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メフィスト・フェレス 메피스토 펠레스 Mephisto Phel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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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단행본 4권 속표지[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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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FFF><colcolor=#CC33CC> 표면상 이름 | 요한 파우스트 5세 (Johann Faust V)[2] |
| 본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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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적 | 불명[3] |
| 성별 | 남성 |
| 나이 | (゜ω゜)세[4] |
| 생년월일 | (゜Д゜)월 (◎益◎)일[5] |
| 종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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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혈액형 | (´ー｀)형 |
| 신장 | 195cm |
| 체중 | 74kg[6] |
| 신분 | 정십자 기사단 엑소시스트[7] 정십자 학원 이사장 엑소시스트 학원 원장 타카라 그룹 소유주 |
| 취미 | 영화,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9], 음악, 장난감, 서브컬쳐 전반 |
| 특기 | 파티 게임, 인형 뽑기, 체스[10] |
| 하루 평균 수면 시간 | 평균 1시간[11] |
| 좋아하는 음식 | 정크푸드 |
| 좋아하는 만화 장르 | 전부 해당[12] |
| 좋아하는 이성 타입 | 마성의 여자 혹은 가련한 미소녀 |
| 가족관계 | |
| 비고 | 처음 등장했을 때 입은 옷은 메피스토의 정장이다. |
| 성우 | [[일본|]][[틀:국기|]][[틀:국기|]] 카미야 히로시 |
[[미국|]][[틀:국기|]][[틀:국기|]] 샘 리걸 | |
| 실사 배우 | 나가타 아키라(2012) 시오자키 아이르(2014) 아유카와 타이요(2016) |
| 엑소시스트 프로필 | |
| 계급 | 명예기사(캔서) |
| 소속 | 일본 지부/지부장 |
| 마이스터 | 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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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 TVA 테마곡 MephistoPheles (메피스토 펠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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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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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니메이션 |
청의 엑소시스트의 주요 등장인물. 정십자 학원의 이사장이자 퇴마 학원 원장이고, 표면상의 이름은 요한 파우스트 5세.[14] 정확한 실력은 드러나지 않았지만, 학원은 그의 결계 때문에 중급 이상의 악마가 들어오지 못한다고 한다. 하루 평균 수면 시간이 1시간이라는 것을 증명하듯이 다크 서클이 진하며 엑소시스트들의 활동에 핵심이 되는 열쇠를 자신의 능력으로 제공하고 있다.
==# 정체 #==
나는 이 아샤에 상당히 오래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불려왔습니다. '로키', '트릭스터', '레이븐' 이라는 것도 있었지요.
'메피스토 펠레스'는 요 200년 정도 아샤에서 사용하는 이름으로 본래의 나를 가리키는 이름은 아닙니다.
나는 게헤나의 제2권력자. 시간의 왕 사마엘. 악마의 왕족 바알(八候王) 중 한 사람입니다.
'메피스토 펠레스'는 요 200년 정도 아샤에서 사용하는 이름으로 본래의 나를 가리키는 이름은 아닙니다.
나는 게헤나의 제2권력자. 시간의 왕 사마엘. 악마의 왕족 바알(八候王) 중 한 사람입니다.
사마엘(砂漏天)
레벨 : 상급~
'시간의 왕'이란 이명을 가진, 신으로 군림하는 사탄을 제외한 게헤나 No.2. 시공에 관련된 악마들을 다스리는 수령. 호칭은 시대와 나라, 신앙에 따라 천차만별이며 신으로 숭배하는 토지도 존재한다.
현재 인간 남성의 몸에 빙의하여 아샤에서 '요한 파우스트 5세'로 일정한 지위를 구축하고 아샤 라이프를 만끽하고 있다.
악마도감 FILE 31
정체는 게헤나의 제2권력자이자 시간의 왕, 본명은 사마엘이며 악마의 왕족인 바알 중의 한 사람. 지칭에는 시간의 왕이라고 하지만 자신의 능력이 '시간과 공간을 조종하는 자'라고 밝혀 공간계 능력이라는 추측도 맞았다. 이 능력으로 의식만 게헤나로 이동시키는 것이 가능하다고 한다.[15] 이외에도 오랫동안 아샤에서 '로키', '트릭스터', '레이븐'[16] 등 여러 이명으로 불렸고, 지금의 메피스토 펠레스라는 이름 또한 최근 200년간 아샤에서 꾸준히 사용하던 이름이었을 뿐 본래 자신의 이름은 아니라고 밝혔다.
사족으로 7대 죄악에서 굳이 대응되는 위치를 찾으라면 사마엘이 루시퍼로도 해석되는 속성상 교만, 오만에 해당하지만 12권에서 루시펠이 나왔다.[17]
그리고 메피스토가 악마인건 상급 엑소시스트들만 알고있다고 했지만 15권 연재본에서 린이 "저 녀석은 바알인 시간의 왕, 사무엘이라고! 저 녀석의 말을 믿으면 안 돼!" 라고 했지만 같은 엑스와이어 동급생들의 반응은 "지금까지 너 빼고 다 알고있었어..." 이다. 참고로 유키오가 그 후 사무엘이 아니라 사마엘이라며 수정해주고 루인 라이트가 웃으며 "나도 사무엘이라는 친구가 있었지~" 같은 대사로 약한 개그를 치기는 한다. 사실 악마도감에 나와있었고 수업 시간에 퍼잤던 린만 빼고 나머지 애들은 악마도감을 대부분 외우고 있었으므로 설정붕괴가 아니다.
