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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25 15:39:40

사다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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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EE8EA><colcolor=#000> 사다하루
[ruby(定春, ruby=さだはる)] | Sadaharu
파일:external/www.tv-tokyo.co.jp/chara01-4.png
성별 수컷
생일 2월 25일(물고기자리)
신체 170cm (앉은 키), 300kg
주인 아네, 모네 자매 → 카구라
소속 요로즈야 긴짱
성우
[[일본|]][[틀:국기|]][[틀:국기|]]
타카하시 미카코[1][2]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이소은

1. 개요2. 특징3. 이누가미4. 장편 시리즈에서의 행적5. 기타

[clearfix]

1. 개요

파일:사다하루 싸대기.gif

은혼에 등장하는 동물. 집채만한 덩치를 자랑하는 .[3] 현재 요로즈야 긴짱의 애완동물 포지션이다.

이름의 유래는 야구선수/감독 오 사다하루. 그래서 애니에선 야구를 소재로 한 개그에 끼기도 한다.

2. 특징

원래 용혈을 수호하는 별의 수호신 '이누가미(狛神)'[4] 였으나 용혈이 있던 자리위로 터미널이 들어서자 수호신도 신사도 필요없어진 전 주인 아네, 모네 자매가 골판지에 담아서 사카타 긴토키의 사무실 앞에 갖다 버린 것[5] 카구라가 주워서 애완동물로 삼았다. 사다하루라 이름 붙인 것도 카구라. 정확히는 사다하루 27호지만 그냥 사다하루로 불린다.[6]

카구라는 자신의 주체못할 파워 때문에 애완동물을 무의식 중에 죽여버린 적이 있어서[7] 동물을 좋아하면서도 키우지 못했는데, 이누가미에다가 거대하기까지한 사다하루는 카구라가 아무리 데리고 놀아도 안 죽는다. 그래서 카구라는 사다하루를 의 선물이라고도 표현했다. 사다하루 쪽도 마찬가지. 웬만한 인간은 놀아주기는 커녕 유혈사태를 경험하겠으나, 다행히 주인인 카구라도 비슷한 괴물이다. 천생연분인 듯하다.

하지만 이 괴물을 돈 주고 키워야 되는 건 카구라가 아니라 아빠긴토키. 당연히 처음엔 반대했는데 카구라가 너무 좋아하니까 그냥 봐주기로 했다. 현재 긴토키 사무실에서 함께 거주하고 있으며, 낮에는 고타쓰 속에서 잠을 자고, 밤에는 벽장 1층에서 잠을 잔다. 여담으로 2층은 카구라가 쓴다.

덩치가 큰 건 물론, 카구라와 마찬가지로 대식가라 도그푸드를 한끼에 7봉지씩 해치울 정도. 긴토키의 수입의 대부분이 카구라와 사다하루의 식비로 들어간다고 한다. 싸기도 엄청나게 싼다. 도그푸드 이외의 음식을 먹이면 병에 걸릴 수 있는데다 똥냄새가 지독해지므로 어쩔 수 없이 도그푸드를 먹일 수 밖에 없다고 한다. 극 외적인 부분에서 이야기 하자면 단행본 질답 코너를 미루어보아 소라치는 애완동물(특히 개)에 대한 키우는 법에 대해 잘 알고 있다. 때문에 극중 레귤러 캐릭터이며 주인공네의 애완동물로 나오는 사다하루는 그 영향력 때문인지 올바른 애완동물 육성에 입각하여 키우고 있다. 캬바쿠라와 시모네타와 마다오가 판치는 은혼에서 올바른 걸?

잘 보면 사다하루가 사람의 머리를 와구와구 하는 장면은 나오지만[8] 반대로 개그펀치가 판을 치는 은혼에서 사다하루를 장난으로도 줘팸 하는 장편은 극히 드물며, 전투 중에도 맞는 장면이 거의 없다.[9] 그건 사다하루의 전투력이 엄청나기 때문이다. 그리고 좀 아프다 싶으면 곧잘 병원에도 데려다 주는 등 의외로 작중에서 취급이 상당히 좋은 편이다. 다만 출연율에 대한 취급은 나쁘다.

