 상당히 못하는 편으로 형, 동생 할 것 없이 주먹 한대에 바로 기절해버린다. 삼거리로 이적한 비빔밥에게 하극상을 당하며 사거리가 와해되고 말았다.억달이를 폭행죄로 고소한 당사자로 억달이에게 감금폭행을 당했다고 한다. 현재는 비열한 삼거리에서 하차해 만세, 뽀식이, 두꺼비와 함께 자체적으로 만든 건달드라마에 출연 중이다.
폭행사건과는 별개로 안좋게 헤어졌음에도 기존 비거리에서 가지고 있던 어이민수 캐릭터는 물론 서열, 대사, 행동까지 그대로 유지하는 것에 대한 비판이 있다.
4.5. 민규
배우는 화인티비. 페이스북에서 활동했던 관상가로 극 초반에 두꺼비행님이 부산에서 데려온 동생으로 소개되었다. 숙소에 들어가자마자 항아리한테 하대했다가 얻어터질뻔하고 용맹이형님한테도 먼저 악수를 신청해 또 다시 실수를 한다. 이후에 삼겹살파티 하고 식구들이 잠에든 찰나에 숙소에 있던 로렉스시계와 신발,지갑을 훔치고 도망가는 모습으로 하차했다.[1] 본명은 엄강민으로 전 느금마엔터테인먼트의 준멤버였다.[2] 배우가 실제 유도전공자였던 것을 반영한 설정으로 어지간한 말단급 조직원은 원펀치로 기절 시킬 정도로 강골이다. 게다가 삼거리에서 나름 실력자 축에 속하는 억달이가 1대 1로 겨우 이긴 광어를 손쉽게 발라버렸고, 형님인 비빔밥과 함께 귀때기 패거리에게 복수를 할 때 사거리파 조직원 6명을 혼자서 때려잡았다. 심지어 항아리가 바른 그 광어라는 인물도 작중 설정 상 수금 받으러 온 비빔밥을 단 번에 응급실로 보냈는가하면 전직 로드 FC 선수인 칙쇼형과 일대일 싸움에서 여유롭게 승리할 정도로 엄청난 실력을 보유한 싸움꾼이다![3] 유일하게 우열을 가리기 힘든 이가 큰형님인 용맹이 뿐이다. 허나 지금은 용맹이 퇴직금을 받아 절름발이가 된 관계로 완전한 세계관 최강자 확정이다.[4] 남진 - 둥지[5] 하필이면 해당 업소는 비빔밥이 관리하는 곳이다.[6] 생활을 관둔 상태, 귀때기를 굉장히 싫어하며 귀때기의 인간성에 매우 실망을 하여 생활을 그만두었다고 한다. 그래서 현재로써는 항아리를 돕고 있다.[7] 억달이가 일좀보려고 불렀으나 뭉게가 가족과 자리한다고 했는데 가족이 아닌 항아리랑 술자리를 가지고 있었다.거짓말이 들통난 것이다.[8] 만약 둘이 싸우게 된다면 억달이가 이길 확률이 서쪽에서 해가 뜨는거나 마찬가지로 가망이 없다. 이미 억달이는 비빔밥에게 연장을 맞아 절름발이가 되었고 이거 때문에 사거리파 귀때기에게도 발려버렸다. 억달이가 정상적인 상태라고 해도 억달이는 광어를 힘들게 이겼고 항아리는 어렵지 않게 광어를 이겼으니 항아리가 우위인 건 변함없다. 더군다나 억달이는 현재 절름발이 신세로 인해 전투력을 크게 잃었다.[9] 이때 용맹이는 이미 조직을 떠나서 자리에서 동생들을 혼내지 않았다.[10] 건달을 관두었지만 고참깡패인 강용맹, 주먹은 약하나 누구보다 식구를 챙기는 뭉게, 막내지만 작중 최강자로 보이는 항아리, 이들 모두가 이 일로 교도소에 들어가면 가장 이득볼 조직은 사거리파다. 작중에 나오진 않았지만 사거리 뽕팔이가 자신의 부하인 귀때기의 복수로 삼거리를 와해시키기 위해 김형사와 작당했을 가능성도 높다.[11] 본명은 유동훈. 현재는 투빡 본인도 채널 이름을 배역 명을 따라 뭉게로 바꾸었다.[12] 일명 항뭉 조합, 뭉게가 항아리에게 꼽을 주면 항아리가 조심스레 뭉게의 약점을 캐묻고 뭉게가 허세를 부리면서 이를 부정하고 반박하는 개그 방식이다. 예를 들면 항아리가 칼빵을 맞고 재활 중일때 본인은 온 몸이 칼자국이랍시고 터진 셀룰라이트를 보여주며 구르카 칼자국이라며 가오를 잡자 항아리도 그건 본인한테도 있다며 셀룰라이트가 터진 배를 보여준다.[13] 만세로부터 광어를 담그라는 지시를 받았지만 너무나 쫄보였던 나머지 실패하였다. 이에 분노한 만세가 당장 뭉게를 늘어뜨리라고 지시했지만 용맹이와 억달이의 만류로 간신히 조직에 남을 수 있었다.[14] 경찰에 신고한 후술할 강 사장 때문에 삼거리파 일동이 분노하여 강 사장 사무실에 처들어가서 깽판을 놓는 일이 있었는데, 그때 뭉게만 혼자 반바지를 입고 있었다. 