2. 성격
공사구분이 철저하며 매우 계획적인 성향을 보인다. 오쿠무라 형제를 숨기면서 키운 것도 그들을 적재적소에 따라 이용하기 위해서였고 남 좋은 일을 그냥 공짜로 해주는 것도 아니고 조건이나 본인의 재미, 통수를 칠 생각 중 하나라도 가지고서 해준다. 이러한 행동에 목적이 있다면 '재밌고 드라마틱한 전개' 정도로 경우에 따라서는 두말할 필요도 없는 조력자가 되거나 그 누구보다도 비판적이고 인간의 마음을 끝까지 가지고 노는 악마중의 악마가 될 수 있다.초반에는 잘 드러나지 않았지만 아샤를 지키는데 협력하는 것이 아니었더라면 거대한 아샤의 적이 되었을 정도로 상당히 교활하고 뒤틀린 성격을 가지고 있다. 악마인 만큼 인간성은 많이 존재하지 않으며 일반적인 사람, 악마와는 세계를 인지하는 시점이 다르다보니 의견차이를 일으키는 경우가 있어 소시오페스로 착각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이는 능력상 근본적으로 세계를 바라보는 시점이 다르고 본인만의 방대한 정보량이 존재하기 때문에 어떠한 반응에도 무미건조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다.
이러한 특징은 즉, 이야기를 읽는 독자의 특징이다. 청엑 세계관에서 독자들의 시선과 사고방식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는 것이 드러나면서 본인 또한 독자들과 함께 주인공 형제를 응원하면서 알 수 없는 미래를 알고 싶어한다.
3. 목적
궁극적으로는 인류를 수호하여 아샤를 지키는 것. '서로 다른 것이 존재하는 난잡함이야말로 평화'라는 사상을 가지고 있어 기사단에 협력 중이다. [18]- 그리고...
- 오쿠무라 린을 단련시킨 뒤, 사탄의 빙의체로서 사탄에게 헌납해서 사탄을 자신들의 편으로 만들어 파벌간의 싸움을 유리하게 만드는 것이 주 목적으로, 동시에 시로가 양육하게 된 린과 유키오를 사탄에게 대항할 무기로 만들어 사탄을 물리친다는 계획을 세워놨다. 본인은 좁은 의미로 말하면 양쪽 다라고 하지만 넓게 실리적으로 보면 린을 빙의체로 키우는 것이 메인 플랜(본선책), 유키오와 함께 무기로 키우는 것이 세컨드 플랜(차선책)으로 볼 수 있다.[19]
4. 작중 행적
5. 능력
일반 엑소시스트들과 다르게 칭호 불명, 이단적인 모습을 하고 있지만 자세한 능력은 불명이었다. 하지만 이후에 게헤나의 시간의 왕이라고 정체가 드러나면서 구체적으로 능력의 바탕이 시간과 공간이라고 정립되었다.5.1. 시간, 공간 조작
시간과 공간을 다스리는 왕이라는 이명답게 시간의 권속(부하)을 다루고 시공간에 관련된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상위 악마이니 그만큼 빙의체의 열화 속도가 심한데, 사마엘은 열화의 시간을 늦춰서 열화를 막고 있다. 또한 러시아의 인공 게헤나 게이트의 시간을 정지하여 게헤나가 확장하는 것을 막고 있었는데 이 때 많은 힘이 필요로 해서, 몸의 열화가 조금씩 진행되었다. 바알의 일각이라고는 하나, 서열 2위에 알맞는 강대한 능력으로 현재 야사와 게헤나의 싸움이 대등하게 이뤄질 수 있는 1등 공신이다.[20] 또한 푸른 밤의 사건의 원흉이 된 어사일럼과 13호 섹션의 시간도 십수년동안 원래의 시간선에서 분리하여 폐기된 시설의 풍화를 막아 증거를 보존하고 있다. 그덕분에 루인 라이트가 엘릭서가 관련된 기사단의 비밀을 알아내는데 일조한다.- 결계 설치
정십자학원과 정십자 기사단 일본 지부에 중급 악마 이상은 못 들어온다는 결계를 설치하였다. 외부에서 중급 이상의 악마가 들어오지 못하지만 세 가지 방법으로 중급 이상의 악마가 결계 내부에 존재할 수 있다. 첫 번째는 결계 내부에서 자생한 하급 악마가 등급이 오르는 경우이고, 두 번째는 테이머가 중급 이상의 악마를 소환하는 경우로 유키오가 중급 이상 나베리우스 습격 사건 이후 린에게 밝혔다.[21] 세 번째는 누군가가 의도적으로 메피스토가 지급한 열쇠를 가진 자가 브로커가 되면 최대 팔후왕급의 악마도 출입할 수 있으면서 결계에 걸리지 않지만 브로커는 메피스토에게 존재가 발각될 확률이 높다. 다만 메피스토 이상의 실력을 가진 존재라면 어렵지 않게 부술 수 있고 자잘한 결계는 세라핌이 부술 수 있다. 악마와 인간의 혼혈 밑 후손들은 문제없이 출입할 수 있다.
- 시간이여 멈춰라(엘 스토프벤)
지정한 공간의 시간을 멈추는 기술. 지정한 공간에 결계를 치고 4방위로 열쇠가 고정되며 결계 내부의 시간을 멈춘다. 다만 영구적인 능력 지속은 불가능하고 가두는 힘이 강한 힘일수록 빨리 깨지는 단점이 있으며 사용시 몸이 열화된다는 리스크가 따른다. 작중 첫 번째로는 러시아의 인공 게헤나 게이트에 사용하였을 때에는 2월까지는 버틴다고 하였으나 1월 초에 저격을 맞고 급격히 몸이 악화되자 몸이라도 지키기 위해 풀었고 두 번째는 과거 편에서 루시펠의 자폭을 막고자 자폭기를 막았는데 이런 것으론 20초도 버틸 수 없다는 말에도 20초면 충분하다고 하였으나 열쇠에 금이 가는 마당에 루시펠이 힘을 주자 파괴되었다.
- 텔레포트
작중 학원생들을 자신의 집무실 안, 밖으로 이동시켰었다.
