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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2 17:56:38

사카키바라 히로코

프린세스 메이커 5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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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때 모습.

파일:/pds/200704/01/86/c0010186_01043961.jpg
중·고등학교 때 모습.

榊原博子

프린세스 메이커 5의 등장인물. 성우는 이마이 아사미.

1. 프로필2. 상세
2.1. 친밀도 관리
3. 휴일 동선4. 선택지5. 여담

1. 프로필

<colbgcolor=#f8d251> 생일 6월 25일(게자리)
혈액형 A
부활동 합창부
회화 보너스 애정↑, 음악↑, 독립심↓
등장조건 초등학교 입학 첫날
좋아하는 상태 독립심↓, 음악↑
싫어하는 상태 애정 -80 이하, 도덕심 -80 이하, 독립심 80 이상
좋아하는 선물 악보, 아로마 향초
싫어하는 선물 노린재 연필
좋아하는 복장 귀여운 원피스, 파티 드레스
싫어하는 복장 바니슈트
마음의 선물 천사의 오르골(애정+10, 스트레스-50)

2. 상세

역시나 에미리처럼 게임 초기에 만날 수 있는 친구. 내성적이고 여린 소녀. 어머니가 피아노 교실을 운영하므로 피아노 교실에 가면 만날 수 있다. 친해지면 푸딩이나 케이크 등 스트레스를 떨어뜨릴 수 있는 아이템을 선물해 주기도 하는 등 나름대로 유용하다. 회화 보너스로 모험에서도 유용하게 쓰이는 음악 수치를 올려주기 때문에 여러모로 유용하다. 여기까지만 쓰면 매우 호감가는 캐릭터로 보이지만....

사실은 최고의 질투꾼으로 어장관리가 매우 까다롭고 귀찮다. 첫인상은 온순하고 얌전한 아이로 보이지만 좋게 말하자면 섬세하고, 나쁘게 말하자면 예민한 성격이기도 하다. 딸에게 애정을 주는 대신 그만큼 집착을 한다. 받는 만큼 돌려주지 않으면 자기도 돌아서는 타입. 친해지면 처음으로 나오는 이벤트가 화장실에 같이 가자고 하는 이벤트인데, 다른 캐릭터들은 한 번만 나오는 이벤트가 히로코는 한 번으로 멈추지 않고 꽤나 자주 나온다. 게다가 히로코가 말을 걸 때마다 무조건 화장실에 가느냐/가지 않느냐는 선택지가 뜨는데, 이 게임 시스템은 선택지가 나오는 순간 자동으로 스킵이 풀린다. 반복 플레이를 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스트레스를 끼얹는 존재. 그리고 생일이 6월 25일이다....

질투 이벤트 이후 자연적으로 떨어지는 친밀도 수치도 높은데, 1주일간 안 만날 때마다 호감도가 10씩 떨어진다. 이 때문에 친밀도가 최상이더라도 한 달 내내 안 만나주는 것만으로도 절교당할 수 있다. 신경을 조금만 덜 써도 게임 중 절교 선언을 가장 많이 하는 친구이다. 절교한 후 다시 친해져도 조금만 친밀도가 낮아지면 다시 절교 선언을 해 버리니 이 게임을 하는 사람치고 얘 때문에 뒷목 잡아보지 않은 사람이 없을 것이다. 히로코와 부딪히고 싶지 않다면 평소엔 무시하고 들켰을 때만 인사하다 호감도가 올라 화장실에 같이 가자고 하면 거절하자. 그런데 이런 방법을 써도 갑자기 친밀도가 치솟아 교환일기를 들이밀기도 한다.

게다가 질투심과 독점욕도 심해서 딸이 다른 친구를 사귀는 꼴을 못 본다. 동성 친구인 이마가와 에미리도 그렇고 이성 친구인 아사쿠라 켄이치도 그렇고 다른 친구랑 친해질라 치면 자꾸 징징거린다. 설정상 친구가 별로 없기 때문에 딸에게 집착하는 점은 이해가 가지만, 얘는 좀 비정상적일 정도다. 여러모로 이 게임의 난이도 조절에 혁혁한 공을 세우고 있는 캐릭터.

덕분에 일본에서는 토이레온나(トイレ女)[1]라고 부르고 있다고 한다. 한국은 여기에 한 술 더 떠 요실금이라고 부른다(...). 그래도 뭔가를 올려준다는 점과 스트레스 해소용 아이템을 공짜로 준다는 걸 생각해보면 미치루보다야 낫다. 음악 스킬은 무사수행에서도 쓸 수 있는 나쁘지 않은 스킬이기도 하고.[2]

마음이벤트는 중학교 이후에 건국기념일에 열리는 연주회 이벤트를 통해서 이뤄지며 마음의 선물로는 오르골(애정+10, 스트레스-50)을 주는데 스트레스가 내려가는건 받았을 때 한 번 뿐이고 히로코의 친밀도를 꾸준히 관리하지 않으면 어차피 이 선물로 내려가는 스트레스보다 히로코와의 절교로 올라가는 스트레스가 더 많을 것이다.