파일:사다하루 와구와구.gif
사람 머리를 자주 씹는데 마미루 악의가 있는 게 아니라 사다하루 나름의 애정이 섞인 표현이다.[10] 주로 긴토키와 사카모토 다츠마[11] 피해자였다. 이후 길들였는지 사람 머리는 잘 안 깨물게 되었다. 사실 카구라 머리를 깨무는 장면도 있는데 카구라는 멀쩡하다. 이건 카구라가 육체적으로 그냥 인간이 아니라서 그런 거겠지만.

몸 크기와 마찬가지로 체력도 엄청나서 달리면 자동차보다 빠르다. 여러 오프닝 첫장면에서 자주 볼 수 있듯 긴토키와 신파치가 탄 베스파와 같은 속도로 부담없이 카구라를 태우고 달릴수 있을 정도. 벽을 뛰어서 차고 올라갈 수도 있다. 그래서 종종 긴토키를 태우고 용권참함도를 구사한다. 긴토키는 기술명 같은 거 안 키우는 사람이라 물론 공식 명칭은 아니다. 마침 긴토키의 성우가 슈퍼로봇대전브루클린 럭필드 역을 맡고 있어서 이를 이용한 성우장난 겸 붙은 이름인데 은혼 팬 사이에선 거의 공식화되었으며 패러디 일러스트도 돌아다닌다. 참고로 사다하루 성우가 쿠스하 미즈하역이기도 하므로 이것 또한 슈퍼로봇대전과 크로스.

지능은 일반 개 이상인 것 같다. 잡지를 읽을 수 있으며 긴토키 일행의 말도 그럭저럭 잘 알아듣는다.[12] 한 번은 긴토키가 개의 말을 통역하는 기계를 주워왔는데 카구라에게 인기투표에서 7위 먹었냐며 놀리거나, 신파치보고 넌 너무 츳코미만 한다며 예리한 지적을 해서 해결사 사무소를 다 뒤집어놨다.

이후 긴토키와 카구라는 사다하루가 이런 말을 할 리가 없다며 번역기가 망가진 걸로 치고 번역기를 갖다 버렸는데, 그 번역기 실은 진짜였다(…).[스포일러] 이로 미루어 인간과 동급의 지능을 가졌음을 추론할 수 있다.

냄새도 엄청 잘 맡는다. 50년도 더 된 오토세의 비녀로 본인을 찾아내기도 하고, 홍앵편에선 가츠라 고타로의 소지품의 냄새를 이용해 그가 다카스기 신스케의 배 안에 있다는 걸 알아낸다.

카구라의 말에 따르면 모범생이나 샌님보다는 불량아 개 라고 한다. 중간에 나름대로 멋 부린 장면에서는 가죽 조끼나 징 달린 초커 등을 단 폭주족스러운 모습이었다. 하지만 이건 카구라가 자기 멋대로 사다하루한테 입힌 것이니까 본인의 의사를 제대로 표현했다고 단정을 하진 못한다. 실제로 닥스훈트 '멜짱'과 데이트 할 때는 아무런 지시 없이 멜짱을 보트에 태우고 함께 경치를 즐기는 정석적인 수법을 발휘했다.

처음 주워온 것도 주로 챙겨주는 것도 카구라인지라 주로 카구라 옆에 붙어서 등장한다. 긴토키도 카구라와 마찬가지로 주인으로 여기고 따른다.밥 사주는 건 긴토키잖아 금혼편이나 극장판 은혼 완결편 요로즈야여 영원하라에서 모두가 긴토키를 못 알아볼 때, 생물 중에선 유일하게 긴토키를 알아보고 따랐다.

하지만 애니 283편에서 밝혀진것에 따르면 긴토키를 밥도 제대로 안주고[14] 산책도 안시켜주고 발냄새나는 설사같은 놈으로 인식하고 있음이 드러났다. 긴토키가 매우 망가지는 에피소드라지만 그에게 매우 충성스런 이전의 모습과 달라 살짝 충격적.[15][16]

3. 이누가미

이누가미는 공격과 수비를 관장하는 두 종류가 있는데 사다하루는 공격을 관장하는 이누가미라 한다.