- 시간선 관조
아무래도 거의 모든 시간선을 관조하다 보니[22] 세상에 대한 인식도 차이가 있으며 이를 무언가에 빗대어 표현하자면 메피스토가 인식하는 아샤는 '즐거움과 긴장감이 끊기지 않는 게임 스테이지(무대)'이라고 정립할 수 있다.
5.2. 전투력
서열 7위인 아마이몬과 큰 능력차를 보인다. 아마이몬 쪽에서 빚이 있어서[23] 사마엘에게 협력중이라고는 하나 둘 사이의 언행을 보면, 사마엘이 아마이몬 정도는 힘으로 찍어 누를 수 있다.항마검을 뽑은 린을 상대로 상처하나 없이 간단히 시간만 멈추고서 항마검을 빼았을 실력을 가졌으며 16년 전의 파란 번개 작전 당일, 막 태어나서 성기사단까지 궤멸시키고 팔라딘의 마검인 티소나로도 심장이 파괴가 불가능했던 린을 두고 저것에 자신이 직접 대결한다면 보나마나 지금보다 더 큰 피해가 발생한다면서 항마검을 가진 시로에게 기회를 넘겨준 것을 보면 자신이 직접 싸워도 승산은 있되 주변에 피해가 날 것을 우려하여 싸움을 피한 것으로 보인다.
루시펠과 비교를 하자면 메피스토는 명백히 루시펠보다 한 단계 아래. 루시펠 자신이 직접 린을 죽일 수 있다고 한 것처럼 메피스토가 린을 죽일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심장을 이차원 공간에 숨기는 간섭력을 가진 메피스토라면 공간째로 파괴하던지, 그냥 숨긴 심장을 몰래 부수던지 간에 심장만 공격하면 간단히 죽일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세계에 얼마나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해서는 바알 전원이 으레 그렇듯이 넘사벽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5.3. 그 외 능력
- 염동력(?), 물건 소환
소파나 쓰레기통, 티세트, 휴지 등 각종 물건들을 띄우고 소환할 수 있다. 공간의 힘을 응용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 물건 제작
작중 특이한 능력을 지닌 공간 도약 열쇠, 문을 포함하여 많은 도구를 메피스토가 만들었으며 목록은 아래에 있다.
- 외형 변환
외형 변환이 자유자제라고 한다. 작중에서는 개나 바퀴벌레 등으로 변신 했으며 손톱만 외형을 변신시킬 수 있다고 하며 Q&A 에서 어떤 독자가 메피스토가 장갑을 낄 때에는 별 특징이 없지만 맨손으로 있을 때에는 손톱이 뾰족하다고 하자 잘 짚었다며 자신은 모습도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으니 장갑을 낄 때에는 손톱의 형태를 바꾸고 있다고 한다.[24]
- 권속
시간의 권속을 다스리는 왕인 만큼 당연히 있으며 시간의 권속 이외에도 사이가 좋은 왕의 권속을 빌릴 수 있기 때문에 벌레의 권속, 기의 권속의 힘을 빌릴수는 있지만 사이가 나쁜 루시펠 파벌의 권속인 빛의 권속, 불의 권속, 물의 권속, 부의 권속의 힘은 빌릴 수 없다. 스리 와이즈 몽키는 어느 속성에도 속하지 않은 악마라서 권속의 제약이 없이 협력을 요청할 수 있다. 그렇기에 무속성의 악마를 대량으로 동료로 삼아 숫적이 적어 쓰기 불편한 시간의 권속의 단점을 보완하였다.
- 동일한 자아
시간의 왕이기 때문에 어느 시간에서도 불변인 '자아'를 갖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린이 과거로 가서 시로, 유리, 사탄의 비밀에 대해서 알아볼 때 린을 자신의 보디가드로 행세하게 한 뒤, 자신이 안내역을 맡았다. 단, 린이 과거를 본 이후의 미래는 자신도 알지 못한다고 하며 청의 엑소시스트의 결말은 알지 못한다.[25]
6. 약점
- 열화
모든 바알의 공통점. 서열이 높은 만큼 빙의체의 열화 속도가 심한데, 사마엘은 열화의 시간을 늦춰서 열화를 막고 있다. 다만 러시아의 인공 게헤나 게이트의 시간을 정지하여 게이트가 확장하는 것을 막을 때, 몸의 열화가 조금씩 진행된 것을 보면 평소에는 거의 시간의 힘을 열화를 막는데 쓰면서 일상생활을 하고 있다.[26]
- 게헤나로 물체를 이동하는 것은 불가능
게헤나 게이트만이 물체를 게헤나로 이동시킬 수 있다고 본인이 말한 데로 어디까지나 게헤나로 이동시킬 수 있는 건 본인과 본인이 원하는 자들의 의식 뿐이다. 다만 아마이몬을 과자 뻐꾸기 시계에 가둔 뒤, 의식을 이동한 곳에서 풀어놓았다가 열화가 되어 쓰러졌는데 설정오류인지는 불명.[27] 다만 본인의 창조물품인 행방불명의 열쇠를 가진 린은 게헤나에서 자신이 사탄과 거래를 하는 장면을 목격하였다.
- 힘의 사용 횟수 제한
시공간조작이 강력하기는 하지만 같은 장소의 시간을 몇 번이고 멈추는 일은 게헤나 게이트의 확대보다 위험하며 이 세계 그 자체를 망가뜨릴 수 있다고 말하였다.
- 지금까지 없던 전개
무언가를 계기로 어느 시간에서든 불변하는 '자아'마저 모르던 일이 생기거나 메피스토조차 모르던 무언가가 나타나는 것은 예측할 수 없다. 단순히 시간선의 전개가 바뀌는 것이 아닌, 아예 없었던 시간선이 새로 생기는 것이다. 메피스토 본인의 미래를 포함하여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는 것이 제일 위험한 점으로 메피스토가 유일하게 무방비하게 노출되어서 저격을 당했으며[28] 과거를 보여주고 린이 돌아온 시점에서의 미래는 자신도 예측할 수 없다고 말했다.
