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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18 13:14:38

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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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1. 하는 이유
2. 하는 법
2.1. 대놓고 하기2.2. 무시하기2.3. 공격적이지 않은 방식으로 하기
2.3.1. 눈치 주기2.3.2. 소속 변경 제안/권유2.3.3. SNS 언팔, 전화번호 변경
2.4. 권력관계 하에서 공격적으로 하기2.5. 사과 뒤 마무리
3. 실제 절교 사례4. 창작물에서의 절교 사례

1. 개요

절교()는 말 그대로 사람사람 관계를, 넓게는 인맥을 끊는 것이다. 즉 서로의 관계를 멀리하자는 의사 표현이다.

1.1. 하는 이유

모종의 이유로 상대와 틀어졌거나, 혹은 상대의 행동이 마음에 들지 않을 때 한다. 서로의 이해관계가 맞지 않아 절교하는 경우도 상당히 흔하다..

남자-여자 사이에서는 주로 이성 관계가 무너졌을 때, 즉 커플이 깨졌을 때 주로 절교하게 된다. 한때의 추억으로 남을 이성 교제였다면야 절교까지야 안 가고 오히려 좋은 추억으로 남아 스스럼없이 만나는 경우도 있지만, 바람이나 잦은 다툼 등으로 안 좋게 헤어졌을 때는 백이면 백 헤어진 이후로 깨지기 전 자주 하던 대화나 문자, 카톡 등을 전혀 하지 않게 된다. 오히려 연락이 오면 불쾌하고 짜증만 나게 된다.

개신교 신자일 경우 모종의 사유로 다니던 교회옮기거나 무종교를 포함한 다른 종교로 개종 혹은 배교할 경우 냉담자로 분류되어 이전에 다니던 교회의 교인들과 자연스레 절교하게 되는 경우가 다반사다.

2. 하는 법

절교 한번으로 그 사람과의 관계가 모두 끊어진다. 또한 절교로 인해서 당신과 상대방의 관계뿐만 아니라 당신 주변인들과의 관계에도 큰 문제가 생길 수 있으며, 절교 대상이나 주변인들로부터 듣게 될 비난을 혼자서 감당해내야 한다. 게다가 절교 선언 이후로 집단 린치를 당하거나 소속된 집단 내에서 따돌림을 당하게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또한 시간이 아무리 오래 지나도 그 후유증이 얼마나 갈지 누구도 장담할 수 없다.

특히 직접적인 절교는 상대방은 물론 상대방과 친한 사람, 상대방에 대해 호의적으로 보는 사람 모두의 반감을 초래한다. 괜히 성인들이 직접적인 절교보다 자연스럽게 연락을 끊는게 아니다. 직접적인 절교의 후폭풍이 상당히 심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2023년 7월 12일, 대전에서 같은 학교에 다니던 동급생 친구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여고생이 절교하자는 말에 범행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 A양(17)이 동급생 B양(17)의 집에서 B양을 목 졸라 숨지게 한 혐의인데, 자수했다. #

2.1. 대놓고 하기

절교를 하고 싶은 사람에게 직접적으로 절교하자는 의미를 전하는 것이다. 초등학생 때엔 주로 자신의 손가락을 맞댄 후 상대로 하여금 손가락의 연결 부분을 끊게끔 만드는 행동을 통해 이뤄진다.다만 이 행동은 그냥 소소하게 별 거 아닌 이유로 가볍게 이뤄지는 경우가 많다. 성인이 되면 "너의 ㅇㅇ한 언행 때문에 더 이상 보고 싶지 않다."라는 식으로 이뤄진다.

다만 이 방법은 SNS로 하면 모를까 상대를 실제로 불러놓고 면전에다가 말하면 말싸움을 하다가 주먹다짐으로 번지는게 십중팔구다.[1] 때문에 대다수의 사람들은 친구와 의절을 할때 무시하는 방법을 사용한다. 아니면 실제로 대면해서 하는 것이 아닌 카톡이나 문자메세지 등으로 타당한 사유를 들어서 절교하고 싶다고 대놓고 얘기하면 십중팔구 알아서 끊어준다.[2] 물론 대면이 아니라고 욕설같은 것을 하면 안되고 논리적으로 합당한 사유를 들어서 최대한 단호하고 정중하게 얘기해야 한다.

