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10131><tablebgcolor=#010131><tablecolor=#ffc224> 김용 소설이 원작인 2차 창작물 ||
}}}}}}}}} ||
{{{#!wiki style="margin:-0px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top:-5px;margin-bottom:-12px" | 원작 소설 저자 | |||
김용(金庸) | ||||
작품 목록 | ||||
드라마 | ||||
<colbgcolor=#EEEEEE,#666666><colcolor=black,white> 1970년대 | ●사조영웅전 (1976) · ●신조협려 (1976) · ●의천도룡기 (1978) | |||
♠설산비호 (1978) | ||||
1980년대 | ●사조영웅전 (1983) · ●신조협려 (1983) · ●신조협려 (1984) · ●의천도룡기 (1984) · ●의천도룡기 (1986) · ●사조영웅전 (1988) | |||
★천룡팔부 (1982) · ■소오강호 (1984) · ♣녹정기 (1984 - 홍콩) · ♣녹정기 (1984 - 대만) · ■소오강호 (1985) · ♠설산비호 (1985) | ||||
1990년대 | ●의천도룡기 (1994) · ●사조영웅전 (1994) · ●신조협려 (1995) · ●신조협려 (1998 - 싱가포르) · ●신조협려 (1998 - 대만) | |||
★천룡팔부 (1990) · ♠설산비호 (1991) · ■소오강호 (1996) · ★천룡팔부 (1997) · ♣녹정기 (1998) · ♠설산비호 (1999) | ||||
2000년대 | ●의천도룡기 (2001) · ●사조영웅전 (2003) · ●의천도룡기 (2003) · ●신조협려 (2006) · ●사조영웅전 (2008) · ●의천도룡기 (2009) | |||
■소오강호 (2000) · ♣소보와 강희 (2001) · ■소오강호 (2001) · ★천룡팔부 (2003) · ♠설산비호 (2007) · ♣녹정기 (2008) · ◈서검은구록 (2009) | ||||
2010년대 | ●신조협려 (2014) · ●사조영웅전 (2017) · ●의천도룡기 (2019) | |||
★천룡팔부 (2013) · ■소오강호 (2013) · ♣녹정기 (2014) · ■신소오강호 (2018) | ||||
2020년대 | ●사조영웅전2024 (2024) · ●김용무협세계: 신조협려 (2026) | |||
♣녹정기 (2020) · ★천룡팔부 (2021) · ♠비호외전 (2022) | ||||
영화 | ||||
1950년대 | ●사조영웅전 (1958) | |||
1960년대 | ●신조협려 (1960) · ●의천도룡기 (1963) · ●의천도룡기 (1965) | |||
♠설산비호 (1964) | ||||
1970년대 | ●사조영웅전 (1977) · ●사조영웅전: 속집 (1978) · ●의천도룡기: 대결국 (1978) | |||
★천룡팔부 (1977) · ■소오강호 (1978) · ♠설산비호 (1978) | ||||
1980년대 | ●사조영웅전: 제3집 (1981) · ●의천도룡기 (1981) · ●신조협려 (1982) · ●양과와 소용녀 (1982) · ●마전도룡 (1984) | |||
♠비호외전 (1980) · ★신천룡팔부 (1982) · ♣녹정기 (1983) · ♠신비호외전 (1984) | ||||
1990년대 | ●의천도룡기: 마교교주 (1993) | |||
■소오강호 (1990) · ■동방불패 (1992) · ♣녹정기 시리즈 (1992) · ■동방불패2 (1993) · ♣정패위소보지봉지구녀 (1993) · ♠비호외전 (1993) · ●동사서독 (1994) · ★신천룡팔부: 천산동모 (1994) | ||||
2010년대 | ●무림타이치- 장삼풍 (2018) | |||
♣몽회녹정기 (2011) | ||||
2020년대 | ●의천도룡기: 구양신공 (2022) · ●의천도룡기: 성화웅풍 (2022) · ●사조영웅전 : 협지대자 (2024) | |||
♠설산비호: 8인의 악인 (2022) · ★천룡팔부: 교봉전 (2023) | ||||
2차 창작 관련 문서 | ||||
전체 | ●사조영웅전 · ●신조협려 · ●의천도룡기 (드라마) | |||
♣녹정기 · ♠설산비호외전 · ■소오강호 (드라마 / 영화) · ★천룡팔부 | ||||
관련 둘러보기 틀 | |
[clearfix]
1. 개요
소설 《사조영웅전》의 2차 창작물에 관한 문서.2. 2차 창작
2.1. 드라마
- 1976년(홍콩CTV)[1] - 주연: 백표(곽정), 미설(황용),
첫 사조영웅전 드라마 제작. 현재는 TVB에서 판권을 소유하고 있다. 진남금이 나오는 유일한 드라마로 이후 작품에서는 빠지게 되었다.