덕분에 2022년 11월 스팀 기준 히로코와 마음의 친구가 된 유저 비율은 14.5% 정도로 초등학생 때부터 만날 수 있는 친구들 중에서 가장 낮다. 프메5 유저들의 영원한 절친인 아야, 에미리는 말할 것도 없고 회화 보너스가 매우 좋지 않은 코바야카와 미치루, 그리고 그 미치루와 더블로 호감도 관리를 해야 이벤트가 나오는 아사쿠라 켄이치보다도 마음의 친구 비율이 적다. 심지어 딸이 중학생이 돼서야 만날 수 있는 호소카와 미호, 오오토모 류노스케, 아키즈키 신야, 이코마 레오나보다도![3]

오다 코우세이를 공략할 때 독립심을 조절하기 위해서 어장관리용으로 자주 쓰인다.

아키즈키 신야의 팬으로[4] 딸이 아키즈키 신야와 연애를 하면 친밀도가 떨어지기 쉽다.

2.1. 친밀도 관리

다만 친밀도 관리를 잘해준다면 크게 나쁘진 않다. 일단 올려주는게 능력치가 아닌 스킬인 음악인데 올리기 어려운편인 운동능력 정도를 제외하면 능력치는 고등학교 들어가기전에 모두 999 찍는게 어렵지 않다. 반면 스킬은 모든 스킬을 10레벨 찍는것을 목표로 한다면 상당히 까다로운 편이다. 게다가 친해진 경우라면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음식이나 아이템을 주는데 초반에는 상당히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또한 음악 스킬은 초반에 올려두면 모험 초기에 상당한 도움이 된다.

또한 초등부의 경우 크게 필요한 능력치를 올려주는 친구가 없다. 그나마 지력을 올려주는 켄이치나 정신력을 올려주는 히토시정도. 다만 지력은 돈만 있다면 벼룩시장에서 지식을 올려주는 아이템을 자주 팔며 가격 대비 올라가는 양도 많은 편이라 올리기 가장 쉽다. 정신력은 지식에 비하면 비교적 어렵지만 선택지에 따라 자주 오르며 엔딩 전에 999찍는건 매우 쉽다.

아야의 경우 도덕심과 섬세함 조절기로 사랑받지만 도덕심의 경우 보통 초반에 통금 5시인 경우가 많다보니 모험 하기 전까지는 꾸준히 알아서 쌓이고 섬세함 또한 엔딩직전이 아닌 이상 오히려 높은게 좋다.[5] 미치루는 단점투성이고 에미리는 언령을 올려주지만 언령은 모험에서 음악에 비해서는 필요성이 낮으며 스킬 중에 돈으로 올리기 가장 가성비가 좋은 스킬이 언령이기도 하다. 게다가 어차피 친밀도가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느긋하게 해도 된다.

특이하게도 초딩때부터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초등부 친구들과 다르게 14:00에 시민도서관에 있는걸 제외하면 집에만 있다. 중학교때도 마찬가지이며 고등학교때는 그나마 돌아다니지만 14명 중 가장 집에 있는 비율이 높다. 이것 때문에 약간 귀찮은데 히로코를 만나 음악을 올리려고 하면 잠깐 있는 시민 도서관을 제외하면 방문을 해야하기에 한턴을 손해보게 된다. 집까지 가는데 1시간, 방문하는데 1시간을 추가로 잡아먹기 때문. 때문에 이왕 히로코를 만나서 음악을 높일 생각이라면 한번 갔을때 연속으로 방문해서 올려주는게 소모가 덜 하다.

그러나 역시나 모험과 어장관리를 시작하게 되는 중후반부부터는 빠르게 떨어지는 친밀도를 관리해주기가 까다로우므로 빠르게 음악레벨 10을 만들고 절교해버리고 신경 안쓰는게 편하다. 굳이 타이밍을 찾자면 게임 초반 정도. 초반에 피아노 교실을 다니며 음악 스킬을 집중적으로 배울 때 친해지는 게 좋다. 피아노 교실에서 마주할 경우에는 자기 집이니까 같이 화장실 가자는 쓸 데 없는 권유는 전혀 하지 않고 음식만 갖다 바쳐주니 여간 반가운 게 아니다. 등장인물도 적고 연애요소가 별로 없는 초반엔 어장관리의 중요성이 그다지 크지 않으므로, 되도록이면 빠른 시점에 친해진 뒤 회화 보너스를 최대한 활용하여 단기간 내에 음악 스킬을 올린 뒤 빨리 관계를 끊자. 정상적으로 플레이 한다면 중학생 정도일 때 타이밍이 나올 것이다.

