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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2 13:37:27

사토 타츠오

사토 타츠오
[ruby(佐藤, ruby=さとう)][ruby(竜雄, ruby=たつお)] | Tatsuo Sato
파일:attachment/사토 타츠오/04.jpg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출생 1964년 7월 7일 ([age(1964-07-07)]세)
국적
[[일본|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학력 와세다대학
직업 애니메이션 감독, 애니메이션 연출가, 애니메이션 각본가
소속 SATELIGHT
링크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1. 개요2. 경력3. 특징4. 인맥5. 작품
5.1. 감독5.2. 참여작
6. 연출 샘플

[clearfix]

1. 개요

佐藤竜雄
일본애니메이션 감독, 애니메이션 연출가.

2. 경력

원래 학생 시절 육상을 했고 예술에 관심이 전혀 없었으나 부상으로 더이상 할 수 없게 되었고 예술부를 왕래하면서 만화와 애니메이션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아르바이트로 왕립우주군에 잠깐 참가했고 젊은 스태프들이 큰 투자를 받고 작품을 만드는 걸 보고 "애니메이션 업계는 이른 나이에도 저런 대단한 걸 할 수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 애니메이션 업계로 진로를 정했다고 한다. 하지만 완전히 착각이었다고 한다. #

이후 아세아당에 입사해 동화 애니메이터로 활동하다가 그림에 별로 재능이 없는 것 같아서 아세아당 사장 코바야시 오사무에게 연출을 해보고 싶다고 하니까 중간 과정 다 건너 뛰고 바로 연출로 올려줬다고 한다. 그래서 선배들이 쟤 뭐냐고 했다고 한다. [1] # 그리고 시바야마 츠토무에게 연출을 배우고 유아사 마사아키, 후지모리 마사야와 같이 활동했으나 아세아당을 떠난 뒤 유명해졌다.

1995년 아동 애니메이션 날아라! 이사미로 감독 데뷔하였다. 이듬해 두번째 감독 작품인 기동전함 나데시코와 극장판 기동전함 나데시코 -The Prince of Darkness-를 연이어 성공시키며 일약 유명세를 탔다. 이때만 해도 신세기 에반게리온안노 히데아키와 라이벌로 거론되기도 했다. 실제로 프로듀서가 안노에게 직접 나데시코를 보여주며 경쟁을 붙이기도 했다고 한다. # 그 이후로 가끔 가이낙스에서 자신을 부르는 경우가 생겼다고 한다.

2022년 12월 22일에 어느 작품의 3기를 만들면 또 하겠다고 했는데 정말로 만들자는 제안이 왔으며 자신도 슬슬 만들 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는 발언을 했다.[2][3] 또한 2023년에는 헬크를 감독하게 되었다.

2024년 신작인 다수결과 그다음 작품도 준비 중이라고 한다.[4] 그러나 헬크도 방영 전 기대에 못 미치는 만듦새로 끝을 맺었고, 다수결도 동 분기 최악의 평가를 받아 슬럼프가 온 것으로 보인다. 건강이 굉장히 좋지 않다고 하므로[5] 체력 문제가 있어서 그럴 수도 있다.

3. 특징

콘티는 그렇게 정교하게 그리는 건 아닌데 핵심을 뽑아서 그리며 특히 여성 캐릭터의 표정을 귀엽게 그리는 스타일. 그래서 본인은 진지한 작품, SF를 만들고 싶다는데 사람들은 여성 캐릭터의 연출에 더 큰 관심을 보였고 히트작은 대부분 미소녀 애니메이션이다. 한동안 미소녀가 안 나오는 작품을 하다가 실패를 겪은 뒤로 스스로 미소녀 + 진지한 SF로 방향성을 정한 것으로 보인다.