7. 제작물
- 열쇠
본인이 직접 가지고 있다는 언급은 없지만 문을 통해 공간을 이동하기는 한다. 하지만 그럴 필요도 없이 순간이동으로 잽싸게 올 수도 있다.
- 공간이동 문
- 과자 뻐꾸기 시계
아마이몬을 가둘 때 소환한 문. 사라지게 할 때는 아브라카다브라를 쓰며 안의 시간은 가지 않는다. 다만 TVA 1기 오리지널 루트 중 린이 금이 간 항마검으로 반토막낸 장면을 보면 문 자체의 내구도는 그리 높은 것이 아닌 듯 하며 파괴되면 들어간 대상이 다시 나올 수 있는 것 같다. - 가장 방어력이 높은 문
문 내부는 고철덩어리가 쌓여 있으며 날뛰는 악마를 가두는 용도인 듯 하다. 부정왕 편에서 처형이 결정된 린을 가두는데 사용하지만 린의 불꽃에 의해 파괴된다. - 셰미하자, 알무마헬, 아자젤의 신전 입구
지정한 열쇠로 열지 않으면 열 수 없는 문. 사실상 문과 열쇠가 한 세트이다. - 분성의 문
셰미하자의 신전 내부 재정(유니히)[29]에 있는 문. 밖에서의 시간이 1시간이 흐르면 안에서의 시간은 한 달 정도 흐르는 문으로 더 게이머의 시간 배율 허상 결계 같은 것이라고 보면된다.
- 항마검
166년 전쯤 제작한 물품. 당시 어느 젊은 스님한테 넘겨주었다고 한다.
8. 대인 관계
8.1. 기사단 파벌
아샤를 지키기 위해 협력하는 관계. 그를 포함한 기사단 파벌이 없었다면 야샤는 진즉에 마경이 펼쳐졌을 뿐 아니라 지금까지 정십자 기사단이 대외적으로 아샤를 멀쩡히 보이게 수호하는데 벅찼을 것이다.8.1.1. 정십자 기사단
- 셰미하자
같이 아샤를 지키는 협력 관계.
- 알무마헬
같이 아샤를 지키는 협력 관계.
- 아자젤
남동생, 같이 아샤를 지키는 협력 관계.
- 후지모토 시로
친구이자 상관과 부하 관계, 거래 관계로서 같이 푸른 밤 이후 오쿠무라 형제를 비밀리에 키웠다. 과거 13호 섹션의 실험체였던 12살의 시로에게 멱살을 잡혀도 그 깡다구 기질을 높이 사서 엑스와이어 선발 후보로 만들었었다.
- 유리 에긴
유리의 생전 시절에는 상관과 부하 관계였다. 린과 유키오가 태어나고 직접 품으로 돌려주어 감사 인사를 받았다.
- 키리가쿠레 슈라
상관과 부하 관계. 다만 슈라가 감찰관으로서 메피스토의 꿍꿍이를 좋게 보지 않기에 그렇게 협업하는 쪽은 아니다. 이외에는 연말에 같이 전골을 먹거나 술판을 벌였다.
- 이고르 네이가우스
상관과 부하 관계. 미스미와 함께 대마특효물질 개발을 극비로 명령하였다.
- 루인 라이트
아서와 친구사이여도 가치관이 다른지라 의외로 커뮤니케이션이 잘 되고 있는 편이다. 허구헌날 의심을 받았지만 연말에 같이 전골을 먹은 뒤, 술판을 벌일 정도로 잘 지내고 있다.
- 아벨 프랑켄
정확한 관계는 불명이나 과거 편에서 아벨 쪽이 사탄이 빙의하여 육체의 주도권을 뺏기기 직전에 메피스토를 보고 '아버지'라고 불렀지만, 메피스토는 별 반응을 하지 않고 지켜보았다.
8.1.2. 퇴마 학원
말하기에 앞서 15권 기준으로 학생들은 전원이 메피스토의 정체를 알고 있다.- 오쿠무라 린
후지모토 시로의 사후 린의 든든한 후견인으로서 사탄의 빙의체, 혹은 사탄에게 대항할 무기로 키우려고 했으나 최종적으론 결과를 알 수 없었기에 최대한 컨트롤 하에 두어 양성하려고 했다. 또한 그를 막내 동생이라고 부르는 등 은근히 챙겨주는 모습이 보인다. 그리고 과거 편에서는 시간여행까지 보내어 그를 직접 안내하는 등 개인에게 이렇게까지 협력을 아끼지 않고 뒤통수도 치지 않은 경우는 린이 유일하다.
여담으로 린의 요리가 아주 맘에 들었기에 먹을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돈도 내고 지원까지 아끼지 않으면서 먹으려고 하고 있다.
- 스구로 류지
메피스토 측에서는 별 특별한 관계 없는 일반인이었으나 그가 루인 라이트의 제자가 된 이후 상당히 비밀을 공유하는 사이가 되었다.
- 미와 코네코마루
특별한 관계는 없지만 항마검이 부러졌을 때 어떻게든 방법을 찾자 그를 린이 있는 곳으로 보냈다.
- 타카라 네무
본인이 외부에서 고용한 엑소시스트로서 학원생들을 대상으로 한 조정, 감독 역으로 지정해놓고 자기 직속 스파이로 두고 있다. 다만 '저것'이라고 물건 취급하는 등 네무 본인은 잠들어있으며 갈라테아인 분홍색 토끼 인형이 그 직책을 대신 맡고 있는 것을 알고있을 가능성이 크다.
- 모리야마 시에미
메피스토는 그녀의 재능을 눈여겨보고 그녀의 퇴마 학원 입학을 허가했다. 별 연관이 없는 줄 알았으나 그녀가 그리고리(현좌청)의 후계자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관계가 어떻게 될지는 불명이다.