2.2. 무시하기

상대가 무슨 말을 걸던 인사를 하건 관심을 안 가져주면 그 관심을 엿 바꿔먹는 가장 기분나쁜 행동이다. 쉽게 설명하자면 그 사람의 존재 자체를 부정하는 행위를 말한다.

그나마 접점 자체가 없으면 천만다행인데, 가장 친했던 친구가 다른 친구랑 친해져서 원래 친한 친구를 버린 경우가 있다. 이 경우는 단짝친구였거나, 정말 가깝게 지낸 친구로 나뉜다. 원래 친한 친구가 좌절감과 소외감, 심하면 배신감을 느낄 수 있다.

자기와 가장 친한 친구인 A가 D와 친구가 되어 날 버렸다면? 상상조차 하기 싫을 것이다. 연인이라면 더욱 끔찍하다.

입장 바꿔서 생각해보면 상대방이 갑자기 나를 없는 사람 취급하며 대놓고 무시한다고 생각해보면 왜 그런지 알 수 있다. 따라서 되도록이면 정중하게 절교 선언을 하고, 그게 먹히지 않을 때 이 방법을 최후의 수단으로 쓰는 게 맞다.

실제로 무시를 참지 못해서 친구를 때리거나 살인까지 해서 경찰에 구속되는 경우가 심심찮게 발생한다. 또한 자신과 상대방이 속한 집단에서 왕따로 부정당하는 후폭풍도 뒤따른다.

2.3. 공격적이지 않은 방식으로 하기

20대 중반 즈음 성격이 성숙함에 따라 방법은 완곡해지며 어린 나이 때보다 유하게 연을 끊는 경우가 많아진다.

절교라는 단어 자체의 뉘앙스는 굉장히 단호하고 직설적인 것처럼 들리지만, 일반적으로 사회에서 절교를 하게 되는 경우는 그냥 연락을 끊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한쪽에서 내심 멀리 하려는 상대방을 상대로 관심 밖이라는 태도로 대하면서 상대방에 대해 별 관심 없다는 행동을 취하게 되고, 상대방은 절교한다는 선언을 듣지 않더라도 이런 행동을 관찰하면서 상대방이 자신을 멀리 한다는 것을 깨닫고 눈치껏 자신도 연락하지 않는다. 물론 이런 식으로 관계가 멀어졌을 때 그리 기분좋아하지는 않을 것이므로 갈등이 심해지면 면전에서도 상호간 관계까지 나빠지는 식으로 심한 갈등이 생길 수도 있다.

2.3.1. 눈치 주기

말을 걸면 인상을 쓰거나 무시하거나 건성으로 대답하면 상대도 눈치를 채고 더이상 가까이 하지 않는다. 또는 상대방에게 반응을 하지 않는 것 또한 방법. 하지만 눈치를 못 채는 상대는 대부분 자기자신 밖에 모르고 제멋대로이기 때문에 대인관계를 유지하기 너무 벅차다는 생각이 들면 강력한 수를 사용하는 것 또한 한가지.

이렇게 유하게 멀어지는 경우가 많지만 심한 경우에는 연락하지 마라는 단도직입적인 투로 절교하는 경우도 성인사회에서도 있다.

2.3.2. 소속 변경 제안/권유

선심쓰는 척, 더 좋은 자리와 부서, 보직등으로 소속을 옮길 수 있다고 제안한다.

물론 대부분 거짓말이다. 좋은 소속으로 변경이 된다면 당연히 "소속 변경을 제안했던 본인들이 가지 남에게 제안하는 경우는 없다."

사이가 딱히 좋거나, 긍정적인 경우가 아닌데 뜬금없이 소속 변경을 권유하거나 제안하는 것은 더 이상 보는 것도 싫고, 같은 부서ㆍ보직ㆍ소속에서 함께 있는 게 싫으니깐 쫓아내는 것이다.

