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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09 14:11:01

사사키 코타로

<colbgcolor=#E1213A><colcolor=#fff> 사사키 코타로
Kotaro Sasaki
佐々木コータロー
파일:40c3b40e-855a-4dc3-9d61-836d53505ba1.jpg
나이 17세
성별 남성
신체 40야드 대시 5.5초, 벤치 프레스 65kg
생일 11월 30일
소속 반도 고등학교, 반도 스파이더즈
등번호 99번
포지션 키커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모리야마 에이지[1]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김래환
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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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이실드 21>의 등장인물.

2. 상세

자칭 NO.1 키커. 자신을 스마트(Smart)하다고 생각하고, 스마트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 이러한 자뻑(?) 덕분에 아카바가 대놓고 타키 나츠히코랑 행동이 닮았다고 평가했다. 본인은 당연히 같은 취급하지 말라며 화냈다.[2] 항상 접는 을 가지고 다니면서 수시로 머리를 빗으며, 가지고 있는 수량은 어마어마. 이렇듯 작중 묘사가 재수없어 보이겠다 싶지만 실은 같이 동거동락하는 킥 팀을 위해 관서의 명문[3]에서 스카웃이 들어와도 거절한 멋진 녀석이다.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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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 대회에 가려는 이유는 킥 팀의 위력을 세상에 알리려는 것과, 팀을 배신한 전 팀원에게 실력으로 앙갚음을 하기 위해서다. 코타로의 경우는 배신한 다른 팀원과 같이 갔을 경우에 그 배신자와 다르게 1군에 안착할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이었지만[4] 거절하고 킥 팀의 반도 스파이더즈에 남기로 했다. 역시 테이코쿠에서 스카웃을 받은 아카바에게 킥 팀을 버리고 가는 것이냐고 일갈하기도 하는데 사실 아카바는 관서에 애초에 이사하는 김에 전학가는 것이었고 이 코타로의 말에 감화되어 6개월이라는 긴 출장 정지를 각오하고서라도 테이코쿠에서 반도로 재전학하는 계기가 되었다.

킥 스타일은 비거리는 무사시에 비해 짧지만[5] 매끄럽고 정밀한 킥. 그가 찬 킥은 언제나 정중앙을 향해 날아간다. TFP(보너스 게임) 시, 성공률은 100%를 자랑한다. 단, 킥이 너무 정확하고 깔끔하여 어디로 날아갈지 예측이 쉽다는 단점이 있다. 그래서 세나가 마지막에 터치다운을 성공시켜 반도 스파이더즈가 패배하는 상황으로 이어졌다.

팀에 쿼터백이 없기에 시합 시, 반도 스파이더즈의 주전술 스파이더즈 웹은 그의 발에서 시작된다. 킥이지만 웬만한 쿼터백의 패스 못지 않게 정밀하다.

60야드 매그넘이라는 별명을 가진 데이몬 데빌 배츠의 무사시를 라이벌로 생각하고 7권에서 데이몬 학교로 찾아갔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다. 관동대회 진출권을 둔 패자부활전에서 드디어 무사시와 최고 키커 자리를 두고, 순전히 제멋대로 대결을 했다.

승패는 데이몬이 이기면서 무사시가 이긴 걸로 되었다. 전반 종반 킥 찬스를 세나가 달려오자 쫄아서 킥을 실패하기도 했다. 무사시는, 동료를 생각하는 무른 마음이 패인이라고 충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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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배 후, 아카바 하야토, 사와이 쥬리와 함께 관중석에서 데이몬을 응원하거나 해설역으로 등장하다가, 테이코쿠 전에서 팀을 버리고 영입된 전 반도의 에이스 이바라다에 대해 알려주려 등장한다던가 자주 얼굴을 비췄고, 하쿠슈 다이노소어즈의 키커에게 키커 1, 2위는 무사시와 코타로라고 인정 받는 등 패배 후라고 해도 제법 평판이 높아졌다.

그리고 미식축구 월드컵에서 일본 올스타 중 1명으로 선발된 아카바의 추천으로 무사시와 함께 일본 대표 키커로서 출장하게 되나 330화까지 단 한번도, 킥을 차는 장면이 나오지 않았다. 더군다나 무사시는 미국 전에서 55야드 킥을 성공시킴으로써 MVP 포인트를 받았다. 이제 라이벌이고 뭐고 의미가 없어진 듯하다.[6] 또한 어째서인지는 몰라도 독일 전에선 유니폼조차 입지 않고 관중석에 있었다. 하지만 아카바와 함께 킥이 인정받았단 사실에 감격하는 모습 등의 연출이 나왔고, 다행히도 유니폼은 입고 있었다.

331화, MVP 포인트는 얻지 못했지만 드디어 필드 골을 성공시켜 3점을 따냈다. 오오 코타로 오오

현실적으로 보면 경쟁자가 많은 다른 포지션에 비해 키커에는 네임드가 거의 없는 지라 차후 대학이나 프로팀 진출도 수월하지 않을까 싶다. 게다 결정적으로 진학한 엔마 대학엔 키커 네임드가 없다. 완결이 난 이후에 빛을 보게 되다니...

4. 기타



[1] 배우 겸 성우. 테니스의 왕자 뮤지컬, 애니, 영화를 전부 출연한 3관왕으로 유명하다.[2] 한국에선 '깔끔하다'고 번역했다. 전혀 깔끔하지가 않아!!![3] 본작의 끝판왕인 테이코쿠다.[4] 작중 설명으로는 테이코쿠의 키커도 나름 괜찮으나 키커 1, 2위라고 할 수 있는 무사시와 코타로의 킥에는 묘사가 너무 떨어지는 편이다. 무사시는 비거리에 코타로는 테크닉에 강점이라도 있지만 호테이의 경우엔 그저 정확하다는 것만 나오고 데이몬을 띄워주기 위한 연출에 희생된 편이라...[5] 어디까지나 무사시와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짧은 거지, 본편에서 묘사되는 킥의 비거리는 절대 짧지 않다. 본편에서 언급된 거리는 50야드.[6] 이건 코타로랑 무사시의 킥이 완벽하게 대칭되는 이유도 있다. 무사시의 경우 파워와 비거리 쪽이지만, 코타로는 패스 수준의 정확성을 보이는 킥을 사용한다. 즉 최대한 멀리서 킥을 넣어야 하는 키커로서의 능력은 무사시가 더 뛰어나다. 코타로가 활약하려면 단순 킥 득점보다 트릭 플레이에 더 알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