요컨대 화장실녀 혹은 징징이 유리멘탈로 악명 높지만, 실용성 있는 음악 스킬을 올려주고 주기적으로 음식 및 아이템도 상납하는 등 초반 친구 치고는 메리트가 꽤 있지만 그만큼 페널티도 감수해야 하는 인물이라고 할 수 있다. 그 유명한 화장실 이벤트도... 뭐 화장실 같이 간다고 딸에게 요실금이 옮거나 능력치가 떨어지거나 그 날 일정이 스킵되는 페널티는 전혀 없으니 자동스킵 걸어놓고 대화를 스킵해야 하는 야리코미 플레이를 할 때 외에는 그다지 귀찮게 다가오지는 않는다. 더불어 마음 이벤트 중 하나인 숙박회 역시 토요일에 진행되므로 일요일 오전~오후를 죄다 잡아먹는 코바야카와 미치루의 야구부 마음 이벤트 같은 것보다 훨씬 자비롭다. 그러나 딸이 중~고등학생쯤 되면 히로코 말고도 신경 쓸 사람도 많아지고, 모험도 떠나줘야 하므로 어설프게 관계를 유지하려고 했다가는 아까운 휴일 페이즈만 잡아먹고 히로코의 계속되는 징징거림에 딸내미의 스트레스만 오를 뿐이다. 즉, 초등학교~중학교 저학년 시점까지 관계를 유지하되 그 이후에는 손대지 않는 편이 좋다. 다행히 한 번 절교 선언을 한 뒤에는 플레이어 측이 일부러 찾아가지 않는 이상 히로코 쪽이 먼저 다가오지는 않는다.

3. 휴일 동선

<colbgcolor=#f8d251> 11시 12시 1시 2시 3시 4시 5시 6시
초등학생 피아노 교실(방문) 시민 도서관 피아노 교실(방문)
중학생 피아노 교실(방문) 대형서점 피아노 교실(방문)
고등학생 피아노 교실(방문) 음악사 대형서점 시민 도서관 피아노 교실(방문)

4. 선택지

<colbgcolor=#f8d251> 화장실 같이 가주렴
교환일기장 해보렴
계속 친구로 약속하렴
숙박회 OK하렴
마음 이벤트 피아노 함께 있어주렴[6]

5. 여담

개발이 중단된 구 프린세스 메이커 4(나인 라이브즈)에서 에미리, 미치루, 켄이치, 히토시와 함께 동급생으로 나올 예정일 인물이었다. # 프린세스 메이커 4(나인 라이브즈) 문서의 스크린샷 중 음악 수업을 듣는 사진에서도 히로코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음악 계열 친구라는 설정은 수정되지 않고 5에서 그대로 이어진다.

[1] 직역하면 화장실 여자.[2] 음악스킬이 10이라면 몇몇 보스를 제외한 모든 적을 5턴만에 이기는 것이 가능하다.[3] 신야는 결혼 엔딩이 있는 이성 친구니까 결혼 엔딩을 보기 위해서는 한 번쯤 마음의 친구가 돼야 하며, 레오나는 연기 능력치도 올려주고 신야를 만나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알게 되는 인물이라 유저들이 선호하는 편이다. 그리고 류노스케, 미호는 각각 카리스마, 기품을 올려주는 A급 친구라 굿 엔딩을 보기 위해선 반 필수급이어서 초등학교 친구를 포함해도 쿠로다 남매, 에미리를 제외하고는 상대할 친구가 없다.[4] 중학교 데뷔때부터 아키즈키 신야의 팬이 되었다는 얘기를 들을 수 있다.[5] 섬세함이 높으면 여름에 특산품 가게의 아저씨를 도와 바다에서 가게를 도와줄때 음악 20을 올려주는 인어를 만나는 이벤트와 담력시험때 유령을 만나 정신력을 10 올려주는 아이템을 받고 또한 가장 높은 스킬을 50만큼 올려주는 이벤트를 볼 수 있다.[6] 3년차 이후 건국기념일에 피아노콩쿨에 참가해 차례 전에 격려해준다. 딸이 피아노 콩쿨에 참여한 적이 없어도 상관이 없고 콩쿨이 열리는 중1 2월 11일에 예정된 약속이 없어야 한다. 그러면 히로코가 데리러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