물론 그렇게 의도를 솔직하게 말하면 상대방과 싸움이 나는데다 자신도 상대방과 싸운다고 해서 이길 자신도, 윽박질러서 강요를 할 처지도 아니기에 소속 변경을 하면 이익이 있다고 이건 너를 위한 것이라고 가식을 떨며 거짓말을 하는 것이다.

이에 대해서 상대방이 제안한 대로 옮기는 경우도 있다. 어차피 소속을 바꾸라는 말을 할 정도면 사이가 벌어졌으면 사이가 다시 회복되기란 애초 틀린데다 이정도 말을 대놓고 할 정도로 적대감을 드러낸 사람들이 이후 본인의 감정을 못 견디고 또다른 해코지나 공격을 해올 게 뻔하기 때문.

2.3.3. SNS 언팔, 전화번호 변경

SNS를 언팔하거나 전화번호를 변경하면서 절교를 하기도 한다.

비용과 수고가 들어서 그렇지 의외로 많이 사용한다. 당연히 자신에게 필요한 인맥들과 친한 지인, 친구들에게는 자신이 번호를 바꾼다고 알려주며 새로 변경한 번호를 알려준다. 당연히 자신이 절교하고자 하는 대상과 자신에게 연락을 하지 않으며 자연스럽게 절교한 대상들에게는 알려주지 않는다. 물론 전화번호를 바꾸고 나서 "번호 변경 알림 서비스"를 해놓았을 경우 절교당한 사람 쪽에서 연락을 해서 바뀐 번호를 알아낼 수 있다.[3] 그럴 경우 그 사람 전화번호를 수신거부나 차단해놓기도 한다.


SNS 사용이 대세화 되면서 이제 SNS 언팔이라는 새로운 절교 방식이 생겼다.

2.4. 권력관계 하에서 공격적으로 하기

직장 상급자 - 직장 하급자, 장교-부사관 및 병사 등 서열에 의한 수직적 권력관계가 형성된 집단에서는 절교 역시 상당수가 공격적이고 강압적으로 행해진다. 성숙한 성인 간의 인간관계보다는 정글, 일진-왕따나 학교폭력 피해자를 연상시키는 인격적으로 미성숙한 인간관계에 가깝다.
상사: "너 다른 곳으로 옮기고 싶은가보지? 내가 그럴 수 있게 도와줄게."
하사: "그런 생각 없는데요?"
→ 이 관계는 이미 절교당한 것이라 하사 입장에서 무슨 짓을 하든 극복이 안 된다. 이 다음에 기다리는 것은 괘씸죄에 의한 상사의 집단괴롭힘.

2.5. 사과 뒤 마무리

이는 일반적인 절교의 경우가 아닌 자신이 상대방에게 일방적으로 잘못을 저질렀을 때 나타나는 방법이다. 자신이 상대방에게 큰 잘못을 저질러서 피해를 입힌 후 서로 합의하여 사과한 이후 앞으로 다시는 연락하지 말자고 약속하거나 경찰·검찰·법원 등등 수사기관의 중재 하의 사과 후 이제 너희는 서로 연락말라는 식의 명령이나
연예기획사: "앞으로도 이런 모욕 및 협박 사건이 있다면 그때는 정말 용서하지 않겠습니다."
악플러: "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 그 뒤 소속사 및 연예인과의 연락 일체 없음[4]
→ 잘못한 측의 데꿀멍으로 인해 자연스레 서로 연락을 끊는 등의 유형이 있다.

특히 도둑질로 인한 절도죄경찰서에 출석한 용의자경찰수사관 앞에서 피의자신문조서를 작성한 이후 피해자와 원만하게 합의를 보았다고 해도 수사기관으로부터 처벌을 받게 되면 십중팔구 완전히 손절하게 된다.[5][6][7] 절도죄반의사불벌죄친고죄가 아니기 때문에 합의를 하여도 반드시 처벌을 받게 되어 있기 때문이다. 어차피 합의후 사건이 종결되어 검찰로 넘어가 재판을 통해 처분까지 내려졌다면 만기출소한 뒤 일부러 해당 장소로 다시 찾아가지 않는한 두번다시 마주칠 일이 없을 것이다.