- 카미키 이즈모
특별한 관계는 없지만 그녀의 여동생인 카미키 츠쿠모를 본인 소유물인 타카라 그룹의 사람[32]에게 비밀리에 입양시켜 신분을 지켜주었으며 애초부터 그녀를 점찍었다는 것을 드러냈다.
8.2. 루시펠 파벌
- 루시펠
맡형인 루시펠과는 서로 예의를 차리지만, 각자 평화에 대한 다른 사상을 보여 대립중이다. 서로 봐주지 말고 최선을 다하자고 하여 전력으로 각자의 사상대로 평화를 만들기 위해 경쟁중이기도 하다. 그 앞에서는 형님이라고 존칭 붙이고 있지만 정작 그가 없는 곳에서는 존칭 없이 이름으로 부르며, 결정적으로 '선인인 척 하는 자' 라고 까내리는 걸 보면 영 탐탁치 않은 듯 하다[33].
- 이블리스
여동생이지만 대립중.
- 에균
남동생이지만 대립중. 내숭 상어라고 깠다.
- 아스타로트
남동생이지만 대립중.
- 토도 사부로타
불명. 일단 전직 상관이며 소속 조직상으론 토도 사부로타는 일루미너티이기 때문에 대립중이긴 하지만 다시 대립하기도 전에 토도가 죽어서 정확한 사항은 미스터리로 남았다.
8.3. 기타 인물
- 사탄
아버지. 제 3세력인 사탄을 상대로 린을 빙의체로 거래를 하였고 확실한 실적을 보이자 호감이 올라간 상태이지만 어쩔 수 없이 적대하게 되었다. 이후에도 자아 없이 지구를 침식한 상태에서 자신이 모르는 미래를 확인하게 되자 썩어도 신이라고 인정은 하고 있다.
- 시마 렌조
렌조가 아직 중학생일때 자기 직속 스파이로 고용한다는 범상치 않은 제안을 했는데 거기에 렌조가 수락하는 등 현재 렌조가 무슨 신념으로 움직이는 지는 메피스토만이 유일하게 알고 있으며 이중스파이인만큼 다루는데 있어서 나름의 신중을 가하고 있다.
- 시간의 권속
시간의 왕을 따르는 권속으로서 자신들의 왕을 보필중이긴 하나, 숫적이 적다는 단점이 있어 그 활동에 한계가 있다.
- 벨리알
자기 집사로 고용하고 있다. 일단 종족은 악마인 모양.
9. 설정
청의 엑소시스트에서 설정 관련 기믹이 가장 많을 것으로 추정되는 인물이다. 당장 이름과 관련된 떡밥부터가 엄청나게 많다.- 내기광: 희곡 파우스트 내용 자체가 메피스토펠레스와 파우스트의 영혼을 건 내기다. 청의 엑소시스트에서는 대립하는 인물을 한 사람이 쓴다.
- 개로 변신[36]: 파우스트에서 메피스토도 개로 변신하여 접근한다. 다만 개말고 다른 것으로도 변신이 가능하다고 하며, 학원제 댄스파티에 얽힌 학생들의 희비교차(...)를 염탐하러 다닐 때는 바퀴벌레로 변신해서 돌아다니고 있었다. 변신을 할 때 공통적으로 눈에 띄는 리본 장식과 외견이 하얀색인 만큼 구분하기 쉽다.
- 이단아, 타락: 스스로 마계의 이단아 중 이단아라고 말하는데 사마엘이 루시퍼로도 불리는 것을 보면...
게헤나에서 타락하면 엑소시스트 같은 걸 끼얹나? - 투철한 자기애: 작품 곳곳에서 투철한 자기애가 나타나는데, 대표적인 것이 놀이공원에서 린과 아마이몬이 격돌한 에피소드의 배경이 되는 메피랜드. 이름뿐만 아니라 간판도 마스코트도 전부 본인의 모습을 본뜬 무언가다. 본인 모습을 본뜬 여러 포즈의 8등신, 3등신의 동상이 있으며 그중 하나를 린이 부수어서 부록페이지에 화내는 모습이 나온다.
어림잡아도 3개 이상이던데?그 외에도 부정왕 퇴치에서 한 발 뺀 이유가 알레르기에 민감하다는 핑계를 댔다.[37]근데 핑계같지가 않다
9.1. 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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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의 정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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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모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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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피스토 복장[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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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년 전 정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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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년 전 정장 |
등장인물 중 옷을 자주 바꿔입는 편이다.
기본적인 복장은 정장에 모자, 구두, 망토(때에 따라 탈착), 양복 주머니의 손수건.
9.2. 독일어
캐릭터의 바탕을 따온 파우스트가 독일희극이라 그런지 독일어가 많다.- ein(아인스), zwei(츠바이), drei(드라이) = 1, 2, 3 : 마법을 사용할 때 쓴다.
- Kuchens Kuckucksuhr(쿠헨즈 쿡쿠스어): 과자 뻐꾸기시계. 아마이몬을 가둘 때 소환한 문. 사라지게 할 때는 아브라카다브라를 쓰며 안의 시간은 가지 않는다.
- Guten Abend(구텐 아벤트) : 저녁인사 독일어. 부정왕 퇴치 때 감옥에 등장하면서 한 인사말.
- Guten Morgen(구텐 모르겐) : 아침인사 독일어. 상층부 원탁 회의를 하고 정십자학원에서 집회를 시작하면서 한 말
10. 어록
반갑습니다, 오쿠무라 린.
나는 메피스토 펠레스. 후지모토 신부의 친구입니다. 이번 일로 얼마나 상심이 크십니까.
나는 메피스토 펠레스. 후지모토 신부의 친구입니다. 이번 일로 얼마나 상심이 크십니까.
아샤는 항상 게헤나에서 오는 침략자 '악마' 의 위협이 노출되어있다. 그 경계선에서 싸우는 것이 엑소시스트이지만 그 경계선은 지금 애매해지고 있다.
⋯그야 당연하지요. 루시펠을 이기기 위해서입니다.