카구라가 사다하루라 이름 붙이기 전의 이름은 '카미코'. 형제로 수비를 관장하는 '코마코'라는 이누가미가 있다. 그리고 작 중 이누가미는 이 정도로 큰 개는 아닌데 사다하루만 돌연변이 같은 거라 하며[17]. 실제로 코마코는 일반적인 크기를 가진 강아지에 속한다.[18]

만화 설정상 이누가미는 우유는 물론 딸기 같은 붉은색 과실을 먹이면 각성한다고 한다. 그걸 모르고 애니 45화 에피소드에서는 긴토키가 사다하루에게 계속 딸기 우유를 퍼먹인 결과 각성하면서 거대화하기까지 했다.[19] 그리고 이 일이 커지면서 전국구 방송은 물론 동네 사람들에게 괴물로 낙인찍혀 돌멩이를 맞아버렸고 결국 카구라가 우산으로 막다 돌에 맞고 쓰러지자 분노가 폭발해 이윽고 폭주해버렸다.

파일:/pds/200703/01/98/a0015998_10034797.jpg
폭주했을 때의 얼굴은 해태같이 흉악해지며[20] 거리를 질주하며 가부키쵸를 혼란에 몰아넣었으며 오에도돔 야구장 등을 습격해 행사를 취소시키는 등 도시를 난장판으로 만들면서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유발했다. 또한 긴토키마저 못 말릴 정도로 무시무시하게 강했다.

하지만 전 주인 아네, 모네와 현 주인 긴토키, 신파치, 카구라가 협력해서 캐치볼 주술을 통해 원래대로 돌려놨다. 이때 아네모네 자매는 자기네들이 데려다 키우겠다고 했지만 긴토키는 당연히 거절했고 대신 사다하루가 야구장 등에 입힌 손해 배상 청구를 대신해 신사를 팔아다 배상했다.

참고로 이 에피소드에서 나온 여러가지 설정 (사다하루가 공격을 관장하는 이누가미로 나온 것, 야구장에서 사다하루의 폭주를 멈춘 것)은 이름의 모델인 오 사다하루(왕정치)에서 따온 것이다.

애니 10화(원작 10화)에서 하타 황태자와 영감이 사다하루를 보고 이누가미라 부르고 귀한 것이라고 말하며 놀라고 있으며, 단행본 맨 앞 인물 소개에서도 "거대 우주생물"이라고 호칭하는 걸 보면 이누가미는 본래 우주생물일 가능성이 100%에 가깝다.

4. 장편 시리즈에서의 행적

일상편에서도 자주 잊혀지는만큼(...) 장편에서도 활약이 적다. 보통 카구라가 나올 때 한두번 얼굴을 비치는 정도.

그러다가 금혼편에서 비중이 크게 올라갔다. 킨토키의 뇌파가 인간이 아닌 개에게는 통하지 않아서 타마와 단둘이 긴토키의 정체를 기억하면서 잠깐이나마 주역처럼 활약했다.

그 후론 장편 시리즈에서의 활약이 전무하다시피 했던 사다하루지만, 원작 554화에서 천도중이 지구의 용혈 (용맥)을 노리고 온게 밝혀졌는데, 이것과 관련있는 사다하루도 출연 빈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장군 암살편 이래 출연이 없는 동안 오토세네 식구들이 사다하루를 돌보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그리고 원작 555화에서 카구라를 뒤쫓아 긴토키신파치와 같이 우주로 향하는 길을 택함으로써, 처음으로 장편 시리즈에서 주역으로 활약할 전망이다. 일단 558화에서 히토츠바시 노부노부를 제압하는 전투에 참여했다.

그리고 추측대로 638화 마지막에 용혈이 폭주하는걸 막으려고 나가는 모습이 나온다. 그것을 예측한 우츠로에 의해 나락의 방해를 받지만 전 주인들, 그리고 형제의 도움을 받아 가까스로 방해를 뿌리치고 나가지만 기다리고 있던 우츠로에게 베이고 균열 틈으로 추락한다.

그러나 죽지 않고 용맥 중심에서 용맥의 제어를 개시, 우츠로의 불사성을 일시적으로 무효화시키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그 과정에 육체가 소멸되어 현재는 영혼만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사실상 사망해버렸다. 그러나 그 상태임에도 재차 폭주하려는 용맥을 억눌렀고 거기에 가부키쵸의 주민들의 도움까지 받아 용맥을 진정시키는 데 성공했다. 우츠로를 쓰러트리는 데 가장 큰 공헌을 한 셈.