특히 피해자피해자 코스프레를 통하여 너무 과도한 합의금을 요구하였을 경우엔 피해자에게 사과하고 싶은 마음이 전혀 들지 않을 것이다.

3. 실제 절교 사례


절교한 쪽 - 절교당한 쪽

4. 창작물에서의 절교 사례



[1] 생각해보면 당연한 게, 평소 아무런 악감정이 없이 친하게 지내고 있던 친구가 갑자기 나한테 할 말이 있다면서 밖으로 나오라고 해서 자신은 시간을 할애해서 친구의 부탁을 들어주었는데 막상 나와보니 친구한테 "나는 너가 싫어. 그러니까 절교해"라는 말을 들으면 아무리 착한 사람이라도 배신감이 치밀어 올라서 가 날 수밖에 없다.[2] 전화로 해도 상관없긴 한데 상대방의 화나는 목소리를 들어야 해서 좀 껄끄럽기도 하고.[3] 본인이 대학생 내지는 취업준비생이나 직장인이라면 외부로부터 연락올 일이 많으므로 거의 무조건 해놓게 된다.[4] 물론 처벌을 받을 것을 우려하여 대놓고 명예훼손은 하지 않겠지만 정말 제대로 반성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안티팬으로 남게 되는 경우가 대다수며 친구나 아는 지인들끼리 공공연히 뒷담화를 하기도 한다.[5] 피해물품이나 액수를 온전히 피해자에게 돌려주어서 원만하게 합의가 이루어졌고 피해자 또한 합의서나 처벌불원서 등의 탄원서를 제출한다. 주로 피의자가 경찰측으로부터 받은 처벌불원서를 피해자와 대면하여 합의가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피해자의 신상정보를 기입하여 피의자에게 전달해주면 피의자가 합의서나 처벌불원서를 가지고 경찰서에 다시 찾아가 제출하는 방식이다. 이때 경우에 따라 반성문도 같이 작성하여 제출하게 된다.[6] 이렇게 원만하게 합의가 이루어졌다고 해도 초범이 아닌한 검사로부터 약식기소 이후 벌금형이 내려지게 된다. 절도죄로 인한 벌금액이 최소 20~30만원을 넘어가는 금액이라 피해물품이나 금액에 비해 벌금이 더 많이 나왔다면 금전적 손해가 발생하여 피해자를 두 번 다시 대면하고 싶어하지 않을 것이다.[7] 더군다나 원만하게 합의를 하고 피해물품을 그대로 돌려주어 손실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형사소송법으로 인하여 초범이 아니라면 벌금은 소량이라도 내야 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즉 검사도 개인적으로 기소유예 처리해서 봐주고 싶지만 형소법 원칙에 어긋나기 때문에 봐주고 싶어도 봐줄 수가 없다. 그래서 약식기소 이후 경미한 액수의 벌금이 나오는 것이다.[8] 결과는 50 센트의 승.[9] 이 과정에서 토니 야요는 손에 큰 상처를 입고 50 센트도 등에 칼이 꽂혀 바늘로 3번 꿰매야 했다.[10] 이때 50 센트는 친할머니 집 앞에서 총격을 당해 사경을 헤매다 겨우 살아나게 된다.[11] 당시 비기가 속해있던 레이블.[12] 아버지와 절연을 선언하고 귀살대에 입대했다.[13] 어머니와 단 둘이 살던 편모가정이었으나 어머니가 절도죄로 교도소에 수감되면서 아이를 보육원에 버렸으며 다시는 찾아오지 않았다.[14] 과거에는 두 사람이 친했으나 모종의 사건으로 관계가 깨졌으며 결국에는 고죠가 게토를 자신의 손으로 죽이게 되는 돌이킬 수 없는 상황까지 가고 말았다.[15]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집안과 절연했다.[16] 베라모드가 란의 여동생을 죽게 만들어 란이 절교 선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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