- 1983년(홍콩TVB) - 주연: 황일화(곽정), 옹미령(황용), 묘교위(양강)
중국 대륙, 대만, 특히 홍콩에서는 레전드 대접을 해 주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사조영웅문이란 제목으로 서진통상에서 1988년 VHS로 출시했는데 1부(철혈단심) 19부작, 2부(동사서독) 20부작, 3부(화산논검) 20부작등 각각 19 20 20편(총59편)으로 출시했다. 당시 황용역을 맡았던 옹미령(翁美玲)을 넘어선 황용이 아직도 안 나왔다는 말이 아직도 나오고 있을 정도. 뭐 개인의 시각에 따라 다르겠지만, 그 정도로 옹미령의 황용은 레전드 대우를 받고 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그 옹미령은 1985년에 TVB 오호장(유덕화, 양조위, 황일화, 묘교위, 탕진업)중 한명인 탕진업(湯鎮業)과의 스캔들[2]에 말려 자살하고 말았다.[3][4]
- 1988년(대만CTV) - 주연: 황문호(곽정), 진옥련(황용)
- 1994년(홍콩TVB) - 주연: 장지림(곽정), 주인(황용), 나가량(양강), 관보혜(목염자)
1983년 작품과 함께 본좌취급을 받는 작품이며 현지에서는 지금도 TVBK란 케이블에서 우려먹고 있다. '대사조영웅문'이라는 제목의 비디오로 출시되었기 때문에 한국에서도 잘 알려진 작품이다. 이 작품의 감독인 이첨승(李添勝; 1948~)은 홍콩에서 김용 원작 작품을 많이 찍은 감독이다.[5] 다만 후기 작품인 설산비호(1999)와 벽혈검(2000)은 망작. 참고로 2000년판 의천도룡기도 말아먹으면서 이후 홍콩에서는 김용의 작품을 드라마로 잘 만들지 않게되었다.
- 2003년(중국CCTV) - 주연: 이아붕[리야펑](곽정), 저우쉰(황용), 장근근(목염자)
2000년대를 대표하는 대륙 무협드라마 제작자 겸 연출가인 장기중 역시 2003년에 이 작품을 출품했는데,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주신이 황용 역을 맡아 허스키한 목소리로 색다른(?) 황용을 보여주기도 했다. 참고로 오프닝 영상과 노래만은 모든 김용드라마 중 역대 최고수준이다.(2017년에 봐도 전혀 촌스럽지 않고 멋있다.)
- 2008년(중국CCTV) - 주연: 호가(곽정), 임의신(황용), 원홍(양강), 류시시(목염자)
원작에 비해 잘린 부분도 꽤나 많고 각색한 부분도 많지만 거의 양강에 대한 심리 묘사와 그의 기구한 인생에 대해 잘 표현하였는데 원작에서는 찌질이로만 나오던 양강이 자신의 기구한 출생에 대한 고뇌와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혼란을 잘표현해 냈고 오히려 요즘에 좀 식상하다 볼 수 있는 중국식 정통 영웅상인 의협심 강하고 착하기만 한 곽정보다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혼란과 그것을 극복해 가는 양강의 모습에 오히려 매력을 느끼는 사람들도 생겼다. 실제로 작품 내에서도 양강을 또다른 주인공으로 다루고 있으며, 자업자득으로 황용에게 죽는 원판과 다르게 2008년 판 드라마에서는 스스로 완안홍렬을 죽이고 자신의 아이까지 태어나는 것을 보고 살다가 드라마 마지막 화에서 구양봉에게 담담히 죽는 걸로 그려진다. 그것도 사실상 자살로 그려지는데, 당시 구양봉은 주화입마에 빠져 자신이 누구인지조차 잊어버렸지만, 양강이 몇 마디를 해서 구양봉이 잠시 제정신 차리게 만들어서 구양봉으로 하여금 자신을 죽게 만든다.[6] 그렇게 2008년 판 드라마는 양강의 죽음과 함께 끝나게 된다. 더불어서 양강을 사실상 또 다른 주인공으로 내세운 만큼 구처기를 그 어떤 판보다도 세세하게 비판하다 못해 가루가 되도록 깐다.[7] 아예 구처기를 완안홍렬과 함께 만악의 근원으로 지목할 정도이다.