"벌레나 마찬가지인 당신들은 위대한 자의 위협에 휘둘리는 정도가 딱 좋아". '분하면 조금은 나에게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면 돼.'
나에게 이빨을 드러내다니, 어리석군. 물러나라.
휴.... 간신히 넘어갔다. 나 라이트닝은 고역이거든요.여러가지 의미로 (유키오의 질문[41]을 받고)당신들에게는 아직 할 얘기가 있습니다. 하지만 보통은 겁을 먹고 거리를 두거나 조심스럽게 접할텐데 두려워하지 않고 앞으로 내딛는 자가 그리 흔히 있는 것이 아니야. 그들은 둘도 없는 존재입니다.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까?
그것 참 좋은 '알몸 친목회'가 되면 좋으련만?
놀이는 여기까지. ㅡ얻은 정보로 추리하여 근사하게 배신자를 색출해 내주게나. 탐정 군?
이건 '지금까지 없던 전개'다. 인간의 삶은 예측 불가능. 그래서 재미있어⋯.
ㅡㅡ인간이란 현실에서 눈을 피하거나 얼버무리는 성질이 있어요. 눈알이 있는데도 오리무중인 모습은 실로 우스꽝스럽죠. 앞으로 나아가고 싶다면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으면 안됩니다. 오쿠무라 선생이 봐야 할 현실은 유감스럽게도 과거가 아니야. 그러나 당신은 과거를 보아야 해요. 무엇보다 원하는 자에게는 주지 않고 마다하는 자에게 주는 성격인지라☆
ㅡㅡㅡ아아⋯ 모리야마 시에미 군 말인가⋯? 하하하하하 아마이몬. 이제 와서 뭘, 오히려 지금까지 용캐도 알아차리지 못했구나. 세계가 이렇게 된 이상 싸움은 피할 수 없다. 네 자유시간도 얼마 안남았다는 뜻이야.[42]
안심해, 말은 각각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자 움직이기 시작했다. 잠시 동안의 평온에 이별을 고하고.
참 사람 성가시게 하는군. 내가 만든 다른 차원의 공간을 열다니, 역시 사탄의 사생아의 심장이라고 해야 하나. 대소동이 벌어졌을 때라 망정이지 크히히히 하지만 막연히 두려워했던 광경이 눈앞에 펼쳐지니 마치 안개가 겉힌 듯하지 않습니까?
길고 길었던 밤이 밝았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 드리지만 그 행방불명의 열쇠는 당신이 나아가고 싶은 장소로 이끌어줍니다. 미래는 자신에게 달렸어요.[43]
11. 기타
- 작가가 초기에 만든 캐릭터인 만큼 설정도 치밀하게 짜여져 있고 지금의 얼굴도 몇 번의 시행착오 끝에 정해진 얼굴이다. 단행본 1권 부록에 설정화들이 있다.
- 현재 거주 및 집무는 일본 정십자학원에 있는 요한 파우스트 저택에서 하고 있다.
- 영화 장르는 픽션, 버라이어티 등을 가리지 않고 좋아하고 특히 호러 작품을 아주 좋아한다. 이유는 인간의 상상력이 악마의 상식 따위를 가볍게 뛰어넘으니까.[45] 특히 좀비나 상어, 호러의 풍부한 다양성은 특별할 만하다며 지난번에 악마에게 빙의된 상어와 엑소시스트가 싸웠을 때에는 최고로 웃겼다고.
(ㅋㅋ)
- 퇴마 학원의 입학 심사는 기본적으로 원장인 본인이 하고 있다.[46]
- 시로의 사후 학원에 입학한 린에게 매달 생활비를 현금으로 2천 엔씩 지급하고 있다.[47] 린은 그걸로 자취를 해먹고 있다.
- 프로필 상으론 좋아하는 음식은 정크푸드이지만 린의 요리를 엄청 맛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2권 보너스 4컷에서는 린이 메피스토가 주는 생활비 이외에도 돈을 벌려고 조리실습실을 식당으로 열었는데[48] 갑자기 등장해서는 된장국 곱빼기로 음식을 주문하여 서빙을 하던 시에미를 놀라게 만들었다. 그러고 나서는 자신은 린과 유키오, 시에미에게 장사하라고 실습실 사용을 허가한 것이 아니라고 잔소리를 하는데 5천 엔으로 올려달라는 린의 말에 5천 엔짜리는 재미없고 2천 엔짜리가 재밌다면서 린의 어이를 상실시키고는 2천 엔짜리가 불만이면 벡 엔짜리는 어떻냐며 최근에 벡 엔짜리 물건을 벡 엔짜리 지폐로 내는데 푹 빠졌다면서 된장국을 한 번 더 시켜서 린의 원한을 샀다. 또한 12권의 정십자 축제에서도 린의 가게가 내놓은 고기 된장국을 먹고나서는 눈과 입에서 빛이 나오는 반응을 보이며 자신이 뭐든 지원해줄태니 내일도 가게를 열라고 하였다. 그 이외 원작에서는 3~4분짜리 컵라면만 직접 해 먹었고 린에게 딱 한 번 대접해주었으며 과거를 보여줄 때에는 각종 과자나 오징어를 먹으면서 군것질을 하였다.
- 그림은 유치원생 수준인데다, 그가 직접 만든 요리는 정말 끔찍하다(...).[49] 메피스토가 만든 빨간 스튜(...)를 큰 맘 먹고 한 그릇 다 먹어치운 린은 얼굴이 새빨게지고 연기를 뿜더니 실신하였다. 유키오에게 부축받으면서 넋 나간 얼굴로 "할머니가 보여..." 라고 말하였다.[50]
- 참고로 파우스트에 나오는 메피스토펠레스는 마몬(=아마이몬)에게 굽실거리는 위치이지만, 이 만화에서는 형이 되었지만
계급 상승뭐, 본인의 진짜 정체는 사마엘이니 관련 없으려나(...).