670화에서 작은 구슬에 들어가있는 채 요로즈야 긴짱에게 발견됨으로 생존이 확인되었다. 그러나 의식불명 상태이며, 아네, 모네 자매의 말에 따르면 의식이 언제 돌아올지 추정할 수 없다고 한다. 또한 자신들의 힘으로는 의식을 되돌릴 수 없다고. 말하자면 살아는 있지만 영원히 의식불명 상태일지도 모르는 그다지 나아진 게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카구라는 어느 별에나 이누가미는 있다며 아버지, 오빠와 함께 여러 행성을 돌아다니며 다른 이누가미들을 찾아서 사다하루를 깨울 방법을 찾아내겠다고 한다.

이후 2년이 지났지만 깨울 방법은 찾지 못한 채, 여전히 구슬에 들어있는 채로 카구라가 데리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뒤 701화에서 마지막 결전중 구슬이 깨지게 되고 사다하루가 부활한다. 그렇게 떨어지는 긴토키를 구하는듯 했었으나 머리를 물어버렸다. [21]

5. 기타

작가는 원래 한 번만 카구라랑 놀게하고 주인에게 다시 돌려주면서 카구라를 어른스럽게 만들려고 했는데, 그리다보니까 페이지가 모자라서 돌려주는 부분을 빼먹는 바람에 그냥 계속 긴토키랑 살게 냅뒀다고 한다. 덕분에 1회 엑스트라에서 조연이 되는 영광을 차지했다.

귀여워서 그런지 의외로 인기가 높다. 제1회 인기투표 16위, 제2회 인기투표 13위. 어지간한 인간보다 높다. 엘리자베스와 함께 은혼 캐릭터 상품 판매고를 책임지는 양대 산맥이다.
파일:사다하루.gif
단, 엘리자베스의 인기가 약간 더 높다. 그게 컴플렉스였는지 제2회 인기투표를 소재로 한 에피소드에선 은혼 최고의 마스코트가 되기 위해 10위의 엘리자베스를 마운트하고는 피가 터져나갈 정도로 구타한다. 하지만 나중에는 같이 팀먹고 뒷다리로만 걸어서 상위권 인간들을 패러 다닌다.

은근히 인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상 보면 출연이 별로 없다. 가끔 집에서 하품하는 정도가 보통. 왜 안나오냐는 독자의 질문에 소라치는 여러가지 고상한 표현을 써가며 답변하려고 애썼으나... 결국 "죄송합니다 까먹고 안 그렸습니다." 라고 답변. 그 이후로는 가끔씩 나온다. 주로 여럿이 모여서 싸우는 에피소드에서 오토바이 대용 탈것(...)으로 등장하는 경우가 잦다. 애시당초 기획에는 레귤러로 기획된 캐릭터가 아니었으니 등장 횟수가 적은건 어쩔 수 없는 일일지도 모른다. 원래부터 흐름이 정해져있기 마련인 장편이라면 더더욱…

하지만 잠자고 있는 모습이나, 코타츠에 들어가 있는 모습이 시즌을 거듭하면 거듭할수록 무척 귀엽게 그려진다. 거의 집에 들어와서 잠자는걸 많이 보이는 편인데 작화가 업그레이드 됨에 따라 점점 동그래진다. 오프닝이나 엔딩에서는 더욱 더 파워업해 초창기의 머리만 유독 컸던 이미지는 온데간데 없이 순둥이가 되었다.

실은 우주 바퀴벌레의 마수에서 지구를 구한 영웅. 긴토키가 잘 모르고 살려준 여왕 바퀴벌레 때문에 지구가 멸망할 판이었는데, 그걸 낮잠자다 발견하고는 그냥 한 방에 잡아버렸다.

거대화해서 폭주했을 때 지상파 뉴스를 여러 번 타서 알려진 얼굴이라 그런지, 이 에피소드 이후로 극중에서 사다하루에서 따온 캐릭터 상품들이 몇 개씩 나온다. 심지어 캐서린도 몰래 사다하루 만쥬를 만들었다.

흙탕쥐파의 야쿠자 쿠로고마 카츠오가 기르는 닥스훈트 '멜짱'과 사랑에 빠진 적이 있으나 마다오에게 네토라레당했다(…).