- 2017년(중국 동방위성TV) - 주연: 양욱문(곽정), 이일동(황용),진성욱(양강), 맹자의(목염자)
자세한 내용은 사조영웅전(2017년 드라마) 문서 참고하십시오.
2010년대 무협 드라마들이 CG도배로 채워지고 원작 파괴를 일삼아서 많은 무협 드라마 팬들이 2000년 초반에 배우들의 무술 연기와 와이어 액션 위주로 된 드라마들을 그리워했고 큰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2010년에 나온 모든 무협 드라마 가운데 최고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CG를 거의 사용하지 않고 순전히 와이어 액션과 배우들의 약속된 무술 연기를 보여주고 있으며 원작도 충실히 반영하는 중. 더구나 83년작에 양강으로 출연했던 묘교위가 황약사 역할을 맡았고 오프닝도 83년도 버전의 오프닝 곡인 철혈단심의 MR 버전이다. 재밌는 점은 황용 역의 이일동이 곽정 역의 양욱문보다 4살이나 많다는 점이다.[8][9] 물론 이일동의 외모가 워낙 동안이라 4살 어린 양욱문보다 동생으로 나와도 그닥 위화감은 없다.여담으로 국내에서 더빙판으로 KBS에서 방영한 신삼국에 출연했던 배우가 몇몇 보이는데 구처기 역의 소봉(신삼국 육손), 육승풍 역의 상성(신삼국 여몽), 포석약 역의 유천함(신삼국 이춘향) 등이다.
- 2024년(중국 동방위성TV) - 주연: 차사(곽정), 포상은(황용), 양홍의(양강), 황예(목염자)
자세한 내용은 김용무협세계 문서 참고하십시오.
이 외에 1992년부터 1994년까지 TVB에서 제작, 방영했던 프리퀄 드라마가 있는데 다음과 같다.[10]
* 중신통 왕중양[11](1992년) - 주연 : 정이건(왕중양), 양패령(임조영), 20부작[12]
이름 그대로 왕중양에 대하여 다룬 것이다. 구음진경과 남제북개가 모두 '사조영웅전 지'라는 타이틀을 덧붙이고 있는 것과는 달리 이것은 그런 타이틀이 덧붙지는 않았다. 이래저래 원작에 없는 인물들이 많이 나오는데 나가량이 맡은 완안봉이나 관례걸이 맡은 천생이 대표적이다. 그 외에 1994년 사조영웅전과 1995년 신조협려에서도 주백통으로 나온 여요상이 여기서도 주백통으로 나온다. 그 외에 사조삼부곡에 나오는 인물들이 따로 등장하지는 않기 때문에 뒤의 두 드라마와는 달리 사조삼부곡 전체의 프리퀄로 분류해서 보기도 한다.
* 구음진경 (1993년) - 주연 : 강대위(황약사), 나락림(구양봉), 양패령(풍형), 장지림(진현풍), 관보혜(매초풍)
황약사와 풍형 커플을 중심으로 도화도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드라마. 은근히 전후에 나오게 되는 90년대 TVB 사조삼부곡 시리즈와 연계되어 배우개그가 성립되는데 가령 각각 진현풍과 매초풍을 맡은 장지림과 관보혜의 예를 들 수 있는데, 이들은 이듬해인 94년판 사조영웅전에서 각각 곽정과 목염자를 맡았다. 그러니까 후속작에서 자기를 죽인 원흉과 자기 제자의 애인으로 환생한 셈이다. 그 외에 구양봉을 맡은 나락림은 76년 신조협려에서 양과를 맡은 적이 있었으니, 나이가 들어서 양아버지를 연기한 셈. 참고로 사조영웅전 프리퀄 가운데 유일하게 천하오절이 모두 나오는 작품이기도 하다. 다만 아쉽게도 배우들은 전혀 다르다.[13]
+ 남제북개 - 주연 : 정이건(단지흥), 위준걸(홍칠공)
단지흥과 홍칠공의 젊은 시절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1992년 중신통 왕중양에서 주백통으로 나왔던 여요상이 여기서도 주백통으로 나온다. 여기도 단지흥을 맡은 정이건에 대한 배우개그가 성립하는데 전작인 중신통 왕중양에서 왕중양으로 나왔기 때문이다.