그걸 아니 꼽게 본 비빔밥이 용맹이와 억달이를 먼저 보낸 후, 뭉게에게 놀러왔냐며 그 자리에서 구타를 한다.[15] 해남으로 내려가게 준비하라는 것[16] 귀때기가 비빔밥에게 얻어맞아 병원에 실려갔을 때 사거리파 측의 보복을 우려하여 비빔밥을 보호하려고 대신 사과를 하러 병실에 찾아갔다. 비빔밥이 고마움의 보답으로 뭉게에게 몰래 고깃집을 내어줄 생각이었고 한 구미 고깃집가서 뭉게에게 고기를 사주었다. 그러다 사장한테 말해놨으니 거기서 일 배우고 있으라고 하고 홀로 자리를 떴고, 그 다음에는 단순히 바람쐬러 해남에 같이 가려고 한 것인데 그걸 뭉게가 자신이 싸움도 못해서 조직에 도움이 안되는 존재인 줄 알고 오해를 한 것이다.[17] 초반에는 캐릭터 설정상 욕을 엄청나게 많이 먹었지만 폭풍연기를 선보였던 64화를 기점으로 전투력은 여전히 최약체이지만 나날이 갈수록 식구들을 특별히 생각하며 챙기는 행동과 감동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평가가 뒤바뀌었다.[18] 본명은 방준호. 개명 전 본명은 방동환이었다.[19] 숙소에 여성용 속옷이 발견되었는데 하필이면 용맹이가 발견해버린 것.[20] 본명은 김태우. 과거 수원에서 건달생활을 하였으며 4조 1항으로 징역을 살았던 경험이 있다. 어이민수씨 감금 폭행 사건 때문에 피고소인으로 수사가 진행중이며 이에 대해 공개사과를 하였으나, 2023년 6월 11일 기준 엄태웅의 유튜브 방송에서 하루 전 가평에서 지인을 심하게 폭행했다는 사실이 드러나 또다시 논란을 일으켰다.[21] 2023년 10월 2일 자택에서 사망했다. 항년 38세.[22] 억달이는 진심으로 반성하며 카톡을 보낸것이지만 하필 그전에 살인을 하였기에 형사들이 뒤를 캔것으로 보인다. 더군다나 다른사람도 아닌 타조직 중간급인 귀때기를 죽였기때문에 형사들이 보기엔 조직간의 싸움으로 보일 수 밖에 없기 때문. 물론 억달이가 이걸 노린것은 아니지만 본의 아니게 삼거리파 식구들을 모두 궁지로 내몬 셈이 되었다.[23] 등장 초반에는 '야쿠자'라는 이름으로 나왔다.[24] 칙쇼형을 맡은 김재훈은 실제 야쿠자 출신이지만 여기서는 어설프게 일본 문화를 따라하는 가짜 야쿠자로 나온다.[25] 비빔밥은 이 때 삼거리에 유리한 진술을 다짐하며 삼거리 합류를 부탁했다.[26] 격투기 관련 배우 개그는 유지되었다.[27] 본명은 강현민. 과거 4년여 간 건달생활을 한 경험이 있다.[28] 작중 레슬링 수련자라 언급되었다.[29] 작중 비빔밥에 따르면 과거엔 레슬링을 배웠다 힘을 과시하고 다녔던 모양이다. 하지만 비빔밥에게 패배했다고 한다.[30] 본명은 엄혁으로, 레슬링 국가대표 선수 출신이다.[31] 용맹이를 향해 대놓고 사진을 촬영하는 행동을 일삼았다.[32] 본명은 김동완이며, 전문 배우다. 유튜브 채널 광어비빔밥에서도 활동중이다.[33] 방심한 틈에 억달이에게 역전패를 당하였고 그 이후에는 뽀식이를 지켜내려 나타난 항아리에게도 패배하였다. 물론 항아리가 꽤 쎄긴 하지만...[34] 다만 그만둘때 만세랑 서로 좋게 매듭지었다.[35] 애초에 정식 경호업체도 아닌 조폭을 불러서 일을 해결하려 한다는 것 부터가 양지의 사업가가 아니라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강사장의 성격도 정상일리가 없을 것이다.[36] 이때 억달이가 죽었다는걸 듣긴 들었다하는데 말하는걸 보아하니 장례식장엔 가지않은듯하다.[37] 촬영 전날 과도한 음주로 무단펑크를 낸 적이 여러번 있었다고 한다.[38] 과거 강남에서 건달생활을 하였으며 억달이형과는 달리 징역은 안 갔다왔다.[39] 전작인 슬기로운 숙소생활에서는 억달이에게 동생들이 사고를 쳐도 꽃으로도 때리지 말자고 할 정도로 온화한 성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