한 번은 길에 나가서 더치와이프 같은 것을 주워 먹은 적도 있다. X-레이를 본 긴토키 일행은 마침내 사다하루가 사람을 잡아먹은 줄 알았다.

은혼(애니메이션) 173화(방영기준 171화)에서는 긴토키와 영혼이 뒤바뀌었다.(그리고 이것이 영혼교체편의 발단이 되었다.)

2년 후 편에서는 왠지 우체부 아저씨랑 같이 나타났는데 사실 수련을 쌓아서 우체부 아저씨가 되고 같이 왔던 사다하루는 우체부였다(...)[22] 사실 이 우체부 모습은 향상심을 먹고 자라는 사마귀인데,사마귀는 본체의 향상심을 바탕으로 그 형체를 갖추어 나가며 2년 후 편에 맞추어서 자신이 바란 2년 후의 모습으로 성장한다.[23] 이때 사다하루는 '모두가 노력하고 나아가는데(해결사팀) 자신만 멈춰 있는 것 같았고 자신도 해결사와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다 보니 그렇게 됐다'고 한다. 장난처럼 지나가는 부분이지만 사마귀가 작중 실존하는 외계기생생물이며 작중 사다하루의 취급이나작가공인 잊혀진 존재(...) 사다하루가 인간 급의 사고를 지닌 것을 생각해보면 이 말엔 실제로도 해결사에 걸 맞는 존재가 되고싶다는 사다하루의 심중이 어느 정도 반영되었다고 보인다.

위에도 언급했지만 은근히 길거리에서 이것저것 주워먹는듯. 한 에피소드에서는 응가속에서 핸드폰이 세개나 섞여 나오기도 했다(...).

373화에서는 금혼으로 바뀌어버린 세계에서 타마와 함께 유일하게 긴토키를 인식하고 있었다.

401화에서는 개사료가 3개뿐인데 사카타 긴토키카구라가 하나씩 집어 먹어버린 탓에 화가 나 집을 나가버린다.[24]

파일:wLyDLeX.png
성전환편에서는 아예 로 종족 자체가 바뀌었다(...).[25] 카구라돈이 지은 이름은 적토마하루. 허나 이름과 달리 털색은 여전히 흰색. 백토마하루

영혼교체편에서는 야마자키 사가루와 혼이 바뀌었다. 그리고 바뀐 몸으로 길거리에서 배설을 해서 몸의 본래 주인인 야마자키가 여러 의미로 눈물을 흘리게 만들었다. 야마자키의 공무원 경력이 끝나버릴 위기를 만들어줬다.

극장판 은혼 완결편 요로즈야여 영원하라에선 주인을 따라 눈빛이 심히 시크해졌다. 하지만 본성은 역시 바뀌지 않았는지 유일하게 칭포(...)[26]가 긴토키임을 알아채고는 격하게 반가워했다. 영화도둑이 붙인 사마귀가 시각만 교란시키는 만큼, 냄새로 알아냈거나 동물에게는 안 통하는 것으로 보인다.