2.2. 영화
영화로는 왕가위 감독의 무협영화 동사서독과, 코미디 영화 동성서취 등이 있다. 동사서독은 사조영웅전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등장하나, 내용 자체는 사조영웅전의 인물을 모티브로 하여 새롭게 꾸민 것이다. 즉, 사조영웅전의 프리퀄 영화라고 볼 수 있다. 동성서취는 영화를 느리게 찍기로 유명한 왕가위 감독이 동사서독을 찍을 때, 스텝과 배우들이 모두 지쳐버려서 홍콩 코미디의 대가인 유진위 감독[14]이 그 촬영팀 그대로 한 달 동안 가볍게 찍은 코미디 영화이다.- 사조영웅전 : 협지대자 - 주연: 샤오잔, 장달비, 양가휘
자세한 내용은 사조영웅전 : 협지대자 문서 참고하십시오.
서극이 연출하는 영화이다.
2.3. 웹툰
카카오페이지에 웹툰이 올라왔으나 2021.11.24. 21화가 올라오고 나서는 휴재라고 뜨고 소식이 없다.2.4. 게임
- 패미컴용으로 불법제작된 부틀렉 게임으로 World Hero(중국어 : 英雄传)가 존재한다. 패미컴으로 불법이식된 스트리트 파이터 3 해적판의 엔진을 유용한 것으로 보인다.
[1] 이후 경영난으로 폐국되었다.[2] 용미령과 탕진업은 연인 사이였는데 탕진업이 여배우 오군여와 바람을 폈고 이를 안 용미령이 자신의 집 부엌에서 가스를 틀어놓고 자살하였다.[3] 이 덕분에 탕진업은 1986년에 TVB를 나온 뒤로 20여 년간 대만과 중국 대륙을 전전하다가 2014년이 되어서야 겨우 TVB에서 드라마를 찍게 되었다. 해당 작품은 2015년 10월 말 홍콩에서 첫 방송.[4] 여담으로 옹미령의 장례식장에서 그녀의 관을 운구했던 사람들 중에는 황일화와 묘교위도 있었으며 특히 황일화는 장례식장에서 눈물을 참지 못하는 모습도 보였다고 한다. 또한 황일화는 그녀가 세상을 뜬지 34년이 지난 2019년에도 그녀의 위패에다 조화를 두고 갔을 정도로 여전히 각별한 정을 드러내고있다.[5] 녹정기를 2번(1984,1998) 찍었고, 서검은구록(1987), 신조협려(1995), 소오강호(1996), 천룡팔부(1997) 등을 감독.[6] 양강 자신의 말로는 아버지의 마음을 알게 되었다고 하면서 구양봉에게 죽는 것을 선택했다고 한다.[7] 이와 관련된 대표적인 명장면이 작품 후반에 목염자에게 팩폭 맞을 때이다. 구처기는 자신의 칼로부터 양강을 지키고 금나라로 보낸 목염자에게 나무라하지만 오히려 목염자는 구처기에게 양강을 제대로 제자로 대했냐고 하면서 팩폭을 하였고, 목염자의 팩폭에 구처기는 자신이야말로 곽소천과 양철심의 원수였다는 것을 느끼면서 곽소천과 양철심의 묘 앞에서 무릎을 꿇으며 흐느낀다. 이후 스승 왕중양이 자신에게 했던 '제자야 성미를 잠재워라. 인의가 우선이고 처벌은 나중이니라'라는 말의 참뜻을 깨달으면서 쓸쓸히 그 자리를 떠난다.[8] 이일동은 1990년 생이고 양욱문은 1994년 생이다. 또한 작중에서 황용이 목염자한테 "목언니"라고 부르지만 목염자 역을 맡은 맹자의 역시 이일동보다 5살이나 어린 1995년생이다.[9] 사실 중화권에서 레전드 취급 받는 83년작에서도 황용 역의 옹미령이 곽정 역의 황일화보다 2살 많으며 양강 역의 모교위는 황일화보다 4살이 더 많다. 모교위는 57년생, 옹미령은 59년생, 황일화는 61년생이다.[10] 아래의 드라마들은 모두 서진통상에서 VHS로 국내에 출시했다.[11] 한국 출시명은 왕중양전기.[12] 중국어 위키, 바이두 모두 같다.[13] 홍칠공 역은 유강이 맡았고, 단지흥 역은 왕위가 맡았으며, 왕중양 역은 강한이 맡았다. 참고로 유강은 1994년 사조영웅전에서는 칭기스칸으로 나왔고 1983년에는 무려 완안홍열 역으로 나왔다. 왕위는 후속작인 남제북개에서는 단지흥의 아버지로 나오며, 1994년 사조영웅전에는 완안홍열 역으로 나왔다. 그 외에 천하오절은 아니지만 후 오절이 되는 주백통 역은 요계지가 맡았다.[14] 왕가위 감독과 절친한 사이이자 동사서독의 제작자 중 한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