- 복장, 물건들이 기사단 소속치고는 특이한 편이다. 일단 복장부터 흰색에 분홍색이 있고 우산부터 커스텀마이징 수준으로 유별난 마당에 핸드폰, 닌텐도에는 엑세서리가 있다. [51]
- 시로 이전의 팔라딘 아벨 프랑켄이 메피스토의 자식, 혹은 클론으로 추측되었다.[52] 하지만 그가 사마엘의 클론이란 증거는 어디에도 없지만 분리된 시간선에서 폐허가 된 13호 섹션에서 루인이 확인한 Lu(루시펠)군의 클론 강화인간 실험기록부에서 실험체 번호 Ch-001 의 이름이 아벨(ABEL) 로 나온 만큼 그럴 가능성은 거의 없다. 오히려 루시펠의 클론이라는 가설이 더 신빙성있다.
- 여담이지만, 청의 엑소시스트의 주 배경이 일본인 탓인지 각 악마마다 한자 표기법이 따로 있는데, 메피스토 펠레스=사마엘의 경우는 샤로우텐(砂漏天)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다. 砂漏는 모래시계를 뜻하며 그의 시간을 관장하는 능력을 의미한다. 또한 天은 불교의 사천왕의 이름에 붙는 것이기도 하고 천사의 이름이 -엘로 끝나는 것을 가리키기도 한다. 저위 바알인 아마이몬은 天이 없고 고위 바알인 루시펠과 사마엘만 天을 가지고 있어 고위 바알들이 공유하는 어떤 성질을 암시하고 있다고 추측된다. 특히 고위 3위의 바알 루시펠, 사마엘, 아자젤은 원전에서 모두 타락천사이고 작중에서도 특별한 존재로 취급되고 있기 때문에 이것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 작가가 트위터에서 매주 대체 화요일에 갱신하는 바에 따르면 마법같은 능력을 쓰는 것과 별개로 마술사들이 하는 마술은 어려워하는 것 같으며 몰래 연습을 하고 있는 것 같다. 오죽하면 시로가 살아있는 시점에서 마술이 성공하자 마법으로 성공한 것 같다고 생각할 정도.
- 사랑에 대해서는 '집착의 착각이라고 논하는 것이 악마' 라고 주장하지만 내리사랑의 영향력을 잘 알고 있는지 린과 유키오를 조금이라도 유리의 품에 안겨주려 하거나 아이들의 본질을 잘 알고 있는 시로에게 둘의 양육을 부탁하는 등 사랑과 집착의 정서적 영향을 잘 인지하고 있다.[53] 하지만 본인은 사랑과 집념이라는 것을 개념과 영향력으로 인지한 것으로 보이는 것처럼 공감이 필요한 중요한 상황에서는 썩소를 짓거나 일반인처럼 반응하지 않는 등 본질적으로 인간이 아닌 악마라는 면모가 드러난다.
또한 원동력으로서의 집착의 위력에 대해서는 유일하게 사탄과 루시펠의 사례를 직접 접한 만큼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린과 유키오가 제2의 사탄이나 루시펠이 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는 등 이성적인 판단으로 최선의 결과를 도출해내고 있다.
12. 관련 문서
[1] 뒤쪽의 남자는 아마이몬.[2] 공식적 신분상의 이름이지만 이것도 가명이다. 메피스토 펠레스는 200년동안 써온 가명이라고.[3] 현재 공식적 신분상의 국적은 일본으로 추정된다. 다만 현재 아마이몬의 표면상 신분이 "암브로시우스 파우스트" 라는 요한 파우스트 5세의 조카이고 이름이 독일식인 만큼 국적이 독일일 가능성도 어느 정도 점쳐지고 있다.[4] 농담이 아니라 진짜로 프로필에 이런 이모티콘으로 기재했다. 심지어는 원작뿐만 아니라 TVA 교토부정왕에서도 이렇게 나온다. 다만 아마이몬의 도감 설명을 보면 최소 1000+ 라고 봐야 한다.[5] 2016년에 판매된 달력에서는 8월 28일로 나온다.[6] 현실에서 키 195cm에 이런 몸무게는 저체중이다. 이를 증명하듯 맨몸은 상당히 마른 편.[7] 명예기사(캔서)이다. 취득 마이스터는 공식적으로는 없음.[8] 시간의 왕, 게헤나 제 2권력자[9] 1권 부록에서 린과 유키오와 함께 닌텐도 DSi를 하는 모습이 실려있다. 유키오는 조금 어려워하는 듯 하지만, 메피스토와 린은 별 어려움 없이 다루는 모습으로 그려져있다. 또한 10권에서 PlayStation 4를 들고있는 모습이 나온다.[10] 셋 다 수준급 특기. 이 세 게임의 공통점은 전부 머리를 써서 지략적으로 접근해야 하는 게임이다.[11] 제일 짧다. 5권 후반부 시마 가와 호조 가 사람들 프로필이 잘못 번역되어 있는데, 시마 야오조의 경우 입욕 시간을 수면 시간이라고 오역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자. 수면시간이 10분이면 죽는다.[12] 배틀/액션, 갱, 코미디, 러브 스토리, 호러, 서스펜스/미스터리, 감동 드라마, 사회파 드라마, 기타 등등. 정십자학원 명부에서 좋아하는 것에 ○를 치라고 하였는데 전부 해당한다는 의미로 크게 하나 쳤다.[13] 다만 이쪽은 인간이라서 아예 남 취급이다.[14] 그것도 꽤 잘 나가는 사람인지 일본 정부의 고위급 인사와도 인연이 있다.[15] 물질을 이동시킬 수 있는 것은 게헤나 게이트로, 사탄만이 출현시킬 수 있다고 1권에서 다뤄졌다.[16] 첩자, 밤길을 밟는자라는 의미가 있다.