[1] 데라카도 츠우 역도 겸한다.[2] 202화,203화 한정 오리카사 후미코[3] 앉은 키만 해도 170cm이므로 웬만한 성인 남성과 맞먹는 수준이다. 네 발로 돌아다니면 흡사 소형 자동차와 비슷한 크기(...)처럼 보이기도.[4] 흔히 일본의 개요괴라 알려진 이누가미와는 이름만 같지 다른 존재이다. 요괴 이누가미는 사람을 해하는 존재이지만 사다하루는 일단 별의 수호신인 존재. 사실 사다하루의 본래의 모습이나 포지션 등을 보면 코마이누 쪽에 더 가깝다.[5] 터미널 자체가 들어서고 꽤나 시간이 지난 시점임을 생각하면 몰락한 후에도 어떻게든 챙겨보려고 했지만 그 무지막지한 식비가 감당이 되지않아서 그랬던 것으로 보인다.[6] 카구라는 모든 애완동물의 이름을 사다하루로 짓는다. 참고로 1호는 토끼였고 28호는 쇠똥구리, 29호는 금색 장수풍뎅이였으나 셋 다 죽었다.[7] 사다하루 1호는 토끼였는데 껴안고 자다가 악몽을 꾸고 뒤척인 카구라에게 깔려 죽었다.[8] 하술하겠지만 이마저도 초반에만 그렇고 후반에는 도둑 같은 질 나쁜 사람이 아니면 물지도 않는다.[9] 대신 은혼/영혼교체편에선 사다하루의 똥안에 하세가와 다이조의 영혼이 들어있는 상태여서 긴토키에게 먼지나도록 쳐맞았다.[10] 사다하루가 반년만에 긴토키를 만났을 때나 5년뒤 만났을 때 격하게 물고 흔드는 것을 보면 진짜 애정으로 하는 것임을 알 수 있다.[11] 여담이지만 사카모토는 이게 첫 등장이었다. 다만 다츠마는 과하게 긍정적인 성격상 정작 자신은 술 먹어서 숙취라고 생각한다.[12] 무려 29화에서는 카구라와 대화도 나누고, 긴토키와 같이 마을사람들과 싸울때는 작전까지 짜고 긴토키가 계속 달리라고 당부한 것을 알아듣고 눈물까지 흘린다. 보통 훈련된 개들이나 할 수 있는 심부름(지도를 일행에게 전해주라거나)도 척척 해낸다.[스포일러] 딸기우유(...)때문에 거대화하려 할 때 화면에 "도와줘.."와 "괴로워..."가 출력됐다. 덧붙여 사건이 종료된 후 에피소드 마무리 부분에서 출력된 말은 "고마워.".[14] 이건 사실 어느 마다오가 몰래 벽장안에 숨어살면서 사다하루용 도그 푸드를 훔쳐먹고 있었다(...)[15] 다만 평상시 긴토키에 대한 주변인의 평가도 그리 다르지 않다.(...) 할 때는 잘해서 그렇지 평상시의 긴토키는 마다오 그 자체다.[16] 또한 주변인들이 긴토키를 평소엔 오물 취급하다가 중요할 땐 든든한 아군으로 서는 것처럼 사다하루도 중요할 땐 긴토키를 잘 따르는데 이를 봐선 타인의 시선, 딱 그 정도로만 보는 듯. 주인에 대한 충성은...[17] 실제로 동물의 돌연변이는 극소수로 존재할정도로 아주 전례가 없지만은 않다. 유전자가 얼마나 비틀려야 저런 크기로 자라는 개체가 나오는걸까...? 게다가 각성하면 안 그래도 큰 덩치가 훨씬 커지는 사다하루와는 달리 코마코의 각성 모드는 얼굴만 바뀐다.[18] 대충 따지면 포메라니안이나 시츄, 말티즈 수준의 소형견. 아마 원래의 이누가미들은 다들 이렇게 소형견인 모양.[19] 이러한 설정들은 단순 만화적 설정이라 그냥 넘어가도 상관없다. 다만 이를 현실적으로 구태여 따져보면 다음과 같다.

* 딸기는 알레르기 반응이 없는 이상 애완 동물들에게 큰 위협이 가지 않는다. 다만 당분이 많은 과일이기에 소량으로 지급해야 한다.
* 애완동물 중에서도 개는 유당 분해 효소가 체내에 없어서 우유를 주면 안 되는 종에 속한다. 이는 같은 젖이라 해도 어미 개의 젖과는 엄연히 다르기 때문이다. 그리고 우유 역시 종류가 다양하지만 산양도 소도 모두 같은 소목 소과의 우제류에 속한다.
[20] 이 모습의 모티브가 되었으리라 추측되는 코마이누도 생긴 것은 해태와 비슷한 환상종이다.[21] 아마 사다하루한텐 반갑다는 의미의 인사 인듯[22] 하지만 옷을 제외한 겉모습과 행동은 영락없이 야쿠자다.[23] 그에 반해 본체는 영향을 뺏겨 역으로 사마귀 만큼 쪼그라들게 된다.[24] 이 에피소드가 2013년 종영된 은혼(애니메이션)마지막 화였다. 애니메이션 화 수로 따지면 265화.[25] 주인인 카구라도 성별과 함께 외모가 바뀌었으므로, 사다하루도 종족(...)과 함께 성별도 바뀌어서 성전환편에선 암말이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26] 진짜로 본인 이름은 칭포(ちんぽ)라고 둘러댔다. 그리고 이 칭포라는 말은 링크된 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