각본 작성 능력이 뛰어난 감독으로 각본에만 참여한 작품이 꽤 많다. 감독 작품 중에서도 직접 콘티를 그리지 않고 각본으로 만든 작품이 있기도 했다. 기동전함 나데시코, 우주의 스텔비아, 맹렬 우주해적, 학원전기 무료우, 윤회의 라그랑제와 같이 SF물을 많이 만들었다. 사후편지 같은 것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잔잔하고 온화한 작풍이 특징이다. 주변에서 우주 전쟁을 벌이고 있는데 등장 인물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일상 생활을 한다. 너무 잔잔했는지는 몰라도 우주의 스텔비아 이후 크게 성공했다고 볼 수 있는 작품이 딱히 없다. 그나마 맹렬 우주해적이 상당히 선전한 편. 다만 고정팬이 많아 크게 망한 작품도 없다. 소설을 쓰기도 한다.

등장인물이 시청자에게 말을 걸거나 혼잣말로 시청자에게 정보를 전달하는 연출을 많이 쓴다. 다만 그렇다고 해서 그의 작품이 메타픽션인 것은 아니고 그런 연출을 좋아해서 하는 것이다.

도쿄 트라이브 2, 수병위인풍첩 용보옥편 같이 어둡거나 과격한 작품도 일부 감독했다. 다만 이런 작품은 평이 좋지 않은 편이다.

대차게 말아먹은 수병위인풍첩 용보옥편을 제외하면 대체로 양작 이상은 뽑는 감독. 특히 SF 세계관 구축이나 연출을 잘해서 SF 매니아들이 많이 지지하는 감독이다. 그러나 2020년대 작품인 헬크다수결은 각본이나 영상미 모두 하자가 있어 슬럼프를 겪고 있는 게 아니냐는 비판이 많아졌다.

팬층이 가장 많은 기동전함 나데시코우주의 스텔비아에 대해서는 속편을 만들지 않겠다고 한다. 이유에 대해서는 함구하고 있으나 "내가 잘못한 건 아니다." 라고 한다.

4. 인맥

지인은 아세아당 시절 동료였던 유아사 마사아키, 후지모리 마사야가 있다. 그리고 빨간망토 차차를 하던 시절에 다이치 아키타로, 사쿠라이 히로아키와 경쟁이 붙어서 더 웃긴 걸 만들어주겠다고 막 나갔던 일화가 있으며 이를 계기로 저 두 사람과도 친분이 있다. 같이 일하는 사람으로는 고토 케이지, 마에다 메이쥬가 있다.

5. 작품

5.1. 감독

5.2. 참여작

6. 연출 샘플

기동전함 나데시코 -The Prince of Darkness-
콘티 사토 타츠오 / 총작화감독 고토 케이지 / 메카 작화감독 마에다 메이쥬
맹렬 우주해적 극장판 아공의 심연
콘티 사토 타츠오 / 총작화감독 호리우치 오사무


[1] 원래 연출가가 되려면 원화나 제작 진행등을 거쳐야 하며 상당한 경력이 필요하다.[2] 현재 관련 트윗은 삭제되었으며 공식과 관련된 언급은 자제한다는 말과 3기는 타이밍이란 말만 적혀있다.[3] '또' 라는 표현을 보면 예전에 했던 작품이라는 건데 사토가 감독했던 작품 중 3기가 나온다고 표현할 수 있는 작품은 기동전함 나데시코, 윤회의 라그랑제, 맹렬 우주해적 3개이다. 물론 사토가 콘티만 해준 다른 감독 작품의 3기일 수도 있다. 이러면 쥬베이짱, 길모퉁이 마족이 해당된다.현재 사토 타츠오는 SATELIGHT 소속이기에 맹렬 우주해적을 맡을 가능성이 제일 크다[4] 트위터 상태 메시지에 적혀있다.[5] 작품 제작 중 병원에 몇 번 실려가기도 했다.[6] 신인 감독이라 스폰서가 안 붙던 친구 유아사의 작품의 제작이 성사될 수 있게 기동전함 나데시코를 성공시켜서 업계에 입지가 있던 사토가 도와준 것에 가깝다. 각본 외에는 거의 터치하지 않았다고.