[17] 루시펠을 7대 죄악에서 굳이 대응되는 위치를 찾자면 분노다.[18] 설정상 악마라는 것은 인간의 가지고 있는 개념이 실체화된 존재이다. 인간과 문명이 유지해야 자신들의 자아도 유지되고, 육체에 빙의하여 현세에 현현할 수가 있다.[19] 린을 사탄의 빙의체로 삼아 사탄이 빙의한다는 계획에 성공하여 얻는 이득만 봐도 쉽게 알 수 있다.[20] 엑소시스트들이 사용하는 공간을 이동하는 열쇠 등을 만들기도 했다.[21] 유키오는 이를 보아 해당 개체가 중급 이상이지만 내부에서 누가 소환한 것이라고 추측하였다.[22] 딱 하나 볼 수 없는 시간선이 있는데 '린이 과거를 본 이후의 시간선'이며 이후의 미래는 자신도 모르는 부분이 있다고 한다.[23] 아마이몬이 현재 사용하고 있는 빙의체는 메피스토의 빙의체의 클론이다.[24] 손톱을 변형시킬 때는 장갑을 낄 때. 안 낄 때에는 검고 뾰족한 손톱이다.[25] 그렇기에 사탄에게 삼켜졌을 때, 시공의 균열에서 자신이 모르는 미래를 보자 크게 놀랐다.[26] 열화 자체는 루시펠보다 늦지만 아자젤보다는 빠른 것으로 보인다.[27] 아니면 처음부터 거짓말을 했을 수도 있고, 게헤나에서 특수한 본인 소유의 공간으로 이동시켰거나 아마이몬의 의식을 인간의 몸에 빙의한 상태로 만들어서 이동시킨 것일지도 모른다.[28] 진범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높은 확률로 일루미너티나 반인간주의 단체라고 추정된다.[29] 셰미하자의 결정에 기도를 드리는 성역이자 역대 현성의 수련지.[30] 린을 막내 동생이라고 불러 적어도 최소한이라도 그를 가족으로 취급하지 않는다는 것이 확인사살 되었다.[31] 아마 겉으로는 표현하지 않겠지만 전대 팔라딘인 시로와 달리 기억을 조작당하고 이용되는 꼭두각시로 볼지도 모른다.[32] 타카라 네무의 사촌꼴이 되며 입양한 아버지가 타카라 그룹의 자회사인 타카라 컴퓨터 엔터테인먼트 사장이며 기혼을 하였지만 아내와의 친자식이 없던 사람이었다.[33] 그의 대외적 이름인 메피스토는 '빛을 사랑하지 않는 자' 라는 뜻인데 루시펠이 빛의 왕이라는 걸 생각하면 의미심장한 가명인 셈[34] 현재 아마이몬의 빙의체는 사마엘의 클론이다.[35] 다만 본인도 이런 구도가 나올 줄 모르게 자연스럽게 참가시킨 모양.[36] 종은 스코티쉬 테리어.[37] 이 때 린의 처형이 결정되었던 터라 린이 부정왕을 퇴치해서 공적을 세우지 않으면 처형 결정을 뒤집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부정왕을 퇴치한 후에 시마 야오조에게 바티칸에 출두해서 증인으로서 증언해달라고 했었다.[38] 단, 이 복장은 TVA 1기 오리지널 스토리에서만 나온다.[39] 비행 기능, 소파로 변신, 마법 지팡이 역할[40] 황금색 장식이 달린 빨간 옷에다 바스락거리는 비단으로 만든 외투를 걸치고, 모자에는 깃털을 꽂았으며, 길고 뾰족한 칼도 하나 찼다.[41] 왜 우리는 남겨두었냐는[42] 왜 자유시간이 남지 않았는지는 항목 참조.[43] 이때는 린에게 어떤 사실을 봐도 좋다고 허가한다는 의미가 있다. 즉, 린에게 선택권을 준 만큼 린을 빙의체로 키우는 것을 반쯤은 포기한 것 같았다.[44] 루시펠 파벌에 대한 더할나위 없는 한줄 요약과 벨제부브에 대한 신뢰감이 나타난다.[45] 인간이 가진 개념으로부터 비롯된 악마인 만큼 새로운 악마가 탄생할 가능성이기도 하다.[46] 모리야마 시에미의 입학 허가도 본인이 했다는데 시에미는 더할 나위 없는 재능을 가지고 있는데다 가련한 미소녀를 좋아하기도 해서라고 한다.[47] 유키오는 정식 엑소시스트로서 급료를 받으니까 제외한 듯 하다.[48] 물론 유키오가 메피스토에게 허락을 받았다.[49] 이건 애니에서만 나왔다.[50] 이에 유키오는 누구냐며 만난 적도 없다고 당황하는데 잘 보면 삼도천처럼 생긴 강 위에 떠다니는 나룻배에 앉아서 손을 흔들고 있다.[51] 여담으로 핸드폰은 1권 당시에는 애니송을 벨소리로 사용하는 피쳐폰이었지만 21권에서는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다. 벨소리는 없고 진동을 쓰고 있는 것이 특징.[52] 사탄이 빙의하여 잠시동안 그 육체가 버틴 것도 그렇고 시간의 힘을 사용하지 않았다는 점을 보아 후자인 클론이 더 신빙성이 있어보인다. 빙의 당시 아벨 프랑켄이 메피스토를 아버지라고 불렀는데 메피스토는 마치 남처럼 아무런 반응도 하지 않았다. 메피스토가 미래를 알고 있던 것도 있지만 아벨 프랑켄이 부른건 그가 메피스토를 아버지라고 생각하여 부른 것일 뿐, 메피스토는 그를 자식으로 보지는 않았다는 것이 될 수도 있다. 애초에 본인이 자식을 생각하는 부모의 마음을 잘 모른다고 언급하였다.[53] 그 사탄도 유리에 대한 사랑이 집착으로 변질되었으며 루시펠의 집념은 육체에 대한 집착심이 근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