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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키 쿠스오/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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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설명3. 목록
3.1. 패시브3.2. 액티브3.3. 206화 - 초 쓸모없는 능력의 재난

1. 개요

사이키 쿠스오의 재난의 등장인물 사이키 쿠스오의 능력 목록.

2. 설명

뛰어난 초능력을 여러 개 가지고 있지만 컨트롤이 거의 안되기 때문에 대다수에게 제약이 많은데, 그 중에서도 사이키가 가장 싫어하는 것은 원하지 않을때에도 발동된다는 '상시발동'이라는 제약.

초능력과 별개로 초능력에 너무 많이 노출된 결과 육체 자체가 적응하여 초능력 없이도 천재 수준의 지능과 콘크리트 벽을 부숴버리는 초인이 되어버렸다. 이 때문에 '사이키 쿠스오의 재난:끝난 줄 알았지?'에서 다시 초능력이 돌아왔다. 애초에 [1]

206화는 작가가 주간 소년 점프에서 모집한 쓸모 없는 초능력을 소재로 진행된 화였다. 이때 등장한 초능력은 제어 장치가 흐물흐물하게 녹아내린 상황에서 사용한 것들로, 공통적으로 제어 장치를 달고 있는 동안에는 쓸 수 없다.

다만 엄청난 능력을 덕지덕지 달고 있음에도 이 능력들의 조절이 안된다는 심각한 단점이 있다. 예를 들어 투시의 경우 원하는대로 on/off가 가능한게 아니라 상시로 발동하기에 본인이 원하지 않아도 투시를 하게 된다. 거기다가 초능력은 신체의 성장과 함께 성장하는데 문제는 그 폭이 너무 커서 갓난아기 때부터 사람 하나를 들어올리던 수준이었다가 초등학생에는 고층 아파트도 들어올리는 수준이 되었다. 그러다 보니 형이 만들어준 제어장치가 없으면 일상생활 자체가 불가능할 지경까지 와버렸다. 이러한 단점은 쿠스오가 자신의 초능력을 좋아하지 않게 된 원인이라 할 수 있다. 쿠스오가 원하는 건 평범한 일상인데 제어가 불가능한 초능력 때문에 평범하지 않은 광경을 봐야 되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이다.

3. 목록

3.1. 패시브

3.2. 액티브

3.3. 206화 - 초 쓸모없는 능력의 재난




[1] 쿠스케는 쿠스오가 초능력을 빼면 평범한 인간이라는 가정 하에 초능력 소거장치를 설계했으며 이름과 달리 '소거'가 아닌 '봉인'이다. 그 가정대로였으면 초능력은 영구히 소거됐을 테지만, 사이키의 몸은 초능력에 적응한 탓인지 아니면 원래 그런 몸이었기에 초능력이 발현한건지는 몰라도 뇌나 근육의 구조 자체부터가 일반적인 인간과는 다른 초인이었던 것. 따라서 애초에 장치는 설계 당시부터 불완전한 물건이었다.[2] 사이키 쿠스오의 재난: 끝인줄 알았지? 에서 밝혀지기로는 초능력이라기 보단 초능력을 감당하기 위해 자연스레 뇌가 고등하게 진화한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초능력을 봉인해도 지능 자체는 남아있다.[3] 이때 사이키는 투시를 통해 사람들이 몸에 무기를 숨기고 다니지 않는다는 걸 확인하고, 맨손 공격으로 기습해도 약간 대미지를 입는 선에서 그친다며 안심한다.[4] 다만 어깨 결림 에피소드에서 쿠스오의 엄마가 얼음송곳으로 기습적으로 찌른건 아무 피해를 입지않았다, 무의식적으로 반응한건지는 몰라도[5] 토목공사시 땅을 다지려고 사용하는 장비.[6] 투시의 강약조절은 초점을 흐릿하게 하는 정도로 결정된다고 한다.[7] 참고로 원작 만화에서는 알몸 → 근육 → 뼈 순으로 투시 단계가 구별된다. 이 때문에 타인의 알몸같은건 봐도 전혀 신경쓰이지 않는듯. 작중에선 코에 비유하며 "코를 야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없지 않느냐? 나한테 알몸은 그런 것이다." 라며 독자에게 설명한다.[8] 이만큼 무한한 능력을 가진 사이키가 유일하게 없는 능력이 영혼을 보는 능력이다. 다만 예외적으로 넨도의 아버지는 사이키의 눈으로도 볼 수 있다. 또한 사이키가 유체 이탈 상태가 되면 다른 영혼들을 볼 수 있고 영혼과의 간섭이나 공격도 가능하다.[9] 예를 들어 원거리에서 염동력으로 상대방의 신발끈을 묶어주는 건 초반에는 코피를 줄줄 흘릴 정도로 힘들어했다. 이후에는 코피를 흘릴 정도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는 힘겨워하는 것으로 묘사가 바뀐 걸로 봐서 어느 정도는 아주 작고 가벼운 것을 움직이는 데 숙련이 된 모양.[10] 500원을 1000원으로 불리는 과정에서 아빠의 벨트를 풀든가, 넨도의 스테이크 도시락을 벨트로 바꾸기도 하고 아빠의 신분증을 야한 책으로 바꾸기도 하는등 민폐가 많이 갈 수 있기 때문이다.[11] 평상시의 몸 크기로 돌아온다고 생각하면 1시간 만에 돌아올 수 있으며, 그 사이에 더 커지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면 그에 따른 시간에 걸쳐 더 커지게 된다.[12] 애니판 성우는 첫 등장에서는 없었지만 이후 등장에서는 토마츠 하루카.[13] 애니 2기2화[14] 예시를 들자면, 현재의 오후 2시에서 5년 전으로 돌아가 과거에서 1시간을 소비한 뒤 다시 5년 뒤의 현재로 돌아올 경우 현재의 오후 3시로 돌아오는 식이다. 이 시간 여행은 정신적으로 시간여행을 하는게 아닌 물리적인 시간여행이기 때문에 다시 1시간을 되돌아간다 하더라도 1시간 전의 자기 자신과 만나게 되어 2명이 동시에 존재하게 되는 식이라 해결이 불가능하다. 무엇보다 초능력 제어가 미숙한 사이키인 만큼 그런식으로 자유 자재로 원하는 시간대를 분, 초단위로 이동하는것도 힘들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다.[15] 그러나 분신의 분신의 분신의 분신이 딴짓을 하는 바람에 실패한다.[16] 작중에서는 대분화를 막는 도중 딴짓을 하거나 넨도에게 분신임을 들킬 위기에 처하자 머리에 화분을 떨어트리려 하는 등 본래 사이키라면 하지 않을 행동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17] 쿠세오, 데파오, 샤크오 등등[18] tv도쿄의 마스코트캐릭터이다.[19] 원작에서는 그냥 빠루다.[20] 예시를 잘 보면 만화상의 허용을 사이키가 그렇게 했다는 식으로 넘어가게 만들어 놓았다.[21] 분신을 쓰는 게 낫지 않으냐고 할 수 있으나 분신은 자신과는 외모가 너무 달라지므로 위험하다고 한다.[22] 다만 데스 노트와는 다르게 죽지 않게 할 수 있다. 또한, 사망 시간의 제한이 조금 더 자유롭다.[23] 꾀병부리던 타카하시에게 한 번 썼는데, 무려 섭씨 92.8도로 측정되었다. 결국 앰뷸런스에 실려감.[24] 쿠스오 본인도 "마지막 건 완전 유용한 능력이었다."라고 했다. 애초에 이 능력 덕분에 제어 장치를 다시 만들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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